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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스킨쉽 - 2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19 970회 0건
상대에게 보여지는 마음은 어떨까요?
혼자만의 한정된 공간에서 내 마음껏 내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보고,
반응을 살피는 과정.
페티쉬 사진을 보면서 얻은 영감으로 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어졌습니다.
이 글은 그분께 드리는 작은 정성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시는 그분을 위해 열심히 오공이를 움직이겠습니다. 물씸양면.. 키보드와 똘똘이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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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른하다...."
오전부터 전쟁을 치른탓일까.
몸이 찌뿌둥했던것이 날아가고 새옷을 입은양
활개치고 돋아나는 날개인양 가벼워진 몸이다.
조금 졸립긴 하지만...

남편은 요양을 위해 집안에 나 홀로 덩그러니 놔두고 시댁으로 갔고,
홀로 생활하기 시작한 첫날이다.

그런 기분을 만끽하고자 새로운 속옷을 사왔다.
위 아래로 셋트.
파란색 바탕에 앙증맞은 무늬들이 그려져 있었다.
조금 더 짖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있는 모양이다.

아침에 주고 받았던 사진들...
그이의 자지사진이 문득 보고 싶어졌다.
핸드폰을 열어 그이의 자지를 감상하다보니 또다시 보지가 움찔거린다.
마치 그이의 자지를 다시금 머금고 싶어졌다는 듯이..
하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 그이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졌다.
문득 몇년전인가... 페티쉬사진을 올렸던 사이트가 떠올랐다.
그이도 이 사이트를 알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팸문자인듯 그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빠 오늘 새로산 팬티를 보러와주세요..... 사이트주소... 카테고리"
이렇게 보내놓으면 와이프가본다고 해도 스팸인줄 알것이다.

작은 기대감으로 스스로 몸이 떨려왔다.
새로 사온 속옷을 꺼내들었다.
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처지지 않은 가슴. 탄력있게 봉긋하게 솟아 있었고, 브래지어를 풀어놓으면,
그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그래도 여전히 가슴은 탱탱하기 그지없다.
웃는듯 미소지을때 보이는 입술도 반짝거린다.
팽팽하게 솟아오른 가슴옆으로 흐르듯 내려가는 잘록한 허리라인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엉덩이로 이어지고 있었다.
허리를 약간 틀고 골반을 옆으로 빼본다.
모델들의 자태가 그러하듯 나의 모습도 빼어나보인다.

"아직은 나도 한몸매 하는구나.."
세월이 지나가도 그 아름다움은 퇴색되거나 묻히지 않고, 연륜과 함께 더욱 자극적인 색감으로 물들어 있었다.

새로사온 브라와 팬티를 갈아입었다.
가슴선은 잘 나왔나? 팬티안에 털들은 잘 정리가 되었나?
이리저리 쓰다듬고 다듬어본다.
내 가슴이 더 잘 모여질수 있도록.

사진기를 찾아들었다.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올까.."
아직은 서툴다.
혼자 셀카를 찍는다는게 이렇게 어려울줄은 몰랐다.
"여러장 찍어서 잘 나온걸로 고르면 되겠지.."

셔터를 눌렀다.
가슴이 한쪽만 나오기도 하고, 팔다리가 어지럽게 사진밖으로 밀려나 있기도 했다.
"휴.. 쉽지가 않구나.."

사진기의 각도에 따라 허리부터 이어지는 엉덩이까지의 선이 아름답게 표현되기도 하고, 내 뜻과는 상관없이 펑퍼짐하게 나올때도 있었다.
다리를 한껏 벌려봐도, 섹시하기는 커녕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질 만큼 평범하게도 찍혔다.
조금은 섹시하게 몸매와 속옷이 드러나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허리가 아파왔다.
자세 잡는것도 어색하기 그지없다.
팔이 짧은것을 탓해야만 했다.
셀카를 찍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팔을 쭉 펴고 찍어야 하기 때문에 앵글에 어떻게 잡히는지는 찍힌 후에나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자세가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건질 수 있는 사진도 아주 소수에 불과했다.

"일단.... 팬티 앞쪽부터..."
다리를 살짝 벌려서 찍어가기 시작했다.
"찰칵~~ 찰칵~~~~"

다리를 살짝 오므리기도 하고, 더 벌리기도 하고, 무릎을 굽히거나 세우기도 했다.
"에효.. 힘드네..."
연신 자세를 잡느라 땀방울이 맺혔다.
하지만 기분은 말할수 없이 상쾌해져만 갔다.
잠시후에 그이에게 보여질것을 상상하니 흥분되는 가슴을 억누를길이 없다.

"이제 엉덩이를 찍어야지"
"내 앞모습과 엉덩이를 다 볼여주고 싶어..."

지금 나의 모습을 돌아가면 그이가 봐주길 기다리는 새색시마냥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아구.. 자세 너무 불편하다.."
엉덩이를 찍기 위한 자세는 한정적이다.
그것도 셀카는 더욱 그러하다.
바닥에 살짝 앉아서 오른쏜을 쭉펴고 뒤쪽으로 향했다.
오른쪽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그렇지 않으면 팬티가 눌려서 잘 보이지 않을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살이 오를만큼 오른 11월의 갓잡은 횟감의 퍼덕임을 엉덩이로 고스란히 뽐내며 사진을 찍었다.
"찰칵~~ 찰칵~~~~"

팔이 저려왔다.
"휴....잠깐만 쉬자..."

냉장고안에서 내 목을 타고 흐르길 기다리는 찬물을 찾아 벌렁거리는 심장에 몇방울 떨궈주며 입안에 가득 머금었다.
차가운 기운이 뜨겁게 달궈진 난로에 물을 부었을때처럼 금새 말라버릴듯 가슴 사이로 파고든 물방울들은 금새 증발해버리곤 했다.
입술 사이로 머금은 냉수 한모금의 고마움을 느끼며 다시 사진기를 집어들었다.

"이제. 옷을 벗어볼까.... 조금 애태우고 싶은데...."
알몸은 천박해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슬쩍슬쩍 비춰지는 속살로 그이의 애간장을 녹이고 싶어졌다.
난 주로 속옷을 위 아래 셋트로 맞춰입는걸 좋아했기에 색상을 맞춰입을 속옷을 찾기 시작했다.

"음... 이번엔 검정색으로 입어야지..."
검정색 브라를 찾아입었다. 가슴골이 지나가는 사이에는 핑크색으로 장식되어 있는 모양새다.
카메라의 핀트를 맞춰놓고, 거리를 재고, 타이머를 맞춰두었다.
정면에서 보여주기라도 하듯 가슴 사진을 찍어갔다.
오른쪽 팔은 자연스럽게 내리고. 왼손으론 가슴 아래로 가져갔다.
약간이라도 배가 노출되는게 아직은 부자연스러워서 그랬었나보다.

움직일때마다 브라의 쉐링이 나의 손등을 간지럽혀왔다.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주기보단, 이럴땐 분위기 있게 주름이 많은 속옷이 더 방안을 따뜻하게 달궈주고, 내 몸을 보드랍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엔 가슴을 조금 내리고 약간 위쪽에서 사진을 찍어갔다.
브라가 어깨끈정도만 보인다.
그리고 가슴의 윗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브라를 풀었다.
너무 옥죄고 있었더니만...
또 가슴에 길게 V자로 브라의 자국을 선명하게 남겨놓고야 말았다.
그이의 손길이 야속하다.
이 자국이 그이의 손자국이면 얼마나 좋았을까.. 문득 한숨이 쉬어진다.

브라대신 검정색 짧은 재킷을 입었다.
옆으로 돌아 앉아서 왼쪽 가슴이 드러나도록 몸을 숙이고, 오른쪽 재킷은 옆구리 너머로 재쳐두었다.
무릎을 꿇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내 등쪽부터 시작이 되고, 내몸의 앞쪽은 밝은 빛으로 빛나듯 밝게 처리가 되었다. 마치 후광이라도 얻은양했다.
그 빛에 맞기를 두려워 하는듯 떨고 있는 왼쪽 가슴의 유두가 수줍게 모습을 감추었으나 그 아름다운 자태를 다 감추진 못했다.

오른쪽 다리를 아래로 내리깔았고, 왼쪽 모릎을 세워서 사진기쪽으로 몸을 약간 돌려 앉았다.
이번에도 역광이었지만, 분위기는 꽤 I찮은것 같았다.
유륜사이에서 빛나고 있는 검은 유두도 사랑스럽게 보였다.
검은 팬티를 사이에두고 양쪽으로 곧게 뻗어 있는 시원스런 다리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듯 보였다.
조금더 뒤에서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혼자 찍는 사진은 내 몸을 전체적으로 다 찍을 수 없었고, 불편한 사각틀안에 내 몸을 끼워맞추듯 사진은 찍혀갔다.

"조금더 자연스럽게 더 자유롭게 찍고 싶은데..."
그것은 아직까지 나만의 욕심일뿐이다.
아직 나에겐 그런 용기가 없었다.
그이에게 사진기를 쥐어주고, 포즈를 취할수 있을만큼 대담하지도, 용기도 없었다.

재킷을 벗었다.
수줍은 손짓으로 가슴을 가려야만 했다.
그이에게 보여지고 싶고, 눈으로 내 가슴을 훑고 지나가는 감촉도 느끼고 싶었다.
그이의 말로 더럽혀지고 싶었다.
그이의 말이 혀가되고 자지가되고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왼손으로 수줍게 가린 가슴은 팔로인해 찌그러져갔고, 고개숙인 유두는 손가락 사이에 끼워졌다.
내팔이 그이의 손길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이의 자지였으면 좋겠다.. 지금 그이의 남보다 손가락 마디 하나정도 더 긴 자지로 내 가슴을 이렇게 찌그러지게 눌러주면 좋았으리라 생각했다.
내 손가락이 아닌 그이의 입술사이로 빛나듯 튀어나온 이빨이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을 팔뚝으로 오므리고 마지막 사진을 장식했다.
그이도 이런 내 가슴 사이에 자지를 넣고 싶으리라.
내가 입에서 침을내어 부드럽게 해주고, 그이의 귀두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매끄럽게 되면, 나도 그이도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뜰것만 같았다.

사진을 어느정도 찍고나니 조금은 자신감도 생겼고,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보여질것을 생각하니 한없이 보지가 젖어옴이 느껴졌다.
질벽은 물을 한없이 들이킨 스펀지인것만 같았다.
저릿한 느낌이 보지를 한번 다물었을 뿐인데도 끊임없이 애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보지 않아도 느낄수 있었다.
팬티는 다시금 젖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
.
.

오랜만에 사이트에 접속을 했다.
방금 찍은 따뜻한 열기를 담고 있는 사진들중에서 그이에게 보여지고 싶은 부끄러운 모습들로 골라갔다.
나가 좋아하는 페티쉬코너.
그 코너에 사진을 등록했다.
그이가 지금의 내 모습을 보아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남들에게도 같은 모습이 보여지겠지만, 그런 시선은 오히려 자극이 되었고, 즐거움이 되었다.

"아마도... 새벽쯤엔 댓글과 추천이 이어지고, 읽어도 읽어도 다 읽지 못하고 답장도 써주지 못할만큼 쪽지가 날라오겠지...."

그런 수많은 댓글과 쪽지 중에서 그이의 숨결이 묻어 있는 글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짧은 글과 자극적인 맨트로 사진을 포장해가며 올렸다.

"조금있으면... 조금 있으면... 그이가 볼꺼야..."
"그리고 눈으로 날 더듬어줄꺼야."
"그이의 키보드는 손가락이 되어 내 사진을 어루만지고,
내 가슴, 유두... 그리고 보지까지.. "

부푼 가슴으로 유륜이 팽팽해짐을 느낄때쯤 사진을 다 올릴 수 있었다.
"이제.. 기다려야지..."
"하..아.. 근데..왜 자꾸 뜨거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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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진의 주인공을 골라 몇장의 사진으로 상황을 설정해서 엮어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페티쉬쪽에서 본 사진들을 머리로 꽤어놓고 글을 엮어가는것도 재미난 작업이었습니다. 종종 인용해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우셨나요?
꼴리셨어요?
젖으신거 맞죠?
그럼 그냥 나가지 마시고.. 추천과 댓글의 자비를 배풀어주세요~~(굽신굽신)

[email protected]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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