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가 며칠 동안 연락이 안되었다. 출장이라도 간단하게 들어가면 놀려고 연락을 했는데
대체 연락이 안되는 것이었다. 아무리 이혼한 사이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2~3번 떡을 치기
위해 연락을 하고 지냈으니, 일주일동안 연락이 안되자 많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혹시 ‘무
슨일이 생긴건 아닐까?’ 하는 조바심이 생겨서 수빈이가 일하는 곳으로 전화를 해봤다. 휴
가를 내고 여행을 갔다는 소리를 듣고 솔직히 조금 놀랐다. 이제 수빈이는 내 와이프도 아
니고 그냥 즐겁게 섹스를 하는 사이이지만, 그래도 내가 모르게 여행을 갔다는 것이 배신감
으로 다가왔다. 민석이나 내가 아는 사람들하고 내가 없는 사이에 즐기는 것은 그래도 이해
할 수 있었지만 내가 짐작도 할 수 없는 사람과 여행을 갔다는 것이 더욱 나를 심란하게 만
들었다. 그리고 남자랑 단둘이서 가지 않았을 것이란 것이 더욱 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이제 수빈이는 한명의 남자로 만족할 수 없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수빈이는 이제 적어도 남
자 2~3명 정도와 그룹섹스를 해도 거뜬할 만큼 색끼가 올라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지금까
지 나와 같이 수빈이를 돌려먹었던 놈들이 수빈이에게 연락해서, 갔을 것 같았다. 말이라도
하고 갔다면 이렇게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텐데... 말도 하지 않고 간 것이 더욱 그랬다.
며칠 후..... 수빈이에게서 연락이 왔다.
“자기야~~~~”
“어떻게 된거야!!!!!”
“머가?”
“여행갔다면서? 어디갔다온거야?”
“아~~~ 지난번에 같이 놀았던 아저씨들 있잖아.... 그 아저씨들이랑 며칠 동남아에 갔다 왔
어... 정말 좋더라... 마사지도 받고... 섹스도하고 ㅋㅋ ^^"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수빈이가 얄미웠다. 하지만 저렇게 만든 것이 나이기 때문에 뭐라
고 말하는 것도 의미가 없었다. 다 내탓인 것이다.
“알았으니까... 오늘 저녁에 보자....”
“알았어 오늘 조금 늦게 끝나니까... 이따가 집으로 와~~~”
“응”
저녁까지의 기다리는 동안 머리가 매우 복잡했다. 수빈이를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계속
이렇게 쾌락의 삶을 살도록 해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삶을 청산하고 다시 예전의 수
빈이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많은 고민을 했다.
저녁시간이되어 수빈이 집으로 갔다. 휴가로 한동안 일이 밀린 수빈이는 10시가 다 되어서
야 집으로 돌아왔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뭐~~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됐어, 뭐 큰일이 생긴 것도 아닌데 뭘 그래?”
“근데, 도대체 누구랑 갔다온거야?”
“지난번에 노래방에 있던 사람이 연락이 와서 같이 동남아 갔다왔어....”
“그놈이 니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서 전화를해?”
“그날 내가 좀 취해있었잖아... 갈 때 휴대폰을 거기에 놓고했는데, 한명이 전화번호를 저장
했었나봐. 암튼, 어차피 즐기는거 해외여행도하고 재밌잖아~~ ^^”
“참나... 뭐라 할 말이 없다.”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다른 놈과 섹스여행을 갔다오는 걸 보니 이제 정말 수빈이는 섹스의
구덩이에서 못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남아를 가게 된 계기며, 있었던 일들을 모두 듣자 어이가 없었지만, 해외에서의 섹스 경
험담을 듣자 다시 나의 좆이 껄떡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개랑 질펀한 섹스를 했다고하니 자
지가 더욱 빳빳해져서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씻지도 않은 수빈이를 일으켜세워, 팬티를
벗기고 좆을 들이밀었다.
“아이~~~ 그냥 이렇게 넣으면 어떻게해~~~ 물도 안나왔는데... 아프단말야...”
“씨발 개새끼 좆은 잘도 받았으면서, 내 좆은 싫은거냐? 개새끼 좆은 좋고 내좆은 별로라
이거지?”
아프다는 수빈이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작정 좆을 수빈이 보지에 쑤셔댔다. 솔직히
물도 안나온 여자보지에 집어넣는 것은 남자로써도 힘든일이다. 하지만, 수빈이의 보지는
이제 자지가 들어오는 시늉만해도 물이 나오는지, 아니면 그때 일을 이야기하면서 보짓물이
나왔는지 살짝 물이 나와 있었다.
수빈이 입장은 생각도 않고, 그냥 박아대다 보지에 좆물을 뿌렸다. 개새끼 때문인지 나도
흥분해서 평소보다 빨리 쌌다.
그렇게 떡을 치고나서 며칠이 지났다.
나는 고객과의 저녁식사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 간만에 술이나 같이 하려고 일하는 곳으로
갔다. 안경원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불은 켜져있는데, 안경원의 문이 잠겨있는 것이었다.
사장님은 휴가간다고 하셨고, 수빈이 혼자서 안경원을 보고 있었는데 수빈이가 없었다.
화장실에 간 것 같아 화장실 쪽으로 갔는데... 화장실 안에서 남녀가 떡치는 소리가 들렸다.
“하~~~~하~~~ 아흑~~~ 더~~”
“씨발 좃나 쪼이네....”
“야 너는 어떠냐?”
“와~~ 이년 전부터 따먹고 싶었는데, 장난 아니네.... 사까시 장난 아니다.”
문이 다 닫히지 않은 화장실 틈으로 두 놈이 수빈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그 놈중에 한 놈이 낯이 익은 놈이었다. 수빈이가 일하는 안경원에 주문한 렌즈를 배달해
주는 놈이었는데, 수빈이가 치근덕거린다고 말하던 놈이었다. 며칠 섹스를 안했다고, 이제
이놈들한테도 보지를 대주고 있던 것이었다.
“아~~ 씨발~~~ 조낸 좋다.”
“야~~ 너도 좋지?”
전에는 수빈이한테 깍듯하게 하던 놈이 이제 보지에 자지 꽂았다고, 막말한다. 수빈이보다
나이도 세 살이나 어린놈이....
“하아~~ 하아~~ 네~~ 좋아요~~~ 계속 박아주세요...”
“안경원 사장님 언제 오신다고?”
“3일 뒤에 와요~~ 아흑~~”
“그럼 내일도 이 시간에 보지 대주는거다, 알았지?”
“네.... 알았으니까... 빨리 계속하기나 해줘요~~”
그렇게 두 놈은 번갈아가면서, 수빈이 보지에 좆을 꽂아가며 즐기고 있었다. 질펀한 섹스는
그렇게 1차로 화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잠시 후 떡치기를 끝낸 수빈이와 두놈은 화장
실에서 나와 안경원으로 향했다.
한놈은 다른 일이 있는지 차를 타고 갔고, 한놈은 수빈이와 같이 안경원으로 들어갔다. 밖
에서 담배한대 피면서 안경원을 바라보는데, 수빈이는 보이는데 같이 들어간 한 놈이 보이
지 않았다. 그놈이 투명인간도 아니고 같이 들어갔는데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자세히 안경원을 보니 수빈이의 움직임이 조금 흔들렸다. 의자에 앉아있는데, 얼굴이 조금
씩 일그러지는 것이... 아마도 그 새끼가 의자 밑에서 수빈이 보지를 빨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수빈이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빠른 속도로 안경원으로 들어갔다.
원래는 손님이 들어가면 일어나서 인사를 해야하는데, 내가 들어가자 일어서려하다가 다시
자리에 앉았다. 아니 일어서려는 것을 그 놈이 못일어나게 다리를 잡아 다시 앉은 것이었
다.
“어~~ 자기왔어?”
“괜찮아 계속해~~ 아흑~ 하~아~하~아~~ 아흑~~~”
“후루룹~~ 후루룹~~~”
밑에서 얼마나 빨아대는지 보지 빠는 소리가 나한테도 들렸다.
난 솔직히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왔는데, 하던건 좀 멈출 줄 알았는데, 계속
하는 것이었다.
“잠깐 시간나서 들렸는데, 하던거 계속해라. 나 간다.”
그렇게 말하고 나왔다.
“자기 오늘은 미안~~ 이따 전화할게~~ 하~~아~~ 하~~아~~”
나는 나와서 언제까지 두 년놈이 저럴지 차안에서 봤다.
10분쯤 지났을까? 수빈이가 절정을 한 번 느꼈는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안경원
불을 끄더니 안에서 문을 잠궜다. 그리고는 안경원 구석에서 그놈과 다시 뒤치기를 하는 것
이었다. 얼핏 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경원 안쪽 검안실에서 뒤치기
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수빈이의 행동은 시작에 불과하였다.
‘이제는 내가 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보지를 돌리는 범주까지 간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었다. 수빈이에게 어느 정도의 통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제하지 않는 다면, 수빈
이는 개나소나 다 대주는 걸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남자들과 했지만, 그래
도 그것은 어느 정도의 통제안에서였지만, 이렇게 아무에게나 주는 것은 아니라 생각했다.
이제 수빈이를 통제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그곳을 떠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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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쓰려니 힘드네요... ^^
조만간 18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연락이 안되는 것이었다. 아무리 이혼한 사이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2~3번 떡을 치기
위해 연락을 하고 지냈으니, 일주일동안 연락이 안되자 많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혹시 ‘무
슨일이 생긴건 아닐까?’ 하는 조바심이 생겨서 수빈이가 일하는 곳으로 전화를 해봤다. 휴
가를 내고 여행을 갔다는 소리를 듣고 솔직히 조금 놀랐다. 이제 수빈이는 내 와이프도 아
니고 그냥 즐겁게 섹스를 하는 사이이지만, 그래도 내가 모르게 여행을 갔다는 것이 배신감
으로 다가왔다. 민석이나 내가 아는 사람들하고 내가 없는 사이에 즐기는 것은 그래도 이해
할 수 있었지만 내가 짐작도 할 수 없는 사람과 여행을 갔다는 것이 더욱 나를 심란하게 만
들었다. 그리고 남자랑 단둘이서 가지 않았을 것이란 것이 더욱 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이제 수빈이는 한명의 남자로 만족할 수 없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수빈이는 이제 적어도 남
자 2~3명 정도와 그룹섹스를 해도 거뜬할 만큼 색끼가 올라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지금까
지 나와 같이 수빈이를 돌려먹었던 놈들이 수빈이에게 연락해서, 갔을 것 같았다. 말이라도
하고 갔다면 이렇게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텐데... 말도 하지 않고 간 것이 더욱 그랬다.
며칠 후..... 수빈이에게서 연락이 왔다.
“자기야~~~~”
“어떻게 된거야!!!!!”
“머가?”
“여행갔다면서? 어디갔다온거야?”
“아~~~ 지난번에 같이 놀았던 아저씨들 있잖아.... 그 아저씨들이랑 며칠 동남아에 갔다 왔
어... 정말 좋더라... 마사지도 받고... 섹스도하고 ㅋㅋ ^^"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수빈이가 얄미웠다. 하지만 저렇게 만든 것이 나이기 때문에 뭐라
고 말하는 것도 의미가 없었다. 다 내탓인 것이다.
“알았으니까... 오늘 저녁에 보자....”
“알았어 오늘 조금 늦게 끝나니까... 이따가 집으로 와~~~”
“응”
저녁까지의 기다리는 동안 머리가 매우 복잡했다. 수빈이를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계속
이렇게 쾌락의 삶을 살도록 해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삶을 청산하고 다시 예전의 수
빈이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많은 고민을 했다.
저녁시간이되어 수빈이 집으로 갔다. 휴가로 한동안 일이 밀린 수빈이는 10시가 다 되어서
야 집으로 돌아왔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뭐~~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됐어, 뭐 큰일이 생긴 것도 아닌데 뭘 그래?”
“근데, 도대체 누구랑 갔다온거야?”
“지난번에 노래방에 있던 사람이 연락이 와서 같이 동남아 갔다왔어....”
“그놈이 니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서 전화를해?”
“그날 내가 좀 취해있었잖아... 갈 때 휴대폰을 거기에 놓고했는데, 한명이 전화번호를 저장
했었나봐. 암튼, 어차피 즐기는거 해외여행도하고 재밌잖아~~ ^^”
“참나... 뭐라 할 말이 없다.”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다른 놈과 섹스여행을 갔다오는 걸 보니 이제 정말 수빈이는 섹스의
구덩이에서 못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남아를 가게 된 계기며, 있었던 일들을 모두 듣자 어이가 없었지만, 해외에서의 섹스 경
험담을 듣자 다시 나의 좆이 껄떡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개랑 질펀한 섹스를 했다고하니 자
지가 더욱 빳빳해져서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씻지도 않은 수빈이를 일으켜세워, 팬티를
벗기고 좆을 들이밀었다.
“아이~~~ 그냥 이렇게 넣으면 어떻게해~~~ 물도 안나왔는데... 아프단말야...”
“씨발 개새끼 좆은 잘도 받았으면서, 내 좆은 싫은거냐? 개새끼 좆은 좋고 내좆은 별로라
이거지?”
아프다는 수빈이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작정 좆을 수빈이 보지에 쑤셔댔다. 솔직히
물도 안나온 여자보지에 집어넣는 것은 남자로써도 힘든일이다. 하지만, 수빈이의 보지는
이제 자지가 들어오는 시늉만해도 물이 나오는지, 아니면 그때 일을 이야기하면서 보짓물이
나왔는지 살짝 물이 나와 있었다.
수빈이 입장은 생각도 않고, 그냥 박아대다 보지에 좆물을 뿌렸다. 개새끼 때문인지 나도
흥분해서 평소보다 빨리 쌌다.
그렇게 떡을 치고나서 며칠이 지났다.
나는 고객과의 저녁식사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 간만에 술이나 같이 하려고 일하는 곳으로
갔다. 안경원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불은 켜져있는데, 안경원의 문이 잠겨있는 것이었다.
사장님은 휴가간다고 하셨고, 수빈이 혼자서 안경원을 보고 있었는데 수빈이가 없었다.
화장실에 간 것 같아 화장실 쪽으로 갔는데... 화장실 안에서 남녀가 떡치는 소리가 들렸다.
“하~~~~하~~~ 아흑~~~ 더~~”
“씨발 좃나 쪼이네....”
“야 너는 어떠냐?”
“와~~ 이년 전부터 따먹고 싶었는데, 장난 아니네.... 사까시 장난 아니다.”
문이 다 닫히지 않은 화장실 틈으로 두 놈이 수빈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그 놈중에 한 놈이 낯이 익은 놈이었다. 수빈이가 일하는 안경원에 주문한 렌즈를 배달해
주는 놈이었는데, 수빈이가 치근덕거린다고 말하던 놈이었다. 며칠 섹스를 안했다고, 이제
이놈들한테도 보지를 대주고 있던 것이었다.
“아~~ 씨발~~~ 조낸 좋다.”
“야~~ 너도 좋지?”
전에는 수빈이한테 깍듯하게 하던 놈이 이제 보지에 자지 꽂았다고, 막말한다. 수빈이보다
나이도 세 살이나 어린놈이....
“하아~~ 하아~~ 네~~ 좋아요~~~ 계속 박아주세요...”
“안경원 사장님 언제 오신다고?”
“3일 뒤에 와요~~ 아흑~~”
“그럼 내일도 이 시간에 보지 대주는거다, 알았지?”
“네.... 알았으니까... 빨리 계속하기나 해줘요~~”
그렇게 두 놈은 번갈아가면서, 수빈이 보지에 좆을 꽂아가며 즐기고 있었다. 질펀한 섹스는
그렇게 1차로 화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잠시 후 떡치기를 끝낸 수빈이와 두놈은 화장
실에서 나와 안경원으로 향했다.
한놈은 다른 일이 있는지 차를 타고 갔고, 한놈은 수빈이와 같이 안경원으로 들어갔다. 밖
에서 담배한대 피면서 안경원을 바라보는데, 수빈이는 보이는데 같이 들어간 한 놈이 보이
지 않았다. 그놈이 투명인간도 아니고 같이 들어갔는데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자세히 안경원을 보니 수빈이의 움직임이 조금 흔들렸다. 의자에 앉아있는데, 얼굴이 조금
씩 일그러지는 것이... 아마도 그 새끼가 의자 밑에서 수빈이 보지를 빨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수빈이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빠른 속도로 안경원으로 들어갔다.
원래는 손님이 들어가면 일어나서 인사를 해야하는데, 내가 들어가자 일어서려하다가 다시
자리에 앉았다. 아니 일어서려는 것을 그 놈이 못일어나게 다리를 잡아 다시 앉은 것이었
다.
“어~~ 자기왔어?”
“괜찮아 계속해~~ 아흑~ 하~아~하~아~~ 아흑~~~”
“후루룹~~ 후루룹~~~”
밑에서 얼마나 빨아대는지 보지 빠는 소리가 나한테도 들렸다.
난 솔직히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왔는데, 하던건 좀 멈출 줄 알았는데, 계속
하는 것이었다.
“잠깐 시간나서 들렸는데, 하던거 계속해라. 나 간다.”
그렇게 말하고 나왔다.
“자기 오늘은 미안~~ 이따 전화할게~~ 하~~아~~ 하~~아~~”
나는 나와서 언제까지 두 년놈이 저럴지 차안에서 봤다.
10분쯤 지났을까? 수빈이가 절정을 한 번 느꼈는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안경원
불을 끄더니 안에서 문을 잠궜다. 그리고는 안경원 구석에서 그놈과 다시 뒤치기를 하는 것
이었다. 얼핏 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경원 안쪽 검안실에서 뒤치기
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수빈이의 행동은 시작에 불과하였다.
‘이제는 내가 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보지를 돌리는 범주까지 간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었다. 수빈이에게 어느 정도의 통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제하지 않는 다면, 수빈
이는 개나소나 다 대주는 걸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남자들과 했지만, 그래
도 그것은 어느 정도의 통제안에서였지만, 이렇게 아무에게나 주는 것은 아니라 생각했다.
이제 수빈이를 통제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그곳을 떠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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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쓰려니 힘드네요... ^^
조만간 18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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