심리묘사를 위주로 쓰고 있어서 진행이 느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글을 읽는게 아니라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이 되는 느낌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도 느리게 진행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그녀와 헤어지고 출근하는 동안 내내 자지는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다.
"꼴린것좀 풀어야 되나.. 오래 두면 배도 아픈데..."
남자가 발기를 한후 사정하지 않고 흥분된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 아랫배가 아파온
다. 막 땡긴다. 마치 부랄을 한대 얻어 맞은듯한 느낌이 오랜동안 유지되는 것이다
. 이럴땐 한번 시원하게 뽑아줘야 한다.
"어디서 뽑냐.. 일단 출근도장부터 찍자.."
난 더욱 발걸음을 빨리 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내면서 내자리로 서둘러 갔다.
"출근 도장은 찍었고... 아 미치겠네.. 자지 아퍼"
9시 출근 시간이지만 지금 시간은 8시 45분.
사람들의 심리때문인지 9시 간당간당한 시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근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면서 출근하기 까지는 10분 정도의 시간이 남은 샘이다.
"화장실이라도 가야겠다."
아랫배가 살살 아플지경이다.
"회사 화장실을 이용하긴 좀 쪽팔리다. 아랫층에 공용화장실에 가야겠다."
서둘러 아랫층의 화장실로 향했다.
남녀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다.
입구의 오른쪽에는 세면대가있고, 그 옆으로 꺽여진 옆면에는 남자용.
입구에서 보여지는쪽에는 좌변기가 2개 있었다. 좀 작은 화장실인것이다.
2개의 좌변기중 한곳을 택해서 들어갔다. 난 오른손 잡이기때문에 오른손이 막 움
직이면 바닥의 그림자가 비쳐질것을 예상하고, 오른쪽편의 좌변기로 들어갔다.
문을 닫고 바지와 팬티를 성급하게 내렸다.
변기는 화장실 규모에 맞지 않게 나름 "LooLoo"다.
자리에 앉아서 팬티를 보니 귀두에서 흘러나온 좆물이 팬티끝자락에 묻어있었다.
약간 말랐나보다.. 하얗게 변색되어 간다.
"팬티 갈아입어야되겠군.. 젠장...."
.....
"그녀도 팬티 젖었을려나??"
생각은 둘째였다. 일단 물부터 빼줘야 한다.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딸딸이는 치는게 더 감도가 좋다.
자주 사용하는 손이 아닌 반대쪽 손으로 자극하는게 내손같지 않은 약간의 이질감
을 준다. 그것이 매력인것이다.
다른 사람이 잡아주고 흔들어 주는듯한 촉감을 약간이라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
난 손가락을 엄지와 검지를 살짝 맞물려서 동그랗게 만들고,
귀두의 시작부분에 너무 걸리지 않고 헐렁하지만 스치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슥슥~~~슥슥슥~~~~~~~"
"음~~.......아............"
머릿속엔 방금까지 내가 만지던 엉덩이와, 자지를 문질러주던 그녀의 손길.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비벼지던 자지 기둥의 느낌을 끌어내려 애쓰고 있었다.
"또각...또각~~~~~~"
"잉? 이시간에 누가..."
"끼이~익"
옆칸에 누가 들어왔다.
난 자연스럽게 자자를 잡고 흔드는 손가락의 운동을 천천히 바꾸었다.
아까 그녀의 엉덩이가 내 자지를 아래위로 문질러주던 속도로...
약한 향수냄새가 난다.
"음.. 여자구나.."
벽을 한개 사이에 두고 나는 자지를 만지고 있고.
옆칸의 여자는 옷을 벗고 있다.
옷이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사락~ 스르~~ 삭~~~"
"치마 입었나보네.. 바지 벗는 소린 아니군"
소리를 들으면서 옆칸의 여자를 가늠해본다.
"아까 그녀도 치마를 입고 있었지... 그녀가 화장실에 왔다면 이런 소리를 냈을꺼
야."
옆칸의 여자와 지하철에서 만난 여인을 동일한 여인으로 머릿속에서 겹쳐본다.
"내 상상력도 수준급이군... 후후"
자지의 아픈 기운은 흔들어주던 손길로 인해서 통증이 약화되고 기분 좋은 감촉으
로 변해갔다.
"찌그덕~"
변기에 앉았나보다.
"쏴~~~~~~~~~~~~~~~~~~~~~~~~아~~~~~~~~~~~~~~~~~~~~~~~~~~~~~~~~~~"
"시원하겠네.. 오래 참았나?"
한참동안 시원한 오줌물 소리를 들었다.
내 상상력을 통해, 난 그녀의 보지 앞에서 떨어지는 오줌 줄기를 바라 볼 수 있었
다.
"아.. 오줌......보지사이로 흐르는 저 오줌... 음..."
하지만 상상력이기 뚜렷한 형상은 잡히지 않는다. 단지 흐릿하게 과거에 사진으로
만 보고 뽀르노로 보았던 장면을 상상하는데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소리라도 들으니 얼마나 자위에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달그락... 달그락........."
"다 奐립?.. 에공. 자위 끝날려면 좀더 있어야 되는데...이건 휴지 풀고 있는 소
리같은데..."
"삐그덕..."
엉덩이를 한쪽으로 옮기면 좌변기는 약간의 소리를 내게 되어 있다.
옆칸의 여자는 지금 보짓물을 닦고 있는것이리라..
"비대는 사용안하나..."
내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징~~ 징~~~"
비대의 움직임 소리가 들린다.
"쎄~~~~~~~~~~~~~~~~~~~~~~~~~~~~~~~~츄~~~~~~~~~~~~~~~~~~"
"휴지로 닦아내고 다시 비대를 하시는구나"
"보지 입구에 뿌려지는 저 소리.. 아.. 꼴린다..."
옆칸의 비대소리가 화장실 공간안을 가득 매워갔다.
덕분에 내 자지 비비는 소리는 묻혀서 들리지도 않았다.
조금 과감해져도 괜찮으리라...
"탁탁~~~ 탁탁탁~~~~~~"
"음음... 아......."
혼자만의 낮은 신음소리.
"아..............."
내가 내는 소리를 들은것인가..
옆칸의 여자입에서 짧지만 놀라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화장실 들어올때.. 좌변기 칸의 문이 닫힌거 보면.. 내가 들어와 있는걸 알았을텐
데.... 혹시 딸치는 소릴 들은건 아냐?"
옆칸에서 들리는 물줄기 소리는 여전히 들려왔다.
잠깐 딸치는걸 멈췄다.
그녀도 움찔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얇은 칸막를 사이에 두고 둘다 서로의 추이를 지켜보는듯 했다.
"하기도 모하고 그만두기도 모하고... 아 모르겠다.. 그냥 치자..."
"탁탁~~ 탁탁탁~~~~~~~~~ "
옆칸에선 물을 맞고 있는 보지소리만 들리고 있다.
"꽤 오래 틀어놓고 있네... 내가 자위하는 소리를 경청하는건가?"
"하~~~~~~~~~~~~~~~~~~아~~~~~~~~~~~~~~~~~~~~~~~~~~~~~~~~~~~~~"
나는 아주 낮고 길게 뜨거운 숨결을 토해냈다.
아마도 옆칸의 그녀에게 들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남자들은 자위할때 아무런 소리도 없이 딸치는게 가능하다.
입밖으로 소리를 낼땐, 정말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나오거나, 들어줄 사람이 있을
때만 그렇게 한다.
"아..........흠. 아~~~~~~~~~~~~~~~~~~~~"
"옆칸에서도 내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게 맞구만... 그럼. 소리를 참지 않아도 되겠
지.. 좀더 들려줄까"
"탁탁탁탁탁탁탁~~"
약간 빠르게 자지를 잡고 있는 왼손을 움직였다.
"질컥~~ 질컥~~~~~츄~~~~~~~츠~~~~~~~~~~~~~~"
그녀도 내 보조에 맞춰주듯 보지에서 맛깔스런 소리를 내기 시작해따.
비대 물줄기와 손.. 보지의 3박자가 어우러진 소리다.
"흐~~~~~~~~~~~~~~아............아아아~~~"
내 입에서 나는 소리다.
"아침부터 이게 무슨일인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 으.. 미치겠다."
"지하철에서의 스킨쉽.. 화장실에선 옆칸의 여인과 함께 자위를 하다니..."
"아~~아~~~~~ 음음~~아~~~~~~~~~~~~흐~응~~~~~~~~~~~~"
옆칸에서도 더이상 소극적이지 않은, 오히려 나에게도 자신이 자위하고 있다는걸
들려주기라도 하는양 소리를 죽이지 않았다.
"씨발... 옆칸으로 덮쳐가고 싶잖아... 젠장...."
나에게 호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찌~~꺽~~~~~ 츄~~~ 츄~~~ 찌~~~~~꺽~~~~~~ 아흥~~~ 아아~~~~"
"아~~~~~~~~ 흠흠~~~~~~~아 아아~~~~~~~~~"
우리는 서로의 소리에 음률을 실어주듯 소리로 섹스를 나누었다.
"아~~악~~~~~~~~~~~~~~~~악... 으~~~~~음~~~~~~~~~~~~~~~~~~~~~~~~~~~~~~~"
그녀는 절정에 다다랐나 보다.
목소리가 조금더 짧게 높은톤으로 변했다.
"... 난 좀 남았는데........"
"흠........아~~~~~"
내가 밖으로 내는 소리도 그녀가 끝났다는 의식과 함께 줄어들기 시작했다.
비대의 물줄기 소리가 조금더 들리더니 이내 휴지로 닦고 옷을 입는 소리가 들렸다
.
"딸깍~"
"이제 나가는가 보네.. 아쉽다..."
이내 세면대의 물트는 소리.. 그녀가 빠르게 손을 씻는 소리가 들린다.
"으윽.... 윽... 나도 쌀때가 되꾸만...."
재빨리 자지끝을 좌변기 안쪽으로 찔러 넣었다.
"울컥~~ 울컥 ....아..........."
나도 사정을 했다.
귀두 끝에서 정액이 조금씩 올라온다.
"휴~~~~~~~~~~~~~~"
내가 사정을 하는동안 그녀는 화장실문을 다 닫지도 않은채 또각또각 소리를 내면
서 밖으로 빠져나갔다.
"아쉽네.. 누군지 졸라 궁금하다..."
또각거리는 구두소리는 멈춰지고 커피자판기에 동전을 넣는 소리가 들렸다.
아직 화장실엔 내가 있는걸 뻔히 알면서..
"그녀도 내가 궁금했나? 아니면 빨리 자리를 떠야 하는거 아냐?"
자지뿌리쪽부터 귀두까지 여러번 훑어내면서 남은 정액을 짜내었다.
"너무 늦게 나가면 그녀가 가버릴지도 모르지.. 빨리 나가서 나도 확인좀 해봐야겠
다..."
휴지로 빠르게 마무리하고 변기를 내림과 동시에 문을 열었다.
커피자판기쪽으로 눈을 돌렸다.
"잉??????"
엉덩이를 길게 빼면서 자판기에서 커피를 막 뽑아내고 있는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딱.. 뒷치기 자센데.. "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녀에게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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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헤어지고 출근하는 동안 내내 자지는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다.
"꼴린것좀 풀어야 되나.. 오래 두면 배도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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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막 땡긴다. 마치 부랄을 한대 얻어 맞은듯한 느낌이 오랜동안 유지되는 것이다
. 이럴땐 한번 시원하게 뽑아줘야 한다.
"어디서 뽑냐.. 일단 출근도장부터 찍자.."
난 더욱 발걸음을 빨리 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내면서 내자리로 서둘러 갔다.
"출근 도장은 찍었고... 아 미치겠네.. 자지 아퍼"
9시 출근 시간이지만 지금 시간은 8시 45분.
사람들의 심리때문인지 9시 간당간당한 시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근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면서 출근하기 까지는 10분 정도의 시간이 남은 샘이다.
"화장실이라도 가야겠다."
아랫배가 살살 아플지경이다.
"회사 화장실을 이용하긴 좀 쪽팔리다. 아랫층에 공용화장실에 가야겠다."
서둘러 아랫층의 화장실로 향했다.
남녀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다.
입구의 오른쪽에는 세면대가있고, 그 옆으로 꺽여진 옆면에는 남자용.
입구에서 보여지는쪽에는 좌변기가 2개 있었다. 좀 작은 화장실인것이다.
2개의 좌변기중 한곳을 택해서 들어갔다. 난 오른손 잡이기때문에 오른손이 막 움
직이면 바닥의 그림자가 비쳐질것을 예상하고, 오른쪽편의 좌변기로 들어갔다.
문을 닫고 바지와 팬티를 성급하게 내렸다.
변기는 화장실 규모에 맞지 않게 나름 "LooLoo"다.
자리에 앉아서 팬티를 보니 귀두에서 흘러나온 좆물이 팬티끝자락에 묻어있었다.
약간 말랐나보다.. 하얗게 변색되어 간다.
"팬티 갈아입어야되겠군.. 젠장...."
.....
"그녀도 팬티 젖었을려나??"
생각은 둘째였다. 일단 물부터 빼줘야 한다.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딸딸이는 치는게 더 감도가 좋다.
자주 사용하는 손이 아닌 반대쪽 손으로 자극하는게 내손같지 않은 약간의 이질감
을 준다. 그것이 매력인것이다.
다른 사람이 잡아주고 흔들어 주는듯한 촉감을 약간이라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
난 손가락을 엄지와 검지를 살짝 맞물려서 동그랗게 만들고,
귀두의 시작부분에 너무 걸리지 않고 헐렁하지만 스치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슥슥~~~슥슥슥~~~~~~~"
"음~~.......아............"
머릿속엔 방금까지 내가 만지던 엉덩이와, 자지를 문질러주던 그녀의 손길.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비벼지던 자지 기둥의 느낌을 끌어내려 애쓰고 있었다.
"또각...또각~~~~~~"
"잉? 이시간에 누가..."
"끼이~익"
옆칸에 누가 들어왔다.
난 자연스럽게 자자를 잡고 흔드는 손가락의 운동을 천천히 바꾸었다.
아까 그녀의 엉덩이가 내 자지를 아래위로 문질러주던 속도로...
약한 향수냄새가 난다.
"음.. 여자구나.."
벽을 한개 사이에 두고 나는 자지를 만지고 있고.
옆칸의 여자는 옷을 벗고 있다.
옷이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사락~ 스르~~ 삭~~~"
"치마 입었나보네.. 바지 벗는 소린 아니군"
소리를 들으면서 옆칸의 여자를 가늠해본다.
"아까 그녀도 치마를 입고 있었지... 그녀가 화장실에 왔다면 이런 소리를 냈을꺼
야."
옆칸의 여자와 지하철에서 만난 여인을 동일한 여인으로 머릿속에서 겹쳐본다.
"내 상상력도 수준급이군... 후후"
자지의 아픈 기운은 흔들어주던 손길로 인해서 통증이 약화되고 기분 좋은 감촉으
로 변해갔다.
"찌그덕~"
변기에 앉았나보다.
"쏴~~~~~~~~~~~~~~~~~~~~~~~~아~~~~~~~~~~~~~~~~~~~~~~~~~~~~~~~~~~"
"시원하겠네.. 오래 참았나?"
한참동안 시원한 오줌물 소리를 들었다.
내 상상력을 통해, 난 그녀의 보지 앞에서 떨어지는 오줌 줄기를 바라 볼 수 있었
다.
"아.. 오줌......보지사이로 흐르는 저 오줌... 음..."
하지만 상상력이기 뚜렷한 형상은 잡히지 않는다. 단지 흐릿하게 과거에 사진으로
만 보고 뽀르노로 보았던 장면을 상상하는데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소리라도 들으니 얼마나 자위에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달그락... 달그락........."
"다 奐립?.. 에공. 자위 끝날려면 좀더 있어야 되는데...이건 휴지 풀고 있는 소
리같은데..."
"삐그덕..."
엉덩이를 한쪽으로 옮기면 좌변기는 약간의 소리를 내게 되어 있다.
옆칸의 여자는 지금 보짓물을 닦고 있는것이리라..
"비대는 사용안하나..."
내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징~~ 징~~~"
비대의 움직임 소리가 들린다.
"쎄~~~~~~~~~~~~~~~~~~~~~~~~~~~~~~~~츄~~~~~~~~~~~~~~~~~~"
"휴지로 닦아내고 다시 비대를 하시는구나"
"보지 입구에 뿌려지는 저 소리.. 아.. 꼴린다..."
옆칸의 비대소리가 화장실 공간안을 가득 매워갔다.
덕분에 내 자지 비비는 소리는 묻혀서 들리지도 않았다.
조금 과감해져도 괜찮으리라...
"탁탁~~~ 탁탁탁~~~~~~"
"음음... 아......."
혼자만의 낮은 신음소리.
"아..............."
내가 내는 소리를 들은것인가..
옆칸의 여자입에서 짧지만 놀라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화장실 들어올때.. 좌변기 칸의 문이 닫힌거 보면.. 내가 들어와 있는걸 알았을텐
데.... 혹시 딸치는 소릴 들은건 아냐?"
옆칸에서 들리는 물줄기 소리는 여전히 들려왔다.
잠깐 딸치는걸 멈췄다.
그녀도 움찔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얇은 칸막를 사이에 두고 둘다 서로의 추이를 지켜보는듯 했다.
"하기도 모하고 그만두기도 모하고... 아 모르겠다.. 그냥 치자..."
"탁탁~~ 탁탁탁~~~~~~~~~ "
옆칸에선 물을 맞고 있는 보지소리만 들리고 있다.
"꽤 오래 틀어놓고 있네... 내가 자위하는 소리를 경청하는건가?"
"하~~~~~~~~~~~~~~~~~~아~~~~~~~~~~~~~~~~~~~~~~~~~~~~~~~~~~~~~"
나는 아주 낮고 길게 뜨거운 숨결을 토해냈다.
아마도 옆칸의 그녀에게 들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남자들은 자위할때 아무런 소리도 없이 딸치는게 가능하다.
입밖으로 소리를 낼땐, 정말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나오거나, 들어줄 사람이 있을
때만 그렇게 한다.
"아..........흠. 아~~~~~~~~~~~~~~~~~~~~"
"옆칸에서도 내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게 맞구만... 그럼. 소리를 참지 않아도 되겠
지.. 좀더 들려줄까"
"탁탁탁탁탁탁탁~~"
약간 빠르게 자지를 잡고 있는 왼손을 움직였다.
"질컥~~ 질컥~~~~~츄~~~~~~~츠~~~~~~~~~~~~~~"
그녀도 내 보조에 맞춰주듯 보지에서 맛깔스런 소리를 내기 시작해따.
비대 물줄기와 손.. 보지의 3박자가 어우러진 소리다.
"흐~~~~~~~~~~~~~~아............아아아~~~"
내 입에서 나는 소리다.
"아침부터 이게 무슨일인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 으.. 미치겠다."
"지하철에서의 스킨쉽.. 화장실에선 옆칸의 여인과 함께 자위를 하다니..."
"아~~아~~~~~ 음음~~아~~~~~~~~~~~~흐~응~~~~~~~~~~~~"
옆칸에서도 더이상 소극적이지 않은, 오히려 나에게도 자신이 자위하고 있다는걸
들려주기라도 하는양 소리를 죽이지 않았다.
"씨발... 옆칸으로 덮쳐가고 싶잖아... 젠장...."
나에게 호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찌~~꺽~~~~~ 츄~~~ 츄~~~ 찌~~~~~꺽~~~~~~ 아흥~~~ 아아~~~~"
"아~~~~~~~~ 흠흠~~~~~~~아 아아~~~~~~~~~"
우리는 서로의 소리에 음률을 실어주듯 소리로 섹스를 나누었다.
"아~~악~~~~~~~~~~~~~~~~악... 으~~~~~음~~~~~~~~~~~~~~~~~~~~~~~~~~~~~~~"
그녀는 절정에 다다랐나 보다.
목소리가 조금더 짧게 높은톤으로 변했다.
"... 난 좀 남았는데........"
"흠........아~~~~~"
내가 밖으로 내는 소리도 그녀가 끝났다는 의식과 함께 줄어들기 시작했다.
비대의 물줄기 소리가 조금더 들리더니 이내 휴지로 닦고 옷을 입는 소리가 들렸다
.
"딸깍~"
"이제 나가는가 보네.. 아쉽다..."
이내 세면대의 물트는 소리.. 그녀가 빠르게 손을 씻는 소리가 들린다.
"으윽.... 윽... 나도 쌀때가 되꾸만...."
재빨리 자지끝을 좌변기 안쪽으로 찔러 넣었다.
"울컥~~ 울컥 ....아..........."
나도 사정을 했다.
귀두 끝에서 정액이 조금씩 올라온다.
"휴~~~~~~~~~~~~~~"
내가 사정을 하는동안 그녀는 화장실문을 다 닫지도 않은채 또각또각 소리를 내면
서 밖으로 빠져나갔다.
"아쉽네.. 누군지 졸라 궁금하다..."
또각거리는 구두소리는 멈춰지고 커피자판기에 동전을 넣는 소리가 들렸다.
아직 화장실엔 내가 있는걸 뻔히 알면서..
"그녀도 내가 궁금했나? 아니면 빨리 자리를 떠야 하는거 아냐?"
자지뿌리쪽부터 귀두까지 여러번 훑어내면서 남은 정액을 짜내었다.
"너무 늦게 나가면 그녀가 가버릴지도 모르지.. 빨리 나가서 나도 확인좀 해봐야겠
다..."
휴지로 빠르게 마무리하고 변기를 내림과 동시에 문을 열었다.
커피자판기쪽으로 눈을 돌렸다.
"잉??????"
엉덩이를 길게 빼면서 자판기에서 커피를 막 뽑아내고 있는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딱.. 뒷치기 자센데.. "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녀에게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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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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