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보이2 - 4부 <졸업(卒業) 그리고 시작 4>
동수가 술을 사오고 이내 방안은 술자리로 변했다.
남자 다섯에 여자 넷이 방안을 가득 채우며 마주보고 앉았고 저마다의 술잔에 술이 가득 부어졌다.
“자 이제 술도 따랐으니 각자 이름부터 까자. 최소한 이름은 알고 놀아야 할거아냐. 내 이름이 허동수인건 모두 잘 알테고... 남자애들부터 이름까”
동수는 여자아이들과 우리들을 번갈아보며 말했다.
“난 배영호야. 동수랑 1,3학년때 같은 반이였어.”
“이태수라고 해. 난 3학년때 같은 반... 잘부탁한다 헤헤”
“난 정은석... 나도 같은반이였어.”
“내 이름은 연승하야.”
우리는 한명씩 차례대로 여자아이들에게 이름을 알려줬다.
그러자 이번엔 여자아이들이 자기들의 이름을 말하기 시작했다.
“난 유미애야. 현재 동수 여친이지”
“어.. 맞다 얘가 지금 내 깔이야. 어때? 깔삼하지? 크크크”
동수 옆에 있던 여자애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소개를 하자 동수가 너스레를 떨어댔다.
눈 꼬리가 치켜 올라간게 성깔 꽤나 부릴거 같은 인상이였다.
“난 주정미라고 해.”
“난 양혜경...”
“난 이신희... 동수오빠 동생이야. 오빠랑 언니들보다 2살 어려”
나와 아까부터 계속 눈이 마주치던 여자애의 이름이 이신희였다.
나는 그녀가 동수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조금 놀라웠다.
동수와 전혀 닮지않은데다 허씨인 동수와는 성도 달랐기 때문이였다.
“동생? 사촌이야? 왜 성이 달라?”
은석이가 동수와 신희를 보며 물었다.
녀석도 전혀 닮지않은데다 성이 다른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했던 모양이다.
“야 남의 복잡한 가정사 묻지마라. 나도 아주 골아프다. 피곤해”
동수는 귀찮고 짜증난다는 듯 말을 하며 더 이상 자신과 신희 사이에 대해 캐묻지 말아줬음 했다.
나와 친구들은 동수의 신경을 긁어 괜히 분위기를 망칠까 더 이상 묻지않았다.
몇 순배의 술잔이 돌고 시간이 지나면서 방안의 분위기도 제법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야... 니들 맘에 드는 여자애 하나씩 골라잡아. 오늘 얘들이 니들한테 봉사 제대로 한댔어. 나랑 이미 약속했으니깐 걱정말고 아무나 좆 꼴리는 애로 골라 크크크”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에 그윽하게 취한 동수가 손가락으로 여자애들을 가리키며 우리에게 말했다.
동수의 말에 은석이와 영호, 태수는 그말이 사실이냐는 듯 군침을 삼키며 동수와 여자애들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야... 이 기집애들 돈만 주면 뭐든 해. 니들 선물값 챙겨왔지? 그 돈이 얘들 봉지값이다. 돈만 주면 얘들 봉지에 좆 담글수 있어. 졸업기념이라고 파격세일 들어간대 낄낄낄”
동수의 말에 여자애들이 야시시하게 웃으며 우리들을 쳐다보았다.
나는 그제야 아까 동수가 여자애들에게 줄 돈이라는 말을 한걸 이해했다.
생각 있는 애들만 돈을 내라던 그 말은 여자애들과 섹스를 하고 싶으면 돈을 주고 하라는 말이였다.
나는 문득 동수가 포주(抱主)처럼 생각되었다.
나를 비롯한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술과 안주값을 걷고 여자까지 알선해주며 그 댓가로 돈을 받는 그의 행동은 창녀를 거느리고 영업을 하는 포주(抱主)의 그것과 다를바가 없었다.
나는 왠지 동수의 얄팍한 수에 꼬여 더러운 창녀촌에라도 온 것처럼 순간 기분이 몹시 언짢아졌다.
그러나 그런 나의 기분을 내색할 수는 없었기에 아무런 말없이 나는 술만 계속 마시고 있었다.
“진짜로 대줘? 정말 보지... 아니 봉지 벌려줘?”
태수가 군침을 연신 삼키며 여자애들을 향해 물었다.
“야이 기집애들아 대답안해? 오늘 영업 안할거야? 내 친구들 앞에서 망신줄래?”
동수는 태수의 물음에 서로의 눈치만 보며 아무런 대답이 없는 여자애들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 모습이 정말 유흥업소 아가씨들을 다그치는 주인처럼 보였다.
“누가 안한댔어. 대놓고 그렇게 물으니까 대답을 안한거지..”
정미라는 애가 동수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지랄하네... 발정난 암캐처럼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다니면서 동네 수퍼 아저씨한테까지 꼬리치는 년이 새삼스럽게 뭔 내숭이야! 지랄염병을 떨고 앉았네. 야야 얘가 말야. 글쎄 지네 동네 수퍼 아저씨한테가서 몸대주고 담배랑 술 사오는 년이야.. 아주 웃긴 년이지 크크크”
동수는 정미에 관한 얘기를 하며 그녀를 비웃듯 낄낄대고 있었다.
“씨발... 야이 새끼야 그딴걸 뭐하러 말해. 어휴.. 사내 새끼가 입은 가벼워가지고. 지는.. 그러는 지는 뭐 깨끗한가? 새엄마까지 따먹는 놈이...”
정미는 동수의 말에 발끈하여 욕을 퍼부어대며 그에게 따지듯 말하고 있었다.
“아 씨발.. 그래 이 년아. 나도 너랑 똑같은 놈이다. 너나 나나 둘다 시궁창이고 걸레야. 됐냐? 그러니깐 너랑 나랑 어울리는거 아니냐. 옘병....야야 마셔 마셔... 마시고 그냥 즐겨”
동수는 분위기를 바꿀양 술잔을 높이 들며 우리에게 술을 마시라고 권했다.
그의 부추김에 우리들은 모두 술 잔을 비우고 있었다.
“근데 승하야”
“응?”
“아까 보니까 니네 누나들 진짜 이쁘더라. 어떻게 그렇게 하나같이 다들 이쁘게 생겼냐. 아나운서 한 채원이 니네 누난건 소문을 들어 알았다만 다른 누나들까지 그렇게 이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어? 응...”
동수는 아까 낮에 운동장에서 나와 누나들을 본 모양이였다.
나는 동수의 입에서 누나들 얘기가 나오자 긴장했다.
나의 누나들이 그의 입에 오르내리는게 왠지 모르게 불쾌했다.
마치 아름다운 꽃에 벌레가 날라드는 듯한 기분이였다.
“니네 누나들하고 너 친남매 아니라며? 성이 달라서 은석이한테 물었더니 니가 어렸을때 양자로 들어간거라던데 맞냐?”
“어.. 맞아. 하지만 우린 친남매보다도 더 사이가 좋아”
나는 왜 쓸데없는 소리를 지껼였냐는 듯 은석이를 째려보았다.
은석이는 괜히 내게 미안했던지 내 눈을 피하며 술잔만 들이키고 있었다.
“야 그럼.. 너 니네 누나들 따먹어도 되겠다!? 씨발 친누나도 아닌데 뭐 어때.. 피가 섞인것도 아닌데 말야. 크크크”
“야 허동수! 너 그딴식으로 말하지마. 나에 대해서 뭐라 그러는건 참을 수 있지만 우리 누나들보고 뭐라 그러는건 절대 용서못해. 우리 누나들에 대해서 함부로 지껄이지마. ”
나는 금방이라도 동수에게 달려들 듯 그를 노려보았다.
그 더러운 입으로 한마디만 더 누나들에 대해 말을 지껄였다간 당장 때려 눕혀버릴 것처럼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야야 미안.. 미안... 진정해. 진정하라구. 자식.. 누나라고 그래도 끔찍이 생각하네. 알았어. 내가 잘못했다. 앞으론 말 조심할게. 그러니까 진정하고 앉아”
나는 동수가 사과를 하자 못이기는 척 자리에 도로 앉았다.
술을 잔 가득 따라 벌컥벌컥 마시며 나는 애써 화를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었다.
나와 누나들이 서로 살을 섞고 성관계를 가지는건 사실이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와 누나들 사이에서만 오고갈 수 있는 말이였다.
우리들만의 은밀하고 달콤한 비밀이였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 싫고 또 발설해서도 안되는 것이였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입에 나의 누나들이 함부로 오르내리는 걸 참을 수가 없었다.
더구나 나와 연관시켜 그녀들을 은근히 모욕하는 일 따윈 더더욱 용납할 수 없는 일이였다.
“자식...자 내 술 한잔 받아라. 그리고 화풀어 임마.”
동수는 내게 술을 따라주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잔뜩 굳어진 표정으로 그의 술을 받았으나 더 이상 그를 향해 뭐라 말을 하진않았다.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상대를 향해 계속 이를 가는 것도 꼴사납고 치사한 일이였다.
“새끼.. 말 한마디 잘못 꺼냈다가 큰일날뻔 했네.”
동수는 내가 말없이 술잔을 비우자 나의 화가 풀렸다고 생각하는지 피식 웃고 있었다.
“야... 맘에 드는 애로 하나씩 골라잡아. 이제 본격적으로 짝짓기 놀이해야지.”
동수는 나와 친구들을 보며 말했다.
그의 말에 은석이와 영호, 태수는 잔뜩 기대에 찬 눈빛으로 여자애들을 바라보았다.
녀석들은 진열된 물건을 고르듯 여자애들을 탐색(探索)하며 자신의 짝을 찾기 시작했다.
먹잇감을 노리는 사냥꾼처럼 눈을 번뜩이며 여자들을 찬찬히 살펴대고 있었다.
그러다 은석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주정미라는 여자애 옆으로 가 앉았다.
“헤헤.. 난 정미 얘가 맘에 들어.”
은석이는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다 술을 따라 마시며 정미를 힐끔거렸다.
정미는 그런 은석이를 보며 피식 웃다가 은석이가 싫지 않은지 자신의 잔을 들어 술을 마셨다.
은석이는 그렇게 짝짓기 대상을 찾았다.
“야 근데.. 남자는 셋인데 이제 여자는 둘이잖아. 이럼 쪽수가 안맞는데 어떡하냐?”
영호가 동수를 보며 말했다.
남자는 나와 영호, 태수 이렇게 셋이였고 여자는 정미와 미애를 제외하면 혜경이와 신희 둘 뿐이였다.
“왜 둘이야. 여기 미애까지 셋 남았는데...”
“야 미애는 니 여자친구라며? 니 여자친구랑 어떻게 해?”
“새끼.. 괜찮아 임마. 미애가 맘에 들면 미애랑 짝해. 난 신경쓰지말고...”
“어떻게 그러냐...”
영호는 동수의 말에 차마 친구의 여자와는 그럴 수 없다는 듯 말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혜경이라는 여자애 옆에 앉았다.
그런데 영호가 혜경이 옆에 앉자 태수 녀석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영호가 앉은 반대쪽편으로 혜경이 옆에 앉았다.
“야 뭐야? 얜 내가 찍었잖아. 넌 다른 애 찍어 임마”
영호는 태수를 나무라며 말했다.
“싫어.. 나도 얘가 맘에 들어. 니가 다른 애한테 가”
“새끼 진짜...니 밥 내 밥도 모르고 덤비냐? 내가 먼저 찜했으니깐 넌 다른애한테 가 새끼야”
영호는 태수를 툭툭 치며 밀어댔다.
하지만 태수는 그럼에도 불과하고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듯 더욱 혜경이 옆에 바짝 붙어 앉았다.
“새끼들 여자 하나가지고 친구들끼리 싸우고 있네. 야 그럼 혜경이 니가 골라. 둘 중에 더 마음에 드는 애로 니가 선택해”
동수는 혜경이를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하는 영호와 태수가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선택권을 혜경이에게 넘겼다.
영호와 태수는 혜경이가 과연 누굴 선택할까 하고 기대하며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난... 둘다 마음에 드는데!? 그냥 둘다 가질래 호호호”
“미친년... 그럼 니가 둘다 상대해. 둘다 대줘”
“그러지 뭐....”
혜경은 영호와 태수를 번갈아보며 야릇한 웃음을 흘렸다.
혜경이를 사이에 두고 영호와 태수는 하나를 둘이서 나눠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심기가 불편한지 잔뜩 얼굴을 구기고 있었다.
그러다 영호가 아무래도 태수와 둘이서 혜경이를 상대하는게 껄끄러웠던지 신희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그런데 영호의 시선을 느낀 신희가 대뜸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내쪽으로 달려와 내 옆에 앉았다.
“그럼 난 이 오빠랑 짝이네. 잘됐다! 나 첨부터 승하오빠가 맘에 들었는데 헤헤”
신희는 나와 짝이 된게 기분이 좋은지 생글생글 웃으며 날 바라보았다.
“자.. 그럼 이제 짝도 정해졌으니까 본격적으로 한번 놀아보자. 오늘 좆 빠지도록 봉지에 담궈보는거야 키키키”
동수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 옆에 앉아 있는 미애의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미애의 얼굴을 핥아대다 그녀의 귀를 빨기 시작했다.
동수는 자신의 행동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기라도 할려는 것처럼 미애의 가슴을 주물럭대고 그녀의 귀를 빨면서 우리들을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우리는 모두 동수와 미애를 쳐다보며 긴장하고 있었다.
동수는 미애의 가슴을 한참 지분대다 손을 아래로 내려 미애의 미니스커트를 들추었다.
미애의 치마가 올려지고 그녀의 팬티가 우리 눈앞에 그대로 보였다.
“꿀꺽”
누가 내는 소리인지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동수는 미애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은석이와 영호, 태수는 그 모습에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는지 맥주로 입을 축이면서도 눈은 여전히 동수와 미애에게 아니 미애의 사타구니에 박아두고 있엇다.
팬티 속에 손을 넣어 미애의 보지를 만지작대며 동수는 미애의 티셔츠를 가슴 위로 끌어 올렸다.
그리곤 우리를 향해 씨익 웃고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걷어올려 버렸다.
두 개의 봉긋한 젖가슴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다.
동수가 혀를 내밀어 미애의 유두를 핥다 덥썩 한입 베어 물더니 그것을 맛있게 빨아댔다.
“흐응...”
미애가 얕은 신음을 토하며 그녀의 다리를 오므렸다.
나와 은석이. 그리고 영호와 태수는 물론이고 여자애들까지 모두 동수와 미애를 주목하며 잔뜩 긴장한 채 알게 모르게 서로들 흥분하고 있었다.
동수는 미애의 가슴을 이쪽저쪽 입을 옮겨가며 맛있게 빨면서 손으로는 여전히 그녀의 보지를 만지작대고 있었다.
동수의 손이 미애의 팬티속을 헤집을 때마다 팬티 사이로 미애의 보지털이 보였다 안보였다하고 있었다.
나는 소리없이 침을 삼키며 맥주잔을 들고 술을 마셨다.
긴장과 흥분으로 내 목도 타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야! 니들 여자 보지 실제로 본 적있냐?
동수가 미애의 가슴에서 입을 뗀 후 우리를 보며 물었다.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내가 보여줄까? 이리 가까이 와봐. 미애 보지 보여줄게”
동수는 그렇게 말하며 미애의 팬티를 벗겨 내버렸다.
미애는 동수의 행동에 아무런 저항도 없었다.
오히려 그의 행동에 적극 동참하듯 엉덩이를 살짝 들어 동수가 팬티를 쉽게 벗길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동수가 미애의 등뒤로 가 앉으며 그녀의 허벅지를 벌렸다.
하얀 허벅지 사이로 시커먼 보지털이 우거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로 미애의 보지가 보였다.
“이게 보지다. 실제로 한번도 본 적없지? 니들같은 범생이들이 어떻게 이런걸 실제로 봤겠냐. 맨날 야사랑 야동으로만 봤겠지 흐흐흐... 내가 오늘 니들한테 좋은 구경 시켜준다. 이리와. 가까이와서 봐”
동수는 우리에게 손짓을 하며 가까이 오라고 했다.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영호와 태수가 거의 동시에 미애의 가랑이 쪽으로 다가갔다.
영호와 태수가 가까이 가자 은석이가 나를 끌어 당기며 우리도 가까이 가자고 했다.
나는 못이기는 척 은석이가 이끄는대로 미애와 동수쪽으로 다가가 앉았다.
“새끼들 눈 봐라. 아주 초롱초롱 빛나네 빛나. 하하하...”
동수는 우리를 보며 그렇게 말하곤 마치 적선이라도 하는 듯 미애의 다리를 더욱 활짝 벌렸다.
“미애야 보지 좀 벌려줘라. 이 범생이들 여자 보지 실제로 한번도 못 본 놈들이야. 봉사하는 셈치고 이 놈들한테 보여줘봐 크크크”
동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미애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렸다.
“헉!...”
누군가의 입에서 숨 멎는 신음이 토해져 나왔다.
나는 이미 누나들의 보지를 다 보고 경험하여 여자의 성기 자체에 호기심이나 궁금함은 없었지만 누나들이 아닌 다른 여자의 보지를 본다는 사실이 신선한 자극이 되어 미애의 보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어떠냐? 좀 복잡하지? 이게 소음순이고 그 안쪽에 있는 구멍이 질로 들어가는 입구야. 좆이 이 안으로 들어가는거야. 그리고 이건 오줌구멍이고 이건 음핵이야”
“아!.. 흐응...”
“야 봤지? 내가 금방 여기 만지니까 얘가 흥분하지? 이게 공알이라는건데 여길 만지면 여자애들 바로 넘어간다. 잘 알아둬”
동수는 미애의 보지를 우리들에게 설명하며 그녀의 음핵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표피를 까뒤집어 음핵을 완전히 돌출시킨 뒤 손가락으로 그것을 굴리며 문질러댔다.
“아아!... 으으응... 아앙...”
민감한 음핵을 자극하자 미애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이 연속적으로 터져 나왔다.
“손으로 이렇게 해줘도 좋아하지만 혀로 해주면 아주 뻑가. 혀로 여길 살살 핥으면서 입으로 쪽쪽 빨아주면 죽는다고 난리야. 내가 해볼테니까 잘봐”
동수는 미애를 일으켜 세웠다.
미애의 치마를 벗겨내고 그녀의 아랫도리를 벌거숭이로 만든 후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리고 벌려진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집어 넣어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벌린 후 혀를 내밀어 공알을 핥아대더니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아.. 으으응... 아!..아!... 좋아... 아아아”
미애가 동수의 머리를 움켜 잡으며 몸을 떨어댔다.
“아 좆 꼴려”
은석이가 그 모습을 보고 있다가 손으로 자지를 움켜 잡았다.
다른 녀석들도 마찬가지였다.
좆이 꼴려 죽겠는지 모두들 자지를 움켜 잡은 채 다리를 잔뜩 오므리고 있었다.
나 역시 점점 흥분되어가고 있는건 마찬가지였다.
“아 씨발.. 못참겠다. 미애야 니가 내꺼 빨아줘”
동수는 미애의 보지를 빨다 흥분한 나머지 벌떡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내려 버렸다.
우뚝 솟은 동수의 자지가 껄떡대고 있었다.
제법 우람한 그것은 씩씩거리며 잔뜩 욕망을 드러내고 있었다.
미애가 그런 동수의 자지를 한 손으로 살며시 잡더니 입을 벌려 삼키기 시작했다.
“허어.. 허어...”
옆에 있는 은석이가 숨 가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은석이를 보며 ‘자식 단단히 꼴렸나보네’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꿈틀대는 내 자지를 움켜 잡았다.
“쩌업.. 쭈웁...”
미애가 소리를 내며 동수의 좆을 빨아댔다.
동수는 그런 미애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그녀의 입속에 자지를 박아넣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나와 친구들을 바라보며 씨익 웃어댔다.
그것은 일종의 과시(誇示)였다.
아직 성경험이 없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우월함을 뽐내는 행위와도 같았다.
“니들도 해줄까? 내가 해줄게 이리와봐”
미애가 동수의 좆을 빠는 모습을 눈이 빠져라 쳐다보고 있던 영호와 태수를 향해 혜경이라는 애가 말했다.
영호와 태수가 뭐가 대답도 하기전에 혜경이는 두 사람을 일으켜 세우더니 태수의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내린 후 잔뜩 발기된 그의 좆을 잡았다.
“너도 벗어. 둘이 같이 해줄게”
태수의 좆을 잡아 앞뒤로 밀고 당기며 혜경이 영호를 향해 말했다.
영호는 그런 혜경이의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좆을 그녀 앞에 내밀었다.
동수와 미애를 보며 잔뜩 흥분한 녀석들은 끓어오르는 욕정에 일말의 부끄러움이나 수치심도 없이 좆을 훌러덩 까내버렸다.
영호와 태수는 서로 마주보며 좆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그 모습이 정말 과간이 아닐 수 없었다.
혜경은 영호와 태수의 좆을 한 손에 하나씩 나눠 잡아 만지작대더니 그것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태수와 영호의 좆을 하나씩 쥐고 이쪽저쪽 차례대로 빨아주자 두 녀석은 동시에 입을 쩌억 벌리며 두 눈을 감았다.
“아 미치겠네 뭐야...”
은석이는 미애가 동수의 좆을 빠는 모습과 혜경이 영호와 태수의 좆을 나눠잡아 빠는 모습을 보며 몸을 들썩이고 있었다.
“너도 해줘? 해줄까?”
그런 은석이를 보며 정미가 물었다.
그녀의 손이 은석이의 바지 지퍼를 열고 그 속으로 스멀스멀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아!..”
정미가 좆을 잡고 주물러대는지 은석이가 신음하며 입을 벌렸다.
은석이의 바지 지퍼를 열고 녀석의 자지를 꺼낸 정미가 그것을 입에 물기 위해 은석이 가랑이 사이에 엎드렸다.
나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여자애들에게 좆을 빨리고 있었다.
동수는 미애에게, 영호와 태수는 혜경이라는 애에게 사이좋게 자신들의 좆을 나눠 빨게했고 은석이마저 정미에게 좆을 물린 채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모두들 각자의 짝들에게 성기를 빨리며 헤롱거리는 모습을 보며 나는 속으로 녀석들을 향해 ‘변태같은 새끼들’ 이라고 욕을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들의 모습에 나는 자극을 받고 흥분하고 있었다. 아까부터 꿈틀대던 자지가 이미 바지를 찢을 듯이 불룩하게 솟아 올라 있었다.
“오빠! 우리도 해”
신희가 불룩해진 내 바지 지퍼부분을 누르며 야릇한 시선을 내게 보내고 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며 신희의 손을 잡아 뿌리쳤다.
“왜? 내가 해줄게 오빠! 나도 언니들처럼 할 수 있어.”
“난 됐어. 괜찮아.”
처음 만난 여자한테 내 좆을 빨린다는게 영 껄끄럽고 쑥스러워 신희의 친절(?)을 사양했다.
자지를 꾹꾹 누르며 나는 끓어오르는 욕정을 삭히느라 애쓰고 있었다.
“오빤 내가 마음에 안들어?”
신희는 내가 자신의 손길을 거부하자 그것이 섭섭하고 불쾌한 듯 나를보며 말했다.
“아냐.. 그런게 아니고.. 난 그냥 좀....”
나는 딱히 뭐라고 말을해야할지 몰랐다.
내가 뭐라 말을 못하고 가만히 있자 신희가 또 다시 나의 자지를 쿡쿡 눌러댔다.
그러면서 그녀는 나의 바지 지퍼를 열고 있었다.
‘뚜루루루~~’
그런데 그때 때마침 핸드폰 벨이 울렸다.
액정을 보니 채린이 누나가 전화를 건 것이였다.
“잠깐만...”
나는 지퍼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 위로 내 좆을 만질려던 신희의 손을 빼내고 전화를 받기위해 바깥으로 나왔다.
“여보세요 누나”
“안와? 언제올거야? 다들 기다리고 있는데...”
“어.. 미안. 아무래도 좀 늦을거 같애. 기다리지말고 먼저 자.”
“그런게 어딨어? 우린 너랑 같이 파티할려고 술이랑 안주, 먹을거 잔뜩 차려놓고 있는데”
“미안해. 지금 도저히 빠져나갈 상황이 아니야. 지금 나가면 친구들한테 몰매 맞을거야.”
“몰라. 어떻게든 빠져나와. 우린 너 올때까지 기다릴거야”
“알았어. 최대한 노력해볼게. 미안해”
“술 너무 많이 먹지마. 그리고 조심해서 들어오고”
“응.. 걱정마. 끊어”
누나들은 누나들대로 나와 졸업파티를 할려고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였다.
나는 채린이 누나와 통화를 끝내고 취기와 흥분으로 화끈거리는 얼굴을 좀 식힌 뒤 다시 방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 상황은 아까와 다를게 전혀 없었다.
미애에게 한참이나 자지를 빨리던 동수가 마침내 미애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얼마나 빨았는지 동수의 좆에서 미애의 침이 뚝뚝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야 나 이제 미애랑 할테니까 니들도 해. 서로 보면서 하면 더 재미있을거야”
동수는 우리들 모두에게 말 한 뒤 미애를 방 바닥에 눕히고 바지와 팬티를 벗은 후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 들어갔다.
그리고 침이 묻어 번들거리는 좆을 미애의 보지 속으로 힘껏 밀어 넣었다.
나와 모든 아이들의 시선이 일제히 동수와 미애에게 향했다.
영호와 태수, 은석이는 꼴사납게 여자애들 입에 좆을 물린 채 그대로였다.
혜경이와 정미도 녀석들의 좆을 빨면서 시선은 동수와 미애에게 주고 있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동수가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작가말 : 독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댓글과 추천수에 연연하지 않으려 하면서도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독자님들의 댓글과 추천수로 힘을 얻고 그 힘으로 글을 쓰니까 말이죠.
꾸준한 연재와 좋은 글로 거기에 보답드리겠습니다.
4부, 5부에서는 승하와 친구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좀 하드한 내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승하의 새로운 경험중 하나이니 흥미진지하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독 부탁드립니다.
- 레인 -
동수가 술을 사오고 이내 방안은 술자리로 변했다.
남자 다섯에 여자 넷이 방안을 가득 채우며 마주보고 앉았고 저마다의 술잔에 술이 가득 부어졌다.
“자 이제 술도 따랐으니 각자 이름부터 까자. 최소한 이름은 알고 놀아야 할거아냐. 내 이름이 허동수인건 모두 잘 알테고... 남자애들부터 이름까”
동수는 여자아이들과 우리들을 번갈아보며 말했다.
“난 배영호야. 동수랑 1,3학년때 같은 반이였어.”
“이태수라고 해. 난 3학년때 같은 반... 잘부탁한다 헤헤”
“난 정은석... 나도 같은반이였어.”
“내 이름은 연승하야.”
우리는 한명씩 차례대로 여자아이들에게 이름을 알려줬다.
그러자 이번엔 여자아이들이 자기들의 이름을 말하기 시작했다.
“난 유미애야. 현재 동수 여친이지”
“어.. 맞다 얘가 지금 내 깔이야. 어때? 깔삼하지? 크크크”
동수 옆에 있던 여자애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소개를 하자 동수가 너스레를 떨어댔다.
눈 꼬리가 치켜 올라간게 성깔 꽤나 부릴거 같은 인상이였다.
“난 주정미라고 해.”
“난 양혜경...”
“난 이신희... 동수오빠 동생이야. 오빠랑 언니들보다 2살 어려”
나와 아까부터 계속 눈이 마주치던 여자애의 이름이 이신희였다.
나는 그녀가 동수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조금 놀라웠다.
동수와 전혀 닮지않은데다 허씨인 동수와는 성도 달랐기 때문이였다.
“동생? 사촌이야? 왜 성이 달라?”
은석이가 동수와 신희를 보며 물었다.
녀석도 전혀 닮지않은데다 성이 다른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했던 모양이다.
“야 남의 복잡한 가정사 묻지마라. 나도 아주 골아프다. 피곤해”
동수는 귀찮고 짜증난다는 듯 말을 하며 더 이상 자신과 신희 사이에 대해 캐묻지 말아줬음 했다.
나와 친구들은 동수의 신경을 긁어 괜히 분위기를 망칠까 더 이상 묻지않았다.
몇 순배의 술잔이 돌고 시간이 지나면서 방안의 분위기도 제법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야... 니들 맘에 드는 여자애 하나씩 골라잡아. 오늘 얘들이 니들한테 봉사 제대로 한댔어. 나랑 이미 약속했으니깐 걱정말고 아무나 좆 꼴리는 애로 골라 크크크”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에 그윽하게 취한 동수가 손가락으로 여자애들을 가리키며 우리에게 말했다.
동수의 말에 은석이와 영호, 태수는 그말이 사실이냐는 듯 군침을 삼키며 동수와 여자애들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야... 이 기집애들 돈만 주면 뭐든 해. 니들 선물값 챙겨왔지? 그 돈이 얘들 봉지값이다. 돈만 주면 얘들 봉지에 좆 담글수 있어. 졸업기념이라고 파격세일 들어간대 낄낄낄”
동수의 말에 여자애들이 야시시하게 웃으며 우리들을 쳐다보았다.
나는 그제야 아까 동수가 여자애들에게 줄 돈이라는 말을 한걸 이해했다.
생각 있는 애들만 돈을 내라던 그 말은 여자애들과 섹스를 하고 싶으면 돈을 주고 하라는 말이였다.
나는 문득 동수가 포주(抱主)처럼 생각되었다.
나를 비롯한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술과 안주값을 걷고 여자까지 알선해주며 그 댓가로 돈을 받는 그의 행동은 창녀를 거느리고 영업을 하는 포주(抱主)의 그것과 다를바가 없었다.
나는 왠지 동수의 얄팍한 수에 꼬여 더러운 창녀촌에라도 온 것처럼 순간 기분이 몹시 언짢아졌다.
그러나 그런 나의 기분을 내색할 수는 없었기에 아무런 말없이 나는 술만 계속 마시고 있었다.
“진짜로 대줘? 정말 보지... 아니 봉지 벌려줘?”
태수가 군침을 연신 삼키며 여자애들을 향해 물었다.
“야이 기집애들아 대답안해? 오늘 영업 안할거야? 내 친구들 앞에서 망신줄래?”
동수는 태수의 물음에 서로의 눈치만 보며 아무런 대답이 없는 여자애들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 모습이 정말 유흥업소 아가씨들을 다그치는 주인처럼 보였다.
“누가 안한댔어. 대놓고 그렇게 물으니까 대답을 안한거지..”
정미라는 애가 동수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지랄하네... 발정난 암캐처럼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다니면서 동네 수퍼 아저씨한테까지 꼬리치는 년이 새삼스럽게 뭔 내숭이야! 지랄염병을 떨고 앉았네. 야야 얘가 말야. 글쎄 지네 동네 수퍼 아저씨한테가서 몸대주고 담배랑 술 사오는 년이야.. 아주 웃긴 년이지 크크크”
동수는 정미에 관한 얘기를 하며 그녀를 비웃듯 낄낄대고 있었다.
“씨발... 야이 새끼야 그딴걸 뭐하러 말해. 어휴.. 사내 새끼가 입은 가벼워가지고. 지는.. 그러는 지는 뭐 깨끗한가? 새엄마까지 따먹는 놈이...”
정미는 동수의 말에 발끈하여 욕을 퍼부어대며 그에게 따지듯 말하고 있었다.
“아 씨발.. 그래 이 년아. 나도 너랑 똑같은 놈이다. 너나 나나 둘다 시궁창이고 걸레야. 됐냐? 그러니깐 너랑 나랑 어울리는거 아니냐. 옘병....야야 마셔 마셔... 마시고 그냥 즐겨”
동수는 분위기를 바꿀양 술잔을 높이 들며 우리에게 술을 마시라고 권했다.
그의 부추김에 우리들은 모두 술 잔을 비우고 있었다.
“근데 승하야”
“응?”
“아까 보니까 니네 누나들 진짜 이쁘더라. 어떻게 그렇게 하나같이 다들 이쁘게 생겼냐. 아나운서 한 채원이 니네 누난건 소문을 들어 알았다만 다른 누나들까지 그렇게 이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어? 응...”
동수는 아까 낮에 운동장에서 나와 누나들을 본 모양이였다.
나는 동수의 입에서 누나들 얘기가 나오자 긴장했다.
나의 누나들이 그의 입에 오르내리는게 왠지 모르게 불쾌했다.
마치 아름다운 꽃에 벌레가 날라드는 듯한 기분이였다.
“니네 누나들하고 너 친남매 아니라며? 성이 달라서 은석이한테 물었더니 니가 어렸을때 양자로 들어간거라던데 맞냐?”
“어.. 맞아. 하지만 우린 친남매보다도 더 사이가 좋아”
나는 왜 쓸데없는 소리를 지껼였냐는 듯 은석이를 째려보았다.
은석이는 괜히 내게 미안했던지 내 눈을 피하며 술잔만 들이키고 있었다.
“야 그럼.. 너 니네 누나들 따먹어도 되겠다!? 씨발 친누나도 아닌데 뭐 어때.. 피가 섞인것도 아닌데 말야. 크크크”
“야 허동수! 너 그딴식으로 말하지마. 나에 대해서 뭐라 그러는건 참을 수 있지만 우리 누나들보고 뭐라 그러는건 절대 용서못해. 우리 누나들에 대해서 함부로 지껄이지마. ”
나는 금방이라도 동수에게 달려들 듯 그를 노려보았다.
그 더러운 입으로 한마디만 더 누나들에 대해 말을 지껄였다간 당장 때려 눕혀버릴 것처럼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야야 미안.. 미안... 진정해. 진정하라구. 자식.. 누나라고 그래도 끔찍이 생각하네. 알았어. 내가 잘못했다. 앞으론 말 조심할게. 그러니까 진정하고 앉아”
나는 동수가 사과를 하자 못이기는 척 자리에 도로 앉았다.
술을 잔 가득 따라 벌컥벌컥 마시며 나는 애써 화를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었다.
나와 누나들이 서로 살을 섞고 성관계를 가지는건 사실이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와 누나들 사이에서만 오고갈 수 있는 말이였다.
우리들만의 은밀하고 달콤한 비밀이였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 싫고 또 발설해서도 안되는 것이였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입에 나의 누나들이 함부로 오르내리는 걸 참을 수가 없었다.
더구나 나와 연관시켜 그녀들을 은근히 모욕하는 일 따윈 더더욱 용납할 수 없는 일이였다.
“자식...자 내 술 한잔 받아라. 그리고 화풀어 임마.”
동수는 내게 술을 따라주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잔뜩 굳어진 표정으로 그의 술을 받았으나 더 이상 그를 향해 뭐라 말을 하진않았다.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상대를 향해 계속 이를 가는 것도 꼴사납고 치사한 일이였다.
“새끼.. 말 한마디 잘못 꺼냈다가 큰일날뻔 했네.”
동수는 내가 말없이 술잔을 비우자 나의 화가 풀렸다고 생각하는지 피식 웃고 있었다.
“야... 맘에 드는 애로 하나씩 골라잡아. 이제 본격적으로 짝짓기 놀이해야지.”
동수는 나와 친구들을 보며 말했다.
그의 말에 은석이와 영호, 태수는 잔뜩 기대에 찬 눈빛으로 여자애들을 바라보았다.
녀석들은 진열된 물건을 고르듯 여자애들을 탐색(探索)하며 자신의 짝을 찾기 시작했다.
먹잇감을 노리는 사냥꾼처럼 눈을 번뜩이며 여자들을 찬찬히 살펴대고 있었다.
그러다 은석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주정미라는 여자애 옆으로 가 앉았다.
“헤헤.. 난 정미 얘가 맘에 들어.”
은석이는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다 술을 따라 마시며 정미를 힐끔거렸다.
정미는 그런 은석이를 보며 피식 웃다가 은석이가 싫지 않은지 자신의 잔을 들어 술을 마셨다.
은석이는 그렇게 짝짓기 대상을 찾았다.
“야 근데.. 남자는 셋인데 이제 여자는 둘이잖아. 이럼 쪽수가 안맞는데 어떡하냐?”
영호가 동수를 보며 말했다.
남자는 나와 영호, 태수 이렇게 셋이였고 여자는 정미와 미애를 제외하면 혜경이와 신희 둘 뿐이였다.
“왜 둘이야. 여기 미애까지 셋 남았는데...”
“야 미애는 니 여자친구라며? 니 여자친구랑 어떻게 해?”
“새끼.. 괜찮아 임마. 미애가 맘에 들면 미애랑 짝해. 난 신경쓰지말고...”
“어떻게 그러냐...”
영호는 동수의 말에 차마 친구의 여자와는 그럴 수 없다는 듯 말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혜경이라는 여자애 옆에 앉았다.
그런데 영호가 혜경이 옆에 앉자 태수 녀석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영호가 앉은 반대쪽편으로 혜경이 옆에 앉았다.
“야 뭐야? 얜 내가 찍었잖아. 넌 다른 애 찍어 임마”
영호는 태수를 나무라며 말했다.
“싫어.. 나도 얘가 맘에 들어. 니가 다른 애한테 가”
“새끼 진짜...니 밥 내 밥도 모르고 덤비냐? 내가 먼저 찜했으니깐 넌 다른애한테 가 새끼야”
영호는 태수를 툭툭 치며 밀어댔다.
하지만 태수는 그럼에도 불과하고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듯 더욱 혜경이 옆에 바짝 붙어 앉았다.
“새끼들 여자 하나가지고 친구들끼리 싸우고 있네. 야 그럼 혜경이 니가 골라. 둘 중에 더 마음에 드는 애로 니가 선택해”
동수는 혜경이를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하는 영호와 태수가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선택권을 혜경이에게 넘겼다.
영호와 태수는 혜경이가 과연 누굴 선택할까 하고 기대하며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난... 둘다 마음에 드는데!? 그냥 둘다 가질래 호호호”
“미친년... 그럼 니가 둘다 상대해. 둘다 대줘”
“그러지 뭐....”
혜경은 영호와 태수를 번갈아보며 야릇한 웃음을 흘렸다.
혜경이를 사이에 두고 영호와 태수는 하나를 둘이서 나눠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심기가 불편한지 잔뜩 얼굴을 구기고 있었다.
그러다 영호가 아무래도 태수와 둘이서 혜경이를 상대하는게 껄끄러웠던지 신희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그런데 영호의 시선을 느낀 신희가 대뜸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내쪽으로 달려와 내 옆에 앉았다.
“그럼 난 이 오빠랑 짝이네. 잘됐다! 나 첨부터 승하오빠가 맘에 들었는데 헤헤”
신희는 나와 짝이 된게 기분이 좋은지 생글생글 웃으며 날 바라보았다.
“자.. 그럼 이제 짝도 정해졌으니까 본격적으로 한번 놀아보자. 오늘 좆 빠지도록 봉지에 담궈보는거야 키키키”
동수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 옆에 앉아 있는 미애의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미애의 얼굴을 핥아대다 그녀의 귀를 빨기 시작했다.
동수는 자신의 행동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기라도 할려는 것처럼 미애의 가슴을 주물럭대고 그녀의 귀를 빨면서 우리들을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우리는 모두 동수와 미애를 쳐다보며 긴장하고 있었다.
동수는 미애의 가슴을 한참 지분대다 손을 아래로 내려 미애의 미니스커트를 들추었다.
미애의 치마가 올려지고 그녀의 팬티가 우리 눈앞에 그대로 보였다.
“꿀꺽”
누가 내는 소리인지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동수는 미애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은석이와 영호, 태수는 그 모습에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는지 맥주로 입을 축이면서도 눈은 여전히 동수와 미애에게 아니 미애의 사타구니에 박아두고 있엇다.
팬티 속에 손을 넣어 미애의 보지를 만지작대며 동수는 미애의 티셔츠를 가슴 위로 끌어 올렸다.
그리곤 우리를 향해 씨익 웃고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걷어올려 버렸다.
두 개의 봉긋한 젖가슴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다.
동수가 혀를 내밀어 미애의 유두를 핥다 덥썩 한입 베어 물더니 그것을 맛있게 빨아댔다.
“흐응...”
미애가 얕은 신음을 토하며 그녀의 다리를 오므렸다.
나와 은석이. 그리고 영호와 태수는 물론이고 여자애들까지 모두 동수와 미애를 주목하며 잔뜩 긴장한 채 알게 모르게 서로들 흥분하고 있었다.
동수는 미애의 가슴을 이쪽저쪽 입을 옮겨가며 맛있게 빨면서 손으로는 여전히 그녀의 보지를 만지작대고 있었다.
동수의 손이 미애의 팬티속을 헤집을 때마다 팬티 사이로 미애의 보지털이 보였다 안보였다하고 있었다.
나는 소리없이 침을 삼키며 맥주잔을 들고 술을 마셨다.
긴장과 흥분으로 내 목도 타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야! 니들 여자 보지 실제로 본 적있냐?
동수가 미애의 가슴에서 입을 뗀 후 우리를 보며 물었다.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내가 보여줄까? 이리 가까이 와봐. 미애 보지 보여줄게”
동수는 그렇게 말하며 미애의 팬티를 벗겨 내버렸다.
미애는 동수의 행동에 아무런 저항도 없었다.
오히려 그의 행동에 적극 동참하듯 엉덩이를 살짝 들어 동수가 팬티를 쉽게 벗길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동수가 미애의 등뒤로 가 앉으며 그녀의 허벅지를 벌렸다.
하얀 허벅지 사이로 시커먼 보지털이 우거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로 미애의 보지가 보였다.
“이게 보지다. 실제로 한번도 본 적없지? 니들같은 범생이들이 어떻게 이런걸 실제로 봤겠냐. 맨날 야사랑 야동으로만 봤겠지 흐흐흐... 내가 오늘 니들한테 좋은 구경 시켜준다. 이리와. 가까이와서 봐”
동수는 우리에게 손짓을 하며 가까이 오라고 했다.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영호와 태수가 거의 동시에 미애의 가랑이 쪽으로 다가갔다.
영호와 태수가 가까이 가자 은석이가 나를 끌어 당기며 우리도 가까이 가자고 했다.
나는 못이기는 척 은석이가 이끄는대로 미애와 동수쪽으로 다가가 앉았다.
“새끼들 눈 봐라. 아주 초롱초롱 빛나네 빛나. 하하하...”
동수는 우리를 보며 그렇게 말하곤 마치 적선이라도 하는 듯 미애의 다리를 더욱 활짝 벌렸다.
“미애야 보지 좀 벌려줘라. 이 범생이들 여자 보지 실제로 한번도 못 본 놈들이야. 봉사하는 셈치고 이 놈들한테 보여줘봐 크크크”
동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미애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렸다.
“헉!...”
누군가의 입에서 숨 멎는 신음이 토해져 나왔다.
나는 이미 누나들의 보지를 다 보고 경험하여 여자의 성기 자체에 호기심이나 궁금함은 없었지만 누나들이 아닌 다른 여자의 보지를 본다는 사실이 신선한 자극이 되어 미애의 보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어떠냐? 좀 복잡하지? 이게 소음순이고 그 안쪽에 있는 구멍이 질로 들어가는 입구야. 좆이 이 안으로 들어가는거야. 그리고 이건 오줌구멍이고 이건 음핵이야”
“아!.. 흐응...”
“야 봤지? 내가 금방 여기 만지니까 얘가 흥분하지? 이게 공알이라는건데 여길 만지면 여자애들 바로 넘어간다. 잘 알아둬”
동수는 미애의 보지를 우리들에게 설명하며 그녀의 음핵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표피를 까뒤집어 음핵을 완전히 돌출시킨 뒤 손가락으로 그것을 굴리며 문질러댔다.
“아아!... 으으응... 아앙...”
민감한 음핵을 자극하자 미애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이 연속적으로 터져 나왔다.
“손으로 이렇게 해줘도 좋아하지만 혀로 해주면 아주 뻑가. 혀로 여길 살살 핥으면서 입으로 쪽쪽 빨아주면 죽는다고 난리야. 내가 해볼테니까 잘봐”
동수는 미애를 일으켜 세웠다.
미애의 치마를 벗겨내고 그녀의 아랫도리를 벌거숭이로 만든 후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리고 벌려진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집어 넣어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벌린 후 혀를 내밀어 공알을 핥아대더니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아.. 으으응... 아!..아!... 좋아... 아아아”
미애가 동수의 머리를 움켜 잡으며 몸을 떨어댔다.
“아 좆 꼴려”
은석이가 그 모습을 보고 있다가 손으로 자지를 움켜 잡았다.
다른 녀석들도 마찬가지였다.
좆이 꼴려 죽겠는지 모두들 자지를 움켜 잡은 채 다리를 잔뜩 오므리고 있었다.
나 역시 점점 흥분되어가고 있는건 마찬가지였다.
“아 씨발.. 못참겠다. 미애야 니가 내꺼 빨아줘”
동수는 미애의 보지를 빨다 흥분한 나머지 벌떡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내려 버렸다.
우뚝 솟은 동수의 자지가 껄떡대고 있었다.
제법 우람한 그것은 씩씩거리며 잔뜩 욕망을 드러내고 있었다.
미애가 그런 동수의 자지를 한 손으로 살며시 잡더니 입을 벌려 삼키기 시작했다.
“허어.. 허어...”
옆에 있는 은석이가 숨 가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은석이를 보며 ‘자식 단단히 꼴렸나보네’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꿈틀대는 내 자지를 움켜 잡았다.
“쩌업.. 쭈웁...”
미애가 소리를 내며 동수의 좆을 빨아댔다.
동수는 그런 미애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그녀의 입속에 자지를 박아넣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나와 친구들을 바라보며 씨익 웃어댔다.
그것은 일종의 과시(誇示)였다.
아직 성경험이 없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우월함을 뽐내는 행위와도 같았다.
“니들도 해줄까? 내가 해줄게 이리와봐”
미애가 동수의 좆을 빠는 모습을 눈이 빠져라 쳐다보고 있던 영호와 태수를 향해 혜경이라는 애가 말했다.
영호와 태수가 뭐가 대답도 하기전에 혜경이는 두 사람을 일으켜 세우더니 태수의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내린 후 잔뜩 발기된 그의 좆을 잡았다.
“너도 벗어. 둘이 같이 해줄게”
태수의 좆을 잡아 앞뒤로 밀고 당기며 혜경이 영호를 향해 말했다.
영호는 그런 혜경이의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좆을 그녀 앞에 내밀었다.
동수와 미애를 보며 잔뜩 흥분한 녀석들은 끓어오르는 욕정에 일말의 부끄러움이나 수치심도 없이 좆을 훌러덩 까내버렸다.
영호와 태수는 서로 마주보며 좆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그 모습이 정말 과간이 아닐 수 없었다.
혜경은 영호와 태수의 좆을 한 손에 하나씩 나눠 잡아 만지작대더니 그것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태수와 영호의 좆을 하나씩 쥐고 이쪽저쪽 차례대로 빨아주자 두 녀석은 동시에 입을 쩌억 벌리며 두 눈을 감았다.
“아 미치겠네 뭐야...”
은석이는 미애가 동수의 좆을 빠는 모습과 혜경이 영호와 태수의 좆을 나눠잡아 빠는 모습을 보며 몸을 들썩이고 있었다.
“너도 해줘? 해줄까?”
그런 은석이를 보며 정미가 물었다.
그녀의 손이 은석이의 바지 지퍼를 열고 그 속으로 스멀스멀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아!..”
정미가 좆을 잡고 주물러대는지 은석이가 신음하며 입을 벌렸다.
은석이의 바지 지퍼를 열고 녀석의 자지를 꺼낸 정미가 그것을 입에 물기 위해 은석이 가랑이 사이에 엎드렸다.
나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여자애들에게 좆을 빨리고 있었다.
동수는 미애에게, 영호와 태수는 혜경이라는 애에게 사이좋게 자신들의 좆을 나눠 빨게했고 은석이마저 정미에게 좆을 물린 채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모두들 각자의 짝들에게 성기를 빨리며 헤롱거리는 모습을 보며 나는 속으로 녀석들을 향해 ‘변태같은 새끼들’ 이라고 욕을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들의 모습에 나는 자극을 받고 흥분하고 있었다. 아까부터 꿈틀대던 자지가 이미 바지를 찢을 듯이 불룩하게 솟아 올라 있었다.
“오빠! 우리도 해”
신희가 불룩해진 내 바지 지퍼부분을 누르며 야릇한 시선을 내게 보내고 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며 신희의 손을 잡아 뿌리쳤다.
“왜? 내가 해줄게 오빠! 나도 언니들처럼 할 수 있어.”
“난 됐어. 괜찮아.”
처음 만난 여자한테 내 좆을 빨린다는게 영 껄끄럽고 쑥스러워 신희의 친절(?)을 사양했다.
자지를 꾹꾹 누르며 나는 끓어오르는 욕정을 삭히느라 애쓰고 있었다.
“오빤 내가 마음에 안들어?”
신희는 내가 자신의 손길을 거부하자 그것이 섭섭하고 불쾌한 듯 나를보며 말했다.
“아냐.. 그런게 아니고.. 난 그냥 좀....”
나는 딱히 뭐라고 말을해야할지 몰랐다.
내가 뭐라 말을 못하고 가만히 있자 신희가 또 다시 나의 자지를 쿡쿡 눌러댔다.
그러면서 그녀는 나의 바지 지퍼를 열고 있었다.
‘뚜루루루~~’
그런데 그때 때마침 핸드폰 벨이 울렸다.
액정을 보니 채린이 누나가 전화를 건 것이였다.
“잠깐만...”
나는 지퍼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 위로 내 좆을 만질려던 신희의 손을 빼내고 전화를 받기위해 바깥으로 나왔다.
“여보세요 누나”
“안와? 언제올거야? 다들 기다리고 있는데...”
“어.. 미안. 아무래도 좀 늦을거 같애. 기다리지말고 먼저 자.”
“그런게 어딨어? 우린 너랑 같이 파티할려고 술이랑 안주, 먹을거 잔뜩 차려놓고 있는데”
“미안해. 지금 도저히 빠져나갈 상황이 아니야. 지금 나가면 친구들한테 몰매 맞을거야.”
“몰라. 어떻게든 빠져나와. 우린 너 올때까지 기다릴거야”
“알았어. 최대한 노력해볼게. 미안해”
“술 너무 많이 먹지마. 그리고 조심해서 들어오고”
“응.. 걱정마. 끊어”
누나들은 누나들대로 나와 졸업파티를 할려고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였다.
나는 채린이 누나와 통화를 끝내고 취기와 흥분으로 화끈거리는 얼굴을 좀 식힌 뒤 다시 방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 상황은 아까와 다를게 전혀 없었다.
미애에게 한참이나 자지를 빨리던 동수가 마침내 미애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얼마나 빨았는지 동수의 좆에서 미애의 침이 뚝뚝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야 나 이제 미애랑 할테니까 니들도 해. 서로 보면서 하면 더 재미있을거야”
동수는 우리들 모두에게 말 한 뒤 미애를 방 바닥에 눕히고 바지와 팬티를 벗은 후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 들어갔다.
그리고 침이 묻어 번들거리는 좆을 미애의 보지 속으로 힘껏 밀어 넣었다.
나와 모든 아이들의 시선이 일제히 동수와 미애에게 향했다.
영호와 태수, 은석이는 꼴사납게 여자애들 입에 좆을 물린 채 그대로였다.
혜경이와 정미도 녀석들의 좆을 빨면서 시선은 동수와 미애에게 주고 있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동수가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작가말 : 독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댓글과 추천수에 연연하지 않으려 하면서도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독자님들의 댓글과 추천수로 힘을 얻고 그 힘으로 글을 쓰니까 말이죠.
꾸준한 연재와 좋은 글로 거기에 보답드리겠습니다.
4부, 5부에서는 승하와 친구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좀 하드한 내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승하의 새로운 경험중 하나이니 흥미진지하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독 부탁드립니다.
- 레인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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