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라구.”
“네… 처리해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은 제가 이래서… 다음엔 꼭…”
무척이나 미안한 표정으로 멀어져가는 여학생.
리타라는 아이였는데 그런 하드한 짓을 하는 주제에 가면을 벗으니 무척이나 순하게 생긴 아이였다.
“나참…”
조심조심 돌아가는데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게 아무래도 마지막 그놈이 진짜 크리였던 모양이다.
“쟤… 앞으로 한동안 못할걸?”
“아아… 그렇겠지.”
2년전 유키를 작살내던 기억에 아쉬운 입맛을 다시는 루이.
처음에는 그저 좋은대로 쑤셔댔지만 여자가 셋이나 되다 보니 여자의 몸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듣게 되고 결국엔 그런 난폭한 섹스는 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남자 입장에선 아까 그놈처럼 거칠게 쑤시는게 가장 좋은 섹스.
물론 여자가 감당해낸다는 전제 하에서의 이야기지만 일단은 그렇다는 것이다.
“흐음… 정액냄새…”
“남자만 냄새나냐? 여자 냄새도 장난 아니구만.”
“우후훗… 하고 싶은거야?”
루이의 뺨을 살짝 핥아 올리는 쉘.
애초에 슈슈야 이런데 거의 관심 없는 녀석이니 일 끝나기가 무섭게 어디론가 사라졌고, 유키는 도중에 반 죽어가는 여자아이를 보다가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나가버렸다.
엘리스는 축구 할거라며 나가버렸고… 결국 소거법으로 남은게 쉘이었다.
“어이… 다른 녀석들이 실컷 하고 간 곳인데… 괜찮아?”
“하고 싶은 주제에…”
마치 사전에 맞춘듯 연속적으로 상대의 눈과 뺨, 코와 턱, 뺨과 뺨을 입맞춘 뒤 달콤하고 끈적하게 입술을 맞대는 루이와 쉘.
동시에 루이의 손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그녀의 단추를 풀어내더니 순식간에 쉘의 브래지어 후크가 풀렸다.
‘쿠웅~’
물론 쉘 역시 노는건 아니어서 브래지어가 풀리는 것과 동시에 바닥에 떨어지는 루이의 벨트.
진한 키스를 나누며 루이의 손이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는 순간 아직 남아있던 그녀의 스커트와 팬티가 부스러지며 공기중으로 흩어졌다.
“우와… 설마 여태 배리어쟈켓 입고 계셨던 거였어요?”
“그치만… 이럴때 편리하잖아? 쿡쿡…”
“나참… 못 말리는 누님이라니깐.”
그녀의 비너스 라인을 스윽 훑어 올리는가 싶더니 다시 부드럽게 내려가며 자연스럽게 그녀의 한쪽 다리를 팔뚝에 걸어 들어올렸다.
“벌써 충분히 젖어 있으니까 괜찮죠?”
“오늘은… 격렬하게… 우… 우욱!”
“이게… 조루공인데… 어때요?”
“우… 우우… 그래도… 꽤…”
“에잇! 에잇!”
‘찰싹!’
기어코 가슴에 한대 맞고서야 멈추는 루이.
“쑤시는 남자는 재미일지 몰라도 받는 여자는 장난이 아니라니깐?”
입술을 삐죽이며 루이의 기둥을 조여오는 쉘.
그러자 그녀의 압력에 찌그러 들기라도 하듯 루이의 물건이 쑤욱 하고 작아져 버렸다.
“히익! 어떡해애?”
“쿡쿡쿡…”
“으으… 장난하지 말랬지!”
“그럼 스몰 사이즈부터 갑니다.”
“좋아. 미들까진 가볍게 받아주겠어!”
“이거 한방 먹었군. 체육 창고 안에서 일을 치르는 녀석이 있었을 줄이야…”
결국 루이가 들어갔던 마법 연구부 부실에는 마족이 나타나지 않았다.
마족은 엉뚱하게도 체육창고에서 밀회를 나누는 커플을 덮쳤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 일대가 이미 마나 커튼으로 봉인되어 있어 마족이 탈출할 경우 바로 눈치챌 수 있다는건데 아직은 그런 반응이 없다.
“어떡할까요? 슈슈님!”
“아직은 섣불리 움직일 때가 아냐. 녀석들은 중계기지를 갖고 있지 않으니 반드시 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돼있어. 그때 잡으면 돼.”
입술을 깨물고 갖고 있던 지도에 체크를 하나 더 늘리는 슈슈.
한편 루이와 쉘은 미들 사이즈로 슬슬 달아오르고 있었다.
‘척척척척…’
쉘의 팔을 뒤로 당긴 채 뒤에서 열심히 박아대며 그녀를 창가로 몰아세우는 루이.
그녀는 어떻게든 밀리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버티지만 팔의 자유를 잃은 채 힘이 몽땅 풀려버린 몸으로 뒤에서부터 계속 받는데는 재주가 없는지 주춤주춤 계속 창가로 밀려나고 있는 중이다.
“아! 아! 아! 그만! 보여져버려! 아아! 보여져버려어어!”
“그거… 누님이… 좋아하는… 거잖아요!”
‘척척척척…’
열심히 박아대며 대답하는 루이.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이지 창문 너머에는 대략 백수십명의 학생들이 뛰어 놀고 있는 운동장이 있다.
“싫어어어어~”
“그럼… 그럼…”
“뒤로… 뒤로 해줄테니까아…”
“정말… 약속… 했죠?”
“알았어! 해줄게! 해줄테니까아~ 커튼!”
‘쑤우우욱…!’
사이즈를 많이 줄이고도 엄청 장대한 기둥이 쑤욱 빠져나가자 그대로 털푸덕 엎어져버린 쉘.
일단 그녀를 풀어준 루이는 지체없이 부실의 커튼을 몽땅 닫아버렸고, 일순 너무 깜깜해진 부실에 위화감을 느껴야만 했다.
“완벽한 암실이네.”
“그럼 슬슬 워밍업부터…”
“으음…”
눈을 감고 살살 밀고 들어오는 루이의 손가락을 받아들이는 쉘.
하지만 애초의 목적이 윤활유를 얻는 것인지라 조금 들어왔다가 손가락은 금새 다시 나가버렸다.
그리고…
“에엑? 이번엔 엄지? 우우웃!”
“질 내부랑 직장 사이에는 얇은 점막 뿐이래요. 그래서 이렇게…”
“우웃! 우우웃!”
“느껴져요?”
“아! 아웃! 크… 으윽!”
연신 신음을 토해내기에 바쁜 쉘.
“나쁘지 않을거예요.”
손가락을 빼내더니 부드럽게 핥아 올리는 루이.
그러자 그녀는 부르르 떨며 부드럽게 실험용 탁자 위에 엎어졌다.
“알았으니까아… 천천히… 으… 으으…”
“역시 이쪽은 처음이라 그런지…”
“천천… 윽! 잠깐, 루이! 이거 역시 무리 아냐?”
“너무 느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한번에 콱 넣어버리면…”
“바보! 그렇게 하면…”
‘척!’
순간 빳빳하게 굳었다가 어금니를 꽉 깨물고 주먹으로 실험용 탁자를 쾅 두들기는 쉘.
“크… 이따 죽었어!”
“아… 저… 누님?”
“움직이지마! 진짜 아프니까.”
한동안 엎드린 채로 가만히 숨만 고르는 쉘.
“천천히…”
“넵!”
조루공의 특징은 작아질땐 한번에 작아지는데 다시 커지기 시작하면 도중에 다시 작게 만들 수 없는 것.
이렇게나 아파 하는데 조루공으로 왕창 작게 만들어 그녀를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왜 없겠느냐만… 유감스럽게도 그게 안되는 탓에 천천히 뽑아내는 루이.
하지만 원체 큰 물건을 줄여놓은거라 그걸 전부 뽑아내는데도 한참이나 걸려서 마침내 귀두가 항문 입구에 걸렸을 즈음에 그녀는 루이의 손목을 잡았다.
“아파요?”
“잠깐만…”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고뇌하는 쉘.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뽑기는 뭣하니까…”
“네?”
“천천히… 이왕 시작한거잖아? 천천히…”
“넵!”
‘쑤우우욱…’
엎드린 채로 바싹 바싹 말라오는 입술을 혀로 축이고 있는 쉘.
나름대로의 맛을 찾긴 한 것 같은데 역시나 항문은 뻑뻑한 모양인지 이걸 빼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뇌하고 있다.
그런데 그때 마침 그녀의 발에 걸린 것은…
“저기 루이?”
“네?”
“여기 혹시 오일 있어?”
“아… 그야… 뿌려요?”
“응. 그럼 좀 괜찮을 것 같아. 으으음…”
다시 뽑혀나가는 고기막대기를 느끼며 아미를 찌푸리고 꾸욱 참는 쉘.
잠시 후 기름을 바른 기둥이 들어오자 그녀의 입술이 음란하게 씰룩거리더니 마침내 뜨거운 탄성을 토해냈다.
“조금 더 빨리…”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조금만 더…”
‘쑤우욱... 푸우욱…’
마치 무거운 짐을 잔뜩 짊어진 증기 가관차가 천천히 시동을 걸듯이 루이의 피스톤이 쉘이라는 엔진속을 천천히 운동하기 시작했다.
‘쑤걱… 쑤걱…’
하지만 열차는 점차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고…
“기름!”
도중에 보급도 받아가며…
‘척척척척…’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아윽!”
마침내 기적을 울리며 신나게 달리기 시작한다.
“우우… 누니이임!”
“이거… 꽤… 좋을… 크윽! 지도… 아앗! 나… 가… 가… 가아!”
“잠깐만요! 커업! 컵!”
“바… 바보! 그런거 할 정신이.. 나중에! 나중에 해줄게! 아! 아아! 뭐야아아!?”
또 팔을 뒤로 잡고 이번엔 항문을 쑤셔대는 루이.
또 뒤로 잡혀버린 쉘은 거대한 젖가슴을 출렁이며 비틀비틀 마법 연구부 안을 헤매야만 했다. 그리고… 간신히 컵인지 그릇인지가 발끝에 걸렸다.
“하아… 찾았… 찾았으니까아…”
“알았어욧!”
팔을 놓고 골반을 잡고 있는대로 푹 쑤셔박은 루이.
그녀의 상체가 무너지며 하얀 다리가 벌벌 떨린다.
그건 곧 그녀가 이미 절정에 도달했다는 의미.
대량의 애액이 쏟아져 나오기 직전 루이가 한번 더 중얼거린다.
“안 먹여 줄거면 밖에다 내겠어요!”
“흐… 아흑!”
벌벌 떨리는 손으로 그릇을 받쳐 올리자 루이 역시 자지를 있는대로 쑤셔박는다.
“어흐흑! 어으으으으으으으!”
마치 짐승과도 같은 소리를 토해내며 오열하는 쉘.
그녀의 내장 안쪽으로 뜨거운 정액이 흘러 들어가고 그릇을 받쳐 올렸던 손이 스르륵 무너지며 간신히 버티고 섰던 다리까지 풀썩 꺽이며 루이의 기둥이 뽑혀 나왔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혀를 빼물고 단내나는 입김을 토해내는 쉘.
그녀의 다리 사이에는 여자의 뜨거운 꿀물이 담긴 그릇이 남아있다.
“누님?”
“많이… 하아… 하아… 드세요…”
----------
조아라에서 독자 서비스 컷을 두번 넣었습니다.
투표를 해서 1위 한 여성 캐릭터를 리플 다신 독자님이 잡수시는 컷이죠.
네.. 다음편이었군요. ㅡ.,ㅡ;;
“네… 처리해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은 제가 이래서… 다음엔 꼭…”
무척이나 미안한 표정으로 멀어져가는 여학생.
리타라는 아이였는데 그런 하드한 짓을 하는 주제에 가면을 벗으니 무척이나 순하게 생긴 아이였다.
“나참…”
조심조심 돌아가는데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게 아무래도 마지막 그놈이 진짜 크리였던 모양이다.
“쟤… 앞으로 한동안 못할걸?”
“아아… 그렇겠지.”
2년전 유키를 작살내던 기억에 아쉬운 입맛을 다시는 루이.
처음에는 그저 좋은대로 쑤셔댔지만 여자가 셋이나 되다 보니 여자의 몸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듣게 되고 결국엔 그런 난폭한 섹스는 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남자 입장에선 아까 그놈처럼 거칠게 쑤시는게 가장 좋은 섹스.
물론 여자가 감당해낸다는 전제 하에서의 이야기지만 일단은 그렇다는 것이다.
“흐음… 정액냄새…”
“남자만 냄새나냐? 여자 냄새도 장난 아니구만.”
“우후훗… 하고 싶은거야?”
루이의 뺨을 살짝 핥아 올리는 쉘.
애초에 슈슈야 이런데 거의 관심 없는 녀석이니 일 끝나기가 무섭게 어디론가 사라졌고, 유키는 도중에 반 죽어가는 여자아이를 보다가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나가버렸다.
엘리스는 축구 할거라며 나가버렸고… 결국 소거법으로 남은게 쉘이었다.
“어이… 다른 녀석들이 실컷 하고 간 곳인데… 괜찮아?”
“하고 싶은 주제에…”
마치 사전에 맞춘듯 연속적으로 상대의 눈과 뺨, 코와 턱, 뺨과 뺨을 입맞춘 뒤 달콤하고 끈적하게 입술을 맞대는 루이와 쉘.
동시에 루이의 손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그녀의 단추를 풀어내더니 순식간에 쉘의 브래지어 후크가 풀렸다.
‘쿠웅~’
물론 쉘 역시 노는건 아니어서 브래지어가 풀리는 것과 동시에 바닥에 떨어지는 루이의 벨트.
진한 키스를 나누며 루이의 손이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는 순간 아직 남아있던 그녀의 스커트와 팬티가 부스러지며 공기중으로 흩어졌다.
“우와… 설마 여태 배리어쟈켓 입고 계셨던 거였어요?”
“그치만… 이럴때 편리하잖아? 쿡쿡…”
“나참… 못 말리는 누님이라니깐.”
그녀의 비너스 라인을 스윽 훑어 올리는가 싶더니 다시 부드럽게 내려가며 자연스럽게 그녀의 한쪽 다리를 팔뚝에 걸어 들어올렸다.
“벌써 충분히 젖어 있으니까 괜찮죠?”
“오늘은… 격렬하게… 우… 우욱!”
“이게… 조루공인데… 어때요?”
“우… 우우… 그래도… 꽤…”
“에잇! 에잇!”
‘찰싹!’
기어코 가슴에 한대 맞고서야 멈추는 루이.
“쑤시는 남자는 재미일지 몰라도 받는 여자는 장난이 아니라니깐?”
입술을 삐죽이며 루이의 기둥을 조여오는 쉘.
그러자 그녀의 압력에 찌그러 들기라도 하듯 루이의 물건이 쑤욱 하고 작아져 버렸다.
“히익! 어떡해애?”
“쿡쿡쿡…”
“으으… 장난하지 말랬지!”
“그럼 스몰 사이즈부터 갑니다.”
“좋아. 미들까진 가볍게 받아주겠어!”
“이거 한방 먹었군. 체육 창고 안에서 일을 치르는 녀석이 있었을 줄이야…”
결국 루이가 들어갔던 마법 연구부 부실에는 마족이 나타나지 않았다.
마족은 엉뚱하게도 체육창고에서 밀회를 나누는 커플을 덮쳤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 일대가 이미 마나 커튼으로 봉인되어 있어 마족이 탈출할 경우 바로 눈치챌 수 있다는건데 아직은 그런 반응이 없다.
“어떡할까요? 슈슈님!”
“아직은 섣불리 움직일 때가 아냐. 녀석들은 중계기지를 갖고 있지 않으니 반드시 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돼있어. 그때 잡으면 돼.”
입술을 깨물고 갖고 있던 지도에 체크를 하나 더 늘리는 슈슈.
한편 루이와 쉘은 미들 사이즈로 슬슬 달아오르고 있었다.
‘척척척척…’
쉘의 팔을 뒤로 당긴 채 뒤에서 열심히 박아대며 그녀를 창가로 몰아세우는 루이.
그녀는 어떻게든 밀리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버티지만 팔의 자유를 잃은 채 힘이 몽땅 풀려버린 몸으로 뒤에서부터 계속 받는데는 재주가 없는지 주춤주춤 계속 창가로 밀려나고 있는 중이다.
“아! 아! 아! 그만! 보여져버려! 아아! 보여져버려어어!”
“그거… 누님이… 좋아하는… 거잖아요!”
‘척척척척…’
열심히 박아대며 대답하는 루이.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이지 창문 너머에는 대략 백수십명의 학생들이 뛰어 놀고 있는 운동장이 있다.
“싫어어어어~”
“그럼… 그럼…”
“뒤로… 뒤로 해줄테니까아…”
“정말… 약속… 했죠?”
“알았어! 해줄게! 해줄테니까아~ 커튼!”
‘쑤우우욱…!’
사이즈를 많이 줄이고도 엄청 장대한 기둥이 쑤욱 빠져나가자 그대로 털푸덕 엎어져버린 쉘.
일단 그녀를 풀어준 루이는 지체없이 부실의 커튼을 몽땅 닫아버렸고, 일순 너무 깜깜해진 부실에 위화감을 느껴야만 했다.
“완벽한 암실이네.”
“그럼 슬슬 워밍업부터…”
“으음…”
눈을 감고 살살 밀고 들어오는 루이의 손가락을 받아들이는 쉘.
하지만 애초의 목적이 윤활유를 얻는 것인지라 조금 들어왔다가 손가락은 금새 다시 나가버렸다.
그리고…
“에엑? 이번엔 엄지? 우우웃!”
“질 내부랑 직장 사이에는 얇은 점막 뿐이래요. 그래서 이렇게…”
“우웃! 우우웃!”
“느껴져요?”
“아! 아웃! 크… 으윽!”
연신 신음을 토해내기에 바쁜 쉘.
“나쁘지 않을거예요.”
손가락을 빼내더니 부드럽게 핥아 올리는 루이.
그러자 그녀는 부르르 떨며 부드럽게 실험용 탁자 위에 엎어졌다.
“알았으니까아… 천천히… 으… 으으…”
“역시 이쪽은 처음이라 그런지…”
“천천… 윽! 잠깐, 루이! 이거 역시 무리 아냐?”
“너무 느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한번에 콱 넣어버리면…”
“바보! 그렇게 하면…”
‘척!’
순간 빳빳하게 굳었다가 어금니를 꽉 깨물고 주먹으로 실험용 탁자를 쾅 두들기는 쉘.
“크… 이따 죽었어!”
“아… 저… 누님?”
“움직이지마! 진짜 아프니까.”
한동안 엎드린 채로 가만히 숨만 고르는 쉘.
“천천히…”
“넵!”
조루공의 특징은 작아질땐 한번에 작아지는데 다시 커지기 시작하면 도중에 다시 작게 만들 수 없는 것.
이렇게나 아파 하는데 조루공으로 왕창 작게 만들어 그녀를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왜 없겠느냐만… 유감스럽게도 그게 안되는 탓에 천천히 뽑아내는 루이.
하지만 원체 큰 물건을 줄여놓은거라 그걸 전부 뽑아내는데도 한참이나 걸려서 마침내 귀두가 항문 입구에 걸렸을 즈음에 그녀는 루이의 손목을 잡았다.
“아파요?”
“잠깐만…”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고뇌하는 쉘.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뽑기는 뭣하니까…”
“네?”
“천천히… 이왕 시작한거잖아? 천천히…”
“넵!”
‘쑤우우욱…’
엎드린 채로 바싹 바싹 말라오는 입술을 혀로 축이고 있는 쉘.
나름대로의 맛을 찾긴 한 것 같은데 역시나 항문은 뻑뻑한 모양인지 이걸 빼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뇌하고 있다.
그런데 그때 마침 그녀의 발에 걸린 것은…
“저기 루이?”
“네?”
“여기 혹시 오일 있어?”
“아… 그야… 뿌려요?”
“응. 그럼 좀 괜찮을 것 같아. 으으음…”
다시 뽑혀나가는 고기막대기를 느끼며 아미를 찌푸리고 꾸욱 참는 쉘.
잠시 후 기름을 바른 기둥이 들어오자 그녀의 입술이 음란하게 씰룩거리더니 마침내 뜨거운 탄성을 토해냈다.
“조금 더 빨리…”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조금만 더…”
‘쑤우욱... 푸우욱…’
마치 무거운 짐을 잔뜩 짊어진 증기 가관차가 천천히 시동을 걸듯이 루이의 피스톤이 쉘이라는 엔진속을 천천히 운동하기 시작했다.
‘쑤걱… 쑤걱…’
하지만 열차는 점차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고…
“기름!”
도중에 보급도 받아가며…
‘척척척척…’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아윽!”
마침내 기적을 울리며 신나게 달리기 시작한다.
“우우… 누니이임!”
“이거… 꽤… 좋을… 크윽! 지도… 아앗! 나… 가… 가… 가아!”
“잠깐만요! 커업! 컵!”
“바… 바보! 그런거 할 정신이.. 나중에! 나중에 해줄게! 아! 아아! 뭐야아아!?”
또 팔을 뒤로 잡고 이번엔 항문을 쑤셔대는 루이.
또 뒤로 잡혀버린 쉘은 거대한 젖가슴을 출렁이며 비틀비틀 마법 연구부 안을 헤매야만 했다. 그리고… 간신히 컵인지 그릇인지가 발끝에 걸렸다.
“하아… 찾았… 찾았으니까아…”
“알았어욧!”
팔을 놓고 골반을 잡고 있는대로 푹 쑤셔박은 루이.
그녀의 상체가 무너지며 하얀 다리가 벌벌 떨린다.
그건 곧 그녀가 이미 절정에 도달했다는 의미.
대량의 애액이 쏟아져 나오기 직전 루이가 한번 더 중얼거린다.
“안 먹여 줄거면 밖에다 내겠어요!”
“흐… 아흑!”
벌벌 떨리는 손으로 그릇을 받쳐 올리자 루이 역시 자지를 있는대로 쑤셔박는다.
“어흐흑! 어으으으으으으으!”
마치 짐승과도 같은 소리를 토해내며 오열하는 쉘.
그녀의 내장 안쪽으로 뜨거운 정액이 흘러 들어가고 그릇을 받쳐 올렸던 손이 스르륵 무너지며 간신히 버티고 섰던 다리까지 풀썩 꺽이며 루이의 기둥이 뽑혀 나왔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혀를 빼물고 단내나는 입김을 토해내는 쉘.
그녀의 다리 사이에는 여자의 뜨거운 꿀물이 담긴 그릇이 남아있다.
“누님?”
“많이… 하아… 하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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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편이었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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