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 장
“어이구~ 원장님.
오래간만에 오셨습니다.”
“어~ 최 부장. 잘 있었어?”
“원장님께서 자주 안 오시는데 잘 있을 수가 있나요?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그래, 좀 바빴어.
여긴 내 고등학교 동창인데 사업하는 사람이니까 최 부장이 한번 잘 구워 삶아봐.”
유흥의 메카라는 강남은 밤이 되면 끈적끈적 해지는 특이한 동네였다.
한규의 단골 구좌가 있는 칠성이라는 곳도 8층 건물에 72개의 룸이 있는 기업식 룸싸롱 이었다.
각층이 나름대로의 테마를 갖고 운영되고 있었는데 우리는 구좌를 따라 한식 요정처럼 꾸며진 8층으로 올라갔다.
한규의 호들갑에 의하면 아가씨들 마인드도 좋고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만큼 서비스가 제일 화끈한 곳이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구좌가 넣어준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있는 순간 노크와 함께 문이 열리며 4명의 아가씨가 구좌와 함께 들어왔다.
“원장님, 오래 간만에 오셔서 초이스 하시느라 시간 낭비하시지 말라고 제가 에이스 중에 특에이스로만 골라 왔습니다.”
한복도 저렇게 야하게 입혀 놓을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하… 내가 이래서 최 부장 단골이지.
어떠냐 대훈아?”
“보아하니 니가 더 좋아하는 것 같구나.
그래. 아주 예쁜 아가씨들이다. 난 좋아.”
“좋아. 수고했어 최 부장.
우리 갈 때까지 책임지는 거지?”
“넵!
무한 서비스! 바로 이 최 달호의 모토 아닙니까, 원장님!
그럼 좋은 시간 되십시오.”
구좌가 한규가 내민 수표 한 장을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고는 90도로 허리를 꺾은 후 밖으로 나갔다.
“대훈아, 우리 오래간만에 만났으니 두 어 시간 화끈하게 회포 한 번 풀어보자.
우리 언니들 신고식 한번 제대로 해봐라.”
아가씨들은 작은 한복저고리 밑으로 유방이 거의 드러나 있었고 하늘거리는 치마는 등뒤의 조명에 의해 하체의 윤곽을 그대로 비춰내고 있었다.
4명의 아가씨가 나란히 우리에게 큰절을 올리더니 그 중 저고리 밑으로 유방이 제일 크게 보이는 아가씨가 일어나 반주기에 음악을 틀더니 말했다.
“오라버니들, 인사 올리겠습니다.
혜원이에요, 예쁘게 봐주세요.”
어울리지 않는 현란한 음악에 몸을 맡기며 흔들어 대는데 묘하게도 그 산란한 디스코 음률이 묘하게 분위기와 어울렸다.
혜원이라는 아가씨는 특이하게 치마끈부터 풀었다.
앞부분을 작은 삼각형으로 겨우 가린 살색팬티는 그 끈이 너무 가늘어 얼핏 보면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 보였다.
란제리 패션쇼의 모델들이 팬티 속에 입는 안전 팬티 같았다.
요란한 허리동작 덕분에 작은 저고리에 감춰진 커다란 유방의 젖꼭지까지 보일 정도였다.
그리 많지 않은 돈으로 우린 4명의 꽃 같은 여자들을 2시간 동안 샀다.
그런 생각 때문인지 이 여자들이 전혀 낯 설지 않았다.
나머지 아가씨들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저마다 요염한 동작으로 자기 소개를 하며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이런 정도의 미모와 몸매를 가진 아가씨들이 할 수 있는 게 고작 몸 파는 일 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한규의 지명에 따라 각각 두 명의 아가씨를 자리에 앉히고 마주 앉자 이번에는 아가씨들이 우리의 옷을 벗기려 했다.
한규는 뭐가 그렇게 좋은 지 연신 낄낄거리며 조각 끈 팬티만을 입고 있는 아가씨들의 몸 이곳 저곳을 더듬으며 자신의 옷이 벗겨지는 걸 즐겼다.
한 아가씨가 한규의 목에 둘렀던 넥타이를 자기 목에 감았고 다른 아가씨는 자신의 치마끈을 그의 머리에 묶어주었다.
녀석은 팬티만을 입은 채 두 아가씨를 의기양양하게 양팔에 끼고 앉았다.
하지만 나는 내 옷을 벗기는 걸 거부했다.
“아~ 새끼… 이런데 와서 호응 안 해 주면 분위기 어색해져서 언니들이 못 놀아.
진상 떨지 말고 좀 적당히 맞춰줘라.
꼭 저런 새끼들이 더 음탕한 변태 짓을 한다니까.”
“어머, 오빠.
왜 우리 오빠한테 뭐라 그래요?
근데 오빠, 저 오빠 말도 맞긴 맞는데… 같이 놀아요, 네?”
할 수 없었다.
분위기도 좀 맞춰주고 저 자식 기도 좀 꺾어줘야겠다 생각했다.
“아가씨들 나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호호호… 오빠, 걱정 마세요.”
“그래, 그럼 어디 한 번 하고 싶은 대로 해봐요.”
아가씨들이 내 셔츠를 벗겨냈다.
“어머~ 오빠 몸 진짜 좋다.
운동 많이 하시나 봐.”
“어머어머… 난 몰라…”
바지를 벗기던 아가씨가 내 팬티를 장난스럽게 슬쩍 들춰보더니 하얗게 질렸다.
“몰라~ 오빠… 우리 친하게 지내요… 호호호…”
“야~ 너희 뭘 보고 그러는 거야?”
“오빤 몰라도 돼요.
우리 오늘 죽을지도 몰라요… 호호호…”
호들갑을 떠는 한 아가씨의 손을 잡고 슬며시 혈을 잡으며 끌어 당겨 입을 맞추었다.
이제 이 아가씨는 내 뜻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허~~~엉… 오빠…”
열정적인 잠깐의 키스에 그녀의 몸이 내 품 안에 녹아 내렸다.
반대쪽 아가씨에게도 같은 방법을 써 양쪽의 아가씨들이 온통 섹스에 대한 갈증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 놓았다.
“어머… 언니, 왜 그래?”
“하~~응… 몰라…”
“홍연이라고 했죠?
노래 한 곡 해 볼래요?”
“네, 오빠…”
반쯤 풀린 눈으로 마이크를 잡은 그녀가 내 손을 잡아 끌었다.
“너희도 나와.”
여섯 명의 남녀가 끈끈한 블루스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흐느적거렸다.
한규도 두 명의 아가씨를 번갈아 주물럭거리고 있었지만 우리들과는 질적으로 달랐다.
내 파트너 아가씨들은 온몸을 내게 맡긴 채 순간 순간의 절정을 만끽하고 있었다.
술이 서너 병 비워지고 2시간 가까이 시간이 가자 처음에 인사했던 혜원이라는 아가씨가 일어났다.
“오빠들, 저희 예쁜 짓 할게요.”
내 옆에 있던 아가씨들도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음악이 처음 신고식 때처럼 빠른 디스코 메들리로 바뀌었고 아가씨들이 나와 한규를 바닥에 눕히며 물수건으로 자지를 닦아주었다.
그리고는 번갈아 오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말하는 예쁜 짓이란 이렇게 오랄 서비스로 사정하게 해주는 서비스 같았다.
커다란 음악소리에 가려 여인들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아래에 느껴지는 감촉으로 보아 제법 능숙한 오랄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이 아가씨들은 장원의 전승비기인 경락법에 제압된 상태였다.
한 여인이 내 귀에 입을 바싹 대고 말했다.
“오빠, 나 오빠 먹어도 돼?”
“후훗… 감당할 수 있으면 해봐…”
“몰라… 죽어도 좋을 것 같아.”
상체를 벌떡 세운 그녀가 다리를 벌리며 팬티를 옆으로 치우더니 내 자지에 보지를 비벼 맞추고 그대로 주저 앉아버린다.
여전히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묻혀 그녀의 신음소리는 들을 수가 없었다.
나의 또 다른 파트너 아가씨는 그녀의 돌출 행동에 깜짝 놀라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뻗어 앙증맞은 조각 팬티를 툭 끊어 벗기고는 보지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이미 흥건히 젖은 보지 속으로 쑤욱 손가락이 들어갔다.
고개를 돌려 반대편을 바라보니 두 아가씨가 한규의 자지를 입으로 손으로 열심히 흔들어 대더니 사정을 했는지 물수건으로 닦고 있었다.
어느새 음악이 끝이 났다.
“하~~응… 하~~응…
나… 어떡해… 하~~응…”
음악이 끝나 고요해진 방안에 질펀한 신음소리와 보지가 자지를 물고 내는 찌꺽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번졌다.
“어~!? 저 새끼…”
“언니?!”
그들은 기가 막힌 상황에 다른 말은 못하고 우리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악!
오빠… 나 죽어!!!”
내 자지 위에서 말을 타던 아가씨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보지 근육을 포함한 온몸의 근육을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오빠… 나도… 응? 나도…”
내 손가락에 보지가 농락당해 눈이 완전히 풀린 다른 파트너 아가씨가 애원했다.
몸을 일으켜 그녀를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뒤에서 그대로 박아버렸다.
“아~~~악!”
엉덩이가 다소 작아 보이는 이 아가씨가 비명을 질렀다.
한규 파트너들의 눈이 왕방울만 해진 순간 최 부장이라는 구좌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섰다.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헉헉… 아냐, 오빠.
아무 일도 아냐.
제발 멈추지 마, 오빠~ 하~~앙 헝엉헝….”
애원하며 울부짖는 아가씨의 모습에 구좌도 얼어붙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었다.
졸지에 관중이 4명으로 늘어났고 한 여인은 엎드린 채 보지에 거대한 자지를 물고 있었고 한 여인은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미친 듯 쑤셔대고 있었다.
두 여인이 내 지르는 비명과 신음 소리에 8층 대기실에 있던 다른 아가씨들까지 무슨 일인가 방안을 기웃거리다가 입을 쩍 벌리고 벌어지는 상황을 넋을 놓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관중은 더 늘어났고 이미 정리할 수 없는 사태를 그냥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엎드려 울부짖는 아가씨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누워있는 아가씨에게 엎드리라는 손짓을 했다.
두 아가씨가 엉덩이를 들이밀고 보지를 벌렁거리는 상황을 지켜보는 관중들 중에는 침을 꼴깍거리는 사람도 있었고 자기도 모르게 아랫도리와 가슴으로 손이 가는 아가씨들도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일 비싼 8층에는 우리 밖에 다른 손님들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엎드린 두 여인의 보지를 한 쪽은 자지로, 다른 한 쪽은 손가락으로 쑤시며 번갈아 공략했다.
두 여인의 신음이 절정을 향해 치달았고 나도 이쯤에서 쇼를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자 두 여자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고 그것을 신호로 보지에서 자지를 쑥 빼내자 두 여자가 동시에 내 자지 밑에 입을 내밀었다.
“오빠, 나한테 싸줘… 허~~엉~~~”
“나한테도 싸줘 오빠, 응? 흐~~응…”
드디어 쩍 벌리고 있는 두 여인의 입을 향해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어머…”
“어떡해…”
여기저기서 쑥덕거리며 한숨 소리가 들렸다.
게걸스럽게 내 정액을 받아먹는 두 여인을 보며 시원하게 사정을 마치자 그녀들은 내 자지에 남아있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성껏 핥아주더니 뜬금없이 큰절을 하고 달려들어 안겼다.
“오빠, 나 오늘이 선수 은퇴하는 날인데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거에요.
나 마담 되더라도 오빠가 오면 열일 제쳐놓고 선수로 뛸 거니까 꼭 다시 와야 해, 응?”
“오빠, 저도 꼭 불러주셔야 해요, 꼬~옥, 응?”
“구좌 오빠!
쪽 팔리니까, 문 닫지?”
“야~ 너네도 빨리 문 닫고 가~”
상황을 파악했으면서도 많이 놀라는 눈치가 아닌 아가씨들이 구경꾼들을 쫓아내고 내 옷을 입혀준 후 한규의 파트너들과 함께 옷을 챙겨 입고는 다시 큰절을 했다.
지갑에서 수표 몇 장을 꺼내 그녀들의 저고리 속에 넣어주려 하자 정색을 하며 말했다.
“어머, 아냐 오빠.
오늘은 내 생애 잊을 수 없는 날이야.
다음에 다시 찾아 준다는 약속이면 돼요.
꼭 다시 올 거죠?”
“하하하… 그럼 오늘은 내가 먹힌 건가?
알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여기로 오지.
이제 혜원씨는 다음에 오면 마담이겠네?”
“네, 오빠.
다음엔 현 마담을 찾으면 돼요.”
“알았어 현 마담.
그리고 홍연이라고 했지?”
“네, 오빠. 기억해 주세요.”
아가씨들이 각자의 파트너의 볼에 이별의 입맞춤을 하고 방을 나섰다.
“어이~ 씨벌넘…
미국 가서 변강쇠 공부하고 왔냐?”
술에 취해 다소 꼬부라진 말투로 한규가 이죽거렸다.
“미친놈… 암튼 덕분에 오지게 놀았다.
담엔 내가 한번 쏘마.”
“됐어 새꺄.
너랑 이런데 다신 안 온다. 개~새끼…”
“하하하…”
구좌가 꿀물을 들고 들어왔다.
“형님, 대단하십니다.
우리 애들, 아니 이 바닥 선수들이 업장에서 저러는 거 정말 처음입니다.
존경합니다, 형님.”
“어이구… 이거 최 부장까지 왜 이래요.”
“최 부장, 계산서는 안 가지고 왔어?”
“네, 원장님.
오늘 계산은 전부 혜원이가 했어요.”
“허~ 고년 참~
씨벌넘 너 때문에 오늘 공짜 술 오지게 먹었다.”
“하하하…”
밖으로 나오는 한규의 파트너 둘만이 배웅을 나왔다.
“내 파트너들은 손님방에 벌써 들어갔어요?”
“어머… 아녜요, 오빠.
혜원 언니하고 홍연이 오빠 땜에 완전 뻗었잖아.
아우~ 부러워 죽겠어.”
“써글년들 지 서방은 완전히 찬밥이구만.”
“아냐, 오빠.
오빠도 끝내줬어.”
“아이고~ 됐네요.”
아가씨들과 구좌의 배웅을 받고 밖으로 나와 미리 대기해 둔 택시에 한규와 동승했다.
“너한테 부탁이 하나 있는데 너 언제 시간 나냐?”
택시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은 채 한규가 물었다.
“뭔데? 지금 말하면 안돼나?”
“아냐, 내가 니 사무실 구경도 할 겸 한번 찾아 갈께.
언제가 좋냐?”
“그래 그럼 주말 지나고 다음 주 화요일 오전이 좀 한가할 것 같은데.
너 바쁠 때 아냐?”
“화요일이면 마침 내 수술 스케줄이 없다.
그럼 그때 전화하고 갈 테니 기다려라.”
“그래라, 그럼.”
그렇게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 가는 길에 한규를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갔다.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이었지만 깨어있는 장원의 여인들이 나를 욕조에 밀어 넣더니 씻겨주는 건지 잡아먹는 건지 모르게 함께 장난을 쳤다.
나는 술 핑계를 대고 겨우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하지만 커다란 침대에 6명의 초 절정 미녀들과 엉켜서 잠만 잔다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선잠이 들어 몸을 뒤척이는데 하필 미샤의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닿았다.
아랫도리에 초콜릿색 탱탱한 엉덩이의 느낌이 전해지자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손이 어느새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아~흥~~”
미샤가 잠결에 콧소리를 내며 반응해 왔다.
그와 동시에 등뒤에서 풍만한 젖가슴을 밀착시키며 루시가 내 몸에 팔을 감는다.
어느새 내 자지가 먼저 잠에서 깨어난다.
얼핏 눈을 떠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새벽 3시를 넘기고 있었다.
엉덩이에 밀착한 채 쿡쿡 찔러대는 내 자지를 느꼈는지 미샤가 자세를 잡기 시작했다.
손을 뒤로 돌려 내 자지를 잡고는 이미 물이 나오기 시작한 자기의 보지 입구에 맞추고 엉덩이를 살살 돌려 안으로 받아들였다.
내 허리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한 침대에서 자는 다른 여인들이 하나 둘 일어나 내 몸 여기저기를 핥기 시작했다.
미샤의 엉덩이를 들고 몸을 돌려 바로 누우며 내 자지를 물고 있는 미샤를 내 위에 눕히는 자세를 잡자 그녀가 그대로 허리를 세워 일어나더니 내게 등을 보인 채 아래위로 들썩거렸다.
그대로 상체를 숙이자 엉덩이가 훨씬 도드라져 보이며 내 흥분을 고조시켰다.
순간 눈앞에 누구 것인지 모르는 유방이 덜렁.
그대로 한입 가득 물었다.
내 양쪽 젖꼭지는 이미 2명의 여인에게 점령당했고 양쪽 발가락 또한 또 다른 2명의 여인의 야식이 되고 있었다.
손을 뻗어 내 젖꼭지를 나눠 먹고 있는 2명의 보지를 쑤신다.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내 배위의 미샤는 허리운동을 상하에서 전후 모드로 바꿔 환상적인 허리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었다.
절정을 달리던 미샤가 내 위에서 떨어져 나가자 여기저기서 입술과 혀가 달려들어 내 자지를 핥고 빨았다.
이어진 폭발.
나는 내 자지가 여섯 개의 입과 혀로 씻기는 느낌을 황홀하게 즐기며 그대로 다시 잠으로 빠져들었다.
11장에서 계속…
“어이구~ 원장님.
오래간만에 오셨습니다.”
“어~ 최 부장. 잘 있었어?”
“원장님께서 자주 안 오시는데 잘 있을 수가 있나요?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그래, 좀 바빴어.
여긴 내 고등학교 동창인데 사업하는 사람이니까 최 부장이 한번 잘 구워 삶아봐.”
유흥의 메카라는 강남은 밤이 되면 끈적끈적 해지는 특이한 동네였다.
한규의 단골 구좌가 있는 칠성이라는 곳도 8층 건물에 72개의 룸이 있는 기업식 룸싸롱 이었다.
각층이 나름대로의 테마를 갖고 운영되고 있었는데 우리는 구좌를 따라 한식 요정처럼 꾸며진 8층으로 올라갔다.
한규의 호들갑에 의하면 아가씨들 마인드도 좋고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만큼 서비스가 제일 화끈한 곳이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구좌가 넣어준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있는 순간 노크와 함께 문이 열리며 4명의 아가씨가 구좌와 함께 들어왔다.
“원장님, 오래 간만에 오셔서 초이스 하시느라 시간 낭비하시지 말라고 제가 에이스 중에 특에이스로만 골라 왔습니다.”
한복도 저렇게 야하게 입혀 놓을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하… 내가 이래서 최 부장 단골이지.
어떠냐 대훈아?”
“보아하니 니가 더 좋아하는 것 같구나.
그래. 아주 예쁜 아가씨들이다. 난 좋아.”
“좋아. 수고했어 최 부장.
우리 갈 때까지 책임지는 거지?”
“넵!
무한 서비스! 바로 이 최 달호의 모토 아닙니까, 원장님!
그럼 좋은 시간 되십시오.”
구좌가 한규가 내민 수표 한 장을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고는 90도로 허리를 꺾은 후 밖으로 나갔다.
“대훈아, 우리 오래간만에 만났으니 두 어 시간 화끈하게 회포 한 번 풀어보자.
우리 언니들 신고식 한번 제대로 해봐라.”
아가씨들은 작은 한복저고리 밑으로 유방이 거의 드러나 있었고 하늘거리는 치마는 등뒤의 조명에 의해 하체의 윤곽을 그대로 비춰내고 있었다.
4명의 아가씨가 나란히 우리에게 큰절을 올리더니 그 중 저고리 밑으로 유방이 제일 크게 보이는 아가씨가 일어나 반주기에 음악을 틀더니 말했다.
“오라버니들, 인사 올리겠습니다.
혜원이에요, 예쁘게 봐주세요.”
어울리지 않는 현란한 음악에 몸을 맡기며 흔들어 대는데 묘하게도 그 산란한 디스코 음률이 묘하게 분위기와 어울렸다.
혜원이라는 아가씨는 특이하게 치마끈부터 풀었다.
앞부분을 작은 삼각형으로 겨우 가린 살색팬티는 그 끈이 너무 가늘어 얼핏 보면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 보였다.
란제리 패션쇼의 모델들이 팬티 속에 입는 안전 팬티 같았다.
요란한 허리동작 덕분에 작은 저고리에 감춰진 커다란 유방의 젖꼭지까지 보일 정도였다.
그리 많지 않은 돈으로 우린 4명의 꽃 같은 여자들을 2시간 동안 샀다.
그런 생각 때문인지 이 여자들이 전혀 낯 설지 않았다.
나머지 아가씨들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저마다 요염한 동작으로 자기 소개를 하며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이런 정도의 미모와 몸매를 가진 아가씨들이 할 수 있는 게 고작 몸 파는 일 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한규의 지명에 따라 각각 두 명의 아가씨를 자리에 앉히고 마주 앉자 이번에는 아가씨들이 우리의 옷을 벗기려 했다.
한규는 뭐가 그렇게 좋은 지 연신 낄낄거리며 조각 끈 팬티만을 입고 있는 아가씨들의 몸 이곳 저곳을 더듬으며 자신의 옷이 벗겨지는 걸 즐겼다.
한 아가씨가 한규의 목에 둘렀던 넥타이를 자기 목에 감았고 다른 아가씨는 자신의 치마끈을 그의 머리에 묶어주었다.
녀석은 팬티만을 입은 채 두 아가씨를 의기양양하게 양팔에 끼고 앉았다.
하지만 나는 내 옷을 벗기는 걸 거부했다.
“아~ 새끼… 이런데 와서 호응 안 해 주면 분위기 어색해져서 언니들이 못 놀아.
진상 떨지 말고 좀 적당히 맞춰줘라.
꼭 저런 새끼들이 더 음탕한 변태 짓을 한다니까.”
“어머, 오빠.
왜 우리 오빠한테 뭐라 그래요?
근데 오빠, 저 오빠 말도 맞긴 맞는데… 같이 놀아요, 네?”
할 수 없었다.
분위기도 좀 맞춰주고 저 자식 기도 좀 꺾어줘야겠다 생각했다.
“아가씨들 나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호호호… 오빠, 걱정 마세요.”
“그래, 그럼 어디 한 번 하고 싶은 대로 해봐요.”
아가씨들이 내 셔츠를 벗겨냈다.
“어머~ 오빠 몸 진짜 좋다.
운동 많이 하시나 봐.”
“어머어머… 난 몰라…”
바지를 벗기던 아가씨가 내 팬티를 장난스럽게 슬쩍 들춰보더니 하얗게 질렸다.
“몰라~ 오빠… 우리 친하게 지내요… 호호호…”
“야~ 너희 뭘 보고 그러는 거야?”
“오빤 몰라도 돼요.
우리 오늘 죽을지도 몰라요… 호호호…”
호들갑을 떠는 한 아가씨의 손을 잡고 슬며시 혈을 잡으며 끌어 당겨 입을 맞추었다.
이제 이 아가씨는 내 뜻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허~~~엉… 오빠…”
열정적인 잠깐의 키스에 그녀의 몸이 내 품 안에 녹아 내렸다.
반대쪽 아가씨에게도 같은 방법을 써 양쪽의 아가씨들이 온통 섹스에 대한 갈증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 놓았다.
“어머… 언니, 왜 그래?”
“하~~응… 몰라…”
“홍연이라고 했죠?
노래 한 곡 해 볼래요?”
“네, 오빠…”
반쯤 풀린 눈으로 마이크를 잡은 그녀가 내 손을 잡아 끌었다.
“너희도 나와.”
여섯 명의 남녀가 끈끈한 블루스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흐느적거렸다.
한규도 두 명의 아가씨를 번갈아 주물럭거리고 있었지만 우리들과는 질적으로 달랐다.
내 파트너 아가씨들은 온몸을 내게 맡긴 채 순간 순간의 절정을 만끽하고 있었다.
술이 서너 병 비워지고 2시간 가까이 시간이 가자 처음에 인사했던 혜원이라는 아가씨가 일어났다.
“오빠들, 저희 예쁜 짓 할게요.”
내 옆에 있던 아가씨들도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음악이 처음 신고식 때처럼 빠른 디스코 메들리로 바뀌었고 아가씨들이 나와 한규를 바닥에 눕히며 물수건으로 자지를 닦아주었다.
그리고는 번갈아 오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말하는 예쁜 짓이란 이렇게 오랄 서비스로 사정하게 해주는 서비스 같았다.
커다란 음악소리에 가려 여인들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아래에 느껴지는 감촉으로 보아 제법 능숙한 오랄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이 아가씨들은 장원의 전승비기인 경락법에 제압된 상태였다.
한 여인이 내 귀에 입을 바싹 대고 말했다.
“오빠, 나 오빠 먹어도 돼?”
“후훗… 감당할 수 있으면 해봐…”
“몰라… 죽어도 좋을 것 같아.”
상체를 벌떡 세운 그녀가 다리를 벌리며 팬티를 옆으로 치우더니 내 자지에 보지를 비벼 맞추고 그대로 주저 앉아버린다.
여전히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묻혀 그녀의 신음소리는 들을 수가 없었다.
나의 또 다른 파트너 아가씨는 그녀의 돌출 행동에 깜짝 놀라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뻗어 앙증맞은 조각 팬티를 툭 끊어 벗기고는 보지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이미 흥건히 젖은 보지 속으로 쑤욱 손가락이 들어갔다.
고개를 돌려 반대편을 바라보니 두 아가씨가 한규의 자지를 입으로 손으로 열심히 흔들어 대더니 사정을 했는지 물수건으로 닦고 있었다.
어느새 음악이 끝이 났다.
“하~~응… 하~~응…
나… 어떡해… 하~~응…”
음악이 끝나 고요해진 방안에 질펀한 신음소리와 보지가 자지를 물고 내는 찌꺽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번졌다.
“어~!? 저 새끼…”
“언니?!”
그들은 기가 막힌 상황에 다른 말은 못하고 우리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악!
오빠… 나 죽어!!!”
내 자지 위에서 말을 타던 아가씨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보지 근육을 포함한 온몸의 근육을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오빠… 나도… 응? 나도…”
내 손가락에 보지가 농락당해 눈이 완전히 풀린 다른 파트너 아가씨가 애원했다.
몸을 일으켜 그녀를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뒤에서 그대로 박아버렸다.
“아~~~악!”
엉덩이가 다소 작아 보이는 이 아가씨가 비명을 질렀다.
한규 파트너들의 눈이 왕방울만 해진 순간 최 부장이라는 구좌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섰다.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헉헉… 아냐, 오빠.
아무 일도 아냐.
제발 멈추지 마, 오빠~ 하~~앙 헝엉헝….”
애원하며 울부짖는 아가씨의 모습에 구좌도 얼어붙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었다.
졸지에 관중이 4명으로 늘어났고 한 여인은 엎드린 채 보지에 거대한 자지를 물고 있었고 한 여인은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미친 듯 쑤셔대고 있었다.
두 여인이 내 지르는 비명과 신음 소리에 8층 대기실에 있던 다른 아가씨들까지 무슨 일인가 방안을 기웃거리다가 입을 쩍 벌리고 벌어지는 상황을 넋을 놓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관중은 더 늘어났고 이미 정리할 수 없는 사태를 그냥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엎드려 울부짖는 아가씨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누워있는 아가씨에게 엎드리라는 손짓을 했다.
두 아가씨가 엉덩이를 들이밀고 보지를 벌렁거리는 상황을 지켜보는 관중들 중에는 침을 꼴깍거리는 사람도 있었고 자기도 모르게 아랫도리와 가슴으로 손이 가는 아가씨들도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일 비싼 8층에는 우리 밖에 다른 손님들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엎드린 두 여인의 보지를 한 쪽은 자지로, 다른 한 쪽은 손가락으로 쑤시며 번갈아 공략했다.
두 여인의 신음이 절정을 향해 치달았고 나도 이쯤에서 쇼를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자 두 여자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고 그것을 신호로 보지에서 자지를 쑥 빼내자 두 여자가 동시에 내 자지 밑에 입을 내밀었다.
“오빠, 나한테 싸줘… 허~~엉~~~”
“나한테도 싸줘 오빠, 응? 흐~~응…”
드디어 쩍 벌리고 있는 두 여인의 입을 향해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어머…”
“어떡해…”
여기저기서 쑥덕거리며 한숨 소리가 들렸다.
게걸스럽게 내 정액을 받아먹는 두 여인을 보며 시원하게 사정을 마치자 그녀들은 내 자지에 남아있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성껏 핥아주더니 뜬금없이 큰절을 하고 달려들어 안겼다.
“오빠, 나 오늘이 선수 은퇴하는 날인데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거에요.
나 마담 되더라도 오빠가 오면 열일 제쳐놓고 선수로 뛸 거니까 꼭 다시 와야 해, 응?”
“오빠, 저도 꼭 불러주셔야 해요, 꼬~옥, 응?”
“구좌 오빠!
쪽 팔리니까, 문 닫지?”
“야~ 너네도 빨리 문 닫고 가~”
상황을 파악했으면서도 많이 놀라는 눈치가 아닌 아가씨들이 구경꾼들을 쫓아내고 내 옷을 입혀준 후 한규의 파트너들과 함께 옷을 챙겨 입고는 다시 큰절을 했다.
지갑에서 수표 몇 장을 꺼내 그녀들의 저고리 속에 넣어주려 하자 정색을 하며 말했다.
“어머, 아냐 오빠.
오늘은 내 생애 잊을 수 없는 날이야.
다음에 다시 찾아 준다는 약속이면 돼요.
꼭 다시 올 거죠?”
“하하하… 그럼 오늘은 내가 먹힌 건가?
알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여기로 오지.
이제 혜원씨는 다음에 오면 마담이겠네?”
“네, 오빠.
다음엔 현 마담을 찾으면 돼요.”
“알았어 현 마담.
그리고 홍연이라고 했지?”
“네, 오빠. 기억해 주세요.”
아가씨들이 각자의 파트너의 볼에 이별의 입맞춤을 하고 방을 나섰다.
“어이~ 씨벌넘…
미국 가서 변강쇠 공부하고 왔냐?”
술에 취해 다소 꼬부라진 말투로 한규가 이죽거렸다.
“미친놈… 암튼 덕분에 오지게 놀았다.
담엔 내가 한번 쏘마.”
“됐어 새꺄.
너랑 이런데 다신 안 온다. 개~새끼…”
“하하하…”
구좌가 꿀물을 들고 들어왔다.
“형님, 대단하십니다.
우리 애들, 아니 이 바닥 선수들이 업장에서 저러는 거 정말 처음입니다.
존경합니다, 형님.”
“어이구… 이거 최 부장까지 왜 이래요.”
“최 부장, 계산서는 안 가지고 왔어?”
“네, 원장님.
오늘 계산은 전부 혜원이가 했어요.”
“허~ 고년 참~
씨벌넘 너 때문에 오늘 공짜 술 오지게 먹었다.”
“하하하…”
밖으로 나오는 한규의 파트너 둘만이 배웅을 나왔다.
“내 파트너들은 손님방에 벌써 들어갔어요?”
“어머… 아녜요, 오빠.
혜원 언니하고 홍연이 오빠 땜에 완전 뻗었잖아.
아우~ 부러워 죽겠어.”
“써글년들 지 서방은 완전히 찬밥이구만.”
“아냐, 오빠.
오빠도 끝내줬어.”
“아이고~ 됐네요.”
아가씨들과 구좌의 배웅을 받고 밖으로 나와 미리 대기해 둔 택시에 한규와 동승했다.
“너한테 부탁이 하나 있는데 너 언제 시간 나냐?”
택시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은 채 한규가 물었다.
“뭔데? 지금 말하면 안돼나?”
“아냐, 내가 니 사무실 구경도 할 겸 한번 찾아 갈께.
언제가 좋냐?”
“그래 그럼 주말 지나고 다음 주 화요일 오전이 좀 한가할 것 같은데.
너 바쁠 때 아냐?”
“화요일이면 마침 내 수술 스케줄이 없다.
그럼 그때 전화하고 갈 테니 기다려라.”
“그래라, 그럼.”
그렇게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 가는 길에 한규를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갔다.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이었지만 깨어있는 장원의 여인들이 나를 욕조에 밀어 넣더니 씻겨주는 건지 잡아먹는 건지 모르게 함께 장난을 쳤다.
나는 술 핑계를 대고 겨우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하지만 커다란 침대에 6명의 초 절정 미녀들과 엉켜서 잠만 잔다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선잠이 들어 몸을 뒤척이는데 하필 미샤의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닿았다.
아랫도리에 초콜릿색 탱탱한 엉덩이의 느낌이 전해지자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손이 어느새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아~흥~~”
미샤가 잠결에 콧소리를 내며 반응해 왔다.
그와 동시에 등뒤에서 풍만한 젖가슴을 밀착시키며 루시가 내 몸에 팔을 감는다.
어느새 내 자지가 먼저 잠에서 깨어난다.
얼핏 눈을 떠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새벽 3시를 넘기고 있었다.
엉덩이에 밀착한 채 쿡쿡 찔러대는 내 자지를 느꼈는지 미샤가 자세를 잡기 시작했다.
손을 뒤로 돌려 내 자지를 잡고는 이미 물이 나오기 시작한 자기의 보지 입구에 맞추고 엉덩이를 살살 돌려 안으로 받아들였다.
내 허리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한 침대에서 자는 다른 여인들이 하나 둘 일어나 내 몸 여기저기를 핥기 시작했다.
미샤의 엉덩이를 들고 몸을 돌려 바로 누우며 내 자지를 물고 있는 미샤를 내 위에 눕히는 자세를 잡자 그녀가 그대로 허리를 세워 일어나더니 내게 등을 보인 채 아래위로 들썩거렸다.
그대로 상체를 숙이자 엉덩이가 훨씬 도드라져 보이며 내 흥분을 고조시켰다.
순간 눈앞에 누구 것인지 모르는 유방이 덜렁.
그대로 한입 가득 물었다.
내 양쪽 젖꼭지는 이미 2명의 여인에게 점령당했고 양쪽 발가락 또한 또 다른 2명의 여인의 야식이 되고 있었다.
손을 뻗어 내 젖꼭지를 나눠 먹고 있는 2명의 보지를 쑤신다.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내 배위의 미샤는 허리운동을 상하에서 전후 모드로 바꿔 환상적인 허리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었다.
절정을 달리던 미샤가 내 위에서 떨어져 나가자 여기저기서 입술과 혀가 달려들어 내 자지를 핥고 빨았다.
이어진 폭발.
나는 내 자지가 여섯 개의 입과 혀로 씻기는 느낌을 황홀하게 즐기며 그대로 다시 잠으로 빠져들었다.
11장에서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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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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