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순조로웠다. 그저 마을사이에 나있는 도로를 따라서 이동하기만 하면 되었다.
우리 일행에게 있어 이리에의 존재는 정말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
남자들끼리만 여행을 하게되면 주로 건량과 육포로 대충 때우거나 잘해봐야 대충끓인
야채스튜인지 죽인지 모를 것을 먹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건량과 육포를 하루 먹어본 이리에가 스스로 나서서 요리를 하겠다고 한 것.
기특한 것.
덕분에 우리는 즐거운 여행길을 걷고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일행들 때문에
이리에와 밤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 매일 하던 일을 안하려니 허전한게 사실이다.
"흠, 3일정도 걸었으니 하루정도만 더 걸으면 "노스우드"에 도착할 수 있을 거 같군."
고든이 지도를 보더니 환한 얼굴로 말했다. 노스우드는 우리의 목적지로 "마의 숲"의
북쪽에 위치한 제법 큰 마을이라고 한다. 노스우드라는 이름도 숲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이스트우드, 웨스트우드, 사우스우드라는
마을도 있다고 한다.
"이쯤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지."
고든의 말과 함께 다들 가방을 내려 놓으며 앉을 자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리에는 이제는 자연스럽게 일행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요리를 할 준비를 한다.
요리 담당을 하면서 이리에는 살라멘더를 소환해서 불을 지폈고 덕분에 살라멘더의
컨트롤이 더욱 능숙해졌다.
잠시 뒤 냄비에서 좋은 냄새가 풍기기 시작할 때 쯤...
"음? 다들 준비해!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
뭔가를 느낀 고든이 급히 일어서며 검을 꺼내며 외쳤다. 우리도 덩달아 급히 일어서며
각자의 무기를 꺼내었고 이리에는 냄비밑에 있던 살라멘더를 자신의 품안으로 불렀다.
"카루루루...."
"캬캬캭!"
괴상한 소리를 내며 다가온 그것들은 바로 고블린들이었다. 손에 단검을 비롯한
조잡한 무기들을 들고 입에서는 침을 질질 흘리며 우리를 포위하고 있다.
"흐음...길드에서 말한 그 고블린무리인가? 생각보다 수가 적군..."
"아마도. 그 무리의 일부겠죠. 이정도 수라면 그 큰 마을이 길드에 의뢰까지 했을리가
없으니까요."
우리는 대화를 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않고 고블린들을 바라봤다. 고블린들과의 거리가
서서히 좁혀지고 대략 5미터정도로 간격이 좁혀지자 고블린들이 돌격해왔다.
까깡!!!끼릭...카카칵!
용병들의 검과 고블린들의 무기들이 부H히고 나에게도 고블린이 두마리가 공격해왔다.
나는 경쾌한 스탭을 밟으며 어깨의 힘을 살짝 빼고 창을 자연스럽게 뒤로 당겼다.
그리고 나의 기합과 함께 창을 앞으로 빠르게 내질렀다.
"하앗!"
파바바바바밧!
순식간에 여러갈래로 찔러들어가는 창. 엄청난 속도의 찌르기에 고블린들은 막을 생각도
못하고 창에 온몸을 찔려 피떡이 되어 바닥을 나뒹굴었다.
일행의 가운데 있는 이리에의 품에 안겨있는 살라맨더는 이리에의 곁으로 다가오는
고블린이 있을때마다 불을 내뿜어 깔끔하게 구워버렸다.
대략 10마리 정도이던 고블린들은 순식간에 전멸해 버렸다.
다시 시작된 식사시간. 우리는 고블린들의 시체로부터 약간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다.
"음, 그나저나 자네 창을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군. 창술을 익혔었나?"
고든의 질문에 동료들이 내가 창을 쓰는 건 처음본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예. 전에 호신용정도로 배워둔게 있었는데 마침 무기점아저씨께서 창을 주셔서.."
나는 대충 둘러댔고 고든은 내말에 호기심이 이는 지 내창을 바라본다. 한번 들어보고
싶은 눈치이다.
"한번...들어봐도 되겠나?"
"예? 네, 상관없습니다."
내 허락이 떨어지자 고든은 내 창을 들어보려고 손을 뻗었고 힘을 줬지만...
"끄응! 이거 완전 철덩어리아닌가! 허허. 자네 힘이 장사구만."
고든이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고는 창을 내려놓는다. 휘두르기에는 무리인가보다.
잠시 휴식을 취한 우리는 다시 길을 걸었고 그날 저녁 "노스우드"에 도착할 수 있었다.
-------------------------------------------------------------------------------
아침일찍 용병길드를 찾아간 우리는 놀라운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고블린...레어? 허허...마을과 가까이 그런게 자리잡다니 믿을 수가 없군."
고든의 얼굴이 심각해진다. 고블린레어. 고블린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동굴을 말한다.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 50마리에서부터 많을 경우 1000마리가 넘어가기도
한다고 한다. 용병길드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발견된 고블린레어는 중간정도의 규모.
대략 200마리 정도로 추측된다고 한다.
고블린은 약한 몬스터에 해당한다. 키가 사람보다 좀 작고 몸은 녹색이며 머리는
좀 납작하다. 입이 양옆으로 길고 침을 흘리며 조잡한 옷과 갑옷, 무기를 지니고 다닌다.
한마리 한마리는 약해서 일반 성인 남성도 무기만 있으면 싸워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항상 무리로 뭉쳐다니기에 쉽게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고든의 반응에 이곳 길드의 매니져(다행히 이곳의 매니져는 여자였다. 하지만 아줌마;)
가 서류를 뒤적이며 말을 했다.
"우리도 처음에는 단순한 떠돌이 고블린무리인줄 알았죠. 하지만 고블린들에게 습격당한
여행자가 그곳에서 탈출해서 마을에 알리는 덕분에 알게된겁니다. 레어가 있다고.
위치는 마을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야산의 기슥이라고 하더군요.
용병들이 모이면 자경단과 함께 그곳을 토벌할 예정이니 그렇게 알아두세요."
여러 여관들중 한곳에 들어서자 이미 용병들이 꽤 모인 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벼운
무장을 하고 있었다. 몇몇은 고든과 안면이 있는지 가벼운 목례를 나눴다.
카운터로 다가간 고든은 주인과 몇마디 나누더니 난처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흐음. 이거 어쩐다. 방이 2인실하나 3인실하나가 남는다는군. 그런데 우리는 남자가
4명, 여자가 1명이니..."
그러자 이리에가 고든을 보면 피식웃는다.
"아저씨. 오빠랑 저는 공식커플인거 잊으셨어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이리에에 고든은 잠시 멍한 표정을 짖더니 이내 고개를
뒤로 젖히며 웃는다.
"하하하. 그랬지 참. 이거 내가 한방 먹었는걸? 그래 그럼 2인실은 알과 이리에가 쓰면
되겠구만."
이렇게 해서 방이 정해지고 짐을 푼 우리들은 테이블에 모여앉아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쏴아아아~
이리에가 씻는 샤워실에서 물소리가 들려온다. 벌써 이리에랑 잠자리를 같이 한지
4일이나 지나서인지 아랫도리가 뻐근해온다.
"참자. 어차피 좀 있으면 하게될텐데 참자...참자...으...에이씨!"
결국 참지 못한 나는 옷을 벗고 샤워실의 문을 열었다.
벌컥!
"꺄악! 아, 깜짝이야. 오빠 뭐하는거야. 나 씻는 거 안보여?"
"이리에. 같이 씻으면 안튿?..?"
내 말에 이리에의 시선이 서서히 밑으로 향했고 곧 하늘을 향해 고개를 세우고 있는
내 물건에 시선이 멈추었다. 잠시 얼굴이 빨개지나 싶더니
"호홋. 오빠 무지 급했나보네에~? 흐흥~"
그러며 나에게 다가와 살짝 몸을 기대어 온다. 역시 나의 맘을 잘 알아주는군.
나는 이리에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치며 혀를 내밀었고 이리에도 자신의 혀를 내밀어
내 혀를 감싸왔다. 오랜만의 진한 키스를 나누며 나는 손을 내려 이리에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며 문질렀다. 비누거품이 뭍어있는 이리에의 가슴은 미끌미끌한게 좀
특이한 감촉이었다. 이리에도 손을 뻗어 나의 물건을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좌우로 한번씩 흔들기고 하며 나를 자극시켰다.
어느정도 이리에와 키스를 나눈 나는 이리에에게 벽을 집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게
했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엉덩이를 살짝 벌리고는 그 사이에 드러난 이리에의 꽃잎을
혀로 ?기 시작했다.
"으응~음...아...앙..."
이리에는 기분이 좋은지 신음을 흘리며 조금씩 몸을 떤다. 나는 그 떨림을 느끼며
혀를 내밀어 살짝 이리에의 질안으로 넣었다.
"아흣...아앙..."
이리에는 꿈틀하더니 다시금 내 혀가 전해주는 느낌을 음미하며 신음을 흘렸다.
어느새 이리에의 꽃잎에서 흘러내리는 물의 양이 늘어나서 이리에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나는 이리에의 보지에서 입을 때고 손가락을 살짝 찔러넣었다.
"아핫...아...오빠...아앗..."
이리에는 내가 손가락을 집어넣자 고개를 젖히며 비음을 흘린다. 나는 손가락 두개를
이리에의 질안에 집어넣고는 살짝 벌려보았다. 이미 쉴새없이 애액을 흘려보내는 질은
생각보다 손쉽게 벌어졌고 그 안을 들여다보니 질의 내벽이 꿈틀거리는게 보인다.
어찌보면 징그러워 보일 수도 있는 모습인데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후훗...이리에는 질벽마저도 귀엽네?"
"아읏...오빠! 놀리지마아앙..."
나는 이리에의 귀여운 반응에 풋하고 웃어준뒤 일어나서 이리에의 입구에 귀두를
맞추었다. 이리에도 귀두의 뜨거움을 느꼈는지 살짝 움찔하는게 느껴진다.
"이리에, 넣을께."
"응...빨리 넣어줘...아...드...들어와...아흣!"
내가 귀두를 서서히 밀어넣다가 빠르게 끝까지 밀어넣자 이리에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교성을 토한다. 나는 나의 물건을 통해 느껴지는 질의 압력을 즐기면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척,척,척...
"앙..앙..앙..아흣...아아..기분..좋아..앙..."
이리에는 제법 능숙하게 나의 허리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며 쾌락에 겨운 신음을
흘린다. 점점 이리에와 나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서서히 사정감이 느껴지자 나는 이리에를
일으켜세워 뒤에서 껴앉고 피스톤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리에는 고개를 돌려 나와 키스를 하며 서서히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
"으읏...이리에...안에..안에 쌀께!!"
"안에...이리에의 안에...싸줘요...오빠...아아!!"
순간 나와 이리에의 움직이 멈추며 나는 이리에를 꽉 껴안았고 이리에의 질안에서 내
물건은 진한 정액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아아...자궁안에...가득들어와...아흣...."
이리에도 자신의 자궁을 가득 채우는 정액이 느껴지는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몸을
가늘게 떨고있다.
내 육봉을 이리에의 질안에서 빼자, 바닥으로 이리에의 애액과 내 정액이섞여 긴 물줄기를
이룬다. 그 야한 모습에 다시 서서히 고개를 드는 내 물건을 느낀 나는 이리에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후훗...이리에...한번더?"
-------------------------------------------------------------------------------
후후...좀있으면 제 글중에서 최초로 좀 하드한 장면이 나옵니다...기대하시라~
우리 일행에게 있어 이리에의 존재는 정말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
남자들끼리만 여행을 하게되면 주로 건량과 육포로 대충 때우거나 잘해봐야 대충끓인
야채스튜인지 죽인지 모를 것을 먹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건량과 육포를 하루 먹어본 이리에가 스스로 나서서 요리를 하겠다고 한 것.
기특한 것.
덕분에 우리는 즐거운 여행길을 걷고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일행들 때문에
이리에와 밤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 매일 하던 일을 안하려니 허전한게 사실이다.
"흠, 3일정도 걸었으니 하루정도만 더 걸으면 "노스우드"에 도착할 수 있을 거 같군."
고든이 지도를 보더니 환한 얼굴로 말했다. 노스우드는 우리의 목적지로 "마의 숲"의
북쪽에 위치한 제법 큰 마을이라고 한다. 노스우드라는 이름도 숲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이스트우드, 웨스트우드, 사우스우드라는
마을도 있다고 한다.
"이쯤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지."
고든의 말과 함께 다들 가방을 내려 놓으며 앉을 자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리에는 이제는 자연스럽게 일행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요리를 할 준비를 한다.
요리 담당을 하면서 이리에는 살라멘더를 소환해서 불을 지폈고 덕분에 살라멘더의
컨트롤이 더욱 능숙해졌다.
잠시 뒤 냄비에서 좋은 냄새가 풍기기 시작할 때 쯤...
"음? 다들 준비해!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
뭔가를 느낀 고든이 급히 일어서며 검을 꺼내며 외쳤다. 우리도 덩달아 급히 일어서며
각자의 무기를 꺼내었고 이리에는 냄비밑에 있던 살라멘더를 자신의 품안으로 불렀다.
"카루루루...."
"캬캬캭!"
괴상한 소리를 내며 다가온 그것들은 바로 고블린들이었다. 손에 단검을 비롯한
조잡한 무기들을 들고 입에서는 침을 질질 흘리며 우리를 포위하고 있다.
"흐음...길드에서 말한 그 고블린무리인가? 생각보다 수가 적군..."
"아마도. 그 무리의 일부겠죠. 이정도 수라면 그 큰 마을이 길드에 의뢰까지 했을리가
없으니까요."
우리는 대화를 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않고 고블린들을 바라봤다. 고블린들과의 거리가
서서히 좁혀지고 대략 5미터정도로 간격이 좁혀지자 고블린들이 돌격해왔다.
까깡!!!끼릭...카카칵!
용병들의 검과 고블린들의 무기들이 부H히고 나에게도 고블린이 두마리가 공격해왔다.
나는 경쾌한 스탭을 밟으며 어깨의 힘을 살짝 빼고 창을 자연스럽게 뒤로 당겼다.
그리고 나의 기합과 함께 창을 앞으로 빠르게 내질렀다.
"하앗!"
파바바바바밧!
순식간에 여러갈래로 찔러들어가는 창. 엄청난 속도의 찌르기에 고블린들은 막을 생각도
못하고 창에 온몸을 찔려 피떡이 되어 바닥을 나뒹굴었다.
일행의 가운데 있는 이리에의 품에 안겨있는 살라맨더는 이리에의 곁으로 다가오는
고블린이 있을때마다 불을 내뿜어 깔끔하게 구워버렸다.
대략 10마리 정도이던 고블린들은 순식간에 전멸해 버렸다.
다시 시작된 식사시간. 우리는 고블린들의 시체로부터 약간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다.
"음, 그나저나 자네 창을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군. 창술을 익혔었나?"
고든의 질문에 동료들이 내가 창을 쓰는 건 처음본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예. 전에 호신용정도로 배워둔게 있었는데 마침 무기점아저씨께서 창을 주셔서.."
나는 대충 둘러댔고 고든은 내말에 호기심이 이는 지 내창을 바라본다. 한번 들어보고
싶은 눈치이다.
"한번...들어봐도 되겠나?"
"예? 네, 상관없습니다."
내 허락이 떨어지자 고든은 내 창을 들어보려고 손을 뻗었고 힘을 줬지만...
"끄응! 이거 완전 철덩어리아닌가! 허허. 자네 힘이 장사구만."
고든이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고는 창을 내려놓는다. 휘두르기에는 무리인가보다.
잠시 휴식을 취한 우리는 다시 길을 걸었고 그날 저녁 "노스우드"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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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용병길드를 찾아간 우리는 놀라운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고블린...레어? 허허...마을과 가까이 그런게 자리잡다니 믿을 수가 없군."
고든의 얼굴이 심각해진다. 고블린레어. 고블린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동굴을 말한다.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 50마리에서부터 많을 경우 1000마리가 넘어가기도
한다고 한다. 용병길드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발견된 고블린레어는 중간정도의 규모.
대략 200마리 정도로 추측된다고 한다.
고블린은 약한 몬스터에 해당한다. 키가 사람보다 좀 작고 몸은 녹색이며 머리는
좀 납작하다. 입이 양옆으로 길고 침을 흘리며 조잡한 옷과 갑옷, 무기를 지니고 다닌다.
한마리 한마리는 약해서 일반 성인 남성도 무기만 있으면 싸워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항상 무리로 뭉쳐다니기에 쉽게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고든의 반응에 이곳 길드의 매니져(다행히 이곳의 매니져는 여자였다. 하지만 아줌마;)
가 서류를 뒤적이며 말을 했다.
"우리도 처음에는 단순한 떠돌이 고블린무리인줄 알았죠. 하지만 고블린들에게 습격당한
여행자가 그곳에서 탈출해서 마을에 알리는 덕분에 알게된겁니다. 레어가 있다고.
위치는 마을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야산의 기슥이라고 하더군요.
용병들이 모이면 자경단과 함께 그곳을 토벌할 예정이니 그렇게 알아두세요."
여러 여관들중 한곳에 들어서자 이미 용병들이 꽤 모인 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벼운
무장을 하고 있었다. 몇몇은 고든과 안면이 있는지 가벼운 목례를 나눴다.
카운터로 다가간 고든은 주인과 몇마디 나누더니 난처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흐음. 이거 어쩐다. 방이 2인실하나 3인실하나가 남는다는군. 그런데 우리는 남자가
4명, 여자가 1명이니..."
그러자 이리에가 고든을 보면 피식웃는다.
"아저씨. 오빠랑 저는 공식커플인거 잊으셨어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이리에에 고든은 잠시 멍한 표정을 짖더니 이내 고개를
뒤로 젖히며 웃는다.
"하하하. 그랬지 참. 이거 내가 한방 먹었는걸? 그래 그럼 2인실은 알과 이리에가 쓰면
되겠구만."
이렇게 해서 방이 정해지고 짐을 푼 우리들은 테이블에 모여앉아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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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아~
이리에가 씻는 샤워실에서 물소리가 들려온다. 벌써 이리에랑 잠자리를 같이 한지
4일이나 지나서인지 아랫도리가 뻐근해온다.
"참자. 어차피 좀 있으면 하게될텐데 참자...참자...으...에이씨!"
결국 참지 못한 나는 옷을 벗고 샤워실의 문을 열었다.
벌컥!
"꺄악! 아, 깜짝이야. 오빠 뭐하는거야. 나 씻는 거 안보여?"
"이리에. 같이 씻으면 안튿?..?"
내 말에 이리에의 시선이 서서히 밑으로 향했고 곧 하늘을 향해 고개를 세우고 있는
내 물건에 시선이 멈추었다. 잠시 얼굴이 빨개지나 싶더니
"호홋. 오빠 무지 급했나보네에~? 흐흥~"
그러며 나에게 다가와 살짝 몸을 기대어 온다. 역시 나의 맘을 잘 알아주는군.
나는 이리에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치며 혀를 내밀었고 이리에도 자신의 혀를 내밀어
내 혀를 감싸왔다. 오랜만의 진한 키스를 나누며 나는 손을 내려 이리에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며 문질렀다. 비누거품이 뭍어있는 이리에의 가슴은 미끌미끌한게 좀
특이한 감촉이었다. 이리에도 손을 뻗어 나의 물건을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좌우로 한번씩 흔들기고 하며 나를 자극시켰다.
어느정도 이리에와 키스를 나눈 나는 이리에에게 벽을 집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게
했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엉덩이를 살짝 벌리고는 그 사이에 드러난 이리에의 꽃잎을
혀로 ?기 시작했다.
"으응~음...아...앙..."
이리에는 기분이 좋은지 신음을 흘리며 조금씩 몸을 떤다. 나는 그 떨림을 느끼며
혀를 내밀어 살짝 이리에의 질안으로 넣었다.
"아흣...아앙..."
이리에는 꿈틀하더니 다시금 내 혀가 전해주는 느낌을 음미하며 신음을 흘렸다.
어느새 이리에의 꽃잎에서 흘러내리는 물의 양이 늘어나서 이리에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나는 이리에의 보지에서 입을 때고 손가락을 살짝 찔러넣었다.
"아핫...아...오빠...아앗..."
이리에는 내가 손가락을 집어넣자 고개를 젖히며 비음을 흘린다. 나는 손가락 두개를
이리에의 질안에 집어넣고는 살짝 벌려보았다. 이미 쉴새없이 애액을 흘려보내는 질은
생각보다 손쉽게 벌어졌고 그 안을 들여다보니 질의 내벽이 꿈틀거리는게 보인다.
어찌보면 징그러워 보일 수도 있는 모습인데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후훗...이리에는 질벽마저도 귀엽네?"
"아읏...오빠! 놀리지마아앙..."
나는 이리에의 귀여운 반응에 풋하고 웃어준뒤 일어나서 이리에의 입구에 귀두를
맞추었다. 이리에도 귀두의 뜨거움을 느꼈는지 살짝 움찔하는게 느껴진다.
"이리에, 넣을께."
"응...빨리 넣어줘...아...드...들어와...아흣!"
내가 귀두를 서서히 밀어넣다가 빠르게 끝까지 밀어넣자 이리에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교성을 토한다. 나는 나의 물건을 통해 느껴지는 질의 압력을 즐기면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척,척,척...
"앙..앙..앙..아흣...아아..기분..좋아..앙..."
이리에는 제법 능숙하게 나의 허리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며 쾌락에 겨운 신음을
흘린다. 점점 이리에와 나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서서히 사정감이 느껴지자 나는 이리에를
일으켜세워 뒤에서 껴앉고 피스톤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리에는 고개를 돌려 나와 키스를 하며 서서히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
"으읏...이리에...안에..안에 쌀께!!"
"안에...이리에의 안에...싸줘요...오빠...아아!!"
순간 나와 이리에의 움직이 멈추며 나는 이리에를 꽉 껴안았고 이리에의 질안에서 내
물건은 진한 정액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아아...자궁안에...가득들어와...아흣...."
이리에도 자신의 자궁을 가득 채우는 정액이 느껴지는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몸을
가늘게 떨고있다.
내 육봉을 이리에의 질안에서 빼자, 바닥으로 이리에의 애액과 내 정액이섞여 긴 물줄기를
이룬다. 그 야한 모습에 다시 서서히 고개를 드는 내 물건을 느낀 나는 이리에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후훗...이리에...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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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좀있으면 제 글중에서 최초로 좀 하드한 장면이 나옵니다...기대하시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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