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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가 된 속옷 모델 - 3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4:46 595회 0건
33부.


갑자기 나타난 지훈을 본 4명의 여자들은 순간 일그러진 표정이었지만,
이내 평온을 되찾았고, 오늘의 주인님인 황사장의 지시에 따라 모두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아프지 않게 잘 묶어. 최고의 서비스를 해드리자구.. "

순간 문팀장의 두 눈이 빛나면서,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일전에 지훈을 처음 만나던 날, 자신의 유혹에 몸이 달아 어쩔줄을 몰라하던
지훈의 욕정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 제가 책임지고 무척이나 정신없이 달아오르게 해드릴께요. "

지훈이 정신이 차렸을때는 세상은 이미 깜깜하게 어두워져 있었다.
지훈의 눈에는 안대가 채워져 있었고, 두팔과 두다리는 무언가에 묶여서 큰대자로 누워있었다.

" 아우.... 이게 머야... "

지훈의 인기척에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5명의 여자들이 모두 지훈의 곁에 모여들었다.
모두들 알몸이었고, 눈부시게 자극적인 검정색 그물로 된 바디 스타킹을 입고 있었다.

" 시작이야... 지훈씨는 학대를 싫어하니, 기분나쁘지 않게 정성껏 모시라구... "
" 네 주인님... "

순간 4명의 여자들이 모두 지훈의 주변에 서성거리며,
지훈의 몸위로 침을 뱉기 시작했다.

문팀장은 지훈의 입을 벌려 침을 뱉으며 지훈의 혀를 핥았고,
서대리는 지훈의 성기에 침을 발라 손으로 어루만져 주었다.
미선은 지훈의 젖꼭지에 혓바닥을 대고 살살 굴리며 젖꼭지를 빨아주었고,
송과장은 어디선가 부드러운 붓을 가져와 지훈의 옆구리를 살살 간질여주었다.

의식을 잃은 내내 탄력을 잃었던 지훈의 성기가 급속도로 팽창하였고,
안대에 묶여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지훈은 온몸의 세포가 극도록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 아...간지러워.... 하지 말아욧.... "
" 조금만... 조금만 참아주고, 자극을 느끼세요... 기분이 좋아질거에요... "
" 나는... 나는.... 이런거 안좋아해엿!! 제발 하지마.... "
" 아프게는 안할테니까.... 제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마세요... 그럼 서로 재미없잖아?? "
" 아아..... "

지훈은 누군가가 자신의 성기를 쑥쑥 빨면서 베어무는 애무에 먼저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몸달음에 잠시 멋칫하던 여자들도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마저 하던 애무를 이어나갔다.

문팀장은 지훈의 얼굴을 부여잡고, 귓속으로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지훈의 세포를 자극했다.

지훈도 그런 뜨거운 입김에 입술이 벌어지고,
문팀장은 다시 그런 지훈의 입속으로 타액을 넣으며, 혀를 교차시켰다.

" 으읍... 읍... 읍.... "

몸의 행동이 자유롭지 못해 신경이 곤두서고, 날카로워진 지훈은
온몸에 4명의 여자들이 애무를 하면서 스쳐지나는 스타킹의 감촉에
긍정적인 감촉을 느끼면서, 4명의 여자들이 해주는 나쁘지 않은
애무에 서서히 무너져가기 시작했다.

" 아아.... 알았어요 사장님..... 알았으니까... 움직일 수 있게 해조요... "
" 후후... 지훈씨... 벌써부터 느끼기 시작했네요... 역시 남자란.... "

급변하는 지훈의 몸꼬임과 황사장의 조소에 부끄럽게 그룹섹스를 시작하던
미선이 대담하게 끼어들었다.

" 지훈씨는요.... 여자들의 스타킹 감촉에 잘 흥분하더라구요... "

젖꼭지를 입에 물던 미선이 바디 스타킹을 입은 자신의 몸을 지훈의 몸에
밀착시켜보이며, 지훈이 느끼는 반응을 직접 보여주었다.

" 어머? 정말 그러네... 후후.... 그렇다면.... "

4명의 여자는 지훈의 흥분되기 시작한 몸달음에 일제히 스타킹을 이용한
지훈의 공략에 다시끔 몰두하기 시작했다.

서대리는 스타킹에 감싸인 발바닥을 지훈의 성기에 대고 문질렀다.

" 이건 어때요? 스타킹 신은 발이 이렇게 밟고 문지르는건? "
" 아아... 하지말아요.... "
" 정말?? 정말 하지말아요? 이렇게 페니스가 반응하는데? "

그런 서대리의 애무에 뒤질새라 문팀장도 지훈의 얼굴위로
자신의 풍만한 히프를 깔고 뭉개었다.

" 지훈씨... 이건요?? 내 히프에요... 맨날 지훈씨가 눈여겨보던... "

지훈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입을 열고 말하려 해도, 여자의 풍만한 히프살이 지훈의 얼굴을 압박했고,
그물 스타킹 사이로 여자의 애액이 흘러내린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말을 하려 입을 벌려도 간간이 신음이 새어나올뿐, 이내 본능적으로
얼굴을 압박하는 히프 사이를 혀로 간질이기 시작했다.

" 아아... 오랜만이네... 지훈씨의 길다란 혀..... 아아~~ "

지훈의 혀는 후각을 찾아 히프속의 꽃잎을 찾아 헤메었고,
인내심이 강한 문팀장은 몇번 히프를 흔들며 지훈이 꽃잎을 찾지 못하게 방해했다.

" 움직이지.....마...세..요..... "
" 어머?? 호호호.... "

문팀장은 지훈의 바램과는 달리 그냥 털썩 일어났고,
묶인 상태에서도 최대한 상체를 일으켜 히프사이를 ?던 지훈을
발바닥으로 살포시 눕게 했다.

" 아직... 아직은 아닌데... "

지훈은 아쉬운대로, 입가에 닿은 그녀의 발을 핥았다.
까칠한 그물 스타킹 사이로 느껴지는 그녀의 보드라운 살결이 또한번 흥분을 자아내고 있었다.

쭈우웁.. 쭈읍... 쯔읍....

발가락 사이가 주요 성감대였던 문팀장은 지훈의 열렬한 발가락 애무에 만족해했다.
길다란 혀를 꼬부려 이리저리 간질이는 지훈이 사랑스러웠다.

지훈의 온몸에 부드러운 붓으로 간질이던 송과장은
흥분에 젖기 시작한 문팀장에게로 옮겨가, 그녀의 겨드랑이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그런 송과장의 손길을 낚아챈 문팀장은 송과장을 껴안고 키스를 나누었다.

그런 송과장의 몸뒤로, 허리춤에 남자 성기 모형을 차고 있던 황사장이 다가가
송과장의 히프 사이에 끼어있던 모형성기를 빼내고, 벌어진 그 후장속으로
펌프질을 하였다..

" 아아~~ 아아~~~ "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그룹섹스의 서막에 방안에 있던 투명한 거울이
어느덧 하얗게 덧칠해져가기 시작했다.
5명의 여자와 한 명의 남자가 펼쳐진 그림은 이내 그 뜨거운 열기에 묻혀져가고 있었다.

서대리는 여전히 지훈의 성기를 발바닥으로 문질러대고, 두 발을 오므려 사까시를 하고 있었다.
동시다발적인 애무에 정신못차리던 지훈은 얼굴을 문질러대는 문팀장의 발힘이 약해지자,
아랫도리로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했다.

스타킹의 감촉이 성기를 살갛게 하고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했다.
수많은 섹스의 경험에 비추었을때 이런 느낌은 필시, 하루쯤 지나면 성기의 살갗이 연해져서
따가와질 그런 느낌이었다....

" 아아... 아파요.... 살갗이 벗겨질지도 몰라... "
" 정말??? 그럼 오래하면 안되겠네?? "

거칠게 지훈의 성기를 다루던 서대리는 풋잡을 멈추고 다시 그의 성기위로 침을 뱉기 시작했다.

" 그럼 이제부터 다시 부드럽게 할께... "

서대리는 온 몸을 감싼 바디 스타킹을 찢어 가슴이 볼록 튀어나오게 하고는,
그의 성기를 가슴으로 감싸고 비벼주었다.

" 이건?? 이건 어때? 감촉이 더 좋지?? "

육중한 그녀의 몸이 지훈의 두 다리사이로 밀착되면서 부드러운 여자의 살결이
더욱 느껴졌고, 벌어진 지훈의 두 다리는 그 살결을 느끼려 한껏 힘을 주어 오므리려 했다.
하지만 묶여있어 오므리지 못하는 고통이 또 다시 지훈의 머리속을 괴롭히고 있었다.

" 아아.... 제발.... "

지훈의 젖가슴을 애무하던 미선은 지훈의 발끝으로 다가가 지훈의 발바닥을
혀로 부드럽게 쓸어올리며 핥기 시작했다.

발끝부터 전해 느껴지는 애무가 지훈의 온몸을 더욱 부르르 떨게 했다.

" 아 제발... 미치겠네.... 그만해요들... 아아~~~ "

송과장은 문팀장과의 키스에 이어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또 한 손으로는 그녀의 꽃잎속에 손가락을 넣고 후비기 시작했다.
긴 손톱이 그녀의 질벽을 아프지 않게끔 살살....

송과장의 항문속으로 모형 성기를 쑤셔대던 황사장은 이번엔
문팀장의 뒤로 옮겨 새로운 항문속을 탐하기 시작했고,
문팀장은 비어있을 송과장의 항문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후비기 시작했다.

이제는 지훈뿐 아니라, 송과장과 문팀장도 서로 신음을 하며,
방안에 유쾌한 신음소리가 서서히 하모니를 이뤄나가기 시작했다.

" 아아아~~ 아흥~~ 아흐~~ "
" 하아흐으.... 하아... "

두 여자의 다리 사이로, 희멀건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격렬한 세여자의 합체에 먼저 샘물이 터진것은 황사장과 송과장 사이에 끼인 문팀장이었다.

" 아아... 나와요... 아아아.... "

문팀장은 다리를 쭈그려 지훈의 입가로 향하게 했다.
송과장의 능숙한 손놀림사이로 애액이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지훈은 본능적으로 입을 벌려 그 애액을 맞이하였다.

" 좀 더 가까이 대줘... 지훈씨 갈증나겠네.... "

황사장의 지시에 문팀장은 자신의 음순을 지훈의 입가로 완전히 밀착시켰다.
그리고 지훈은 정신없이 그녀의 애액을 받아마셨다.

" 두손과 두발이 묶여있으니 답답하죠? 몸이 더 달아오르고.... "
" 아아~~ 그러니까 빨리 풀어달라구요... 미칠것같아.... "
" 후후... 그러면 퀴즈를 하나 낼테니 맞춰봐요.. 지금 받아마시는 애액이 누구것인지... "
" 쭈웁...?..... 하아아...... "

지훈은 갈증난 목을 뜨거운 여인의 애액으로 축이면서도
누구의 애액인지 머리속에 복잡하게 5명의 여인들이 스쳐지나갔다.....

하지만 그런 상상은 오히려 더 머릿속을 복잡하게 했고, 더욱더 갈증을 유발시켰다.
지훈은 보다 더 그녀의 음순사이로 혀를 내밀어 질벽을 긁어가며 애액을 삼켜갔다.
강한 흡입의 혀놀림에 문팀장은 만족해하며 더욱 더 지훈의 얼굴에 히프를 문질러댔다.

" 하하 누군지 맞춰보라니까는..... 빠는데 정신이 없네... "
" 하아.... 일단... 사장님은 아닌것 같구요...... "
" 그렇지.... 난 아니지.... 그럼 누구지? "
" 하아아..... 모르겠어요.... 장난하지마요 정말로... "
" 그러면서도 잘만 빨고 있구만 뭐.... "
" 아 정말로.... "
" 도저히 못맞추겠어? 그럼 이거는 어때? "

황사장은 송과장과 서대리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문팀장이 일어나고, 송과장과 서대리가 번갈아가며
지훈의 얼굴에 음순을 갖다 비벼대고 있었다.

" 다른 여자들이야.... 누군지 맞춰보라구... 한명이라도 맞춰봐... 그러면 다리 하나를 풀어줄께 "

서로 다른 여자들의 애액을 마시던 지훈은 세번째로 자신의 얼굴에
밀착된 육중한 히프의 무게를 느끼며, 순간 떡대있는 몸매인 서대리가 떠올랐다....

" 아아.. 이것은... 이것은... 서대리님 같아요.. "

일순간 여자들의 웃음꽃이 피었다...
황사장 또한 미소를 지으며, 발가락을 열심히 핥고 있던 미선에게 다리 한쪽을 풀어주라고 지시했다.

" 서대리... 넌 들켰으니까 이제 지훈의 몸을 핥지 말고, 여자들에게만 신경써... "
" 아아 주인님.... 너무해요.... 저도 몸이 달아있는데.... "
" 그래도 할 수 없어.... 이제부터 넌 남자역할만 해야해.... "

서대리는 한쪽에 치우쳐 있던 남자 성기 모형의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그리곤 문팀장의 등뒤로 다가가 안아주면서 그녀의 젖어있는 후장속으로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송과장은 자유롭게 된 지훈의 한쪽다리를 어깨위로 올리고,
살짝 들여진 지훈의 히프뒤로 다량의 타액을 뱉으며, 그의 항문과 회음부,
그리고 성기를 구석구석 빨기 시작했다.

이제껏 숨겨져왔던 회음부의 자극에 지훈은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렸다.

" 아우욱.... 아우..... 아아~~~ "

그런 지훈의 반응에 발가락과 발바닥을 핥던 미선도 지훈의 성기로 다가가
송과장과 경쟁을 하듯 지훈의 성기를 미친듯이 목을 움직여 열심히 빨고 핥았다.

두 여자가 서로 페니스의 위쪽, 옆, 뒤편, 각도를 바꾸고 빨고 핥는 동안에
문팀장은 서대리의 후장 피스톤에 흥분하며, 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지금까지 가만히 지켜보며 명령만 내리던 황사장은 아무도 없는 지훈의
얼굴로 다가가 꽃잎을 맡겨주었다.

새로운 히프가 다가오자 지훈은 또 다시 꿀물을 받아 마시기 시작했다.
지훈의 얼굴은 여러 여자들의 애액으로 끈적끈적하게 범벅이 되었고,
황사장은 그런 지훈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애액들을 섞어주었다.

" 바보같이... 나랑은 조금전에 했잖아.... 그런데도 못맞추는거야? 실망인걸? "
" 아.. 사장님.... "
" 어때? 내 맛이? "
" 맛있어요.... 뜨거워요... 아아... "
" 이래가지고, 언제 온 몸이 다 풀려나겠어? 난 맞추기전엔 안풀어줄건데... "

지훈은 머리속이 복잡미묘하게 꼬여가는것을 느꼈다.
부자연스러운 온몸의 압박이 지훈을 더욱 더 절정에 향하게 했다.
자신이 직접 여자들의 다스리기 위해선 어떻게해서든 맞춰내야만 했다.

" 다시 한번.... 한번 더 기회를 줘요... "

이번에 지훈은 자신있었다.
서대리는 맞췄으니까... 제외할 수 있었고, 서대리의 펌프질에 흥분하는
여자의 신음소리는 분명히 문팀장이란걸 확신할 수 있었으니까....
남은것은 송과장과 김미선. 그리고 자신의 얼굴위에 올라탄 황사장뿐이었다.

황사장의 새로운 지시에 이번엔 미선이 지훈의 얼굴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혼자서 성기를 독차지하게 된 송과장은 이번엔 손가락을 지훈의 항문속으로
살짝살짝 집어넣고 있었다.

" 이번엔 누구지? 잘 좀 맞춰보라구... 그래야 두 다리가 자유롭게 되지... "

지훈은 히프에서부터 쏟아오르는 강렬한 쾌감을 애써 참아내야만 했다...
애액의 맛으로부터 여자를 맞춘다는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었다.
얼굴위로 걸터앉은 히프의 무게로 거진 찍어 맞춰야만 하는게 더 확률이 높을것 같았다.

황사장은 조금 떨어진곳에서 음성이 들리고 있었으니.....
남은것은 미선과 송과장뿐이었다.

미선이 남자의 항문속으로 손가락을 넣을리가 없는데...
그간 못본사이에 미선이 더욱 더 변태적으로 변하지 않았다면....
지금 자신의 항문속을 넘나드는 손가락은 송과장일것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애액은 미선의 것이겠지.....

" 미선씨?? 미선씨인것같아요.... "
" 그래? 후후.... 아니면 어떡하지? "
" 아아... 맞을거에요... 빨리... 빨리 풀어줘요.... "

미선은 지훈이 자신의 애액만을 맛보며 알아맞췄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 고마워요... 기억해줘서.... "

미선은 지훈의 입술을 맞추고 격렬하게 키스를 해주었다.

" 좋아... 대단한걸.... "

황사장은 손수 지훈의 남은 한쪽 다리를 풀어주었다.
지훈은 움직이지 못해 안달난 몸을 두 다리를 통해 움직여주면서
막혀있던 혈액을 순환시켜주었다.

온몸에 쥐가 날듯 경련하던 지훈의 몸이 이제 조금은 가뿐해지는것 같았다.
하지만 지훈에게 정체를 들켜버린 미선도 벌을 받아야 했다.

" 너는 서대리를 녹여보라구.... 너가 흥분하듯이 말야.. 알았어? "

미선은 한번도 차보지 못한 남자 성기 모형의 벨트를 허리에 차고,
문팀장과 뒤엉킨 서대리에게로 향해야 했다.

송과장은 지훈의 몸위로 올라탔다.
여전히 까닥까닥하며 하늘높이 솟아있는 지훈의 성기를 어루만지던 송과장은
황사장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황사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 아직.... 아직 넣으면 안돼... 조금 더 흥분시켜줘야 한다구... "

지훈은 미칠것만 같았다. 누구든 빨리 지훈의 성기를 따듯한 음순으로 감싸주고
격렬한 마찰로 비벼주어 정액을 쏟아내고 싶었다.

황사장은 바이브를 꺼내 송과장의 손가락질로 조금 벌어진 지훈의 항문으로 향했다.
윙하는 굉음과 함께 이리저리 꿈틀대던 바이브가 조금씩조금씩 지훈의 항문속으로 들어갔다...

" 이런 미친.... 안돼에... 아아..... "

지훈은 격렬하게 두다리를 헤치며 날뛰었다.
송과장은 한쪽다리를 자신의 가슴에 안고 지훈을 말렸고, 황사장도 남은 한쪽 다리 마저
자신의 가슴에 댄체로, 안전하게 지훈의 후장을 공략할 수 있었다.

바이브의 떨림과 상하좌우의 진동에 지훈은 엉덩이가 뜨겁게 불타오르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악.....아아~~~~ "

지훈은 두 다리에 더욱 힘을 주고 그 발길질은 두 여자를 떨어져나가게 하면서, 허공을 갈랐다.

" 아아... 멈춰요... 미칠것같애... 아아.... "
" 이런식이면 곤란해... 다시 다리를 묶어버릴거야... "
" 아... 제발.... 제발.....좀... 아우우.... "

지훈이 거칠게 움직일수록 바이브는 점점 더 지훈의 항문속을 꽉꽉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여자들도 이런 기분인걸까..... 무언가가 꿈틀거리는게 내 몸안에 들어온다는것은....

" 어때?? 생각보다 괜찮지? 이런 느낌은 처음이지 않아?? "
" 아아.. 그래도..... "
" 이제는?? 이제는 뭘 원하지? "
" 두손을... 내 두손을 마저 풀어줘요.... "
" 하하.... 풀려나고 싶지? 그래.. 그럴꺼야... 그럴려면 마저 퀴즈를 풀어야하잖아? "
" 그럼 빨리 문제를 내요.... 송과장님하고 문팀장님뿐이잖아요 이제?? "
" 후후... 나도 있는데.... 그럼 어디 셋중에 두명을 맞춰보라구... "

이번엔 서대리와 미선은 서로 마주보면서 뒤엉켜있고,
문팀장이 다시 지훈의 입가로 히프를 밀착시켰다.

이미 문제를 맞춘 서대리와 미선을 제외하고,
신음소리로 인식한 문팀장과, 명령을 내리던 황사장을 청각으로 인식한
지훈은 처음보다는 쉽게 애액의 주인들을 맞춰낼 수 있었다.

드디어 온 몸이 자유롭게 된 지훈은 눈을 감은 안대를 풀어내었다.
눈부심에 눈이 찌푸려진것도 잠시.... 희미하게 점점 사물을 인식해나간
지훈은 눈앞의 광경에 또 한번 흥분과 경악이 교차되는것을 느꼈다.

어느새 문팀장은 송과장과 한데 뒤엉키고 있었고,
미선은 서대리의 공략에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면서 고개가 뒤로 젖혀져
신음의 나락에 빠져있었다.

나홀로 지훈을 지켜보던 황사장과 눈이 마주친 지훈......
분노와 황당함. 그리고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흥분의 세계에
정신이 뒤죽박죽이었다.

" 화났어? 화내지마... "

지훈은 황사장에게도 다가갔고, 황사장은 움찔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아직도 지훈의 항문속에는 바이브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 이제 전부다 니꺼야... 니가 주인이니까 맘대로 해봐.. "

지훈은 바이브를 빼내어 황사장의 항문속으로 집어넣었다.
황사장은 두 눈을 감으며 바이브의 떨리는 진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 후아아하...... "

겨우내 쾌락의 세계에서 벗어난 지훈은 잠시 한숨을 돌리면서,
온갖 애무에 능욕당하며, 억제되어 있던 쾌락의 여신이 다시금 지훈의 머리를 지배했다.

지훈은 황사장을 번쩍 들어 지훈이 묶여있던 곳에 뉘이고, 팔다리를 감금했다.

" 이젠 사장님도 내가 당했던걸 똑같이 느껴야 해요.... "
" 그래.... 제발 나좀 흥분에 빠트려줘.... "

하지만 지훈은 또 하나의 바이브를 가져와 황사장의 보지에 꽃아버리곤,
진동을 최대치로 작동시켜버렸다.

두개의 바이브가 온몸을 묶여버린 황사장의 앞뒤로 서로 꿈틀거리고 있는것이었다.

" 아... 싫어 지훈아... 이런 무성의한것은... 아아.... "

두개의 바이브만으로도 황사장은 젖기 시작했다.
두 다리사이로 흘러내리는 애액을 손으로 찍어보던 지훈....

" 뭘요... 잘만 흥분하고 있는데.... "

지훈은 몸을 돌려 서로 엉켜있는 두쌍의 여자들을 보았다.
송과장과 미선, 그리고 문팀장과 서대리였다.

송과장의 공략에 어쩔줄 몰라하던 미선의 눈이 지훈과 마주쳤다.
진정한 남자가 주는 흥분을 애써 기다리고 있다는듯이...

지훈은 성난 성기를 미선의 보지속으로 음푹 쑤시고 들어갔다.
한시간 넘게 뜨겁게 달구어진 성기는 미선의 몸안에서 미친듯이 펌프질을 시작하였고,
한시간 넘게 묶여있어 쥐가 날 듯 답답해하던 지훈의 손은 송과장의 보지속으로
뜨겁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훈못잖게 애무를 하며, 간간이 레즈의 흥분만을 느끼던 두 여자도,
남자의 손길에 급속도로 젖어가기 시작했다.

황사장이 건네준 약의 덕분인지 평상시보다도 더 혈액이 팽창하면서,
흥분의 감도가 세차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 아앙... 아악...아아아~~~~ "

둔탁한 지훈의 신음소리가 주를 이루던 방안은 이제 여자들의 고우면서도 앙칼진
뜻모를 신음소리로 사운드가 더 경쾌하게 울려퍼졌다.

" 느껴져요.. 느껴요.. 손가락.. 지훈씨 손가락이 저를... 후아아아... "

송과장은 지훈의 손길만으로도 충분히 흥분을 감미하고 있었다.

" 후아아앗... 아파요..아아.. 하아아..핫..하아.. 하아아...아..아아파..아앗.. "

미선은 여전했다. 그 부끄러워 하는... 마치 강간당하는듯한..
지훈은 예전의 섹스들을 떠올렸다.

끝없는 유혹의 흥분을 참아야 했던 조금전의 고통이
오히려 지금의 섹스를 하는데 있어 더욱 더 흥분을 고조시키고 만족감을 높이고 있었다.

지훈은 두 여자와 번갈아가며 여러 샘들을 넘나들었고,
몇번이나 정액을 흘리며 여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 뜨거워 하아아앗... 헉.. 하아.. 하아.. "

오랜시간동안 레즈와 SM플, 지훈의 애무등으로 체력이 지쳐나간 두 여자들은
어느덧 숨을 고르며 누워서 쉬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체격이 좋은 서대리는 아직도 지치지 않는지 문팀장과의 섹스에 여념이 없었다.
지훈은 두개의 바이브사이로 지쳐 쓰러진 황팀장에게로 다가갔다.

" 가랭이가 이렇게나 젖었네요? "
" 하아아... 이건 너무하잖아... 이렇게 그냥 내버려두다니.... "
" 그래요? 그럼 이건 어때요? "

지훈은 그녀의 입속으로 축 늘어진 성기를 들이밀었다.
황사장은 입가에 부딪힌 지훈의 성기를 혀로 감으며 빨기 시작했다.

"그래 전부.. 전부 마셔요... 빠는걸 이렇게 좋아하다니.. "

황사장의 입으로부터 또다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타액으로 번들번들 빛나는 페니스가 입을 헤치고 들어 갈때 쩍쩍하고 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혔다.

거대한 패니스가 "푹" 황사장의 구강으로 들어갔다.
순간 괴로운 듯한 표정을 보였지만, 한층 더 깊게 페니스를 삼키구 비볐다.

귀두만 입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천천히 황사장의 구강으로 사라져 가는 페니스.....

귀두의 굵기를 혀로 느꼈을 때는 울음을 터트렸다.
뒤 묶인 손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피학의 쾌감을 부추겨, 더욱 더 ?는 혀에 힘을 실어 주었다

페니스를 위에서 아래까지 몇번이나 몇번이나 혀가 왕복했다.
지훈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황사장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페니스가 깊이 들어올 때 저리고 온몸이 녹아 내리는 듯한 쾌감이 몸안에 퍼져 갔다.
그것은 대부분 지금까지 얻은 절정을 다 합해 놓은 것 같은 정도의 쾌감이었다.
지훈은 절정이라고 생각했던 범위를 벗어나 더 큰 절정을 향해 올려지고 있었다.

황사장은 스스로 자신을 초조하게 하도록 몇번을 반복했다.
보지에선 음액이 넘쳐나와 바디 스타킹은 물론 침대시트까지 흠뻑 적셔 갔다.

지훈은 습기찬 소리를 내는 중심부를 닦아내고, 음순에 꽃혀있는 바이브를 꺼내들었다.
바이브는 흠뻑 젖어 있었음에도, 황사장은 아직도 애액을 토해내며 젖어 빛나는 비순은
더 할것 없이 미칠 정도로 흥분의 절정에 도달한것 같이 보였다.

젖은 보지는 충혈해 외음순을 다 열고 찔꺼찔꺽 하며 애액을 계속 토해내고 있었다.
게다가 분홍색 돌기는 외음순 사이로 머리를 내비치면서 젖어 빛났다.

황사장의 입놀림에 또 한번 터질것 같은 지훈은 그녀의 구강에서 성기를 빼내어
흠뻑 젖은 그녀의 음순사이로 밀어넣었다.

허억 하는 탄식을 뒤로 하고, 지훈은 또 다시 격렬한 몸짓을 시작했고,
얼마안가서 지훈의 정액이 그대로 터져나와 황사장의 몸속에서 애액과 한데 뒤섞여가기 시작했다.

온몸의 기가 빠져나가듯 지훈은 스르르 힘이 풀어져 황사장의 몸위로 쓰러져갔다.
방안에 있던 5명의 여자와 지훈 모두 지쳐서 누워이었고, 이따금씩 여기저기서
숨을 고르는 소리들이 들려왔다.

지훈은 황사장의 두팔과 다리를 모두 풀어주었다.

" 수고했어 우리 애기..... "

황사장은 지훈을 끌어안으며, 그대로 새끈새끈 잠이 들었다.
지훈도 무거운 눈꺼풀을 주체하지 못하고, 미쳐 공략하지 못한
문팀장과 서대리를 바라보며 그대로 잠이 들었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한참을 잠에 빠져 체력을 보충하던 지훈이
눈을 떳을때도 여전히 5명의 여자들은 잠에 빠져들어 있었다.

모두들 바디 스타킹들이 군데군데 찢어진 모습들이
간밤의 격렬한 섹스를 다시금 돌이키게 했다.

지훈은 온집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황사장의 취향이 깃든
집안의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한쪽에는 일선 회사의 사장에 걸맞은 비지니스적인 공간이 돋보였고,
그 이면에는 황사장의 변태적인 취향이 반영된 은밀한 섹스만을 위한
공간들이었다.

웃옷들을 챙겨입은 지훈은 배가 고파옴을 느꼈다.
어느덧 여자들도 하나둘씩 깨어나 밝은 공간속으로 흘러나왔고,
어색한 눈인사들도 잠시.... 그들은 배가 고픈 식탐의 욕구에 빠져
맛있는 음식들을 시켜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낮시간대에는 모두들 공적인 업무에 빠져 향후 회사의 M&A에 대한
대응방향에 대한 회의와 전략토의가 이루어졌다.

지훈은 또 다시 밤이 오는것이 두려웠다.
오늘밤에도 어제처럼 자신을 괴롭히면 어떡하지?
어제처럼 또 무언가의 약을 먹여버리면......

지훈은 잠시 워크샵 장소를 빠져나와 원래 속초에서 함께 만나기로 했던
군대 고참 창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창민 역시 간밤의 하우스에서 고통스런 포카 전쟁을 끝내고, 잠결에
지훈의 전화를 받았다.

" 아아... 너 뭐야... 온다더니 안오고... "
" 죄송해요... 주무시나 보네?? 돈은 좀 땃어요? "
" 아 시발.... 다 털렸어 개털이야 이제... "
" 그럼... 오늘밤엔 하우스 안 가겠네? 그럼 여기로 올래요? 여기 속초에요.. "
" 시발 나한테 안오고 거기서 뭐하는데? "
" 여자들한테 잡혀서요.... 강간당했어요 나.... "
" 누구한테?? 왜? "
" 많아요. 5명이나... "

대략 자초지종을 들은 군대 고참 창민은 간밤에 털린 자금에 대한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약속된 시간에 지훈이 알려준 은밀한 곳으로 찾아갔다.

간밤에 크게 당한 지훈은 이번엔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다.
저녁식사때 지훈은 황사장이 알려준 여러가지 약들을 식탁위에 올려놓았다.

지훈의 낌새를 알아챈 황사장은 지훈의 의도를 일부러 눈감아주었고,
남은 4명의 여자들은 모두 은밀한 흥분이 차오르면서, 두 눈이 흐리멍텅하게 풀려지기 시작했다.

지훈은 여자들 모두를 간밤의 자신처럼 두팔과 두발을 모두 압박했다.
그리곤 홀로 남은 황사장마저 강제로 묶어내고 나니, 때마춰 창민이 인근에 도착하여,
지훈과 함께 문제의 방으로 함께 입장할 수 있었다.

" 이야아... 이게 뭐야??? "

창민은 눈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5명의 여자들이 모두 두팔과 두다리가 묶인채로, 보지와 항문속에는
모두 딜도가 꽃혀 있었고, 여자들은 모두 신음한채로, 허벅다리 안쪽에 애액들이
조금씩 흘러 내리고 있었다.

지훈은 창민에게 약을 건네면서, 말을 걸었다.

" 원하는대로... 맘에 드는 여자 잡아서 흥분시켜주세요.... 나혼자로선 도무지.... "
" 이건 뭐야? "
" 엑스터시 같은거에요. 흥분을 고조시켜주는... "

창민은 약을 먹고는 5명중의 여자들을 찬찬히 ?어주며 첫 상대를 고르기 시작했다.

얼굴에 제법 귀티가 흐르는 나이가 가장 많은 황지희 사장..
여자치곤 어깨가 조금 넓게 벌어진... 레즈를 할 때 남자역할을 끝내주게 잘 한다는 서민희 대리...
언젠가 지훈과 3S을 하면서 창민의 얘기를 듣고는 창민과 함께 2:2를 고대하겠다던 송나은 과장...
지훈을 처음 본 날부터, 능숙한 유혹으로 지훈을 안달나게 했다는... 제법 세련된 얼굴이 돋보이는 문보영 팀장...
키는 작지만 엄청난 가슴 사이즈에 청순한 얼굴을 하고 있는 김미선 사원.....

창민은 5명의 포박된 여자들을 보는것만으로도 무척이나 흥분되었다.
누구부터 먼저 골라야 하지???

창민은 자신과의 섹스에 기대된다고 말해줬다는 송나은 과장을 먼저 택하고,
그녀의 온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 아.. 기대했던로야.. 하아아... 굉장히 예쁜 몸이네..
" 아아.. 안돼요... "
" 싫어? "
" 싫어 싫어요... "
" 은제는 나랑 하고 싶어했대메???
" 아아.. 싫어어어어... "
" 부끄러움에 변한 이 볼이 아름다워. 더 아름답게 해줄께.. "
" 아아.... "
" 이거봐... 젖꼭지 서버렸어.. "




지훈은 오랜만에 만감이 교차하던 미선에게로 다가가,
온몸에 묶인 밧줄로 미선의 그 곳을 건드렸다.

" 하아앗... "
" 어때요?? 오랜만에 나랑 섹스하는 느낌이? "

지훈은 계속 밧줄로 그녀의 음순사이를 비비면서 말을 걸었다.

" 스쳐요.. 바 밧줄이 스쳐.. 아앗.. 스쳐요오.... "
" 이제 당신도 남자가 괴롭혀주면 쾌감을 느끼는 여자인거야...? 약기운없이 흥분할 수 없을 정도록? "
" 아앙... 흐으....
" 완전히 여자의 기쁨에 눈떠버렸네? "
" 아아.. 그건 지훈씨가 나를 제일 첨부터... 아핫.. 아아아앗.. "
" 그래요.. 그렇게 절정해버려요... 내가 이따가 더 미치도록 할거니깐... "


지훈은 간밤에 미쳐 섹스하지 못한 서대리와 문팀장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곤 두 여자를 번갈아보며 입을 열었다.

" 나는 누구부터 할까요? "
" 그..그러니까.. 원하신다면.... 싫지 않다면 저를... "
" 좀 더 저를.... 으음... 좀 더.... "

이미 약기운에 흥분이 넘치는 그녀들은 서로 지훈에게 먼저 탐해달라고 애원했다.
지훈은 두 여자의 다리 사이에 흐르는 애액들을 찍어 발랐다.

" 먼저 많이 흥분한 사람부터 할까요....? "

두 여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 아니지.. 일전에 문팀장님이 날 괴롭혔잖아? 글쵸? 날 너무 안달나게 했었지... "
" 으..응..으음... "
" 그럼 이번엔 문팀장이 안달난 차례인거죠? "
" 시..싫어.. 그런... "
" 싫어요? 후후.. 그럼 먼저 혼자 절정에 다다러봐요.. 그럼 그때 해줄께... "
" 안돼에... 아아앗... "

지훈은 서대리를 풀어주고 꼬옥 끌어안았다.

" 괜찮죠 서대리님? 기뻐요?? "
" 그럼... 남자 노릇만 하다가 드디어 여자로 선택받았는데... 난 보여주는것만으로도 흥분하잖아 ^^ "
" 빨리 넣고 싶어요... "
" 아..... "


두 남자는 그렇게 흥분으로 가득채우고, 하얗게 밤을 지새워나갔다.

한 남자는 청천벽력같이 갑자기 다가온 이 행운의 밤을.....
마치 지난밤에 포카판에서 잃어버린 돈을 다시 만회라도 하듯,
평생에 한번 잡기도 힘든 한번 로열스트레이트플러쉬라도 잡은듯,
조심조심 판을 키워나가며 일확천금이라도 따낼려는듯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송과장과 황사장, 그리고 문팀장을 공략하였다.

지훈 또한 간밤의 달아오른 절정이 아직도 풀리지 않은듯 흥분을 안고서,
서대리와 미선을 함께 두고, 못다한 욕정을 채울 수 있었다.

몇년전 서대리와 송과장에게 3s을 당하던날.
농담삼아 말했던 창민과의 2:2섹스 제안은
그렇게 몇년만에 5명의 여자와 2명의 남자들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환경에서 환상스런 섹스의 나락으로 빠져들 수 있었다.



34부로 넘어갑니다.

너무 더웠는데, 이제 좀 시원해질때가 되었네요.
내일은 가을이 온다는 처서인데.. ^^

그리고 제가 드디어 우수작가가 되었네요.
마음을 비우니 갑자기 우수작품에 우수작가까지...
댓글은 다른 작가분에 비해 별로 없지만 ^^;;
그래도 여러분들의 추천에 힘입어 제가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를 추천해주신 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댓글, 추천 많이많이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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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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