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이라고 해야하나… 역시라고 해야하나…”
“아무리 노후를 즐겁게 보낸다곤 하지만 이건 좀…”
“이게 누드 비치인가?”
두 마누라가 이마에 굵직한 땀방울을 매달고 어색하게 웃는 동안 용감무쌍하게도 전라의 여인들 사이를 헤집고 들어간 루이는 양손에 먹음직스런 과일 파르페 세 컵을 들고 돌아왔다.
“우와아아아아!”
“세상에에!”
아무렴 어떠랴?
자기들 남편은 가진 정력에 비해 여자에 대해 거의 완벽한 면역인데다 자신들은 수영복을 입고 있으니 가끔씩 흉물을 덜렁거리며 지나가는 몇몇 남자들만 눈감아준다면 완벽한 여름 휴가이지 않은가?
“아우우~ 맛있써어~!”
“맛있써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유키와 엘리스.
그게 비록 일주일 후 끔찍한 빈곤생활로 끝나게 되더라도 좋다는 식이다.
“아! 소스도 있던데?”
“병째 들고 온거야? 이리줘봐.”
과일 파르페에 뿌리는 소스라면 뻔하다.
“초코렛 크림이야? 딸…기…”
엘리스의 표정이 빠른 속도로 굳어지며 그녀의 얼굴에서 핏기가 사아악 사라진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유키는 얼굴을 발그레하게 붉히며 그 병에서 고개를 돌린다.
‘분명해! 저건 그때 그 크림병이야!’
저놈 때문에 완전히 발정해서 몇번이나 실신했는지 모르기에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분위기를 보아하니 이번에는 내용물이 바뀐 모양.
여기저기서 파르페를 먹는 사람이라면 저걸 뿌려서 먹고 있다.
“우힛… 이거 꼭 그거처럼 생겼다.”
“바… 바보! 말하지 마!”
‘그러고 보니 성능이 장난이 아니었지.’
여전히 이마에 굵직한 땀방울을 매단채 얌전히 파르페를 축내는 엘리스.
확실히 그런 과거는 어둠속에 묻어두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어? 그런데 이거 어떻게 짜내는거지?”
“통의 밑 부분을 조절하는 모양인데?”
“아… 이렇게 짜는건가?”
밑 부분의 절반을 잡고 쭈욱 밀어내자 노란빛의 먹음직스런 크림이 쭈욱 짜여 나온다.
물론 여자로써 그 통의 생김새가 매우 껄쩍찌근하고 거기서 나오는 액체의 색깔도 매우 매우 마음에 걸리지만… 사방팔방에 누드 일색이니 이런 분위기에 도취되었는지 딱히 뭐라 타박거는 사람도 없다.
“죄송합니다 프리드리히경! 끈을 안가져가셔서…”
“끈?”
“여기있습니다.”
끈을 넘겨주고는 재빨리 일어서는 웨이터.
애초에 파르페와 끈의 연관성을 전혀 연결시키지 못하는 루이와 유키는 도대체 이게 뭔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이다.
“뭘까?”
“글쎄?”
“의외로 입는걸지도… 아하하…”
“입는거? 이걸?”
역시 연결하지 못한다.
“일단 파르페라도 실컷 먹어볼까?”
“응!”
“좋아!”
이유야 어찌됐건 가난한 세 사람.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했던가?
아무래도 이미 이 세 사람은 백작의 취미에 적응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한편 멀리서 망원경을 이용해 세 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백작은…
“역시 그냥은 안될 모양이군.”
“약간 부추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아… 좀 잘해봐. 그때의 이 녀석은 간만에 섰다구.”
자신의 분신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는 백작.
이젠 정말 웬만한 게 아니면 흥분되질 않는 그였다.
의외로 많은 인원을 수용한 백작의 휴양섬에서는 의외로 대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었다.
그게 정말 의외인게 그렇게 남들의 섹스를 구경하길 좋아하는 백작이 여는 이벤트치고 내용이 무척이나 성실한 것들이어서 루이들은 굉장히 즐거운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물론 백작이 주최한 잔치인 만큼 여기저기서 야외 섹스를 즐기는 커플을 발견할 수도 있었고, 가끔 그룹섹스(이건 전적으로 엘리스 책임이다. 백작은 섹스도 귀족답게 정중히 일대 일로 하는걸 원칙으로 생각하던 사람이었으나 그녀의 자극적인 플레이에 생각을 바꾼것!)를 즐기는 사람들도 가끔 볼 수 있었지만 그때마다 좁은 집과 텅빈 쌀독을 떠올린 세 사람은 필사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여긴 무척이나 좋은 곳이여!-
배고프면 식당가서 그냥 먹으면 되고, 심심하면 이벤트장에 놀면 그만, 더우면 바다에서 헤엄치면 된다.
게다가 눈을 돌리는 곳이면 아름다운 몸매를 지닌 나체의 여성과 깔끔한 몸매에 핸섬한 전라의 남자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다 본인들은 수영복을 입고 있으니 그야말로 패널티 없이 마음껏 즐기는 곳이 아닌가?
물론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크림병 때문에 종종 움찔하는 엘리스가 있긴 했지만 어찌됐건 방값 지불도 덜끝낸 집에서 은화 한닢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세사람에게는 무엇보다도 큰 위안이었다.
“후… 이번엔 저쪽에 가볼까?”
“어이… 이제 슬슬 지치지도 않았어?
딱 하루가 지났다.
셋은 정말 부지런히도 뛰어다녔지만 이벤트는 매일같이 바뀌고 있었고, 그녀들은 지칠 줄 모르고 뛰어다녔다.
뭐… 루이로써도 눈을 돌리면 즐거운 풍경이니 별 불만은 없었지만 솔직히 모래땅을 하루종일 걷는건 보통 곤욕이 아니다.
“우와…”
“이런것도 있네요.”
“맛사지라… 그 백작님이 만들어놓은 것이라 어째 좀… 그냥 가죠.”
미련 없이 돌아서는 루이.
하지만 양 팔을 잡는 하얀 손 때문에 그는 돌아서지 못했다.
“저기 있잖아… 그냥 들어가보면 안될까? 여기 들어가는 사람도 많고… 이상한 짓 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응? 응?”
“루이도 좋잖아? 응? 남녀 따로 들어가는 것 같으니까 절대 괜찮을거야. 응?”
“그것보단 저 광고 때문이겠죠.”
루이가 가리킨건 입구의 간판.
거기엔 짤막하게 이렇게 적혀 있었다.
-쳐진 가슴, 엉덩이 up해드립니다. 맛사지 전문가 초빙중.-
순간 움찔하는 유키와 엘리스.
둘 다 상당한 몸매들이니 신경이 쓰일만도 하다.
“뭐 좋아요. 대신 양심에 찔릴 짓은 하지 말자구요.”
“그런 짓 할 리가 없잖아!”
라고 화내며 들어서는 유키와
“네…”
이미 양심에 찔리고도 여자로써의 욕심 때문에 들어가는 엘리스.
그리고 심드렁한 표정으로 남자 맛사지실로 들어서는 루이였다.
“아무리 노후를 즐겁게 보낸다곤 하지만 이건 좀…”
“이게 누드 비치인가?”
두 마누라가 이마에 굵직한 땀방울을 매달고 어색하게 웃는 동안 용감무쌍하게도 전라의 여인들 사이를 헤집고 들어간 루이는 양손에 먹음직스런 과일 파르페 세 컵을 들고 돌아왔다.
“우와아아아아!”
“세상에에!”
아무렴 어떠랴?
자기들 남편은 가진 정력에 비해 여자에 대해 거의 완벽한 면역인데다 자신들은 수영복을 입고 있으니 가끔씩 흉물을 덜렁거리며 지나가는 몇몇 남자들만 눈감아준다면 완벽한 여름 휴가이지 않은가?
“아우우~ 맛있써어~!”
“맛있써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유키와 엘리스.
그게 비록 일주일 후 끔찍한 빈곤생활로 끝나게 되더라도 좋다는 식이다.
“아! 소스도 있던데?”
“병째 들고 온거야? 이리줘봐.”
과일 파르페에 뿌리는 소스라면 뻔하다.
“초코렛 크림이야? 딸…기…”
엘리스의 표정이 빠른 속도로 굳어지며 그녀의 얼굴에서 핏기가 사아악 사라진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유키는 얼굴을 발그레하게 붉히며 그 병에서 고개를 돌린다.
‘분명해! 저건 그때 그 크림병이야!’
저놈 때문에 완전히 발정해서 몇번이나 실신했는지 모르기에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분위기를 보아하니 이번에는 내용물이 바뀐 모양.
여기저기서 파르페를 먹는 사람이라면 저걸 뿌려서 먹고 있다.
“우힛… 이거 꼭 그거처럼 생겼다.”
“바… 바보! 말하지 마!”
‘그러고 보니 성능이 장난이 아니었지.’
여전히 이마에 굵직한 땀방울을 매단채 얌전히 파르페를 축내는 엘리스.
확실히 그런 과거는 어둠속에 묻어두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어? 그런데 이거 어떻게 짜내는거지?”
“통의 밑 부분을 조절하는 모양인데?”
“아… 이렇게 짜는건가?”
밑 부분의 절반을 잡고 쭈욱 밀어내자 노란빛의 먹음직스런 크림이 쭈욱 짜여 나온다.
물론 여자로써 그 통의 생김새가 매우 껄쩍찌근하고 거기서 나오는 액체의 색깔도 매우 매우 마음에 걸리지만… 사방팔방에 누드 일색이니 이런 분위기에 도취되었는지 딱히 뭐라 타박거는 사람도 없다.
“죄송합니다 프리드리히경! 끈을 안가져가셔서…”
“끈?”
“여기있습니다.”
끈을 넘겨주고는 재빨리 일어서는 웨이터.
애초에 파르페와 끈의 연관성을 전혀 연결시키지 못하는 루이와 유키는 도대체 이게 뭔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이다.
“뭘까?”
“글쎄?”
“의외로 입는걸지도… 아하하…”
“입는거? 이걸?”
역시 연결하지 못한다.
“일단 파르페라도 실컷 먹어볼까?”
“응!”
“좋아!”
이유야 어찌됐건 가난한 세 사람.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했던가?
아무래도 이미 이 세 사람은 백작의 취미에 적응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한편 멀리서 망원경을 이용해 세 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백작은…
“역시 그냥은 안될 모양이군.”
“약간 부추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아… 좀 잘해봐. 그때의 이 녀석은 간만에 섰다구.”
자신의 분신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는 백작.
이젠 정말 웬만한 게 아니면 흥분되질 않는 그였다.
의외로 많은 인원을 수용한 백작의 휴양섬에서는 의외로 대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었다.
그게 정말 의외인게 그렇게 남들의 섹스를 구경하길 좋아하는 백작이 여는 이벤트치고 내용이 무척이나 성실한 것들이어서 루이들은 굉장히 즐거운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물론 백작이 주최한 잔치인 만큼 여기저기서 야외 섹스를 즐기는 커플을 발견할 수도 있었고, 가끔 그룹섹스(이건 전적으로 엘리스 책임이다. 백작은 섹스도 귀족답게 정중히 일대 일로 하는걸 원칙으로 생각하던 사람이었으나 그녀의 자극적인 플레이에 생각을 바꾼것!)를 즐기는 사람들도 가끔 볼 수 있었지만 그때마다 좁은 집과 텅빈 쌀독을 떠올린 세 사람은 필사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여긴 무척이나 좋은 곳이여!-
배고프면 식당가서 그냥 먹으면 되고, 심심하면 이벤트장에 놀면 그만, 더우면 바다에서 헤엄치면 된다.
게다가 눈을 돌리는 곳이면 아름다운 몸매를 지닌 나체의 여성과 깔끔한 몸매에 핸섬한 전라의 남자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다 본인들은 수영복을 입고 있으니 그야말로 패널티 없이 마음껏 즐기는 곳이 아닌가?
물론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크림병 때문에 종종 움찔하는 엘리스가 있긴 했지만 어찌됐건 방값 지불도 덜끝낸 집에서 은화 한닢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세사람에게는 무엇보다도 큰 위안이었다.
“후… 이번엔 저쪽에 가볼까?”
“어이… 이제 슬슬 지치지도 않았어?
딱 하루가 지났다.
셋은 정말 부지런히도 뛰어다녔지만 이벤트는 매일같이 바뀌고 있었고, 그녀들은 지칠 줄 모르고 뛰어다녔다.
뭐… 루이로써도 눈을 돌리면 즐거운 풍경이니 별 불만은 없었지만 솔직히 모래땅을 하루종일 걷는건 보통 곤욕이 아니다.
“우와…”
“이런것도 있네요.”
“맛사지라… 그 백작님이 만들어놓은 것이라 어째 좀… 그냥 가죠.”
미련 없이 돌아서는 루이.
하지만 양 팔을 잡는 하얀 손 때문에 그는 돌아서지 못했다.
“저기 있잖아… 그냥 들어가보면 안될까? 여기 들어가는 사람도 많고… 이상한 짓 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응? 응?”
“루이도 좋잖아? 응? 남녀 따로 들어가는 것 같으니까 절대 괜찮을거야. 응?”
“그것보단 저 광고 때문이겠죠.”
루이가 가리킨건 입구의 간판.
거기엔 짤막하게 이렇게 적혀 있었다.
-쳐진 가슴, 엉덩이 up해드립니다. 맛사지 전문가 초빙중.-
순간 움찔하는 유키와 엘리스.
둘 다 상당한 몸매들이니 신경이 쓰일만도 하다.
“뭐 좋아요. 대신 양심에 찔릴 짓은 하지 말자구요.”
“그런 짓 할 리가 없잖아!”
라고 화내며 들어서는 유키와
“네…”
이미 양심에 찔리고도 여자로써의 욕심 때문에 들어가는 엘리스.
그리고 심드렁한 표정으로 남자 맛사지실로 들어서는 루이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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