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있지만 어찌됐건 루이는 이사벨라 레이몬드를 찾아 이 먼곳의 온천까지 왔다.
“당신이 온 목적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나를 죽일순 없을걸요?”
“호오… 그래?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마스터의 명령도 없이 조용히 나타나 루이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은빛의 장검. 에어리얼.
한번만이라도 잘못 휘두르면 그대로 부러질 것 같은 은빛의 몸체가 은은한 빛을 뿜어내며 고고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가 네 놈을 여기에 봉인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정정당당히 정면에서 모습을 드러낸 사내는 전형적인 도복 차림의 무림인이다.
“네 이름은?”
“섭섭하군. 날 못 알아보다니… 아니 당연한가? 몸이 바뀌었으니까 말야.”
조용하게 퍼져오는 은밀하고도 강렬한 살기.
정면에서 두 눈 똑똑히 뜨고 보고 있음에도 정말 눈앞의 상대가 살기를 뿜어내고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은은하고도 은밀한 살기다.
“전투감각을 아주 잃은게 아니라 다행이야.”
“무슨 의미지?”
“뭐, 이유는 네놈을 봉인하면서 차차 밝히도록 하지. 일단 좀 맞아라.”
‘스팟! 쩌어어어어엉!’
간발의 차이로 상대의 주먹을 에어리얼로 막아낸 루이.
하지만 솔직히 방금의 방어는 그의 능력으로 막았다기 보다는 순전히 운이었다.
뭔가가 날아온다고 생각한 순간 도저히 피할 수 없다는걸 직감적으로 느꼈다.
그래서 가장 위험한 머리통을 보호하기 위해 검을 들어올린 것이었는데 그대로 적중했던 것.
“미리 말해두지만 난 보통 마족과 달라. 정신 바짝 차리는게 좋을거야. 이사벨라!”
“예, 마스터! 피의 봉인!”
‘쩌저저저저저저적!’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봉인의 사슬.
이것이 둘러진 이상 어느 누구도 이 공간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난입하지 못한다.
“이퀄라이저!”
-상대는 마왕인 듯 합니다. 마스터.-
“아아… 알고있어.”
에어리얼의 검신이 수십 개의 얇은 검날로 쪼개지며 귀청을 찢을듯한 음파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과연… 음파의 검인가?”
“꽤 시끄러울거야. 난 괜찮지만…”
“그건 네놈 역시 마찬가지일텐데?”
‘꽈아아아악…’
움켜쥔 그의 세스터스가 시꺼먼 오러를 울컥 울컥 뿜어내고 있다.
지금 루이의 어깨를 짓누르는 것은 터무니 없이 진한 농도의 중력.
일반인은 고사하고 어지간한 영웅조차 이런걸 정면으로 받았다간 무사하지 못할 것을 뒤집어쓰고 있으면서도 두 명의 영웅은 그저 실실 쪼개고 있을 뿐이다.
“그럼… 간다!”
‘콰드드드드득!’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마기의 압력.
단순히 힘의 집적만으로 주위의 중력이 무산되고 빛과 소리가 멋대로 왜곡된다.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야아아아아아아압!”
‘번쩍!’
엄청난 충격이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단숨에 대지가 출렁이고 대지가 찢기며 파멸의 비명을 토해낸다.
하지만…
“큭큭큭큭… 아주 좋아! 프로메테우스!”
“으오오오오오!”
‘쩌어어어어억!’
다시 한번 형언할 수 없는 힘의 격돌.
하지만 마족 녀석은 연신 키득거리며 그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을 뿐이다.
“겨우 이 정도가 아닐텐데?”
“으으… 으으… 으으…”
‘찌지지지지직’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던 그의 육체에 알 수 없는 글씨들이 빛을 뿜어내며 주우우욱 펼쳐진다.
그것은…
“과연… 초 고대의 지식이 모두 집적되어 만든 물건이라 하더니…”
낮게 신음하는 마족.
어느 정도의 마법진이나 알려지지 않은 기술들이 있을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설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저런식으로 마법을 똘똘 뭉쳐서 만들었을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래… 저래놨으니 파괴되지 않을 수 밖에…”
“으오오오오오오오!”
이퀄라이저에 거대한 빛의 구체가 응집되었다.
그것은 가히 스타 브레이커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파괴력!
엄청난 열량의 초음파 에너지가 구체의 형태로 그의 검에 집적되었다.
“이거 이거 상당히 위험하겠는걸?”
“으오오오오오오오오!”
‘o우우우우우우우웅!’
대기를 찢어발기며 쇄도하는 초음파의 구체.
그 엄청난 파괴력 앞에 절대 영역이 균열을 일으키며 이제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다.
하지만… 그의 입가가 비릿하게 비틀려 올라갔다.
“힘에 힘으로 대응하는건 원숭이 이하나 하는 짓이라고. 영웅씨. 카오틱 카오스!”
‘지지지지지지지짓!’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묵빛의 거울!
물론 실체를 지닌 존재는 아니다.
그러므로 저 엄청난 에너지 덩어리를 막아낼 가능성은 거의 제로.
‘막아내려고 한다면 말이지…’
‘츄파파파파파파팟!’
에너지의 구체가 거울에 명중하기가 무섭게 엄청난 반발력과 함께 격렬한 반동이 밀려온다.
그리고 동시에 시뻘겋게 달아오른 마족의 눈동자가 시뻘건 안광을 풀풀 날리며 묵빛의 거울에 에너지를 공급해 뭔가를 하고 있다.
“으오오오오오오오…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흐억… 흐억… 흐억… 흐억… 마와아아아아아앙!”
‘키이이이이이이잉!’
에너지의 구체를 막아내느라 정신 없는 마왕을 향해 이퀄라이저를 뽑아들고 달려드는 프로메테우스의 모습은 가히 공포 그 자체.
하지만 겨우 목숨이 걸린 일에서 겁먹을 마왕이 아니다.
겨우 그럴 정도의 그릇이었다면 마왕이 되지도 못했다.
“까불지 마라 인간의 영웅이여! 겨우 이 정도에 쓰러질 내가 아니다아아앗!”
‘슈웃!’
거짓말처럼 프로메테우스의 에너지 구체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다음 순간 프로메테우스의 검이 그의 아랫배를 찌르고 들어갔다.
“크윽…”
“또 네 패배다.”
시퍼런 안광을 풀풀 날리며 중얼거리는 프로메테우스.
“과연 그럴까?”
‘퍼어어어어어어억!’
코끼리의 목이라도 분질러 버릴만한 강렬한 일격을 맞고 튕겨져 날아간 프로메테우스.
하지만 겨우 그 정도의 일격으로 죽을거였다면 그 역시 코어나이트의 마스터가 될 수도 없었다.
“꽤 아파보이는데?”
“후욱… 후욱…”
발밑으로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 붉은 핏물.
그래… 마족은 결국 인간이 창조한 생명체.
아니… 그걸 진정 인간이 창조한 생명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신의 작품을 제멋대로 도용해 만들어낸 졸작이 아니던가?
“나는 말이다…”
“어?”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었다.”
비틀비틀 손을 뻗어 어느 공간과의 접속을 시도하는 마왕.
공간과의 틈새가 열리고 그가 원하는 아이템이 그의 손 안에 들어왔다.
“헬 블릿… 네 놈을 봉인하기 위해 만든 물건이지.”
“금속이 아니군.”
“아아… 부적술로 만든 검이야. 만드는데 딱 600년 걸렸지. 명중하면 아무리 네놈이라 해도 무사하지 못할걸?”
“맞추면 말이지!”
단숨에 20미터에 가까운 거리를 확 접어버리며 파고든 프로메테우스의 이퀄라이저가 저주스러울 정도로 찬란한 백광을 뿜어내며 그의 허리를 노리고 파고든다.
하지만 약간 느릿하게 회전하며 올라오는 헬 블릿의 검신이 그것을 막아내고…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막아낼거라고 생각했던 헬 블릿이 엄청난 대 폭발을 일으키며 터져버렸다.
‘그것 봐. 헬블릿(지옥의 탄환)이라고 했지?’
썩어빠진 비웃음을 남기며 사라지는 마왕의 유닛.
남은건 프로메테우스와 계속해서 연쇄폭발을 일으키는 헬블릿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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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편은 좀 길군요 ㅋ;
“당신이 온 목적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나를 죽일순 없을걸요?”
“호오… 그래?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마스터의 명령도 없이 조용히 나타나 루이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은빛의 장검. 에어리얼.
한번만이라도 잘못 휘두르면 그대로 부러질 것 같은 은빛의 몸체가 은은한 빛을 뿜어내며 고고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가 네 놈을 여기에 봉인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정정당당히 정면에서 모습을 드러낸 사내는 전형적인 도복 차림의 무림인이다.
“네 이름은?”
“섭섭하군. 날 못 알아보다니… 아니 당연한가? 몸이 바뀌었으니까 말야.”
조용하게 퍼져오는 은밀하고도 강렬한 살기.
정면에서 두 눈 똑똑히 뜨고 보고 있음에도 정말 눈앞의 상대가 살기를 뿜어내고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은은하고도 은밀한 살기다.
“전투감각을 아주 잃은게 아니라 다행이야.”
“무슨 의미지?”
“뭐, 이유는 네놈을 봉인하면서 차차 밝히도록 하지. 일단 좀 맞아라.”
‘스팟! 쩌어어어어엉!’
간발의 차이로 상대의 주먹을 에어리얼로 막아낸 루이.
하지만 솔직히 방금의 방어는 그의 능력으로 막았다기 보다는 순전히 운이었다.
뭔가가 날아온다고 생각한 순간 도저히 피할 수 없다는걸 직감적으로 느꼈다.
그래서 가장 위험한 머리통을 보호하기 위해 검을 들어올린 것이었는데 그대로 적중했던 것.
“미리 말해두지만 난 보통 마족과 달라. 정신 바짝 차리는게 좋을거야. 이사벨라!”
“예, 마스터! 피의 봉인!”
‘쩌저저저저저저적!’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봉인의 사슬.
이것이 둘러진 이상 어느 누구도 이 공간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난입하지 못한다.
“이퀄라이저!”
-상대는 마왕인 듯 합니다. 마스터.-
“아아… 알고있어.”
에어리얼의 검신이 수십 개의 얇은 검날로 쪼개지며 귀청을 찢을듯한 음파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과연… 음파의 검인가?”
“꽤 시끄러울거야. 난 괜찮지만…”
“그건 네놈 역시 마찬가지일텐데?”
‘꽈아아아악…’
움켜쥔 그의 세스터스가 시꺼먼 오러를 울컥 울컥 뿜어내고 있다.
지금 루이의 어깨를 짓누르는 것은 터무니 없이 진한 농도의 중력.
일반인은 고사하고 어지간한 영웅조차 이런걸 정면으로 받았다간 무사하지 못할 것을 뒤집어쓰고 있으면서도 두 명의 영웅은 그저 실실 쪼개고 있을 뿐이다.
“그럼… 간다!”
‘콰드드드드득!’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마기의 압력.
단순히 힘의 집적만으로 주위의 중력이 무산되고 빛과 소리가 멋대로 왜곡된다.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야아아아아아아압!”
‘번쩍!’
엄청난 충격이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단숨에 대지가 출렁이고 대지가 찢기며 파멸의 비명을 토해낸다.
하지만…
“큭큭큭큭… 아주 좋아! 프로메테우스!”
“으오오오오오!”
‘쩌어어어어억!’
다시 한번 형언할 수 없는 힘의 격돌.
하지만 마족 녀석은 연신 키득거리며 그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을 뿐이다.
“겨우 이 정도가 아닐텐데?”
“으으… 으으… 으으…”
‘찌지지지지직’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던 그의 육체에 알 수 없는 글씨들이 빛을 뿜어내며 주우우욱 펼쳐진다.
그것은…
“과연… 초 고대의 지식이 모두 집적되어 만든 물건이라 하더니…”
낮게 신음하는 마족.
어느 정도의 마법진이나 알려지지 않은 기술들이 있을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설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저런식으로 마법을 똘똘 뭉쳐서 만들었을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래… 저래놨으니 파괴되지 않을 수 밖에…”
“으오오오오오오오!”
이퀄라이저에 거대한 빛의 구체가 응집되었다.
그것은 가히 스타 브레이커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파괴력!
엄청난 열량의 초음파 에너지가 구체의 형태로 그의 검에 집적되었다.
“이거 이거 상당히 위험하겠는걸?”
“으오오오오오오오오!”
‘o우우우우우우우웅!’
대기를 찢어발기며 쇄도하는 초음파의 구체.
그 엄청난 파괴력 앞에 절대 영역이 균열을 일으키며 이제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다.
하지만… 그의 입가가 비릿하게 비틀려 올라갔다.
“힘에 힘으로 대응하는건 원숭이 이하나 하는 짓이라고. 영웅씨. 카오틱 카오스!”
‘지지지지지지지짓!’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묵빛의 거울!
물론 실체를 지닌 존재는 아니다.
그러므로 저 엄청난 에너지 덩어리를 막아낼 가능성은 거의 제로.
‘막아내려고 한다면 말이지…’
‘츄파파파파파파팟!’
에너지의 구체가 거울에 명중하기가 무섭게 엄청난 반발력과 함께 격렬한 반동이 밀려온다.
그리고 동시에 시뻘겋게 달아오른 마족의 눈동자가 시뻘건 안광을 풀풀 날리며 묵빛의 거울에 에너지를 공급해 뭔가를 하고 있다.
“으오오오오오오오…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흐억… 흐억… 흐억… 흐억… 마와아아아아아앙!”
‘키이이이이이이잉!’
에너지의 구체를 막아내느라 정신 없는 마왕을 향해 이퀄라이저를 뽑아들고 달려드는 프로메테우스의 모습은 가히 공포 그 자체.
하지만 겨우 목숨이 걸린 일에서 겁먹을 마왕이 아니다.
겨우 그럴 정도의 그릇이었다면 마왕이 되지도 못했다.
“까불지 마라 인간의 영웅이여! 겨우 이 정도에 쓰러질 내가 아니다아아앗!”
‘슈웃!’
거짓말처럼 프로메테우스의 에너지 구체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다음 순간 프로메테우스의 검이 그의 아랫배를 찌르고 들어갔다.
“크윽…”
“또 네 패배다.”
시퍼런 안광을 풀풀 날리며 중얼거리는 프로메테우스.
“과연 그럴까?”
‘퍼어어어어어어억!’
코끼리의 목이라도 분질러 버릴만한 강렬한 일격을 맞고 튕겨져 날아간 프로메테우스.
하지만 겨우 그 정도의 일격으로 죽을거였다면 그 역시 코어나이트의 마스터가 될 수도 없었다.
“꽤 아파보이는데?”
“후욱… 후욱…”
발밑으로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 붉은 핏물.
그래… 마족은 결국 인간이 창조한 생명체.
아니… 그걸 진정 인간이 창조한 생명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신의 작품을 제멋대로 도용해 만들어낸 졸작이 아니던가?
“나는 말이다…”
“어?”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었다.”
비틀비틀 손을 뻗어 어느 공간과의 접속을 시도하는 마왕.
공간과의 틈새가 열리고 그가 원하는 아이템이 그의 손 안에 들어왔다.
“헬 블릿… 네 놈을 봉인하기 위해 만든 물건이지.”
“금속이 아니군.”
“아아… 부적술로 만든 검이야. 만드는데 딱 600년 걸렸지. 명중하면 아무리 네놈이라 해도 무사하지 못할걸?”
“맞추면 말이지!”
단숨에 20미터에 가까운 거리를 확 접어버리며 파고든 프로메테우스의 이퀄라이저가 저주스러울 정도로 찬란한 백광을 뿜어내며 그의 허리를 노리고 파고든다.
하지만 약간 느릿하게 회전하며 올라오는 헬 블릿의 검신이 그것을 막아내고…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막아낼거라고 생각했던 헬 블릿이 엄청난 대 폭발을 일으키며 터져버렸다.
‘그것 봐. 헬블릿(지옥의 탄환)이라고 했지?’
썩어빠진 비웃음을 남기며 사라지는 마왕의 유닛.
남은건 프로메테우스와 계속해서 연쇄폭발을 일으키는 헬블릿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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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편은 좀 길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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