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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자매들-1998.겨울.로코코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04 361회 0건



잠시 후 진아가 기대어 있던 침대에서 일어나 내 앞에 버티어 섰다. 낯설다. 허리 옆으로 손을 가져가 치마의 지퍼를 내려 입고 있던 기다란 치마를 벗어 내린다. 현지의 현란한 하체가 아주 작은 곳만을 가린 채 내 앞에 나타난다. 마치 목욕을 하려는 사람처럼 잠시 틈도 없이 자신의 니트를 들어 올려 머리위로 벗어 버린다.

브래지어가 없다. 그대로 출렁이는 젖가슴을 내 놓은 채 현지가 나를 내려다 본다. 그 눈빛, 내 몸을 훑어 가던 그때 그 눈빛으로 나를 대해줘요. 양 팔을 늘어 뜨려 뒤로 하자 내 머리가 어지럽다. 고개를 들어 바라 본 현지의 흘러내리는 듯한 젖가슴은 마치 내 시선을 기다리는 듯이 야무지게 나를 향해 솟아있다.

아래로 쥐어짜봐야 한줌이 될까, 가느다란 허리 가운데로 박혀 있는 배꼽을 보면서 나는 엉뚱하게도 먹음직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참 예쁜 허리군. 이상한 분이네요. 내 가슴도 아니고 아랫도리도 아니고 허리를 예쁘다고 하니. 다른 곳은 어떤 가요. 먹음 직 해. 어디가요? 젖가슴도 너무 완벽해. 단단해져 솟아버린 꼭지를 좀 봐. 마치 발기한 남자의 물건처럼 당당해 보이잖아. 그럼 먹어 보세요.

나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조금 더 눈을 즐겁게 하고 싶어. 내 시선이 현지의 유방을 지나 허리에 머물고 이어 보지를 가린 작은 팬티 위에 머문다. 드디어 수줍음을 보이는가. 내 시선을 바라 보던 현지가 자신의 허벅지를 살짝 꼬아 보지를 조이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벌려 봐. 보고 싶나요? 아니 현지의 보지가 내 음탕한 시선을 느끼고 싶어 하는 거야. 현지의 다리가 풀린다. 더. 더 벌려 봐. 현지는 잠시 머뭇거리는 하더니 이내 발을 벌려 마치 호령하는 듯한 모습으로 널찍하게 다리를 벌렸다.

화려하다. 여자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가린 단순히 하얀 팬티가 이처럼 화려한 모습일 수도 있다니. 탄탄하다. 팬티 속의 속살이 흥분한 때문일까. 마치 팬티를 터뜨려 버릴 것처럼 둔덕 주위가 부풀어 오른 것 같다.

탐스럽군. 그런가요? 응. 마치 미스코리아가 무대 인사를 하듯이 현지가 잠시 무릎을 굽혔다 편다. 찔끔거리지마 아직은 손도 안 닿았잖아. 당신 시선이 나를 흥분 시켜요. 팬티를 벗어봐. 난 옆에 놓인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빨간 라이타 불빛에 순간 현지의 보지를 가린 팬티 가운데가 비쳐지고 어두운 불빛에 몰랐던 누르스름한 물 자욱이 보인다.

잠깐. 이건 무슨 자국이지? 단순히 시선만을 가지고 이렇게 팬티를 적신 건가? 두어 번 찌릿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 그때 흐른 걸 거에요. 난 언니처럼 많이 뿜어내진 못해요. 언니처럼? 언니가 그런 여자라는 것을 현지가 어떻게 알지? 현지는 아차 싶어한다.

그리고는 마치 말을 끊듯이 자신의 팬티를 뒤에 있던 손으로 엉덩이부터 내린다. 무릎까지 팬티가 내려가는 동안에도 현지는 내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마치 더 이상 말하지 말라는 듯. 무릎에 걸린 팬티를 발가락으로 끌어 내린다. 이 여자 허리를 숙이지 않는다. 뭘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지. 팬티가 사라진 보지 주위는 검게만 보이고 다만 희미한 불 빛에 적당히 자란 털만이 반짝인다.

아까처럼 벌려 봐. 현지는 말 없이 다리를 맘껏 벌린다. 보이지 않는다. 라이타 불을 켜 보지 근처를 비추어 본다. 털이 그리 많지 않아서 인가. 보지의 갈라진 틈이 정확히 보인다. 안쪽으로 붉은색 조개의 속살도 살짝 삐져 나와 있다. 고혹적이다. 순간 현지가 또 다시 무릎을 살짝 구부리자 살을 비집고 틈새로 무엇인가 반짝이는 것이 비친다.

뭐지? 불빛을 가까이 대본다. 또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는 무릎. 이어서 흐르는 물. 마치 수갑을 찬 듯이 뒤로 가있던 손이 풀려나 한 손이 자신의 보지를 매만진다. 시선을 의식한 듯 물이 흐르는 보지를 만지지는 못하고 클리토리스를 건드려 간다.

허억… 현지의 목이 뒤로 넘어간다. 뒤로 돌아봐. 그리고 엎드려. 궁금해진다. 이 여자의 속살은 또 나에게 무엇을 말해줄 것인가. 현지가 바닥에 엎드린 채 나를 향해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항문이 먼저 나를 알아본다. 내가 침대에서 내려오는 소리를 들어서일까. 얼굴이 항문에 가까이 다가가자 괄약근이 수축을 한다.

뭐지. 왜 힘을 주는 거지. 두 손으로 엎드렸던 현지가 한 손을 빼서 자신의 보지를 지나 항문을 손가락 하나로 가리려 애를 쓴다. 한 손가락으로 가리기는 역부족인거 같은데. 내 손길이 그녀의 엉덩이 위에 닿자 현지가 소스라치게 몸을 떤다. 또 흘린 거야? 흐응… 코를 항문에 대고 향기를 맡아 본다. 로션 냄새 뿐이다. 내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뒷물을 했을 터, 냄새가 나진 않을 것이다. 깨끗이 씻었네. 향기가 좋아. 흐응…

이제 현지는 신음으로 취해간다. 입술을 모아 현지의 뒷구멍에 입술을 댄다. 그리고 혀를 내 밀어 현지의 항문에 침을 잔뜩 묻혀 버리자 동그란 문이 조여지는 소리가 쭈욱 하고 내뱉어 진다. 엎드려 자신의 속살을 만지는 손이 빨라진다. 클리토리스를 찾은 것일까? 알을 찾았나? 흐응… 역시 신음 뿐…

침대 옆에 놓인 여성용 브러쉬가 보인다. 난 브러쉬를 거꾸로 손에 쥐고 현지의 항문을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뾰족한 송곡 같은 브러쉬의 손잡이는 현지의 후장을 젖히고 들어가기에 너무 잘 맞아 들어갔다. 혹시 혼자서 이 브러쉬를 자위용으로 쓰는 것은 아닐까? 손잡이를 돌려가며 4-5 센티를 밀어 넣어 버리자 현지의 입에서 탄성이 흐른다. 허억… 브러쉬에서 손을 떼자 순전히 동그란 문의 힘만으로 브러쉬를 흔들어 댄다. 그 아래도… 그 아래도 해줘요…

엎드린 보지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 잠깐 고민을 하다가 누운 채로 머리를 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위로 번들거리는 보지가 입을 벌린 채 자신의 손가락을 먹어가고 있었다. 그 뒤로 항문에 꽂힌 브러쉬가 열심히 위 아래로 움직인다. 보지 날개를 손으로 잡아 양쪽으로 벌리자 자신의 살을 문지르던 손가락이 깊숙이 꽂혀버리고 흐르던 물이 내 입술위로 뚝 뚝 떨어진다. 혀를 내밀어 입술 위에 떨어진 그 물을 핥아 본다. 시큼하다.

현지의 보지 물은 맛이 시큼하군. 그걸 먹으면… 아흑… 싫어요… . 내 얼굴이 자신의 가장 은밀한 곳 아래 있다는 것을 알았을까 자신의 허리를 아래로 내려 내 얼굴을 그 살들로 덮쳐 버린다. 벌어진 계곡 사이로 내 입이 막혀 버리고 커다랗게 벌린 입술로 힘차게 빨아대기 시작한다. 쭉. 쭉.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다리가 조여질 때 마다 보지 사이에선 시큼한 물이 한없이 흐른다. 혀를 세워 보지 속을 맛보려 하자 현지는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잡아 뜯는다.

커억… 어떻게… 어떻게 해 줘봐요… 아하… 제발… 보지 속에 있던 혀를 위로 치켜 올려 오줌이 나오는 구멍을 찔러 대자 현지는 발악을 한다. 싸…싸…쌀 것 같아요…아흑… 제발… 혀를 빼고 다시 입술을 들이 댄다. 흡…흡… 아아악… 현지의 다리가 조여와 턱이 얼얼해 진다. 그리고는 살들이 마치 살아있는 생물체처럼 힘차게 실룩 거리며 마치 자신의 보지 속에 들어 있는 살들을 뱉어 내려는 듯이 쭈악 거린다. 보지의 움직임이 멈춘다. 머리를 채 잡은 손의 힘도 빠져 나간다. 내 입술도 움직임을 멈추어 준다. 가끔 움찔거리는 보지의 느낌과 살들 사이로 흐르는 물만이 느껴질 뿐.

살짝 뒤에 박힌 브러쉬를 빼내 주자 그제서야 자유스럽다는 듯이 몸을 아래로 내려와 내 몸 위에 포개온다. 그리고 두 손과 두 다리를 이용해서 마치 레스링을 하듯이 내 몸에 달라 붙어 오며 아랫도리를 내 허벅지에 밀착시킨다. 아쉬움 인가? 내가 가질래요. 당신.

그런가, 이 여자의 보지는 질투라는 단어로 나를 탐하는 건가.

현지의 손이 내 가슴을 지나 단단해진 내 페니스를 잡아 나간다. 이미 하늘을 찌르는 모습을 한 내 페니스는 현지의 손으로 잡기에도 벅차 보인다. 좋아요. 이거, 내가 가질래요. 몸을 일으킨 현지가 나를 잡아 침대위로 끌어 당겨 뉘어 놓고 나를 탐하기 시작한다. 이젠 내가 당신을 먹을 거에요.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가질 거에요. 언니한테 돌려주지 않을 거에요.

무슨 소리인가.

어느새 현지는 내 페니스를 입에 물고 있다. 커다란 물건을 입에 가득 문 채 현지는 머리를 움직여 자신의 입을 보지로 만들어 가고 있다. 머리를 옆으로 돌려 귀두를 옆으로 핥아 대기도 하고, 목젖 넘어 깊숙한 곳까지 나의 페니스를 넘겨 견디기 힘든 엄청난 느낌이 들게도 했다. 넣고 싶어요… 내 몸 속으로… 내 속살로… 느끼고 싶어요… 손을 내밀어 내 페니스에서 나를 바라보며 애타게 애원하는 현지를 끌어 당겨 내 몸 위로 올리자 현지는 내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추어 나간다.



* 즐겁게 읽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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