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체는 죽음 앞에 공평하다. 적어도 현상계의 터울 안에서는…-
“맛있는 와인이군. 철저하게 격리된 공간이라고 해서 내심 어떻게 들어가나 하고 걱정했는데 설마 이렇게 멋진 와인을 만들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이었을 줄이야… 진작 와보는 건데 괜히 손해봤어.”
고풍스런 묵빛과 무겁고 중후한 적색이 절묘하게 조합된 궁전을 마음껏 누비고 있는 이제 겨우 13세나 될까 싶은 소녀.
그녀의 뒤를 조용히 따라오고 있는 청년은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탄성을 지를만한 꽃미남이다.
“어떤 상상을 하셨을지는 대충 예상이 갑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의 구속으로는 우리 전체를 이렇게 오랜 기간 묶어두는건 불가능하죠.”
“그래서 날 부른 용건은?”
착 가라앉은 소녀의 질문.
그건 지금 이 별에 살고 있는 무수한 종족 전체의 생존에 걸리는 중대한 질문이다.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또 하나의 존재시여. 그대의 심판에 따라 나의 뜻이 옳다면 그대는 나의 손을 들어 주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그대는 자신이 나를 움직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소녀의 눈동자가 심연의 깊은 빛을 닮아간다.
그건 절대 이런 나이또래의 인간 소녀가 가질 수 없는 깊음.
하지만 눈앞의 사내는 피식 웃을 뿐이다.
“설마. 당신에게 보여줄 것이 있습니다. 심연의 자여.”
[됐어. 그녀는 틀림없는 상급 유닛이야. 적당히 데리고 놀다가 안으로 데려와.]
“어쩔 셈이죠?”
확실히 자기 남자가 다른 여자와 저러는걸 보는건 유쾌하지 않은지 슈슈의 눈매가 살짝 신경질적으로 찌푸려져 있다.
“일단 이 저택 전체에는 마족의 정신회로를 차단하는 장치가 있네. 하지만 저런 고급 유닛은 그것도 통하지 않아. 그러니 어쩔 수 없이 물리적인 방법으로 파괴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일단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는 존재를 일반인이 보는 눈 앞에서 파괴했다간 나중이 골치 아프잖아? 게다가 저 녀석은 앞으로도 몇 놈 더 해치워 줘야 하니 지금 당장 정체를 들킬순 없어. 다른 남자 마족 유닛들과 함께 모은 다음에 한꺼번에 절정에 도달하게 해서 잠시 정신의 통로가 정지된 틈을 타 모두 처리하는 수밖에.”
“잠깐만요… 다른 남자 유닛?”
“뭐… 일단 나도 미인은 여럿 갖고 있거든? 그나저나 코어나이트의 여성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군. 저 녀석 뭘 알고 뽑는건가?”
“알리가 없죠.”
‘쿵… 쿵… 쿵… 쿵…’
“으으… 제발… 그마안… 멈춰줘요… 흐극! 찢어져! 아욱!”
루이의 목에 팔을 감고, 루이의 허리에 다리를 감은 그녀는 루이에게 일방적으로 매달려 있다.
여자의 우물은 루이의 웨폰에 관통당한채로… 그런 상태로 루이는 그녀의 허벅지를 받쳐든 채 크라이어 백작이 지시한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물론 걸을 때마다 충격이 그녀의 질 속으로 밀려들어가도록 신경써가며…
“제바알… 루이… 멈춰줘요… 뭐든지… 흐윽! 해줄테니까…”
“그래? 거기 자네!”
“네?”
상대가 자기보다 어려보이지만 그래도 일단은 귀족이다.
순순히 허리를 숙이고 인사하는 웨이터 녀석.
하긴… 이런 섹스파티에서 섹스 하지 말라니…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 고문이긴 하다.
“그녀가 항문에 딜도를 꽂아줬으면 하는군. 하지만 보다시피 난 지금 양 손을 쓸 수 없어서 말야… 자네가 직접 꽂아주겠나?”
“아… 당신!”
“싫어?”
가볍게 웨폰을 쳐올리자 둔덕 안쪽에서 전해지는 묵직한 충격에 치아를 꽉 물고 앓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떨구는 마족 여자.
그걸로 대답은 충분하다.
“넣어주게.”
“아… 예…”
일단 딜도를 집어들고 우물쭈물하는 웨이터.
넣으려면 그냥도 넣겠지만 그랬다간 여자가 엄청 아플게 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뭘 바르자니 이 통은 빈통. 그렇다면 남은건 저 여자의 애액 뿐인데 그러려면 그녀의 음부를 만져야 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이 만져주는걸 좋아하지.”
“그… 그럼…”
그녀의 엉덩이 아래쪽을 더듬자 찢어질 듯 벌어진 보짓살과 그걸 확 꿰뚫어버린 말뚝, 그리고 꽉 다물린 항문이 만져진다.
“그대로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주면 꽤 좋아할 것 같네.”
“다…당신…”
‘척!’
“아흑!”
다시 진저리치는 여자.
벌겋게 달아오른 웨이터가 그녀의 항문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는다.
“천천히… 천천히 쑤시는 거야. 대개 그곳은 민감하거든?”
“으… 들어오고… 들어오고 있어… 아흐!”
“자... 이제 딜도를 넣어야지?”
“예… 그럼…”
그녀의 애액으로 질펀하게 젖은 손으로 딜도를 한번 스윽 문지른 다음 딜도 끝을 그녀의 항문에 조준한 웨이터.
“자아… 힘을 빼는거야.”
루이가 그녀의 허벅지 대신 엉덩이를 잡아 벌리자 그녀의 항문이 웨이터의 눈앞에 드러났다.
‘푸우욱…’
“아… 아… 들어오고… 아흐!”
“아주 좋은 느낌으로 조이고 있어요.”
“크…아… 아흐!”
“자… 그럼 좀 더 은밀한 곳으로 갈까요?”
루이가 방 안으로 사라지자 주위에서 보고 있던 남자들이 뭔가에 홀린듯이 테이블에 놓여있는 딜도를 집는다.
뭐… 다음 순간 여자들의 살벌한 눈빛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사실은 가볍게 무시하도록 하자.
“아아… 아아…”
앞뒤로 관통당한 그녀가 풀린 눈동자로 방을 확인했다.
아무것도 없는 방.
다만 있는거라곤 반쯤 드러누울 수 있는 의자가 하나 있을 뿐이다.
거기에 그녀를 눕힌 루이는 그녀의 뒷무릎 아래에 팔을 밀어넣어 그녀의 다리를 벌려 올렸다.
그러자 단숨에 그녀의 엉덩이가 들려 올라가며 앞뒤의 구멍이 동시에 개방되었다.
“난 앞을 쑤시겠네. 자네는 뒤쪽을 맘대로 하게나.”
“다… 당신…”
‘푸우우욱!’
루이의 자지가 박혀 들어가자 여자의 항의는 가볍게 묵살당해버리고 연이어 딱딱한 딜도가 항문을 파고들자 그녀의 눈이 스르륵 넘어가며 윗 입술을 벌리고는 혀로 입술을 축이며 뜨거운 숨결과 함께 낮은 교성을 토해낸다.
‘수겅… 수겅… 푹… 푹… 수겅… 수겅… 푹… 푹…’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지금이다!]
‘철컥!’
대규모의 정신 장벽이 올라가는 것과 동시에…
‘퍼컥!’
그녀의 목이 날아갔다.
“이걸로 한 건 낙찰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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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요 며칠 에픽 손도 안대고 정신없이 게임 하고 있습니다. ㅡ.,ㅡ;;
오늘도 게임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새벽2~3시에 올라왔을수도;;) 갑자기 배가 고파서 시계를 보니.. 이런 시간이더라는..;;
아무튼 요즘 기분이 좋습니다.
참 멋진 소설도 하나 발견한데다..(야설은 아닙니다만.. 요즘 이거 기다리는 재미랑 겜 하는 재미에 산다는..) 그게 꾸준히 올라오는 소설이라..
정통 무협(요즘 말하는 무늬만 정통무협 말구요.. 김용으로 대표되는 정통무협 말입니다.)을 그리워 하시는 분이시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문피아에 현재 연재중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분량이 전부 남아있습니다.
(이게 어째서 아직까지 출간 안됐는지 황당하다는..)
수부타이님께서 쓰셨는데요.. 제목은 "만고지애"
진짜 끝내줍니다! 만고지애 만쉐~ 만쉐~
“맛있는 와인이군. 철저하게 격리된 공간이라고 해서 내심 어떻게 들어가나 하고 걱정했는데 설마 이렇게 멋진 와인을 만들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이었을 줄이야… 진작 와보는 건데 괜히 손해봤어.”
고풍스런 묵빛과 무겁고 중후한 적색이 절묘하게 조합된 궁전을 마음껏 누비고 있는 이제 겨우 13세나 될까 싶은 소녀.
그녀의 뒤를 조용히 따라오고 있는 청년은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탄성을 지를만한 꽃미남이다.
“어떤 상상을 하셨을지는 대충 예상이 갑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의 구속으로는 우리 전체를 이렇게 오랜 기간 묶어두는건 불가능하죠.”
“그래서 날 부른 용건은?”
착 가라앉은 소녀의 질문.
그건 지금 이 별에 살고 있는 무수한 종족 전체의 생존에 걸리는 중대한 질문이다.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또 하나의 존재시여. 그대의 심판에 따라 나의 뜻이 옳다면 그대는 나의 손을 들어 주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그대는 자신이 나를 움직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소녀의 눈동자가 심연의 깊은 빛을 닮아간다.
그건 절대 이런 나이또래의 인간 소녀가 가질 수 없는 깊음.
하지만 눈앞의 사내는 피식 웃을 뿐이다.
“설마. 당신에게 보여줄 것이 있습니다. 심연의 자여.”
[됐어. 그녀는 틀림없는 상급 유닛이야. 적당히 데리고 놀다가 안으로 데려와.]
“어쩔 셈이죠?”
확실히 자기 남자가 다른 여자와 저러는걸 보는건 유쾌하지 않은지 슈슈의 눈매가 살짝 신경질적으로 찌푸려져 있다.
“일단 이 저택 전체에는 마족의 정신회로를 차단하는 장치가 있네. 하지만 저런 고급 유닛은 그것도 통하지 않아. 그러니 어쩔 수 없이 물리적인 방법으로 파괴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일단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는 존재를 일반인이 보는 눈 앞에서 파괴했다간 나중이 골치 아프잖아? 게다가 저 녀석은 앞으로도 몇 놈 더 해치워 줘야 하니 지금 당장 정체를 들킬순 없어. 다른 남자 마족 유닛들과 함께 모은 다음에 한꺼번에 절정에 도달하게 해서 잠시 정신의 통로가 정지된 틈을 타 모두 처리하는 수밖에.”
“잠깐만요… 다른 남자 유닛?”
“뭐… 일단 나도 미인은 여럿 갖고 있거든? 그나저나 코어나이트의 여성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군. 저 녀석 뭘 알고 뽑는건가?”
“알리가 없죠.”
‘쿵… 쿵… 쿵… 쿵…’
“으으… 제발… 그마안… 멈춰줘요… 흐극! 찢어져! 아욱!”
루이의 목에 팔을 감고, 루이의 허리에 다리를 감은 그녀는 루이에게 일방적으로 매달려 있다.
여자의 우물은 루이의 웨폰에 관통당한채로… 그런 상태로 루이는 그녀의 허벅지를 받쳐든 채 크라이어 백작이 지시한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물론 걸을 때마다 충격이 그녀의 질 속으로 밀려들어가도록 신경써가며…
“제바알… 루이… 멈춰줘요… 뭐든지… 흐윽! 해줄테니까…”
“그래? 거기 자네!”
“네?”
상대가 자기보다 어려보이지만 그래도 일단은 귀족이다.
순순히 허리를 숙이고 인사하는 웨이터 녀석.
하긴… 이런 섹스파티에서 섹스 하지 말라니…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 고문이긴 하다.
“그녀가 항문에 딜도를 꽂아줬으면 하는군. 하지만 보다시피 난 지금 양 손을 쓸 수 없어서 말야… 자네가 직접 꽂아주겠나?”
“아… 당신!”
“싫어?”
가볍게 웨폰을 쳐올리자 둔덕 안쪽에서 전해지는 묵직한 충격에 치아를 꽉 물고 앓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떨구는 마족 여자.
그걸로 대답은 충분하다.
“넣어주게.”
“아… 예…”
일단 딜도를 집어들고 우물쭈물하는 웨이터.
넣으려면 그냥도 넣겠지만 그랬다간 여자가 엄청 아플게 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뭘 바르자니 이 통은 빈통. 그렇다면 남은건 저 여자의 애액 뿐인데 그러려면 그녀의 음부를 만져야 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이 만져주는걸 좋아하지.”
“그… 그럼…”
그녀의 엉덩이 아래쪽을 더듬자 찢어질 듯 벌어진 보짓살과 그걸 확 꿰뚫어버린 말뚝, 그리고 꽉 다물린 항문이 만져진다.
“그대로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주면 꽤 좋아할 것 같네.”
“다…당신…”
‘척!’
“아흑!”
다시 진저리치는 여자.
벌겋게 달아오른 웨이터가 그녀의 항문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는다.
“천천히… 천천히 쑤시는 거야. 대개 그곳은 민감하거든?”
“으… 들어오고… 들어오고 있어… 아흐!”
“자... 이제 딜도를 넣어야지?”
“예… 그럼…”
그녀의 애액으로 질펀하게 젖은 손으로 딜도를 한번 스윽 문지른 다음 딜도 끝을 그녀의 항문에 조준한 웨이터.
“자아… 힘을 빼는거야.”
루이가 그녀의 허벅지 대신 엉덩이를 잡아 벌리자 그녀의 항문이 웨이터의 눈앞에 드러났다.
‘푸우욱…’
“아… 아… 들어오고… 아흐!”
“아주 좋은 느낌으로 조이고 있어요.”
“크…아… 아흐!”
“자… 그럼 좀 더 은밀한 곳으로 갈까요?”
루이가 방 안으로 사라지자 주위에서 보고 있던 남자들이 뭔가에 홀린듯이 테이블에 놓여있는 딜도를 집는다.
뭐… 다음 순간 여자들의 살벌한 눈빛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사실은 가볍게 무시하도록 하자.
“아아… 아아…”
앞뒤로 관통당한 그녀가 풀린 눈동자로 방을 확인했다.
아무것도 없는 방.
다만 있는거라곤 반쯤 드러누울 수 있는 의자가 하나 있을 뿐이다.
거기에 그녀를 눕힌 루이는 그녀의 뒷무릎 아래에 팔을 밀어넣어 그녀의 다리를 벌려 올렸다.
그러자 단숨에 그녀의 엉덩이가 들려 올라가며 앞뒤의 구멍이 동시에 개방되었다.
“난 앞을 쑤시겠네. 자네는 뒤쪽을 맘대로 하게나.”
“다… 당신…”
‘푸우우욱!’
루이의 자지가 박혀 들어가자 여자의 항의는 가볍게 묵살당해버리고 연이어 딱딱한 딜도가 항문을 파고들자 그녀의 눈이 스르륵 넘어가며 윗 입술을 벌리고는 혀로 입술을 축이며 뜨거운 숨결과 함께 낮은 교성을 토해낸다.
‘수겅… 수겅… 푹… 푹… 수겅… 수겅… 푹… 푹…’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지금이다!]
‘철컥!’
대규모의 정신 장벽이 올라가는 것과 동시에…
‘퍼컥!’
그녀의 목이 날아갔다.
“이걸로 한 건 낙찰이군.”
----------------------------
사실은.. 요 며칠 에픽 손도 안대고 정신없이 게임 하고 있습니다. ㅡ.,ㅡ;;
오늘도 게임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새벽2~3시에 올라왔을수도;;) 갑자기 배가 고파서 시계를 보니.. 이런 시간이더라는..;;
아무튼 요즘 기분이 좋습니다.
참 멋진 소설도 하나 발견한데다..(야설은 아닙니다만.. 요즘 이거 기다리는 재미랑 겜 하는 재미에 산다는..) 그게 꾸준히 올라오는 소설이라..
정통 무협(요즘 말하는 무늬만 정통무협 말구요.. 김용으로 대표되는 정통무협 말입니다.)을 그리워 하시는 분이시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문피아에 현재 연재중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분량이 전부 남아있습니다.
(이게 어째서 아직까지 출간 안됐는지 황당하다는..)
수부타이님께서 쓰셨는데요.. 제목은 "만고지애"
진짜 끝내줍니다! 만고지애 만쉐~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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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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