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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골 저택의 황태자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07 837회 0건
양기골 저택의 황태자 1부

한 여자가 늦은 시간 골목길을 급하게 걸어가고 있었다. 친구들과 간단하게 한잔 한다는 것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정신없이 수다 떨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새벽 1시간 넘어 가득이나 인적 없는 골목길에는 개미새끼 한 마리보이지 않았다. 향상 보는 골목이지만 골목을 지날 때마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느낌을 받고 한다. 높은 담장들 사이에 차한데 겨우 지나갈 것 정도로 좁고 더구나 평소에도 인적이 없어 가로등 하나 없는 골목이다. 평소라면 절대 다니지 않는 길이지만 그날은 시간이 늦어 좀 기분 나쁜 길이지만 지름길인 이 길로 접어들었다.

저 앞, 골목의 끝이 보였다. 골목길만 벗어나면 그녀의 집까지는 3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다. 긴장하고 있던 마음이 조금 풀렸다.

‘번쩍’

갑자기 강렬한 쌍라이트 불빛이 그녀를 비추었다. 갑자기 솟아져 들어오는 강렬한 불빛에 몸이 휘청거렸다. 불빛이 비추는 동시에 두개의 그림자가 튀어나와 그녀의 양팔을 잡고 머라고 할 새도 없이 봉고 뒤 트렁크에 집에 넣었다. 차는 그들이 타자마자 ‘끼이억 ’소리를 내며 출발했다.

그녀가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봉고 벤의 짐칸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봉고 벤의 짐칸은 창문도 없다. 문이라고는 운전석으로 난 조금만 창문과 자신이 들어온 차문이 다였다.

“이름이 머야”

그녀의 앞에 있던 어깨가 짝 벌어지고 깍두기 머리에 한 덩치 하는 사내의 차가운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퍽’ 깍두기의 주먹이 그녀의 배를 사정없이 강타했다. ‘우~~욱’ 배가 죽이 찌어지는 것처럼 아팠다.

“이름”

깍두기는 더 이상 때리지 않고 차갑게 물어왔다.

“김선경. 보내주세요. 제발”

‘퍽’ 다시 깍두기의 주먹이 그녀의 배를 강타했다. 이번에는 처음보다 약간 사정을 준 듯 처음처럼 찌어지게 아프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건만 해도 그녀는 너무 아팠다. 태어나서 이렇게 사정없이 막기는 처음이다.

“묻는 것만 대답해. 쓸데없는 말하면 맞는다”
“나이”, “헉헉헉 21살”

퍽 다시 깍두기의 주먹이 그녀의 배를 때렸다. 깍두기는 이런 일에 익숙한 듯 급소는 피하고 정확하게 때린 곳을 또 때렸다.

“존댓말로.... 말끝에 ‘요, 입니다.’ 붙여”
“직업”
“욱욱~~ 학.....생.....입...니..다”

그녀는 허리를 굽히고 헉헉대면서도 온힘을 짜내어 대답했다. 대답하지 않으면 다시 그 무시무시한 주먹이 날아올 것이 겁났다.

“키”, “165입니다.”
“사이즈”, “예~~~”
“신체 사이즈 말이야” 사내의 짜증석인 목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엎어져 있던 몸을 세우고 굻어 앉았다.
“37-25-37 입니다. 제발 때리지만 마세요.”

선경은 죄인마냥 사내에게 두 손을 싹싹 빌었다. 자신이 대답을 늦게 해서 다시 주먹이 날아올 것 같은 공포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족관계”, “1남 3녀 중 2녀입니다. 위로 언니, 그리고 나, 여동생, 남동생 있습니다.”

선경은 이제 사내가 묻지 않은 말까지 줄줄이 토해냈다.

“애인 있어”
“없습니다.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기는 했지만 애인은 아닙니다.”

깍두기의 눈에 잠깐 살기가 돌았다 사라졌다.

“새삥이야. 중고야”
“예~~ 무슨 말씀인지..”
“쌍년아! 그 나이 처먹었으면 대충 이야기해도 알아듣잖아. 어디서 순진한 척하고 있어. 보지 뚜였어? 안 뚜였어?”

깍두기가 주먹을 들어올리는 제스처를 취하자 그 소뚜껑같은 주먹이 다시 자신의 배를 때릴 것 같은 공포심에 머릿속에 창피하다거나 부끄럽다거나 하는 감정이 들지도 못했다.
“안 뚜었습니다.”
“거짓말 아냐, 요즘 치마들 너 나이 먹고 걸레 아닌 년 어디여”
“정말 입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쌍년이 정말 계속 뻥치는 거 아냐.”
“아니에요. 믿어주세요. 정말 아다라시 입니다.”

이제 그녀는 공포심에 서서히 이성이 마비되고 있었다. 머릿속에 온통 폭력에 대한 공포심만 남아 평소하지도 않던 말도 서슴없이 하고 있었다.

“십팔 년 정말이야.” “예” 성경은 태어나서 그렇게 심하게 머리를 끄덕여 본적은 처음이다. 허리까지 오는 긴 섧단 같은 머리칼이 폭포수처럼 흔들리도록 말이다.

“믿을 수가 없네. 21살이나 처먹은 년이 새삥이라고 십팔 년 팬티 벗어봐”

아무리 공포심이 머릿속에 가득해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없지만 여자로써의 본능은 어쩔 수 없었다. 그녀가 계속 끊어않아 어쩔 줄 모르며 움직이려하지 않자 ‘퍽’하고 깍두기의 구둣발이 날아와 그녀의 배를 가격했다. 선경은 “악”소리를 내며 벌렁 넘어졌다.

“씨팔년이 말로 하면 듣질 않아요. 쌍년들은 막아야 고분고분해 지지. 다리 벌려 십팔 년아”

고통에 복부를 잡고 구르고 있는 선경의 등을 구둣발로 똑똑 치며 깍두기가 명령했다.
선경은 그날 무릎에서 살짝 올라가 투피스 정장치마를 입고, 줄무늬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친구들을 간만에 본다는 설레임에 평소에 잘 입지 않던 정장을 입고 나간 것이었다. 선경은 더 맞지 않으려면 사내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본능적으로 몸이 움츠려지며 더욱더 기억자로 다리를 꼭 붙이고 있었다.

“개보지 같은 년, 벌리라니까?”
‘퍽퍽’ 사내의 구둣발이 사정없이 선경의 몸을 난타했다.
“벗을 깨요. 벗을 깨요. 제발 때리지 마세요.”
선경은 어느덧 울부 짖으며 자신의 손으로 치마를 걷어 올렸다.

흰색 스타킹으로 감싸인 선경의 두 다리가 들어났다. 선경은 삼화여대에서도 5월의 여왕에 선정될 정도로 쭉쭉 빵빵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했다. 검은 구도에 감싸인 작은 발을 시작으로 군살하나 없이 일자로 쭉 뼜고, 배까지 말아 올라간 치마 밑으로 흰색 스타킹에 감싸인 보지 둔 턱이 보였다. 그리고 그 밑에 약간은 부풀어올라온 계곡이 보였다.

“십팔 년 귀찮게 팬티스타킹은 야!~귀두 나이프 좀 던져”

깍두기의 말에 처음부터 출입문 앞에 기대고 있던 사내가 주머니에서 나이프를 잡아 깍두기에게 던졌다. 깍두기는 나이프를 받아들고 아직도 다리를 꼭 붙이고 있는 누워있는 선경에게 다가갔다.
“벌리라고 했지. 십팔 년 보지 난도질하기 전에 벌려라 응.”

차가운 나이프가 선경의 자리를 살짝 건드리자. 선경은 벌벌 떨며 다리를 조금씩 벌렸다.

“쭉 벌려 쌍년아.”깍두기의 호통에 선경은 조금 더 벌렸다.
“찌이~~익” “아~~악, 안돼요”

깍두기가 갑자기 달려들며 보지를 덮고 있던 스타킹을 찢어버렸다. 흰스티킹에 어울리게 그녀의 흰색팬티가 드려났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다시 몸을 움츠리려 했다.
차가운 쇠의 느낌이 팬티위로 느껴졌다.

“벌려. 나이프로 보지 찢어버리기 전에 벌려라 응”
“아저씨 제발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그러지 마세요. 윽……. 아~~악. 벌리게요. 벌리게요. 잠깐만”

깍두기가 손을 힘을 조금 조자 차가운 칼날이 선경의 보지를 찔렸다. 성경은 눈물을 줄줄 흘리며 다리를 짝 벌렸다.

“부~~윽”선경의 엉덩이가 순간적으로 들렸다 떨어졌다. 흰색팬티를 사내가 그냥 힘으로 찢어버린 것이다.
“이년바라. 보지털이 가지련하게 정리 되 있네. 십팔 년 너 정말 아다라시 맞아”
“흐~~흐~~흑, 예 정.말..이예요”

선경은 다리를 버리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울면서도 사내의 물음에 답했다.

“십팔 년! 아다라시데 보지 털 정리하고 다이냐”

선경의 두 다리 사이 살짝 분홍빛이 도는 선경의 보지가 보이고 있었고, 그 주위에 가지련하게 보지털이 삼각을 이루며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팬티라인에 맞추어 정리한 듯 했다.

“발레복을 입으면 삐쳐~~나와서~~”
“십팔 년 믿을 수가 없어. 쌍년 보지 벌려봐”
“어떻게…….”
“너 손으로 보지 잡고 벌리란 말이야. 칼로 자궁까지 쑤셔버리기 전에 빨리 안 해”
선경은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보지로 가져갔다.
“흐~~흐~~안하면 안 돼요”

선경의 애절한 호소를 무시하고 깍두기가 정말 보지를 찔려버리듯이 보지 한쪽을 칼로 찔렸다. “아악~~악, 할게요. 할게요.” 선경은 자신의 손으로 대음순 양쪽으로 벌렸다. 그녀의 분홍색 보지 살이 갈라지면 좁은 구명이 나타났다.

“욱~~안...돼~~ 제발”
“십팔 년 더럽게 뻑뻑하네”

사내의 손가락하나가 빠짝 말라있는 선경의 보지 살을 가르며 손가락 한마디 정도가 들어갔다. 선경은 공포심과 더불어 보지에서 피어올라오는 이질감과 그리고 고통에 숨을 쉬기도 힘들었다.

“손가락을 팍팍 조여주는게 허벌창보지는 아니네”

그때 운전석 쪽을 나 있던 창문이 열리며 한 사내가 고개를 내밀었다.

“형님 다 왔습니다.”
“시펼 머 그렇게 빨리 왔어. 이제 막 재미있어 지려는데…….”
차는 어둠이 깔린 저택에 괴물의 아가리마냥 검은 그림자를 드리고 있는 차고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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