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질펀한 섹스 파티가 끝나고 날이 밝아오자 얼마 안 있으면 헤어져야 할 칠공을 위해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생각으로 황용과 목염자는 곽정과 칠공을 남겨두고 장바구니를 끼고 시장을 찾았다.
황용과 염자가 장을 다보고 오는길에 머리위에서 나뭇잎 하나가 떨어져 내려왔다. 사람의 그림자 하나가 열을 지어 서 있는 버드나무 위로 필쩍펄쩍 뛰어 멀어져 간다. 나뭇잎을 주워 보니 바늘로 찌른 글자가 보인다.
<두 아가씨가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게 좋아. 황용이 다시 야료를 부리면 때려 주려고 했는데.... >
이름도 없이 표주박이 새겨져 있었다. 홍칠공이 쓴 것이 틀림없었다. 둘이 송림으로 찾아왔지만 홍칠공의 그림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곽정은 벌써 객점에 돌아와 있었다. 곽정에게 칠공이 떠났다고 알려주고 장을 봐온 재료로 식사를 끝내고 그들 셋은 송림 속을 거닐며 정담을 나눴다. 황용이 목염자에게 어떻게 해서 홍칠공에게 무예를 배우게되었느냐고 물었다.
"그땐 내가 아주 어렸을 때예요. 어느 날인가 아빠를 따라 변량에 오게 되었거든요. 우린 객점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나는 객점 앞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두 명의 거지가 거기 쓰러져 있었어요. 온몸이 피투성이라 사람마다 더럽다고 거들떠보지도 않더군요."
"아, 그래서 착한 마음에 그들을 치료해 주셨군요."
"치료는 무슨 치료예요. 내가 치료할 줄 아나요? 그냥 불쌍하고 딱해서 그들을 부축해다 아빠 방에 뉘고 상처를 씻은 후 그냥 천으로 싸주었을뿐인걸요. 뒤에 아빠가 밖에서 돌아오셔서 이걸 보시고 잘했다구 칭찬을 해 주셨어요. 엣날 아내도 꼭 나처럼 그랬었다고 말씀하시며 한숨을 다 내쉬시더군오. 아빠가 그들을 치료해 주시고 몇 냥의 노자를 주자 그들은 고맙다며 가버렸어요. 몇 달이 지난 뒤 우리가 양주에 갔는데 거기서 그들 거지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목염자는 황용에게 계속해서 무예를 배운 계기를 자상히 설명했다.
"그때 그들은 상처도 다 아물었어요. 우리를 안내해서 어떤 낡은 절을 찾아갔는데 거기서 홍칠공을 뵙게 되었어요. 홍칠공께서 몇 마디 칭찬을 해 주시고 파옥권법을 가르쳐 주시는데 사흘에 다 배웠답니다. 나흘째 되는 날 다시 그 절에 갔더니 영감님은 벌써 떠나신 후고, 난 다시는 그분을 뵈올수 없었답니다."
이런저런 얘기로 세명은 얘기꽃을 피우다. 이들은 어제의 피곤함이 몰려 오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달콤하게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셋이 객점에서 이 얘기 저 얘기 주고받다가 점심까지 먹었는데도 홍칠공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기다릴 것 없이 우리 떠나요."
황용의 말에 좇아 곽정은 장터에 나가 두필의 나귀를 또 샀다. 돌아오니 황용과 목염자는 남장을 하고 떠날 채비를 끝마친 상태였다. 셋은 산천 경개를 즐기며 일로 운하를 따라 남쪽으로 남쪽으로 향했다. 홍마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새로 시온 나귀들도 잘 달렸다. 뭐 급한 볼 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 필의 말이 어찌나 빠른지 이날 벌써 의흥에 당도했다. 의흥은 도자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동쪽을 향해 얼마 가지않아 태호에 이르렀다. 이 태호는 삼주에 둘러싸인 호수로 둘레가 5백 리라, 옛날에는 오호라 불렸다. 곽정은 평생 이렇게 큰 호수를 본 적이 없었다.
황용과 목염자의 손을 잡고 호수가에 선 채 광대 무변한 하늘과 물을 바라다본다. 72봉의 울창한 나무들이 3만6천 경 파도위에 우뚝 버티고 서 있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호연지기가 샘솟듯 했다.
"우리 호수로 가 봐요."
황용의 말에 그들은 어촌을 찾아들었다. 홍마와 나귀들을 어촌에 말기고 곽정은 말을 돌보고 황용과 염자는 배를 한 척 빌어 타고 호심으로 저어 나갔다. 둘은 노를 저어 멀리 멀리 들어갔다. 사방은 안개가 자욱했다. 도대체 천지가 호수 안에 있는지 아니면 호수 안에 천지가 있는것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남장을 한 황용의 옷깃과 머리카락이 미풍에 살랑거린다. 배안에서 살살 노를 젖던 염자가 이 모습을 보곤 살살 황용의 뒤로 가선 황용의 유방을 뒤에서 양손으로 부드럽게 쥐며 말한다.
"동생의 이 유방은 언제 봐도 탐난다 말야 어찌 이리 크고 이쁠수가 있지 동생"
이리 말하곤 목염자의 손이 밑으로 향하고 황용의 얼굴을 돌리며 황용의 입술 속으로 혓바닥을 부드럽게 밀어 넣으며 키스를 하자 황용의 몸이 알수 없는 흥분에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자 황용의 보지에선 음액이 나오는게 느껴졌다. 질 안쪽으로 무언가 스물스물하고 솟아 나오는 미끈함이 느껴졌고, 이내 황용의 보지는 촉촉히 젖어 갔다. 황용은 온몸을 휩싸는 흥분을 점점 참기가 어려웠다. 목염자의 손을 꼭 잡고는 반쯤 안기다시피 한 황용이
"염~자 언니 정말 고마워요~~~아~~~아~~~"
하면서 목염자의 젖가슴을 살며시 손바닥으로 꼭 쥐면서 염자의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꼭 끼워서는 살짝 비틀어주었다. 염자는 깜짝 놀랐지만 갑자기 젖꼭지에서 온 몸을 통해 짜릿한 쾌감이 맴돌았고 이내 염자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 나왔다.
"으~~~음~~~황~~용~~~~아~~~~좋~~~구나~~아~~~"
곽정과의 섹스를 생각하면서 생긴 욕정으로 황용에 손을 댔는데 황용의 손이 젖가슴에 닿자 그만 염자도 흥분해 버린 것이었다. 황용이 벌써 목염자의 웃옷을 걷어 올렸고 젖가슴이 드러내자 목염자의 딱딱해져서 오똑 솟은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염자는 황용의 머리를 꼭 껴안고는 염자의 젖꼭지를 핥으면서 깊이 빨아주는 느낌에 깊이 빠지기 시작했다. 염자는 한손을 뻣어서 황용의 바지를 벗겨 내었다. 그러자 벌써 축축한 황용의 보지가 나타나고 이내 염자는 보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황용은 염자의 손에 자극을 한껏 받으면서 젖꼭지를 힘껏 빨았다.
한쪽 젖가슴은 다른 한 손으로 주무러주었고 염자는 손가락을 황용의 보지털을 헤치며 질안으로 들이 밀었다.
"아~~~~염~~자~~언~니~~~아~~아~~~~~아~~흐~~~흥~~~~~~아이~~~~"
목염자와 황용은 둘다 옷을 훌훌 벗기 사작했다. 그리고는 둘다 알몸이 되었고, 목염자와 황용은 젖꼭지를 물고는
핥으며 빨아주었다. 목염자는 집요하게 황용의 보지를 자극했고 손가락을 두 개씩이나 황용의 보지 속으로 집어 넣고는 넣었다 뺐다. 그리곤 황용을 바닥에 누이곤 가랭이를 벌렸다. 사타구니가 쫙 벌려지고 황용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목염자는 수북한 보지털을 쓰다듬다가 이내 보지에 얼굴을 처박고 혓바닥을 길게 내밀어 질속 깊숙히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목염자의 능숙한 애무솜씨가 황용을 쾌락의 늪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황용은 염자가 이처럼 좋은 솜씨를 가지고 있을줄은 몰랐다. 황용은 염자가 쑥맥이 아니고 대단한 솜씨를 지닌 음색녀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웬지 염자와 이런 비밀을 공유하게 된 것이 다행스럽게 생각되었다. 이렇게 두사람은 출렁이는 배위에서 서로 자세를 바꿔가며 2시간 가량 두사람의 음심을 채우며 동성끼리 물고 빠는 레즈 플레이를 펼치며 서로의 성욕을 채웠다. 주변을 정리한 두사람은 서둘러 곽정이 있는곳으로 배를 젖어갔다.
"자 이제 그만 가볼까 용아~" "네 언니 그리해요"
황용은 기분이 좋은지 노를 저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수룡음에 나오는 가사의 일절이다. 황용은 목소리도 구슬프게 일절을 불랐다. 처량한 노래 소리가 저쪽 호면에서 들려왔다. 곡조는 황용이 부른 것과 같은 수룡음의 2절이다. 노래소리를 따라 멀리 눈길을 보내니 포구에서 곽정옆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던 어부였다.
"이 노래는 아버지가 늘 즐겨 부르시던 곡조인데 정말 이런 호수에서 듣게 될 줄은 몰랐군요. 우리 한번 가 봐요."
그들이 노를 저어 포구에 도착하고 곽정과 함께 있는데 어부도 낚싯줄을 거두고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호수에서 이렇게 훌륭한 손님을 만날 줄은 몰랐군요. 이쪽으로 오셔서 한 잔 나누시지 않으시렵니까? 저는 다리가 불편해서 일어날 수가 없으니 두 분께서 널리 용서하십시요.사양하실 것 없습니다."
세명은 이리말하는 어부를 바라다보았다. 나이는 40여세 안팎에다 깡마른 표정이 중병에 걸린 사람같다. 키는 큰지 앉은 키가 곽정보다 더 커 보인다. 동자 하나가 부채질을 해 술을 데운다. 어부를 두리번거려 보니 보통 어부가 아닌 것 같다.
"이 형님은 곽씨 저분은 목씨요 제 성은 황이올시다. 뱃놀이를 하다가 흥이 나서 고성 방가를 했는데 혹시 선배님의 흥을 깨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제 성은 육이라 합니다. 두 분께서는 이 태호가 처음이신 모양이지요?"
"네, 처음입니다."
곽정의 대답이다. 어부는 동자에게 술과 안주를 챙겨 손님께 권하게 한다. 네댓 가지 안주 맛이 그럴 듯하고 숱잔과 기명이 아무래도 예사집 물건 같아 보이지 않는다. 두어 순배 술이 돌아가자 어부가 먼저 말을 꺼넨다.
"방금 부르신 수룡음의 가사는 비분 강개한 지기가 깃든 노래인데 젊은 분이 참 잘도 부르십니다. 정말 보통이 아니십니다."
황용은 그의 나이 많은 듯하는 말씨를 듣고 빙그레 웃는다.
"송실이 남도한 이래 시인 묵객 그 어느 누구 하나 나라 걱정 안 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 어부가 고개를 끄덕이고석 잔술을 따라 마신 뒤 다시 권한다. 황용과 어부는 의기 투합했는지 피차 시사에 관한 얘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곽정과 염자는 시사를 모른다. 옆에서 잠자코 들으며 마음속으로 부러워할 뿐이다. 저녁놀이 짙어지고 뉘엿뉘엿 황혼이 호면에 깔리기 시작했다.
"저의 집이 호반에 있는데 며칠 쉬어 가시면 어떠하올지?" "곽정 형님 목 형님 어떻게 할까요?"
황용의 말에 곽정이 입을 열려고 하는데 어부가 먼저 말을 꺼낸다.
"저의 집 부근에 경치 좋은 산도 있습니다. 두 분께서 산천 경개를 유람하시는 중이시라니 사양하지 마세요."
곽정은 정중한 그의 말을 물리칠 수 없었다.
"황용, 그럼 우리 육 선생댁에 폐를 끼치기로 하자." "그러자꾸나 용아"
그리 하기로 결정하고 세사람은 빌린 배를 돌려주고 아까 어부가 말한 그쪽으로 발을 돌렸다. 꼬불꼬불한 길을 몇 리 걷자 눈앞에 고루 거각이 나타난다. 엄청나게 큰 대장원이다. 나무다리를 건너 장원 앞에 이르렀다. 곽,황,목 세사람은 어부의 집이 이토록 큰 데 놀라 눈이 휘둥그래졌다. 둘이 채 대문에 당도하기도 전에 벌써 20여 세 먹어 보이는 소년 하나가 4명의 하인을 데리고 그들을 맞으러 나왔다. 곽정일행은 장원 안의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린다. 으리으리한 건물이 호화롭다. 북방의 웅대한 장원과는 어딘가 다르다. 3개의 정원을 지나 뒷채에 다다르자
"자 어서들 오십시오."
아까 만났던 어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친께선 다리가 불편하셔서...., 지금 동쪽 서재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저는 육관영이라 하옵니다"
육관영이 아버지를 대신해서 미안하다는 듯 사과를 한다. 넷이 함께 병풍을 돌아서자 서재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거기 그 어부가 침상에 앉아 있었다. 어부의 차림이 아니라 서생의 복장을 한 채 손에는 깨끗한 부채를 들고 웃음으로 그들을 맞았다.
"여기 장공과 선권이란 두굴이 있는데 천하의 절경입니다. 세 분 손님께서는 며칠 묵으시며 천천히 구경을 하세요. 날도 저물었으니 아무래도 쉬셔야겠습니다."
곽정과 황용 목염자가 몸을 일으키자 2명의 하인이 등불을 들고 그들을 안내했다. 황용이 나오다 문득 고개를 드니 서재의 문설주 위에 8개의 철편이 박혀 있는데 꼭 팔괘 형상이다. 깜짝 놀랐지만 눈치를 보이지 않고 하인의 뒤를 따라 객방으로 나왔다. 객방의 설비도 우아하거니와 세개의 침대가 나란히 놓여 있고 이부자리와 베개까지 모두가 정결했다. 하인들이 차를 들여 놓고 편안히 쉬시라고 했다.
남장을 한 황용과 염자 덕분에 세사람은 한방에서 지낼수 있게 되었고 색다른 장소에 있다는 생각에 세사람은 곳 뜨거운 음심이 올라왔다. 객방의 방안에선 염자와 황용이 알몸으로 누워 다리를 굽힌 체 양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 곽정도 알몸으로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는 두 사람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 있었다.
곽정은 두 여자의 보지를 쳐다보며 두 손을 뻗어 각자의 보지둔덕에 갔다 댔다. 한 손에는 두툼한 염자의 보지둔덕, 다른 한 손에는 살이 오르기 시작한 싱싱한 황용의 보지둔덕이 손 안 가득히 들어았다. 곽정은 서서히 두 보지둔덕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각기 다른 두 보지둔덕이 느낌이 전달되어왔다. 곽정의 손놀림에 따라 염자와 황용의 보지살들이 이리저리 쓸려다녔다.
"아~~~오~~라버니~~~아~~아~~" "흠~~으~~~오~~~~빠~~~아"
목염자와 황용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곽정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두 여자의 보지둔덕의 감촉을 음미하며 쓰다듬었다. 천천히 염자와 황용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던 곽정은 두 여자의 살짝 벌어진 보지균열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곽정의 손가락이 보지균열을 헤치고 안으로 쑥 들어갔다. 염자와 황용은 자신의 예민한 보지속살로 곽정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했다. 곽정은 두 여자의 보지균열 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여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염자와 황용은 자신들의 보지구멍 안으로 곽정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허리를 활 처럼 휘며 신음소리를 냈다. 벌써 두 사람의 보지구멍에서는 미끌거리는 보짓물이 손가락이 들락거리때마다 밖으로 흘러나와 항문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악~~~아아아..곽정~~오빠~~~나~~~더~~못 참겠어~~~아아아~~~어서~~~~아아아~~~"
곽정의 손가락 움직임에 드디어 목염자가 애원의 신음소리를 냈다. 곽정은 목염자의 말에 미소를 짓고는 염자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빼내고는 손가락 가득히 묻어있는 보짓물을 자신의 자지에 바르고는 거대한 자지를 잡고 보지를 벌리고는 자지를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고는 목염자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보짓물로 흥건한 염자의 보지구멍 안으로 곽정의 거대한 자지가 쑥하고 들어갔다.
"하~~악~~~~아~~아아~~~아퍼요~~~오~~빠~~~아아~~~~악~~~아~~"
염자는 자신의 보지구멍을 찢을듯이 벌리며 안으로 들어온 곽정의 거대한 자지에 찌릿한 아픔을 느끼며 신음했다. 곽정은 염자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자지를 서서히 움직여 염자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곽정은 염자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면서 염자의 옆에 누워있는 황용을 쳐다보았다. 그리곤 황용에게 말을 했다.
"용아~~~ 이리와서 염자위에서 개 처럼 업드려라 니 보지 맛좀 보자꾸나 어서~~~아~~~"
황용은 곽정의 말에 못 이기는척 자리에서 일어나 목염자의 몸위에 개 처럼 업드렸다. 그러자 보짓물이 흘러나오는 황용의 엉덩이가 곽정의 앞에 놓였다. 곽정은 계속 목염자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얼굴을 내려 벌렁거리고 있는 황용의 보지둔덕에 입을 대고 핥아댔다. 그러자 방안에서는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와 두 여자가 질러대는 신음소리로 가득해져 갔다.
"아아~~아~~아~~~~나~~몰라~~~좋아~~아아아~~~죽어~~~아아아~~~"
"아~~~악~~~오빠~~~저도~~~죽어요~~~아~~~~~아~~"
목염자는 어느덧 자신의 위에서 출렁이고 있는 황용의 유방을 움켜쥐고 주무르고 있었고 황용 또한 염자의 출렁이는 유방을 게걸스럽게 빨고 있었다. 목염자는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죽을 것 같아 곽정에게 애원을 했다. 곽정은 염자의 애원에 염자의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입으로 빨아주던 황용의 보지구멍 안으로 목염자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집어넣었다.
"하악~~~아아아~~갑자기 넣으면~~~어떻게~~~아아~~아~~~"
황용은 갑자기 곽정의 자지가 들어오자 다급한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곽정은 황용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가 들어가자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 황용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곽정의 테크닉이 화려하게 구사되고 두여인은 이에 흥분에 겨워 목염자와 황용의 유방이 포개지며 진눌려 양쪽으로 삐져나왔고 합쳐진 두 사람의 하체에는 두개의 보지가 위 아래로 합쳐져 있었다. 황용은 보지구멍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신음하며 자신의 밑에 누워있는 목염자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입술을 핥아대자 염자도 황용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같이 핥아댔다. 염자와 황용은 자세를 여러 번 바꿔가며 세 사람의 트리풀 섹스는 4시간 가량 계속 되었다. 잠시후, 염자와 황용의 자궁속에 번가라 정액을 쏟아부은 곽정은 양쪽에 염자와 황용을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잠을 청했다.
이렇게 태호에서의 첫날 밤이 시작되고 육씨가문과의 만남은 또다른 파란을 일으키고..........
[태호에서의 모험이 18편에 이어집니다.................]
황용과 염자가 장을 다보고 오는길에 머리위에서 나뭇잎 하나가 떨어져 내려왔다. 사람의 그림자 하나가 열을 지어 서 있는 버드나무 위로 필쩍펄쩍 뛰어 멀어져 간다. 나뭇잎을 주워 보니 바늘로 찌른 글자가 보인다.
<두 아가씨가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게 좋아. 황용이 다시 야료를 부리면 때려 주려고 했는데.... >
이름도 없이 표주박이 새겨져 있었다. 홍칠공이 쓴 것이 틀림없었다. 둘이 송림으로 찾아왔지만 홍칠공의 그림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곽정은 벌써 객점에 돌아와 있었다. 곽정에게 칠공이 떠났다고 알려주고 장을 봐온 재료로 식사를 끝내고 그들 셋은 송림 속을 거닐며 정담을 나눴다. 황용이 목염자에게 어떻게 해서 홍칠공에게 무예를 배우게되었느냐고 물었다.
"그땐 내가 아주 어렸을 때예요. 어느 날인가 아빠를 따라 변량에 오게 되었거든요. 우린 객점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나는 객점 앞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두 명의 거지가 거기 쓰러져 있었어요. 온몸이 피투성이라 사람마다 더럽다고 거들떠보지도 않더군요."
"아, 그래서 착한 마음에 그들을 치료해 주셨군요."
"치료는 무슨 치료예요. 내가 치료할 줄 아나요? 그냥 불쌍하고 딱해서 그들을 부축해다 아빠 방에 뉘고 상처를 씻은 후 그냥 천으로 싸주었을뿐인걸요. 뒤에 아빠가 밖에서 돌아오셔서 이걸 보시고 잘했다구 칭찬을 해 주셨어요. 엣날 아내도 꼭 나처럼 그랬었다고 말씀하시며 한숨을 다 내쉬시더군오. 아빠가 그들을 치료해 주시고 몇 냥의 노자를 주자 그들은 고맙다며 가버렸어요. 몇 달이 지난 뒤 우리가 양주에 갔는데 거기서 그들 거지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목염자는 황용에게 계속해서 무예를 배운 계기를 자상히 설명했다.
"그때 그들은 상처도 다 아물었어요. 우리를 안내해서 어떤 낡은 절을 찾아갔는데 거기서 홍칠공을 뵙게 되었어요. 홍칠공께서 몇 마디 칭찬을 해 주시고 파옥권법을 가르쳐 주시는데 사흘에 다 배웠답니다. 나흘째 되는 날 다시 그 절에 갔더니 영감님은 벌써 떠나신 후고, 난 다시는 그분을 뵈올수 없었답니다."
이런저런 얘기로 세명은 얘기꽃을 피우다. 이들은 어제의 피곤함이 몰려 오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달콤하게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셋이 객점에서 이 얘기 저 얘기 주고받다가 점심까지 먹었는데도 홍칠공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기다릴 것 없이 우리 떠나요."
황용의 말에 좇아 곽정은 장터에 나가 두필의 나귀를 또 샀다. 돌아오니 황용과 목염자는 남장을 하고 떠날 채비를 끝마친 상태였다. 셋은 산천 경개를 즐기며 일로 운하를 따라 남쪽으로 남쪽으로 향했다. 홍마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새로 시온 나귀들도 잘 달렸다. 뭐 급한 볼 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 필의 말이 어찌나 빠른지 이날 벌써 의흥에 당도했다. 의흥은 도자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동쪽을 향해 얼마 가지않아 태호에 이르렀다. 이 태호는 삼주에 둘러싸인 호수로 둘레가 5백 리라, 옛날에는 오호라 불렸다. 곽정은 평생 이렇게 큰 호수를 본 적이 없었다.
황용과 목염자의 손을 잡고 호수가에 선 채 광대 무변한 하늘과 물을 바라다본다. 72봉의 울창한 나무들이 3만6천 경 파도위에 우뚝 버티고 서 있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호연지기가 샘솟듯 했다.
"우리 호수로 가 봐요."
황용의 말에 그들은 어촌을 찾아들었다. 홍마와 나귀들을 어촌에 말기고 곽정은 말을 돌보고 황용과 염자는 배를 한 척 빌어 타고 호심으로 저어 나갔다. 둘은 노를 저어 멀리 멀리 들어갔다. 사방은 안개가 자욱했다. 도대체 천지가 호수 안에 있는지 아니면 호수 안에 천지가 있는것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남장을 한 황용의 옷깃과 머리카락이 미풍에 살랑거린다. 배안에서 살살 노를 젖던 염자가 이 모습을 보곤 살살 황용의 뒤로 가선 황용의 유방을 뒤에서 양손으로 부드럽게 쥐며 말한다.
"동생의 이 유방은 언제 봐도 탐난다 말야 어찌 이리 크고 이쁠수가 있지 동생"
이리 말하곤 목염자의 손이 밑으로 향하고 황용의 얼굴을 돌리며 황용의 입술 속으로 혓바닥을 부드럽게 밀어 넣으며 키스를 하자 황용의 몸이 알수 없는 흥분에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자 황용의 보지에선 음액이 나오는게 느껴졌다. 질 안쪽으로 무언가 스물스물하고 솟아 나오는 미끈함이 느껴졌고, 이내 황용의 보지는 촉촉히 젖어 갔다. 황용은 온몸을 휩싸는 흥분을 점점 참기가 어려웠다. 목염자의 손을 꼭 잡고는 반쯤 안기다시피 한 황용이
"염~자 언니 정말 고마워요~~~아~~~아~~~"
하면서 목염자의 젖가슴을 살며시 손바닥으로 꼭 쥐면서 염자의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꼭 끼워서는 살짝 비틀어주었다. 염자는 깜짝 놀랐지만 갑자기 젖꼭지에서 온 몸을 통해 짜릿한 쾌감이 맴돌았고 이내 염자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 나왔다.
"으~~~음~~~황~~용~~~~아~~~~좋~~~구나~~아~~~"
곽정과의 섹스를 생각하면서 생긴 욕정으로 황용에 손을 댔는데 황용의 손이 젖가슴에 닿자 그만 염자도 흥분해 버린 것이었다. 황용이 벌써 목염자의 웃옷을 걷어 올렸고 젖가슴이 드러내자 목염자의 딱딱해져서 오똑 솟은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염자는 황용의 머리를 꼭 껴안고는 염자의 젖꼭지를 핥으면서 깊이 빨아주는 느낌에 깊이 빠지기 시작했다. 염자는 한손을 뻣어서 황용의 바지를 벗겨 내었다. 그러자 벌써 축축한 황용의 보지가 나타나고 이내 염자는 보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황용은 염자의 손에 자극을 한껏 받으면서 젖꼭지를 힘껏 빨았다.
한쪽 젖가슴은 다른 한 손으로 주무러주었고 염자는 손가락을 황용의 보지털을 헤치며 질안으로 들이 밀었다.
"아~~~~염~~자~~언~니~~~아~~아~~~~~아~~흐~~~흥~~~~~~아이~~~~"
목염자와 황용은 둘다 옷을 훌훌 벗기 사작했다. 그리고는 둘다 알몸이 되었고, 목염자와 황용은 젖꼭지를 물고는
핥으며 빨아주었다. 목염자는 집요하게 황용의 보지를 자극했고 손가락을 두 개씩이나 황용의 보지 속으로 집어 넣고는 넣었다 뺐다. 그리곤 황용을 바닥에 누이곤 가랭이를 벌렸다. 사타구니가 쫙 벌려지고 황용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목염자는 수북한 보지털을 쓰다듬다가 이내 보지에 얼굴을 처박고 혓바닥을 길게 내밀어 질속 깊숙히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목염자의 능숙한 애무솜씨가 황용을 쾌락의 늪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황용은 염자가 이처럼 좋은 솜씨를 가지고 있을줄은 몰랐다. 황용은 염자가 쑥맥이 아니고 대단한 솜씨를 지닌 음색녀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웬지 염자와 이런 비밀을 공유하게 된 것이 다행스럽게 생각되었다. 이렇게 두사람은 출렁이는 배위에서 서로 자세를 바꿔가며 2시간 가량 두사람의 음심을 채우며 동성끼리 물고 빠는 레즈 플레이를 펼치며 서로의 성욕을 채웠다. 주변을 정리한 두사람은 서둘러 곽정이 있는곳으로 배를 젖어갔다.
"자 이제 그만 가볼까 용아~" "네 언니 그리해요"
황용은 기분이 좋은지 노를 저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수룡음에 나오는 가사의 일절이다. 황용은 목소리도 구슬프게 일절을 불랐다. 처량한 노래 소리가 저쪽 호면에서 들려왔다. 곡조는 황용이 부른 것과 같은 수룡음의 2절이다. 노래소리를 따라 멀리 눈길을 보내니 포구에서 곽정옆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던 어부였다.
"이 노래는 아버지가 늘 즐겨 부르시던 곡조인데 정말 이런 호수에서 듣게 될 줄은 몰랐군요. 우리 한번 가 봐요."
그들이 노를 저어 포구에 도착하고 곽정과 함께 있는데 어부도 낚싯줄을 거두고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호수에서 이렇게 훌륭한 손님을 만날 줄은 몰랐군요. 이쪽으로 오셔서 한 잔 나누시지 않으시렵니까? 저는 다리가 불편해서 일어날 수가 없으니 두 분께서 널리 용서하십시요.사양하실 것 없습니다."
세명은 이리말하는 어부를 바라다보았다. 나이는 40여세 안팎에다 깡마른 표정이 중병에 걸린 사람같다. 키는 큰지 앉은 키가 곽정보다 더 커 보인다. 동자 하나가 부채질을 해 술을 데운다. 어부를 두리번거려 보니 보통 어부가 아닌 것 같다.
"이 형님은 곽씨 저분은 목씨요 제 성은 황이올시다. 뱃놀이를 하다가 흥이 나서 고성 방가를 했는데 혹시 선배님의 흥을 깨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제 성은 육이라 합니다. 두 분께서는 이 태호가 처음이신 모양이지요?"
"네, 처음입니다."
곽정의 대답이다. 어부는 동자에게 술과 안주를 챙겨 손님께 권하게 한다. 네댓 가지 안주 맛이 그럴 듯하고 숱잔과 기명이 아무래도 예사집 물건 같아 보이지 않는다. 두어 순배 술이 돌아가자 어부가 먼저 말을 꺼넨다.
"방금 부르신 수룡음의 가사는 비분 강개한 지기가 깃든 노래인데 젊은 분이 참 잘도 부르십니다. 정말 보통이 아니십니다."
황용은 그의 나이 많은 듯하는 말씨를 듣고 빙그레 웃는다.
"송실이 남도한 이래 시인 묵객 그 어느 누구 하나 나라 걱정 안 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 어부가 고개를 끄덕이고석 잔술을 따라 마신 뒤 다시 권한다. 황용과 어부는 의기 투합했는지 피차 시사에 관한 얘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곽정과 염자는 시사를 모른다. 옆에서 잠자코 들으며 마음속으로 부러워할 뿐이다. 저녁놀이 짙어지고 뉘엿뉘엿 황혼이 호면에 깔리기 시작했다.
"저의 집이 호반에 있는데 며칠 쉬어 가시면 어떠하올지?" "곽정 형님 목 형님 어떻게 할까요?"
황용의 말에 곽정이 입을 열려고 하는데 어부가 먼저 말을 꺼낸다.
"저의 집 부근에 경치 좋은 산도 있습니다. 두 분께서 산천 경개를 유람하시는 중이시라니 사양하지 마세요."
곽정은 정중한 그의 말을 물리칠 수 없었다.
"황용, 그럼 우리 육 선생댁에 폐를 끼치기로 하자." "그러자꾸나 용아"
그리 하기로 결정하고 세사람은 빌린 배를 돌려주고 아까 어부가 말한 그쪽으로 발을 돌렸다. 꼬불꼬불한 길을 몇 리 걷자 눈앞에 고루 거각이 나타난다. 엄청나게 큰 대장원이다. 나무다리를 건너 장원 앞에 이르렀다. 곽,황,목 세사람은 어부의 집이 이토록 큰 데 놀라 눈이 휘둥그래졌다. 둘이 채 대문에 당도하기도 전에 벌써 20여 세 먹어 보이는 소년 하나가 4명의 하인을 데리고 그들을 맞으러 나왔다. 곽정일행은 장원 안의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린다. 으리으리한 건물이 호화롭다. 북방의 웅대한 장원과는 어딘가 다르다. 3개의 정원을 지나 뒷채에 다다르자
"자 어서들 오십시오."
아까 만났던 어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친께선 다리가 불편하셔서...., 지금 동쪽 서재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저는 육관영이라 하옵니다"
육관영이 아버지를 대신해서 미안하다는 듯 사과를 한다. 넷이 함께 병풍을 돌아서자 서재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거기 그 어부가 침상에 앉아 있었다. 어부의 차림이 아니라 서생의 복장을 한 채 손에는 깨끗한 부채를 들고 웃음으로 그들을 맞았다.
"여기 장공과 선권이란 두굴이 있는데 천하의 절경입니다. 세 분 손님께서는 며칠 묵으시며 천천히 구경을 하세요. 날도 저물었으니 아무래도 쉬셔야겠습니다."
곽정과 황용 목염자가 몸을 일으키자 2명의 하인이 등불을 들고 그들을 안내했다. 황용이 나오다 문득 고개를 드니 서재의 문설주 위에 8개의 철편이 박혀 있는데 꼭 팔괘 형상이다. 깜짝 놀랐지만 눈치를 보이지 않고 하인의 뒤를 따라 객방으로 나왔다. 객방의 설비도 우아하거니와 세개의 침대가 나란히 놓여 있고 이부자리와 베개까지 모두가 정결했다. 하인들이 차를 들여 놓고 편안히 쉬시라고 했다.
남장을 한 황용과 염자 덕분에 세사람은 한방에서 지낼수 있게 되었고 색다른 장소에 있다는 생각에 세사람은 곳 뜨거운 음심이 올라왔다. 객방의 방안에선 염자와 황용이 알몸으로 누워 다리를 굽힌 체 양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 곽정도 알몸으로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는 두 사람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 있었다.
곽정은 두 여자의 보지를 쳐다보며 두 손을 뻗어 각자의 보지둔덕에 갔다 댔다. 한 손에는 두툼한 염자의 보지둔덕, 다른 한 손에는 살이 오르기 시작한 싱싱한 황용의 보지둔덕이 손 안 가득히 들어았다. 곽정은 서서히 두 보지둔덕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각기 다른 두 보지둔덕이 느낌이 전달되어왔다. 곽정의 손놀림에 따라 염자와 황용의 보지살들이 이리저리 쓸려다녔다.
"아~~~오~~라버니~~~아~~아~~" "흠~~으~~~오~~~~빠~~~아"
목염자와 황용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곽정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두 여자의 보지둔덕의 감촉을 음미하며 쓰다듬었다. 천천히 염자와 황용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던 곽정은 두 여자의 살짝 벌어진 보지균열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곽정의 손가락이 보지균열을 헤치고 안으로 쑥 들어갔다. 염자와 황용은 자신의 예민한 보지속살로 곽정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했다. 곽정은 두 여자의 보지균열 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여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염자와 황용은 자신들의 보지구멍 안으로 곽정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허리를 활 처럼 휘며 신음소리를 냈다. 벌써 두 사람의 보지구멍에서는 미끌거리는 보짓물이 손가락이 들락거리때마다 밖으로 흘러나와 항문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악~~~아아아..곽정~~오빠~~~나~~~더~~못 참겠어~~~아아아~~~어서~~~~아아아~~~"
곽정의 손가락 움직임에 드디어 목염자가 애원의 신음소리를 냈다. 곽정은 목염자의 말에 미소를 짓고는 염자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빼내고는 손가락 가득히 묻어있는 보짓물을 자신의 자지에 바르고는 거대한 자지를 잡고 보지를 벌리고는 자지를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고는 목염자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보짓물로 흥건한 염자의 보지구멍 안으로 곽정의 거대한 자지가 쑥하고 들어갔다.
"하~~악~~~~아~~아아~~~아퍼요~~~오~~빠~~~아아~~~~악~~~아~~"
염자는 자신의 보지구멍을 찢을듯이 벌리며 안으로 들어온 곽정의 거대한 자지에 찌릿한 아픔을 느끼며 신음했다. 곽정은 염자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자지를 서서히 움직여 염자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곽정은 염자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면서 염자의 옆에 누워있는 황용을 쳐다보았다. 그리곤 황용에게 말을 했다.
"용아~~~ 이리와서 염자위에서 개 처럼 업드려라 니 보지 맛좀 보자꾸나 어서~~~아~~~"
황용은 곽정의 말에 못 이기는척 자리에서 일어나 목염자의 몸위에 개 처럼 업드렸다. 그러자 보짓물이 흘러나오는 황용의 엉덩이가 곽정의 앞에 놓였다. 곽정은 계속 목염자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얼굴을 내려 벌렁거리고 있는 황용의 보지둔덕에 입을 대고 핥아댔다. 그러자 방안에서는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와 두 여자가 질러대는 신음소리로 가득해져 갔다.
"아아~~아~~아~~~~나~~몰라~~~좋아~~아아아~~~죽어~~~아아아~~~"
"아~~~악~~~오빠~~~저도~~~죽어요~~~아~~~~~아~~"
목염자는 어느덧 자신의 위에서 출렁이고 있는 황용의 유방을 움켜쥐고 주무르고 있었고 황용 또한 염자의 출렁이는 유방을 게걸스럽게 빨고 있었다. 목염자는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죽을 것 같아 곽정에게 애원을 했다. 곽정은 염자의 애원에 염자의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입으로 빨아주던 황용의 보지구멍 안으로 목염자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집어넣었다.
"하악~~~아아아~~갑자기 넣으면~~~어떻게~~~아아~~아~~~"
황용은 갑자기 곽정의 자지가 들어오자 다급한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곽정은 황용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가 들어가자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 황용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곽정의 테크닉이 화려하게 구사되고 두여인은 이에 흥분에 겨워 목염자와 황용의 유방이 포개지며 진눌려 양쪽으로 삐져나왔고 합쳐진 두 사람의 하체에는 두개의 보지가 위 아래로 합쳐져 있었다. 황용은 보지구멍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신음하며 자신의 밑에 누워있는 목염자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입술을 핥아대자 염자도 황용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같이 핥아댔다. 염자와 황용은 자세를 여러 번 바꿔가며 세 사람의 트리풀 섹스는 4시간 가량 계속 되었다. 잠시후, 염자와 황용의 자궁속에 번가라 정액을 쏟아부은 곽정은 양쪽에 염자와 황용을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잠을 청했다.
이렇게 태호에서의 첫날 밤이 시작되고 육씨가문과의 만남은 또다른 파란을 일으키고..........
[태호에서의 모험이 18편에 이어집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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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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