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부.
얼마나 오랬동안 잠이 들어있었을까?
3일을 꼬박 검찰청에서 내리 철야조사를 받았던 지훈은
룸사롱에서 신회장과의 독대 이후 쓰러지고 나서는
기억이 전혀 없었다.
25평 남짓되는 아담한 투룸의 깨끗한 빌라....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지훈의 몸은 이미 모든 옷이
다 벗겨진 알몸 상태였다.
그리고 그전의 지훈이 입던 양복들은 이미 세탁소에
다녀온 듯 정갈하게 드라이되어, 비닐커버속에
들어가 옷장에 걸려있었다.
화장대위의 여자 사진들을 보고나서야 지훈은 이 집이
애경의 집이란것을 알았차렸다.
화장대 거울에는 애경과 강마담의 사진, 애경의 섹시한 독사진들.
그리고 어디선가 몰래 찍은듯한 지훈의 사진이 한 장 걸려있었다.
시간은 이미 자정을 지나 새벽 1시를 향하고 있었다.
꼬박 만 하루를 그대로 뻗어서 내내 잠이 들어있던것 같다.
지훈은 애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 어디에요? 나 왜 여기에 있는거야? "
" 깨어나셨어요? 넘 곤히 주무시길래.... "
" 날 발리섬(강마담, 애경의 룸사롱 이름)에서 곧바로 여기로 온거야? "
" 네.... 전 다시 출근했구요... 지훈씨가 하루내내 꼬박 주무신거 알죠? "
" 배고픈데.... 내가 글로 갈께. 문은 어떻게 잠그고 나가지? "
" 그냥 계세요... 여기 지금 심각해요... "
" 심각해? 왜? 무슨일 있어요? "
애경은 지금 신회장과 마사장, 김사장, 한사장이 모두 모여, 격렬한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귀뜸해주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마사장이 신회장에게 대드는것 같다고.....안그래도 요즘 부쩍 대드는
횟수가 잦아서, 조만간 조직내에 피바람이 불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했다.
" 오지 마세요.... 그냥 거기서 야식이라두 시켜 드시고... 괜히 여기 와 봐야
머리만 아플뿐.... "
" 그... 그럼 애경씨도 거기 있지 말고 빨리 와요.... 춥고, 배고프고 심심해... -_- "
애경의 집을 나서려다 다시 머물게 된 지훈은 티비를 보다 호기심에
애경의 집 구석구석을 살포시 뒤져보았다.
화장대 서랍속엔 이런저런 시계들과 보석 악세사리로 가득찼고,
옷장속엔 헤프지도 않으면서, 고급스럽게 섹시한 실크 드레스들로 가득찼다.
속옷함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속옷들과 스타킹들이 가득차 있었고,
그 속에 숨겨진 통장뭉치에는 꽤 많은 돈들이 저금되어 있었고,
약간의 현금뭉치도 보였다.
그 동안 강마담이 후계자랍시고, 편하게, 많은 월급을 주며, 애경을 키우려는 것을
애경 또한 잘 받아들이며, 알뜰하게 저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 같았다.
찰칵찰칵....... 애경의 집 문에 날카로운 열쇠가 삽입되고,
대문이 민감하게 흥분하는 -0- 소리가 들려왔다.
지훈은 현관으로 애경을 마중나갔고,
여전히 알몸으로 자신을 배웅나온 지훈을 애경은 반갑게 웃으며,
활짝 껴안았다....
" 꺅... 집에 들어오는데, 누군가가 날 맞이하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
" 맞이하긴... 니가 날 여기에 가둬났지... -_- "
" 어우우... 아니에요오... 오빠가 쓰러져서.. 내가 구제해줬자나... "
" 근데 왜 내 옷은 다 벗겨져 있는거여? -0- "
" 옷이 악취가 심해서요... 멋진 오빠몸 드러워질까봐.. 호호 ^^;; "
" 내 몸은 무사한거여? 정말 그냥 옷만 벗긴거여?? -0- "
" 헤헤... 오빠가 또 부풀어오르길래... 나혼자 쩜 했죠... ^^* "
" 헉...머시라.... -0- "
" 오빠..어쩜... 곤히 자면서도 그렇게 단단하게 부풀어올라? 헤헤... *^^* "
발리섬(룸싸롱 이름, 이하 발리섬으로 칭함)에서 이미 양주 몇 잔을
걸치고 왔는지 애경의 입가엔 약간의 술냄새가 풍겨왔다.
애경은 집에 들어서자 마자, 지훈처럼 옷을 하나둘 벗어던지고,
팬티와 스타킹만 남은채로 지훈의 품에 안겼다.
" 하루종일 오빠가 어찌나 보고 싶은지.... 오늘 정말 출근하기 싫었어요... "
" 애경... 나 배고파... 하루종일... -_- "
" 어머나? 야식이라도 시켜먹으랬잖아?? "
" 이 집 주소를 알아야 시키지... -_- 어쩜 냉장고에 음식 하나 없냐.. "
" 어머 어쩌지... 지금 시킬께... 머 먹고 싶어요? "
" 음.... 수유.... ㅋㅋㅋㅋ "
지훈의 음흉한 웃음에 애경도 므훗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 그거가지고 되겠어요? "
" 그거면 영광이지.... "
지훈은 애경을 번쩍 들어 침대로 향했다.
아직 스타킹과 팬티만 입고 있는 애경의 감촉이 자극적이었다.
애경의 가슴을 한 입 베어물고 정신없이 애무하는 지훈......
" 수유 안나오죠? ㅋㅋ 어떡하지?? 족발이라도 시킬까요? "
" 어떡하긴.... 밑에 더 좋은 물이 나오는데 모.. ㅋㅋ "
" ㅋㅋ "
화기애애하게 유머러스한 분위기속에서 지훈은 69자세로 애경의 꽃잎을
베어 물었다. 아직 덜 흥분했는지, 그리 축축하지는 않았다.
서로 열심히 베어먹고, 핥던즈음 애경이 지훈을 눕히기 시작했다..
" 또 먼저 올라타게????? "
" 내가 먼저 시작할께요 오빠.... "
" 저번처럼 나 너무 안달나게 하지마... 나 미쳐.. -0- "
" 꺄르르르... 오빠도 나 안달나게 했잖아... 오늘은 오빠 몸이 더 타오를꺼야... "
애경은 자신이 애무 받기 보단, 먼저 애무를 해주면서 남자를 한껏 녹이고,
안달나게 한 후에 격렬하게 불 같은 섹스를 만들어 가는 스타일이었다.
어디선가 굵은 노끈을 가져온 애경은 지훈의 손을 침대의 양 끝 기둥에
꽉꽉 묶어 두었다. 지훈은 침대위에 갇혀 대자로 뻗은 형상이었다....
" 헉... 이 기집애가 날 얼마나 녹일라고... -0- "
애경의 기행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검은 천으로 지훈의 두 눈을 가리기 시작했고, 지훈이 안된다고 소리를 지르자,
애경의 팬티를 벗어 지훈의 입에 쑤셔넣어버렸다. -_-;;;
" 내 젖은 팬티야 오빠.... 오늘 하루종일 오빠만 생각하며 젖은 팬티...
입안에서 음미해요.... 그리고 이따가 날 녹여줘..... "
지훈을 위한 섹스의 준비가 끝이 나자, 애경은 지훈의 귓덜미부터 시작해,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고, 혀로 하나하나 빨아 들여갔다.
지훈이 가볍게 애경의 팬티를 훅 하고 불어내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애경은 지훈을 꼭 안고 깊은 키스를 나누었고, 지훈은 애경을 꼭 안으려 힘을 썼지만,
묶여있는 노끈에 애경을 안지는 못하고, 그저 아직은 자유인 두 다리로만
애경의 허리를 꽉 감싸안고서, 마음만 애태우고 있었다...
배게를 지훈의 허리맡에 두고, 히프를 업시킨 애경은 정성껏 지훈의 물건을
쓰다듬고, 핥아주었다. 사까시는 물론이고 x까시도 함께 정성껏......
다시금 69자세로 돌아오자, 두손이 묶여 아무것도 못하던 지훈은
자신의 입앞에 애경의 꽃잎 체취를 느끼자마자, 굶주린 야수가 먹이를 채듯
잽싸게 애경의 꽃잎으로 달려들었다.
좀전의 건성건성 놀면서 하듯 대충하던 애무와는 달리, 지훈은 굶주린 야수가
강간하듯 달려들던 초원의 사자와도 같았다.
이번에는 애경의 샘물에서도 아까와는 달리 풍부하게 젖은 샘물이 홍건하게
젖어 지훈의 입가로 흘러 들어갔다.
하지만 애경은 노련하게 지훈을 다시 멀리 했다. 그냥 살짝 갈증만 적시게
놔두었을뿐.... 지훈이 더 신음소리를 내며, 묶여진 노끈을 풀어내려 더욱 더
힘을 주고 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애경의 사까시와 x까시는 멈추지 않았다.
러브젤을 짜내 지훈의 x구멍에도 흠뻑 발라주고, 두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넣어주기까지 했다.
" 시발.... 안돼... 하지마... 너 주겄어 씨이바알...... "
거칠게 항의하듯 몸부림치면서도, 지훈의 안달난 히프는 애경의 노련한 손놀림과
입놀림에 점점 더 부르르 떨려만 갔다. 그저 두 다리에만 힘이 잔뜩 들어가 여전히
애경의 허리를 힘차게 감싸안을 뿐이었다.
온 몸의 애무와 사까시로 타오를대로 타오르고 안달난 지훈에게 애경은 2차 공세를 연이어갔다.
지훈의 육봉에 자신의 보지를 끼운 애경은 침대밑의 바이브레이터를 꺼내 콘돔을 씌우고
젤을 발라, 지훈의 x구멍에도 살짝 넣어주었다. 그리고, 바이브레이터 작동을
1단계로 하고, 그 속도에 맞춰 애경도 살짝살짝 지훈의 육봉위로 히프를 들썩거렸다.
히프와 자지위로 조이고, 파고드는 황홀함에 지훈은 미칠 듯 괴성을 질렀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보이지 않으니, 애경의 안달나는 애무에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애경은 바이브레이터를 2단계, 3단계로 올려갔고, 그 속도에 맞춰 자신도 격렬하게
움직여나갔다.
지훈 못잖게 애경에게서도 흥분이 밀려왔고, 신음소리가 함께 하모니를 이루어갔다...
" 아학.... 아... 나 미칠것 가테...... "
지훈의 흥분소리에 애경의 흥분도 배가 되었다.
애경의 히프도 골반을 돌려 이리저리 격렬하게 움직여갔다.
" 오빠... 나두 넘 조아... 하학... 하흑.... "
애경을 안아보려는 욕망에 지훈의 손목에 묶인 노끈이 찢어져 풀려났고,
풀려난 한 손으로 마저 남은 한 손을 풀어낸 지훈은 애경을 밀쳐내고,
자신의 히프에 꽃힌 바이브레이터를 던졌다.
" 하흑.. 오빠 아직 안 끝났는데에.... "
고삐 풀린 야수가 되버린 지훈은 이내 애경을 눕히고 그 위로 덮쳐갔다...
" 너 이년.... 나 죽을뻔했잖아.... "
아무것도 못하고 안달만 나며 흥분이 최고조에 달한 지훈은
거칠게 애경의 보지에 여기저기 꽃아대며, 격렬하게 질주하기 시작했다.
" 아학... 아학... 아훅... 아흑..... 아흐흑..... "
평소보다 더 색다른 애경의 자극과 퍼포먼스에
더 피가 몰리고 더 부풀어오른 지훈의 자지가,
애경의 숲속을 쉴 새 없이 공략했다.
아직 아무것도 먹지 못한 배고픔도,
그저 만 하루 꼬박 잠으로 보충한 체력이
기기맥진하고, 힘이 쑥 빠질 때까지, 지훈의 피스톤과
애경의 신음소리는 계속 지속되었다.
참고, 또 참고 또 참던 지훈의 육봉에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신호가 밀려왔고, 지훈은 자지를 꺼내 애경의 몸위로 순결한 정액들을
뿜어 대었다.
지쳐있을 애경도 황급히 지훈의 자지를 쥐어들고, 마져 흘러나오는 액들을
받아 먹구 있었다...
" 쓰읍... 쓰읍.... 꿀꺽꿀꺽... 쓰읍.... "
정성껏 받아 먹는 애경의 머리를 자신의 자지위로 꼬옥 끌어안았다...
" 난 여자가 그렇게 정성껏 받아먹으면 항상 감동스러워.... "
마지막 한 방울 까지 꼬옥 삼킨 그녀도 한 마디 했다....
" 오빠 다음부턴 그냥 빼지 말고 내 안에 싸줘요..... 아님 내 입속으로...
내가 다 마실거야..... "
온 몸의 흥분이 한 줄기 정액으로 애경의 입안에 다 빠져나가자 지훈의 두 다리는
힘이 탁 풀리고, 그대로 애경을 안고 침대위로 쓰러졌다..
" 좋았어 오빠? 홍콩갔다왔어? "
" 홍콩가긴 시바... 황천길 가는줄 알았다... -0- "
" 꺄르르..... "
" 웃지마 야... 나 지금 기분 이상해... 강간 당한 기분이야 지금.. -_- "
" 정말?? 오빠 거기 첨해봐? "
" 그럼 첨이지 시발... 내가 게이냐? 변태냐? -0- "
" 그래도.... 손가락으로 자위라도..... "
" ㅡ0ㅡ ... "
" 난 자주 하는데.... 저 자위기구로 하면 기분이 좋던데.... 이상하다... ^^;; "
" -_-+++ "
" 그래두 오빠 기분은 조았지? 그치?? ^^?? "
" 모.... 몰라.... 기분이 아주 묘하고 이상해.... ㅡ_ㅜ "
" 아 갈증나 오빠.... 물좀 갔다줘.... "
" 웅.... "
격렬하고 정성스런 애무에 지쳐 살짝 쓰러진 애경을 뒤로 하고,
지훈은 냉장고에서 시원한 얼음물을 만들었다.
섹스가 끝났는데도, 지훈의 몸은 아직도 그 열기가 가시지 않았다.
사나흘전의 애경과의 섹스에 이어 또 한번 정말 멋지고 황홀한 섹스였다.
시원한 얼음물을 들고 돌아온 침실에는 애경이 곤히 잠들어있었다.
그리고 지훈을 못살게 굴었던 노끈들과 바이브레이터가 그 옆에 널부러져 있었다.
지훈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애경이 했듯 똑같이 지훈은 애경의 두 손을 묶었다. 지훈처럼 힘에 의해 풀려나지 않도로....
그리고 두 눈을 안보이게 감고, 차가운 얼음으로 애경의 몸을 식혀나갔다....
" 앗 차거.... 헉... 오빠 뭐야아..... "
" 이번엔 내가 너를 보내줄께..... "
" 아앙... 오빠 나 지쳤어... 힘들어... 목말라..... "
지훈은 애경의 입술위로 얼음을 가져가 대었다.
한 방울 한 방울 녹아 내리는 얼음물이 애경의 갈증을 더 부채질하고 있었다...
" 헉... 오빠 그르지마... 나 정말 목말라.... "
" 널 안달나게 할꺼야 나도... 그래서 너가 최고조에 이르면, 내 정액을 너에게 줄께.
이 시원한 얼음물에 타서.... "
" 오빠아..... "
지훈은 바이브레이터를 집어 들고 작동을 시켰다.
웽 하는 작동음이 애경의 귓가를 파고 들었다...
" 넌 이걸로 하는게 제일 기분이 좋다구?? "
" 헉 오빠아... 그거 그냥 하면 안돼... 나 아퍼... 살살넣야데... "
시작도 안했는데, 지레 겁먹기 시작한 애경.....
" 그래.... 살살 넣어줄께... 이렇게 젤도 듬뿍 바르고..... 콘돔도 씌워주고.... "
" 아흐... 오빠... 내가 잘못했어요.. 하지마.... 아흐.... "
시작도 전에 애경의 몸은 벌써부터 들썩들썩거리며 불안해 했다.
지훈은 입술로 그녀의 x까시를 해 주었다...
" 아흑.. 오빠... 나 타들어가는것 같아....ㅋㅋㅋ 간지러워.... 그르지마... ㅋㅋ "
지훈은 자신의 팬티를 집어 들고, 애경이 했듯 똑같이 애경의 입속에 팬티를 채워
꾸겨 넣었다.
침대맡에는 바이브레이터뿐 아니라, 거대한 남근의 실리콘 장난감부터 해서,
많은 섹스 기구들이 있었다.
지훈은 바이브레이터를 애경의 X에 살짝 넣었다. 아주 부드러운 1단으로...
그리고 작은 메추리알 같은 바이브레이터를 작동시키고, 애경의 보지속에
삽입시켰다.
애경은 아무말도, 신음도 낼 수 없었다.....
" 나 잠깐 샤워좀 하고 올께.... "
화들짝 놀란 애경이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ㅋㅋ
여성스런 체취가 가득한 욕실에서의 샤워는 무척이나 시원하고 부드러웠다.
애경의 체취가 가득한 샴푸와 비누로 온 몸을 씻고 나오니, 애경의 몸은
부들부들 떠는게 지쳐보였다....
아무래도 애경과는 달리 지훈에겐 영 취향에 안맞지 싶었다... -_-;;;
지훈은 바이브레이터를 빼내고, 애경의 압박된 두 손을 풀어주었다.
그러자 애경이 기다렸다는듯, 지훈을 높이고, 다시금 여성 상위 자세로
지훈의 자지를 보지에 맞추고, 또 다시 히프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 아흑... 오빠 너무해..... "
아까 고삐 풀린 늑대가 난동을 부렸다면,
지금은 고삐 풀린 여우가 방안에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두 남녀의 자극적인 페티쉬 섹스가
또 하룻밤을 그렇게, 하얗게 신음소리와 함께 사라져갔다....
18부로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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