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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8 581회 0건
* 본 내용은 하드코어적이고 변태적인 SM의 내용을 담고있는 소설이므로 미성년자는 곱게 뒤로가기를 눌러 그릇된 성적 가치관 형성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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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뜬 비음을 내던 처녀는 메를린이 머리를 떼자 대번에 안타까운 눈빛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노리스는 처녀의 달아오른 몸이 좀 가라앉기를 기다렸지만, 최음제를 섞은 관장액 때문인지 쉬이 달아오른 몸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대신, 절정의 문턱에서 멈춘 처녀는 비음을 잔뜩 내며 애원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다.

"뭐야, 계속 해달라는건가?"

처녀는 수치심에 몸을 떨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노리스는 다시 한 번 낄낄거리며 웃곤 신발을 벗어 발가락으로 처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민감한 부위를 애무당하자, 단번에 몸을 퉁기며 절정으로 치달은 처녀를 보며 노리스는 다시 한번 조롱을 했다.

"겨우 발가락 따위로 가버리다니, 창녀보다 못하군."

노리스는 잠시동안 아무것도 하지않고 처녀를 내려다 보았다. "슬슬 반응이 올때가 瑛뼜姆?" 그의 예측이 적중하며 처녀는 인상을 쓰고 허리를 비틀기 시작했다. 노리스는 낄낄거리며 조금만 더 지켜보기로 했다. 처녀는 표정이 시시각각 변했다. 노리스는 친절한 충고를 한마디 해주었다.

"억지로 참을 필요없다. 사실, 쌀려고 노력해도 항문마개때문에 불가능하니까. 내가 그걸 빼기 전까진 넌 끝없이 변의만 느껴야할꺼다."

처녀는 노리스의 말을 듣고 설마 하는 표정을 지으며 배변을 해보려 노력했지만, 허사였다. 최음제때문인지 뱃속은 근질거리며 미칠 지경이였고, 항문에서부터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변의는 참기 힘들었지만, 배변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10분가량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리스는 처녀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말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나? 혀를 깨물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재갈을 풀어주지."

처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노리스가 재갈을 풀어 주자 마자 입에서 달콤한 비음이 흘러나오며 노리스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빼, 빼다오..."
"뭘?"
"그, 마, 마개를..."

노리스는 싱글벙글 웃으며 스리슬적 배를 밟았다.

"하으윽! 무, 무슨 짓이냐!"
"자살하지 않는다는 약속은 받았지만 영 믿을것도 못되고..."

노리스는 잠시 구석으로 가더니 새빨한 빛을 토하고있는 것을 끌고왔다. 화로였다. 숯이 잔뜩 타고 있는 화로에 가위와 집게를 집어 넣으 노리스는 메를린에게 말했다.

"저년이 혀라도 깨물것 같으면 이걸로 혀를 잘라 버려라. 자살도 못하게 만들어. 대신 그 전까지는 저년의 항문주변과 보지, 유방이나 좀 핥고있어. 난 조금 있다가 돌아올테니."
"예, 주인님."
"혀, 혀를 자르다, 무, 무슨 하윽!!!"

노리스는 사악한 미소를 한 번 지어주고는 납골당을 벗어났다.


저택으로 돌아온 노리스는 엘베자의 출산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노리스가 호출을 하자 산파의 시중을 들던 하녀가 급히 나와 상황을 보고했다. 상당히 겁에 질린 모습이었는데, 저택에 있는 사람들 중 노리스와 엘베자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예, 나리... 그 산파의 말로는 초산때는 진통이 오래 간다고... 아마 해가져야 슬슬 아기가 나오기 시작할거라고 합니다."
"그런가? 그럼 넌 돌아가서 시중이나 계속 들어."
"예."

노리스는 하녀를 돌려보내고 안으로 들어갔다. 엘베자는 끊임없이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노리스는 엘베자가 고통에 찬 신음을 흘리고 있음에도 흥분이 되기는 커녕 하물에서 힘이 빠져가나는 기분이 들었다.

"노, 노리스 아윽! 거, 걱정하지 마요. 괘, 괜찮을 테니까."
"알아, 괜찮을 수 밖에없지, 그렇지 않으면 여기 있는것들은 죄다 지옥구경을 해야할테니까."
"부, 부담주는말 윽.. 하, 하지 마세요. 다들 노력, 노력하고 있으니까"

노리스의 말을 들은 하녀와 산파는 새하얗게 질려버렸다. 그녀들은 산파를 주축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무사히 출산을 마치게 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엘베자의 곁에 앉아 손을 꼭 잡아주고 한두시간 가량 있던 노리스는 다시 납골당으로 돌아갔다. 발소리를 죽여 철창 가까이 가보니 메를린은 흥건한 애액과 땀아래서 열심히 처녀의 몸을 핥고 있었다.

"하으응, 하아, 하아, 하윽! 하, 하녀야. 흐으응, 제, 제발 하윽, 그만, 할, 핥 흐으으응, 고, 마, 마개를 좀, 흐으윽! 빼, 빼다오."

처녀는 대꾸 한마디 하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몸을 핥는것에만 열중하는 메를린을 보며 애원을 했지만, 메를린은 들은척도 하지 않았다. 노리스는 그 모습을 보고 메를린이 충실하게 조교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자아, 메를린 그만"

거의 감각이 없는 혀로 처녀의 클리토리스를 핥고있던 메를린은 노리스의 말을 듣고 뒤로 물러났다. 노리스는 구석을 가리키며 말했다.

"혀도 얼얼할텐데, 물이나 좀 마시고 오거라."

왠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노리스의 모습을 보며 메를린은 재빨리 구석에 기어가 지하수를 퍼놓은 양동이에 머리를 쳐박았다.
노리스는 상기된 얼굴로 자신을 노려보는 처녀를 보며 바지춤을 풀어 내렸다. 납골당 입구로 들어올 때 부터 들리는 비음에 흥분해 있던 노리스의 하물은 우뚝 솟은 위용을 드러내며 처녀의 눈앞에 나타났다. 처녀는 동그란 눈으로 노리스의 하물을 보며 말했다.

"하아, 하아... 무, 무슨 짓을 하려는거냐."
"글쎄... 지금 몹시 하고 싶은게 하나 있지 않나? 이를테면 똥을 싸고 싶다거나?"
"..."
"거짓말은 하지 않는군. 좋아 마음에 들었어. 지금 눈앞에 있는 이걸 빨아봐라, 마음에 들면 싸도록 허락해주지."
"내가 아무리 급해도 그런 짓은 하지 않아!!"
"그거야 뭐, 두고보면 알테고."

노리스는 히죽 웃으며 발을 들어 처녀의 배를 짓밟으며 한손으로는 짧은 채찍을 들어 유방과 허벅지 등을 후려쳤다. 처녀는 눈을 까뒤집으며 신음을 흘렸다. 노리스는 꾸준히 배를 밟았다가 떼는 것을 반복했다. 오른쪽 다리와 팔이 아플 때까지 반복하다가 왼쪽 다리와 팔로 바꾸어 하고, 왼쪽다리와 팔마저 아프면 메를린을 불러서 시켰다. 메를린이 지칠무렵이면 노리스가 힘을 회복하여 다시 자리를 바꾸어 하는 것이 반복되었다.
처음에는 간신히 버티던 처녀도 유방과 허벅지를 집중적으로 맞은 탓에 살갗이 찢어져 피가 날 무렵이 되자, 배와 유방, 허벅지의 고통에 참지 못하고 노리스에게 애원하지 시작했다.

"그, 그걸 아악! 빨테니 그만 아아악!, 그만 둬 다오!"

노리스는 발을 뗀 다음 채찍질을 멈추고 능글맞게 웃으며 자지를 내밀었다. 처녀는 굴욕적인 표정으로 입을 벌리고 가늘게 떨리는 혀를 내밀었다.

"아참, 혹여나 이빨로 문다거나 하는 짓을 했다가는, 이빨을 몽땅 뽑아버릴테니 조심하도록해."

처녀는 노리스의 말에 처음으로 공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빨이 자지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며 노리스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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