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부.
가수 유미를 비롯한 한사장 소속의 여자 탤런트 3인방이 연달아 터트린
누드집은 완전히 대박이었다.
기존의 유선 사이트 누드 열풍에서 해킹을 우려해 모바일 서비스만 하던게
적중했고, 초기 누드집이 나왔을때와는 달리, 선입견이 허물어 지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트렌드가 조성된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물 간 연예인이 아니라, 비록 톱스타는 아니지만,
지금 현재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한사장 소속의 연예인들이 연달아
시리즈로 누드집을 터트리게 되어, 인기가 폭발한 것 같았다.
연예인 누드집에 대해 연일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 지훈은 오히려
실제 발표된 누드집을 보고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생각보다 추하게 야하지도 않았고, 거의 세미누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예술성 있게 보여지려 했었고.....
솔직히... 돈주고 보기엔 좀 아깝기도 했지만..... 어쨌든 유미만
불쌍해질뿐이란 생각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생각보다, 어쩌면 이로 인해 유미의 밸류가 더 뛰어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긴 했다....
그러나 긴장의 끈은 놓칠 수 없었다....
연달아서, 점점 더 노출 수위가 높아지는, 2탄, 3탄이 계속
대기중이었기 때문이다.
1탄은 막는데 실패했지만, 2탄, 3탄은 어떻게 해서든 꼭 막아보리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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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새의 지시로 인해 엄선되고 엄선된 나가요 언니 내부 선발에서
초특급 1순위로 뽑힌 성은은 오늘이 d-day라며 급한 호출을 받았다.
성은이 책임져야 할 파트너는 아버지가 잘나가는 검사이고,
어머니는 강남에 유명한 예식장을 경영하는 가문좋은 부잣집 아들이었다.
요즘 캡틴 나이트 클럽이 불경기라, 잘 나가는 부잣집 아들딸들의
명단을 파악해 줄테니, 물좋은 나이트로 만들기 위해 능력껏 마음대로
유혹하여 매출상승과 물좋은 나이트 이미지 관리에 이바지하라는
촉새의 명을 받았다.
룸사롱에서 지긋지긋한 변태 손님에게 서비스 하는것보다는
강남의 내노라 하는 나이트 클럽에서 물좋은 젊은 남자와 어울리면
되는 일이었기에 성은은 흔쾌히 승낙했다.
물론 성공여부에 따라 보수는 룸사롱 못지 않게 수입이 짭잘했음은
물론이었다.
또한 돈많은 남자를 물어 시집을 가든 등쳐먹든 한 팔자 필 수 있는
절호의 껀수이기도 했다.
성은은 한껏 섹시하게 멋을 부렸다. 물론 노출이 다가 아니라,
은밀하게 보일 듯 말듯 청순하면서도 타이트한 옷차림이었고,
화장은 한듯 만듯 청순하게 보이게 엶게 했다...
다만 손톱은 빨갛게 섹시하게 물들였고, 입술은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듯 도톰하게 섹시한 포인트를 주었다.
클럽에 도착하니 종업원들이 촉새의 방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촉새의 얼굴을 본다고 생각하니 성은은 조금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몇년전 처음 알바를 하기 위해 업소에 들렀을 때 업소 사장은
성은을 누군가에게도 데리고 갔고, 면접 보던 그 날 바로, 그 누군가에게
성폭행을 당했었는데, 그 면접관이 바로 촉새였던것이다..
성은은 아직도 그 치욕스런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촉새의
그것은 무척이나 거대한데다가 구슬과 링을 박아서 그날로 바로 성은의
보지는 너덜너덜하게 찢겨져나가 한동안 고생이 심했던것이다.
오랜만에 성은을 본 촉새는 음흉한 미소를 머금었다...
" 아이구 이게 누구야.... 오랜만이구마이.... 하하하 "
성은을 보자마자 촉새는 성은을 껴안고 히프를 주무르며, 가슴을 톡톡 튕겼다.
" 이야... 이거이거 아주 이뻐졌구만... 하하하.... "
" 만지지 말아요.. 옷 꾸겨져욧.... "
처음에 볼 때는 말도 못건네고 겁먹기만 하던 성은도 이제는 거친 남자들을
상대하며 튕기기도 하고 대처할 줄 아는 여유가 생겼다.
" 낄낄낄...... 이젠 대꾸도 잘하네.... 낄낄낄.... "
촉새의 사무실에는 놀랍게도 나이트의 내부가 훤히 내다보였고,
촉새의 책상위에는 7개의 모니터에 나이트 구석구석 설치된
몰래 카메라가 생방송되어 있었다.
한 모니터에 6개의 화면이 분할되어 있었으니, 대략 42대의 카메라인셈이다.
모니터에는 여자 화장실과 쇼걸들의 탈의실, 주방, 비상구 출입구까지
적나라하게 모든것을 비추고 있었다.
촉새는 어느 한 룸에 있는 사내를 가리켰다.
" 이 친구가 정동일이란 친구야... 오늘은 이 친구를 한번 녹여놔....
계속 우리 클럽에 단골 손님이 되도로 말이야... 성은이 정도면 뭐.... "
" 바로 나갈께요.. 부킹 연결해주세요.. "
" 바로?? 나랑 좀 한판 뛰다 가지? 이 친구 그동안 술좀 먹고 먼저 취하게.. "
" 싫어요.. 바로 녹여버리고 올께요 ^^ "
성은은 얼른 촉새의 방을 벗어나고 싶었다.
바램대로 곧장 검사의 아들이라는 정동일의 방으로 투입된 성은...
웨이타가 동일의 파트너라며, 동일의 옆자리에 앉혔다.
능숙하게 간단한 인사와 함께 동일의 일행과 어울리게 된 성은.....
테이블 위엔 성은이 매출증대를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이 이미
최상급의 안주와 양주가 잔뜩 세팅되어 있었다......
성은의 임무는 고객의 매출 상승 유도 및 단골화 유도였는데..
뭐..... 스스로 이정도 테이블이면... 굳이 성은이 투입되서 나이트 클럽 매출증대에
이바지 하는 노력이 따로 필요할까 싶은 의문점이 들었다...
어쨌든 성은으로선 땡잡은셈이었다. 하루 일도 쉴겸, 스트레스도 풀겸,
공으로 일당도 푸짐하게 받고, 재수좋으면 부잣집 아들놈도 하나 걸리는거니까...
사실은 성은을 노리개삼아 정희근 검사의 아들인 정동일의 몰카 섹스 카메라를
찍으려는 마사장과 촉새일당의 계략을 성은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동일은 간만의 퀸카가 자신의 파트너로 부킹되자 기분이 좋은듯
계속해서 폭탄주를 제조해 돌리기 시작했고,
촉새는 성은이 투입되자마자, 물뽕과 엑스터시 가루, 시알리스 가루등을
왕창 뿌린 양주와 안주를 계속 투입시켰다.
약 한시간쯤이 지나자 동일과 성은의 일행들은 눈이 풀리기 시작했고,
그 들은 모두가 폭탄주의 엄청난 위력에 취하기 시작한거라 착각하고 있었다.
룸안에서의 흥겨운 노래와 춤들은 서로를 더욱 더 밀착시키기 시작했고,
동일도 은밀하게 성은을 스킨쉽 해 가며, 더욱 더 밀착하려 애를 쓰고 있었다.
동일의 손길에 적잖이 흥분하고 있던 성은은 극도의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었다.
이 정도 술에 취할 내가 아닌데.... 이상하게 오늘은 너무 일찍 취기가 발동하고
있었고, 수많은 룸사롱 업무의 경험으로 인해 남자의 손길에도 뻣뻣하고
아무런 반응이 없던 성은도 오늘만큼은 느낌이 남달랐다....
하지만 버텨야 했다...... 더욱 더 도도하게 튕겨야 그를 애태울 수 있었으니까...
성은을 제외한 다른 파트너들은 모두들 쉽게쉽게 가벼운 스킨쉽을 음미하고
서로서로 느끼고 있었다.
유독 혼자 애를 태우던 동일만이 답답한 듯 성은에게 귓속말을 던졌다.
" 너... 내가 싫어? "
성은은 갈구하는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조명에 반사된 그녀의 도톰하고 촉촉한 입술이 동일의 시야에 들어왔다.
"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 부끄럽잖아...... "
수줍은 그녀의 섹시한 고백에 동일의 웃음이 귀에 걸리기 시작했다...
" 우리 지금 나갈까??.... "
" 어우 싫어..... 그냥 좀만 즐기다... 좀만 더 마시다 가... 친구들이랑 다들 파장하면... 자연스럽게... "
다른 파트너들은 물뽕술에 취해 서로 즐기는데 반해,
자기만 새되는거 아닌지 걱정스러웠던 동일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른 자리가 파하도록 또 다시 폭탄주를 돌리기 시작했다.
성은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오히려 치명타였다.
그저 오늘은 애만 태우면서 동일이 점점 자기를 찾도로 유도할 심산이었는데,
도리어 성은이 계속된 폭탄주에 먼저 쓰러지기 시작한것이었다.
처음 만난 날부터 몸을 허락하면, 그것은 원나잇 스탠드로 끝나버린다는게,
성은의 유혹실패 10계명 이었던것이다.
동일은 자리가 파하기도 전에 쓰러진 성은을 부축하고 클럽 밖으로 나섰다.
카운터에서는 거액의 술값을 지불한 동일에게 인근에 있는 고급 모텔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무료 대리 운전 서비스를 제공해주었고, 아주 자연스럽게 동일과
성은은 촉새가 준비해놓고 있는 모텔의 특실로 완벽하게 안내되었다.
모텔의 침실에 눕혀진 성은은 성에 굶주린 야수로 변한 동일의 성적 노리개가
되어갔다.
성은의 타이트한 옷과 스타킹, 팬티를 벗겨내는 기분은 아주 야릇하고 달콤했고,
한참을 동일의 애무를 받던 성은은 물뽕이 주는 흥분에 느낌이 배가 되었다.
섹스를 거부해야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몸이 너무나도 동일의 손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 아응...아응....아흑......으음...음.... "
수도 없이 다닌 클럽에서 수많은 여자들과 부킹을 통해 하룻밤 섹스를 나눈
동일도, 모처럼 만난 완벽한 퀸카를 이렇게 손쉽게 유혹에 성공하고,
또 섹소리도 잘 내니 아주 날아갈 것만 같았다...
게다가 오늘따라 동일의 성기는 평소보다 더 단단하고 평소보다 더 오래오래
힘을 쓸 수 있는 파워가 넘쳐 흘렀다.
오늘은 홍콩뿐 아니라 마카오까지 구경을 오래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동일은 오랜만에 full로 팽창된 자신의 성기를 성은의 입가에 가져갔다.
부디 그녀가 자신을 훌륭하게 빨아주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그 기대는 대성공이었다.
대충 빠는것도 아니고, 아주 온 몸의 피를 빨아모으는듯한 엄청난 흡입력...
동일은 오늘 엄청난 대박을 잡은 기분이었다.
포카로 치면 계속 메이드(집, 산, 줄, 봉등등)를 잡고 연달아 5판쯤
싹슬이하고 있는 그 기분!!!!
물뽕에 취해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고 있는 성은과 아마추어 프로급인 바람둥이
동일의 섹스는 서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동일의 민간한 귀두부터 자지의 뿌리 끝까지, 부랄까지 성은은 아낌없이 자신의
입속에 넣고 마치 빨대로 더위에 지쳐 마지막 한방울 남은 시원한 쉐이크를 빨듯
남김없이 모조리 빨아댔다.
" 으아아..... 졸라 잘 빠네..... 나 미치는거 가테... 아아..... "
그녀의 애무에 더욱 더 사기충전한 동일은 성은을 눕히고, 그녀의 가슴살을 쥐어 잡았다.
손바닥에 풍만하게 잡히는 감촉도 꽤 기분을 들뜨게 한다.
입술부터 훔치기 시작한 동일은 이내 남성처럼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에 감탄을
자아내며, 유두 주위를 훔치기 시작했다.
동일의 감미로운 입놀림에 성은도 뜨거움을 느끼며 나직한 탄식을 자아냈다.
" 으음....음.... 거기 좋아요.... 으음.... "
손과 입술로 번갈아가며 가슴을 훔친 동일은 점점 더 밑으로 내려가며,
그녀의 곧게 뻗은 두 다리와 허벅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정작 그녀의 숲속은 건들지도 않고 무심히 지나치자, 성은은 더 애가 타오르기 시작했다.
" 아아....... "
다시금 그녀의 발가락끝부터 정성껏 빨아대는 동일.... 발가락 사이사이의 애무에
간지럼을 타는듯 그녀의 몸이 출렁거린다.
무서운 기세로 무릎 뒤쪽을 타고 올라오는 동일의 혓바닥이 이윽고 그녀의 숲속에서
멈추었다.
몇번을 혀로 속삭이는 동일은 그 곳이 축축하게 젖었음을 확인하고 곧바로 손가락이
그녀의 수풀을 헤치고 들어섰다.
민감한 자극에 성은의 골반이 자지러지며, 신음을 토해냈다.
" 흐으윽... 으음... 하윽...... 아흠..... "
질속의 풍선은 동일의 손길에 점점 더 부풀어 올랐고,
성은의 골반은 동일의 손가락 방향에 맞추어 자동으로 클리토리스를 스스로
자극해나갔다.
" 하음...하흑.....하아....하아.... "
웬만한 남성들의 애무에도 단련이 되어 있던 성은은 정말 미치도록 오늘만큼은
남성의 현란한 손놀림에 견딜 수가 없었다....
마치 뽕이라도 맞고 하는 듯한.... 그런 자극적인 느낌에 주체할 수 없도로
미칠것만 같았다....
" 그만....그만.....허억... 그만.... "
성은은 애타는 눈빛으로 동일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동일의 히프를 끌어당겨 자신의 보지속으로 안내했다.
동일은 그런 수줍어하면서도, 적극적인 그녀의 리드에 또 한번 흥분과 감탄을 자아냈다....
" 하아...하아.... 넌 최고야.....이제까지 만난 애중에서..... "
동일의 자지는 성은의 애타는 심정에 예정보다 일찍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동일의 자지는 성은의 보지를 통해 느껴지는 속살의 느낌이 너무나 강렬했다.
성은 역시 자신의 보지 크기에 맞게 꽉 찬 그의 풍요로움이 만족스러웠다.
" 하흑..... 조아... 너무 조아... 아흑..... "
성은의 만족감에 동일도 덩달아 만족감이 흘러 넘쳤다.
" 아 시발... 너 오늘 나 죽이는구나... 아흑... "
퍽.퍽.퍽.퍽......
홍수를 이룬 샘물 때문에 촉촉하고 미끌거렸지만,
골반에 한껏 힘을 준 성은의 조임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 하아~~~~~! "
" 아흐윽.... 오빠... 넘 조아요.. 아흐흑..... 흐으~~~응 "
뜨겁게 달궈진 성은의 보지가 마침내 동일의 자지를 폭발시켰다.
경련이 일듯 동일은 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의 보지속으로 정액을 분출시켰다.
보통때는 매너있게 바깥으로 빼내곤 했는데, 지금 이 순간은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다.
혼미한 정신이 무조건 그녀의 안에서 싸고 죽어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동일이 계속 움찔움찍하며 발사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성은의 보지는 계속 그의 자지를 베어 물고 꽉꽉 조여주고 있었다.
유일한 동일의 오르가즘 타임에서도 동일은 마지막 떠나는 그 순간까지
그 사정의 쾌감을 미칠듯이 즐길 수 있었다.
" 후우우~~~~ "
모든 전희와 폭풍같던 섹스가 끝나자 두 남녀는 동시에 미처 내쉬지 못했던
깊은 숨을 토해내었다.
신음과 괴성이 오가던 짧은 방안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거침 숨소리만이
조용히 메아리치기 시작했다.
" 대단해.....대단해.....너..... "
동일이 감탄스러운 눈길로 성은을 쳐다 보았다.
이쁘게 생긴 청순가련 스타일, 그러나 그 안에 감춰진 탄탄하고 섹시한
성은의 몸매..... 그리고 수줍은 미소 뒤에 가려진 그녀의 요부스러운 신음소리.
동일은 성은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오늘 하루 원나잇 스탠드로 하기에는 성은과의 섹스가 너무나 강렬했고,
절대로 오늘 이대로 그냥 떠나보낼 수가 없었다.
" 전화번호 알려줄래? 나 너가 너무 마음에 들어...... "
성은은 술에 취해 얼떨결에 당했다는듯 눈물을 글썽이며 몸을 돌렸다.
동일은 그런 성은의 이중적인 모습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를 원하는 동일의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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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새는 성은이 성공적으로 동일을 유혹해서 모텔로 안도하자
참을 수 없는 욕망과 질투심이 타 올랐다.
때마침 술에 취해 쓰러진 여성 고객이 있길래 촉새는 즉시
술에 취한 여성고객을 데리고 모텔로 사라져갔다.
쓰러진 그녀의 육신이 성은의 몸으로 오버랩되어 갔다.
준비해 간 약을 주사기에 넣고, 자신의 팔에 꽃았다.
서서히 약의 기운이 올라왔고, 촉새는 성은으로 오버랩된
정체 모를 여성의 육신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청순한 마스크이면서도 섹시한 몸매를 지닌 성은을 한번 섹스하고 나서
동일에게 투입시켰어야 했는데, 얼떨결에 보내버린 그 아쉬움의 한이
술에 취해 쓰러진 여성에게로 무차별적으로 폭격되었다.
내일 성은이 출근하면 꼭 자신이 다시 탐하리라 굳게 다짐하면서.....
21부로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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