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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4:45 969회 0건
다음날

병구의 집에 연희가 찾아왔다.

모자에 뿔테안경을 끼고 진한 화장을 한 연희는

혹시나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완벽히 얼굴을 가렸다.

거기에 쫙 달라붙는 분홍색 쫄티셔츠에 스키니진 그리고 마무리는 컨버스화까지,

우리가 흔히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젊은이들의 패션이었다.

누구라도 그녈보고 선생이라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한층 젊어보이는 옷차림으로 연희가 당당하게 병구의 현관문을 통과했다.

"나 보고싶어서 어떻게 참았니?"

연희의 목소리는 한층 더 젊게 들렸고, 학교에서 듣던 그런 짜증스런 톤도아니었다.

"죽는줄 알았지...근데 오늘 되게 젊어보인다."

학교에서 정장차림만 봐오던 병구에게 선생님의 그런 패션은 매우 신선했다.

특히 타이트하게 달라붙은 스키니 진이 압권이었다.

육덕진 허벅지와 빵빵한 힙의 조합은 보자마자 꼴리게 만드는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었다.

참을성없는 병구가 연희의 손을 잡고 침실로 향했다.

두사람 사이에 대화의 전초전따윈 필요치 않았다.

병구는 자신의 옷을 순식간에 벗었고, 연희의 상체를 벗겼다.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않아 두사람의 몸과 혀가 엉키기 시작했다.

연희의 루즈로 병구의 얼굴이 범벅이 될정도로 연희는 병구를 빨아댔다.

"청바지는 안 벗길게"

병구는 청바지가 만들어내는 라인을 계속해서 보고싶었다.

사실은 병구에게 청바지를 찢고 그 구멍으로 박아버리고 싶은 욕구가 컸지만

차마 그렇게 까지는 하지 못했다.

아직 선생님을 완전히 알게 榮鳴煮?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병구는 자신은 알몸이 된체로 올라탔지만, 연희에겐 청바지는 입혀놓았다.

병구의 부드러운 애무가 연희의 몸을 깨우기 시작했다.

귀를 시작으로 목과 가슴 배까지 충실히 애무를 하는 병구였다.

침대에 대자로 누운 연희의 몸에서 서서히 땀이 나기 시작했다.

몸에서 열이날 만큼 달아오르기 시작한것이다.

한창 애무를 하던 병구가 선생님옆에 누워 청바지 호크를 풀른뒤

청바지 속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었다.

"선생님 좀 젖은거 같아?"

"아마도..."

"에...좀 모질랐나? 확신하진 못하시내.."

제자의 손이 청바지 안에 들어가 있자 왠지 묘한 자세가 榮?

마치 자신이 제자에게 당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연희는 병구와는 자연스레 섹스를 하는 사이인지라도

먼가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가볍게 얼굴이 붉어졌다.

병구의 손이 점점 보지 밑부분으로 파고 들어가자 용기를 내어 물었다.

"젖었어?"

"음...충분히 젖은거 같은데...이젠 보지를 안만져도 잘 젖는거 같아.."

"그만큼 너의 애무 테크닉이 뛰어나단 거겠지.."

"오늘은 좀 특별하게 삽입을 해보고 싶은데?"

"특별하고 자시고 할게 있니? 이런 훌륭한 물건을 가지고"

연희도 병구의 자지를 주물럭 거렸다.



"음 그래도...무릎꿇고 엎드려봐"

"알았어.."

연희는 무릎꿇고 엎드린자세가 되었다.

병구가 뒤로 가서 연희의 청바지를 조금 내려 보지만 빼곰하게 보이게 했다.

"내몸과 선생님 몸이 닿으면 안되, 그게 포인트야"

"나보고 엉덩이는 움직이지 말란거지?"

"그래...오로지 자지와 보지에 온신경을 집중하자고"

"흐음..."

연희는 이런식으로 해도 흥분이 될까하는 미심적은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병구를 보았다.

의레 웅장한 크기의 병구의 자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보는것 만으로도 압도되는 병구의 자지가 들어온다는 생각에 입안이 바짝 마르는거 같았다.


쑤욱...


병구의 자지가 2/3 정도 들어왔다.

연희의 엉덩이와 병구의 아랫배가 닿지않을 거리에서 절묘하게 왕복운동을 하는 병구였다.

병구는 자신의 허리에 손을 얹고 무릎 꿇은채로 왕복운동에만 전념했다.

다른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피스톤질만 해대니, 자지에 보지의 맛이 정확히 전달되어 왔다.

어느새 연희는 고개를 침대에 쳐박고 거친 신음과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후...이 느낌이야..그래.."


연희 역시 보지에만 전해지는 느낌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자신의 보지를 통해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여러가지 쾌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럴수가..."

자신도 몰랐던 감각에 자꾸 허리가 내려가고 고개가 파묻혀갔다.

보지의 감각을 의식하면 할 수록 민감해 지는듯 감당하기 힘든 쾌감이 전해져 왔다.

자신의 보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민감해져 있는거 같았다.

"크윽...미치겠다...이 느낌의 정체는 도대체가..."


확실히 보지가 민감해졌다는것을 병구역시 느낄수있었다.

보지가 빨갛게 충혈된것이 눈으로도 보였다.

게다가 보지안은 출렁출렁 이는거 같았다.

자지로 파도가 치듯 압박이 전해졌다.

"후우...미치겠군...나도"


하지만 자꾸 무너져 가는 선생님의 자세 덕분에 이젠 끝을 볼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연희는 감당 못할 쾌감에 점점 심해로 빠져들어가는 듯 했다.

"선생님 달리자.."

병구는 연희의 상체를 세운뒤, 그녀의 양손을 뒤에서 잡았다.

쓰러질려하는 연희덕에 연희의 상체가 자연스레 45도 각도로 앞으로 기울었다.

단단히 연희의 손을 부여잡은 병구가 풀 파워로 뒤치기를 시작했다.


"꺄악...좋아...미치겠어 병구야..."


"그래 그럼 맘껏 소리질러도 좋아..."


탁탁탁탁탁탁...



병구의 아랫배가 연희의 엉덩이에 부딪히는 소리가 점점 커져갔고

그에 비례해 연희의 비명소리도 커져갔다.


강력한 병구의 좆질에 한층 민감해진 보지로 지난번보다 훨씬 강한 쾌감이 밀려왔다.


"으으...더 세게..더빨리"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벌어진 보지로 애액이 줄줄 흘러내렸고, 젖꼭지는 팽팽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너무 좋은 느낌에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는 연희는 마구 소리를 질러댔다.


"으윽 병구야...날 더 꿰뚫어줘..."

"알았어..이제 정말 최고 스피드다.."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무지막지하게 병구의 자지가 연희의 보지를 들락날락했다.

배를 앞으로 쭉내밀어 연희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꺄악...너무좋아.."

연희의 비명이 최고조에 달했다.



덜컥...



그순간 갑자기 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두사람은 얼어 붙은듯 동작을 갑작스레 멈췄다.

두사람이 동시에 시선을 돌려보니, 한명의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문앞에 놀라서 멍하니 서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수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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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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