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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성 도우미였다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4:44 842회 0건


나는 남성 도우미였다.

<1. 여성 전요 노래방>

“♬텔미 텔미 테테테테 텔미♪”

아이돌 그룹이 부르는 노래가 연신 핸드폰에서 터져 나왔다. 집 근처 PC방에서 신나게 고스톱을 치던 준성의 얼굴이 순간적으로 일그러졌다.

“아- 씨. 중요한 순간인데....”

준성이 꺼내든 핸드폰 액정에 ‘돈텔파파’라는 문구가 적혀져있다.

“예. J입니다.”
“어이. 제이. 여기 돈텔파판데......”
“예. 말 안 해도 알아요. 일 있어요?”
“그래. 지금 당장 한 명 데리고 올 수 있어?”
“지금 몇 신데요?”
“8시 30분이야.”
“알았어요. 전화해보고 연락드릴께요.”

준성은 핸드폰을 끄고 이미 잘 알고 있는 압축번호를 눌렀다. 신호음이 울리더니 건너편에서 컬러링이 들렸다.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최근에 어떤 여가수가 리바이벌한 ‘비오는 날의 수채화’란 노래가 들려왔다.

“아- 씨발 새끼. 전화 좀 빨리 받지.... 또 게임질이구만. 개새끼. 좆도 게임도 못하는 놈이 하구한날 게임한다고 지랄을 해요...”

준성은 전화를 받지 않는 상대방을 향해 마구 욕을 퍼붓고 있다.

“씨발 엔만하면 좀 끊어라. 나 지금 중요한 순간인데. 씨바....”
“야 좆같은 새끼야. 나도 엔간하면 너한테 전화하기 싫거든... 근데 일이 있어서 전화질이다. 빨리 이리로 와라.”

준성은 전화로 간단히 PC방 위치를 말해주고 계산을 하고서는 빌딩 밖으로 나왔다.

“예, J인데요. 30분 안으로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가을로 접어든 문턱이라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인지 지나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볍다. 어떤 아가씨들은 가볍다 못해 노출이 심한 옷차림도 있었다. 빌딩 계단을 올라가는 아가씨를 아래서 쳐다보면 짧은 치마 밑으로 팬티가 보이기도 했다. 어떤 아줌마는 면티 단추를 세 개나 풀어놓아 젖가슴 사이 살이 들여다보이고 옆으로 지나갈 때 젖꼭지만 빼고 거의 젖가슴 살이 보이기도 했다.

“씨발 좆같은 세상이네. 군대에서 좆뺑이 치고 제대한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병장들 좆꼴려서 죽는 꼴 보고 싶나? 한 번 줄 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보여주면 씨발 어쩌라는 거야? 아줌마든 아가씨든 할 것 없이 죄다 노출병에 걸렸나? 씨발....”
“야~이 한심한 자식아. 그렇게 좆나게 욕하면 누가 대주냐? 씨발 그렇게 꼴리면 아무년이나 붙잡고 싸면 되지 좆같이 욕은 왜하냐?”

지나가는 여자들 옷차림을 보면서 혼잣말로 투덜거리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순간적으로 조금 놀라긴 했지만 잘 아는 목소리라 안심하고 돌아봤다. 185Cm의 큰키에 75Kg의 적당한 체중의 태민이가 잘 빠진 몸매를 자랑하는 듯 서있었다.

“씨발 자식이 꼭 조용히 나타나서 사람 놀라게 해요. 그러니까 기집애들이 안 달라붙지 짜샤.”
“새끼가 꼭 남의 아픈 곳만 골라서 찔러요. 자식아 군대 가기 전만해도 가랑이 벌려준다는 기집애들이 선착순으로 운동장 열 바퀴를 돌고도 남게 따랐거든. 그러니까 난 지금 기집애들 없어도 됐거든. 그러니까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병장님이나 기집애들 신경쓰세요. 밤에 집에가서 손빨래하지 마시고요.”
“좆도 너는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병장 아니냐?”
“아니거든. 난 개한민국 야비군이거든. 염병 개지랄하는 대딩보다 한 수 높은 백딩. 백수거든.”
“씨발 백수가 자랑이다. 지랄하지 말고 빨리 가자. 너구리같은 사장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겠다.”

준성과 태민은 티격태격하면서 택시를 타고 10분 거리인 ‘돈텔파파 노래방’에 도착했다.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이 도시에 최근 생겨난 몇몇 여성 전용 노래방 중의 한 곳이었다.

“아저씨 안 늦었지요?”
“얌마. 좀 빨리 오지 왜 이렇게 늦었어? 단골손님에다 지명이라 바로 와야지?”
“지명이요?”
“그래. 지난 주 금요일에 다섯 명이서 왔던 아줌마들이야. 왜 알잖아?”
“아~ 보험한다는 그 누님들?”
“그래. 오늘은 둘이서 와서 너희들 지명으로 불러놓고 기다리고 있단 말이야.”
“아- 씨. 그 아줌마들은 한 참 오래된 노래 불러야 하는데?”
“자. 자. 빨리 들어가자.”

준성과 태민은 노래방 사장에게 이끌려 ‘로즈마리’룸으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J입니다.”
“안녕하세요. B-Boy입니다.”
“호호호. 어서와요.”
“오~ 어서와. My Big Boy."

사장님이 문을 닫고 나가기 무섭게 아줌마들이 준성과 태민을 하나씩 잡고 껴안고 난리가 아니었다. 준성은 자신을 껴안은 40대 중반쯤의 커트머리 아줌마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어주고 같이 안아주었다. 태민 만큼은 아니어도 182Cm의 키에 안긴 아줌마의 이마가 준성의 턱에 닿았다. 태민의 파트너 보다는 약간 말라 보이는 체형이지만 볼록하니 튀어나온 가슴이 준성의 가슴에 압박감을 주었다.
태민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가만히 있는 태민을 허리를 끌어않은 역시 40대 중반인 파마한 아줌마의 머리 역시 태민의 턱에 간신히 닿아있었다. 태민은 좀 통통한 파마머리 아줌마의 등을 잡고 꼭 안아주며 준성에게 어이없다는 듯한 눈짓을 했다.
아줌마들은 맥주를 한 잔씩 주면서 도우미들의 노래실력을 테스트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번에 이미 이 노래방에서 들어보고서도 굳이 또 테스트를 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었다. 준성은 받아 든 맥주를 시원하게 원샷하고 노래를 선택했다. 노래방에서 아줌마들과 함께 놀아본 경험이 많은 준성은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잘 알고 있었다. 특히나 연하의 남자가 연상의 여인에게 불러줄 때 좋아하는 노래가 따로 있어 오프닝 곡 선택은 어렵지 않았다.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건너 우리 사랑은 눈물처럼 흔들리는데♪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나의 남자요♩’

준성은 스타트를 김수희의 ‘애모’로 선택하여 잔잔한 분위기로 시작했다. 처음부터 너무 방방 뛰는 노래로 시작하면 자칫 것 잡을 수 없는 분위기가 되기 십상이었다. 변성기를 거치지 않은 듯한 미성을 내며 부르는 준성의 노래를 들으며 아줌마들은 아주 정신이 나간 듯 멍한 얼굴이었다.

“우와~ 오빠-! 노래 너무 잘한다. 앵콜~”

준성의 노래가 끝나자 커트머리 아줌마가 박수를 치며 호들갑을 떨었다. 준성은 커트머리 아줌마가 주는 맥주를 받아 시원하게 한 잔 들이켰다. 목젖을 타고 내려가는 시원한 느낌이 노래방 남자 도우미라 받게 되는 스트레스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은 것 같았다. 이번엔 준성이 맥주를 한 잔 따랐고 커트머리 아줌마도 시원하게 원샷으로 들이켰다.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준성의 뒤를 이어 태민이 낮고 굵직한 목소리로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불렀다. 그리 많이 알려진 노래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흐르는 연주와 함께 매력적인 가사 내용 때문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는 아줌마들이 특히 좋아했다. 바리톤을 연상시키는 태민의 목소리가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을 넣었을 때에는 아줌마들이 거의 실신지경에 이르렀다.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준성과 달리 각진 턱으로 인해 강한 인상을 주는 태민의 노래는 많은 아줌마들의 뇌리 깊숙이 각인되는 효과가 있었다. 꿈에서 아직 덜 깬 듯한 표정으로 아줌마들이 계속 앵콜을 요청했다. 태민 역시 파트너인 파마머리 아줌마가 주는 맥주 한 잔을 시원하게 넘겼다. 시원하게 마시고 태민이 따라주는 맥주를 파마머리 아줌마도 단 번에 마시고 잔을 비웠다.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준성이 부른 ‘직녀에게’란 노래는 90년대 초반 김원중이란 가수가 부른 것으로 20대나 30대들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노래였다. 준성역시 3-4년 전 우연히 친구의 CD에서 듣고 배운 노래였다. 40대 아줌마들이라 그런지 두 아줌마들은 ‘직녀에게’란 노래를 들으며 아주 노래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다음으로 태민은 유명한 가수 조용필이 부른 ‘그 겨울의 찻집’이란 노래를 불렀다.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태민의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른 아줌마들은 노래가 끝나자 거의 KO 직전이다. 오프닝이 끝나고 아줌마들이 따라주는 소맥콜 폭탄주를 마셨다. 처음 한잔을 받아 마시니 이른바 ‘후래자 삼배’라며 준성과 태민에게 연거푸 세잔을 마시라고 했다. 처음부터 너무 심하게 마시면 뒷일 감당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태민과 준성은 사양을 했다. 아줌마들이 너무 강하게 권하는 바람에 준성과 태민은 어쩔 수 없이 폭탄주를 두 잔씩 마시고 아줌마들도 한 잔씩 마셨다. 준성이 계속 술을 마실 수 없다는 생각에 게임을 제안했다.

“누님들 우리 점수 내기 노래 불러요.”
“점수 내기? 그게 뭔데?”
“내가 노래 불러서 100점 나오면 두 누님이 상금 만원씩 주고 거기다 키스해주기. 그리고 95점 이하로 나오면 내가 벌금 만원씩 누님들에게 주고 옷 하나 벗기. 어때요 재미있겠죠?”
“좋아. 좋아.”
“한 번 순서가 지나면 다음부터는 지명하고 술 한 잔 따라주기요.”
“좋아. 좋아.”

두 아줌마는 마냥 좋다고 동의를 했다. 술에는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준성과 태민은 노래방 매상도 올려주고 분위기도 빠르게 엎시킬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 경우에 따라 2차까지 생각해야하는 도우미가 가장 쉽게 선택하는 방법이었다. 준성과 태민이 시작하기 전에 목을 축여야 한다고 해서 네 사람은 소맥콜 폭탄주를 또 한 잔씩 마셨다. 벌써부터 취기가 올라오려고 했다.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마라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태민은 분위기를 뛰운다며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선택해 노래를 불렀다. 태민의 노래 실력으로 충분히 100점을 낼 수 있었지만 일부러 한 두 박자를 눈치체지 못하게 흘렸다. 처음부터 100점으로 부담을 준다거나 기대수준을 너무 높여두는 것은 곤란했다. 태민의 작전은 보기 좋게 성공하여 96점이 나왔다. 우리들은 아깝다는 말을 하고 태민의 파트너인 파마머리 아줌마가 태민에게 맥주 한 잔을 따라주었다. 태민이 시원하게 들이키는 것을 본 파마머리 아줌마가 두 번째로 노래를 불렀다.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안치환이 부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렀는데 사실 쉽지 않은 노래였다.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에 고음으로 올라가는 부분에서 음을 놓치는 바람에 점수가 깎였다. 이미 다른 사람들이 불안하다고 생각했던 만큼 92점이란 점수가 나왔다.
파마머리 아줌마가 처음이라 봐주라는 둥 연습이라는 둥 자꾸 벌칙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 준성과 태민이 게임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몇 번 얘기했지만 아줌마가 자꾸 빼는 바람에 분위기가 깨질 것 같아 더 이상 우길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어서 폭탄주 한 잔 마시고 태민에게 입술주 한 잔 전해주는 걸로 합의를 봤다. 파마머리 아줌마는 머뭇거리며 입에 머금은 술을 태민의 입안으로 넣어주고 얼굴이 화끈거린다며 손바닥 부채질을 했다.
커트머리 아줌마의 차례가 되자 아줌마는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는 듯 망설임 없이 이범용 한명훈이 부른 ‘꿈의 대화’를 선택했다.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준다♩.... ♬외로움이 없어라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빠른 템포의 노래라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아줌마가 노래를 잘 불렀다. 커트머리 아줌마의 귀여운 목소리를 칭찬하듯 빵빠레와 함께 100점이 나왔다.
커트머리 아줌마가 입술주의 남아있는 향기를 느끼고 싶다고 해서 태민이 먼저 키스를 해주었다. 아줌마는 토끼발을 해가며 태민에게 매달려 힘겹게 키스를 했다. 태민은 입술주의 향기를 전해준다며 아줌마의 입안 곳곳을 핥았다. 태민이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여 등에서부터 허리를 지나 엉덩이에 이르렀을 즈음에 아줌마가 입술을 떼었다.

“동생. 키스 너무 잘한다. 바람둥인가 봐. 호호호....”

아줌마는 깔깔 웃으며 준성을 쳐다보고 팔을 벌렸다. 준성은 태민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를 바로 이어가기 위해서 처음부터 아줌마의 허리 아래쪽을 잡고 키스를 했다. 아줌마의 혀는 바로 준성의 입안으로 들어와 준성의 혀를 공략했다. 준성은 혀보다는 손을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슬금슬금 아래로 내려가 움직여 아줌마의 엉덩이를 만졌다.
가끔씩 아줌마의 혀를 붙들어 매어 두었다가 풀어주었다가 하면서 준성의 손은 아줌마의 원피스의 짧은 스커트 자락을 조금씩 올렸다. 준성의 혀와 아줌마의 혀는 서로의 입안을 오고가며 오랫동안 이어졌다. 준성의 손에 의해 아줌마의 짧은 스커트가 올라가고 그 속으로 준성의 손이 들어갔다.
준성의 손이 허벅지를 따라 팬티를 만지고 두 다리 사이의 좁은 계곡을 따라 천천히 움직였다.

“흐~음~”

아줌마의 비음이 새어나오며 준성은 손을 멈추었다. 아줌마의 물이 젖은 준성의 손이 치마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준성은 입술을 떼었다.

“동생. 완전히 선수네 선수. 쪽. 호호호”

커트머리 아줌마는 준성의 입술에 뽀뽀를 하더니 또 깔깔거리며 웃었다.
준성은 커트머리 아줌마를 먼저 공략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 파마머리 아줌마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물이 나온 커트머리 아줌마를 곧바로 공략하기로 마음먹고 100점이 나올 수 있는 노래를 생각했다.
준성은 마이크를 잡고 sg워너비의 ‘라라라’를 선택해 불렀다.

“♩그대는 참 아름다워요 밤하늘의 별빛보다 빛나요 지친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사랑해요 소중한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영원히 라라라♩”

준성은 특유의 미성으로 sg워너비의 음색을 따라 무난하게 노래를 불렀다. 특별하게 어려운 대목이 없이 빠른 템포로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인지라 예상대로 100점이 나왔다. 준성은 계획대로 커트머리 아줌마를 택해서 키스를 했다.
이미 물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조금만 더 자극하면 꽤 많은 물을 흐르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계획대로 되어 아줌마가 좀 더 빨리 흥분한다면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분위기를 이끌어 갈 수 있었다.
준성은 한 손으로 커트머리 아줌마의 허리를 잡아 끌어당기며 뜸들이지 않고 바로 혀를 아줌마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아까 키스하면서 립스틱이 약간 지워진 입술 사이를 뚫고 들어가 바로 혀를 건드렸다. 아줌마의 혀도 질세라 적극적으로 준성을 맞이하였다. 혀와 혀가 마주치며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느라 아줌마의 입안에 침이 가득했다.
준성은 다른 한손으로 아줌마의 엉덩이를 잡고 원피스 치마를 들쳤다. 역시 군더더기 없이 바로 아줌마의 팬티로 간 준성의 손은 아직 젖어있는 팬티를 쓸었다. 아줌마의 몸이 움찔하자 잠시 멈추었던 준성의 손이 팬티 한쪽을 재끼고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아줌마의 다리가 살짝 오므라드는 것을 느끼며 준성의 손가락은 멈추지 않고 계곡 안으로 들어갔다. 아줌마의 보지 안쪽에서 물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술과 노래의 위력이 아니라면 이렇게 빨리 아줌마가 흥분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아~ 그만.”

커트머리 아줌마의 혀와 입술이 떨어지며 손이 내려와 준성의 손을 잡았다. 준성은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며 커트머리 아줌마가 했던 것처럼 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해주었다.
입속으로 준성의 혀가 들어가자 파마머리 아줌마의 혀가 조금 주춤하더니 다소곳이 다가왔다. 준성은 아줌마의 떨림이 몸으로 전해오는 것을 느끼고 엉덩이 쪽으로 옮겨가던 손을 멈췄다. 준성의 손이 등을 꼭 잡고 끌어 안아주자 아줌마는 안심한 듯 팔을 들어 준성의 목을 감쌌다.
처음 다소곳하던 아줌마의 키스는 격렬하게 변했다. 준성이 혀가 뽑히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로 아줌마가 적극적으로 혀를 빨았다. 준성은 팔을 풀어 파마머리 아줌마의 가슴위에 손을 올렸다. 브래지어 아래로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지며 준성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아줌마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아가씨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가슴이 컸다. 푸짐한 느낌보다는 포근하다는 느낌이 준성의 머리를 지배하며 뭉클한 기분에 빠져들었다. 비록 옷이 가리고 있지만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살짝 넣었다.

“예쁜 동생. 상은 여기까지.”

파마머리 아줌마는 입술을 떼고 살짝 윙크해 주면서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준성은 아쉬움이 남았다는 듯 혀로 입술을 크게 핥았다.

“아~ 누님의 입술을 더 먹고 싶은데.....”
“호호호....”
“호호호.....”

준성의 오버하는 액션에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다. 한 번씩 순서가 지난 것을 떠올리고 네 사람은 다시 폭탄주를 만들어 러브샷으로 한잔씩 마셨다. 술잔을 비우면서 준성은 두 아줌마가 눈치체지 못하게 태민에게 눈짓으로 살짝 신호를 보냈다.

“이제부터는 지명입니다. 노래 부를 사람은 우리 Big-Boy고 노래 곡목은 현빈의 샤방샤방입니다.”

현빈의 ‘샤방샤방’은 태민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100점을 얻을 수 있는 노래였지만 준성의 신호를 받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불렀다. 준성과 태민 두 사람 중 한 명이 먼저 옷을 벗어야 아줌마들의 옷도 벗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샤방샤방 샤방샤방 샤방샤방 샤방샤방) 아주 그냥 죽여줘요 누구나 사랑하는 매력적인 내가 한 여자를 찍었지 아름다운 그녀 모습 너무나 섹시해(샤방샤방)♬....... ♬얼굴은 브이라인(브이라인) 몸매는 에스라인(에스라인) 아주 그냥 죽여줘요(샤방샤방) 아주 그냥 죽여줘요(샤방샤방)♬”

태민은 일부러 한 번씩 박자를 놓치고 음정을 살짝 낮췄다. 예상대로 태민의 점수는 94점이 나왔다. 아줌마들은 좋아하며 벌칙대로 옷을 벗으라고 태민을 졸랐다. 태민은 한 번 빼는척 하면서 옷 하나를 벗으면 커트머리 아줌마가 유두주를 주기로 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태민이 면티를 벗고 적당히 근육이 발달한 상체를 드러내고 맥주를 한잔 따라서 커트머리 아줌마에게 주었다.
커트머리 아줌마가 몸을 돌리려는 것을 준성과 태민이 보는 앞에서 유두를 담아야 한다고 우겼다. 우여곡절 끝에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만진 손가락으로 술을 휘저은 ‘회오리주’라는 것으로 절충이 되었다. 태민은 또 한잔의 술잔에 자신의 유두를 담궜다가 커트머리 아줌마에게 주었다. 젊은 남자가 주는 유두주는 처음 먹는다며 깔깔거리던 커트머리 아줌마는 태민의 요구에 따라 러브샷으로 태민과 동시에 술잔을 비웠다.
다음순서로 태민은 파마머리 아줌마를 지명하고 렉시의 ‘애송이’를 선택했다. 파마머리 아줌마가 모를 수도 있는 노래를 선택한 것은 의도된 것이었다. 미리 예상한대로 파마머리 아줌마는 노래를 모른다며 거부하면서 다른 노래를 선택하려 했다.

“잠시만요. 규칙을 조금 바꿔야겠어요. 지금부터 지명 받은 사람이 모르는 노래는 지명 다시 지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웬만하면 아주 최근에 나온 노래는 선택하지 마세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 생각에 알 것 같은 노래를 거부하면 벌칙을 받는 걸로 하겠습니다.”
“좋았어. 아주 최근 노래만 아니라면 괜찮아. 2-3년 전에 나온 노래 중에서 유명한 노래라면 가능해.”

파마머리 아줌마는 자신이 거부해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거부하지 못하고 커트머리 아줌마는 흔쾌히 동의하였다.

“그리고 받은 사람이 노래를 불러서 100점이 나오면 지명한 사람에게 한 가지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방금처럼 유두주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요구는 거부할 수 없고 한 번에 한해서 흑기사를 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흑기사가 보는 앞에서 옷 하나를 벗어야 합니다. 어때요. 좋죠?”
“좋아. 좋아. 동생 그렇게 하자.”

준성의 제안에 커트머리 아줌마가 좋다고 박수를 치며 호들갑을 떨었다. 파마머리 아줌마가 주춤하긴 했지만 태민이 동의하는 바람에 다수결로 통과되어버렸다.
다시 노래를 고른 태민은 파마머리 아줌마에게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을 요구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파마머리 아줌마가 결심한 듯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가슴이 터질 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사랑의 되어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파마머리 아줌마는 의외로 노래를 잘 불렀다. 처음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를 때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불렀다. 아주 높은 고음은 아니었지만 고음부분 처리도 매끄러워서 전체적으로 잘 부른다는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네 사람이 모두 기대했던 100점은 나오지 않고 97점이 나왔다.
파마머리 아줌마는 준성과 태민에게 맥주 한 잔씩을 권하고는 싸이의 ‘챔피언’을 선택하고 준성을 지명했다.

“누님. 이 노래는 혼자서 부르기가 어려운 노래입니다. 친구랑 둘이 해도 되겠죠?”
“그럼 Big-Boy가 옆에서 코러스를 넣어주고 J가 노래를 불러봐.”

준성과 태민이 합작으로 싸이의 ‘챔피언’을 불렀다.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 ♬모두의 축제 서로 편가르지 않는 것이 이 나라의 숙제♪ .... ♬소리 지르는 네가(챔피언) 음악을 미치는 네가(챔피언) 인생을 즐기는 네가 챔피언♪”

애초에 준성이 약간 자신이 없는 듯 시작부터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노래가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노래방에서 구른 관록이 있어서인지 중간에서부터는 거의 완벽하게 처리를 했지만 처음에 놓쳐버린 점수를 만회할 수는 없었다. 태민과 공동으로 노력한 수고도 없이 준성의 점수는 90점이 나왔다.
준성은 태민이 그랬던 것처럼 면티를 벗었다. 태민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준수한 체형의 상체가 드러나자 커트머리 아줌마가 몸을 만져보겠다고 난리법석을 했다. 준성은 자신의 가슴을 만지겠다는 아줌마에게 입술을 담은 맥주 한 잔을 러브샷으로 마시자고 요구했다. 커트머리 아줌마는 거뜬히 또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준성의 가슴을 만졌다.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준성은 커트머리 아줌마와 키스를 하며 보지를 더듬어 홍수가 나도록 만들어주려 했다. 어려운 부분이 별로 없고 평이한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택해 커트머리 아줌마를 지명했다. 그러나 커트머리 아줌마는 술기운이 올라오는지 처음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박자를 놓치더니 노래가 엉망이 되어버렸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89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누님. 어쩌죠? 점수가 89점 밖에 나오지 않았네요. 저희들처럼 옷 하나를 벗어야겠네요.”
“아잉. 나도 한 번만 봐주면 안돼? 나 원피스라 안쨈?말이야. 응? 동생~”
“안돼요 누님. 저희들도 옷을 벗었잖아요. 누님도 벗어야 해요.”
“그럼 나 흑기사 부를거야. 동생이 흑기사 해줘.”

커트머리 아줌마는 파트너인 준성을 흑기사로 지명했다.

“누님. 벌칙 대신 흑기사를 부르는 경우가 어디 있어요?”
“아잉~ 동생~ 한 번만 그렇게 하자~ 응?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기 없기로 하고 이번 딱 한번만 응?”
“그래 예쁜 동생. 이번 한 번만 그렇게 하기로 하고 흑기사 해주지 그래?”
“그럼 나더러 대신 옷을 벗으라고요? 그건 아니죠.”
“그냥 동생이 폭탄주 한 잔 마시는 걸로 하지?”

파마머리 아줌마까지 나서서 말리는 바람에 폭탄주 마시는 것으로 가는 분위기였다. 준성은 양보하는 척 하며 조건을 내 걸었다.

“좋아요. 그럼 내가 누님을 대신해서 폭탄주를 마시는데 대신 조건이 있어요. 누님 괜찮죠?”
“그래. 괜찮아. 뭔데? 얘기해봐”

커트머리 아줌마가 다행스럽다는 표정으로 대뜸 준성의 말에 대답을 했다.

“폭탄주 중에서 계곡주를 마시고 싶어요.”
“계곡주?”
“네!”

파마머리 아줌마가 약간 당황한 듯이 되묻자 준성이 거침없이 대답했다. 어떻게 빠져나갈 방법이 없이 확실하게 못을 박듯이 단호하게 대답했다.

“좋아. 좋아. 동생이 원하는데 까짓것 하지 뭐.”

커트머리 아줌마가 폭탄주를 만들어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리더니 잔을 넣었다.

“잔이 보이지 않아요. 잔이 보여야 확실한 계곡주가 만들어지는 줄 알 수 있을 것 아니에요.”

준성이 또 한 번 확실한 못을 박자 커트머리 아줌마는 대담하게 치마를 들어올렸다. 들어 올려진 치마 속에서 약간 통통한 두 허벅지 사이로 보지를 가린 털들이 노래방의 어슴푸레한 조명아래 드러났다. 커트머리 아줌마는 컵을 보지에 대고 살짝 흔들었다. 맥주에 젖은 보지털이 컵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세 사람의 눈에 확실하게 들어왔다. 준성은 그 정도로 만족하기로 하고 컵을 받아 단숨에 들이켰다.

“동생 두고 봐. 복수할거야!”

쌍심지를 켠 것처럼 눈을 흘기며 말하는 커트머리 아줌마를 보며 준성이 웃었다.

“허. 누님. 흑기사에게 복수라뇨?”

커트머리 아줌마는 노래 목록이 실린 책을 뒤적이더니 한참 만에 원하는 노래를 찾은 듯 버튼을 눌렀다.

“헉. 누님. 이건 너무 어려운 노래예요.”
“거부하지 마. 이거 동생이 충분히 부를 수 있는 노래잖아?”
“아~ 정말 이거 너무한다 누님.......”
“동생. 이 누님이 만들어 준 계곡주도 마셨으면서 뭘 그래?”

커트머리 아줌마는 준성을 지명하고 정오차의 ‘바윗돌’을 선택했다. 한참 높게 올라가는 고음도 문제지만 워낙 오래된 노래고 불러본 기억도 많지 않아서 쉽지 않은 노래였다. 준성은 처음 엄살을 몇 번 부리더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찬비 맞으며 눈물만 흘리고 하얀 눈 맞으며 아픔만 달래는 바윗돌♩......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만 세상 웃어보자 아 바윗돌♩”

준성은 술이 어느 정도 취해서 조금은 알딸딸한 정신에도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고음이 아주 높이 올라가는 부분에서 잠시 주춤한 듯 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불렀다. 그래도 노래방에서 구른 가락이 있다고 준성은 나름대로 마음을 달랬다. 준성의 예상과는 다르게 빵빠레와 함께 100점이 나왔다. 준성이 의기양양하게 커트머리 아줌마를 바라보았다.

“누님. 옷 하나 벗어 주셔야겠어요.”
“아잉~ 동생 너무해. 100점이 나오면 어떡하라고.... 저기 동생 그냥 내가 계곡주를 한 번 더 만들어 주면 안 될까?”
“오오~ 누님. 옷을 하나 벗어주시고 계곡주까지 만들어 주신다고요? 저야 백번이라도 좋죠.”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 알았어. 알았어. 동생은 못 이기겠네. 호호호. 옷 벗을게.”

커트머리 아줌마가 깔깔거리며 웃더니 당당하게 옷을 벗겠다고 했다. 모두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는 가운데 커트머리 아줌마는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벗어 준성에게 주었다.

“자. 이건 기념이야.”
“누님?”
“됐지? 옷을 하나 벗기로 했지 겉옷부터 벗어야 한다고는 안했어.”
“예. 좋습니다. 인정하지요.”

태민이 나서서 썰렁해지려는 분위기를 다잡고 준성에게 다음으로 지명하도록 했다. 준성은 파마머리 아줌마를 지명하고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선택했다. 파마머리 아줌마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자 준성이 커트머리 아줌마에게 손을 내밀어 춤을 추자고 했다.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 ♪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파마머리 아줌마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커트머리 아줌마는 준성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고 리듬에 따라 춤을 추고 있었다. 준성의 손은 처음부터 아줌마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보지털로 이루어진 숲을 헤치고 이미 보지 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에는 흘러나온 아줌마의 보지물이 묻어 질척거렸다.

“하응~”

태민도 가만히 있지 않고 파마머리 아줌마를 뒤에서 안았다. 블라우스 위에서 브래지어를 살짝 누르면서 아줌마의 젖꼭지를 살살 자극했다. 딱딱해진 좆을 아줌마의 엉덩이에 대고 노래의 선율에 따라 천천히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고음은 없지만 쉽지 않은 노래인데도 파마머리 아줌마는 태민에게 안긴 상태에서 차분하게 노래를 잘 불렀다. 빵빠레와 함께 100점이 나왔다. 아줌마는 생각지도 않았다는 듯 환호하며 좋아했다.

“이번에 Big-Boy가 뒤에서 방해했는데도 100점이 나왔으니까 J하고 Big-Boy하고 옷을 하나씩 벗어줘야겠어.”

파마머리 아줌마는 의외의 요구를 내걸었다. 태민이 그럴 수 없다고 했지만 커트머리 아줌마와 파마머리 아줌마가 협동으로 나서서 공격하는 바람에 손을 들고 말았다. 하지만 옷 속으로 손을 넣어 파마머리 아줌마의 젖을 만지는 것을 허락받는 소득이 있었다. 태민과 준성이 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은 모습이 되었다.

“동생. 신경 써서 불러야 할거야. 김종서 노래야.”

파마머리 아줌마가 태민의 허를 치르듯 김종서가 부른 ‘아버지’를 선택했다. 확실히 낮고 굵은 목소리의 태민에게 김종서의 ‘아버지’는 쉽지 않은 노래였다. 그러나 태민이 중학교 때까지 장래 희망이 성악가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파마머리 아줌마가 자신만만하게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김종서의 노래가 고음이 많아 조금 어려운 노래라 하여도 태민이 어려워 할 노래는 아니었다.

“♪내 오랜 친구 언제나 내게 끝없이 주기만 했었죠♩..... ♪너는 내 꿈이다 미래다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라 슬퍼마라 인생은 아름답다 누려라 너는 나의 행복이다♩”

태민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준성은 다시 커트머리 아줌마를 안고 춤을 추었다. 태민도 노래를 부르면서 파마머리 아줌마를 안고 블라우스 밑으로 손을 넣어서 젖가슴을 만졌다. 준성의 손은 이미 팬티가 벗겨진 자리로 깊숙이 들어갔다. 준성의 손에 의해 커트머리 아줌마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넘치고 신음소리가 계속 이어졌다.

“하아..... 하아.... 아아..... 동생.....”

준성의 손은 등 쪽으로 가 원피스 지퍼를 내리고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등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아줌마의 손은 이미 준성의 팬티 안으로 들어가 좆을 만지고 있었다. 태민은 파마머리 아줌마에게 마이크를 맡겨 들도록 하고 다른 손으로 아줌마의 치마를 들어올려 엉덩이를 열심히 만지고 있었다.
태민의 노래가 끝나고 보란 듯이 100점이 나와 파마머리 아줌마를 놀라게 했다. 태민은 파마머리 아줌마에게 계곡주를 요구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신 블라우스만 벗고 태민이 주는 폭탄주를 받기로 했다.
파마머리 아줌마의 상체가 드러났다. 뽀얀 살결위에 젖가슴을 가린 하얀 브래지어가 수줍은 듯 자리잡고 있었다. 태민은 아줌마를 앉고 진한 키스를 했다. 키스를 끝내고 태민은 술잔에 폭탄주를 절반만 채웠다.

“어머나!”

파마머리 아줌마의 입에서 뾰족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태민이 팬티를 내리고 커다란 좆을 꺼내서 일어난 일이었다. 태민은 파마머리 아줌마가 놀라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하게 좆을 술잔에 넣었다. 태민은 술 잔 안에서 좆을 한 바퀴 돌리더니 좆 털을 한 가닥 술 위에 띄우고 술잔을 내밀었다.

“누님 이것은 누님들이 주시는 계곡주와 같은 것입니다. 누님이 제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술이 계곡주라면 이것은 제가 누님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술인 ‘회오리 폭탄주’입니다. 쉬지 말고 한 번에 쭈욱 들이키세요. 한 가닥 띄워진 털은 양념으로 생각하시고 같이 드세요.”

파마머리 아줌마는 몇 번 망설인 끝에 커트머리 아줌마가 좆털을 들어내고 권하자 못이긴 듯 회오리 폭탄주를 한 번에 마셨다.

“특별한 폭탄주를 마셨으니 안주도 줘야지.”

파마머리 아줌마는 대답을 듣지도 않고 태민의 팬티를 내려 좆을 잡았다. 어느새 태민의 좆은 파마머리 아줌마의 입 안으로 모습을 숨겼다. 태민은 갑작스럽게 다가온 쾌감에 어찌할 줄을 모르고 천장을 바라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줌마는 어린아이가 맛있는 과자를 아끼며 빨아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태민의 좆을 빨았다.

“으으....”
“나도 안주를 먹어야겠네.”

커트머리 아줌마도 준성의 팬티를 내리고 빳빳하게 선 좆을 입속으로 감췄다. 아줌마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듯 준성의 좆을 대가리부터 조심스럽게 빨았다. 자주 빨아본 듯 아줌마의 좆을 빠는 솜씨는 뛰어나서 준성은 금방 흥분에 휩싸였다.
준성은 휩싸인 흥분에서 벗어나려는 듯이 허리를 숙여 아줌마 원피스의 남은 지퍼를 내렸다. 준성은 눈에 들어오는 분홍색 브래지어 밴드를 확인하고 손을 넣어서 브래지어와 원피스를 한꺼번에 벗겨냈다. 아줌마는 쪼그리고 앉아서 준성의 좆을 빨면서도 팔을 들어 준성이 원피스를 벗기기 쉽게 도와주었다. 팔에서 빠져나온 원피스는 아줌마의 엉덩이 부분에 걸쳐서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았다.
아줌마는 좆을 빨면서도 준성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 탁자위에 올려놓았다. 준성은 아줌마의 허리를 잡고 일으켜 세웠다. 아줌마는 자신의 브래지어와 원피스를 잘 접어서 탁자위에 올려두고 준성에게 안겨왔다.
태어난 그대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커트머리 아줌마와 준성이 알몸으로 서로 껴안았다. 준성은 혀를 아줌마의 입 안으로 밀어 넣어 혀를 찾았다. 혀와 혀가 어울리고 침과 침이 섞여 서로의 입을 오가며 두 사람은 무아지경에 빠져들었다.

“흐음.... 하아.....”

파마머리 아줌마도 태민의 좆을 빨면서 팬티를 벗겼다. 태민도 허리를 숙여 아줌마가 좆을 빠는 동안 후크를 풀고 브래지어를 벗겨버렸다. 브래지어가 벗겨지고 맨살이 드러난 아줌마의 젖은 태민의 커다란 손 안으로 사라졌다.

“하아.... 하아.....”
“아아.... 아으으으.....”

태민이 젖을 만지며 문지르자 흥분한 파마머리 아줌마가 좆을 빨리 빨아버리니 태민이 흥분을 조절하지 못하고 사정해 버렸다.

“끄윽.... 누님....”
“으읍...... 으으읍....”

태민이 미안한 듯 어색한 표정을 했다. 파마머리 아줌마는 개의치 않고 화장지에 태민의 정액을 뱉어 휴지통에 넣고는 태민에게 다가와 키스해 주었다.

“동생 좋았어?”
“네.”
“그럼 조금 있다가 잘 부탁해.”
“예?”

파마머리 아줌마는 싱긋 웃으며 태민에게 윙크를 하고 준성과 커트머리 아줌마를 보았다.

“자자. 노래방에 왔으면 노래를 하자고....”

파마머리 아줌마의 말에 깜짝 놀라 준성에게서 떨어진 커트머리 아줌마는 잠시 실내를 둘러보더니 깔깔거리며 웃었다.

“호호호......”
“누님. 왜 그래요?”
“호호호......”
“누님. 누님.....”
“동생들 발가벗은 모습을 보니 웃겨서..... 호호호.....”

준성과 태민도 실내를 둘러보고는 함께 웃었다. 파마머리 아줌마만 치마를 입고 있었고 나머지 세 명은 모두 발가벗은 체 알몸으로 있었다. 파마머리 아줌마도 따라 웃었다.

“하하하....”
“호호호.....”
“자자 한 잔씩 더하고 노래 부르자고..... 노래방와서 노래를 안 부르면 무슨 재미야? 자 한잔씩 쭉 들이켜.”

파마머리 아줌마가 술을 따라 한잔씩 주었다. 준성이 잔을 받는 태민의 엉덩이를 툭 건드렸다. 무언가 꾸미는 게 있다는 준성의 신호인 줄 아는 태민은 시치미를 떼고 엉뚱한 소리를 했다.

“야. 남의 통통한 엉덩이 함부로 만지지 마. 누님에게 허락 맡고 만지란 말이야.”
“호호호....”
“알았어. OK. 자 잔 들고 모두 러브샷으로 한 번에 마십시다."

준성은 태민에게 손으로 OK싸인을 보내고 잔을 들어 커트머리 아줌마와 껴안고 러브샷을 했다. 술잔을 쭉 들이키며 단번에 마셔버린 준성은 커트머리 아줌마의 등을 잡고 끓어당기며 가슴을 움켜쥐었다. 흥분해서인지 볼록하게 튀어나온 젖꼭지가 준성의 가슴에 눌려 답답하다고 소리를 질렀다. 커트머리 아줌마도 잔을 다 비웠는지 입술을 내밀어 준성의 입을 덮었다.

“하이고- 틈만 나면 껴안고 핥고 난리가 아니네?”

파마머리 아줌마의 말에 준성과 커트머리 아줌마가 떨어졌다. 파마머리 아줌마가 노래 제목이 적혀있는 책을 태민에게 전해주었다.

“자자. 노래 골라봐. 세 사람이 발가벗고 있는데 나만 옷을 입고 있으면 이상하잖아. 자 나도 한 번 벗겨줘 봐.”

노골적인 파마머리 아줌마의 말에 태민이 한참동안 책을 보더니 노래 버튼을 눌렀다.

“야 이거 굉장히 힘든 노랜데 어떻게 부르라는 거지. 이거 다 부르고 나면 힘 빠져서 2차 갈수도 없을 것 같은데?”

파마머리 아줌마는 엄살을 떨더니 정작 반주가 나오자 신중현과 뮤직파워의 ‘아름다운 강산’을 거침없이 불렀다.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빛나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봄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노래가 시작되자 준성이 알몸으로 좆을 덜렁거리며 춤을 추자 태민도 따라서 좆을 덜렁거리며 춤을 추었다. 커트머리 아줌마도 분위기를 맞추려는 듯 가슴을 출렁거리며 같이 춤을 추며 보지를 벌렁거렸다. 파마머리 아줌마도 노래를 부르며 상체를 움직여 가슴을 출렁거렸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서로 가슴을 맞대고 비비기도 하고 자지와 보지를 맞추고 자극을 주며 비비기도 했다.
과연 태민이 고민끝에 선택한 노래라는 것을 증명하듯 파마머리 아줌마는 여기저기서 박자를 놓치고 고음부분에서 살짝 음정이 빗나가기도 했다. 우리는 그런 것과는 관계없이 템포를 빠르게 하여 합창으로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추었다. 다른 노래 두세 곡은 끝날 시간이 지나고야 노래는 끝났고 다들 지친 기색이 완연했다.

“노래 부른 것이 마음에 안 들어.”

파마머리 아줌마는 점수를 보지도 않고 치마와 팬티를 훌러덩 벗어버렸다. 물론 누구도 말리지 않았다. 그러고 우리는 신나는 노래들을 선택해서 함께 부르며 서로의 알몸을 비비며 놀았다. ‘젊은 그대, 찬찬찬, 밤이면 밤마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 쓰리 포’등을 부르며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비비기도 하고 엉덩이를 붙이고 흔들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서로 가슴도 만지고 좆이나 보지를 만지고 흔들어 주기도 했다.
6-7곡이 끝나고 서로 지친 상태라 소파에 앉아 잠시 쉬면서 한 잔 하자며 준성이 소맥콜을 만들었다. 술잔을 돌리려고 하는데 파마머리 아줌마가 잡더니 네 잔 모두를 자기 보지에 데고 흔들었다. 계곡주를 만들더니 태민에게 주면서 회오리주를 만들라며 좆을 집어넣었다. 태민이 네 잔에 각각 좆을 넣은 다음에 커트머리 아줌마가 보지에 데고 흔들었다. 마지막으로 준성의 자지를 넣어 흔들고 나서 각자 한 잔씩을 들고 단숨에 마셨다.
분위기가 완벽하게 물들었다고 판단한 준성이 확실하게 끝낼 수 있는 노래를 선택했다. 시작 버튼을 누르고 전주가 나오자 준성은 커트머리 아줌마를 끓어내어 안았다.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닯퍼라 아 아 아 아 ♪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이미 준성이 태어나기도 전에 송창식이란 가수가 부른 ‘상아의 노래’를 부르는 내내 준성의 손은 커트머리 아줌마의 보지 속을 헤엄치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태민도 파마머리 아줌마와 깊은 키스를 하며 좆이 아줌마 보지에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고 있었다. 커트머리 아줌마의 달뜬 신음소리는 준성의 노래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노래가 끝나도 태민과 파마머리 아줌마의 키스는 끝나지 않았다.
준성은 예약해둔 송창식 메들리를 바로 나오게 시작 버튼을 누르고 커트머리 아줌마의 입술을 덮쳤다. ‘왜 불러, 한 번쯤, 고래사냥, 피리부는 사나이, 가나다라’등이 연속적으로 나오는 동안 준성의 애무가 점점 짙어졌다.

“하아.... 하아..... 흐응.... 동생..... 나 좀 어떻게..... 하아 미치겠어.... 동생.....”

커트머리 아줌마의 입에서 박아달라는 소리가 들리자 준성이 아줌마를 소파에 엎드리게 했다. 엉덩이를 들어 위로 올라온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말라 보이는 체형에 비해 아줌마의 보짓살이 좀 도톰해 보였다. 준성이 혀를 내밀어 꽃잎을 살짝 건드림과 동시에 아줌마는 잉어처럼 파닥거렸다.

“하악..... 하아..... 동생..... 빨리.... 아아..... 미치겠어......”
“뭐라고요?”

준성은 아줌마으 신음소리가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도 모른 척하며 되물었다.

“하아.... 동생..... 좆...... 하아.... 빨리 보.... 보지에..... 넣어줘.....”
“박아달라고요?”
“으응 그래. 빨리....”

아줌마는 많이 달아올랐는지 빨리 빨리만 계속하며 준성을 재촉했다. 이미 쌀은 익어서 밥이 다 되어있었다. 준성은 지체 없이 커트머리 아줌마의 보지를 벌리고 좆을 집어넣었다.

“하악...... 하악......”

파마머리 아줌마도 태민에게 보지를 맡긴 체 벽을 잡고 서있었다. 태민은 파마머리 아줌마의 엉덩이 아래 쪼그려 앉아서 혀를 쭉 내밀어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 빨아주었다.

“하악.... 여보..... 하악...... 나 죽을 거 같아.... 하아.... 아하..... 여보 .... 나오겠어.... 하아....”

파마머리 아줌마의 신음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태민은 밖에서도 들릴 것 같은 착각을 했다. 그러면서도 방음장치가 잘 돼있는 줄 알기에 걱정은 하지 않았다. 태민의 혀가 보지 안으로 들어가자 아줌마의 몸이 꿈틀거리며 엉덩이가 경련하는 것이 설악산 흔들바위가 흔들리는 것 같았다.

“하악..... 여보..... 자기 좆..... 하아...... 나 죽을 것 같아 빨리 ...... 자기 좆 박아줘..... 여보.... 하악..... 하악......”

파마머리 아줌마는 발동이 걸리자 커트머리 아줌마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섹스를 갈구했다. 태민은 망설일 필요도 없이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이를 잡고 보지 속으로 좆을 집어넣었다.

“하악..... 뭐야.... 자기 좆이 왜..... 왜 이렇게 커?.... 아악..... ”

발기한 좆을 보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보지 안에 들어간 압박감이 컸던지 파마머리 아줌마는 비명같은 신음을 뱉었다. 태민은 아줌마의 신음을 한 귀로 흘리며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하며 아줌마의 보지를 압박했다. 엉덩이가 커서인지 처음에는 좁게 느껴졌던 아줌마의 보지는 태민의 좆에 맞춰 조금씩 늘어났다. 처음의 빡빡했던 압박감이 사라지고 보지가 좆을 잘 받아들이자 태민은 스피드를 올리며 힘차게 보지 속에 좆을 박았다.

“아악.... 내 보지.... 찢어졌나봐.... 아흑.... 처음이야.... 이런 좆..... 아학.....”
“아흥.... 아흥.... 여보..... 어떡해..... 아흥..... 나 미치겠어.... 아하... 너무 좋아...”

두 아줌마의 신음소리가 방 안에 메아리치면서 방안을 후끈한 열기 속으로 몰아넣었다.

“누님 싸요....”
“아응.... 아하..... 좋아.... 여보....아하.....”
“누님..... 나와요.....”
“아흑..... 자기야...... 내 보지.... 아흑..... 찢어지게 싸줘...... 보지 뚫어줘.... 아흑.....”
“으윽..... 으으으으으으윽”
“끄으으으윽”

준성과 태민은 각각 커트머리와 파마머리 아줌마의 보지 안 깊숙한 곳에 사정을 했다. 온 힘을 다 쓰고 쓰러진 준성과 태민의 좆을 두 아줌마가 정성스럽게 빨아주었다. 준성과 태민은 각기 아줌마를 안고 가슴과 보지를 만져주었다.

“누님. 우리 씻어요.”

준성과 태민은 아줌마들을 데리고 옆문을 열고 들어갔다. 2차를 나가지 않고 즉석에서 섹스를 하고 씻을 수 있도록 샤워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물론 이 노래방의 몇 개 방에만 있는 시설이지만 준성과 태민을 지명한 덕에 두 아줌마는 사장의 특별한 배려를 받은 것이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네 사람은 옷을 입고 마지막 노래로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고 나왔다.
네 사람이 다시 만나서 한적한 펜션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다.

♬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 속을 벗어나 봐요♬
♬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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