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에~ 여기가 루이네 영지구나.”
“어이… 일단 네가 관리했던 영지 아냐?”
슈슈의 얼빠진 중얼거림에 완전히 질렸다는 루이.
“뭣하러 그런 귀찮은 짓을 해? 돈 몇 푼 쥐여주면 죽어라 일해주는 센트럴의 젊은 애들 놔두고…”
“………….”(루이)
“………….”(엘리스)
“………….”(유키)
완전히 뻥진 표정이 되어버린 세 명이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 마냥 입을 딱 벌리고 그녀를 쳐다본다.
“왜? 당연한 거 아냐?”
“크오오오오오오오오! 이 빌어먹을 로리 악마! 당장 발가벗겨서 감시탑 꼭대기에다 거꾸로 매달아주겠써어어어어어!”
“진정해 루우이이이이~!!”
“아우우우우우… 아우우우우우… 어떡해애~”
뭐, 그런 식으로 나름대로 재미있는 귀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루이 일행.
먼저 돌아가서 상황 정리 하겠다며 일주일 전에 먼저 떠난 쉘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을지…
그런데 저쪽에 있는 텃밭에서 김메고 있는 할머니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할머니가 아닌가?
“아! 35화에서 날 절망시켰던 그 세금 할머니!”
“아아… 그때의 그 영주 아닌가? 에그… 좀 잘먹고 다니지 키가 하나도 안컸써어~”
‘쩌저적!’
반갑다고 말 붙였다가 본전도 못찾고 좌절해버린 루이.
(루이는 영원히 늙지도 않지만 영원히 자라지도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 할머니랑 연관되어서 좋을게 없을 분위기다.
“뭐… 팔자라고 생각하는게 좋지 않겠느냐?”
그것도 위로라고 해주는 슈슈.
아무튼 그런건 됐다.
“저기 할머니. 일단 영지를 이렇게나 발전시켜놨는데 칭찬 한 마디 정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에이~ 안돼애~”
“왜요?”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의 루이.
10명의 마왕에게 다굴 맞던 프로메테우스도 저런 표정을 지어본적은 없다.
“세그음~ 너무 비싸아~ 깍아줘어~”
“뭐라구요?”
“에그으~ 젊은이가 벌써 귀가 먹었어?”
“안들려요오~”
“세금 말이야아~ 깍아줘어~”
“안들려요~”
“세그으음~”
“안들려요오~”
뭐, 바보 개그를 하고 있는 루이를 간단히 방치하고 길을 떠나버리는 세명이었다.
“오랜만입니다. 영주님.”
눈 밑에 다크서클을 매단 쉘이 몹시 초췌한 모습으로 루이를 맞이했다.
“아니 쉘…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야… 영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적어도 사무실을 사무실 다운 모습으로 바꾸느라 이렇게 된거죠.”
“사무실을 사무실답게?”
“새 영주 관리인으로 알토르를 고용하셨더군요. 보랏빛의 마녀님!”
고운 이마에 힘줄을 팍 잡고 다크포스를 풀풀 날리는 쉘.
하지만 슈슈는…
“그랬던가? 구관이 명관이라고 해서 고용했는데 별로였나보네.”
가볍게 쉘을 생까버리고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결국 쉘은 털썩 주저앉아…
“내가 왜 여기로 돌아온걸까? 응? 유키이이!”
눈물 좍좍 뽑으며 부르짖는 쉘.
“글쎄… 누가 말하던데 고향이란 좋은 추억이 많아서 고향인게 아니라 그 영혼이 돌아갈 곳이라서 고향이래.”
“이런 고향 싫어어어!”
“우우…”
스프 몇 스푼 떠먹다가 결국 스푼을 내려놓는 슈슈.
“왜? 입맛에 안맞아?”
“아니… 아침부터 빡세게 한판 뛰고 나서 스프 먹으려니 속이 다 울렁거리는 것 같아서 말야.”
‘까가가가가가가각…’
일단 그녀는 손님 자격으로 루이의 집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하인들이 이렇게나 많은데서 대놓고…
“저어… 슈슈? 아침 운동은 몸에… 좋은거예요…”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열심히 둘러대는 유키.
“아아… 그래? 그럼 아침에도 네가 하던가. 어젯 밤엔 아주 죽는소릴 내더만…”
“이 꼬마가 갑자기 무슨… 소릴 하는걸까나?”
재빨리 슈슈의 목에 테클을 걸며 입술 모양으로 ‘제발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마!’라고 소리지르는 엘리스.
“이놈의 가슴은 어젯밤 그렇게 문질러도 닳지도 않아요. 루이 녀석이 하도 열심히 문질러대길래 불이라도 붙을 줄 알았는데…”
가볍게 엘리스까지 침몰.
하인들은 죄다 벽에 머리 박고 못들은 척 하기에 열중이고 간신히 살아남은 쉘과 루이가 묵묵히 식사를 계속하고 있다.
“용케 앉아 있구나. 쉘.”
“이 스테이크… 참 맛있네요!”
어색하게 웃는 쉘.
그녀를 향해 슈슈가 썩어빠진 미소를 날려준다.
“항문 괜찮아?”
“무!”
벌떡 일어섰다가 어금니를 꽉 물고 식탁보를 움켜쥔 채 진저리치는 쉘.
어젯밤 너무 좋았던 나머지 조루공 완전히 풀라고 했던게 화근이었다.
“크….으으으으으으…”
“아플거야. 항문은 오랫동안 길들이지 않으면 안되거든.”
“슈슈.”
마침내 식사를 마친 루이.
“오늘 밤엔 양초 꽂아놓고 할까?”
4대 1이 되고도 밤의 왕은 여전히 루이인 듯 하다.
“어이… 일단 네가 관리했던 영지 아냐?”
슈슈의 얼빠진 중얼거림에 완전히 질렸다는 루이.
“뭣하러 그런 귀찮은 짓을 해? 돈 몇 푼 쥐여주면 죽어라 일해주는 센트럴의 젊은 애들 놔두고…”
“………….”(루이)
“………….”(엘리스)
“………….”(유키)
완전히 뻥진 표정이 되어버린 세 명이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 마냥 입을 딱 벌리고 그녀를 쳐다본다.
“왜? 당연한 거 아냐?”
“크오오오오오오오오! 이 빌어먹을 로리 악마! 당장 발가벗겨서 감시탑 꼭대기에다 거꾸로 매달아주겠써어어어어어!”
“진정해 루우이이이이~!!”
“아우우우우우… 아우우우우우… 어떡해애~”
뭐, 그런 식으로 나름대로 재미있는 귀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루이 일행.
먼저 돌아가서 상황 정리 하겠다며 일주일 전에 먼저 떠난 쉘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을지…
그런데 저쪽에 있는 텃밭에서 김메고 있는 할머니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할머니가 아닌가?
“아! 35화에서 날 절망시켰던 그 세금 할머니!”
“아아… 그때의 그 영주 아닌가? 에그… 좀 잘먹고 다니지 키가 하나도 안컸써어~”
‘쩌저적!’
반갑다고 말 붙였다가 본전도 못찾고 좌절해버린 루이.
(루이는 영원히 늙지도 않지만 영원히 자라지도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 할머니랑 연관되어서 좋을게 없을 분위기다.
“뭐… 팔자라고 생각하는게 좋지 않겠느냐?”
그것도 위로라고 해주는 슈슈.
아무튼 그런건 됐다.
“저기 할머니. 일단 영지를 이렇게나 발전시켜놨는데 칭찬 한 마디 정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에이~ 안돼애~”
“왜요?”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의 루이.
10명의 마왕에게 다굴 맞던 프로메테우스도 저런 표정을 지어본적은 없다.
“세그음~ 너무 비싸아~ 깍아줘어~”
“뭐라구요?”
“에그으~ 젊은이가 벌써 귀가 먹었어?”
“안들려요오~”
“세금 말이야아~ 깍아줘어~”
“안들려요~”
“세그으음~”
“안들려요오~”
뭐, 바보 개그를 하고 있는 루이를 간단히 방치하고 길을 떠나버리는 세명이었다.
“오랜만입니다. 영주님.”
눈 밑에 다크서클을 매단 쉘이 몹시 초췌한 모습으로 루이를 맞이했다.
“아니 쉘…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야… 영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적어도 사무실을 사무실 다운 모습으로 바꾸느라 이렇게 된거죠.”
“사무실을 사무실답게?”
“새 영주 관리인으로 알토르를 고용하셨더군요. 보랏빛의 마녀님!”
고운 이마에 힘줄을 팍 잡고 다크포스를 풀풀 날리는 쉘.
하지만 슈슈는…
“그랬던가? 구관이 명관이라고 해서 고용했는데 별로였나보네.”
가볍게 쉘을 생까버리고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결국 쉘은 털썩 주저앉아…
“내가 왜 여기로 돌아온걸까? 응? 유키이이!”
눈물 좍좍 뽑으며 부르짖는 쉘.
“글쎄… 누가 말하던데 고향이란 좋은 추억이 많아서 고향인게 아니라 그 영혼이 돌아갈 곳이라서 고향이래.”
“이런 고향 싫어어어!”
“우우…”
스프 몇 스푼 떠먹다가 결국 스푼을 내려놓는 슈슈.
“왜? 입맛에 안맞아?”
“아니… 아침부터 빡세게 한판 뛰고 나서 스프 먹으려니 속이 다 울렁거리는 것 같아서 말야.”
‘까가가가가가가각…’
일단 그녀는 손님 자격으로 루이의 집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하인들이 이렇게나 많은데서 대놓고…
“저어… 슈슈? 아침 운동은 몸에… 좋은거예요…”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열심히 둘러대는 유키.
“아아… 그래? 그럼 아침에도 네가 하던가. 어젯 밤엔 아주 죽는소릴 내더만…”
“이 꼬마가 갑자기 무슨… 소릴 하는걸까나?”
재빨리 슈슈의 목에 테클을 걸며 입술 모양으로 ‘제발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마!’라고 소리지르는 엘리스.
“이놈의 가슴은 어젯밤 그렇게 문질러도 닳지도 않아요. 루이 녀석이 하도 열심히 문질러대길래 불이라도 붙을 줄 알았는데…”
가볍게 엘리스까지 침몰.
하인들은 죄다 벽에 머리 박고 못들은 척 하기에 열중이고 간신히 살아남은 쉘과 루이가 묵묵히 식사를 계속하고 있다.
“용케 앉아 있구나. 쉘.”
“이 스테이크… 참 맛있네요!”
어색하게 웃는 쉘.
그녀를 향해 슈슈가 썩어빠진 미소를 날려준다.
“항문 괜찮아?”
“무!”
벌떡 일어섰다가 어금니를 꽉 물고 식탁보를 움켜쥔 채 진저리치는 쉘.
어젯밤 너무 좋았던 나머지 조루공 완전히 풀라고 했던게 화근이었다.
“크….으으으으으으…”
“아플거야. 항문은 오랫동안 길들이지 않으면 안되거든.”
“슈슈.”
마침내 식사를 마친 루이.
“오늘 밤엔 양초 꽂아놓고 할까?”
4대 1이 되고도 밤의 왕은 여전히 루이인 듯 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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