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기획사의 주주 설립은 심기불편한 마사장의 반대로 처음부터 암초에 부딪혔다.
10억의 거금이 빠져나간데다가, 또 언제 거액이 추가로 빠져나갈지도 모르는 부담감.
거기에다가 기획사의 설립으로 또 다시 거금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김사장과 마사장의 자금줄에 숨통이 막힐것이 뻔하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기획사는 스타없이 신인만으로 꾸려나가기로 해서, 사업의 성공여부도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사장단의 회의에서 한사장은 마사장과 격렬하게 싸우고 있었다.
" 형님. 이럴수가 있습니까? 제가 그동안 음반유통으로 형님의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지 않았습니까? 이제와서 저한테 이러면 안되죠. "
" 내가 언제 지원안한다카노? 이 사업은 불안하니까 다른걸 찾아보자는 말이지.... "
" 한사장... 진정하게... 나도 마사장과 같은 생각이네.... "
김사장 마저 마사장을 동조하고 나서야 한사장의 얼굴은 붉으락푸르락 눈에 핏발이
서고 있었다.
" 아니 형님들... 저한테 이럴수가 있습니까? 잘나갈때는 빨리 기획사 차리라고
성화더니 이제와서... "
매번 화기애애한 세 사장들의 모습만 보아오던 지훈은 세사람의 우정이 금가는것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짜식들... 의리빼면 시체라더니.... 돈앞에선 다들 무용지물이구만.......
" 진정해 동생.... 큰 형님이 자금이 필요하시니.... 우리도 연달아 자금이 딸리고,
지금은 때가 아닌것 같아 그러는거 아니겠나.... "
" 그냥 저 믿고 지원해주쇼... 저도 형님 사업할 때 형편 좋아서 지원한거 아닙니다 "
회의의 결론은 결국 기획사 설립으로 결정되었다. 다만 지원금액의 액수가 기대에
못미치고, 서로의 우정에 조금씩 금이 간것이 흠이었다.
서로 회의의 결과가 못마땅한듯 얼굴들이 심기가 안좋았다.
이때 촉새가 회의실에 들어와 마사장에게 귓속말을 건넸다.
" 행님요... 이제 축구시작합니더....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사장은 촉새의 뒤통수를 치고, 귀싸대기를 갈겼다.
" 이 시밸놈이... 내가 지금 축구볼때냐? "
마사장은 자리에 일어서며 촉새를 한번 더 발길질하고 사라졌다.
눈물이 핑돈 촉새의 입에서 불평이 쏟아졌다....
" 치이이... 시작하면 꼭 와서 알리라카놓고... 씨이..... "
지훈은 실소를 머금으며 한심한 눈빛으로 촉새를 측은하게 바라보았다.
멍청한 새끼... 분위기 파악하고는....ㅉㅉㅉ
영국과의 평가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5:0으로 질 줄 알았던
한국 축구는 내용면에서 거의 압도하며 경기를 치뤄내, 여전히 월드컵 1승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어쨌든 연예 기획사의 설립은 본격적으로 실행되었다. 청담동의 사무실을
오픈하고, 지훈이 추천한 유미도 오디션에 통과되어 신인 가수로 키울
첫번째 실탄으로 정해졌다. 미리 받아 아껴둔 곡들이 유미를 위해 제공되었고,
매일매일 발성 연습, 녹음 연습, 안무 연습, 표정연기등 예비 연예인으로서
교육에 정신이 없었다.
기획사의 오픈식은 모처럼 신회장과 마사장, 김사장, 한사장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대박성공을 기원하는 화기애애한 축복속에서 시작되었다.
예비 가수가 되어 음반 취입을 앞둔 유미도 처음으로 마사장과 김사장, 신회장앞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유미는 취입 예정인 노래 서너곡을 그들 앞에서 선보였고, 유미의 섹시한 몸매와
풍부한 가창력은 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훈이 눈여겨봐둔 재목이라고 한사장이 소개하자 마사장이 입에 침을 바르며
유미의 몸매를 극찬했다.
" 하이고 민실장... 자네 눈썰미도 좋지.. 어디서 저런 이쁜 아가를 다 데려왔노... "
" ㅎㅎㅎ "
" 씹맛이 어떻더나? 몸매가 아주 실한것이 조개맛도 좋겠구만.... "
순간 지훈은 심사가 뒤틀렸다. 마사장은 그동안 조직의 계열내에 있는 모든 여자들을
다 한번씩은 건드리는 호색한 이어서, 연예인 지망생들도 모두 건드릴거란 수작은
눈감고도 훤히 보였기 때문이다.
걱정이 앞선 지훈은 한사장에게 따로 귓속말을 건넸다.
" 마사장에게 직접 신신당부 하십시요. 이쪽 애들은 앞으로 건들지 말라고... "
한사장만으로 성에 안찬듯 지훈은 촉새를 불러 또다시 신신당부했다.
" 행여나 노파심에서 하는말인데... 마사장님은 앞으로 연예기획사 애들은
건들면 안된다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 알겠지? "
촉새는 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지훈을 위아래로 ?어보더니 걱정말라며
지훈을 안심시키고 사라져버렸다. 지훈은 촉새의 뒤통수를 바라보며,
처음으로 촉새에게 고마운 감정을 느꼈다.
짜식이 이제 말을 잘 듣네......
하지만 촉새는 그러부터 며칠후 귀가하려는 유미에게 기획사의 2대 주주이자 이사로
등기된 마사장이 한 번 보고싶어 한다며 룸사롱으로 데려갔다.
방안에는 애경과 촉새, 그리고 마사장과 유미만이 남아 있을뿐이었다.
마사장은 유미에게 연신 술을 권하며, 대성할 재목이라고 입에 침을 발라가며
유미을 칭찬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옆에서 촉새가 한 몫 거들었다.
" 너 이분 잘 모셔야된다.... 회장님 다음으로 우리 회사의 제일 가는 실세이시니..... "
유미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 네......잘 부탁드립니다. "
마춘식은 유미의 다리에 손을 올리며, 술 한잔 따르라 했다.
얼굴이 창백해진 유미는 어찌할바를 몰라 하다가 천천히 술을 따랐다.
음흉하게 웃던 마사장의 눈길에 애경과 촉새가 조용히 방을 빠져나갔다.
이제 방에는 유미와 마사장 단 둘만이 남아 있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유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울상짓고 있었고,
그런 유미을 보며 마사장은 다리에 얹은 손을 가슴팍으로 집어 넣었다.
" 가슴이 크고 좋구마이...... 탱탱한게..... 좋아..... "
" ......... "
유미의 가슴에 매료된 마사장은 남은 손마저 치맛속으로 향했고, 입술에 키스를 시도했다.
별다른 저항이 없던 유미가 간신히 마사장의 손을 정중히 뿌리치면서
어렵게 입을 열었다...
" 저... 민지훈 실장님께 연락드려야 하는데..... "
" 연락? 무슨 연락? "
" 누가 제 몸에 손대면 연락하라고..... "
" 하하하하....... "
공포의 불안에 떨던 유미는 느닷없이 웃는 마사장을 보며 어색한 미소로 화답했다.
하지만 이내 눈을 부릅뜬 마사장의 눈길에 이내 고개를 숙여야 했다.
" 민실장이 나보고는 유미가 나한테 잘 보일거라카던디.... 그리 말은 안하나? "
" 네? 네에? "
" 말안했나카이.... 이거 내 꼴이 우습게 되었구만.... "
그제서야 사태를 파악한 유미는 마사장에게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사태를 수습했다.
" 아아.. 그런.... 저는 아무것도 몰라서 죄송합니다.... "
" 아아아.... 분위기 다 깰라카네 아가야...치와뿌러라.... "
갑자기 유미는 다급해졌다. 민실장보다도, 회사의 한사장님보다도 더 서열이 높은분에게
이게 웬 실례인가.... 꿈만 같던 가수 데뷔를 눈앞에 두고 다된 밥에 초를 빠트리는......
" 진작 알았다면 안그랬을터인데.... 제게 만회할 기회를 주세요 사장님... 호호 "
유미는 억지 웃음을 지으며 사장님에게 매달리기 시작했다.
왕년에 잠깐 술집에서 일했던 노하우를 쏟아내면서.....
아직도 삐쳐있던 마사장은 유미가 다시 싹싹하게 굴자,
조금씩 화를 누그러뜨리며 유미에게 물었다.
" 내 화난거 니가 어떻게 풀어줄라고 그라노? "
" 혓바닥 한번 내밀어 보시겠어요? "
유미는 얼떨결에 혓바닥을 내민 마사장에게 다가가 혓바닥을
쑤욱쑥 감칠나게 빨아들였다. 그러면서 마사장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속삭였다.
" 이렇게 오랄 섹스를 해드리겠어요..... "
유미는 일어나서 한올 한올 옷을 벗었다. 팬티와 브라까지 남김없이
올 누드의 나체가 되자 마사장의 입가엔 웃음이 번지기 시작했다...
유미는 마사장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끓고 앉아 마사장의 기둥을 꺼내
입술로 삼켜가기 시작했다.
마사장의 성기는 촉새의 그것처럼 굵고 단단한 링과 부속물들이
울퉁불퉁하게 박혀 있었다.
유미는 예전에 다닌 또와요 카페의 50대 여주인에게 사사받은 늙은 남자의
성기 애무법을 마사장에게 정성껏 답습했다.
성기의 밑부분 끝이 나있는 뼈부분부터 시작해 마사장의 피가 돌게하고,
고환끝 뿌리부터 충분히 적셔올라갔다.
조루증세가 있던 마사장의 거근이 오랜만에 회춘한듯 터질듯이 부풀어올랐다.
" 으으음.... 아주 잘 하는데... 좋아.... "
유미의 혀놀림은 매우 훌륭했다. 그저 대충 대주고 하는 시늉만 하던 마사장의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그를 최상의 만족으로 이끌어야 했던 의무가 있었기 때문이다.
애무라는게 사실 달리 테크닉이 있는것은 아니었다. 그저 애정으로 정성껏... 아주
정성껏 하는게 최고의 테크닉이 아니던가....
마사장은 오랄섹스만으로도 벌써 사정기가 올라오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 기운을 유미은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 오메이 나 벌써 죽네..... 이자 스무살이라더니 와이리 잘 빠노.... "
유미는 상체를 들어올려 가슴팍을 마사장의 얼굴에 파묻고, 마사장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혀로 귀속을 축축히 적셔주었다.
" 천천히 오래오래 즐겨요.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
마사장의 온 몸에 짜릿한 전율이 흘렀다. 이런 지극정성인 애무로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섹스를 해 본적이 요근래에는 없었던 것이다.
룸사롱안의 쇼파와 테이블은 육중한 체구의 마사장이 섹스하기에는 매우
불편했다. 하지만 이 기분을 깨고 모텔로 향하기는 너무 싫었다.
서로 알몸이 된 마사장과 유미는 서로의 입술로 키스를 나누며 온 몸을 쓸어
담았다. 술집에서 일하던 유미이긴 해도, 그녀는 그리 섹스 경험이 많은건
아니었다. 더군다나 쇼파위에서 한다는것은 한번도......
섹스의 리드는 점점 마사장의 주도로 넘어갔다. 그는 유미의 다리를 잡아당겨
직접 유미의 샘물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혀의 감촉끝에 느껴지는 음순의 맛이
시큼하고 오묘한 냄새가 마사장의 후각을 더욱 자극했다.
쇼파위의 불편한 69자세가 된 유미는 또다시 마사장의 성기를 거머쥐었다.
오돌토돌 도깨비 방망이 같은 그런 성기는 첫 경험이었다.
다시금 입술로 도깨비 방망이를 축축하게 적셔주었다. 그리고 고환까지,
뿌리끝까지 입안에 넣고 혀를 굴리며 살이 찢어져갈듯 쭈욱쭉 빨아주었다.
방망이의 온도가 더 뜨거워지고 체온이 급상승하는듯 한층 더 뜨겁게 달구어졌다.
워메이......
또 사정할려나..... 유미는 또 다시 성기의 애무를 멈추고, 마사장의 다리...
특히 허벅지의 안쪽으로 향했다. 가슴으로 마사장의 배를 간지럽히며....
마사장은 사정할뻔할때마다 알아서 냉정시키고 다시 흥분시키는 유미가 맘에 들었다.
어설픈 색소리 연기가 눈에 뻔히 보이고, 마지못해 대충하는 이쁜 여자들만 상대하다
오랜만에 제대로 좋아 죽을것 같은 첫 섹스의 설레임... 그런 감정이었다.
창문도 없는 룸싸롱의 방안에는 두 남녀의 열기가 가득했고, 쇼파위에서 체위의
한계를 느낀 유미는 마사장을 쇼파위에 눕힌채 그대로 삽입을 시도 했다.
그런데 질속이 아파왔다.... 귀두를 지나 단단한 링이 질속을 자극했고 연이어 들어온
오돌토돌이들...... 유미는 입술을 잘게 깨물었다. 아프니까 천천히... 천천히......
슬로우로 위아래 피스톤을 전개하던 유미는 마사장의 성기 감촉이 익숙해지자
본격적으로 골반을 돌리며 자신의 g스팟도 함께 느끼기 시작했다.
치골과 치골끝이 맞닿도록 상하좌우 피스톤을 하자 그 리듬에 마사장도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맞물려나갔다.
조심스럽던 유미의 피스톤에 격렬한 마사장의 피스톤이 맞물리자 유미의 질입구가
심하게 자극되기 시작했다...
" 아하아.... 아파요.... 사장니임...... 좀만 부드럽게....... "
부...부드럽게라....... 마사장은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민실장이 생각났다.
그가 경기도의 한 펜션에서 자신에게 훈수를 둔 말들이..........
[ 명심하세요 마사장님... 무조건 쑤시는게 다가 아닙니다... 부드럽게 만져주고,
때로는 강하게.... 무조건 남들처럼 집어넣지만 말고, 좀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들란 얘깁니다.. ]
유미는 두 눈을 감고 음미하듯 부드럽게 마사장의 위에서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여가고
있었다. 마사장의 눈에는 웬지 그녀가 민실장하고 하는 듯한 상상을 하면서 움직이는것만 같았다.
이런 썅...... 일어나봐...
마사장은 유미를 테이블위로 뉘었다. 갑자기 거칠어진 마사장의 행동에 유미는 두눈을 뜨며
뭔일인지 상황을 파악할 새도 없이 연이은 마사장의 거친 삽입에 괴성을 질렀다.
아악... 아윽.... 아으윽....... 아하......
자신의 우람한 성기에다 오돌토돌 박혀있는 구슬들이 늘 여자를 만족시킨다고
굳게 믿는 마사장은 삽입 즉시 고통스러하면서도 좋아하는 이런 여자의 괴성을
좋아했다.
" 민실장 생각했능교? 갸꺼보단 내가 더 낳을꺼구마...... "
아흑.... 아흑.... 그러어..엄요.... 하흑.......
테이블 위의 술잔과 안주 접시, 병들이 마사장의 격렬한 율동에 흔들리며 떨어져
깨지기 시작했다.
마사장은 펌프머신 그 자체였다. 박혀있는 링과 구슬들이 굳이 아래에서 위로,
좌우삼삼으로 굴리지 않아도 유미의 음핵과 음순, g스팟을 함께 자극하고 있었다.
하흑....아윽...아윽.....
속살이 찢어질 듯 아픈 유미는 입술을 깨물며 고통을 참으면서도 괴성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엉덩이에 힘을 주어 그의 성기를 감싸
수축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빨리 그가 사정을 해야만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요년 보래이.... 쌕소리가 죽이누마.... 오메이... 꽉 무는것 보래이.....
발동걸린 마사장의 펌프질은 그칠줄을 몰랐다. 오히려 오랜만에 조개의 맛을 본
그는 안주 접시위에 올려져 있던 벗기지 않은 싱싱한 바나나를 뜯어내어 유미의 입에 물렸다.
보통은 껍집을 벗겨 먹기 좋게 내오는 것이었지만, 마사장의 취향을 아는 주방장은
별도록 바나나 한 다발을 내오기 때문이었다.
룸사롱의 특실은 마사장의 취향이 반영되어 성기구가 곳곳에 은밀하게 숨겨져 있었다.
마사장과 촉새, 마담, 주방장만이 그 방의 물건들의 위치를 알고 있는......
마사장은 쇼파밑의 상자에서 전동 딜도와 젤을 꺼냈다.
유미를 일으켜 테이블을 잡고 뒤로 향하게 한 다음 엉덩이에 젤을 듬뿍 발랐다.
전동 딜도는 유미의 샘물에 넣어 작동시키고, 마사장은 자기의 거대한 성기를
쑤셔넣었다. 애당초 부드러움이란 마사장에게 통하지 않는 단어였다.
아아악....아윽... 너무 아파요... 하흑.....
지둘려뵈.... 이제 곧 좋아질꺼야......
아흑.... 사장니임.... 아흑......
수축되어 있던 유미의 탱탱한 엉덩이는 젤과 마사장의 손마사지, 그리고 남근의
접촉으로 인해 조금씩 조금씩 음란하게 벌어져가고 있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마사장은 더욱 더 편안하게 그녀의 히프속으로
더 빠르게 쉴새없이 공략해갔다.
이미 몇번의 사정기를 느꼈던 마사장은 또다시 사정기가 급습했음을 느꼈다.
하지만 이제 유미는 사정을 멈추려 제지하지 않았다....
" 와아... 어떠카노... 나또 올라온데이..... "
유미은 엉덩이를 수축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했다. 마치 개처럼 마사장의 성기를
꽉 깨물고 놔주지 않으려는듯.... 이젠 더 이상 마사장이 사정을 하지 않도록
막지 않았다. 일부러 더 흥분해서 사정이 빨리 나오도록......
아...흐...으으.....흐음!...
마사장의 정액이 유미의 후장속에서 분사되기 시작했다. 진즉에 나왔어야 할
액들이 힘든 진통속에 겨우 세상을 나온 사정의 순간들....
모처럼 마사장은 여러번 오르가즘을 느꼈던 만족스런 섹스였다.
자신이 아끼는 애경보다도 더 멋진 섹스 파트너가 될 유미의 육감적인 몸매를
만지며 만족의 미소를 띄었다.
폭풍같이 지나간 섹스는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양주로 목을 축인 두 남녀는
뜨겁게 달궈진 몸이 식을새라 촉새의 바람같은 에스코트로 모텔로 이동하여,
열정의 끈을 계속 이어가고 있었다.
그곳에는 애경도 함께 동행하고 있었다.
밤새도록 유미는 마사장에 부응에 보답하고저, 가수의 꿈을 잃지 않으려 헌신껏
그에게 가진 모든 기교를 다해 봉사하였다. 애경도 유미의 열정에 지지 않을세라
마사장의 성파트너로서 꿰차고 있던 그의 성감대를 열심히 공략해주었다.
마사장은 간만에 최고의 섹스로 행복한 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룸사롱에서, 모텔에서, 마사장의 흔적들을 뒤치닥거리하던 촉새는 감탄스런
눈길로 유미를 다시 쳐다보았다. 육감적인 몸매는 마사장의 다른 여인들과 다를바 없이
평범했지만, 마사장이 저렇게 흥분해하고, 만족스런 표정을 짓는것은
유미가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간밤의 정사가 격렬한 듯 비틀거리며 걷는 유미의 뒷모습을 보면서
촉새 또한 음흉한 미소를 흐물거렸다.......
9부로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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