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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08 1,330회 0건
창공이 맑은 하늘이다. 언제 이런 하늘을 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영롱하고 깨끗한 하늘이다. 살짝 벌어진 커튼 사이로 밝은 햇볕이 비췄고 그 빛줄기 끝에 8명의 사람들이 거실에 널브러진 채 잠을 자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눈을 뜬 것은 바로 동규다.

“으음... 아이고... 머리야...”

잠자리가 불편했던지 온 몸이 아프다며 투덜거리는 동규를 선두로 연희가 잠에서 깨어났다. 깨어난 동규와 연희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주변을 살핀다.

“어제 그냥 잠들었더니... 애들 춥겠다.”
“그러게...”

7공주와 동규는 옷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잠이 들어 있었고 바닥은 끈적끈적한 분비물리 말라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그 자국의 정체는 동규가 10번이나 사정한 정액이었다.

“해선이 여기 청소하려면 힘 좀 들겠는데?”
“훗... 어제 진짜 너무 대단했어.”
“뭐가?”
“난 소방호수에서 물 나오는 줄 알았어. 너 정말 대단한 남자야.”
“하하하!”

한바탕 웃음 소리가 크게 들리고 동규는 연희의 말에 자지러지고 만다. 동규는 그런 순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자신의 주변에 널브러져 있는 여자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자신이 원할 때 삽입할 수 있는 환경. 모든 것이 완벽했고 훌륭했다.

“아, 유리가 저렇게 자고 있으니... 보기 너무 좋네.”
“뭐야? 일어나자마자 나 말고 다른 여자가 보이는 거야?”
“우리 연희는 정말 최고야, 하지만... 저길 봐. 저렇게 나를 유혹하고 있는 걸.”
“그래도 싫어. 나에게 너의 아침 첫 기운을 발사해줘.”
“그래? 그럼... 이걸 감당할 수 있겠어?”
“......”

잠에서 깨고 난 후 훌륭하게 발기된 동규의 물건을 어루만지며 연희에게 물었고 연희는 동규의 우람한 물건에 두 눈이 커졌다. 자고 일어난 후라 그런지 지난밤보다 더욱 크게 느껴졌다. 그런 동규의 물건을 그냥 놔 두지 못하고...

“어쩜... 이렇게 아름답고 멋지게 생겼을까...”
“......”
“어쩜... 이렇게 딱딱하고 길게 생겼을까...”
“하아...”
“어쩜... 이런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으윽...”

연희는 연신 감탄하며 발기된 동규의 물건을 혀로 핥기 시작한다. 그 행동에 동규는 허리가 휘어지며 따뜻한 연희의 혀를 받아들인다. 연희가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동규 다리사이에서 무시무시한 물건을 핥는 동안 잠에서 깨어난 또 다른 친구... 은경이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눈을 뜬다.

“아침부터... 시작한 거야?”

그런 은경을 바라보는 동규가 손을 들어 자신에게 오라는 신호를 보내고 그 신호에 은경이 미소를 짓는다.

“얼마든지...”
“쭙쭙쭙... 쭙쭙쭙...”

연희는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누구에게 빼앗길 것 같은 불안감에 더욱 정성스럽게 핥기 시작했고 무릎으로 기어온 은경이 동규의 입에 달콤한 모닝키스를 날린다. 그런 은경의 입술과 혀를 정성스럽게 동규는 받아들이고 뒤를 이어 상은이가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깬 상은의 얼굴을 본 동규는 궁금했다.

“저... 저 친구가 상은이라는 친구지?”
“응, 왜? 상은이는 어제 맛을 보지 못했던가?”

상은이라는 이름의 친구를 말하는 동규에게 은경이가 물었다. 상은은 지난밤 동규와 유일하게 관계를 맺지 않은 친구다. 크게 놀라 무서웠고 친구들의 비명에 겁을 먹었던 것이 분명했다. 그런 상은에게 동규는 호감을 느낀다.

“이리 오겠어? 나를 흥분시켜 줄 수 있겠어?”
“......”

잠시 망설이는 상은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동규의 옆에 자리한다. 자리를 하며 동규의 어깨에 닿은 상은의 젖가슴 느낌은 예술이었다. 동규의 손이 젖가슴을 잡고 상은과 키스를 한다. 그와 동시에 봉긋 솟은 유두를 살살 돌리고...

“하아... 느끼고 있어... 동규가 나를 흥분 시킨다고...”
“너도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아프지 않게... 천천히 해줄거야?”
“아니, 처음에는 아프지만 그 후로 행복하게...”
“하아... 싫어... 부드럽게... 살살...”
“흐음...”

자신에게 오랄을 해주는 연희를 밀치고 그 자리에 상은을 앉힌 뒤 머리를 누르며 자신의 물건을 핥게 한다. 그런 동규의 의도에 맞게 상은이가 허리를 숙이며 우람한 동규의 물건을 핥기 시작하고 연희는 그런 동규에게 섭섭하기만 했다.

“이렇게 나는 그냥 잊혀진 여자가 된 건가?”
“그럴 리가... 너는 항상 내가 사랑하는 여자일 뿐...”
“삽입은 나에게 먼저 해줄 거지? 그렇다고 말해 줘.”
“물론... 너부터...”
“하아... 어서... 어서 들어 와!”
“으윽... 상은이 혀가 나를 움직이질 못하게 하고 있어.”
“쭙쭙쭙...”
“싫... 싫어... 싫다고... 어서 어서 넣어줘.”


동규는 급할게 없었다. 급하다면 연희가 그랬다. 그런 연희의 보챔에 은경도 달려든다.

“아니야, 아니야. 연희 말고 나부터... 나부터 넣어줘.”
“야! 내가 먼저 동규 것을 받을 거야!”
“넌 자주 할 수 있잖아!”

괜한 실랑이가 벌어졌다. 다른 남자들에게는 부러운 사실이다. 여자 둘이 한 남자에게 먼저 박히길 원하고 있었고 그 순서를 가지고 서로 으르렁 거리는 모습이라니... 동규는 그런 여자들의 다툼에 관심이 없었다. 그저 지금 자신의 물건을 핥고 있는 상은이에게 더욱 관심이 많았다. 상은이는 긴 생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핥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동규가 긴 머리를 옆으로 저치며 묻는다.

“물이 많이 나왔어?”
“응? 나?”
“응. 너.”
“안 아프게... 살살...”
“장담 못해.”
“좋아, 준비 됐어.”
“그럼 그대로 뒤로 누워 봐. 다리 좀 벌리고.”
“하아...”

앞으로 엎드려 있는 상은을 조심스럽게 뒤로 눕히고 다리를 벌리게 한 뒤 상은의 발목을 양손으로 잡은 후 벌어진 구멍으로 자신의 물건을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한다.

“흐음... 아...”

상은의 미간이 찡그려지며 고통을 참기 시작했고 짧은 호흡보다 긴 호흡을 하며 자신의 몸 속으로 밀려 들어오는 동규를 받아 낸다.

“하아악! 진짜... 너... 너무 커... 하아아아...”

동규가 자신들이 먼저라며 다투는 연희와 은경 대신 상은에게 삽입을 한 것을 알고 두 명은 멍하니 바닥에 누워 있는 상은을 쳐다보며 말한다.

“나쁜 년.”
“흐윽... 아아아... 아파... 아아아...”

상은의 신음 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지자 잠을 자고 있던 다른 친구들이 잠에서 깨어나 한 곳을 바라본다.

“쟤들은 피곤하지도 않나 봐. 어제 10번이나 사정시켜 놓고도 또 하고 싶어?”
“정말 대단하다. 동규는 변강쇠인가 봐.”
“어머, 어머... 바닥에 누워 있는 얘, 상은이 아니야?”
“응? 정말이네.”

서로 대화를 하던 희정과 혜리가 놀란다. 그 이유는...

“그렇게 같이 어울려도 다른 남자 물건을 단 한 번도 받지 않더니... 동규 것은 받아 들이네?”
“호호호, 계집애. 내숭이었네. 내숭.”
“호호호.”

다른 남자의 물건은 자신의 몸속에 삽입 자체를 거부하던 상은이었다. 다른 남자라는 표현은 상은이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이었다. 물론 그 남자친구는 상은이의 이런 모습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도둑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내가 기가 막혀서...”

자신의 순서를 빼앗긴 은경이가 콧방귀를 뀌며 입을 연다.

“자기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삽입만 빼고 놀던 년이 동규 물건 보니 그곳이 벌렁벌렁 했나 보지?”
“하지만 놀라운 건 상은이도 동규 물건을 한 번에 받아 드릴 수 있다는 사실.”
“유추해 보건데... 상은이 남자친구도 대물 아니야?”
“어머, 어머! 그런가?”
“맞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 큰 걸 받아 들여. 유리와 혜리도 삽입하려다 포기한 크기를.”

연희와 은경의 대화 속에 상은의 신음 소리는 절정으로 달리고 있었고 자신과 자신이 만나는 남자친구 얘기를 들은 상은이 말을 한다.

“내 남자친구도 큰데... 허억... 동규에 반도 안 돼. 아아아...”
“그렇지? 대물이지? 남자 잘 만난 년.”
“아아아아!!”

그곳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또 다른 모닝 섹스에 심취한 동규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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