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AGENT : 16. Female Dog.
“하하하. 잘 했어. K5가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한 덕분에 붉은 쥐 조직을 소탕하고 관련된 인사들을 모두 체포했어. 하하하.”
“감사합니다.”
“알파3. 자네 추천이 컸어. K5가 이렇게 잘 해내리라고는 믿지 못했는데 정말 잘 했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도 청와대와 국정원에 가서 어께 좀 펴고 다녔지. 대통령께서도 치하의 말씀을 하시고 국정원장은 자기들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쉽게 해결했다며 놀랐다는 거야. 하하하.”
국장의 입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지윤을 칭찬했고 연신 수고했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그동안 수고했고 힘들었을 테니 며칠 휴가를 주지. 그렇지만 K5는 아직 훈련이 끝난 게 아니니까 휴가 후에는 훈련을 계속 받아야 해.”
“네. 알겠습니다.”
지윤은 열흘간의 휴가와 두둑한 휴가비를 받고 섬을 나왔다. 휴가라고 나왔으나 막상 갈 곳은 없었다. 집도 없고 가족도 없는 상태에 제일 친한 친구였던 민경마저 없으니 갈 곳이 없는 것은 당연했다.
‘어디를 갈까?’
지윤은 휴가비가 든 봉투를 보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2억.’
그 돈은 도끼를 죽이고 가져 온 돈이었다. 목포에 살던 집 뒤쪽의 야산에 묻었는데 지금까지 잊고 지낸 것이었다.
지윤은 기차를 타고 목포로 향했다. 목포는 지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곳이었다. 내려가는 기차에서 목포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했다.
다행이 돈은 그대로 있었다. 지윤은 돈을 가지고 내려와서 은행에 입금을 하였다. 은행 직원이 2억이 넘는 돈을 입금하자 VIP실로 데리고 가서 극진하게 대접을 해 주었다.
입금을 마치고 은행을 나오자 어디로 갈지 막막했다. 목포에서의 볼 일이 끝났기 때문에 더 있기는 싫었다. 하지만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어디선가 잠을 자야 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마침 눈에 띠는 호텔이 있었다.
지윤은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갔다.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나니 배가 고팠다. 시켜 먹을까 나가서 먹을까 생각하다가 룸서비스를 시키기로 했다. 전화를 걸어 음식을 시키고 오기를 기다리니 곧 음식이 왔다. 음식을 들고 온 남자는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음식을 차렸다. 지윤은 고맙다고 한 뒤 팁을 주었다.
“그런데 혼자 여행 오셨습니까?”
“네.”
“저희 호텔은 처음이신가요?”
“네. 그런데 왜요?”
“아닙니다. 전에 한 번 뵌 적이 있는 것 같아서요.”
“아닐 거예요. 여기 처음이에요.”
“네. 그럼 맛있게 드십시오.”
그 남자는 고개를 꺄우뚱하면서 나갔다. 지윤도 그를 본 적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기억이 날 정도로 아는 남자가 아니었다.
음식을 보니 정말 군침이 도는 것이 맛있게 보였다. 지윤은 식사를 하였고 배가 불러서인지 잠이 왔고 곧 깊은 잠이 들었다.
지윤이 눈을 뜬 것은 아침 8시였다.
전 날 많이 먹고 자서인지 속이 거북해서 아침은 굶기로 하고 짐을 챙겼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서는데 어제 음식을 갖다 준 남자가 따라 나왔다.
“손님.”
“네?”
“잠깐 이 쪽으로 오시죠. 보여드릴게 있습니다.”
“네? 뭔데요?”
“와 보시면 압니다.”
지윤은 그가 가는대로 따라갔다. 그곳은 호텔 뒤쪽으로 주방으로 연결된 통로였다. 남자가 코너를 돌아갔고 지윤도 코너를 돌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지윤의 입을 막았다.
“웁! 뭐에.....”
순간 강한 프로포폴 냄새를 맡은 지윤은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봉고차 한 대가 와서 섰다. 앞서 가던 남자는 다시 돌아서서 기절한 지윤을 잡고 있는 남자에게 빨리 차에 태우라고 하였고 차에서 다른 남자가 나와 지윤을 차에 태웠고 차는 급하게 출발을 했다.
“아~”
지윤은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눈은 떴으나 시야가 흐렸다.
“뭐지? 맞아!”
지윤은 자신이 납치됐음을 깨달았다.
호텔에서 남자를 따라가다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것이 생각났다. 어두컴컴한 것이 지하실 같았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자신이 납치되었고 지하실에 갇혀있고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가능성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김성규의 잔당이거나 다른 하나는 자신이 E.C.U 요원인 것을 알고 납치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지윤이 생각하니 두 번째는 가능성이 희박했다. 여기가 목포임을 감안하면 김성규와 관련된 놈들이 자신을 납치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였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몇 명의 남자가 들어왔다. 그 중에 박회장이 있었다.
김성규의 클럽에 있을 때 박회장을 따라 가서 고통을 수반한 여러 가지 고문과 돌림을 당했던 일이 생각났다. 박회장이라면 김성규가 쩔쩔매던 호남유통 회장이었다. 목포 지역의 술집과 나이트에 술을 공급하는 실질적인 조직폭력의 보스였다.
“후후 오랜만이군. 암캐.”
“뭐야. 왜 날 납치한 거야?”
“이 년이 아직 상황을 모르나본데. 지금 네가 그렇게 반항할 처지가 아닐 텐데.”
“당장 날 풀어 줘.”
“이 년이. 얘들아 정신 좀 차리게 해 줘라.”
“네. 회장님.”
옆에 있던 두 명이 지윤을 잡았다. 그리고 지윤의 옷을 찢어 알몸으로 만들었다. 한 명이 지윤을 잡았고 다른 한 명이 호스를 가져와 지윤의 얼굴에 댔다.
‘쏴~’
호스를 통해 물이 지윤의 입과 코로 쏟아졌다. 지윤은 고개를 돌려 피하려 했으나 지윤을 잡고 있는 남자가 꽉 잡고 있어서 얼굴에 쏟아지는 물을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었다.
“웁!”
강한 물줄기를 얼굴에 받고 물이 입과 코로 마구 들어오자 지윤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지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지자 이번엔 호스를 지윤의 보지와 항문을 향하여 물을 쏘는 것이었다.
“악~”
물은 계속해서 지윤의 보지와 얼굴을 번갈아가며 쏟아졌고 지윤은 너무 많은 물을 먹으며 구역질까지 할 정도였다.
무엇보다 숨쉬기가 곤란해 콜록거리며 물길을 피하기에만 급급했다. 잠시 후 지윤은 더 이상 반항할 힘도 없었고 바닥에 쓰러져 꼼짝도 하지 못한 상태로 있었다.
“흐흐. 이럴 때 먹어줘야 이 년이 좋아하지.”
두 남자는 바지를 내리고 지윤의 입에 강제로 자지를 넣었고 보지에도 자지가 들어왔다.
지윤은 별 미동도 없이 두 남자의 자지를 입과 보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두 남자가 지윤의 입과 보지에 사정을 하는 순간 지윤은 다시 한 번 정신을 잃고 말았다.
“으~‘
지윤이 정신을 차린 것은 한참이 지나서였다.
자신이 알몸으로 두 팔과 두 발이 완전히 묶인 채 의자에 앉아 있음을 알았다. 다리는 더 이상 벌어지지 않을 정도로 벌어져 있었고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눈앞에는 박회장이 있었다.
“흐흐. 깼군.”
그는 지윤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지윤이 정신을 차리도록 만들었다.
“흐흐. 네 년 정말 대단하더군. 혼자서 김성규와 부하 4명을 처치했어. 대단해.”
“그걸 알면 이거 풀어. 너도 그 꼴이 나기 전에 말이야.”
“흐흐. 내가 김성규 같은 똘마니랑 같다고 생각해? 흐흐. 어쨌든 네 년이 대단한건 인정하지.”
그는 지윤의 보지를 만지며 계속 말을 했다.
“난 널 헤칠 생각이 아냐. 네가 생각나서 널 초대한 거야.”
“초대를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디 있어.”
“처음엔 너를 없앨 생각을 했어. 내 부하를 죽였는데 복수를 해야지. 그래서 널 어떻게 죽일까 고민 중이었거든. 교도소에 사람을 넣어서 죽일 수도 있고 아니면 네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오면 죽이던가. 어쨌든 복수는 할 생각이었어. 그런데 지금 널 보니 생각이 바뀌는군.”
“그럼 지금 당장 죽여.”
“그건 아니지. 그보다 우선 궁금한 게 있어. 너 아직 교도소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내가 알기로는 너 7년형 받았잖아. 그런데 어떻게 벌써 나와서 다니는 거야?”
“모범수로 감형돼서 나왔어.”
“그래? 아무리 모범수라도 형기의 반을 채우지 않으면 못나오는데 신기 하네.”
“너희들만 줄이 있는 줄 알아? 나도 아는 사람들이 있어.”
“흐흐. 여러 가지로 대단한 년이네. 좋아. 이렇게 대단한 년을 내가 함부로 죽일 수는 없지. 고민되네. 흐흐”
이 정도 대화면 박회장이 자신을 풀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박회장은 지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사실 네 년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그런데 난 네 년을 잊을 수가 없어. 전에 네 년과 한 게 계속 생각이 나서 말이야.”
“그래서 어쩌라고?”
“흐흐. 네가 풀어 달라면 당장이라도 풀어 줄 수 있지. 하지만 나도 체면이 있잖아. 그래도 내 밑에서 일하던 애들을 죽인 여자인데 그냥 풀어주면 내 부하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그건 내 알바가 아니잖아.”
“그렇지. 그래서 내가 제안하나 하지. 3일. 어때 3일.”
“무슨 말이야?”
“3일만 여기서 암캐로 지내. 그러면 깨끗하게 풀어 줄게. 나도 부하들한테 체면도 세우고 너한테는 복수 같은 것 하지도 않고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는 거야.”
지윤은 잠시 생각을 했다. 휴가는 열흘을 받았고 이미 하루가 지났다. 3일을 여기서 지낸다고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더구나 지윤으로서는 당장 갈 곳도 없었고 지난 번 박회장과 했던 일들을 다시 겪으며 쾌락을 추구하고픈 마음도 들었다.
“정말 3일이면 되는 거예요?”
지윤이 박회장의 말대로 할 생각을 하자 말투가 절로 고분해졌다.
“내가 약속하지. 3일만 여기서 암캐로 지내. 그리고 우리 관계는 깨끗하게 없어지는 거야.”
“좋아요. 할게요.”
“흐흐. 그럴 줄 알았어. 네 년이 암캐라는 건 변하지 않았군.”
지윤은 여기서 어떤 일을 겪든 그것을 즐겁게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하며 박회장의 말대로 하겠다고 하였다.
“그럼 시작해 볼까?”
박회장은 지윤의 보지를 잠시 만지더니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지윤이 보니 그것은 주사기였다. 바늘은 없지만 안에 액체가 들어 있는 주사기였다.
“뭐.......뭐예요?”
“이거? 흐흐. 네 년을 완전한 암캐로 만들어 줄 고마운 물이지. 흐흐.”
그는 주사기를 지윤의 보지에 대고 액체를 넣었고 지윤은 그것이 무엇인지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지윤은 보지가 불에 덴 것처럼 뜨거워지며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뜨거움도 잠시 몸이 덜덜 떨리며 온 몸이 흥분으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것은 여자의 보지를 고감도로 올려주는 최음제의 일종이었다.
“악~”
지윤은 어떻게든 보지를 달래고자 소리를 지르며 박회장을 바라봤으나 박회장은 웃기만 할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없었다. 그럴수록 더욱 애가 타는 것은 지윤이었다.
“제.....제발 어떻게 좀 해 줘요.”
“흐흐. 암캐가 드디어 발동을 시작했군.”
박회장은 지윤의 보지에 손을 대고 손가락으로 만지며 구멍 속에 넣기도 하고 지윤을 점점 참을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들었다.
“흐흐. 이제 미치겠지? 난 일이 있어서 나갈 테니 혼자 즐겨.”
“아..... 안 돼요. 제발.”
지윤의 애절한 부탁에도 박회장은 밖으로 나갔고 지윤은 보지의 스멀거림을 몸부림을 치며 받아들여야 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자 박회장의 부하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들어왔다. 지윤은 그들의 등장에 기뻐하며 어서 자신의 보지에 그들의 자지를 박아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히히. 이 년 아주 미칠 것 같나 봐.”
“그러게. 이렇게 사정을 하는 모습이 진짜 암캐 같지 않아?”
“크크크. 회장님 명령이니 이 년을 개보지로 만들자고.”
4명은 지윤의 묶인 것을 풀고 바닥으로 끌어 내렸다.
지윤은 이미 이성을 잃었을 정도로 멘붕 상태가 되어 있었다. 남자들에 의해 바닥에 눕혀지고 다리를 올려 자신의 보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도 상관이 없었다. 지윤이 원하는 것은 오직 남자들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들어와 주는 것이었다.
남자들이 보지를 만지고 손가락으로 쑤셔주니 지윤은 점점 희열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4명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혀를 핥으며 정액받이 암캐의 모습이 더 나타나고 있었다. 마침내 남자들이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니 지윤은 말 못할 쾌감을 느끼며 남자들이 원하는 자세로 보지를 벌리고 마음껏 즐기기 시작했다.
4명의 남자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지윤을 다뤘다.
지윤 또한 남자들의 명령대로 뭐든 할 생각이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 입이든 보지든 자지가 쉬지 않고 들어 왔고 지윤은 박회장이 넣은 최음제의 효과대로 평소보다 훨씬 더 큰 쾌감을 느끼며 점점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이었다.
한참이 지나고 남자들도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지윤의 보지에 박아대던 남자가 사정이 임박하자 자지를 꺼내 지윤의 입에 댔다. 지윤이 입을 벌리는 순간 정액이 발사되었고 지윤은 그것을 얼굴과 입으로 받으며 입으로 들어 온 정액을 맛있게 먹었다. 이어서 다른 남자들의 정액도 차례로 지윤의 입에 쏟아졌고 그 또한 지윤은 입을 벌려 다 받아먹었다.
지윤은 이제 몸에 힘이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지쳤지만 마지막으로 남자들의 자지를 빨아주며 조금이라도 남은 정액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듯 빨아 먹었다.
“히히. 이걸 이렇게 좋아하는 년은 처음 같아.”
“이 년이 정액받이라 그럴 거야.”
“크크. 아무튼 대단한 년이야. 이 년이 클럽어택을 박살낸 게 맞아? 성규 그 형님도 한심하지. 이런 년한테 당하고 말이야.”
“그렇지. 우리랑 다른 조직이었지만 그래도 친하게 지냈는데.”
“이 년을 살려주기로 하셨다니 할 수 없지만 대신 완전한 암캐로 만들어서 자지 없이는 못사는 년으로 만들어야지.”
남자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하며 지윤에 대해 말했지만 지윤은 거의 인사불성의 상태라 그 말들을 들을 수가 없었다.
아니, 들리긴 했지만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의 욕구가 채워진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수도를 틀고 호스를 지윤에게 댔다.
물이 쏟아지면서 지윤의 몸에 묻은 정액이 어느 정도 닦이자 남자들은 지윤을 세운 후 다시 한 번 물로 몸을 씻겨 주었다. 그리고 구석에 마련된 침대에 내동댕이치듯 던지고는 밖으로 나갔다. 지윤은 그 상태로 잠에 빠져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지윤은 한참 지나서 잠에서 깼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모르긴 해도 몇 시간을 잠든 것 같았다. 온 몸이 아프고 힘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윤이 마지막 식사를 한 것이 10시간 전이었고 그 사이에 먹은 것이라고는 남자들의 정액뿐이었다. 먹은 것이 없으니 힘이 없는 것은 당연했고 한참을 묶여 있다가 남자들에게 한참동안 범해졌으니 안 아프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었다.
지윤은 침대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였다.
어느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으나 배가 고파서 절로 배를 만지고 있었다. 누군가 오면 먹을 것을 달라고 하고 싶은데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윤이 육중한 철문을 열어 보았다.
지윤이 있던 곳이 지하이므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다. 계단을 올라가니 1층은 넓은 창고였고 맥주와 소주가 들어있는 박스가 잔뜩 쌓여있었다. 지윤은 창고 안을 조심스럽게 다니며 뭐가 있는지 살폈다.
“이 년아 다 벗고 여기서 뭐해?“
“악!”
갑작스런 남자의 출현에 지윤은 몸을 웅크리며 박스 뒤로 숨었다. 그는 아까 지윤을 가지고 놀았던 남자 중에 하나였다.
“이 년아 이미 봤어. 이리 나와.”
지윤은 한 손으로는 보지를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가리며 박스 뒤에서 나왔다.
“뭐 찾아?”
“먹을 거요.”
“킬킬. 배고파?”
“네.”
“아까 좃물 많이 먹던데. 킬킬.”
남자는 지윤의 손을 잡고 걸었다. 조금 걸으니 사무실이 보였고 남자는 지윤을 사무실 안으로 데리고 갔다.
“잠깐만 여기 초콜릿 있던데.”
남자는 냉장고에서 초콜릿 바를 2개 꺼내 지윤에게 주었다. 지윤은 그것을 받자 남자는 소파에 앉아서 먹으라고 하였다.
지윤이 그것을 먹고 물을 마시자 그런 대로 배고픈 것은 없어진 듯 했다.
“다 먹었어?”
“네.”
“이 년아 먹었으면 고맙다고 해야지.”
“잘 먹었어요. 감사해요.”
“킬킬. 그럼 먹은 값을 해야지.”
“네?”
“먹었으면 밥값을 해야 한다고.”
남자는 소파 위로 지윤의 다리를 올리고 M자로 만든 후 잠시 보지를 감상했다.
“킬킬킬. 암캐답지 않게 예쁘네. 아닌가? 암캐라서 예쁜 건가? 킬킬.”
그는 손가락을 지윤의 보지에 넣으며 다른 손으로는 젖꼭지를 잡아 지윤으로 하여금 몸을 비틀게 만들었다.
“일어서.”
그는 지윤을 세우고 자신이 소파에 앉아 지윤을 앞에 세웠다.
그리고 지윤의 몸을 돌려 엉덩이를 만지다가 지윤에게 허리를 숙이라고 하였다. 지윤이 허리를 ㄱ자 모양으로 숙이자 그는 뒤에서 지윤의 보지를 보다가 혀를 내밀어 핥으면서 지윤의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을 핥아먹었다.
“아~”
지윤의 그의 혀가 자신의 보지 안 쪽을 휘저으며 자극을 주자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며 그의 입술을 적시는 것이었다.
“악!”
지윤은 남자의 혀가 갑작스레 항문을 건드리는 바람에 소리를 질렀다.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고 그의 혀가 항문을 찌를 때마다 몸이 움찔거렸다. 지금까지 지윤이 항문에 자지를 박은 남자들은 있었으나 이렇게 혀로 넣은 경우는 처음이었다. 그런데 그 느낌이라는 것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희열이 있었다.
자지가 들어 올 때마다 긴장이 되고 아프기도 하며 사실상 별다른 쾌감이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남자는 한동안 그렇게 지윤의 보지와 항문을 번갈아 핥다가 지윤을 다시 세우고 자신도 일어섰다.
남자의 자지는 이미 커질 대로 커진 상태였고 이젠 지윤의 차례였다.
지윤은 선 자세로 허리만 숙여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남자가 자신의 항문까지 핥아줘서인지 지윤은 정성껏 남자의 자지를 빨았다.
어느 정도 빨고 나자 남자는 지윤을 소파에 앉히고 그 자세에서 삽입을 시도했다.
“아~”
남자의 자지는 지윤의 보지 속으로 들어왔고 지윤은 얕은 신음으로 느낌을 답했다.
지윤은 남자가 이끄는 대로 여러 자세를 취하며 섹스를 했고 마지막엔 남자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 마시며 섹스를 끝냈다.
“하하하. 잘 했어. K5가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한 덕분에 붉은 쥐 조직을 소탕하고 관련된 인사들을 모두 체포했어. 하하하.”
“감사합니다.”
“알파3. 자네 추천이 컸어. K5가 이렇게 잘 해내리라고는 믿지 못했는데 정말 잘 했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도 청와대와 국정원에 가서 어께 좀 펴고 다녔지. 대통령께서도 치하의 말씀을 하시고 국정원장은 자기들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쉽게 해결했다며 놀랐다는 거야. 하하하.”
국장의 입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지윤을 칭찬했고 연신 수고했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그동안 수고했고 힘들었을 테니 며칠 휴가를 주지. 그렇지만 K5는 아직 훈련이 끝난 게 아니니까 휴가 후에는 훈련을 계속 받아야 해.”
“네. 알겠습니다.”
지윤은 열흘간의 휴가와 두둑한 휴가비를 받고 섬을 나왔다. 휴가라고 나왔으나 막상 갈 곳은 없었다. 집도 없고 가족도 없는 상태에 제일 친한 친구였던 민경마저 없으니 갈 곳이 없는 것은 당연했다.
‘어디를 갈까?’
지윤은 휴가비가 든 봉투를 보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2억.’
그 돈은 도끼를 죽이고 가져 온 돈이었다. 목포에 살던 집 뒤쪽의 야산에 묻었는데 지금까지 잊고 지낸 것이었다.
지윤은 기차를 타고 목포로 향했다. 목포는 지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곳이었다. 내려가는 기차에서 목포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했다.
다행이 돈은 그대로 있었다. 지윤은 돈을 가지고 내려와서 은행에 입금을 하였다. 은행 직원이 2억이 넘는 돈을 입금하자 VIP실로 데리고 가서 극진하게 대접을 해 주었다.
입금을 마치고 은행을 나오자 어디로 갈지 막막했다. 목포에서의 볼 일이 끝났기 때문에 더 있기는 싫었다. 하지만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어디선가 잠을 자야 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마침 눈에 띠는 호텔이 있었다.
지윤은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갔다.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나니 배가 고팠다. 시켜 먹을까 나가서 먹을까 생각하다가 룸서비스를 시키기로 했다. 전화를 걸어 음식을 시키고 오기를 기다리니 곧 음식이 왔다. 음식을 들고 온 남자는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음식을 차렸다. 지윤은 고맙다고 한 뒤 팁을 주었다.
“그런데 혼자 여행 오셨습니까?”
“네.”
“저희 호텔은 처음이신가요?”
“네. 그런데 왜요?”
“아닙니다. 전에 한 번 뵌 적이 있는 것 같아서요.”
“아닐 거예요. 여기 처음이에요.”
“네. 그럼 맛있게 드십시오.”
그 남자는 고개를 꺄우뚱하면서 나갔다. 지윤도 그를 본 적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기억이 날 정도로 아는 남자가 아니었다.
음식을 보니 정말 군침이 도는 것이 맛있게 보였다. 지윤은 식사를 하였고 배가 불러서인지 잠이 왔고 곧 깊은 잠이 들었다.
지윤이 눈을 뜬 것은 아침 8시였다.
전 날 많이 먹고 자서인지 속이 거북해서 아침은 굶기로 하고 짐을 챙겼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서는데 어제 음식을 갖다 준 남자가 따라 나왔다.
“손님.”
“네?”
“잠깐 이 쪽으로 오시죠. 보여드릴게 있습니다.”
“네? 뭔데요?”
“와 보시면 압니다.”
지윤은 그가 가는대로 따라갔다. 그곳은 호텔 뒤쪽으로 주방으로 연결된 통로였다. 남자가 코너를 돌아갔고 지윤도 코너를 돌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지윤의 입을 막았다.
“웁! 뭐에.....”
순간 강한 프로포폴 냄새를 맡은 지윤은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봉고차 한 대가 와서 섰다. 앞서 가던 남자는 다시 돌아서서 기절한 지윤을 잡고 있는 남자에게 빨리 차에 태우라고 하였고 차에서 다른 남자가 나와 지윤을 차에 태웠고 차는 급하게 출발을 했다.
“아~”
지윤은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눈은 떴으나 시야가 흐렸다.
“뭐지? 맞아!”
지윤은 자신이 납치됐음을 깨달았다.
호텔에서 남자를 따라가다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것이 생각났다. 어두컴컴한 것이 지하실 같았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자신이 납치되었고 지하실에 갇혀있고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가능성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김성규의 잔당이거나 다른 하나는 자신이 E.C.U 요원인 것을 알고 납치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지윤이 생각하니 두 번째는 가능성이 희박했다. 여기가 목포임을 감안하면 김성규와 관련된 놈들이 자신을 납치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였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몇 명의 남자가 들어왔다. 그 중에 박회장이 있었다.
김성규의 클럽에 있을 때 박회장을 따라 가서 고통을 수반한 여러 가지 고문과 돌림을 당했던 일이 생각났다. 박회장이라면 김성규가 쩔쩔매던 호남유통 회장이었다. 목포 지역의 술집과 나이트에 술을 공급하는 실질적인 조직폭력의 보스였다.
“후후 오랜만이군. 암캐.”
“뭐야. 왜 날 납치한 거야?”
“이 년이 아직 상황을 모르나본데. 지금 네가 그렇게 반항할 처지가 아닐 텐데.”
“당장 날 풀어 줘.”
“이 년이. 얘들아 정신 좀 차리게 해 줘라.”
“네. 회장님.”
옆에 있던 두 명이 지윤을 잡았다. 그리고 지윤의 옷을 찢어 알몸으로 만들었다. 한 명이 지윤을 잡았고 다른 한 명이 호스를 가져와 지윤의 얼굴에 댔다.
‘쏴~’
호스를 통해 물이 지윤의 입과 코로 쏟아졌다. 지윤은 고개를 돌려 피하려 했으나 지윤을 잡고 있는 남자가 꽉 잡고 있어서 얼굴에 쏟아지는 물을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었다.
“웁!”
강한 물줄기를 얼굴에 받고 물이 입과 코로 마구 들어오자 지윤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지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지자 이번엔 호스를 지윤의 보지와 항문을 향하여 물을 쏘는 것이었다.
“악~”
물은 계속해서 지윤의 보지와 얼굴을 번갈아가며 쏟아졌고 지윤은 너무 많은 물을 먹으며 구역질까지 할 정도였다.
무엇보다 숨쉬기가 곤란해 콜록거리며 물길을 피하기에만 급급했다. 잠시 후 지윤은 더 이상 반항할 힘도 없었고 바닥에 쓰러져 꼼짝도 하지 못한 상태로 있었다.
“흐흐. 이럴 때 먹어줘야 이 년이 좋아하지.”
두 남자는 바지를 내리고 지윤의 입에 강제로 자지를 넣었고 보지에도 자지가 들어왔다.
지윤은 별 미동도 없이 두 남자의 자지를 입과 보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두 남자가 지윤의 입과 보지에 사정을 하는 순간 지윤은 다시 한 번 정신을 잃고 말았다.
“으~‘
지윤이 정신을 차린 것은 한참이 지나서였다.
자신이 알몸으로 두 팔과 두 발이 완전히 묶인 채 의자에 앉아 있음을 알았다. 다리는 더 이상 벌어지지 않을 정도로 벌어져 있었고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눈앞에는 박회장이 있었다.
“흐흐. 깼군.”
그는 지윤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지윤이 정신을 차리도록 만들었다.
“흐흐. 네 년 정말 대단하더군. 혼자서 김성규와 부하 4명을 처치했어. 대단해.”
“그걸 알면 이거 풀어. 너도 그 꼴이 나기 전에 말이야.”
“흐흐. 내가 김성규 같은 똘마니랑 같다고 생각해? 흐흐. 어쨌든 네 년이 대단한건 인정하지.”
그는 지윤의 보지를 만지며 계속 말을 했다.
“난 널 헤칠 생각이 아냐. 네가 생각나서 널 초대한 거야.”
“초대를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디 있어.”
“처음엔 너를 없앨 생각을 했어. 내 부하를 죽였는데 복수를 해야지. 그래서 널 어떻게 죽일까 고민 중이었거든. 교도소에 사람을 넣어서 죽일 수도 있고 아니면 네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오면 죽이던가. 어쨌든 복수는 할 생각이었어. 그런데 지금 널 보니 생각이 바뀌는군.”
“그럼 지금 당장 죽여.”
“그건 아니지. 그보다 우선 궁금한 게 있어. 너 아직 교도소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내가 알기로는 너 7년형 받았잖아. 그런데 어떻게 벌써 나와서 다니는 거야?”
“모범수로 감형돼서 나왔어.”
“그래? 아무리 모범수라도 형기의 반을 채우지 않으면 못나오는데 신기 하네.”
“너희들만 줄이 있는 줄 알아? 나도 아는 사람들이 있어.”
“흐흐. 여러 가지로 대단한 년이네. 좋아. 이렇게 대단한 년을 내가 함부로 죽일 수는 없지. 고민되네. 흐흐”
이 정도 대화면 박회장이 자신을 풀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박회장은 지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사실 네 년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그런데 난 네 년을 잊을 수가 없어. 전에 네 년과 한 게 계속 생각이 나서 말이야.”
“그래서 어쩌라고?”
“흐흐. 네가 풀어 달라면 당장이라도 풀어 줄 수 있지. 하지만 나도 체면이 있잖아. 그래도 내 밑에서 일하던 애들을 죽인 여자인데 그냥 풀어주면 내 부하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그건 내 알바가 아니잖아.”
“그렇지. 그래서 내가 제안하나 하지. 3일. 어때 3일.”
“무슨 말이야?”
“3일만 여기서 암캐로 지내. 그러면 깨끗하게 풀어 줄게. 나도 부하들한테 체면도 세우고 너한테는 복수 같은 것 하지도 않고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는 거야.”
지윤은 잠시 생각을 했다. 휴가는 열흘을 받았고 이미 하루가 지났다. 3일을 여기서 지낸다고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더구나 지윤으로서는 당장 갈 곳도 없었고 지난 번 박회장과 했던 일들을 다시 겪으며 쾌락을 추구하고픈 마음도 들었다.
“정말 3일이면 되는 거예요?”
지윤이 박회장의 말대로 할 생각을 하자 말투가 절로 고분해졌다.
“내가 약속하지. 3일만 여기서 암캐로 지내. 그리고 우리 관계는 깨끗하게 없어지는 거야.”
“좋아요. 할게요.”
“흐흐. 그럴 줄 알았어. 네 년이 암캐라는 건 변하지 않았군.”
지윤은 여기서 어떤 일을 겪든 그것을 즐겁게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하며 박회장의 말대로 하겠다고 하였다.
“그럼 시작해 볼까?”
박회장은 지윤의 보지를 잠시 만지더니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지윤이 보니 그것은 주사기였다. 바늘은 없지만 안에 액체가 들어 있는 주사기였다.
“뭐.......뭐예요?”
“이거? 흐흐. 네 년을 완전한 암캐로 만들어 줄 고마운 물이지. 흐흐.”
그는 주사기를 지윤의 보지에 대고 액체를 넣었고 지윤은 그것이 무엇인지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지윤은 보지가 불에 덴 것처럼 뜨거워지며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뜨거움도 잠시 몸이 덜덜 떨리며 온 몸이 흥분으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것은 여자의 보지를 고감도로 올려주는 최음제의 일종이었다.
“악~”
지윤은 어떻게든 보지를 달래고자 소리를 지르며 박회장을 바라봤으나 박회장은 웃기만 할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없었다. 그럴수록 더욱 애가 타는 것은 지윤이었다.
“제.....제발 어떻게 좀 해 줘요.”
“흐흐. 암캐가 드디어 발동을 시작했군.”
박회장은 지윤의 보지에 손을 대고 손가락으로 만지며 구멍 속에 넣기도 하고 지윤을 점점 참을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들었다.
“흐흐. 이제 미치겠지? 난 일이 있어서 나갈 테니 혼자 즐겨.”
“아..... 안 돼요. 제발.”
지윤의 애절한 부탁에도 박회장은 밖으로 나갔고 지윤은 보지의 스멀거림을 몸부림을 치며 받아들여야 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자 박회장의 부하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들어왔다. 지윤은 그들의 등장에 기뻐하며 어서 자신의 보지에 그들의 자지를 박아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히히. 이 년 아주 미칠 것 같나 봐.”
“그러게. 이렇게 사정을 하는 모습이 진짜 암캐 같지 않아?”
“크크크. 회장님 명령이니 이 년을 개보지로 만들자고.”
4명은 지윤의 묶인 것을 풀고 바닥으로 끌어 내렸다.
지윤은 이미 이성을 잃었을 정도로 멘붕 상태가 되어 있었다. 남자들에 의해 바닥에 눕혀지고 다리를 올려 자신의 보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도 상관이 없었다. 지윤이 원하는 것은 오직 남자들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들어와 주는 것이었다.
남자들이 보지를 만지고 손가락으로 쑤셔주니 지윤은 점점 희열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4명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혀를 핥으며 정액받이 암캐의 모습이 더 나타나고 있었다. 마침내 남자들이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니 지윤은 말 못할 쾌감을 느끼며 남자들이 원하는 자세로 보지를 벌리고 마음껏 즐기기 시작했다.
4명의 남자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지윤을 다뤘다.
지윤 또한 남자들의 명령대로 뭐든 할 생각이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 입이든 보지든 자지가 쉬지 않고 들어 왔고 지윤은 박회장이 넣은 최음제의 효과대로 평소보다 훨씬 더 큰 쾌감을 느끼며 점점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이었다.
한참이 지나고 남자들도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지윤의 보지에 박아대던 남자가 사정이 임박하자 자지를 꺼내 지윤의 입에 댔다. 지윤이 입을 벌리는 순간 정액이 발사되었고 지윤은 그것을 얼굴과 입으로 받으며 입으로 들어 온 정액을 맛있게 먹었다. 이어서 다른 남자들의 정액도 차례로 지윤의 입에 쏟아졌고 그 또한 지윤은 입을 벌려 다 받아먹었다.
지윤은 이제 몸에 힘이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지쳤지만 마지막으로 남자들의 자지를 빨아주며 조금이라도 남은 정액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듯 빨아 먹었다.
“히히. 이걸 이렇게 좋아하는 년은 처음 같아.”
“이 년이 정액받이라 그럴 거야.”
“크크. 아무튼 대단한 년이야. 이 년이 클럽어택을 박살낸 게 맞아? 성규 그 형님도 한심하지. 이런 년한테 당하고 말이야.”
“그렇지. 우리랑 다른 조직이었지만 그래도 친하게 지냈는데.”
“이 년을 살려주기로 하셨다니 할 수 없지만 대신 완전한 암캐로 만들어서 자지 없이는 못사는 년으로 만들어야지.”
남자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하며 지윤에 대해 말했지만 지윤은 거의 인사불성의 상태라 그 말들을 들을 수가 없었다.
아니, 들리긴 했지만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의 욕구가 채워진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수도를 틀고 호스를 지윤에게 댔다.
물이 쏟아지면서 지윤의 몸에 묻은 정액이 어느 정도 닦이자 남자들은 지윤을 세운 후 다시 한 번 물로 몸을 씻겨 주었다. 그리고 구석에 마련된 침대에 내동댕이치듯 던지고는 밖으로 나갔다. 지윤은 그 상태로 잠에 빠져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지윤은 한참 지나서 잠에서 깼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모르긴 해도 몇 시간을 잠든 것 같았다. 온 몸이 아프고 힘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윤이 마지막 식사를 한 것이 10시간 전이었고 그 사이에 먹은 것이라고는 남자들의 정액뿐이었다. 먹은 것이 없으니 힘이 없는 것은 당연했고 한참을 묶여 있다가 남자들에게 한참동안 범해졌으니 안 아프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었다.
지윤은 침대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였다.
어느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으나 배가 고파서 절로 배를 만지고 있었다. 누군가 오면 먹을 것을 달라고 하고 싶은데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윤이 육중한 철문을 열어 보았다.
지윤이 있던 곳이 지하이므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다. 계단을 올라가니 1층은 넓은 창고였고 맥주와 소주가 들어있는 박스가 잔뜩 쌓여있었다. 지윤은 창고 안을 조심스럽게 다니며 뭐가 있는지 살폈다.
“이 년아 다 벗고 여기서 뭐해?“
“악!”
갑작스런 남자의 출현에 지윤은 몸을 웅크리며 박스 뒤로 숨었다. 그는 아까 지윤을 가지고 놀았던 남자 중에 하나였다.
“이 년아 이미 봤어. 이리 나와.”
지윤은 한 손으로는 보지를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가리며 박스 뒤에서 나왔다.
“뭐 찾아?”
“먹을 거요.”
“킬킬. 배고파?”
“네.”
“아까 좃물 많이 먹던데. 킬킬.”
남자는 지윤의 손을 잡고 걸었다. 조금 걸으니 사무실이 보였고 남자는 지윤을 사무실 안으로 데리고 갔다.
“잠깐만 여기 초콜릿 있던데.”
남자는 냉장고에서 초콜릿 바를 2개 꺼내 지윤에게 주었다. 지윤은 그것을 받자 남자는 소파에 앉아서 먹으라고 하였다.
지윤이 그것을 먹고 물을 마시자 그런 대로 배고픈 것은 없어진 듯 했다.
“다 먹었어?”
“네.”
“이 년아 먹었으면 고맙다고 해야지.”
“잘 먹었어요. 감사해요.”
“킬킬. 그럼 먹은 값을 해야지.”
“네?”
“먹었으면 밥값을 해야 한다고.”
남자는 소파 위로 지윤의 다리를 올리고 M자로 만든 후 잠시 보지를 감상했다.
“킬킬킬. 암캐답지 않게 예쁘네. 아닌가? 암캐라서 예쁜 건가? 킬킬.”
그는 손가락을 지윤의 보지에 넣으며 다른 손으로는 젖꼭지를 잡아 지윤으로 하여금 몸을 비틀게 만들었다.
“일어서.”
그는 지윤을 세우고 자신이 소파에 앉아 지윤을 앞에 세웠다.
그리고 지윤의 몸을 돌려 엉덩이를 만지다가 지윤에게 허리를 숙이라고 하였다. 지윤이 허리를 ㄱ자 모양으로 숙이자 그는 뒤에서 지윤의 보지를 보다가 혀를 내밀어 핥으면서 지윤의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을 핥아먹었다.
“아~”
지윤의 그의 혀가 자신의 보지 안 쪽을 휘저으며 자극을 주자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며 그의 입술을 적시는 것이었다.
“악!”
지윤은 남자의 혀가 갑작스레 항문을 건드리는 바람에 소리를 질렀다.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고 그의 혀가 항문을 찌를 때마다 몸이 움찔거렸다. 지금까지 지윤이 항문에 자지를 박은 남자들은 있었으나 이렇게 혀로 넣은 경우는 처음이었다. 그런데 그 느낌이라는 것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희열이 있었다.
자지가 들어 올 때마다 긴장이 되고 아프기도 하며 사실상 별다른 쾌감이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남자는 한동안 그렇게 지윤의 보지와 항문을 번갈아 핥다가 지윤을 다시 세우고 자신도 일어섰다.
남자의 자지는 이미 커질 대로 커진 상태였고 이젠 지윤의 차례였다.
지윤은 선 자세로 허리만 숙여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남자가 자신의 항문까지 핥아줘서인지 지윤은 정성껏 남자의 자지를 빨았다.
어느 정도 빨고 나자 남자는 지윤을 소파에 앉히고 그 자세에서 삽입을 시도했다.
“아~”
남자의 자지는 지윤의 보지 속으로 들어왔고 지윤은 얕은 신음으로 느낌을 답했다.
지윤은 남자가 이끄는 대로 여러 자세를 취하며 섹스를 했고 마지막엔 남자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 마시며 섹스를 끝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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