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들과 같이 앉아 있던 여자 둘이서 합창하듯이 인사를 한다.
난 취한 척 할 수 밖에...
"예 안녕하세요. 술 조금 한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괜찮죠?"
까르르 웃으면서 여자들이 괜찮다고 한다.
"얌마 너 없었으면 짝이 딱 맞는건데 이제 여자 한 분이 부족하잖아. 넌 그냥 파트너 없는거다"
친구들이 웃으면서 약을 올린다.
약 오를 기운도 없는 내 맘도 모르고 속없는 것들 계속 취한 척 하는 수 밖에. 역시 술은 필요한건가 보다.
"공주님들 우리 룸으로 옮겨서 화끈하게 놀아볼까요?"
역시 플레이보이 친구넘이다
"좋아요. 여긴 너무 소란스러워요"
"어쭈! 꿍짝이 잘 맞네" 벨이 꼬일대로 꼬인 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결국 양주값이 발생하는 룸으로 우리 다섯은 자릴 옮겼다.
밖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는 룸 안에선 의외로 작게 들렸다
이렇게 여자들과 룸에 들어 왔어도 아내가 궁금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나 화장실 좀 다녀올께"
말만 던져 놓고 아내가 들어갔던 룸으로 다시 향했다.
다행히 웨이터는 없었다
과연 아직까지 아내가 안에 있을지 너무나 궁금했다.
룸 안을 바라본 나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내는 완전히 벗겨져 다리를 쫙벌린채로 테이블 위에 누워 있었고 남자 하나가 다리 사이에 머리를 묻고 있었다. 다른 남자 두명은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리를 빨고 있었다. 비록 거리가 멀고 아내의 머리가 내 쪽으로 향해 있어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흥분은 올라가고 있었다.
주변 음악은 계속 쿵꽝거린다. 스테이지 싸이키 조명은 여전히 돌아가고 있었고 내 심장 역시 쿵꽝거리면서 정신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었다.
아내 다리에 얼굴을 묻고 있었던 남자가 일어나더니 다른 남자가 머리를 묻는다
아내의 ?이 약간의 들썩임을 보인다.
그리고는 또 다른 남자가....바지를 내리더니 아내의 아랫도리에 하체를 밀착시켰다.
이젠 더 이상 보기가 어려웠다.
머리가 텅 빈 상태로 친구들 룸으로 돌아왔다
여기도 찐한 장면이 연출 되고 있었다.
부르스를 추는건지 키스씬을 하는건지 일어서서 서로 껴안고 입을 맞추고 있었다. 문이 열렸어도 전혀 모르는 듯 ...
"얌마 술 한잔 하고 뽀뽀해라"
뭔지 모를 질투심인 것 같기도 하다.
내 말소리를 듣고서야 서로들 떨어졌다.
"야~ 너 질투하냐? 형님들 좋은 시간 보내는데 소리지르게"
쇼파에 털썩 주저 앉으면서 친구녀석이 볼멘 소리를 한다.
내 옆에 앉게 된 여자가 말한다
"어머 이 오빠가 화났나 봐 화내지 마 내가 뽀뽀 해줄께"
졸지에 기습 키스를 당했다.
그렇지만 따뜻했다
향긋하면서 새로운 감축이 내 입안으로 슬며시 들어왔다. 보드랍다.
나도 모르게 보드라운 것을 살며시 물고 살그머니 빨았다.
아~ 하는 숨결이 느껴졌다.
내 등에 하얗고 가느다란 손이 올라 왔다
내 왼손 역시 여자의 등을 부드럽게 감싸 않았다
"어 내 파트너 뺏는거야?"
멀리서 어슴프레 들리는 소리일 뿐이었다
오른손으로 가슴을 감싸 안았다
약간의 뽕과 함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손끝에 전해져 왔다.
이 부드러운 감촉을 가로막고 있는 천조각이 싫었다
상의를 끌어올리니 매끄러운 뱃살이 만져지고 여성 특유의 육향이 콧속으로 스며들어 왔다.
손을 계속 올리니 브라가 손에 닿았다.
그냥 들어갔다
뭉클 하고 잡히는 가슴, 한 손에 꼭 들어오는 내가 가장 좋아 하는 가슴크기.
꼭지가 단단해진게 느껴졌다.
손에 힘을 주니 여자가 옆으로 쓰러졌다.
좁은 쇼파 위지만 남여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걸 보면 역시 신은 위대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젠 음악소리도 들리지 않고 옆에 누가 있는지도 보이지 않았다.
다시 손을 아래로 내렸다.
아~ 바지를 입고 있었구나. 허리띠는 만져지지 않았다.
단추가 만져졌다
툭. 툭. 툭 단추가 내 손에 의해서 쉽게 풀려졌다.
바지 속으로 손을 밀어 넣으니 뽀송뽀송한 감촉이 손에 전해져 왔다.
갈라진 틈에 손이 닿으니 아~ 하는 또 한마디의 신음이 내 귀에 전해져 온다
바지가 귀찮아졌다.
바지를 내릴려는데 내 입에 붙어 있던 입이 떨어져 나갔다.
정신이 다시 돌아왔다.
여자는 머리를 다듬으면서 나를 보며 싱긋 웃었다. 옷은 흐트러져 있고 바지는 단추가 풀린 그 상태 그대로였다.
"언니 키스 정말 기막히네요"
"오빠두요"
싱긋이 웃는 치아가 가지런한게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여자에게 물었다
"결혼은 하셨어요?"
"예"
"20대로 밖에 안보이네요 전 미스인줄 알았어요"
"호호 고마워요. 그렇지만 요새 결혼해도 다들 미스 같잖아요"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이 있다
이런 곳에서 남편이야기는 안 하는 거라고 했지...
"나이트 자주 오시는가 보네요"
"가끔 와요. 여자가 스트레스 풀데가 별로 없잖아요"
"저분은 친구세요?"
"예 헬스 같이 다니는 친구예요"
테이블 반대쪽 친구를 가리키면서 친구라고 했다
그 친구는 상의가 거의 벗겨져 있고 내 친구의 손이 치마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저희들도 그렇지만 언니도 친구랑 같이 이러는게 어색하지 않은가 보네요"
여자는 그냥 싱긋이 웃었다
"가끔 그룹 즐기시고 그러세요?"
대답은 없고 그냥 싱긋이 웃기만 한다.
"우리 술한잔 해요"
"좋아요"
"아니다 그냥 술먹기 심심하니까 내기하면서 술 마실까요?"
"어떤..."
"제 친구에 대해서 묻고 답하기 하구요.. 맞추면 제가 언니가 벗으라는 옷 벗고 언니는 네번 못맞추면 제가 벗으라는 옷 벗어요 어때요?"
여자는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렸다
"야 내가 뭐 퀴즈책이냐?"
"에구, 넌 구경만 해도 되잖아"
티격태격하는게 재미 있는지 여자가 웃다가 대답을 준다
"좋아요 오빠 한번 해봐요"
"흠. 저녀석 팬티는 사각? 삼각?"
허거거거걱 친구녀석 숨이 넘어간다
"음... 삼각이예요"
"야 너 팬티 좀 보여봐라"
"야 내가 왜 벗냐?"
"에휴 저녀석은 맞아야 정신 차리지 형님 몰라보고. 너 맞고 벗을래 그냥 벗을래?"
"알았다 보여만 줄께 그런데 언니야 틀렸어"
천만다행으로 친구 녀석 사각 트렁크 팬티다
우리 셋이 노는 게 재미 있어 보였는지 그렇게 찐하던 테이블 건너편에서도 눈을 똥그랗게 뜨고 이쪽을 바라 보고 있다.
"아싸~ 언니 바지 벗어요 그리고 한잔 원샷"
내게 눈을 흘기더니 친구 쪽을 한 번 보고 앉은 채로 바지를 벗어 내렸다.
그리고 독한 양주를 단숨에 입에 털어 넣었다.
생각대로 쭉 뻗은 참으로 이쁜 다리였다.
군더더기 살 하나 없이 무용을 한 사람처럼 곧고 이쁜 다리.
또한 하늘색 레이스 팬티는 왜 이리도 눈이 부시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언니 다리 참 예쁘다 팬티도"
"이 오빠가~"
이럴 때 꼬집히는 건 하나도 안 아프다
"오빠 바지 꼭 벗길거야 빨리 질문 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여자가 벗고 싶어한다는..
그렇다면 그렇게 해줘야지
"언니 이번엔 하늘색 팬티 벗어 나에게 줘요. 내가 기념으로 가져가게"
"오빠 그래도 그건 좀 그렇다"
"언니야 이건 약속이잖아 빨리 기왕이면 테이블 위에서 벗어요. 이쁜 거시기 좀 보게"
여자 친구가 키득거리면서 한마디 던졌다
"오빠 ~. 오빠 파트너 거시기가 뭔데?"
"얌마 맞다 술도 먹었는데 거시가가 다 뭐냐. 거시기가"
"나 전라도 사람인디 거시기 하면 다 통하는디"
"나 서울 사람이라 거시기라고 하면 모른다"
"오빠 난 경상도 가시난데 거시기라 카몬. 난 모른다카이"
난리가 났다...
여자 얼굴이 술기운인지 몰라도 빨갛게 달아 올라서 나만 보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 이럴땐 술취한 척 하는게 최고다
"언니야 같이 건배 한 번 하고 테이블 위에 서서 팬티 벗고 언니 이쁜 보지 한번 보여줘라"
킥킥, 깔깔, 흐흐.... 세상에 존재하는 웃음 소리는 다 나온 것 같았다
"언니의 스트립을 위하여 다 같이 건배"
"건배"
"친구 보지의 세상 구경을 위해서 건배"
헉 강적이었다
"건배"
다시 한 번 양주를 원 샷 하고는 여자는 테이블 위로 조심스레 올라갔다.
꼭 감은 눈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팬티가 서서히 내려갔다
과감하게 날 보고 있는 자세다
허리를 거의 숙이지 않고 팬티를 조금 내린 다음에 한쪽 다리를 팬티에서 꺼내고 다른 다리를 이용해서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수북한 털이 보였다
"와~ 언니 보지털 많다"
친구 녀석이 환호성이다.
여자는 다시 한 번 특유의 싱긋한 웃음을 웃었다.
"기왕이면 보지 속도 보여 줘요"
날 애처로운 눈초리로 보는 것은 단지 느낌이었을까?
순간적으로 그 눈 빛은 사라지고 다리를 내 쪽으로 향하게 하고 테이블에 누웠다
리플 감사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경험 하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왕과 신하 게임이라고 했었죠.
사실 성을 코믹화 시키고 마음을 열게 하는데 상당한 위력을 발휘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기록한 내용이 실제로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왕과 신하게임을 접목을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앉아 있던 여자 둘이서 합창하듯이 인사를 한다.
난 취한 척 할 수 밖에...
"예 안녕하세요. 술 조금 한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괜찮죠?"
까르르 웃으면서 여자들이 괜찮다고 한다.
"얌마 너 없었으면 짝이 딱 맞는건데 이제 여자 한 분이 부족하잖아. 넌 그냥 파트너 없는거다"
친구들이 웃으면서 약을 올린다.
약 오를 기운도 없는 내 맘도 모르고 속없는 것들 계속 취한 척 하는 수 밖에. 역시 술은 필요한건가 보다.
"공주님들 우리 룸으로 옮겨서 화끈하게 놀아볼까요?"
역시 플레이보이 친구넘이다
"좋아요. 여긴 너무 소란스러워요"
"어쭈! 꿍짝이 잘 맞네" 벨이 꼬일대로 꼬인 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결국 양주값이 발생하는 룸으로 우리 다섯은 자릴 옮겼다.
밖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는 룸 안에선 의외로 작게 들렸다
이렇게 여자들과 룸에 들어 왔어도 아내가 궁금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나 화장실 좀 다녀올께"
말만 던져 놓고 아내가 들어갔던 룸으로 다시 향했다.
다행히 웨이터는 없었다
과연 아직까지 아내가 안에 있을지 너무나 궁금했다.
룸 안을 바라본 나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내는 완전히 벗겨져 다리를 쫙벌린채로 테이블 위에 누워 있었고 남자 하나가 다리 사이에 머리를 묻고 있었다. 다른 남자 두명은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리를 빨고 있었다. 비록 거리가 멀고 아내의 머리가 내 쪽으로 향해 있어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흥분은 올라가고 있었다.
주변 음악은 계속 쿵꽝거린다. 스테이지 싸이키 조명은 여전히 돌아가고 있었고 내 심장 역시 쿵꽝거리면서 정신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었다.
아내 다리에 얼굴을 묻고 있었던 남자가 일어나더니 다른 남자가 머리를 묻는다
아내의 ?이 약간의 들썩임을 보인다.
그리고는 또 다른 남자가....바지를 내리더니 아내의 아랫도리에 하체를 밀착시켰다.
이젠 더 이상 보기가 어려웠다.
머리가 텅 빈 상태로 친구들 룸으로 돌아왔다
여기도 찐한 장면이 연출 되고 있었다.
부르스를 추는건지 키스씬을 하는건지 일어서서 서로 껴안고 입을 맞추고 있었다. 문이 열렸어도 전혀 모르는 듯 ...
"얌마 술 한잔 하고 뽀뽀해라"
뭔지 모를 질투심인 것 같기도 하다.
내 말소리를 듣고서야 서로들 떨어졌다.
"야~ 너 질투하냐? 형님들 좋은 시간 보내는데 소리지르게"
쇼파에 털썩 주저 앉으면서 친구녀석이 볼멘 소리를 한다.
내 옆에 앉게 된 여자가 말한다
"어머 이 오빠가 화났나 봐 화내지 마 내가 뽀뽀 해줄께"
졸지에 기습 키스를 당했다.
그렇지만 따뜻했다
향긋하면서 새로운 감축이 내 입안으로 슬며시 들어왔다. 보드랍다.
나도 모르게 보드라운 것을 살며시 물고 살그머니 빨았다.
아~ 하는 숨결이 느껴졌다.
내 등에 하얗고 가느다란 손이 올라 왔다
내 왼손 역시 여자의 등을 부드럽게 감싸 않았다
"어 내 파트너 뺏는거야?"
멀리서 어슴프레 들리는 소리일 뿐이었다
오른손으로 가슴을 감싸 안았다
약간의 뽕과 함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손끝에 전해져 왔다.
이 부드러운 감촉을 가로막고 있는 천조각이 싫었다
상의를 끌어올리니 매끄러운 뱃살이 만져지고 여성 특유의 육향이 콧속으로 스며들어 왔다.
손을 계속 올리니 브라가 손에 닿았다.
그냥 들어갔다
뭉클 하고 잡히는 가슴, 한 손에 꼭 들어오는 내가 가장 좋아 하는 가슴크기.
꼭지가 단단해진게 느껴졌다.
손에 힘을 주니 여자가 옆으로 쓰러졌다.
좁은 쇼파 위지만 남여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걸 보면 역시 신은 위대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젠 음악소리도 들리지 않고 옆에 누가 있는지도 보이지 않았다.
다시 손을 아래로 내렸다.
아~ 바지를 입고 있었구나. 허리띠는 만져지지 않았다.
단추가 만져졌다
툭. 툭. 툭 단추가 내 손에 의해서 쉽게 풀려졌다.
바지 속으로 손을 밀어 넣으니 뽀송뽀송한 감촉이 손에 전해져 왔다.
갈라진 틈에 손이 닿으니 아~ 하는 또 한마디의 신음이 내 귀에 전해져 온다
바지가 귀찮아졌다.
바지를 내릴려는데 내 입에 붙어 있던 입이 떨어져 나갔다.
정신이 다시 돌아왔다.
여자는 머리를 다듬으면서 나를 보며 싱긋 웃었다. 옷은 흐트러져 있고 바지는 단추가 풀린 그 상태 그대로였다.
"언니 키스 정말 기막히네요"
"오빠두요"
싱긋이 웃는 치아가 가지런한게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여자에게 물었다
"결혼은 하셨어요?"
"예"
"20대로 밖에 안보이네요 전 미스인줄 알았어요"
"호호 고마워요. 그렇지만 요새 결혼해도 다들 미스 같잖아요"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이 있다
이런 곳에서 남편이야기는 안 하는 거라고 했지...
"나이트 자주 오시는가 보네요"
"가끔 와요. 여자가 스트레스 풀데가 별로 없잖아요"
"저분은 친구세요?"
"예 헬스 같이 다니는 친구예요"
테이블 반대쪽 친구를 가리키면서 친구라고 했다
그 친구는 상의가 거의 벗겨져 있고 내 친구의 손이 치마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저희들도 그렇지만 언니도 친구랑 같이 이러는게 어색하지 않은가 보네요"
여자는 그냥 싱긋이 웃었다
"가끔 그룹 즐기시고 그러세요?"
대답은 없고 그냥 싱긋이 웃기만 한다.
"우리 술한잔 해요"
"좋아요"
"아니다 그냥 술먹기 심심하니까 내기하면서 술 마실까요?"
"어떤..."
"제 친구에 대해서 묻고 답하기 하구요.. 맞추면 제가 언니가 벗으라는 옷 벗고 언니는 네번 못맞추면 제가 벗으라는 옷 벗어요 어때요?"
여자는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렸다
"야 내가 뭐 퀴즈책이냐?"
"에구, 넌 구경만 해도 되잖아"
티격태격하는게 재미 있는지 여자가 웃다가 대답을 준다
"좋아요 오빠 한번 해봐요"
"흠. 저녀석 팬티는 사각? 삼각?"
허거거거걱 친구녀석 숨이 넘어간다
"음... 삼각이예요"
"야 너 팬티 좀 보여봐라"
"야 내가 왜 벗냐?"
"에휴 저녀석은 맞아야 정신 차리지 형님 몰라보고. 너 맞고 벗을래 그냥 벗을래?"
"알았다 보여만 줄께 그런데 언니야 틀렸어"
천만다행으로 친구 녀석 사각 트렁크 팬티다
우리 셋이 노는 게 재미 있어 보였는지 그렇게 찐하던 테이블 건너편에서도 눈을 똥그랗게 뜨고 이쪽을 바라 보고 있다.
"아싸~ 언니 바지 벗어요 그리고 한잔 원샷"
내게 눈을 흘기더니 친구 쪽을 한 번 보고 앉은 채로 바지를 벗어 내렸다.
그리고 독한 양주를 단숨에 입에 털어 넣었다.
생각대로 쭉 뻗은 참으로 이쁜 다리였다.
군더더기 살 하나 없이 무용을 한 사람처럼 곧고 이쁜 다리.
또한 하늘색 레이스 팬티는 왜 이리도 눈이 부시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언니 다리 참 예쁘다 팬티도"
"이 오빠가~"
이럴 때 꼬집히는 건 하나도 안 아프다
"오빠 바지 꼭 벗길거야 빨리 질문 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여자가 벗고 싶어한다는..
그렇다면 그렇게 해줘야지
"언니 이번엔 하늘색 팬티 벗어 나에게 줘요. 내가 기념으로 가져가게"
"오빠 그래도 그건 좀 그렇다"
"언니야 이건 약속이잖아 빨리 기왕이면 테이블 위에서 벗어요. 이쁜 거시기 좀 보게"
여자 친구가 키득거리면서 한마디 던졌다
"오빠 ~. 오빠 파트너 거시기가 뭔데?"
"얌마 맞다 술도 먹었는데 거시가가 다 뭐냐. 거시기가"
"나 전라도 사람인디 거시기 하면 다 통하는디"
"나 서울 사람이라 거시기라고 하면 모른다"
"오빠 난 경상도 가시난데 거시기라 카몬. 난 모른다카이"
난리가 났다...
여자 얼굴이 술기운인지 몰라도 빨갛게 달아 올라서 나만 보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 이럴땐 술취한 척 하는게 최고다
"언니야 같이 건배 한 번 하고 테이블 위에 서서 팬티 벗고 언니 이쁜 보지 한번 보여줘라"
킥킥, 깔깔, 흐흐.... 세상에 존재하는 웃음 소리는 다 나온 것 같았다
"언니의 스트립을 위하여 다 같이 건배"
"건배"
"친구 보지의 세상 구경을 위해서 건배"
헉 강적이었다
"건배"
다시 한 번 양주를 원 샷 하고는 여자는 테이블 위로 조심스레 올라갔다.
꼭 감은 눈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팬티가 서서히 내려갔다
과감하게 날 보고 있는 자세다
허리를 거의 숙이지 않고 팬티를 조금 내린 다음에 한쪽 다리를 팬티에서 꺼내고 다른 다리를 이용해서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수북한 털이 보였다
"와~ 언니 보지털 많다"
친구 녀석이 환호성이다.
여자는 다시 한 번 특유의 싱긋한 웃음을 웃었다.
"기왕이면 보지 속도 보여 줘요"
날 애처로운 눈초리로 보는 것은 단지 느낌이었을까?
순간적으로 그 눈 빛은 사라지고 다리를 내 쪽으로 향하게 하고 테이블에 누웠다
리플 감사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경험 하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왕과 신하 게임이라고 했었죠.
사실 성을 코믹화 시키고 마음을 열게 하는데 상당한 위력을 발휘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기록한 내용이 실제로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왕과 신하게임을 접목을 하였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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