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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내 - 중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4:44 977회 0건
친구의 아내
(가려진 세계)

새벽 5시에 들어온 영민은
아침 10시에 일어나
밥을 먹은 뒤
설거지를 하는 아내를
끄집어 눕힌다.

"오빠 오늘은 힘들어요..."

"왜? 니가 미쳤구나...거절을 다 하네..."

"아뇨 그냥 몸이 아프고 힘이들어서요,,,미안해요..."

(일어나는 혜선을 매몰차게 눕히며...)
"야 이년아 니년이 언제는 하고싶어서했냐?...주제넘게...이씨...바...알..."

포기한듯 쥐 죽은듯이 엎드려있는 혜선.
스스로 팬티를 내리면서 무릎을 벌린다.
팬티는 무릎에 멈추어 걸려있다.
노영민은 우왁스럽게 침을 뱉어
헤드에 바른 후 그녀의 그곳에 쑤셔 넣는다.

(괴로운듯...)
"헉........................."

(펌핑하면서...)
"어때?...그래도 페니스는 오빠것이 좀 먹을만 할껄...후후훗..."

"....................."

이어 곧 3분도 채 되기전에 영민은 사정을 해버린다.
하지만 혜선에게는 3분이 3시간과도 같은 고통의 시간이다.
그냥 일어나 팬티를 올려입은 혜선은
얼음과도 같이 나가서 설거지를 한다.
이상하게 여긴 영민은 안방문에 기대어 말문을 연다.

"뭐냐 너?..."

"뭐가요?..."

"오늘 너 태도가 뭐냐구?...맘에 안드네"

"전 기분이 안좋아도 쉴 수도 없어요?..."

"무어라???..."

"저도 제가 원할 때 섹스를 선택할 수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가가서 어께를 잡고 돌아세운뒤...)
"이 미친년이 돌았나...어이 다시 말해봐..."

"욕하지 마...나 안미쳤어..."

(갑자기 멈칫하며...)
"뭐야 이년...뭘 먹었길래 이 지랄이야?..."

(개슴치레 눈을 째려보며...)
"욕하지 말라고...이 씨이발..."

영민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렇게 순종하며 순박하게 살아오던 아내가
뭔가에 홀린것 처럼 다른사람이 되어있었다.
영민은 일단 아내가 극도로 흥분상태라는것을 직감하고
시간을 벌기로한다.

설거지를 끝낸 혜선은
건넌방에서 짐을 끄리기 시작한다.
혜선의 성격을 비추어 미루어볼 때
그녀는 이미 마음의 작심을 한 것 같다.
영민은 물끄러미 그녀의 행동을 보며
황당 아니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무엇이 그녀를 저렇게 돌게 만들었단 말인가?
이윽고 그녀는 영민의 앞에서서
조목 조목 말을 한다.

"난 당신의 여자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볼려 노력했다.
그런ㄷ 이제것 당신에게서 돌아온 것은 무시와 괼시,
모멸감과 폭력으로 얼룩진 강간의 나날이였고
내 부모가 지어준 이름석자 대신 내의사와 관계없이
미친년이란 이름으로 살아왔다.
나나 아직도 내가 왜 그런 대접을 받고 살아야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으며
앞으로도 언제까지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없이 살고, 힘이들어도 우리가 포기하지않고
오늘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애일이란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이란 사람은
내게 어떤 희망도 주지 못했고 내가 간직한 희망마져
빼앗곤했다. 나는 이제 노영민의 아내를 포기하고
유혜선으로 살아갈거다. 찾지말고 서류에 싸인해주면
1개월 후 법원에서 고이 물러나 주겠다.
그런데 끝까지 동의 하지 않고 고집부리면 당신이나
나 둘다 파멸의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해..."

영민은 아무말도 못한채
주저앉아 천정만 바라본다.
혜선은 집을 나온 뒤
짐을 정호의 집에 가져다 놓는다.
그리곤 시내 오피스텔을 보러 나간다.

오후 5시
퇴근한 정호는 혜선의 짐을 보고는
대충이나마 짐작을 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정호는 다시 나가서 어디론가 사라진다.

오후 7시
정호집으로 돌아온 혜선은 짐을 다시 집어든다.
같은 시각 정호가 들어온다.

"어 혜선씨...언제왔어요?..."

"잠시 짐만 맡겨 놓았을 뿐이예요..."

"허허 참 누가 뭐라던가요?...일단 이거 받아요...필요할거예요"

정호가 건넨것은 휴대폰이였다.
혜선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런 혜선을 정호는 살며시 안아준다.

"혜선씨가 이런 선택을 했을때에는 수백번의 고민을 한 후겠죠...
물론 나도 내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내제되어있는 혜선씨를
깨웠다고 생각해요. 혜선씨가 안정을 찾고 제를 진심으로 받아들일때까지
우리 같이 살아봐요. 제가 부탁하는 것이니 들어주었으면 합니다."

"아니요...잠시 들렸을 뿐입니다."

"혜선씨...제발요...이제는 고집도 꺽을때에는 꺽으세요..."

그렇게 혜선과 정호는 거실 소파에서 한동안 어께를 나란히 한다.
잠시의 정적이 흐르고 정호가 먼저 입을 연다.

"에효...웃이 이게 다예요? 옷부터 사야겠다...울 마누라..."

"네??? 마누라 라뇨? "

"재밋쟎아요...그런 호칭 받은적 있어요?..."

"아니요 한번도요..."

"그러니까 우리 소꿉장난처럼 이제부터 부부가 되어봐요..."

"ㅎㅎㅎ 너무 웃기네요...이제 하루...."

"하루라고 해도 당신에게는 10년 같은 기록들 아니던가요?..."

"그렇기는 하죠..."

"나갑시다...당장 입을 옷은 있어야죠..."

".............."
.
.
.
한달 후
정호가 이사간 새로운 아파트...
짐을 정리하는 혜선
많은것이 변화된듯
혜선의 머리는 곧게 펴서 길게 늘어뜨린 스트레이드 파마로 바뀌였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입어보는 미니 스커트 여러개가 행거에 걸린다.
티비에서만 보았던 야한 의상들이 십수점 걸려있다.
발목에 얇은 발찌도 돋보인다.
가녀리고 아름답던 손가락엔 핑크색 메니큐어가 칠해져있다.

(띠리릭...)
"네 여보세요. 어 자기야...응...알았어요..."

검은 재킷과 검은 미니스커트에 검정 스타킹을 신고
검정 하이힐을 신은 혜선에게선
몇 주 전의 몸뻬치마의 아줌마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그녀...
시내 작은 노래방으로 들어간다.

(뭇 사내들이 박수를 치며...)
"오~~~~~~ 형수님.........역시 색쉬해..."

"예끼 이놈들...ㅎㅎㅎ...여보 어서와요...이리 앉아..."

박정호는 백화점 잡화팀장으로 재입사를 했고
오늘은 박정호의 컴백 파티이자
정호의 아내가 첫 전을 보이는 날이다.

"자자자 이제 형수님도 오셨으니 슬슬 돌아볼까요?..."

"형수님 오늘 007 빵 걸리면 흑기사 부르셔도 됩니다..."

"네에 그래요..."

여기모인 주임/대리들은 모두 정호가 재직시절 잘 따르던 후배들이다.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고
한 시간여쯤 흐르자 모두들
취해서 말도 아니게된다.
이번에는 혜선에거 폭탄주가 걸렸다.

"안마시면 처들어간다..으X라 으X..."

"저 이번에도 마시면 정말 죽어요...흑기사 원츄 !!!..."

"소원들어주기..."

"뭔대요?..."

"키스해주세요.......시동생이 쓰러지도록..."

"어머 미쳤어요....난 몰라..."

"ㅎㅎㅎ 여보 왜 내눈치를 봐요?...하하하 난 우리 마누라 팍팍밀어줄란다..."

"여봇 !!!"

(귀앳말로...)
"이 바보같은 사람아 이럴 때 핑게삼아 젊은 동생들하고 릴레이션도 같는거야..."

"당신 진심이예요?...나 정말 합니다...ㅎㅎㅎ..."

"여보...내가 단 한번이라도 당신한테 실없는 소리 한적 있읍디까?..."

"어머 당신 진짜인가봐.......하하하..."

"우리 백화점 전통이 형수님하고는 얼마든지 데이트해도 샘 안낸다...ㅎㅎㅎ"

(백대리가...)
"형수 내가 마셔요? 네?..."

(끄덕...)

(쭈욱...쿨럭쿨럭...)

"오~~~ 백대리...쎈대...ㅋㅋㅋ 형수 이제 큰일 났네..."

(합창...)
"키스해 !!! 키스해 !!! 찐하게 키스해 !!! !!! "

조용해진 룸 분위기...
혜선은 어쩔줄 몰라 가만히 앉아있고
백대리는 혜선에게 다가와 혀꼬인 소리로

"형수님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며
혜선의 입안에 혀를 넣는다.
헤선은 특유의 좌불안석의 표정으로
그의 키스를 받아들인다.

* 게임규칙 설명 *
키스 제한시간은 1분이지만,
1분동안 혜선의 손이 상대자의 등을 감싸 안으면
상대자는 혜선의 옆자리에 앉아서
파티가 끝날 때 까지 흑기사로 임명되어
여왕(혜선)의 술시중을 드는 삼세계백화점의 전통이다.
자기 아내가 여왕이 되더라도 이를 제지할 수 없으며
모든 권리는 아내에게 이양된다.

10초 후 특유의 혀놀림으로 혜선의 혀를 먼저 공략한다.
20초 후 백대리의 혀는 혜선의 위 아래입술을 돌리기 시작한다.
30초 후 그는 필살기로 형수 혜선의 귓볼을 어루만지며 깊게 혀를 넣고 흔든다.
눈감은 혜선의 입술이 떨리기 시작한다.
40초 후 혜선의 다리가 살짝 뒤틀린다. 백대리는 자기다리를 슬쩍 형수다리 사이에 넣는다.
50초 후 혜선의 입에서 살짝 신음이 들린다...백대리는 안아달라한다.
55초 드디어 혜선은 백대리를 안아준다.

(사람들의 환호성........)
"와~~~~~~~~~~~~~~~~~~~~~~ 추카추카......"

"팀장님 빨리 선언 하셔야죠..."

"이놈들 니덜 오늘 아주 작심하고 왔구나?...여보 기분어땠어요?..."

(얼굴이 뻘개지며...)
"몰라요...나 어떻해?...여보 나 어떻해요?..."

"이놈덜아 니덜 형수가 렇게 순진하단 말이다...오늘 운수 대통한줄 알아라...
여보 오늘은 그냥 내가 허락한 날이니 주어진 시간동안 즐길수 있는 만큼 즐겨요...
자자자 !!! 백승화 대리를 금일 내 아내 혜선여왕의 흑기사로 임명한다. 땅땅땅..."

"와 ~~~~~~~~~~~~~~~~~~~~~~~~~~~~~~~~~~~~ "

"보여줘 !!! 보여줘 !!! 보여줘 !!! "

"에잇 이눔덜아 형수 도망간다... 살살모셔라..."

흑기사 게임에서 백승화 대리가 혜선의 기사로 작위됨으로써
혜선과 동갑인 29세 백승화 대리는 혜선을 얼마든지 스킨쉽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승화는다시 혜선에게 선 키스를 시작한다.
전통대로 다른 사람은 평소처럼 노래를 부르고
승화는 혜선의 혀를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한다.

혜선도 적당히 잘 받아주지만
아무래도 남편 정호의 시야가 신경쓰이는듯 싶다.
술에 취해 허우적대는 사람들 사이로
점점 취기는 오르고 혜선도 이제는 절제가되지 않는다.
화장실에 갔다가 후배랑 담배한대 피고들어온 정호.

아내는 자신이 들어온지도 모르고 썸씽 삼매경에 빠져있다.
그런데 놀랄일이 벌어졌다.
어느새 혜선의 오른쪽에는 예정에도 없던 성대리가 앉아있다.
성대리는 취한채 아내의 가슴을 열러고 한다.
이제는 제재가 필요한 싯점이다...

"얌마...성대리 너 뭐하는거야...ㅎㅎㅎ..."

다시 그렇게 그들만의 축제가 무르익어갔다
.
.
.
정호의 카니발은 한적한 자유로 갓길에 서있다.
정호는 무언가를 고민하듯 나와서 담배를 초초하게 피운다.
그런데 정호의 카니발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호는 안을 들여다보는 척하다가 이내 고개를 돌린다.
(카니발안...뒷자리...)
혜선의 블라우스는 서너개의 단추가 풀려져있고
브레지어 한쪽을 걷어내고 백대리가 빨고있다.

벌어진 혜선의 다리는
검정스타킹의 뇌쇄적인 각선미를 자랑하는 다리사이로
백대리의 머리가 아내의 보지를 빨고있다.
자신의 존재로 말미암아 흑기사 게임을 하긴 했지만
게임도중 남편의 존재가 부담스러웠던 것 같은 아내를 위한
일종의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후배 대리들에게 부탁하여 아내를 즐겁게 해줄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막상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자니...정말 뭐라 형용이 어렵다.

"아.....아.....이상해...아...자기 어딨어요?..."

"형님 밖에서 잠시 담배 태우세요 형수...여긴 어때요? 형수?..."

"허억....아....살살...아우...이상해요..."

"형수 형수 가슴 정말 멋져요...더 빨아도 돼죠?...승락해주세요..."

"음....그래요....허.....억.....헉..."

그 중 한놈이 문을 열고 나온다.

"형 도저히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왜 임마?..."

"저도 남잔데요...어떻게 빨기만해요...ㅎㅎㅎ...이제 그만하시죠..."

"야...너 한번 해볼래?..."

"형 미치셨어요?...형수쟎아요...형수가 가만히 있겟어요?..."

"건 내가 알아서 할께..."

문을 열고 들어간 정호는 후배들이 아내를 빨아주는 사이
페니스를 아내의 보지에 넣는다...

"어머...아...자기야..."

"우리 마누라...그래도 내가 젤 편하지?..."

"헉헉헉 으...응...자기야..."

"혜선아 그래도 동생들도 자기 보지 어떤 느낌인지 정도는 기회를 줘야지..."

"어떻게해...창피해..."

"이런 바보야...여지껏 누가 자기 즐겁게 해줬는데...그치?..."

"아잉...몰라..."

정호가 사인하고 페니스를 빼자
첫번째 흑기사인 백대리가 바지를 내리고
페니스를 혜선의 보지에 조심스럽게 넣는다.

"허............억.............아..."

"형수...승락해주셔서 감사해요...잊지않을께요..."

"허...억...허...억...하...악...악..."

그렇게 백대리가 펌핑을 한 후 혜선의 가슴에 사정을한다.
이어 바로 성대리가 페니스를 꺼낸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성대리의 페니스는 풀옵션 인테리어 페니스였다.
차가 좁아 정호가 밖에 있는데
가뜩이나 여자 밝히는 성대리가 포기할리 없다.
기여이 성대리의 거대한 대물 페니스는 혜선의 보지를 가른다.

"아............................................악..."

차가 요동치기 시작한다.
아내가 지르는 비명의 진동은 유리창을 깰 기세다.
아내의 다리는 차 천정으로 뻣어있고
양손으로 암레스트를 부여잡고
비명을 지른다...

"아퍼......헉헉헉...아프단 말야...빼줘..."

그래도 머추지않고 성대리는 혜선의 허리에 사정을한다.
그렇게 그들만의 파티는 막을 내린다.
.
.
.
다음날 아침
정호는 아내 혜선을 더듬으며
손으로 엉덩이를 마사지를 해준다.

"으...음...일어 났어요?..."

"응 여보 속 I챦아요?...내가 뭘 끓일줄 알아야지..."

"말 만이라도 고마워요. 여보..."

"그리구 어제일 말인데...미안했어요"

"후훗...담부터 조심하면되요. 한번 정도는 경험삼아 필요하지만...
다시 해보고 싶은 일은 아니네요...영 분위기도 그렇고..."

"오 여보 고마워요. 당신 정말 많이 변했구려..."

"그러게요 남자 만나기 나름이라는 말이 맞네요...저 행복해요 여보..."

"보지 괜챦아요?...나 하고싶은데요..."

"그 대신 살살 해주세요...좀 쓰라려요..."

정호는 그렇게 모닝섹스를 시작했고
아내로부터 성에 대한 새로운 시작과 해석을 읽어냈다.
역시 책을 좋아하고
학력이 높을수록
와이드 섹스에 대한 이해도와
흡수력이 빠르다는 학설이 맞는듯싶다.
혜선이는 확실히 적응력이 빠르고 이해도가 깊었다.
그건 정호의 시각이고

혜선은 본인이 생각해도 지난 한달동안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성에대한 깨우침은 물론
새로운 인생을 찾게 해준 정호씨
호칭은 여보 당신이지만
아직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나도모르게 대쉬해오는 남자들을 거역할 수 없는 일들...
눈과 귀와 정신은 거부하고 도덕을 지키려하지만
실제 남자의 손길이 몸에만 닿으면...
특히나 허벅지 안쪽과 키스...
나도모르게 상대가 누구든 문을 열고마는 일들...
그저 무섭고 두렵고 소스라치게 놀라울 뿐이다.
.
.
.
아침 8시
정호는 출근한다.

(키스를 하면서..)
"여보 잘다녀오세요...운전 조심하시구요..."

(안아주며...)
"바람 심하게는 피우지마?...ㅎㅎㅎ"

"당신도 참..."
.
.
.
어제의 일로 몸을 가누지 못하겠다.
정호에게는 미안하지만 혜선은 다시 누워 잠을 청한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다.
.
.
.
오후 2시

(띵동...)

"누구세요?..."

"관리실이요...싱크대 수선 요청하셨죠?..."

"아 네에...잠시 잠들었네요..."

"좀 보겠습니다..."
.
.
.
10분이 지났을까?
그 중년의 남자는 뭔가가 안풀리는듯
윗통을 벗어제낀다...

(중얼거리듯...)
"이놈의 아파트가 오랜된거라 배관이 이모양 이라우...
더워서 옷좀 벗습니다. 이해 해주세요...사모님..."

"네에..."

"근데 사모님 맞으세요?...아직 아가씨인듯 싶은데..."

"아네...기분은 좋네요...저 아줌마예요..."

"아줌마...아 남자들은 아가씨보다는 아줌마를 더 선호하지요...하하하 "

"왜 그럴까요? 전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요...이것좀 마시구 하세요 아저씨..."

"어우 사모님 고마우이...아줌마라...일단 친근감있는 호칭이지요?...경계심이 없다는 뜻이구요,
아줌마는 이미 주인이 있는 몸이니 더 뺏고 싶어하고, 뺏어도 달라붙지 않아서 좋구요, 이런말 해도

될려나?..."

"누가있다고요...해주세요...ㅎㅎㅎ "

"일단 섹스의 맛을 알쟎아요...시퍼렇게 젊은 것들이 알면 얼마나 알것수?..."

"일리있는 말이네요..."

"내 나이 50살 이외다. 써먹을것 없고 남자로써의 생명은 끝난것 같지요? 하하하 "

"그럼요..."

"할말은 아니지만 기왕 이야기나온거 나도 궁굼하니 하나 물읍시다...새댁은 가장 나이가 많이 차이

나는 남사 몇살까지 해봤수? "

"어머...호호호...글쎄요 30대 중반?..."

"글치요?...그럼 아직 섹스의 맛을 반도 못본거요...하하하 "

"어머 그래요?..."

"내 나이 쉰이지만 여자의 포인트만큼은 정확하지요...그런 감각은 어린놈들은 모르거든..."

(파이프를 쬐이며...)
"보세요 같은 파이프지만 어디서 새는지 왜 새는지를 알면 금방 고칠 수 있듯이 여자도 마챦가지죠
어디가 간지러운지, 어디를 좋아하는지를 알면...수십분을 지랄 발광을 떨어도 못찾은 맥을
단 몇 초만에 찾는다우...큰 힘 안들이고 그냥 보내주는거죠...아이고 주책이네..."

놀랍게도 혜선의 아랫도리는 이미 젖어있다.
이야기 구절마다 질끔거리며 나온것이 벌써 다 적시였다.
이 아저씨의 등판을 보니 어지간히 힘 좀 쓰겠다.
뭘로 꼬셔볼까...
혜선의 끼가 드디어 불이 붙는다.

(안방에서...)
"아저씨...부탁 좀 할께요. 저좀 도와주세요..."

의자를 놓고 올라간 혜선은 까치발로 서서 장롱위를 바라보며...

"저 좀 더 올려주세요...미안해요..."

크진 않지만 165kg의 늘씬한 키...
땡땡이 면 원피스는 알다시피 짧기 그지없다.
사내는 혜선을 올려줄려면 혜선의 잘룩한 허리를 잡을수 밖에없다.
사내의 도끼같은 손이 혜선의 허리를 잡는순간
혜선의 계속엔 순간적인 전기가 흐른다.

사내는 우와스럽지않게 하려고
살살 올려준다.
바로 그때 혜선의 원피스만 살짝 올라가고
의자 위 혜선의 히프는 팬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웃통을 벗은 그 사내의 가슴에 밀착된다.

"아야...아퍼요..."

혜선은 자신의 허리를 너무세계잡았다는듯 제스쳐를 하며
바로 옆 침대로 반쯤 누어 버린다.

"아이고 미안해요 사모님 내가 이...그런 재주가 없어서리..."

"아저씨 여기 좀 봐주세요...삐끗한것 같아요..."

그렇게 혜선은 자신의 허리를 내어 준다.
그 사내는 혜선의 허리를 문지르며
슬쩍 슬쩍 올라가는 혜선의 원피스 스커트자락을 힐끔 처다본다.

"아.....아.....시원해요.....아저씨...의외로 부드럽게 마사지가 잘하시네..."

"아이구 그럼 다행이구요..."

혜선의 시원다가는 감탄사가 점 점 톤이 신음으로 바뀐다.
사내의 페니스는 이미 빳빳하게 발기되어있고
사내는 극도로 흥분된 이런 상황에 대한 훈련이 안되었던 모양이다.

갑자기 혜선의 몸위로 올라타며...
"아이 미치겠어요..."

"어머...헉...아저씨...안돼요...어머머..."

(팬티를 벗기며...)
"이러지 맙시다...서로 원해서 일이 이렇게 된거쟎아요?..."

그 사내는 애무고 뭐고 없이
바로 바지를 벗는다.
혜선은 경직되어 버린다.
해외 외국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는
이른바..."검은 말자지" 였다...

"그냥 사모님 눈 질끈 감으시구 느낌만 받아보슈..."

"헉............................................."

사내는 꼿꼿히 세운 말자지를
헤드부터 5센티 정도 넣었다 뺐다만을 반복한다.
그리고 빼고나서 그녀의 보지를 문지르듯 쭈욱 밀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시키고 누워있는 그녀가 페니스가
튀어 오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마사지한다.

그리고 방망이로 슬쩍 때려주듯이
툭툭 내려친다.
뭘해도 혜선의 입에선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다시 넣고 이번엔 10센티...
빼고 툭쳐주고
다시넣고 이번엔 15센티...
다시빼고 투투득 빠르게 쳐주고
헤드로 클리토리스 돌려주고
다시 넣고 끝까지 넣어 혜선의 자궁에 딱 들이댄다.
자궁을 막아 버린 상태에서 멈춘다.
혜선은 이미 반쯤 죽어있다.

"아........................흥..."
"정말 왜그래요......아저씨 나...이러다...죽어요..."

(무언가를 결심한듯...)
"이보시게 새댁...오늘 진짜 홍콩이 어딘지 가볼라우?..."

"응...끄덕 끄덕..."

사내는 자궁에 대고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그녀의 어께를 양손으로 꼭 부여잡고
그녀를 침대 가장자리로 옮긴 후 기마자세를 취하고
그녀의 입을...사내의 입으로 막아버린다.
이제 순간이 다가온다.

<궁내방상삽입술>
장신의 음경만이...
굵기가 최고여야...
그리고 최고의 기를 보유한사람만이 할수 있다는...
사내는 있는 힘을 다 주어서
혜선의 자궁을 그대로 열고 패니스를 밀어 넣어버린다.

"아!!!!!!!!!!!!!!!!!!!!!!!!!!!!!!!!!!!!!!!!!!!!악 "

삽입된 페니스의 활동을 멈춘 채
발기상태를 80% 수준으로 줄인다.
그리고 키스를 퍼부어 다시 100% 상태로 흥분 시킨다.
이윽고 펌핑을 조금씩 한다.
느낄수 없도록 천천히...

"엄!!!!!!!!!!!!!!!!!!!!!!!!!!마!!!!!!!!!!!!!!!!!!앙 "

이제 그녀의 자궁이 아이를 날 때처럼 열리기 시작한다.
열린 자궁에 패니스를 끼운채로 몸만 흔들어 버린다.

"어!!!!!!!!!!!!!!!!!!!!!!!!!!!!!!!!!!!!!!!!!!!!!!엉 "

그리고 순간적으로 자궁벽까지 페니스를 빼버린다.
순간적으로 페니스가 빠지자
일정 간격으로 벌어진 자궁에서 바람의 압력이 감지된다.
바로그때 일반 질의 펌핑을 고속으로 해댄다.
너무 아프면 그 고통속에서 쾌감을 얻어내는 원리이다.

사내의 원대로
혜선은 사내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준다.
자신을 우주로 쏘아 올려준 사내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 생각한다.
사내는 말없이 웃어보이고 장비를 챙겨서 나가려한다.
중년의 사내는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혜선에게 윙크한다.
.
.
.
혜선은 나른한 몸으로
침대에 누워서 기절하듯 잠들어 버린다.

저녁 8 시
(때르릉.......)


"여보세요?...네 여보...네??? "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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