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부
윤정의 현란한 섹스를 보면서 나는 몇번이고 종을 울려댔고, 그때마다 은영은 방긋 웃으며 들어와 내 밑에 꿇어 앉아 입으로 나를 절정으로 몰아가거나 내 위에 앉아 그 통통한 보짓살로 나를 천국으로 인도했다. 퇴근시간이 다 될 무렵 윤정과 나의 섹스는 끝이 났고, 윤정은 다시 생기 발랄한 모습으로 되돌아 와 있었다. 이제 윤정은 섹스를 예술로 승화시킨 섹스의 여신과 같았다.
윤정이 별장에서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퇴근 준비를 하였고, 은영에게 퇴근하라고 하자 은영은 방으로 들어와 오늘 저녁 자기랑 있으면 안되냐고 애교를 부려댄다. 나는 이상한 느낌이 있어 은영에게 내일 식사라도 하면서 데이트하자고 하고는 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입구에 도착하여 주차 공간을 찾고 있는데, 멀리 눈에 익은 차가 보이고 윤정이 차에서 내리다가 다시 차문을 향하자 창문이 내려지며 윤정이 얼굴을 들이 밀었다 빼더니 손을 흔들고 집으로 향한다. 나는 직감적으로 박실장이 그 차에 타고 있음을 느낀다. 박실장의 차가 내 차 옆으로 지나치며 뒷 창이 내려지더니 박실장이 나를 쳐다보고 싱긋이 웃는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집 앞에 도착하니 문이 조금 열려 있어서 그냥 열고 들어가려 하다가 집 안에서 혜미와 윤정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기에 문에 귀를 대고 들어본다. 윤정의 목소리는 다소 들떠있다.
“혜미야… 오늘 내가 윤호씨 완전히 사로잡아 버렸어…”
“네? 어떻게요?”
“뭐 자세한 거는 너무 그래서 얘기하기 그렇고… 아무튼 윤호씨가 나한테 애걸복걸하면서 매달리게 만들었지…”
“우와… 언니 대단하다. 주인님이 누구를 조련시키면 시켰지, 누구에게 매달릴 사람이 아닌데… 그러니까 주인님께서 언니만 애지중지 하는 거 겠지만…”
“아무튼 오늘 나 아주 기분이 너무 상쾌해… 날아갈 것 같아… 너무 행복해…”
그랬다. 거실에서도 그랬지만 방안에서의 섹스가 시작되면서부터 박실장은 윤정에게 통 사정을 하며 매달렸었다. 그리고 정신을 놓을 때까지 윤정에게 당하며 행복해했다. 윤정의 말이 모두 사실이다.
나는 일부러 소리를 좀 내면서 문을 열었고, ‘문이 왜 열려있어?’ 하면서 들어가자 바짝 달라붙어 부등켜 안고 있다시피 한 두사람은 화들짝 놀라며 떨러진다.
“어… 두사람 뭐~~ 하고 있었어? 왜그렇게 놀래?”
“아니예요…”
“아니야 오빠… 어서와…”
윤정이 오늘은 나긋나긋하다. 박실장과의 여한없는 섹스로 몸과 마음이 너무다도 상쾌한 모양이다. 나는 윤정의 얼굴과 몸을 눈치채지 않도록 바라보았다. 예전의 윤정은 우아한 백합과도 같은 여자였는데, 지금은 우아함 보다는 탁 벌어진 석류와 뇌쇄적인 장미의 매력이 공존하는 듯한 모습이 되었다. 윤정은 아직도 옷을 갈아입지도 않은 상태였는데, 짧은 치마는 소파에 앉은 윤정의 신비지를 언뜻언뜻 보여주고 있었고 얇은 블라우스는 젖꼭지와 가슴을 거의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윤정은 자신의 복장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고 혜미에게 오늘 저녁 메뉴는 뭐냐고 물으며 안방으로 들어간다. 나는 가방을 들고 서재로 들어가 의자에 털썩 앉으며 담배를 하나 입에 문다.
담배를 다 피우고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옷을 갈아입으러 안방으로 들어가니 윤정이 안방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다. 문이 조금 열려 있다. 나는 가슴을 콩닥거리며 바지를 벗다 발고 내 아내의 몸을 훔쳐본다. 윤정은 머리에 샤워캡을 쓰고 몸에 비누를 바르며 물을 맞고 서있다. 자신의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따뜻한 물줄기를 온 몸으로 즐기고 있다. 점차 윤정의 손이 가슴과 보지에 집중되면서 윤정의 입이 살짝 벌어진다.
“여보… 자기야… 하아… 나 어떡해… 벌써 보고 싶어… 하아… 윤호씨~~~~~”
기가 막혔다. 방금 전까지 온종일 뒤엉켜 있었으면서… 식사도 거르고 오로지 박실장의 좆만을 입과 보지속에 담고 있다가 왔으면서… 헤어진지 30분도 안되어 보고싶다며 자위를 하고 있다니…
그때 혜미가 뒤에서 나의 허리를 감으며 벗다가 만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내 일어서고 있는 물건을 잡아온다. 내 귀에 한번 뜨거운 숨을 불어 넣더니…
“오빠… 오늘 언니 한번 안아줘… 알았지…”
그리고는 서너번 내 좆을 ?어주고는 방에서 나간다. 윤정은 점점 더 자위에 빠져들고 있었다. 입에서는 거침없이 신음이 새어나오고 이제는 집에서도 나라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듯 자신만의 자위에… 박실장을 대상으로 한 자위에 빠져든다.
“하아… 하아… 여보… 자기야… 나… 미쳐… 하아… 하앙…”
몇 차례 손이 격렬하게 흔들리고 몸을 부르르 떨더니 이내 잠잠해 진다. 나는 일부러 안방 문을 소리나게 닫고 이제 들어오는 척을 한다. 윤정이 얼른 비누를 헹구고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며 알몸으로 나온다. 알몸으로 화장대 앉은 윤정은 온 몸에 로션을 바르기 시작한다. 나는 욕실로 들어가 세수하고 나오면서…
“윤정아 내가 발라줄까?”
“그럴래?”
나는 윤정의 온 몸을 참으로 오랜만에 만지며 로션을 발라준다. 내가 가슴과 허리 그리고 허벅지를 스쳐 지나갈때면 윤정의 입이 약간 벌어지며 다소 뜨거운 숨을 내 뱉는다. 윤정이 내 귀에 약간을 달뜬 목소리로 속삭인다.
“오빠… 우리 애기 가질까?”
“뭐라고? 애기?”
“응… 이제 우리도 어느정도 안정도 되었고… 아기를 낳아 기르고 싶어…”
“……”
“왜 싫어?”
“……”
“왜그래 오빠?”
“… 아니야… 그래 알았어… 노력해보자… 그럼 지금 당장 해볼까?”
“프훗… 아니 밥 먹고…”
저녁 식탁에 앉은 셋은 별 말 없이 밥만 쳐다보며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언니 무슨 말좀 하면서 먹어… 뭔 분위기가 이리 상막해…”
“그렇구나… 오늘 오빠는 회사에서 무슨 재밌는 일 없었어?”
“회사를 재미로 다니나?”
우리는 별 주제없는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마치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나는 과일을 줄까냐고 묻는 혜미의 말에 오늘은 그냥 일찍 자자고 하면서 방으로 들어왔다. 혜미의 미소가 등에 내리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방으로 들어와 침대 위에 앉아 신문을 집어든다.
식탁에서 혜미와 무슨 얘기를 도란도란 하던 윤정이 잠시후 안방으로 들어온다. 침대 위로 올라온 윤정은 내 신문을 빼았는다.
“오빠… 오늘부터 하자며…”
“그래…”
박실장에게 가기 전에도 회사 일로 어수선했던 나는 윤정과 잠자리를 안한지 한달이 넘었섰다. 우리는 처음에는 오랜만의 섹스가 어색해서 서로 쳐다만 보고 있었다. 먼저 윤정이 내게 키스를 해온다. 달콤하다. 박실장에게 매달려 울부짖던 윤정의 모습은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고 솜사탕같이 달콤한 윤정의 입술의 감촉만이 내 온 머리를 채운다. 난 윤정의 잠옷을 벗기고 눕힌다. 키스를 하던 입술을 내려 가슴을 부드럽게 빨아주면서 한 손을 내려 윤정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나선다. 그런데 윤정이 이미 흥분하고 있는지 평상시와 다르게 노출시킬 필요도 없이 만져진다. 내가 손가락 하나로 톡톡 건드려 주자 윤정의 숨소리가 뜨거워진다. 손가락 하나로 비벼주면서 만지니 크기도 좀 커진것 같다. 박실장이 어떻게 해주었길래 열흘 남짓한 기간에 윤정의 클리토리스가 이렇게 자란 것일까… 나는 윤정의 아래로 내려가 윤정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가져갔다. 확실히 클리토리스가 커졌다. 그리고 흥분으로 점점 일어나고 있었다. 내가 혀로 살짝 ?아주자 윤정이 자지러진다. 그리고 약간은 발갛게 충혈된 보지 속살에 혀를 뾰족히 세워 밀어 넣자 윤정이 헐떡거리기 시작한다. 윤정이는 너무나 민감한 여자로 변해있었다. 내 혀가 지나칠 때마마 허리를 튼다. 나는 갑자기 박실장에 대한 경쟁심이 발동한다. 나도 잘 할 수 있는데 하는… 오랄로만 윤정을 보내고 싶어졌다. 나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윤정의 보지와 클리토리스 그리고 항문을 빨아주었다. 윤정의 교성이 높아진다. 헉헉대며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쥔 채 절정으로 치닫는다. 나는 두손으로 윤정의 가슴을 움켜쥐면서 클리토리스를 탈탈거리면서 혀로 튕겨주기 시작했다. 윤정은 이제 내 머리를 두손으로 움켜잡고 헉헉댄다.
“하아… 하앙… 여보… 자기야… 좋아… 나… 좋아… 하아… 하아…”
“후르릅 후르르릅…. 춥춥…”
나와 섹스할 때 한번도 쓰지 않던 ‘여보’ ‘자기’라는 호칭이 윤정의 입에서 튀어나온다. 이순간에도 박실장을 생각하고 있는 걸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윤정의 보지 향내에 취해 머리를 박고 계속해서 게걸스럽게 빨아댄다. 윤정의 교성이 울부짖음으로 변하면서 내 턱에 윤정의 사정이 튀기 시작한다. 나는 윤정의 클리토리스를 빨던 입을 내려 윤정이 쏟아내는 사정을 마신다. 그리고 다시 보지 속살을 빨아준다.
“하아… 하아… 여보… 나 어떡해… 흐응… 하아… 하앙…”
한 차례의 격랑에 몸을 떨고있는 윤정의 다리를 벌려서 들고 나는 내 좆을 윤정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는다. 질퍽한 애액으로 내 좆은 아무런 저항없이 수욱 들어간다. 그리고 나는 서서히 윤정의 보지 속을 휘젓기 시작했다. 헉! 그런데 이상하다. 윤정이 절정에서 내려오다 내 좆에 다시 흥분하는지 보지 속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예전의 윤정의 속살이 아니었다. 미선과 은영의 보지 속살에 이미 황홀경에 빠져본 나지만 이건 차원이 달랐다. 무슨 안마기처럼 내 좆을 휘감아 돌다가 탁탁탁 때리기도 하면서 나를 순식간에 흥분시키고 만다. 나는 나도 모르게 삽입한 지 10초도 못되어 정액을 주르륵 흘려 버렸다. 사정한 게 아니라 그냥 주르륵 흘러들어가 버렸다. 이제사 왜 박실장이 얼마를 못 버티고 몇 차례나 사정을 해댔는지 이해가 되었다. 윤정의 보지 속은 완전히 헤어나올 수 없는 늪이었다. 한 차례 정액을 흘리고도 내 좆은 윤정의 보지 속살 움직임에 작아지지 못하고 나는 좆 끝이 아파옴에도 뺄 수도 없었다. 윤정의 보지는 내 좆을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윤정이 일어나 나를 끌어안더니 나를 뒤로 눕게 만든다. 내 좆은 아직도 윤정의 보지 속에서 헤매이고 있었다. 내 위에 올라온 윤정은 이제 마음껏 나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맷돌처럼 돌리다가 앞뒤로 흔들고 위 아래로 박아대고 나는 제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1분도 못되어 또다시 사정의 기운이 감돈다. 나는 윤정의 몸을 손으로 잡으려 했지만 윤정의 몸은 미친듯이 휘둘러 대었다. 나는 또 사정했다. 윤정의 움직임은 멈춤이 없었다. 내 좆은 줄어들 수가 없었다. 윤정의 속살이 마치 입으로 빨아주듯이 내 좆을 물고 늘어졌다. 윤정의 교성이 높아지면서 내 좆은 더욱 더 팽창하고 결국 또다시 사정한다. 나는 이제 거의 실신할 지경이었다. 윤정은 헉헉대면서도 계속해서 허리와 엉덩이를 돌려댔고, 자신이 절정에 오를 때까지 계속할 심산인양 나를 수도 없이 많은 사정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내가 몇 번을 사정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윤정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리더니 내 좆 위에 뜨거운 물을 쏟아붓는다. 그 뜨거움에 나는 또다시 사정한다. 나는 온몸을 떨며 기진맥직하다 결국 정신을 놓고 말았다. 불과 10분도 되지 않아서 나는 윤정의 보지 속에서 헤매이다 몇번인도 모를 사정을 쏟아놓고 기절하듯 잠에 빠지고 말았다.
얼마나 잤을까… 윤정이 옆에 없다. 목이 말라 일어나 팬티만 줏어 입고 부엌으로 갔다. 그런데 작은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나는 숨을 죽이고 작은방 문앞으로 갔다.
“허억… 혜미야… 하아… 하아… 나 미치겠…어… 하아… 하아…”
“하아… 언니… 하아… 아까… 민규…하아… 오빠…랑… 안했…하아…어…”
“하아… 하아… 했어… 그런데… 도저히 만…하아…족할…수가…없어… 나… 좀… 어떻게… 해줘…”
“하아… 하아… 언니… 너무해… 하아… 지독…한… 색…녀…하아… 하아…”
“아무래도…하아…좋아… 하아… 하앙… 나좀…보내….줘”
“하아… 하아… 언니… 보지… 하아… 너무… 너무… 으윽…”
“하아… 하아… 안돼… 좀더… 하아…”
“언니가… 하아… 하아… 올라…하아…와”
윤정은 이제 평범한 한 남자가 만족시킬 수 없는 섹스머신이 된 건가… 낮에는 하루종일 박실장과 몸을 섞고, 집에 오자마자 자위를 하고, 나를 수도 없이 사정하게 만들고… 그러고도 모자라 혜미의 좆을 보지 속에 넣고 흔들어대고 있다. 나는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윤정이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박실장의 말대로 윤정이 타고난 색녀일까? 그러면 이건 꼭 나나 박실장 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윤정은 내가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도, 박실장이 그렇게 만들지 않았더라도, 저렇게 섹스에 미쳐 날뛰는 여자로 변해갈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물론 박실장의 조련이 윤정을 아주 빠르게 변하게 했지만, 윤정은 결혼 후 사실 많은 발전(?)을 했었다. 결혼 전에 엄한 가정에서 자라서인지 키스도 잘 못하게 했고 진한 스킨쉽은 노땡큐였다. 그러던 그녀가 결혼 후 점차 적극적이 되더니 최근에는 오랄도 시도하고 그랬었다. 물론 저렇게 적극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이제 나는 윤정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심지어 박실장도 윤정을 온전히 혼자 감당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날 밤 윤정과 혜미는 몇번이나 더 까무라치듯 절정을 만끽했고, 나는 고개를 저으며 혼자 잠에 들었다.
……………………………………….
또다시 아침이 되고 일어나 보니 여전히 윤정은 내 옆에 없다. 아마도 그대로 혜미의 방에서 잠이 들었나보다. 씻고 안방에서 나와 보니 윤정은 부엌 식탁에 헐렁한 티셔츠만 입고 앉아서 잡지를 보고있다. 이제 집에서의 복장은 거의 안입은 거나 진배없었다. 늘어난 목은 가만히 있어도 윤정의 아름다운 가슴을 드러내 주었고, 애매한 길이의 셔츠 밑단은 노팬티로 있는 윤정의 보지를 가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나는 이와중에도 힘이 들어가는 놈을 심정적으로 억누르며 애써 시선을 피해 신문을들고 식탁으로 간다.
식사를 마친 윤정은 샤워한다면서 잘 다녀오라고 하곤 안방으로 들어가고 나와 혜미는 아침식사를 마져 마친다. 오늘도 혜미가 나를 배웅한다.
“오빠… 어제밤 어땠어? 윤정언니 많이 변했지? 언니 정말 끝내주지 않아?”
“……”
“오빠… 그냥 이렇게 즐기면서 지내… 내여자 내남자 하는 것 다 구속이고 쓸데없는 집착 아니야? 서로가 즐거우면 그리고 행복하면 되는 거 아냐?”
“……”
나는 아무 대답없이 윤정이 아직 방에서 나오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혜미에게 키스를 해주고 집을 나선다.
회사에 도착하니 은영이 일어나 나를반긴다. 오늘은 아래 위로 흰색 긴 바지와 자켓을 입고 있다. 약간은 실망했지만 상의는 여전히 은영의 폭발적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나게 해주고 있었다. 나는 커피를 부탁하고 방으로 들어섰다.
커피를 들고 방으로 들어온 은영은 커피를 내 책상위에 놓고 창쪽으로 가 창을 바라보며 서고 매혹적인 포즈로 나를 뒤돌아 보며 나를 부른다. 쳐다보니 창을 통해 비친 밝은 빛이 은영을 비추고 있는데… 헉! 은영의 몸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 알몸을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얇은 천은 빛을 받으니 은영의 몸매의 실루엣을 그대로 투과해서 보여주고 있었고 탄력이 있는 재질의 바지는 은영의 히프를 조이며 감싸고 있었는데 하도 딱 달라붙어 있어 도끼자국도 선명히 은여의 보지선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너무나도 섹시했다. 나는 멍하니 보다 다가오는 은영을 안아주면서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주체할 수 없도록 좋은 감촉이다. 내 물건은 일어서고 있었고 은영은 나를 보고 빙긋이 웃어준다. 나는 은영이 발산하는 매력에 매료되어 컴퓨터를 켜지 않은채 은영의 옷을 벗기고 아침 나절의 섹스에 빠져든다. 옷이 벗겨진 은영은 성을 내고 있는 내 좆을 입에 물고 터질듯이 팽창하게 만든다.
“하아… 은영아 올라와… 하아… 하아… 넣게 해줘…”
“추우웁… 오빠… 왠일로 아침부터…”
“하아… 넣고 싶어… 하아…”
은영은 내게 올라와 앉아 내 좆을 보지속에 넣는다. 아! 부드럽다. 나는 은영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흔든다. 은영의 보지 속살이 움직일때마다 어제 밤 윤정의 보지가 생각난다. 나를 정신없이 절정으로 몰고간 윤정의 보지… 은영의 속살은 내 좆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윤정의 보지 속에서는 1분도 못 버티었던 내 좆은 은영의 격렬한 움직임에도 늠름했다. 오히려 은영을 절정으로 몰고간다.
“하아… 오빠… 어떡해… 하아… 하앙… 너..하아…무… 좋아… 하아… 하아…”
“하아… 은영…하아… 아… 하아… 나…도…좋아… 하아… 하아…”
“오빠… 하아… 너무… 멋져… 하아… 하앙…”
은영의 움직임이 계속 될수록 내 좆은 더욱 단단해진다. 은영은 더욱 미친듯이 흔들어 댄다. 드디어 사정하는 지 내 좆에 뜨거운 것을 쏟아놓고는 잠시 움직임을 멈춘다. 나는 계속 움직였다. 은영의 보지 속살이 또다시 움찔거리기 시작한다. 다시 은영이 흔들어 대기 시작한다. 우리 둘은 리듬에 맞춰 서로의 성기를 밀착한 채 흔들어댄다. 은영의 교성이 다시 높아지고 나도 이젠 헐떡이기 시작했다. 은영이 두번째의 절정을 맞이할 때쯤 내 좆 끝에서도 힘차게 사정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은영과 나는 온 몸을 덜덜 떨며 절정의 여운을 즐긴다. 은영의 보지는 아직도 부드럽게 움찔거리며 작아지는 내 좆을 감싸쥐어 준다.
“하아… 하아… 오빠… 어제밤에 윤정 언니랑 했지?”
“하아… 어떻게 알아? 혜미가 전화했었니?”
“아니… 하아… 알수 있는 방법이 있지…”
“뭔데…”
“준식씨 알지?”
“응…”
“준식씨도 센 편인데, 윤정 언니랑 하기 전에는 나를 한두번 가게 하고는 그냥 쌌었거든…”
“……”
“그런데, 윤정 언니랑 한 후에는 내 보지에는 단련이 되는지 나를 미치도록 하더라구… 지금 오빠가 그랬어… 비록 두번이지만 강도는 그 어느때보다 강했어… 나 죽는 줄 알았어…”
“그래?”
“응… 윤정 언니는 정말 대단한가봐… 다들 윤정 언니랑 하고나면 보통 여자는 완전히 미치도록 만드는게…”
그랬다. 단 한번이지만 변한 윤정의 보지 속에서 흥분에 겨워 어쩔줄 모르던 내 좆은 은영의 보지 속에서는 쉽게 사정되지 않고 은영을 환희에 들뜨게 했다. 은영은 내게 키스를 해주고 옷을 입고 방을 나섰다가 다시 들어오며 내게 은행통장과 도장을 내민다.
“이거… 오빠 거야… 앞으로 월급과 기타 다른 회사에서 지불하는 돈은 이 통장으로 들어갈 거야…”
“그래 알았어… 고마워…”
…………………………………………
오늘도 윤정은 별장에 다녀왔고, 나는 나날이 활짝 피어나며 섹스의 환희에 몸부림치는 윤정의 모습을 컴퓨터로 보며 녹화해 둔다. 윤정은 오늘은 박실장이 미선과 은주와 함께 해주는 온갖 애무를 받으며 열정에 들떠 교성을 질러댔다. 박실장은 오늘도 윤정의 보지만 탐했고 미선과 은주는 윤정을 달구는 데에만 사용했다. 미선과 은주가 박실장에게 넣어달라고 애원도 했지만 박실장은 냉정히 딜도만 내밀었다. 박실장은 윤정의 보지 속에만 사정을 했고, 윤정의 사정은 온 침대와 바닥을 적셨다. 서너시간은 족히 됨직한 오전 나절동안 세사람은 윤정을 수십번의 절정으로 이끌었고, 윤정은 그때마다 환희와 흥분에 몸을 떨어댔다. 점심 식사 후에는 미선과 은주를 내보낸 채 박실장과 윤정은 침대에서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한밤중같이 낮잠을 즐겼다. 잠을 자면서도 윤정은 박실장의 좆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박실장은 윤정의 보지와 가슴을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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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의 현란한 섹스를 보면서 나는 몇번이고 종을 울려댔고, 그때마다 은영은 방긋 웃으며 들어와 내 밑에 꿇어 앉아 입으로 나를 절정으로 몰아가거나 내 위에 앉아 그 통통한 보짓살로 나를 천국으로 인도했다. 퇴근시간이 다 될 무렵 윤정과 나의 섹스는 끝이 났고, 윤정은 다시 생기 발랄한 모습으로 되돌아 와 있었다. 이제 윤정은 섹스를 예술로 승화시킨 섹스의 여신과 같았다.
윤정이 별장에서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퇴근 준비를 하였고, 은영에게 퇴근하라고 하자 은영은 방으로 들어와 오늘 저녁 자기랑 있으면 안되냐고 애교를 부려댄다. 나는 이상한 느낌이 있어 은영에게 내일 식사라도 하면서 데이트하자고 하고는 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입구에 도착하여 주차 공간을 찾고 있는데, 멀리 눈에 익은 차가 보이고 윤정이 차에서 내리다가 다시 차문을 향하자 창문이 내려지며 윤정이 얼굴을 들이 밀었다 빼더니 손을 흔들고 집으로 향한다. 나는 직감적으로 박실장이 그 차에 타고 있음을 느낀다. 박실장의 차가 내 차 옆으로 지나치며 뒷 창이 내려지더니 박실장이 나를 쳐다보고 싱긋이 웃는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집 앞에 도착하니 문이 조금 열려 있어서 그냥 열고 들어가려 하다가 집 안에서 혜미와 윤정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기에 문에 귀를 대고 들어본다. 윤정의 목소리는 다소 들떠있다.
“혜미야… 오늘 내가 윤호씨 완전히 사로잡아 버렸어…”
“네? 어떻게요?”
“뭐 자세한 거는 너무 그래서 얘기하기 그렇고… 아무튼 윤호씨가 나한테 애걸복걸하면서 매달리게 만들었지…”
“우와… 언니 대단하다. 주인님이 누구를 조련시키면 시켰지, 누구에게 매달릴 사람이 아닌데… 그러니까 주인님께서 언니만 애지중지 하는 거 겠지만…”
“아무튼 오늘 나 아주 기분이 너무 상쾌해… 날아갈 것 같아… 너무 행복해…”
그랬다. 거실에서도 그랬지만 방안에서의 섹스가 시작되면서부터 박실장은 윤정에게 통 사정을 하며 매달렸었다. 그리고 정신을 놓을 때까지 윤정에게 당하며 행복해했다. 윤정의 말이 모두 사실이다.
나는 일부러 소리를 좀 내면서 문을 열었고, ‘문이 왜 열려있어?’ 하면서 들어가자 바짝 달라붙어 부등켜 안고 있다시피 한 두사람은 화들짝 놀라며 떨러진다.
“어… 두사람 뭐~~ 하고 있었어? 왜그렇게 놀래?”
“아니예요…”
“아니야 오빠… 어서와…”
윤정이 오늘은 나긋나긋하다. 박실장과의 여한없는 섹스로 몸과 마음이 너무다도 상쾌한 모양이다. 나는 윤정의 얼굴과 몸을 눈치채지 않도록 바라보았다. 예전의 윤정은 우아한 백합과도 같은 여자였는데, 지금은 우아함 보다는 탁 벌어진 석류와 뇌쇄적인 장미의 매력이 공존하는 듯한 모습이 되었다. 윤정은 아직도 옷을 갈아입지도 않은 상태였는데, 짧은 치마는 소파에 앉은 윤정의 신비지를 언뜻언뜻 보여주고 있었고 얇은 블라우스는 젖꼭지와 가슴을 거의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윤정은 자신의 복장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고 혜미에게 오늘 저녁 메뉴는 뭐냐고 물으며 안방으로 들어간다. 나는 가방을 들고 서재로 들어가 의자에 털썩 앉으며 담배를 하나 입에 문다.
담배를 다 피우고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옷을 갈아입으러 안방으로 들어가니 윤정이 안방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다. 문이 조금 열려 있다. 나는 가슴을 콩닥거리며 바지를 벗다 발고 내 아내의 몸을 훔쳐본다. 윤정은 머리에 샤워캡을 쓰고 몸에 비누를 바르며 물을 맞고 서있다. 자신의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따뜻한 물줄기를 온 몸으로 즐기고 있다. 점차 윤정의 손이 가슴과 보지에 집중되면서 윤정의 입이 살짝 벌어진다.
“여보… 자기야… 하아… 나 어떡해… 벌써 보고 싶어… 하아… 윤호씨~~~~~”
기가 막혔다. 방금 전까지 온종일 뒤엉켜 있었으면서… 식사도 거르고 오로지 박실장의 좆만을 입과 보지속에 담고 있다가 왔으면서… 헤어진지 30분도 안되어 보고싶다며 자위를 하고 있다니…
그때 혜미가 뒤에서 나의 허리를 감으며 벗다가 만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내 일어서고 있는 물건을 잡아온다. 내 귀에 한번 뜨거운 숨을 불어 넣더니…
“오빠… 오늘 언니 한번 안아줘… 알았지…”
그리고는 서너번 내 좆을 ?어주고는 방에서 나간다. 윤정은 점점 더 자위에 빠져들고 있었다. 입에서는 거침없이 신음이 새어나오고 이제는 집에서도 나라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듯 자신만의 자위에… 박실장을 대상으로 한 자위에 빠져든다.
“하아… 하아… 여보… 자기야… 나… 미쳐… 하아… 하앙…”
몇 차례 손이 격렬하게 흔들리고 몸을 부르르 떨더니 이내 잠잠해 진다. 나는 일부러 안방 문을 소리나게 닫고 이제 들어오는 척을 한다. 윤정이 얼른 비누를 헹구고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며 알몸으로 나온다. 알몸으로 화장대 앉은 윤정은 온 몸에 로션을 바르기 시작한다. 나는 욕실로 들어가 세수하고 나오면서…
“윤정아 내가 발라줄까?”
“그럴래?”
나는 윤정의 온 몸을 참으로 오랜만에 만지며 로션을 발라준다. 내가 가슴과 허리 그리고 허벅지를 스쳐 지나갈때면 윤정의 입이 약간 벌어지며 다소 뜨거운 숨을 내 뱉는다. 윤정이 내 귀에 약간을 달뜬 목소리로 속삭인다.
“오빠… 우리 애기 가질까?”
“뭐라고? 애기?”
“응… 이제 우리도 어느정도 안정도 되었고… 아기를 낳아 기르고 싶어…”
“……”
“왜 싫어?”
“……”
“왜그래 오빠?”
“… 아니야… 그래 알았어… 노력해보자… 그럼 지금 당장 해볼까?”
“프훗… 아니 밥 먹고…”
저녁 식탁에 앉은 셋은 별 말 없이 밥만 쳐다보며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언니 무슨 말좀 하면서 먹어… 뭔 분위기가 이리 상막해…”
“그렇구나… 오늘 오빠는 회사에서 무슨 재밌는 일 없었어?”
“회사를 재미로 다니나?”
우리는 별 주제없는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마치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나는 과일을 줄까냐고 묻는 혜미의 말에 오늘은 그냥 일찍 자자고 하면서 방으로 들어왔다. 혜미의 미소가 등에 내리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방으로 들어와 침대 위에 앉아 신문을 집어든다.
식탁에서 혜미와 무슨 얘기를 도란도란 하던 윤정이 잠시후 안방으로 들어온다. 침대 위로 올라온 윤정은 내 신문을 빼았는다.
“오빠… 오늘부터 하자며…”
“그래…”
박실장에게 가기 전에도 회사 일로 어수선했던 나는 윤정과 잠자리를 안한지 한달이 넘었섰다. 우리는 처음에는 오랜만의 섹스가 어색해서 서로 쳐다만 보고 있었다. 먼저 윤정이 내게 키스를 해온다. 달콤하다. 박실장에게 매달려 울부짖던 윤정의 모습은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고 솜사탕같이 달콤한 윤정의 입술의 감촉만이 내 온 머리를 채운다. 난 윤정의 잠옷을 벗기고 눕힌다. 키스를 하던 입술을 내려 가슴을 부드럽게 빨아주면서 한 손을 내려 윤정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나선다. 그런데 윤정이 이미 흥분하고 있는지 평상시와 다르게 노출시킬 필요도 없이 만져진다. 내가 손가락 하나로 톡톡 건드려 주자 윤정의 숨소리가 뜨거워진다. 손가락 하나로 비벼주면서 만지니 크기도 좀 커진것 같다. 박실장이 어떻게 해주었길래 열흘 남짓한 기간에 윤정의 클리토리스가 이렇게 자란 것일까… 나는 윤정의 아래로 내려가 윤정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가져갔다. 확실히 클리토리스가 커졌다. 그리고 흥분으로 점점 일어나고 있었다. 내가 혀로 살짝 ?아주자 윤정이 자지러진다. 그리고 약간은 발갛게 충혈된 보지 속살에 혀를 뾰족히 세워 밀어 넣자 윤정이 헐떡거리기 시작한다. 윤정이는 너무나 민감한 여자로 변해있었다. 내 혀가 지나칠 때마마 허리를 튼다. 나는 갑자기 박실장에 대한 경쟁심이 발동한다. 나도 잘 할 수 있는데 하는… 오랄로만 윤정을 보내고 싶어졌다. 나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윤정의 보지와 클리토리스 그리고 항문을 빨아주었다. 윤정의 교성이 높아진다. 헉헉대며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쥔 채 절정으로 치닫는다. 나는 두손으로 윤정의 가슴을 움켜쥐면서 클리토리스를 탈탈거리면서 혀로 튕겨주기 시작했다. 윤정은 이제 내 머리를 두손으로 움켜잡고 헉헉댄다.
“하아… 하앙… 여보… 자기야… 좋아… 나… 좋아… 하아… 하아…”
“후르릅 후르르릅…. 춥춥…”
나와 섹스할 때 한번도 쓰지 않던 ‘여보’ ‘자기’라는 호칭이 윤정의 입에서 튀어나온다. 이순간에도 박실장을 생각하고 있는 걸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윤정의 보지 향내에 취해 머리를 박고 계속해서 게걸스럽게 빨아댄다. 윤정의 교성이 울부짖음으로 변하면서 내 턱에 윤정의 사정이 튀기 시작한다. 나는 윤정의 클리토리스를 빨던 입을 내려 윤정이 쏟아내는 사정을 마신다. 그리고 다시 보지 속살을 빨아준다.
“하아… 하아… 여보… 나 어떡해… 흐응… 하아… 하앙…”
한 차례의 격랑에 몸을 떨고있는 윤정의 다리를 벌려서 들고 나는 내 좆을 윤정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는다. 질퍽한 애액으로 내 좆은 아무런 저항없이 수욱 들어간다. 그리고 나는 서서히 윤정의 보지 속을 휘젓기 시작했다. 헉! 그런데 이상하다. 윤정이 절정에서 내려오다 내 좆에 다시 흥분하는지 보지 속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예전의 윤정의 속살이 아니었다. 미선과 은영의 보지 속살에 이미 황홀경에 빠져본 나지만 이건 차원이 달랐다. 무슨 안마기처럼 내 좆을 휘감아 돌다가 탁탁탁 때리기도 하면서 나를 순식간에 흥분시키고 만다. 나는 나도 모르게 삽입한 지 10초도 못되어 정액을 주르륵 흘려 버렸다. 사정한 게 아니라 그냥 주르륵 흘러들어가 버렸다. 이제사 왜 박실장이 얼마를 못 버티고 몇 차례나 사정을 해댔는지 이해가 되었다. 윤정의 보지 속은 완전히 헤어나올 수 없는 늪이었다. 한 차례 정액을 흘리고도 내 좆은 윤정의 보지 속살 움직임에 작아지지 못하고 나는 좆 끝이 아파옴에도 뺄 수도 없었다. 윤정의 보지는 내 좆을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윤정이 일어나 나를 끌어안더니 나를 뒤로 눕게 만든다. 내 좆은 아직도 윤정의 보지 속에서 헤매이고 있었다. 내 위에 올라온 윤정은 이제 마음껏 나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맷돌처럼 돌리다가 앞뒤로 흔들고 위 아래로 박아대고 나는 제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1분도 못되어 또다시 사정의 기운이 감돈다. 나는 윤정의 몸을 손으로 잡으려 했지만 윤정의 몸은 미친듯이 휘둘러 대었다. 나는 또 사정했다. 윤정의 움직임은 멈춤이 없었다. 내 좆은 줄어들 수가 없었다. 윤정의 속살이 마치 입으로 빨아주듯이 내 좆을 물고 늘어졌다. 윤정의 교성이 높아지면서 내 좆은 더욱 더 팽창하고 결국 또다시 사정한다. 나는 이제 거의 실신할 지경이었다. 윤정은 헉헉대면서도 계속해서 허리와 엉덩이를 돌려댔고, 자신이 절정에 오를 때까지 계속할 심산인양 나를 수도 없이 많은 사정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내가 몇 번을 사정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윤정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리더니 내 좆 위에 뜨거운 물을 쏟아붓는다. 그 뜨거움에 나는 또다시 사정한다. 나는 온몸을 떨며 기진맥직하다 결국 정신을 놓고 말았다. 불과 10분도 되지 않아서 나는 윤정의 보지 속에서 헤매이다 몇번인도 모를 사정을 쏟아놓고 기절하듯 잠에 빠지고 말았다.
얼마나 잤을까… 윤정이 옆에 없다. 목이 말라 일어나 팬티만 줏어 입고 부엌으로 갔다. 그런데 작은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나는 숨을 죽이고 작은방 문앞으로 갔다.
“허억… 혜미야… 하아… 하아… 나 미치겠…어… 하아… 하아…”
“하아… 언니… 하아… 아까… 민규…하아… 오빠…랑… 안했…하아…어…”
“하아… 하아… 했어… 그런데… 도저히 만…하아…족할…수가…없어… 나… 좀… 어떻게… 해줘…”
“하아… 하아… 언니… 너무해… 하아… 지독…한… 색…녀…하아… 하아…”
“아무래도…하아…좋아… 하아… 하앙… 나좀…보내….줘”
“하아… 하아… 언니… 보지… 하아… 너무… 너무… 으윽…”
“하아… 하아… 안돼… 좀더… 하아…”
“언니가… 하아… 하아… 올라…하아…와”
윤정은 이제 평범한 한 남자가 만족시킬 수 없는 섹스머신이 된 건가… 낮에는 하루종일 박실장과 몸을 섞고, 집에 오자마자 자위를 하고, 나를 수도 없이 사정하게 만들고… 그러고도 모자라 혜미의 좆을 보지 속에 넣고 흔들어대고 있다. 나는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윤정이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박실장의 말대로 윤정이 타고난 색녀일까? 그러면 이건 꼭 나나 박실장 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윤정은 내가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도, 박실장이 그렇게 만들지 않았더라도, 저렇게 섹스에 미쳐 날뛰는 여자로 변해갈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물론 박실장의 조련이 윤정을 아주 빠르게 변하게 했지만, 윤정은 결혼 후 사실 많은 발전(?)을 했었다. 결혼 전에 엄한 가정에서 자라서인지 키스도 잘 못하게 했고 진한 스킨쉽은 노땡큐였다. 그러던 그녀가 결혼 후 점차 적극적이 되더니 최근에는 오랄도 시도하고 그랬었다. 물론 저렇게 적극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이제 나는 윤정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심지어 박실장도 윤정을 온전히 혼자 감당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날 밤 윤정과 혜미는 몇번이나 더 까무라치듯 절정을 만끽했고, 나는 고개를 저으며 혼자 잠에 들었다.
……………………………………….
또다시 아침이 되고 일어나 보니 여전히 윤정은 내 옆에 없다. 아마도 그대로 혜미의 방에서 잠이 들었나보다. 씻고 안방에서 나와 보니 윤정은 부엌 식탁에 헐렁한 티셔츠만 입고 앉아서 잡지를 보고있다. 이제 집에서의 복장은 거의 안입은 거나 진배없었다. 늘어난 목은 가만히 있어도 윤정의 아름다운 가슴을 드러내 주었고, 애매한 길이의 셔츠 밑단은 노팬티로 있는 윤정의 보지를 가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나는 이와중에도 힘이 들어가는 놈을 심정적으로 억누르며 애써 시선을 피해 신문을들고 식탁으로 간다.
식사를 마친 윤정은 샤워한다면서 잘 다녀오라고 하곤 안방으로 들어가고 나와 혜미는 아침식사를 마져 마친다. 오늘도 혜미가 나를 배웅한다.
“오빠… 어제밤 어땠어? 윤정언니 많이 변했지? 언니 정말 끝내주지 않아?”
“……”
“오빠… 그냥 이렇게 즐기면서 지내… 내여자 내남자 하는 것 다 구속이고 쓸데없는 집착 아니야? 서로가 즐거우면 그리고 행복하면 되는 거 아냐?”
“……”
나는 아무 대답없이 윤정이 아직 방에서 나오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혜미에게 키스를 해주고 집을 나선다.
회사에 도착하니 은영이 일어나 나를반긴다. 오늘은 아래 위로 흰색 긴 바지와 자켓을 입고 있다. 약간은 실망했지만 상의는 여전히 은영의 폭발적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나게 해주고 있었다. 나는 커피를 부탁하고 방으로 들어섰다.
커피를 들고 방으로 들어온 은영은 커피를 내 책상위에 놓고 창쪽으로 가 창을 바라보며 서고 매혹적인 포즈로 나를 뒤돌아 보며 나를 부른다. 쳐다보니 창을 통해 비친 밝은 빛이 은영을 비추고 있는데… 헉! 은영의 몸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 알몸을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얇은 천은 빛을 받으니 은영의 몸매의 실루엣을 그대로 투과해서 보여주고 있었고 탄력이 있는 재질의 바지는 은영의 히프를 조이며 감싸고 있었는데 하도 딱 달라붙어 있어 도끼자국도 선명히 은여의 보지선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너무나도 섹시했다. 나는 멍하니 보다 다가오는 은영을 안아주면서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주체할 수 없도록 좋은 감촉이다. 내 물건은 일어서고 있었고 은영은 나를 보고 빙긋이 웃어준다. 나는 은영이 발산하는 매력에 매료되어 컴퓨터를 켜지 않은채 은영의 옷을 벗기고 아침 나절의 섹스에 빠져든다. 옷이 벗겨진 은영은 성을 내고 있는 내 좆을 입에 물고 터질듯이 팽창하게 만든다.
“하아… 은영아 올라와… 하아… 하아… 넣게 해줘…”
“추우웁… 오빠… 왠일로 아침부터…”
“하아… 넣고 싶어… 하아…”
은영은 내게 올라와 앉아 내 좆을 보지속에 넣는다. 아! 부드럽다. 나는 은영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흔든다. 은영의 보지 속살이 움직일때마다 어제 밤 윤정의 보지가 생각난다. 나를 정신없이 절정으로 몰고간 윤정의 보지… 은영의 속살은 내 좆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윤정의 보지 속에서는 1분도 못 버티었던 내 좆은 은영의 격렬한 움직임에도 늠름했다. 오히려 은영을 절정으로 몰고간다.
“하아… 오빠… 어떡해… 하아… 하앙… 너..하아…무… 좋아… 하아… 하아…”
“하아… 은영…하아… 아… 하아… 나…도…좋아… 하아… 하아…”
“오빠… 하아… 너무… 멋져… 하아… 하앙…”
은영의 움직임이 계속 될수록 내 좆은 더욱 단단해진다. 은영은 더욱 미친듯이 흔들어 댄다. 드디어 사정하는 지 내 좆에 뜨거운 것을 쏟아놓고는 잠시 움직임을 멈춘다. 나는 계속 움직였다. 은영의 보지 속살이 또다시 움찔거리기 시작한다. 다시 은영이 흔들어 대기 시작한다. 우리 둘은 리듬에 맞춰 서로의 성기를 밀착한 채 흔들어댄다. 은영의 교성이 다시 높아지고 나도 이젠 헐떡이기 시작했다. 은영이 두번째의 절정을 맞이할 때쯤 내 좆 끝에서도 힘차게 사정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은영과 나는 온 몸을 덜덜 떨며 절정의 여운을 즐긴다. 은영의 보지는 아직도 부드럽게 움찔거리며 작아지는 내 좆을 감싸쥐어 준다.
“하아… 하아… 오빠… 어제밤에 윤정 언니랑 했지?”
“하아… 어떻게 알아? 혜미가 전화했었니?”
“아니… 하아… 알수 있는 방법이 있지…”
“뭔데…”
“준식씨 알지?”
“응…”
“준식씨도 센 편인데, 윤정 언니랑 하기 전에는 나를 한두번 가게 하고는 그냥 쌌었거든…”
“……”
“그런데, 윤정 언니랑 한 후에는 내 보지에는 단련이 되는지 나를 미치도록 하더라구… 지금 오빠가 그랬어… 비록 두번이지만 강도는 그 어느때보다 강했어… 나 죽는 줄 알았어…”
“그래?”
“응… 윤정 언니는 정말 대단한가봐… 다들 윤정 언니랑 하고나면 보통 여자는 완전히 미치도록 만드는게…”
그랬다. 단 한번이지만 변한 윤정의 보지 속에서 흥분에 겨워 어쩔줄 모르던 내 좆은 은영의 보지 속에서는 쉽게 사정되지 않고 은영을 환희에 들뜨게 했다. 은영은 내게 키스를 해주고 옷을 입고 방을 나섰다가 다시 들어오며 내게 은행통장과 도장을 내민다.
“이거… 오빠 거야… 앞으로 월급과 기타 다른 회사에서 지불하는 돈은 이 통장으로 들어갈 거야…”
“그래 알았어… 고마워…”
…………………………………………
오늘도 윤정은 별장에 다녀왔고, 나는 나날이 활짝 피어나며 섹스의 환희에 몸부림치는 윤정의 모습을 컴퓨터로 보며 녹화해 둔다. 윤정은 오늘은 박실장이 미선과 은주와 함께 해주는 온갖 애무를 받으며 열정에 들떠 교성을 질러댔다. 박실장은 오늘도 윤정의 보지만 탐했고 미선과 은주는 윤정을 달구는 데에만 사용했다. 미선과 은주가 박실장에게 넣어달라고 애원도 했지만 박실장은 냉정히 딜도만 내밀었다. 박실장은 윤정의 보지 속에만 사정을 했고, 윤정의 사정은 온 침대와 바닥을 적셨다. 서너시간은 족히 됨직한 오전 나절동안 세사람은 윤정을 수십번의 절정으로 이끌었고, 윤정은 그때마다 환희와 흥분에 몸을 떨어댔다. 점심 식사 후에는 미선과 은주를 내보낸 채 박실장과 윤정은 침대에서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한밤중같이 낮잠을 즐겼다. 잠을 자면서도 윤정은 박실장의 좆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박실장은 윤정의 보지와 가슴을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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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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