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정은 정임이 앞으로 다가서서
“우정임....씨... 정임.”
“네. 언니.”
숙정은 정임이가 자기 보다 어리다는 생각에
“정임아…. 참기 어렵지? 몇 살인데?”
“스물아홉요. 언니…..”
“정임…. 정임아…”
숙정은 반 알몸으로 어쩔 줄 몰라 떨고 있는 정임의 손을 잡고 화장실 한 칸 문을 열고 들어갔다. 들어가서 문을 닫고 고리를 채우고 숙정은 정임을 와락 안고 울음을 터트렸다. 두 여자는 자신의 젖가슴을 서로에게 부비며 서로 위안 받고 싶었고 상대의 처지를 위로해주고 싶었다.
“정임아… 정임아… 힘들지….흐흑…”
“언니… 나 어떡해요… 언니…”
숙정과 정임….. 두 사람… 긴 시간 둘 만의 시간은 허락되지 않았다. 둘은 잠시 부둥켜안고 있다가 다시 화장실을 나와 개처럼 기어서 아까 그 사무실로 들어가기위해 복도를 지나고 있었다. 저쪽에서 결재서류판을 팔에 끼고 걸어오는 두 여직원이 있었다. 숙정과 정임은 사람들이 자꾸 지나다니니 부끄러워 견딜 수 없었다. 두 여직원은 숙정과 정임이 앞에 다다르서는 걸음을 멈추고 앞을 막았다. 정임과 숙정은 지나갈 수 없어 멈췄다. 두 여직원은 치마 깃을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 끼우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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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앉았다.
“어머나… 얘들 예쁘네.”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옆에 다른 여직원이
“언니, 언니! 얘들 젖통이 무지 크네. 축 아래로 드리워진게. 혹시 새끼 배었나?”
하며 숙정과 정임의 젖통을 번갈아 이리저리 만지며 쓰다듬으며 주물러보기도 하였다.
“얘는… 바보아냐? 이 개도 원래는 사람이야. 젖통이 크다고 다 새끼 뱃냐? 니도 가슴 장난 아니거든. 그럼 니도 임신했냐? 쪼께한 것이.”
“언니는 무슨 소리에요? 내가 왜 임신을… 아가씨한테….”
숙정은 탄식했다.
‘아… 내가 이런 어린 것들에게 무슨 수모야.’
“글구, 어머나 세상에… 옷 봐. 치마가 요게 뭐야. 귀여워라. 언니, 언니. 엉덩이 밑에 보지가 양갈래로 볼록하게 내밀었어. 정말 귀여워. 어머나… 이게 뭐야! 보지에서 물이 흐르네. 강아지가 오줌을 쌌나봐. 복도에서 오줌을 싸면 어떡하니?”
어린 여직원은 강아지가 귀여워 죽겠는지 계속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엉덩이와 그 깊숙한 사잇골이 숙정의 민감한 성감대인지라 아무리 같은 여자 손이라 하지만 참기 어려운 자극이었다.
“하아음…. 하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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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직원이
“얘들아…착하지.. 일어나 봐. 일어나!”
숙정과 정임은 불안한 얼굴로 말없이 시선을 외면한 채 바닥에서 팔을 떼고 꿇어앉은 자세로 상체를 세웠다.
“아~ 가슴 이뻐.”
두 사람의 가슴을 이리저리 만지고 쓰다듬더니 정임이를 보고 ‘앞발.”하며 자기 손바닥을 내밀었다. 정임은 얼떨결에 개가 주인에게 앞발을 내 밀은 손바닥 위에 올려놓드시 자기 손을 올려놓았다. 다음은 숙정이에게 ‘앞발.’하며 또 손을 내밀었다. 숙정은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할 수 없이 자기 손을 그녀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정말 착하고 귀엽네.. 말도 잘 듣고… 나도 우리 집에 이런 개 한마리 키웠으면 좋겠어.”
“그러니 이렇게 길들여 놓으면 섹스이벤트용으로 가지고 놀려는 남자들이 줄을 서지. 돈 먼저 내놓고 한 달씩 기다려야 한다잖아. 그런 남자들, 이런 정신나간 여자들 땜에 우리 회사가 돈 버는 것 아니겠어? 이 짓 하고 싶어 찾아오는 여자들도 수도 없이 많고… 이년들 처럼. 얘! 가자.”
두 여자는 말같지 않은 말만 하고, 숙정과 정임의 가슴을 찢어놓으면서 잠시 개 취급하다간 일어나서 저쪽으로 가버렸다. 숙정과 정임은 사무실로 들어와 말 없이 미스 김이 앉아있는 의자 옆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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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싸고 왔어?”
“예.”
“얘들아. 너들 점심은 먹었니? 못 먹었지? 지금 저녁 먹을 때가 되어가는데.”
하며 미스 김은 책상 서랍을 열고는 개 사료 비닐 봉투 하나를 꺼내며
“전에 있었던 엄마는 신입 아세브 니네들에겐 이걸 먹였는데… 배가 고프니 다들 잘 먹는데. 근데 너들도 알고 보면 사람인데 지금 개가 되고 싶어 우리 회사 지원하여 교육은 받고는 있으나, 엄마는 그걸 먹이지는 않아.”
미스 김은 인정미 넘치는 엄마임을 자랑하면서 숙정과 정임이 앞 바닥에 신문지 한 장을 깔고는 이미 준비해 둔 햄버그 한 개씩을 갖다놓았다.
“우리 강아지들 줄려고 엄마가 아까 주문해 둔 건데 니네들이 동네 돌아다니고 온갖 숫놈들에게 보지 대주고 늦게 오는 바람에 좀 식었어. 그래도 먹을만 하니 먹어.”
숙정과 정임은 개 자세로 자기들 앞에 놓인 햄버그를 내려봤다. 사실 배가 고팠다. 어떻게 먹어야될지 몰라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이 숙정은 머리를 숙여 입으로 햄버그 겉포장을 띁어내려 했다. 보고 있던 미스 김이
“얘들아 앞발로 쥐고 먹어. 어서 먹어. 시간 없어.”
그제야 숙정과 정임은 두 손으로 쥐고 꿇어앉은 자세로 먹었다. 배고프던 차에 맛 있었다. 그녀들은 이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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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을 되돌아 볼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모두들이 자신들을 인간으로 취급해주지 않으니 그녀 자신들도 스스로 자기를 잊어버리게 될 지경이었다. 미스 김은 저쪽 탕비실에 갔다오더니 정임과 숙정 앞에 유리컵을 놓고는 우유를 부어주었다,
“마셔. 다 마시고는 엄마에게 고맙다 해야지. 알았지?”
숙정과 정임은 그 우유잔을 받아들고 단 숨에 들이켰다. 빈컵을 자기 무릎 아래 놓으며
“잘… 고맙습니다.”
숙정은 이제 또 뭐를 시킬지 불안에 떨면서 기다리고 있었고 미스 김은 뭔가 의논할 거라도 있는지 저쪽에 있는 다른 직원에게 갔다. 조금 있으니 다시 제 자리로 와서 앉더니
“보자… 누가 올라올래?.... 음… 너가 올라 와!”
숙정을 가르켰다. 숙정은 고개를 쳐들고 미스 김을 쳐다봤다.
“두 마리 다 일어서! 너는 내 책상위에 올라가 저쪽 모서리에 앉아. 다리 벌리고 나를 보면서.”
숙정은 시키는대로 미스 김의 책상 위에 올라가 모서리에 다리를 최대한 벌려 무릎을 세우고 앉았다. 그러는 동안 정임은 불안에 떨면서 보지와 가슴을 가리고 두 다리를 최대한 붙여 서 있었다. 저쪽에서 한 남직원이 걸어왔다. 순간 정임은 몸을 움츠리며 양 손으로 황급히 양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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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렸다. 자연 까만 보지는 그대로 노출되었다. 그 남자는 정임의 손 아래에 달랑거리는 명찰 쇠구슬을 잡아 당겨서 자기 자리로 가려했다. 갑자기 유방이 당기면서 심한 아픔과 함께 하마터면 몸이 앞으로 자빠질뻔 했다. 당겨지는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잡으며 겨우 몸을 지탱하면서 비명을 질렀다.
“아악! 악!.... 아파.. 아파요.”
정임은 아픔을 호소하며 질찔 그 남자가 당기는대로 끌려갔다.
“아악… 아아악.. 가슴… 가슴.. 아파… 살살…. 따라 갈게요. 놓아… 아악… 줘요.”
떠떠럭… 떠르럭… 찌지직…
정임의 하이힐 뒷굽이 바닥에 끌리는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사무실을 시끄럽게 하며 끌려가는 고통을 대신했다. 그 남자는 자기 자리에 와서는 정임을 놓아주고 앉았다. 겁에 질려 온 몸이 사시나무 떨 듯 떨면서 그 남자의 얼굴을 한 번 보고 또 급히 주위를 살피며 두 손바닥과 팔로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최대한 가렸다. 천만다행으로 그 남자의 책상 옆에 세워진 파티션이 다른 직원들로부터 자신의 반라를 가려주었다. 그 남자는 앉은 채 의자를 돌려 옆에 서 있는 정임을 향했다. 정임을 쳐다보고는
“벗어!”
“……”
“벗으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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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요?... 한 번만 .. 한번만.. 제발…. “
“빨리 벗어.”
“부끄러워요. 제발 이것만은…..”
“이미 다 벗은거나 마찬가지 차람인데.. 그래 니 보지를 봐라 그리고 니 젖통을… 다 나와 있는데 그 웃이 뭔데? 그러니 벗어!”
“그래도…..”
정임은 마지막 보루었던 그 유니폼을 벗기 시작했다. 치마를 양손으로 잡고 위로 들어올리니 그냥 쉽게 벗겨졌다. 그래도 그게 옷이라고 입고 있었을 땐 견딜만 했는데 벗고 나니 온 몸에 소름이 돋아나며 초겨울 소복히 쌓인 눈 속에 알몸으로 던져지는 차가운 느낌이었다. 그 옷을 두 손으로 꼭 잡아 가슴 부분에 딱 붙여서 가리며 울상이 되었다. 그 남자가 정임의 옷을 낚아채듯 뺏아버렸다.
“아악! 이러지.. 말…”
비명소리가 온 사무실에 다 들렸다. 숙정은 정임의 비명 소리를 듣고는 살을 애는 듯한 아픔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고개를 들어도 돌아져 앉아 있어 정임을 볼 수는 없었다. 미스 김은 앉아서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정임이 파티션으로 가려진 곳에 서 있어서 다른 직원들은 잘 안 보여도 미스 김 자리에서는 잘 보였다. 신입 아세브가 알 몸으로 남직원 앞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미스 김은 자기 책상 위에 있는 아세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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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해 요쪽 모서리에 앉아!”
숙정은 시키는 대로 앉은 자리를 옮겼다. 옮겨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드니 여직원 옆으로 바로 저쪽에 정임이가 보였다. 의자에 앉아있는 한 남자 바로 앞에서 알몸으로 허리를 굽혀 보지와 가슴을 가리고 서 있었다. 숙정은 정임을 안타까워해 줄 정신이 없었다. 정임을 쳐다보다가 또 미스김의 얼굴을 스쳐가는 눈길로 보다가는 눈을 감았다. 미스 김은 명찰을 들여다버더니
“숙정이구나.”
숙정은 감았던 눈을 뜨고
“예.”
“숙정아! 다리 최대한 벌리고 한 쪽 팔로 뒤를 짚고 몸을 비스듬히해서 보지 구멍 최대한 잘 보이게 하고 자위해라.”
숙정은 시키는대로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강하게.. 강하게….”
“예.”
하며 숙정은 두 눈을 감고서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쑥 집어넣고는 돌리다간 다시 빼서는 소음순… 공알을 차례로 더듬었다. 미스 김은 의자에서 일어나 바닥에 있는 아까 우유 따라 먹었던 컵을 집어 숙정이 다리 사이에 놓으면서
“눈을 떠! 눈 떠서 저기 저 여자 즐기는 것 보면서, 똑똑히 보면서 자위해. 그리고 보지물이 나오면 전부 이 컵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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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도 딴데 흘리지말고.”
“……”
그 남자는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정임의 알몸을 아래위로 훌터보고는
“흠… 보지는… 보지에 손 치워. 가슴도 통통하고 탄력있게… 젖통에서 손 치워라.! 손 내려!”
정임은 애써 가렸던 손을 내렸다. 양쪽 가슴은 정임의 수치를 아는듯 모르는듯 유혹하듯 출렁이고 있었고 그 봉우리 정점엔 도도하게 발기된 꼭지가 약간은 흥분한듯 부풀어 있었다. 양다리가 시작하는 저 깊숙한 곳엔 까만 보지털이 윤기를 발산하고 있었지만 더 이상 여자의 깊고도 은밀한 부분을 가려주지는 못하였다.
“자… 직원들이 다 볼 수 있게 앞으로 나가!”
“싫어.. 싫어요. 제발.. 그냥 놔 두셔요.”
“부끄러워? 너도 부끄러움을 아는 여자냐? 넌 여자가 아니야. 그냥 아세브일 뿐이야. 암캐. 음란한 암컷이야.”
“빨리 나가!”
“제발… 흑..흑… 부끄러워요. 옷 주셔요.”
그 남자는 정임의 손목을 잡고 확 당겼다. 버티고 있긴했지만 정임은 힘이 없었다. 긴 시간 알몸으로 당했고 하이힐도 몸을 지탱하기 힘들 정도로 높아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제발… 놔 줘요. 그만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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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은 알몸으로 확 트인 사무실 한가운데로 당겨나와 어떤 남자가 책상 앞에서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급하게 멈췄다. 평소 정임이 자기가 근무하던 학교 교무실 분위기와도 비슷한 책상 배열이었고 그런 사무실에서 업무 보며 앉아있는게 아니라 알몸으로 서 있어야하다니 황당의 정도를 넘어 그 자리에서 혀라도 물고 당장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정임은 급히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숙정은 그런 정임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약간씩 흥분하면서 계속 자기 손가락을 질 속으로 넣어 할퀴고 간지르며 점점 수치심을 잃어가며 보지 속에서 일기 시작하는 이상한 느낌으로 빠져들어갔다.
“보지 물 나와? 엄마가 보니 잘 모르겠는데. 물 나와?”
“아직요.”
“빨리.. 빨리… 요령 피우냐? 보지물이 안 나오게? 엄마가 물 나오게 해줄까?”
숙정은 덜컹 겁이 났다. 또 뭐 이상한 것으로 보지를 쑤실까봐서.
“나오게 할게요. 나오게.”
숙정은 마음이 급했다. 눈으론 정임을 보며 손 놀림은 더 격렬하게 손가락 3개를 자신의 보지 구멍속에 깊숙히 넣고 쑤시다가 다시 보지 속에 들어가지 않은 손가락으론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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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아아… 아아…. 아으응….”
미스 김은 숙정 보지속의 손놀림을 보다간 숙정이 얼굴 표정을 보고 또 고개 돌려 정임을 번갈아 보며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자신의 아랫 부분을 치마 밖으로 슬슬 만지고 있었다.
자기 책상 앞으로 아세브 한 마리가 알몸으로 툭 튀어나와 서 있는 것을 보고 남자 직원은
“이리 와 봐.”
정임은 겁에 질려 어깨를 움츠려 책상을 돌아 그 남자 뒤로 갔다.
“내 옆으로 와서 내 책상에 팔꿈치로 집고 엎드려. 다리는 벌리고 서!”
“예.”
정임은 시키는대로 했다. 자연 완전 구부린채 엉덩이만 위로 추켜세워져 있었다. 둥그런 달당이 같은 엉덩이 두 짝이 실내 불빛을 받으며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그 둥근 골짜기로 절벽의 곡선을 타고 내려온 곳엔 까만 숲이 살짝 삐져나와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는 지금 이 자세가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겠지만 오늘 이 사무실에선 그냥 아무나 꼽으면 되는 똥걸레 보지에 불과했다.
“흠… 됐어. 내 손 높이와 비슷하군.”
하더니 오른손으론 책상 위의 서류에 뭔가 쓰면서 왼손으론 정임의 보지속으로 손가락 4개를 단번에 여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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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욱 집어넣었다.
뿌지직… 뿌지직… 뿌지지지지직…..
“악! ….아아아아아악!”
정임은 죽기보다 참기어려운 고통이었다. 보지가 찢어지는 것 같았다. 빨가벗고 있었던터라 스스로 흥분되어 어느 정도 보지물은 흘리고 있었지만 남자 손가락 4개를 동시에 받아들이기엔 구멍이 너무 좁았다. 정임은 앞으로 푹 꼬꾸라지며 턱이 책상위에 걸린채 무릎이 바닥에 닿으며 상체가 책상 밑부분을 콱 쳤다.
“아악! 아으으억! 아악! 헉!”
“똑바로 서! 그걸 못 참아. 참고 있으면 손가락 4개 쯤은 다 보지속으로 들어가. 빨리 일어나. 다시!”
정임은 일어나 아까 그 자세를 다시 잡고 팔에 힘을 꽉 주고 버티고 있었다. 보지 주변에 손가락 닿는 느낌이 있더니 다시 보지를 찢어놓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악! 아아아아… 아…파… 아악.. ”
숙정은 정임의 괴로워하는 신음 소리를 들으며, 초점이 흐려지는 눈으로 보면서 계속 자위를 하고 있었다.
“하아아…하아아…하아…”
“보지물 나와?”
“하아아… 하아응.. 하아응… 예… 조금씩 흐르는 것 같….아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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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컵에 가득 되도록 흘려 받아.”
“하아아.. 하아.. 이 컵에?.... 가득?... 그렇게 많이요?... 하아…. 예….”
숙정은 계속 자신의 보지를 자기 손으로 유린해 갔다. 물론 남자가 제 흥에 겨워 보지를 찌르는 것도 아니고 자신 스스로가 자기 몸을 알기 때문에 훨씬더 효과적으로 성감대를 자극할 수 있었다.
사르륵 사각 사각…. 사르륵 사각 사각…
“하으응… 하응… 하아아응…. 아… 흐르네… 흐른다. 하학…”
숙정은 뒤를 짚고 있었던 손을 떼고 컵을 잡아 보지 밑 허벅지에 붙였다. 쭈루룩 흐르던 보지물이 컵에 흘러들어갔다. 시선은 정임이에게 고정하고 흐르는 보지물은 컵으로 받고, 찌르던 손가락을 빼서는 손가락에 묻은 보지물을 컵 안쪽으로 닦아넣고는 다시 보지 속으로 깊이 찔러넣었다.
“아.. 그년 보지 구멍 좁네. 손가락 4개가 꽉 쪼이네.”
“아악.. 아..파… 아파… 살살.. 살살…”
“이년 엄살은! 기분이 좋지 않냐? 좋지?”
“아.. 아… 아학.. 학학.. 아파요.”
그 남자는 하던 일을 멈추고 보지 속에서 손을 빼고는 급히 바지와 펜티를 벗었다. 이미 불끈 선 굵직한 좆을 정임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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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육중한 좆이 쉽게 정임이 보지 속으로 사라졌다.
“으흡… 컥…. 아하학!”
정임이 쪽에서 일이 벌어졌음을 보고 숙정 앞에 있던 미스 김이 일어나 아까 정임이가 우유를 마신 컵을 들고 그쪽으로 갔다.
“박대리님! 정액은 보지 속에 싸지 말고 여기다 받아요.”
“으헉.. 헉.. 알았어. 뭐 하게?”
“……”
컵을 정임이가 좆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 책상에 놓고는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왔다.
“숙정아… 보지물 계속 나와? 어머.. 흐르네. 받아.”
숙정은 다시 컵을 들고 보지 밑에 붙였다. 한 줄기 보지물이 주르럭 컵 안쪽을 타고 흘러들어갔다.
“아.. 하아… 하아…하.. 컵에 가득..가득.. 하아.. 하.. 받아요? 어떻게……"
“그래. 계속 받아.”
“예… 넘 많은데.. 하아.. 하아.. 받아 볼게요.”
미스 김이 의자를 뒤로 밀치고 엉거주춤 일어서더니 치마를 들고는 하얀 펜티를 무릎 아래로 내리고 발을 뺏다. 펜티를 자기 책상위에 던지고는 치마를 걷어올리고 다시 의자를 당겨 앉았다. 미스 김도 숙정을 보며 또 정임이 쪽을 보며 슬며시 자기 손가락으로 제 보지를 터치해갔다.
삭삭삭삭...삭삭삭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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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아악… 하아… 하아… 아아악…”
남자의 살이 정임의 엉덩이를 떡치듯 치는 소리에 맞추어 정임의 신음 소리도 격렬해지기 시작했다.
“헉.. 헉..헉… 너 결혼했어?”
“하아앙… 하앙…. 아.. 아녀…요. 미혼… 이….어…”
“평소 씹은 많이 했냐?”
“아..녀요… 하앙…하아아… 오늘 잡혀와서…. 첨이에요.”
“뭐? 잡혀와서? 너가 좋아서 온게 아니고? 헉.. 헉..헉…”
입으론 뭔가 지껄이고 좆은 격렬히 왕복 찌르기가 끊이지 않았다.
“제가 그냥.. 하아.. 하아… 왔어요…… 잡혀온게.. 아흐응.. 아응.. 잡혀 온게 아니고요.”
저쪽에서 또 한 남자가 오더니 급히 옷을 벗고는 정임이가 팔로 집고있는 책상 사이에 걸터 앉더니 정임이의 머리채를 움켜쥐고는 머리를 들어올리더니
“아… 못 참겠어. 니년의 섹쓰는 소리 땜에… 일이 안 되네. 입 벌려.”
정임이 시키는대로 입을 벌리자 머리 뒤통수를 콱 눌리는 힘에 어찌하지 못하자 육중한 좆이 정임의 입을 꽉 채우더니 목젖을 콱 찔러들어왔다.
“컥….꽥.. 꽥.. 흡.”
정임의 머리채를 잡고 들어올렸다 콱 눌렀다 다시 들어올리곤 콱 누르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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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응… 아아흥…. 아.. 아… 아…”
숙정은 자신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보지 구멍 모양이 달라지면서 신음 소리가 끝없이 흘러나왔다.
‘아항… 또 보지물이 흐르네… 아… 흘러…. 누가.. 누가… 내 보지…. 못 참겠어….더는…. 누가 내 보지 어찌 좀 해 줘…요.’
“컵 이리 줘 봐. 하아아… 아.. 하….”
숙정은 미스 김의 컵 달라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미스 김은 제 혼자 컵을 쥐고 자신의 보지 밑 허벅지 사이에 끼웠다. 보지물이 쭈루룩 흐르더니 컵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는 사이 몇 명의 남자 직원들이 숙정이 근처로 몰려왔다. 몇 명이 둘러서서 바지를 내렸다. 숙정은 그 남자들의 행동을 바라보면서
“하앙….. 나 어떻게 좀 해 줘요… 하앙… 항…..”
미스 김은 제 흥분을 견디지 못해 지 보지를 쑤시다간 직원들이 몰려오자 황급히 치마를 내려버렸다. 남자 직원 중에 한 명이 갑자기 숙정의 다리를 잡아당기니 몸이 쭉 딸려내려왔고 두 다리가 책상 아래로 떨어져 걸쳐졌다. 숙정은 책상 위에 보지 벌려놓고 눕는 꼴이 되었다.
“하아아학…… 하학…….”
자기 손가락으로 자극만 하던 보지 속으로 굵직한 무엇이 순식간에 꽉 채웠다. 누군가 참지 못하고 숙정의 보지속으로 좆을 박아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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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임....씨... 정임.”
“네. 언니.”
숙정은 정임이가 자기 보다 어리다는 생각에
“정임아…. 참기 어렵지? 몇 살인데?”
“스물아홉요. 언니…..”
“정임…. 정임아…”
숙정은 반 알몸으로 어쩔 줄 몰라 떨고 있는 정임의 손을 잡고 화장실 한 칸 문을 열고 들어갔다. 들어가서 문을 닫고 고리를 채우고 숙정은 정임을 와락 안고 울음을 터트렸다. 두 여자는 자신의 젖가슴을 서로에게 부비며 서로 위안 받고 싶었고 상대의 처지를 위로해주고 싶었다.
“정임아… 정임아… 힘들지….흐흑…”
“언니… 나 어떡해요… 언니…”
숙정과 정임….. 두 사람… 긴 시간 둘 만의 시간은 허락되지 않았다. 둘은 잠시 부둥켜안고 있다가 다시 화장실을 나와 개처럼 기어서 아까 그 사무실로 들어가기위해 복도를 지나고 있었다. 저쪽에서 결재서류판을 팔에 끼고 걸어오는 두 여직원이 있었다. 숙정과 정임은 사람들이 자꾸 지나다니니 부끄러워 견딜 수 없었다. 두 여직원은 숙정과 정임이 앞에 다다르서는 걸음을 멈추고 앞을 막았다. 정임과 숙정은 지나갈 수 없어 멈췄다. 두 여직원은 치마 깃을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 끼우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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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앉았다.
“어머나… 얘들 예쁘네.”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옆에 다른 여직원이
“언니, 언니! 얘들 젖통이 무지 크네. 축 아래로 드리워진게. 혹시 새끼 배었나?”
하며 숙정과 정임의 젖통을 번갈아 이리저리 만지며 쓰다듬으며 주물러보기도 하였다.
“얘는… 바보아냐? 이 개도 원래는 사람이야. 젖통이 크다고 다 새끼 뱃냐? 니도 가슴 장난 아니거든. 그럼 니도 임신했냐? 쪼께한 것이.”
“언니는 무슨 소리에요? 내가 왜 임신을… 아가씨한테….”
숙정은 탄식했다.
‘아… 내가 이런 어린 것들에게 무슨 수모야.’
“글구, 어머나 세상에… 옷 봐. 치마가 요게 뭐야. 귀여워라. 언니, 언니. 엉덩이 밑에 보지가 양갈래로 볼록하게 내밀었어. 정말 귀여워. 어머나… 이게 뭐야! 보지에서 물이 흐르네. 강아지가 오줌을 쌌나봐. 복도에서 오줌을 싸면 어떡하니?”
어린 여직원은 강아지가 귀여워 죽겠는지 계속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엉덩이와 그 깊숙한 사잇골이 숙정의 민감한 성감대인지라 아무리 같은 여자 손이라 하지만 참기 어려운 자극이었다.
“하아음…. 하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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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직원이
“얘들아…착하지.. 일어나 봐. 일어나!”
숙정과 정임은 불안한 얼굴로 말없이 시선을 외면한 채 바닥에서 팔을 떼고 꿇어앉은 자세로 상체를 세웠다.
“아~ 가슴 이뻐.”
두 사람의 가슴을 이리저리 만지고 쓰다듬더니 정임이를 보고 ‘앞발.”하며 자기 손바닥을 내밀었다. 정임은 얼떨결에 개가 주인에게 앞발을 내 밀은 손바닥 위에 올려놓드시 자기 손을 올려놓았다. 다음은 숙정이에게 ‘앞발.’하며 또 손을 내밀었다. 숙정은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할 수 없이 자기 손을 그녀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정말 착하고 귀엽네.. 말도 잘 듣고… 나도 우리 집에 이런 개 한마리 키웠으면 좋겠어.”
“그러니 이렇게 길들여 놓으면 섹스이벤트용으로 가지고 놀려는 남자들이 줄을 서지. 돈 먼저 내놓고 한 달씩 기다려야 한다잖아. 그런 남자들, 이런 정신나간 여자들 땜에 우리 회사가 돈 버는 것 아니겠어? 이 짓 하고 싶어 찾아오는 여자들도 수도 없이 많고… 이년들 처럼. 얘! 가자.”
두 여자는 말같지 않은 말만 하고, 숙정과 정임의 가슴을 찢어놓으면서 잠시 개 취급하다간 일어나서 저쪽으로 가버렸다. 숙정과 정임은 사무실로 들어와 말 없이 미스 김이 앉아있는 의자 옆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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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싸고 왔어?”
“예.”
“얘들아. 너들 점심은 먹었니? 못 먹었지? 지금 저녁 먹을 때가 되어가는데.”
하며 미스 김은 책상 서랍을 열고는 개 사료 비닐 봉투 하나를 꺼내며
“전에 있었던 엄마는 신입 아세브 니네들에겐 이걸 먹였는데… 배가 고프니 다들 잘 먹는데. 근데 너들도 알고 보면 사람인데 지금 개가 되고 싶어 우리 회사 지원하여 교육은 받고는 있으나, 엄마는 그걸 먹이지는 않아.”
미스 김은 인정미 넘치는 엄마임을 자랑하면서 숙정과 정임이 앞 바닥에 신문지 한 장을 깔고는 이미 준비해 둔 햄버그 한 개씩을 갖다놓았다.
“우리 강아지들 줄려고 엄마가 아까 주문해 둔 건데 니네들이 동네 돌아다니고 온갖 숫놈들에게 보지 대주고 늦게 오는 바람에 좀 식었어. 그래도 먹을만 하니 먹어.”
숙정과 정임은 개 자세로 자기들 앞에 놓인 햄버그를 내려봤다. 사실 배가 고팠다. 어떻게 먹어야될지 몰라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이 숙정은 머리를 숙여 입으로 햄버그 겉포장을 띁어내려 했다. 보고 있던 미스 김이
“얘들아 앞발로 쥐고 먹어. 어서 먹어. 시간 없어.”
그제야 숙정과 정임은 두 손으로 쥐고 꿇어앉은 자세로 먹었다. 배고프던 차에 맛 있었다. 그녀들은 이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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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을 되돌아 볼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모두들이 자신들을 인간으로 취급해주지 않으니 그녀 자신들도 스스로 자기를 잊어버리게 될 지경이었다. 미스 김은 저쪽 탕비실에 갔다오더니 정임과 숙정 앞에 유리컵을 놓고는 우유를 부어주었다,
“마셔. 다 마시고는 엄마에게 고맙다 해야지. 알았지?”
숙정과 정임은 그 우유잔을 받아들고 단 숨에 들이켰다. 빈컵을 자기 무릎 아래 놓으며
“잘… 고맙습니다.”
숙정은 이제 또 뭐를 시킬지 불안에 떨면서 기다리고 있었고 미스 김은 뭔가 의논할 거라도 있는지 저쪽에 있는 다른 직원에게 갔다. 조금 있으니 다시 제 자리로 와서 앉더니
“보자… 누가 올라올래?.... 음… 너가 올라 와!”
숙정을 가르켰다. 숙정은 고개를 쳐들고 미스 김을 쳐다봤다.
“두 마리 다 일어서! 너는 내 책상위에 올라가 저쪽 모서리에 앉아. 다리 벌리고 나를 보면서.”
숙정은 시키는대로 미스 김의 책상 위에 올라가 모서리에 다리를 최대한 벌려 무릎을 세우고 앉았다. 그러는 동안 정임은 불안에 떨면서 보지와 가슴을 가리고 두 다리를 최대한 붙여 서 있었다. 저쪽에서 한 남직원이 걸어왔다. 순간 정임은 몸을 움츠리며 양 손으로 황급히 양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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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렸다. 자연 까만 보지는 그대로 노출되었다. 그 남자는 정임의 손 아래에 달랑거리는 명찰 쇠구슬을 잡아 당겨서 자기 자리로 가려했다. 갑자기 유방이 당기면서 심한 아픔과 함께 하마터면 몸이 앞으로 자빠질뻔 했다. 당겨지는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잡으며 겨우 몸을 지탱하면서 비명을 질렀다.
“아악! 악!.... 아파.. 아파요.”
정임은 아픔을 호소하며 질찔 그 남자가 당기는대로 끌려갔다.
“아악… 아아악.. 가슴… 가슴.. 아파… 살살…. 따라 갈게요. 놓아… 아악… 줘요.”
떠떠럭… 떠르럭… 찌지직…
정임의 하이힐 뒷굽이 바닥에 끌리는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사무실을 시끄럽게 하며 끌려가는 고통을 대신했다. 그 남자는 자기 자리에 와서는 정임을 놓아주고 앉았다. 겁에 질려 온 몸이 사시나무 떨 듯 떨면서 그 남자의 얼굴을 한 번 보고 또 급히 주위를 살피며 두 손바닥과 팔로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최대한 가렸다. 천만다행으로 그 남자의 책상 옆에 세워진 파티션이 다른 직원들로부터 자신의 반라를 가려주었다. 그 남자는 앉은 채 의자를 돌려 옆에 서 있는 정임을 향했다. 정임을 쳐다보고는
“벗어!”
“……”
“벗으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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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요?... 한 번만 .. 한번만.. 제발…. “
“빨리 벗어.”
“부끄러워요. 제발 이것만은…..”
“이미 다 벗은거나 마찬가지 차람인데.. 그래 니 보지를 봐라 그리고 니 젖통을… 다 나와 있는데 그 웃이 뭔데? 그러니 벗어!”
“그래도…..”
정임은 마지막 보루었던 그 유니폼을 벗기 시작했다. 치마를 양손으로 잡고 위로 들어올리니 그냥 쉽게 벗겨졌다. 그래도 그게 옷이라고 입고 있었을 땐 견딜만 했는데 벗고 나니 온 몸에 소름이 돋아나며 초겨울 소복히 쌓인 눈 속에 알몸으로 던져지는 차가운 느낌이었다. 그 옷을 두 손으로 꼭 잡아 가슴 부분에 딱 붙여서 가리며 울상이 되었다. 그 남자가 정임의 옷을 낚아채듯 뺏아버렸다.
“아악! 이러지.. 말…”
비명소리가 온 사무실에 다 들렸다. 숙정은 정임의 비명 소리를 듣고는 살을 애는 듯한 아픔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고개를 들어도 돌아져 앉아 있어 정임을 볼 수는 없었다. 미스 김은 앉아서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정임이 파티션으로 가려진 곳에 서 있어서 다른 직원들은 잘 안 보여도 미스 김 자리에서는 잘 보였다. 신입 아세브가 알 몸으로 남직원 앞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미스 김은 자기 책상 위에 있는 아세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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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해 요쪽 모서리에 앉아!”
숙정은 시키는 대로 앉은 자리를 옮겼다. 옮겨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드니 여직원 옆으로 바로 저쪽에 정임이가 보였다. 의자에 앉아있는 한 남자 바로 앞에서 알몸으로 허리를 굽혀 보지와 가슴을 가리고 서 있었다. 숙정은 정임을 안타까워해 줄 정신이 없었다. 정임을 쳐다보다가 또 미스김의 얼굴을 스쳐가는 눈길로 보다가는 눈을 감았다. 미스 김은 명찰을 들여다버더니
“숙정이구나.”
숙정은 감았던 눈을 뜨고
“예.”
“숙정아! 다리 최대한 벌리고 한 쪽 팔로 뒤를 짚고 몸을 비스듬히해서 보지 구멍 최대한 잘 보이게 하고 자위해라.”
숙정은 시키는대로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강하게.. 강하게….”
“예.”
하며 숙정은 두 눈을 감고서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쑥 집어넣고는 돌리다간 다시 빼서는 소음순… 공알을 차례로 더듬었다. 미스 김은 의자에서 일어나 바닥에 있는 아까 우유 따라 먹었던 컵을 집어 숙정이 다리 사이에 놓으면서
“눈을 떠! 눈 떠서 저기 저 여자 즐기는 것 보면서, 똑똑히 보면서 자위해. 그리고 보지물이 나오면 전부 이 컵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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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도 딴데 흘리지말고.”
“……”
그 남자는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정임의 알몸을 아래위로 훌터보고는
“흠… 보지는… 보지에 손 치워. 가슴도 통통하고 탄력있게… 젖통에서 손 치워라.! 손 내려!”
정임은 애써 가렸던 손을 내렸다. 양쪽 가슴은 정임의 수치를 아는듯 모르는듯 유혹하듯 출렁이고 있었고 그 봉우리 정점엔 도도하게 발기된 꼭지가 약간은 흥분한듯 부풀어 있었다. 양다리가 시작하는 저 깊숙한 곳엔 까만 보지털이 윤기를 발산하고 있었지만 더 이상 여자의 깊고도 은밀한 부분을 가려주지는 못하였다.
“자… 직원들이 다 볼 수 있게 앞으로 나가!”
“싫어.. 싫어요. 제발.. 그냥 놔 두셔요.”
“부끄러워? 너도 부끄러움을 아는 여자냐? 넌 여자가 아니야. 그냥 아세브일 뿐이야. 암캐. 음란한 암컷이야.”
“빨리 나가!”
“제발… 흑..흑… 부끄러워요. 옷 주셔요.”
그 남자는 정임의 손목을 잡고 확 당겼다. 버티고 있긴했지만 정임은 힘이 없었다. 긴 시간 알몸으로 당했고 하이힐도 몸을 지탱하기 힘들 정도로 높아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제발… 놔 줘요. 그만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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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은 알몸으로 확 트인 사무실 한가운데로 당겨나와 어떤 남자가 책상 앞에서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급하게 멈췄다. 평소 정임이 자기가 근무하던 학교 교무실 분위기와도 비슷한 책상 배열이었고 그런 사무실에서 업무 보며 앉아있는게 아니라 알몸으로 서 있어야하다니 황당의 정도를 넘어 그 자리에서 혀라도 물고 당장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정임은 급히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숙정은 그런 정임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약간씩 흥분하면서 계속 자기 손가락을 질 속으로 넣어 할퀴고 간지르며 점점 수치심을 잃어가며 보지 속에서 일기 시작하는 이상한 느낌으로 빠져들어갔다.
“보지 물 나와? 엄마가 보니 잘 모르겠는데. 물 나와?”
“아직요.”
“빨리.. 빨리… 요령 피우냐? 보지물이 안 나오게? 엄마가 물 나오게 해줄까?”
숙정은 덜컹 겁이 났다. 또 뭐 이상한 것으로 보지를 쑤실까봐서.
“나오게 할게요. 나오게.”
숙정은 마음이 급했다. 눈으론 정임을 보며 손 놀림은 더 격렬하게 손가락 3개를 자신의 보지 구멍속에 깊숙히 넣고 쑤시다가 다시 보지 속에 들어가지 않은 손가락으론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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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아아… 아아…. 아으응….”
미스 김은 숙정 보지속의 손놀림을 보다간 숙정이 얼굴 표정을 보고 또 고개 돌려 정임을 번갈아 보며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자신의 아랫 부분을 치마 밖으로 슬슬 만지고 있었다.
자기 책상 앞으로 아세브 한 마리가 알몸으로 툭 튀어나와 서 있는 것을 보고 남자 직원은
“이리 와 봐.”
정임은 겁에 질려 어깨를 움츠려 책상을 돌아 그 남자 뒤로 갔다.
“내 옆으로 와서 내 책상에 팔꿈치로 집고 엎드려. 다리는 벌리고 서!”
“예.”
정임은 시키는대로 했다. 자연 완전 구부린채 엉덩이만 위로 추켜세워져 있었다. 둥그런 달당이 같은 엉덩이 두 짝이 실내 불빛을 받으며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그 둥근 골짜기로 절벽의 곡선을 타고 내려온 곳엔 까만 숲이 살짝 삐져나와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는 지금 이 자세가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겠지만 오늘 이 사무실에선 그냥 아무나 꼽으면 되는 똥걸레 보지에 불과했다.
“흠… 됐어. 내 손 높이와 비슷하군.”
하더니 오른손으론 책상 위의 서류에 뭔가 쓰면서 왼손으론 정임의 보지속으로 손가락 4개를 단번에 여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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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욱 집어넣었다.
뿌지직… 뿌지직… 뿌지지지지직…..
“악! ….아아아아아악!”
정임은 죽기보다 참기어려운 고통이었다. 보지가 찢어지는 것 같았다. 빨가벗고 있었던터라 스스로 흥분되어 어느 정도 보지물은 흘리고 있었지만 남자 손가락 4개를 동시에 받아들이기엔 구멍이 너무 좁았다. 정임은 앞으로 푹 꼬꾸라지며 턱이 책상위에 걸린채 무릎이 바닥에 닿으며 상체가 책상 밑부분을 콱 쳤다.
“아악! 아으으억! 아악! 헉!”
“똑바로 서! 그걸 못 참아. 참고 있으면 손가락 4개 쯤은 다 보지속으로 들어가. 빨리 일어나. 다시!”
정임은 일어나 아까 그 자세를 다시 잡고 팔에 힘을 꽉 주고 버티고 있었다. 보지 주변에 손가락 닿는 느낌이 있더니 다시 보지를 찢어놓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악! 아아아아… 아…파… 아악.. ”
숙정은 정임의 괴로워하는 신음 소리를 들으며, 초점이 흐려지는 눈으로 보면서 계속 자위를 하고 있었다.
“하아아…하아아…하아…”
“보지물 나와?”
“하아아… 하아응.. 하아응… 예… 조금씩 흐르는 것 같….아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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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컵에 가득 되도록 흘려 받아.”
“하아아.. 하아.. 이 컵에?.... 가득?... 그렇게 많이요?... 하아…. 예….”
숙정은 계속 자신의 보지를 자기 손으로 유린해 갔다. 물론 남자가 제 흥에 겨워 보지를 찌르는 것도 아니고 자신 스스로가 자기 몸을 알기 때문에 훨씬더 효과적으로 성감대를 자극할 수 있었다.
사르륵 사각 사각…. 사르륵 사각 사각…
“하으응… 하응… 하아아응…. 아… 흐르네… 흐른다. 하학…”
숙정은 뒤를 짚고 있었던 손을 떼고 컵을 잡아 보지 밑 허벅지에 붙였다. 쭈루룩 흐르던 보지물이 컵에 흘러들어갔다. 시선은 정임이에게 고정하고 흐르는 보지물은 컵으로 받고, 찌르던 손가락을 빼서는 손가락에 묻은 보지물을 컵 안쪽으로 닦아넣고는 다시 보지 속으로 깊이 찔러넣었다.
“아.. 그년 보지 구멍 좁네. 손가락 4개가 꽉 쪼이네.”
“아악.. 아..파… 아파… 살살.. 살살…”
“이년 엄살은! 기분이 좋지 않냐? 좋지?”
“아.. 아… 아학.. 학학.. 아파요.”
그 남자는 하던 일을 멈추고 보지 속에서 손을 빼고는 급히 바지와 펜티를 벗었다. 이미 불끈 선 굵직한 좆을 정임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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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육중한 좆이 쉽게 정임이 보지 속으로 사라졌다.
“으흡… 컥…. 아하학!”
정임이 쪽에서 일이 벌어졌음을 보고 숙정 앞에 있던 미스 김이 일어나 아까 정임이가 우유를 마신 컵을 들고 그쪽으로 갔다.
“박대리님! 정액은 보지 속에 싸지 말고 여기다 받아요.”
“으헉.. 헉.. 알았어. 뭐 하게?”
“……”
컵을 정임이가 좆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 책상에 놓고는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왔다.
“숙정아… 보지물 계속 나와? 어머.. 흐르네. 받아.”
숙정은 다시 컵을 들고 보지 밑에 붙였다. 한 줄기 보지물이 주르럭 컵 안쪽을 타고 흘러들어갔다.
“아.. 하아… 하아…하.. 컵에 가득..가득.. 하아.. 하.. 받아요? 어떻게……"
“그래. 계속 받아.”
“예… 넘 많은데.. 하아.. 하아.. 받아 볼게요.”
미스 김이 의자를 뒤로 밀치고 엉거주춤 일어서더니 치마를 들고는 하얀 펜티를 무릎 아래로 내리고 발을 뺏다. 펜티를 자기 책상위에 던지고는 치마를 걷어올리고 다시 의자를 당겨 앉았다. 미스 김도 숙정을 보며 또 정임이 쪽을 보며 슬며시 자기 손가락으로 제 보지를 터치해갔다.
삭삭삭삭...삭삭삭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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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아악… 하아… 하아… 아아악…”
남자의 살이 정임의 엉덩이를 떡치듯 치는 소리에 맞추어 정임의 신음 소리도 격렬해지기 시작했다.
“헉.. 헉..헉… 너 결혼했어?”
“하아앙… 하앙…. 아.. 아녀…요. 미혼… 이….어…”
“평소 씹은 많이 했냐?”
“아..녀요… 하앙…하아아… 오늘 잡혀와서…. 첨이에요.”
“뭐? 잡혀와서? 너가 좋아서 온게 아니고? 헉.. 헉..헉…”
입으론 뭔가 지껄이고 좆은 격렬히 왕복 찌르기가 끊이지 않았다.
“제가 그냥.. 하아.. 하아… 왔어요…… 잡혀온게.. 아흐응.. 아응.. 잡혀 온게 아니고요.”
저쪽에서 또 한 남자가 오더니 급히 옷을 벗고는 정임이가 팔로 집고있는 책상 사이에 걸터 앉더니 정임이의 머리채를 움켜쥐고는 머리를 들어올리더니
“아… 못 참겠어. 니년의 섹쓰는 소리 땜에… 일이 안 되네. 입 벌려.”
정임이 시키는대로 입을 벌리자 머리 뒤통수를 콱 눌리는 힘에 어찌하지 못하자 육중한 좆이 정임의 입을 꽉 채우더니 목젖을 콱 찔러들어왔다.
“컥….꽥.. 꽥.. 흡.”
정임의 머리채를 잡고 들어올렸다 콱 눌렀다 다시 들어올리곤 콱 누르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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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응… 아아흥…. 아.. 아… 아…”
숙정은 자신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보지 구멍 모양이 달라지면서 신음 소리가 끝없이 흘러나왔다.
‘아항… 또 보지물이 흐르네… 아… 흘러…. 누가.. 누가… 내 보지…. 못 참겠어….더는…. 누가 내 보지 어찌 좀 해 줘…요.’
“컵 이리 줘 봐. 하아아… 아.. 하….”
숙정은 미스 김의 컵 달라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미스 김은 제 혼자 컵을 쥐고 자신의 보지 밑 허벅지 사이에 끼웠다. 보지물이 쭈루룩 흐르더니 컵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는 사이 몇 명의 남자 직원들이 숙정이 근처로 몰려왔다. 몇 명이 둘러서서 바지를 내렸다. 숙정은 그 남자들의 행동을 바라보면서
“하앙….. 나 어떻게 좀 해 줘요… 하앙… 항…..”
미스 김은 제 흥분을 견디지 못해 지 보지를 쑤시다간 직원들이 몰려오자 황급히 치마를 내려버렸다. 남자 직원 중에 한 명이 갑자기 숙정의 다리를 잡아당기니 몸이 쭉 딸려내려왔고 두 다리가 책상 아래로 떨어져 걸쳐졌다. 숙정은 책상 위에 보지 벌려놓고 눕는 꼴이 되었다.
“하아아학…… 하학…….”
자기 손가락으로 자극만 하던 보지 속으로 굵직한 무엇이 순식간에 꽉 채웠다. 누군가 참지 못하고 숙정의 보지속으로 좆을 박아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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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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