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악몽이란 말인가?
벌거벗겨져 음부 사이에서 허연 정액을 흘리고 있는 유키는 전신이 빛의 균열로 둘러싸여 부들부들 떨고 있는게 고작이고 부서진 건물 벽 아래 늘어진 엘리스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엉망인 모습으로 늘어져 있다.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유키는 지금 코어나이트가 되고 있어요. 내버려둬도 죽진 않을거예요. 엘리스가! 엘리스! 정신차려!”
쓰러진 엘리스의 뺨을 때려도 반응이 없다.
혹시나 싶어 가슴에 귀를 대어보니 심장은 아직 움직이고 있다.
“아직 살아있어요. 하지만 맥박이 너무 약해. 치유 마법… 하지만 그건… 난 아직 못하는데…”
“이걸 쓰도록 해.”
‘스스슷!’
루이의 손에 나타난 것은 블랙레이저의 원형.
아리아에게서 빼앗은 코어나이트의 심볼이다.
“하지만 그래선 그녀는…”
“죽었어.”
아리아를 떠날 때 쯤 쏟아지기 시작한 빗줄기는 이제 아주 장대비가 되어 루이를 적시고 있다.
“루…이…”
“아아… 정신이 들었어? 유키!”
쉘이 다급히 그녀의 손을 잡아줬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보다 더욱 안타깝게 루이를 부른다.
“부탁… 슈슈… 그녀를…”
“그녀는 죽음을 원하고 있어. 류우 마하로써의 내 기억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
“슈슈… 울고… 있었어…”
그걸 끝으로 기절해버린 유키.
하늘을 우러러 한참이나 멍하니 서있던 루이가 비틀비틀 발걸음을 옮겼다.
“엘리스를 부탁해. 쉘.”
“크…칵!”
“마셔야지 이년아!”
“오오~ 쫄깃쫄깃해~!”
“키키키키키키키키…”
이곳은 술집.
이제 겨우 15세나 되었을까 싶은 소녀가 벌거벗겨진 채로 사내들에게 거칠게 범해지고 있다.
그게 너무 심하고 지독했기 때문에 말리려 했던 사람도 한 둘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그녀는…
“감사합니다! 저 같은 개에게 싸주시다니… 당신도… 해주실건가요?”
이렇게 외치고 있다.
“자… 일단 개부터 끌고 왔다. 어느 놈이 좋으냐?”
“오오… 왔다! 왔다!”
“이야~ 개랑 하는건 한번도 못 봐서 말이지…”
갑자기 사내들의 저급한 음담폐설이 멀어져간다.
그녀의 망막을 채우는건 덜렁거리는 개의 자지.
“뭐, 예의상 물어본거야. 어차피 다 싸게 해줄 테니까. 개만도 못한 네년에겐 과분한 일이겠지?”
“네… 네… 과분한 일입니다.”
“엎드려.”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억지로 움직여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다리를 벌린 다음 음부를 열었다.
“어이 어이… 거기서 그러고 있으면 모두가 볼 수 없잖아?”
“네… 그렇… 그렇… 군요…”
푸들푸들 떨리는 얼굴.
어느샌가 눈에서 흘러나온 눈물이 얼굴을 엉망으로 적시고 있다.
“자자… 웃어야지? 개보다 못한 네 년에게 개님께서 직접 범해준다고 하시니까 말이야. 기쁘지? 그렇지?”
“네… 기… 기쁩니다.”
줄잡아 열명은 앉아 먹음직한 테이블 위에 올라간 알몸의 소녀가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다리를 벌린 다음 보지를 열어젖혔다.
열려진 여자의 구멍을 통해 줄줄 쏟아지는 정액들.
소녀가 두려워하는건 이것들 때문에 임신당하는게 아니다.
적어도 이건 인간의 것이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완전히 발정해서 흉물스런 자지를 덜렁거리며 다가오는 괴물 개.
개의 발톱에 그녀의 어깨가 찢어지지 않도록 망토로 덮어 준 사내는 다름아닌 조든이다.
그건 상냥해서가 아니라 줄잡아 다섯마리 정도 끌고 온 개들이 피에 취해서 그녀를 잡아먹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릴랙스하게… 알지? 릴랙스… 그러지 않으면 말 자지는 받아내지도 못할 테니까 말이야… 키키키키키키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그녀의 하얀 엉덩이에 개의 부슬부슬한 털이 닿았다.
“보지 벌리고 스스로 개좆을 인도하는거야. 자아…”
‘척척척척…’
쑤실데를 찾지 못한 개가 벌써부터 좇질을 해대고 있지만 그녀가 손으로 구멍을 막고 있으니 들어갈리가 없다.
“그 전에 약속해주세요. 끝나면 저를 죽여준다고…”
“아아… 약속하지. 네 년이 개 좇과 말 좇에 쑤셔져 헤~하고 벌어지면 그때 네년의 배를 갈라 그 정액을 꺼내주겠어! 그 놈들이 마를린에게 그랬던것처럼!”
개의 좇을 잡고 뒤로 잡아당긴 조든.
“손 치워.”
“네…”
벌벌 떨리는 손을 치우자 시뻘겋게 달아오른 개의 좆이 보지 둔덕을 툭툭 두들긴다.
술집 남자들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한 그녀의 보지는 굳이 손으로 맞춰주지 않아도 얼마든지 쑥쑥 들어갈 수 있는 상태.
조든은 그걸로도 모자라는지 슈슈의 보지를 있는대로 잡아 벌렸다.
“아… 안돼!”
닥치는대로 뭔가를 잡았다.
그건 벌떡거리는 개의 그것.
“나이스 캣치이이이히히히히히히! 자자자자… 그걸 스스로 집어넣는거야. 자아… 이렇게 쫙 벌리고 있으니까아~ 키키키키키키!”
“시…”
“뭐라고오? 킥킥킥킥… 네 손에 죽어간 원혼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 이히히히히힉! 그 뭐라더라? 빨간머리의 그 여자는 꽤나 원통할걸?”
“기네비아…”
“아 맞아! 맞아! 이왕 당하는거 느끼지 못하면 의미가 없지? 내 소울이터의 힘으로 네 몸을 광폭화 시켜주지. 신경이 미친듯이 반응할걸? 죽인다고!”
그녀의 손이 스르륵 풀렸다.
‘쑤우욱…’
“우윽!”
눈을 부릅뜨고 이를 꽉 깨문 슈슈.
찢어질 듯 벌어진 그녀의 보지에는 굵직한 개의 좆이 꽂혀있다.
“이야~ 들어갔다! 들어갔어!”
“끼이이잉~”
부드러운 점막을 가르고 들어오는 뜨겁고 굵은 개의 좇에 입을 뻐끔거리며 버둥거리는 슈슈.
하지만 개는 여자의 사정 따위 봐주지 않는다.
‘뿌쁩! 뿌쁩! 뿌쁩! 뿌쁩!’
개 좇이 들락거리며 만들어내는 바람소리에 환호하는 사내들.
미끌미끌한 정액이 윤활유가 되어 개좆이 미친듯이 그녀의 보지속을 쑤셔댄다.
“크… 크으…”
“어때? 개좇 갖고도 느끼지?”
‘뿌직뿌직뿌직뿌직..’
“봐봐~ 콩알이 이렇게나 커졌다고.”
“으… 으… 으아아아아아!”
조든이 콩알을 쥐어짜자 격렬히 몸부림치며 부들부들 떠는 슈슈.
개의 자지가 박혀들어간 그녀의 보지에서 뜨뜻한 물이 찔찔 새어나온다.
“이년 갔어! 킥키킥… 완전 개 아냐?”
‘척척척척척척…’
미친듯이 계속되는 좇질.
완전히 깨어난 성감에 꼿꼿이 선 젖꼭지가 나무탁자에 거칠게 부벼지자 갈코리처럼 휘어진 손이 콩알을 주무르고 싶어 부들 부들 떨며 아래쪽으로 향한다.
“이년아 좋아? 좋아?”
“끼이잉~”
“으! 으으으으으윽!”
상체를 들어올리며 부들부들 떠는 슈슈.
게걸스럽게 찢어질 듯 벌리고 개좇을 빨던 그녀의 아랫입이 허연 액체를 뭉클 뭉클 토해내고 있다.
“좋지? 좋다고 말해봐! 좋지? 좋지?”
개가 싸질러놓은 좇물을 보지둔덕에 대고 벅벅 문질러대자 금새 궁지에 몰린 그녀가 부들부들 떨며 짐승 같은 비명을 질러댄다.
“싸요! 싸요! 우에에에에엑!”
개 좆을 물고 늘어지며 애액을 질질 싸대며 벌벌 떠는 슈슈.
하지만 개는 암컷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뿌직뿌직…’
“아흐흑… 그만… 그마아안!”
“다리 벌려! 이년아!”
좇물과 애액이 떡이 되어 흐르는 보지를 계속 주물러대며 사내의 손길에 벌겋게 부어오른 젖가슴을 쥐어짜는 조든.
하지만 어느 순간 한계에 도달한 그녀가 바닥에 엎어지면서 광란의 좇질은 끝나고 말았다.
‘쉬이이이이이…’
“씨발… 이젠 오줌싸개냐? 개보지야!”
“어으으으…”
다 죽어가는 소리를 내며 방뇨하는 여자의 엉덩이에 매달린 조든이 바지를 까내렸다.
“똥구멍 벌려! 좋지?”
“네… 네… 좋아요! 우와아아아악!”
탁자위에 퍼져버린 슈슈의 항문에 자지를 쑤셔박고는 돌아누워 다리를 벌리게 한 조든이 떡이 된 슈슈의 보지를 열어젖히며 킥킥거린다.
“자… 말하는거야. 개님~ 이 개보다 못한 년의 보지에 박아주세요~ 하고 말이야.”
“흐극!”
보지를 잡아 찢을 듯 벌리자 개의 정액으로 떡이 된 보지가 사람들 앞에 그대로 보여진다.
“보여져버려… 보여져버려…”
“자자… 이놈 아직 덜쌌다고.”
친절하게도 아까 쑤셔대던 그 괴물 개를 슈슈의 몸 위에 얹어주는 술취한 남자.
그걸로도 모자라 찢어질 듯 벌어진 슈슈의 보지에 개의 좇을 들이대주자..
‘푸욱!’
개의 좇이 푸욱 박혀들어가며 슈슈의 보지가 찢어질 듯 벌어진다.
“아아… 부서져버려! 부서져버려어어어어! 억!”
아까부터 자궁 입구를 찔러대던 개의 좇이 드디어 자궁 안쪽까지 들어가버렸다.
“어억! 그만! 미쳐버려! 어억! 그…”
“끼이이잉~”
“하… 아아아악!”
혀를 빼물고 부들부들 떠는 슈슈.
그대로 기절할 줄 알았던 그녀는 죽을 힘을 다해 개를 끌어안았다.
“아아아… 좋아요! 아아… 당신의 것… 뜨거워! 크악!”
“씨발년… 씨발년… 좋아? 좋아?”
“아아… 좋아요! 좋아요! 안에다… 안에다아… 우우우우… 뜨거운 정액… 아아… 좋아! 큭! 또… 안에…”
“나도 싼다!”
“으어어어어억!”
그녀가 절정에 취해 허우적거리건 말건 볼일 다 본 개는 그대로 좇을 뽑아버렸고, 바로 다음 개가 올라탔다.
‘뿌지직…’
저러다 진짜로 찢어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큰 게 쑤셔박혔는데도 기절할 듯 기절할 듯 부들 부들 떨면서도 기어코 그 놈을 끌어안는 슈슈.
눈물 콧물을 쏟아가며 괴성을 질러대던 그녀가 어느 순간 목 아래에서 올라오는 비명을 질러댄다.
“찢어져! 찢어져어어어!”
“씨발년아! 똥구멍에 힘줘!”
“으어어어어어! 빼줘요! 꽉찼어! 안돼! 빼줘! 아.. 아.. 아아아아아악!”
벌벌떨면서도 죽을 힘을 다해 조여대는 미인의 다리.
‘울컥… 울컥… 울컥…’
“그… 그억…”
“자자… 네게 딱 어울리는 좇이잖아? 최고의 애인이라고. 사랑해줘야지?”
“최…고… 어… 어어…”
입을 헤 벌리고 부들부들 떠는 슈슈.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격렬히 쑤셔지고 있다.
“그래… 최고의 애인이라고! 최선의 서비스를 해줘야하지 않겠어?”
“아아… 류우… 당신이었군요… 최고의… 서비… 그억! 좋아요… 당신의 뜨거운 정액… 아아윽! 좋아! 항문에도… 흐극!”
“어이… 보지가 헐렁해졌잖아? 네 애인이 섭섭해한다고?”
“미안해요. 꽉꽉 물어줄 테니까… 으윽!”
이를 악물고 보짓살을 조여대는 슈슈. 하지만 아무리 물고 비비고 조여도 미끌미끌한 좇대는 결코 멈추지 않고 그녀의 소중한 곳을 쑤셔댄다. 그리고…
“아우우우우우~”
승자의 포효와 함께 밀려들어가는 대량의 정액.
완전히 맛이 간 여자의 팔 다리가 축 늘어지고 물가에 내놓은 물고기마냥 퍼덕퍼덕 경련하고 있지만 개는 아직도 좇질을 계속하고 있다.
“사랑해요 류우… 안에다… 안에다아… 크윽! 뜨거워! 아! 아윽!”
쭉쭉 밀려오는 개의 좇물을 받으며 오열하는 슈슈.
“들어오고 있어! 아아.. 당신의 뜨거운 것… 가득… 가득… 크윽! 가드으윽! 어억!”
또 다시 털썩 늘어진 슈슈.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눈동자는 완전히 풀렸지만 손은 자신의 보짓살을 열어젖히며 더 쑤셔박아주길 원하고 있다.
“자아… 이번엔 백으로 하자고. 좋지?”
“네… 좋아요! 백으로… 배… 백으로…”
일어나지도 못하는 슈슈를 엎드리게 해 나무상자를 끌어안게 한 다음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다리를 벌리는 조든.
그 사이 다른 사내가 시커먼 사냥개를 끌고와 엉덩이를 그녀를 향해 돌린 다음 개의 좇을 훑어올린다.
“자자… 보지 벌려야지?”
“네… 보지… 벌려…야… 하아… 하아…”
“이런 이런… 내가 대신 벌려주지. 대신 넌 내 좇을 빨아달라고.”
“아아…”
‘찔꺽!’
질펀하게 박혀드는 개의 좇.
“좋아?”
“아학! 좋아!”
“그럼 열심히 빨어. 안그럼 빼버릴거야.”
“싫어! 빨테니까.. 빨테니까… 하읍!”
‘찔꺽… 찔꺽… 후릅… 찔꺽…’
개에게 뒤로부터 연결된 주제에 사내의 좇을 빨아대는 음란한 미소녀.
하지만 연결된 자세가 좋지 않아서 개의 좇질은 정말이지 형편없다.
“칫… 그냥 원래대로 해! 느려서 못보겠다.”
“아아… 좋아요! 그것도 좋… 윽! 아! 아! 당신… 당신… 아아! 좋아! 좋아아아!”
텅빈 눈동자의 그녀는 혀를 빼물고 행복에 겨운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그 순간 열심히 뒤에서 허리를 뭉직이던 개가 갑자기 목을 치켜올렸다.
“아우우우우우!”
‘울컥… 울컥… 울컥…’
-나 그와 결혼해. 축하해줄거지? 슈슈!-
-슈슈는 착하구나-
말할 수 없었다.
겨우 평범한 행복을 거머쥔 그들에게… 그녀는 인간이 아니라고.
“자자… 다음엔 얼룩이라고!”
완전히 넋이 나간 슈슈를 엎어놓고 보지를 벌리자 허연 개의 정액이 질질 새어 나온다.
“난… 나안…”
“들어간다! 키키키키!”
‘투캉!’
“여어… 꽤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피떡이 되어 나뒹구는 개의 사체.
창문을 부수고 나타난 그는… 예전의 모습 그대로였다.
“류우…”
벌거벗겨져 음부 사이에서 허연 정액을 흘리고 있는 유키는 전신이 빛의 균열로 둘러싸여 부들부들 떨고 있는게 고작이고 부서진 건물 벽 아래 늘어진 엘리스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엉망인 모습으로 늘어져 있다.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유키는 지금 코어나이트가 되고 있어요. 내버려둬도 죽진 않을거예요. 엘리스가! 엘리스! 정신차려!”
쓰러진 엘리스의 뺨을 때려도 반응이 없다.
혹시나 싶어 가슴에 귀를 대어보니 심장은 아직 움직이고 있다.
“아직 살아있어요. 하지만 맥박이 너무 약해. 치유 마법… 하지만 그건… 난 아직 못하는데…”
“이걸 쓰도록 해.”
‘스스슷!’
루이의 손에 나타난 것은 블랙레이저의 원형.
아리아에게서 빼앗은 코어나이트의 심볼이다.
“하지만 그래선 그녀는…”
“죽었어.”
아리아를 떠날 때 쯤 쏟아지기 시작한 빗줄기는 이제 아주 장대비가 되어 루이를 적시고 있다.
“루…이…”
“아아… 정신이 들었어? 유키!”
쉘이 다급히 그녀의 손을 잡아줬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보다 더욱 안타깝게 루이를 부른다.
“부탁… 슈슈… 그녀를…”
“그녀는 죽음을 원하고 있어. 류우 마하로써의 내 기억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
“슈슈… 울고… 있었어…”
그걸 끝으로 기절해버린 유키.
하늘을 우러러 한참이나 멍하니 서있던 루이가 비틀비틀 발걸음을 옮겼다.
“엘리스를 부탁해. 쉘.”
“크…칵!”
“마셔야지 이년아!”
“오오~ 쫄깃쫄깃해~!”
“키키키키키키키키…”
이곳은 술집.
이제 겨우 15세나 되었을까 싶은 소녀가 벌거벗겨진 채로 사내들에게 거칠게 범해지고 있다.
그게 너무 심하고 지독했기 때문에 말리려 했던 사람도 한 둘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그녀는…
“감사합니다! 저 같은 개에게 싸주시다니… 당신도… 해주실건가요?”
이렇게 외치고 있다.
“자… 일단 개부터 끌고 왔다. 어느 놈이 좋으냐?”
“오오… 왔다! 왔다!”
“이야~ 개랑 하는건 한번도 못 봐서 말이지…”
갑자기 사내들의 저급한 음담폐설이 멀어져간다.
그녀의 망막을 채우는건 덜렁거리는 개의 자지.
“뭐, 예의상 물어본거야. 어차피 다 싸게 해줄 테니까. 개만도 못한 네년에겐 과분한 일이겠지?”
“네… 네… 과분한 일입니다.”
“엎드려.”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억지로 움직여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다리를 벌린 다음 음부를 열었다.
“어이 어이… 거기서 그러고 있으면 모두가 볼 수 없잖아?”
“네… 그렇… 그렇… 군요…”
푸들푸들 떨리는 얼굴.
어느샌가 눈에서 흘러나온 눈물이 얼굴을 엉망으로 적시고 있다.
“자자… 웃어야지? 개보다 못한 네 년에게 개님께서 직접 범해준다고 하시니까 말이야. 기쁘지? 그렇지?”
“네… 기… 기쁩니다.”
줄잡아 열명은 앉아 먹음직한 테이블 위에 올라간 알몸의 소녀가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다리를 벌린 다음 보지를 열어젖혔다.
열려진 여자의 구멍을 통해 줄줄 쏟아지는 정액들.
소녀가 두려워하는건 이것들 때문에 임신당하는게 아니다.
적어도 이건 인간의 것이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완전히 발정해서 흉물스런 자지를 덜렁거리며 다가오는 괴물 개.
개의 발톱에 그녀의 어깨가 찢어지지 않도록 망토로 덮어 준 사내는 다름아닌 조든이다.
그건 상냥해서가 아니라 줄잡아 다섯마리 정도 끌고 온 개들이 피에 취해서 그녀를 잡아먹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릴랙스하게… 알지? 릴랙스… 그러지 않으면 말 자지는 받아내지도 못할 테니까 말이야… 키키키키키키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그녀의 하얀 엉덩이에 개의 부슬부슬한 털이 닿았다.
“보지 벌리고 스스로 개좆을 인도하는거야. 자아…”
‘척척척척…’
쑤실데를 찾지 못한 개가 벌써부터 좇질을 해대고 있지만 그녀가 손으로 구멍을 막고 있으니 들어갈리가 없다.
“그 전에 약속해주세요. 끝나면 저를 죽여준다고…”
“아아… 약속하지. 네 년이 개 좇과 말 좇에 쑤셔져 헤~하고 벌어지면 그때 네년의 배를 갈라 그 정액을 꺼내주겠어! 그 놈들이 마를린에게 그랬던것처럼!”
개의 좇을 잡고 뒤로 잡아당긴 조든.
“손 치워.”
“네…”
벌벌 떨리는 손을 치우자 시뻘겋게 달아오른 개의 좆이 보지 둔덕을 툭툭 두들긴다.
술집 남자들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한 그녀의 보지는 굳이 손으로 맞춰주지 않아도 얼마든지 쑥쑥 들어갈 수 있는 상태.
조든은 그걸로도 모자라는지 슈슈의 보지를 있는대로 잡아 벌렸다.
“아… 안돼!”
닥치는대로 뭔가를 잡았다.
그건 벌떡거리는 개의 그것.
“나이스 캣치이이이히히히히히히! 자자자자… 그걸 스스로 집어넣는거야. 자아… 이렇게 쫙 벌리고 있으니까아~ 키키키키키키!”
“시…”
“뭐라고오? 킥킥킥킥… 네 손에 죽어간 원혼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 이히히히히힉! 그 뭐라더라? 빨간머리의 그 여자는 꽤나 원통할걸?”
“기네비아…”
“아 맞아! 맞아! 이왕 당하는거 느끼지 못하면 의미가 없지? 내 소울이터의 힘으로 네 몸을 광폭화 시켜주지. 신경이 미친듯이 반응할걸? 죽인다고!”
그녀의 손이 스르륵 풀렸다.
‘쑤우욱…’
“우윽!”
눈을 부릅뜨고 이를 꽉 깨문 슈슈.
찢어질 듯 벌어진 그녀의 보지에는 굵직한 개의 좆이 꽂혀있다.
“이야~ 들어갔다! 들어갔어!”
“끼이이잉~”
부드러운 점막을 가르고 들어오는 뜨겁고 굵은 개의 좇에 입을 뻐끔거리며 버둥거리는 슈슈.
하지만 개는 여자의 사정 따위 봐주지 않는다.
‘뿌쁩! 뿌쁩! 뿌쁩! 뿌쁩!’
개 좇이 들락거리며 만들어내는 바람소리에 환호하는 사내들.
미끌미끌한 정액이 윤활유가 되어 개좆이 미친듯이 그녀의 보지속을 쑤셔댄다.
“크… 크으…”
“어때? 개좇 갖고도 느끼지?”
‘뿌직뿌직뿌직뿌직..’
“봐봐~ 콩알이 이렇게나 커졌다고.”
“으… 으… 으아아아아아!”
조든이 콩알을 쥐어짜자 격렬히 몸부림치며 부들부들 떠는 슈슈.
개의 자지가 박혀들어간 그녀의 보지에서 뜨뜻한 물이 찔찔 새어나온다.
“이년 갔어! 킥키킥… 완전 개 아냐?”
‘척척척척척척…’
미친듯이 계속되는 좇질.
완전히 깨어난 성감에 꼿꼿이 선 젖꼭지가 나무탁자에 거칠게 부벼지자 갈코리처럼 휘어진 손이 콩알을 주무르고 싶어 부들 부들 떨며 아래쪽으로 향한다.
“이년아 좋아? 좋아?”
“끼이잉~”
“으! 으으으으으윽!”
상체를 들어올리며 부들부들 떠는 슈슈.
게걸스럽게 찢어질 듯 벌리고 개좇을 빨던 그녀의 아랫입이 허연 액체를 뭉클 뭉클 토해내고 있다.
“좋지? 좋다고 말해봐! 좋지? 좋지?”
개가 싸질러놓은 좇물을 보지둔덕에 대고 벅벅 문질러대자 금새 궁지에 몰린 그녀가 부들부들 떨며 짐승 같은 비명을 질러댄다.
“싸요! 싸요! 우에에에에엑!”
개 좆을 물고 늘어지며 애액을 질질 싸대며 벌벌 떠는 슈슈.
하지만 개는 암컷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뿌직뿌직…’
“아흐흑… 그만… 그마아안!”
“다리 벌려! 이년아!”
좇물과 애액이 떡이 되어 흐르는 보지를 계속 주물러대며 사내의 손길에 벌겋게 부어오른 젖가슴을 쥐어짜는 조든.
하지만 어느 순간 한계에 도달한 그녀가 바닥에 엎어지면서 광란의 좇질은 끝나고 말았다.
‘쉬이이이이이…’
“씨발… 이젠 오줌싸개냐? 개보지야!”
“어으으으…”
다 죽어가는 소리를 내며 방뇨하는 여자의 엉덩이에 매달린 조든이 바지를 까내렸다.
“똥구멍 벌려! 좋지?”
“네… 네… 좋아요! 우와아아아악!”
탁자위에 퍼져버린 슈슈의 항문에 자지를 쑤셔박고는 돌아누워 다리를 벌리게 한 조든이 떡이 된 슈슈의 보지를 열어젖히며 킥킥거린다.
“자… 말하는거야. 개님~ 이 개보다 못한 년의 보지에 박아주세요~ 하고 말이야.”
“흐극!”
보지를 잡아 찢을 듯 벌리자 개의 정액으로 떡이 된 보지가 사람들 앞에 그대로 보여진다.
“보여져버려… 보여져버려…”
“자자… 이놈 아직 덜쌌다고.”
친절하게도 아까 쑤셔대던 그 괴물 개를 슈슈의 몸 위에 얹어주는 술취한 남자.
그걸로도 모자라 찢어질 듯 벌어진 슈슈의 보지에 개의 좇을 들이대주자..
‘푸욱!’
개의 좇이 푸욱 박혀들어가며 슈슈의 보지가 찢어질 듯 벌어진다.
“아아… 부서져버려! 부서져버려어어어어! 억!”
아까부터 자궁 입구를 찔러대던 개의 좇이 드디어 자궁 안쪽까지 들어가버렸다.
“어억! 그만! 미쳐버려! 어억! 그…”
“끼이이잉~”
“하… 아아아악!”
혀를 빼물고 부들부들 떠는 슈슈.
그대로 기절할 줄 알았던 그녀는 죽을 힘을 다해 개를 끌어안았다.
“아아아… 좋아요! 아아… 당신의 것… 뜨거워! 크악!”
“씨발년… 씨발년… 좋아? 좋아?”
“아아… 좋아요! 좋아요! 안에다… 안에다아… 우우우우… 뜨거운 정액… 아아… 좋아! 큭! 또… 안에…”
“나도 싼다!”
“으어어어어억!”
그녀가 절정에 취해 허우적거리건 말건 볼일 다 본 개는 그대로 좇을 뽑아버렸고, 바로 다음 개가 올라탔다.
‘뿌지직…’
저러다 진짜로 찢어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큰 게 쑤셔박혔는데도 기절할 듯 기절할 듯 부들 부들 떨면서도 기어코 그 놈을 끌어안는 슈슈.
눈물 콧물을 쏟아가며 괴성을 질러대던 그녀가 어느 순간 목 아래에서 올라오는 비명을 질러댄다.
“찢어져! 찢어져어어어!”
“씨발년아! 똥구멍에 힘줘!”
“으어어어어어! 빼줘요! 꽉찼어! 안돼! 빼줘! 아.. 아.. 아아아아아악!”
벌벌떨면서도 죽을 힘을 다해 조여대는 미인의 다리.
‘울컥… 울컥… 울컥…’
“그… 그억…”
“자자… 네게 딱 어울리는 좇이잖아? 최고의 애인이라고. 사랑해줘야지?”
“최…고… 어… 어어…”
입을 헤 벌리고 부들부들 떠는 슈슈.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격렬히 쑤셔지고 있다.
“그래… 최고의 애인이라고! 최선의 서비스를 해줘야하지 않겠어?”
“아아… 류우… 당신이었군요… 최고의… 서비… 그억! 좋아요… 당신의 뜨거운 정액… 아아윽! 좋아! 항문에도… 흐극!”
“어이… 보지가 헐렁해졌잖아? 네 애인이 섭섭해한다고?”
“미안해요. 꽉꽉 물어줄 테니까… 으윽!”
이를 악물고 보짓살을 조여대는 슈슈. 하지만 아무리 물고 비비고 조여도 미끌미끌한 좇대는 결코 멈추지 않고 그녀의 소중한 곳을 쑤셔댄다. 그리고…
“아우우우우우~”
승자의 포효와 함께 밀려들어가는 대량의 정액.
완전히 맛이 간 여자의 팔 다리가 축 늘어지고 물가에 내놓은 물고기마냥 퍼덕퍼덕 경련하고 있지만 개는 아직도 좇질을 계속하고 있다.
“사랑해요 류우… 안에다… 안에다아… 크윽! 뜨거워! 아! 아윽!”
쭉쭉 밀려오는 개의 좇물을 받으며 오열하는 슈슈.
“들어오고 있어! 아아.. 당신의 뜨거운 것… 가득… 가득… 크윽! 가드으윽! 어억!”
또 다시 털썩 늘어진 슈슈.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눈동자는 완전히 풀렸지만 손은 자신의 보짓살을 열어젖히며 더 쑤셔박아주길 원하고 있다.
“자아… 이번엔 백으로 하자고. 좋지?”
“네… 좋아요! 백으로… 배… 백으로…”
일어나지도 못하는 슈슈를 엎드리게 해 나무상자를 끌어안게 한 다음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다리를 벌리는 조든.
그 사이 다른 사내가 시커먼 사냥개를 끌고와 엉덩이를 그녀를 향해 돌린 다음 개의 좇을 훑어올린다.
“자자… 보지 벌려야지?”
“네… 보지… 벌려…야… 하아… 하아…”
“이런 이런… 내가 대신 벌려주지. 대신 넌 내 좇을 빨아달라고.”
“아아…”
‘찔꺽!’
질펀하게 박혀드는 개의 좇.
“좋아?”
“아학! 좋아!”
“그럼 열심히 빨어. 안그럼 빼버릴거야.”
“싫어! 빨테니까.. 빨테니까… 하읍!”
‘찔꺽… 찔꺽… 후릅… 찔꺽…’
개에게 뒤로부터 연결된 주제에 사내의 좇을 빨아대는 음란한 미소녀.
하지만 연결된 자세가 좋지 않아서 개의 좇질은 정말이지 형편없다.
“칫… 그냥 원래대로 해! 느려서 못보겠다.”
“아아… 좋아요! 그것도 좋… 윽! 아! 아! 당신… 당신… 아아! 좋아! 좋아아아!”
텅빈 눈동자의 그녀는 혀를 빼물고 행복에 겨운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그 순간 열심히 뒤에서 허리를 뭉직이던 개가 갑자기 목을 치켜올렸다.
“아우우우우우!”
‘울컥… 울컥… 울컥…’
-나 그와 결혼해. 축하해줄거지? 슈슈!-
-슈슈는 착하구나-
말할 수 없었다.
겨우 평범한 행복을 거머쥔 그들에게… 그녀는 인간이 아니라고.
“자자… 다음엔 얼룩이라고!”
완전히 넋이 나간 슈슈를 엎어놓고 보지를 벌리자 허연 개의 정액이 질질 새어 나온다.
“난… 나안…”
“들어간다! 키키키키!”
‘투캉!’
“여어… 꽤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피떡이 되어 나뒹구는 개의 사체.
창문을 부수고 나타난 그는… 예전의 모습 그대로였다.
“류우…”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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