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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07 873회 0건
“으흐흐흐... 어디 한 번 달려들어 봐!”
“까딱, 까딱...”

지태는 자신의 물건이 발기되는 것을 알고 힘을 주어 물건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6공주와 동규는 황당하기만 했고 특히 상은이 그런 지태에게 입을 연다.

“너... 너...”
“어때? 어차피 다 같이 즐기는 분위긴데. 우리도 이쯤에서 관계를 끝내고 쿨한 사이로 전환하자고.”
“남... 남지태... 너...”
“왜? 나는 다른 여자와 즐기면 안 되는 거야? 그런 거야? 그래서 지금 질투를 하는 건가?”
“나... 나쁜 새끼...”
“왜 이래? 네 친구 은경이 좀 봐.”

지태가 가리킨 곳을 바라본 은경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이미 잔뜩 발기된 남자의 무릎에 올라타 자신의 구멍 속으로 물건을 받아들인 채 자신만의 쾌락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악... 흐음... 좋아... 하악...”
“......”
“이... 이 년, 물건인데? 으윽... 아아아...”
“흐으응...”

은경은 심한 굴욕감에 빠져 있었고 동규가 나서며 말한다.

“그... 그만 둬! 당장 그만 두라고!”
“응? 동규... 네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뭔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
“으윽...”
“조그마한 녀석이... 까져가지고.”
“뭐... 뭐라고?!”
“난 너 같은 종자들을 제일 싫어해. 볼품도 없고 키도 작은데 어디서 이런 퀸카들과... 택도 없는 짓을... 후후...”
“남지태... 너 이 자식!”
“왜? 나와 싸운다면 이길 자신이라도 있는 거야?”
“좋... 좋아! 결투다!”
“새끼...”

동규는 지태의 조롱에 참지 못하고 곧장 지태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그런 동규의 주먹 쯤 우습게 피한 지태가 무릎으로 동규의 턱을 가격한다.

“슉!”
“퍽!”
“악!”
“쿠당탕...!”
“쥐방울만한 녀석이 까불기는...”
“콜록, 콜록...”

지태의 공격에 동규가 쓰러지자 남자 무릎에서 말을 타듯 허리를 움직이던 은경도 행위를 멈춘 채 그 광경을 쳐다봤고 그건 6명의 다른 공주들도 마찬가지였다. 숨이 막혔던 동규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지태의 허리를 잡은 채 힘으로 밀자 이번에는 지태가 동규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린다. 그런 다음...

“이런 애송이 자식이! 죽고 싶어서 환장을 했나?!”
“퍽!”
“욱!”

쓰러진 동규의 등을 강하게 발로 밟는 지태를 동규는 이길 수 없었다. 그건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고 인정하는 사실이었다. 180센티미터가 넘는 키의 지태를 150센티미터도 안 되는 동규가 상대하기란 힘들 일이었으니 말이다.

“야, 이 새끼가... 그냥 좋게좋게 해주려고 해도... 정신을 못 차리네.”
“하하하!”

지태의 말과 함께 룸에 있던 다른 남자들이 바닥에 쓰러져 괴로워하는 동규를 향해 비웃음의 웃음을 터트렸고 만신창이가 된 동규는 비참한 굴욕감에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했다. 은경은 다른 남자들을 향해 소리친다.

“웃지 마, 이 새끼들아! 그냥 즐기자는데 왜 사람을 괴롭히고 난리들이야?!”
“오호, 이 년이... 섹스만 잘하는 게 아니라 성깔도 있네?”
“뭐... 뭐?”
“그럼 이제 몸 좀 풀었으니 내가 널 가지고 놀아야 할 시간인가?”
“무... 무슨 짓이야?!”
“이리 내려 와!”
“꺄아악!”

자신의 무릎에 앉아 있는 은경을 소파 위로 패대기를 친 남자는 은경의 허리를 잡고 몸을 벽에 붙인 뒤 손에 침을 발라 은경의 두 번째 구멍에 삽입을 시작한다. 그건 바로...

“이 년, 후장은 처녀잖아? 하하하!”
“꺄아악... 안 돼!”
“입 닥쳐! 이 개년아!”
“꺄아악!!”

은경은 난생 처음 자신의 마지막 구멍에 다른 사람의 손가락이 침범함을 느꼈다. 그건 치욕적이라기보다 두려움이 큰 일이였다. 은경을 그렇게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유리와 해선이 남자를 향해 달려든다.

“이 자식아, 우리 은경이를 놔줘!”
“나쁜 새끼!”
“악, 뭐... 뭐야?!”

서로 엉켜 붙은 세 명의 사람이 바닥에 뒹굴게 된 모습이 지태에게는 코미디 같았다. 한심하게 바라보다 다른 남자들에게 소리치며 말한다.

“뭐하고 있는 거야? 빨리 저 년들 잡지 않고!!”
“어? 어어...”
“우당탕탕...!!”
“이거 놔, 이거 못 놔!”
“야, 이거 놓으라고!!”

아수라장이 된 룸 안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자 지태가 자신의 테이블 앞에 놓인 양주를 한 잔 따라 마신다. 그리고 아직도 일어나지 않고 있는 동규를 부른다.

“얌마, 이제 그만 일어나. 일어나서 술 한 잔 받아라.”
“......”
“사내새끼가 이런 일로 겁먹어 가지고... 병신.”
“자, 한 잔 받아.”
“쫄쫄쫄...”
“마셔. 어서. 나도 한 잔 줘야 할 것 아냐?”
“으응... 벌컥, 벌컥...”

건넨 빈잔으로 비췬 모습은 침묵이 흐르는 방안의 사람들 모습이었다. 그 모습에 연희의 굳어진 얼굴을 확인한 동규의 마음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았고...

“마,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나 그렇게 앞뒤 꽉 막힌 남자 아니야.”
“......”
“하... 하지만 난 너처럼 잘나지도 않았고 이런 쪽의 경험도 그리 많지 않아.”
“이런 쪽? 이런 쪽이라고 하는 말... 그게 뭘 의미하는지 난 잘 이해가 안 되네.”
“그러니까... 이런 분위기...”
“똑바로 말해. 이런 분위기가 뭔데?”
“......”
“이 새끼, 완전히 순둥이네. 애기 같은 순둥이... 킥킥킥.”
“하하하!”

지태의 말에 룸 안의 남자들이 웃기 시작했고 동규는 더욱 초라해져만 갔다. 연희는 그런 동규를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었고 동규 옆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우리 동규 자꾸 그렇게 무시할거니?”
“응? 내가? 내가 언제?”
“나 지금 상당히 기분 나쁘거든? 앞으로 대화를 함에 있어 동규에 대해 무시하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맹랑한... 훗...”

술잔을 들이킨 지태가 하편에 자리하고 있던 은경을 쳐다보다 낮은 목소리로 말을 한다.

“은경, 아까 말한 제안은 지금도 유효한 것인가?”
“무... 무슨 제안...?”
“벌써 잊은 건가? 함께 즐겨보자며.”
“......”
“뒷구멍 한 번 뚫린 것 가지고 겁먹은 거야? 그렇게 당당했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미... 미친 놈.”
“대장부인척 앞으로 하지 마. 넌 어쩔 수 없는 여자니까.”
“......”
“하하하!”

지태의 발언은 은경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만큼 강했고 은경의 두 주먹이 쥐어지며 몸을 떨게 만든다. 그걸 지켜보는 다른 여자들도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동규가 그런 여자들을 대신해 지태에게 묻는다.

“지태야.”
“왜?”
“넌 지금부터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나? 내가 어떻게 하길 원하지?”
“보... 보고 싶어. 네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

자신감 없이 말하는 동규의 모습을 무표정으로 바라보던 동규가 은경을 잡고 자신의 다리 사이에 앉힌다. 그리고 은경의 모든 옷을 벗겨 알몸이 된 모습을 동규가 잘 볼 수 있게 자세를 취하며 말한다. 은경은 지태의 다리사이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알몸으로 동규 앞에 있게 되었다.

“잘 봐,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보고 싶다고 했으니... 보여줘야지.”
“부... 부끄러...”
“쭙쭙쭙...”

지태는 은경의 한 쪽 가슴을 입에 물고 유두를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또한 한 손으로는 은경의 음경과 그 안에 작은 콩알을 간질이기 시작한다. 그 모습에 주변의 다른 남자들도 연희를 제외한 모든 여자들을 품에 안고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왜... 왜 이러세요? 어머!”
“으음... 싫... 싫어...”
“쭙쭙쭙.”

연희와 동규는 자신들을 뺀 모든 남자와 여자들이 남자들의 강압적인 애무에 여자들이 당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연희는 겁이 났던지 동규의 손을 꼭 잡는다. 동규는 마른 침만 목구멍으로 넘기며 그 장면 하나 하나를 관찰하기에 이른다.

“동규, 너도... 너도 이제 합세해!”
“나... 나도...!”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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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월요일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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