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이-메일이 들어왔다.
「그 때는 여러가지 감사합니다. 매우 자극적인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
스터디 그룹 때, 나는 그에게 메일 주소를 건네주었다.
연락을 기대하고 있던 것은 아니다. 되돌아 오면 좋다는 정도에서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날 우리 부부와의 경험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고,
나도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날 그녀는 스스로 나의 음경을 잡아 왔다. 그 감각을 잊을 수 없었다.

몇 번이나 메일교환을 했다.
그리고, 뜻밖의 사실을 알았다.
그녀는 음경의 삽입으로 오르가슴을 느꼈던 적이 없었다는 것을.

그는 최근, 임포텐츠 증상이 생겨나고 있었다.
여러가지 성인용품을 사려고 숍에 간 것이다.
그리고 숍에서 스터디 그룹에 이끌린 것이다.

그래서 결국, 스터디 그룹에 참가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날 그녀는 다른 남성을 받아 들이지는 않았다.
그녀의 남편은 다른 남성에게 농락당하는 나의 아내를 보고 흥분은 했지만,
발기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낀적이 있다.

부부 교환 파티를 자극제로 두 명의 사이를 북 돋우려고 한다.
스터디 그룹에서 아내가 인스트럭터에게 농락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오래간만에 격렬하게 발기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와 부부 교환 파티를 하고 싶다고 한다.
그녀도 상대가 나라면 받아 들일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마치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메일같았다.
그 메일을 아내에게도 보여주었다.
처음은 싫다고 하던 아내도, 몇 번인가 읽고 있는 사이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어느날 밤, 식사 후, 맥주를 마시면서 아내에게 물었다.
「응··· 불쌍한 부부같지 않아?···」
w「네?」갑작스런 질문에 아내는 의문을 가지면서 대답했다.
「아니···그때 그 커플··· 스터디 그룹 때의··· 메일을 주었던···」
w「네···」
「무엇인가가 조화가 잘 안 맞나봐··· 우리들은 그런 것 때문에 바람 핀적이 없잖아···」
w「과연, 그럴까요?」
「어! 정말이야? 나는 없는데···」
w「농담이에요! 저도없어요···」아내가 미소지으면서 대답했다.
「어떻게든 해 주고 싶다···」
w「···」아내는 대답하지 않는다···
「당신이라면 그의 성적 불능을 치료해 줄 수 있지 않나?」
w「···」
「응··· 부부 교환 한번 해 보자?」
w「네! 네···」동의를 한 것은 아니다. 불만이 가득한 얼굴을 했다.
「그사람이 당신을 보고, 오래간만에 격렬하게 발기했다고···」
w「 이제 그만해요···」변함 없이 불만인 얼굴이다.
「응··· 당신 좋지···」빨랫감을 걷고 있는 아내의 뒤로 섰다.
허리를 꽉 눌렀다. 물론 나는 발기하고 있었다.
w「대충해요···」아내가 기가 막힌 것처럼 중얼거렸다.
「대답을 해 주지 않으니까 그렇치··」

아내는 타올을 접고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음경을 잡았다.
w「완전히 이제··· 변태!」아내가 불평하면서 나의 파자마의 바지를 내렸다.
「아! 정말 바로 싸버릴 것 같아···」음경을 잡았다. 격렬하게 상하로 비비기 시작했다.
「아파···」
w「 이제···」아내가 주저 앉아 입에 넣었다.
음경이 입에 들어가자. 끈적한 점막이 음경을 감싸왔다.
「좋아··· 너무 좋다···」 나는 아내의 애무를 칭찬했다.

아내가 일어섰다. 아내의 타액으로 젖은 음경을, 다시 잡았다. 상하로 움직인다.
w「이제, 더 이상 아프지 않지요···」아내가 중얼거리면서 나를 응시했다.
「응··· 기분 좋아···」아내는 왼손으로 파자마를 들어 올리면서, 유두를 빨아댔다.
「응 응··」 나는 안타까운 소리를 질렀다.
「부부 교환 파티를 해도 좋아?」
w「···」아내는 나의 유두를 빨면서 끄덕였다···
「정말이지···당신 허락한거야···」아내가 끄덕인다···
w「아···」아내의 입에 그대로 사정했다···

아내는 동정심이 매우 강하다.
누군가에게 불쌍하게 느껴지는 일이 있으면, 언제나 그대로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부부 생활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 비관적인 메일은 아내의 동정심을 자극한 것 같다.
게다가, 스터디 그룹에서 돌아 온 직후에 아내는, 그 커플과 부부 교환 파티를 해도 좋다고
대답한 적이 있다.

좋습니다. 한 번 만납시다, 라고 그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우리도 첫 경험이다.
단지 2팀의 커플만이 파트너를 서로 교환한다고 하는 순수한 부부 교환 파티는···
어떤 전개가 되는 것일까···



9-2.

스터디 그룹의 분위기와는 다르겠지, 우리가 각자의 방으로 나누어 지지 않으면 안 되겠지···
장소 등은 그들 부부가 준비하기로하였다.
장소는 시내의 한 호텔이었다. 직접 방에 왔으면 좋겠다는 연락이었다.

그 날의 아내는 화장이 진했다···
마음껏 멋을 부리고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갈색의 원피스, 그 길이는 짧다··· 커피색 스타킹이 성적 매력을 자아낸다···

아내는 원피스를 입으며 무엇인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 음란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잔득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 속옷도 음란스러운 것으로 하고 있을 것이다···
들켜 버리는 것을 상상하며···
그 때와 같이···
　
아내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아내의 얼굴을 보았다. 눈이 물기를 띠고 있었다.
긴장을 하고 있는 것일까. 웃는 얼굴은 없었다.

호텔에 도착하여 방의 앞에 섰다. 노크를 했다.
도어가 열렸다. 그가 서있었다. 그의 얼굴은 긴장하고 있다.
방에 들어갔다. 스위트 룸은 아니지만,
넓은 트윈의 방이라고 하는 느낌이다.

방안에 그녀가 서있었다. 가볍게 인사를 했다.
얇은 플레어의 꽃무늬의 스커트··· 흰 블라우스··· 청순한 느낌이다···

방의 안쪽에 있는 소파에 안내되었다. 옆에는 의자가 놓여져 있다.
아내를 소파에 앉게 했다. 나는 의자에 앉았다.

「맥주라도 마시겠습니까?」그가 물었다. 그 소리에는 흥분이 뭍어나오고 있었다.
「네, 한잔할까요···」4잔의 글래스가 놓여졌다. 맥주가 따라졌다.

아무런 대화도 없다. 모두,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건배라도 합니다···」 나는 만면의 웃는 얼굴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그렇네요···다시 만난 것을 축하하며···」그가 뒤를 쫓았다.
글래스를 맞추었다.

물끄러미 그들을 보니, 우리보다 꽤 어린 것 같다.
스터디 그룹에서는 같은 정도의 연배라고 생각했지만···
자화자찬이 되겠지만, 우리부부는 나이 보다 훨씬 젊게 보여진다.

그 남자로부터 여러가지 질문을 받았다.
주로 우리부부의 지난 경험에 대한··· 솔직하게 대답해 주었다···
상호 감상 클럽이 있는 것은 그들도 알고 있었다···
커플 카페의 존재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경험은 없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역시 그의 결심이 서지 않았던 것이 원인같다···
여성의 입으로부터 부부 교환 파티를 하고 싶다,
라고 직접 말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않을 것이다···

역시 남성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막상 그러한 순간이 되면 여성은 의외로 결론을 쉽게 내어 버리는 것 같다···
평상시는 성에 보수적이었던 아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지금 이 장소에 네 사람처럼···

「그게-···」그가 나와 아내를 보고 말을 건넸다···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오늘은 부부 교환 파티입니다만, 각방을 쓰는게 어떻겠습니까?」
「후~···」 나는 예상치 못했다, 각방을 쓰자고 하는 제안에 조금 당황했다···

아내가 나를 보았다··· 아내로서는 각방이라고 하는 말의 의미를 모르겠다는 듯이···
「각방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방에서 부부 교환 섹스를 하자고 하는 것이야···」
아내에게 설명했다···

「···」아내의 눈은 나에게 판단을 맡기고 있다···
「아내와도 이야기해 보았지만··· 요전날의 스터디 그룹에서도··· 결국, 잘 되지 않았습니다 ···」
「···」 나는 끄덕였다···
「역시 긴장해 버리는지··· 그래서 각방이라면··· 일단 방도 잡아 놓았습니다···」

색다른 경험에서 오는 그 긴장감이 좋지만···
나는 아내가 나의 시야에서 안 보이게 되어 버리는 것에 주저 하고 있었다···
게다가, 다른 남성과 밀실에 틀어박여 버린다는···
그러나, 아내가 내가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나 이외의 남성과 섹스를 한다고 하는 시추에이션은··· 흥분되었다···

문득, 제주도의 바다가에서 후배 직원과 바람을 피는 아내의 모습을 생각해 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우리의 경험은 항상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가 되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체험을 해 왔다···
해 볼까···　

아내의 귓가에 속삭였다···「각방인데···할 수 있겠어···」
w「···」아내가 끄덕였다···
「무섭지 않아?」
w「괜찮아요···당신···하고 싶은데로···」아내의 얼굴은 붉어지고 있다···
「응··· 해 볼까···」
w「···」아내가 끄덕였다···

나는 아내에게 어서 일어서도록 재촉했다···
「그의 옆에 앉아···」
그리고, 맞은 쪽에 있는 그 남자의 아내에게 손짓 했다···
그녀도 일어섰다···

아내가 먼저 그 남자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나는 아내가 앉아 있던 소파에 다시 앉았다···
다가오는 그녀에게 팔을 벌려 그녀를 안아주었다···
의외로 몸집이 작았다··· 내 무릎 위에 앉게 했다···
　
아내를 보았다···
그도 나를 따라 흉내를 냈다···
아내를 무릎 위에 실었다···
아내의 원피스의 옷자락이 올라갔다··· 그대로 허벅지의 깊은 곳까지 노출됐다···

흥분했다··· 아내가 다른남자의 무릎 위에 앉아 있다···
나는 또 급격히 발기되어 오는 감가을 느꼈다···
이제 더 이상의 말은 필요 없다···

드디어, 두팀만의 부부 교환 파티가 시작된 것이다···

그녀를 껴안았다··· 입술을 대었다··· 그녀도 입술을 다가오며 맞아주었다···
입맞춤했다··· 가볍게···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옆방으로 갑시다?」
「네···」숙이면서 그녀가 대답했다···

그리고, 한번 더 껴안아 주었다···
그녀의 손이 나의 겨드랑 밑으로부터 등에 안아왔다···
강하게 안아주었다··· 그리고 이번은 격렬하게 키스를 했다···
혀를 넣었다··· 혀가 되돌아 왔다··· 혀를 서로 걸었다··· 타액이 새콤달콤하다···

아내를 보았다··· 아내도 그남자와 껴 안고 입술을 맞추고 있었다···
딥인 키스는 아니다··· 입술이 접촉하고 있다···
그러나, 아내의 손은 그의 등까지 돌려지고 있었다···
꼭 겨안고 있다···
나의 눈앞에서···

그녀의 겨드랑 밑에 손을 넣으며 일으켜 세웠다···
나도 일어섰다··· 아내쪽도 키스를 그만두고, 이쪽을 보았다···
「그러면 우리는 옆방으로 이동합니다···」
「···」그가 끄덕였다···
「1시간 정도 되면 전화로 연락을 하기로···」
「네···」그가 대답을 했다···

그녀가 옆 방의 키를 가져왔다···
그녀의 허리로 손을 감아 껴안았다···
아내를 보았다··· 아내도 나를 보았다··· 서로 응시했다···

그 눈은 물기를 띠고 있다··· 흥분하고 있다··· 괜찮다···
아내는 내가 없는 방에서 어떤 섹스를 하는 것일까···
나중에 자세하게 묻지 않으면···


9-3.

아내 소연은 그의 무릎 위를 올라탄 채 그대로다···
남편은, 지금 무릎을 빌려 주고 있는 남성의 아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방을 나갔다···

이제 방안에는 낯 선 남성과 둘이서만이 되었다···
게다가, 두 명은 지금부터 섹스를 할 약속이 사전에 되어 있다···
그래··· 각 방에서 부부 교환 파티를 한다···

소연은 이상한 의무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임포텐츠 증상이 있다고 한다···

소연은 반드시 발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기보다 몇 살이나 연하의 그의 음경을 단단하게 발기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열쇠를 잠그고 오겠습니다···」그는 소연의 옆구리를 잡고 소연을 일으켜 세웠다···
그가 도어로 향해 갔다···

소연은 그 자리에 선 채로 그대로 있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그래서, 선 채로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가 돌아왔다···
소연은 고개를 숙이고 조심해 하고 있었다···
「그럼, 실례합니다···」
그가 정면에서 꼭 껴안아 왔다···

소연은 그대로 가만히 그에게 안겼다···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
그는 소연이 좋아하는 타입의 남성이다··· 상냥한 듯한 웃는 얼굴···

싫어하는 타입이었다면 부부 교환 파티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클럽이나 커플 카페는 첫 대면에서 갑자기 성행위가 되었다···
흥분상태에서의 빠른 전개로 상대방의 타입등을 신경쓸 틈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은 메일교환으로 부터 천천히 상대를 살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좋아하는 타입이니까!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

그는 남편보다 키가 작다···
남편에게 안길 때는, 얼굴이 가슴의 근처가 된다···
그대로 얼굴을 가슴 안길 수 있어 좋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의 얼굴 앞에 그의 어깨가 있다···
그의 한숨이 뺨에 닿는다···
신선한 느낌이다···

손을 그의 등에 돌렸다··· 그렇게 하는 것이 에티켓일 것이다···
소연은 그렇게 생각했다···

남편은 더 강하게 꼭 껴안는다··· 긴장하고 있는 것일까··· 부드럽게 안는 정도이다···
「부인···스타일이 너무 멋져요··· 특히, 허리가 너무 멋집니다···」
그가 소연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w「아니에요··· 그런···」칭찬을 받으면서도 좋은 표정은 하지 않는다···
그의 입술이 다가 왔다··· 소연도 응했다···
입술이 닿았다··· 혀를 넣어 왔다··· 소연은 입을 열어 응해 주었다···

소연의 입속에서 혀가 날뛰었다···
하지만··· 쾌감이라는 것은 솟아 오르지 않았다···
그의 입이 떨어졌다···

「옷을 벗겨드려도 좋겠습니까?」그가 물었다···
w「···」소연은 가만히 끄덕였다···
「실례합니다···」원피스의 지퍼가 내려졌다···

원피스가 어깨에서 떨어져나갔다··· 스르르~~~ 발밑으로 떨어졌다···
흰 캐미솔 속옷차림이 되었다···
그가 소연으로부터 멀어졌다···
그도 스스로 자신의 옷을 벗었다···
트렁크 팬티차림이 되었다···

그가 다시 다가 왔다··· 손을 잡았다··· 침대로 유도되었다···
침대에 누웠다··· 그가 위로부터 덮쳐 왔다···

다시 입술이 들어왔다··· 조금 전과 같이··· 혀가 입속에서 난폭하게 움직였다···
캐미솔을 벗기면서, 어깨와 목을 혀와 입술로 애무하였다···

얼굴이 붉어지며 안에서 부터 희미한 쾌감이 솟아 왔다···
브래지어를 떼려고, 그가 소연의 등에 손을 넣어 왔다···
소연은 등을 들어 올려 협력했다···

훅크가 떼어졌다··· 브래지어가 벗겨졌다···
흰 유방이 노출했다··· 붉은 유두는 발기하고 있었다···
유방을 비비어졌다··· 혀로 유두를 빨고 있었다··· 그대로 들이마셔졌다···

역시, 난폭하고 거칠었다··· 애무 전체가 거칠고 난폭했다···
블루의 팬티에 손이 다가 갔다··· 레이스안으로 음모가 비쳐 보였다···
내려졌다··· 가만히 허리를 들어 협력했다···
소연은 완전한 나체가 되었다···

「부인··· 아··· 멋집니다···」그의 숨결은 훨씬 거칠어졌다···
「스터디 그룹때부터··· 잊을 수 없었습니다···」그는 흥분하고 있었다···
w「···」소연은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리고 눈을 감아 주었다···
소연은 도저히 흥분할 수 없었다···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지금까지의 성적인 경험은, 처녀로 남편과 결혼했다.
소연에게 있어서 귀중한 것이었다.
남편과의 섹스는 여성으로 태어나 좋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충실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남편에게 배운, 다른 남성과의 섹스는 소연에게 더 많은
성적 쾌락을 주었다.

소연은 집안에서는 성적으로 보수적 여성을 가장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가정에서는 성적인 분위기를 그 처럼 강하게 느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따금 남편이 소연에게 요구해 올 때가 유일한 성적인 시간이다.
스스로 성적인 욕망을 솟아 올려 본 적은 없었다.
평상시의 생활에서는 그러한 적이 없었다.

처음으로 상호 감상 클럽이나 커플 카페로 이끄는 남편을 보고,
솔직히 불쾌감을 느낀 적도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감사해하고 있다.
많은 남성과의 경험은 소연, 자신이 뜨거운 여자였다는 부분을 깨우치게 했다.

여러가지 경험 이후, 헬스클럽의 친구들로부터
「무엇인가 젊어졌다··· 성적 매력이 늘어났다···」라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화장의 감도 좋아졌고, 불순했던 생리도 규칙적으로 변했다.
여성으로서의 호르몬이 효과적으로 분비되게 되어서 그런것일까.

그래서, 오늘도 부부 교환 파티에 응해 주었다.
반드시 이번에도 멋진 경험을 시켜 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방에 들어갈 때, 벌써 기대로 음부는 젖고 있었다.
눈앞에서 남편이 다른 여성과 진한키스를 하는 것을 보고, 불타는 질투가 솟아 왔다.
그리고 음부는 뜨거워져, 한층 더 젖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가 소연의 무릎을 펼쳤다··· 머리가 음부에 가까워져 왔다···
「부인··· 깨끗합니다··· 멋집니다···」거친 숨이 음부에 닿았다···

혐오감이 느껴졌다··· 조금 전까지 젖고 있던 음부가 지금은 젖지 않았다···
혀가 대음순에 닿았다··· ?아왔다···

소연의 몸이 급격히 뛰었다···
대음순이 손가락으로 열렸다···
한층 더 혀가 뻗어 들어왔다··· 균열안까지 혀를 넣고 있었다···

소연의 안에서 쾌감이 솟아 왔다···
그렇게, 한 5분 이상이 경과했을 것이다···
그는 단순하게, 상하로 균열을 따라 혀로 ?고만있었다···

소연은 한숨을 내 쉬었다···
단조로운 애무를 계속하고 있는 그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언제까지 그러고만 있는 것일까···

겨우 그가 떨어졌다···
소연은 아직 쾌감의 소리를 한번도 내 주지 않았다···
소연은 지금까지의 섹스에서, 일부러 가식적인 소리를 냈던 적이 없었다···

처음으로 쾌감의 소리를 지른 것은 남편과의 섹스였다···
소리는 자연스럽게 나왔다··· 만든 것은 아니었다···

여성이 느낄 때 소리를 지른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자신도 성행위를 할 때, 그렇게 소리를 낼지는 반신반의 상태였다···
그러나, 너무나 자연스럽게 신음이 나왔다···
아니, 나왔는지 어떤지는 기억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소리는 나와 버리는 것이다··· 느끼면서···
그래··· 느꼈던 것이다··· 그의 애무에서는···

「부인···」
가만히 누워있는 소연의 얼굴에 그가 다가 왔다···
눈앞에는, 반발기의 음경이 있었다··· 귀두의 반이 가죽이 감싸고 있다···

소연이 포경의 음경을 본 것은 처음은 아니다···
커플 카페에서의 거대한 음경의 그도···
바람을 피웠던 그도··· 가성 포경이었다···
그의 의도는 안다··· 커니리구스를 했으니까··· 사까시를 해줘 라고 말하는 것일거라고···
　
소연은 그의 음경을 잡았다···
마음 속에서 생각했다··· 딱딱해지지는 않았다···
역시, 그는 임포텐츠인 것일까···

포피를 벗겼다··· 붉은 귀두가 노출했다···
반의무적으로 입을 대었다·· 그리고 입에 물었다···
「아··· 부인··· 좋습니다··· 멋집니다···」그가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소연은 자신의 사까시 솜씨가 능숙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상호 감상 클럽에서 본 여성들은, 실로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머리를 종횡 무진으로 움직여···
그 때 그 애무를 받던 남편도 환희의 소리를 지르고 있었던가···
몹시 서투른 사까시 솜씨로도 환희의 소리를 질러 주는 그가 이제 귀여워졌다···
그렇다··· 그는 임포텐츠로 소연에게 도움을 요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소연은 필사적으로 머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남편이 제일 민감하게 느끼는 유두에의 애무도 더했다···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의 모든 기술을 사용했다···
그러나··· 그럭저럭 5분 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의 음경은 여전히 반정도 발기한 상태 그대로였다···

소연은 음경으로부터 얼굴을 떼었다···
그의 얼굴을 보았다···
「미안해요···」그가 사죄했다···
그 얼굴에는 비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w「미안해요···」소연도 사죄했다···
「아닙니다··· 내가 나쁩니다··· 부인의 탓이 아닙니다···」
w「···」소연은 돌려줄 말이 없었다···
「몹시 느낍니다만···」
소연은 그의 다리사이를 보았다··· 한층 더 음경은 줄어들어 버렸다···
방안이 거북한 분위기로 흘러버렸다···

소연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지금까지의 경험은 모두 남편이 섹스를 주도하면서 진행되었다···
「조금··· 쉴까요?···」그가 입을 열었다···

그가 트렁크 팬티를 주워들었다···
소연도 그 모습에 끌려 팬티를 입었다···
그리고 브래지어와 캐미솔도 입었다···

그가 손연의 손을 잡았다··· 침대에서 물러났다···
소파로 이동했다··· 마주보며 앉았다···
「음료라도 마실까요?」
w「···」작게 소연은 끄덕였다···

그가 냉장고로부터 쥬스를 가져왔다···
그리고, 소연의 글래스에 쥬스를 따랐다···
「죄송 했습니다··· 긴 시간 사까시를 받았는데도···」
w「···」
「흥분은 하고 있습니다··· 몹시··· 그렇지만···」
w「···」소연은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도 말이 없었다···
w「제가 더 미안해요···」소연이 입을 열었다···
「아니오···」
「메일을 읽어보면서··· 어떻게든 할 수 있을거라고···생각했지만···」
「너무 긴장해 버려서···」그가 대답했다···
w「그-···」
「네···」
w「한번 더 해 보죠?」소연은 의무감 때문에 입을 열었다···
「말씀드리기 좀 뭐하지만···그런···」
w「···」
「그것보다···그-···말하기 힘든데···」
w「네···」소연은 그가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졌다···
「거기서 알몸이 되어 주실 수 없을까요···」
w「네!」소연은 예상치 않았던 그의 말에 몸이 굳어졌다···
「요전날의 스터디 그룹 때도··· 부인의 알몸을 보았을 때 발기했기 때문에···」
w「···」소연은 생각했다···
당신은 조금 전 나의 보지를 마음겉 쳐다보고 빨아보고 있었잖아···
보지를 봐도··· 빨아도··· 발기하지 않았는데···
과연 내가 알몸이 되면 발기를 할까···

이것도 일종의 의무감 때문이었다···
소연 자신은 전혀 성적인 흥분감이 없었다··· 그 때는···

소연은 조금의 사이를 두고 일어섰다···
소파의 옆으로 이동했다···
w「여기서 벗으면 되겠어요?」소연이 그에게 물었다···
「네··· 감사합니다···」

소연은 눈을 감아 주었다···
부끄러움으로 전신이 떨렸다···
「헉···」크게 한숨 내 쉬었다···

캐미솔의 어깨끈에 손을 대었다···
오른쪽 그리고 왼쪽 어깨··· 서서히 아래로 내렸다···
가슴을 통과했다··· 핑크 꽃무늬의 브래지어가 노출했다···
허리를 지나고, 다리로부터 벗겨내었다···

소연은 이제 핑크 브래지어와 블루의 팬티차림만이 되었다···　
속옷은 이번 부부 교환 파티를 위해서 새로 구입했다··· 남편에게는 비밀로···
물론 남편 이외의 남성에게 보여지는 것을 상상해서···

속옷의 천은 매우 얇다··· 피부를 가리는 면적도 적고,
레이스의 아래로는 음모가 비쳐 보인다···
브래지어를 제외했다··· 왼손으로 유두를 가렸다···
오른손으로 팬티를 떼었다··· 발목을 통과했다··· 오른손으로 음모를 숨겼다···

벗은 속옷은 모두 침대 위로 던졌다···
이렇게 해··· 소연은 다시 전라가 되었다··· 남편 이외의 남성의 눈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