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마의 숲"입구마을(원래 이름이 있는데 사람들이 편의상 이렇게 부른다고한다.)
에서 우리 용병단은 한동안 머물기로 했다. 우선은 내가 용병생활이 처음이고 가진게
하나도 없기에 이곳에서 기본적인 의뢰들부터 하면서 용병생활을 익히고 돈도 모아야
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고든용병단(우리 용병단이름인데 소규모 용병단은
리더의 이름으로 대체한다고 한다.)이 맡았던 의뢰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매일같이 일행들은 숲으로 들어갔고 나는 매일 용병길드의 잔심부름;을 하면서 지냈다.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모든것이 새로웠다. 특히, 이리에와의 관계는 원래세계에서
연애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한 나에게는 크나큰 행복으로 다가왔다. 벌써 마을에서는
나와 이리에가 공식커플이 되어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리에가 생각보다 적극적이어서
매일 밤 점점 발전하는 스킬로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알! 여기와서 이것 좀 도와줘!"
내가 용병길드를 나서는데 대장간아저씨가 날 불러세웠다.
아마도 창고정리를 하는 듯, 대장간앞에 엄청난 수의 나무 상자가 있었고 그 안에는
온갖 종류의 무기가 가득했다.
"헤에...엄청나게 많네요? 그런데 이것들은 그냥 창고에 두고 팔지는 않나요?"
나의 물음에 아저씨가 껄껄 웃더니 검을 하나 들어서는 내게 보여주었다.
"이건말야, 파는 물건이 아니라네. 보다시피 여기 모든 검에 똑같은 문양이 보이지?"
확실히 그 검의 손잡이 부분에는 어떤 무늬가 세겨져 있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아! 이거 여기 마을입구에 새겨져있는 그 무늬아니예요?"
"맞아, 여기 무기들은 우리 마을 자경단이 사용하는 무기야. 내가 맡아서 관리를
하고 있는거지."
그제서야 왜 이 많은 무기들이 왜 창고에만 있는지를 알것같다.
"호오... 그런데... 자경단이 있었나요..?"
나의 물음에 아저씨가 순간 굳은 것처럼 보인건 나의 착각일까.
"하.하.하 뭐...사소한 건 넘어가자고!하.하.하"
뭔가 참...안쓰럽다. 그때 내 눈에 띈것은 대장간 옆의 나무에 기대어 있는 한자루의 창.
다른 것들과는 따로 떨어져 있는게 뭔가 있어보인다.
"아저씨, 저기 저 창은 뭐예요? 자경단 무기로는 안보이는데..."
"음? 아, 저 창말인가. 에휴, 창쓰는 걸로 알려진 용병이 한명 있었는데, 그 사람이
저 창을 주문하고는 숲에 들어가서 돌아오질 않는구만. 완전 골치덩어리야."
그 말에 나는 그 창을 유심히 바라봤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창은 긴 나무대에 끝에 짧은
칼날을 달아서 만든다. 하지만 이 창은 마치 랜스처럼 전체가 철로 되어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들어보니 그다지 무겁지는 않았다. 뭐랄까...적당한 무게감이
딱 좋다라고 할까. 내가 그 창을 들어 이리저리 휘둘르자.
후웅...붕~붕~후웅...
꽤나 묵직한 소리가 울린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아저씨가 나를 쳐다보는데 그 표정이
좀 이상하다. 마치 뭔가에 굉장히 놀란듯한, 혹은 괴물이라도 보는 듯한.
"허허...대단하군. 그 창을 휘두르다니. 드럽게 무겁기만 해서 아무도 못쓴건데..."
그러더니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이내 고개를 들고는
"그창, 쓸생각 있으면 자네가 갖도록 하게. 어차피 팔수도 없는 물건이니."
덕분에 나는 창값만큼은 일한답시고 한참을 창고정리를 도와야 했다.
----------------------------------------------------------------------------
훙~후우웅~푸화화확!
마을 뒷편의 공터에서 창을 들고 이리저리 휘둘러 보고 찔러도 보았다. 손에 착착
감기는게 꽤나 손맛이 괜찮다. 하지만 역시 배운적도 없는 창술이다보니 내가봐도
어설프기만 하다.
"흐음...창술을 배울 방법이 없을까."
잠시 고민하던 나는 이내 한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이계의 존재여, 필요에 따라 그대를 원하나니 나의 부름에 응할지라! 서몬 더 조운!"
소환술을 펼치자 바닥에 거대한 육망성이 떠오른다. 육망성이 빛을 뿜으며 서서히
회전을 시작하고... 한 순간 강렬한 빛을 뿜어냈다.
"그대가 나를 불렀는가?"
"그렇다. 내가 당신을 불렀지. 당신의 이름이 조운 자룡. 촉의 오호대장군중 한명이
맞다면 말이야."
내가 대답하자 그가 쾌활하게 웃는다.
"허허허. 그래, 내가 바로 그 조자룡이 맞네. 그래 날 부른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설마 소환술이 내가 살던 세계의 역사적 인물까지도 소환할 줄은 몰랐지만,
창술을 배울 최고의 스승이라는 생각에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창술을 배우고 싶어서."
내 한마디에 표정이 굳는 조자룡. 뭐가 잘못 된걸까?
"푸...푸하하하하! 그런 비리비리한 몸으로 창술을 배우겠다고? 농담이겠지? 푸흐흐흐"
이건...뭔가 내가 생각하던 조자룡의 이미지가 아니다. 저건 장비에 가깝잖아;
나는 긴말없이 바로 내가 들고 있던 창을 휘둘러 보였다. 창의 묵직한 파공성을 듣자
조자룡의 표정이 진지해진다.
"호오...창의 전체가 철로 되어있는 것 같은데 그걸 손쉽게 휘두르다니...생각보다
힘이 장사로군. 이거 내가 무안해지는구만."
"이제 좀 가르쳐볼 맘이 생겨?"
"하하하. 뭐, 나를 소환한 마스터이니 나야 거부권은 없는 법. 하지만 조가창술을
우습게 보면 큰코다칠걸세."
이렇게 나의 창술 훈련은 시작되었다.
------------------------------------------------------------------------------
"아...앙....아흣...아아...조...좀더..."
철썩,철썩,철썩...
깊은 밤, 내 방에서는 이리에와 나는 뜨거운 정사를 벌이고 있다. 이리에도 이제는
완전히 익숙해져서는 밤이 되면 알아서 내 방으로 왔고, 거의 매일 섹스를 했다.
이리에도 점점 스킬이 쌓여서는 이제는 제법 즐기기 시작했다.
"후우....후우...으읏...!"
사정감이 밀려오는 걸 느낀 나는 점점더 빠르게 이리에의 질을 왕복했다. 이리에의
신음도 그에맞춰 점점 커지고...
"아...아앙.앙...아앗...나...가...가!!!"
"으읏...싼다!"
결국 이리에의 자궁을 내 정액으로 가득 채우며 함께 절정을 느꼈다. 이리에는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자신의 자궁이 있을 아랫배를 살살 문지른다.
"헤헤...이러다 나 임신하는거 아냐? 오빠가 책임지려나~"
이리에는 나에게 살살 웃으며 기대어온다. 임신이라...하긴,매일 1~2번씩 질내사정을
했으니 임신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곤란한데...
"흠흠. 임신했나 안했나 알아볼까? 서몬 더 운디네!"
내 외침과 함께 여성의 형상을 한 운디네가 내 앞에 나타났다.
"운디네로 내 임신여부를 알 수 있어?"
"응, 운디네가 질을 통해 자궁으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돼."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는데 이리에에게는 그게 아닌가보다. 갑자기 얼굴이 파래지더니
운디네를 처다보고 자기 보지를 바라보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다.
"운디네, 설마...가능한거야? 아니지? 응? 아니지?"
이리에가 질문하자 운디네가 이리에를 처다보며 고개를 흔든다.
"에엑? 운디네가 이리에의 말을 알아듣네? 설마 이리에 정령하고 친화력이 높은건가?"
"이리에, 너 운디네랑 대화 가능해?"
내가 놀라며 묻자, 이리에가 고개를 흔들며 대답한다.
"아니, 대화는 안되는데 내 말을 알아듣기는 하는거 같더라고. 아! 살라맨더랑은 가능해."
나는 바로 살라멘더를 불러내서 이리에와 대화를 시켜봤고 결과는 성공.
"이리에...너 정령술 배워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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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님의 조언에 따라 줄띄어쓰기를 해봤습니다...확실히 이게 읽기 편한거 같네요.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리에는 단역으로 쓸 생각이었는데, 약간 내용이 바뀌면서
주연급 조연이랄까요...그런 역으로 바꼈습니다. 불의정령술사로 알과 함께 다닙니다.
에서 우리 용병단은 한동안 머물기로 했다. 우선은 내가 용병생활이 처음이고 가진게
하나도 없기에 이곳에서 기본적인 의뢰들부터 하면서 용병생활을 익히고 돈도 모아야
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고든용병단(우리 용병단이름인데 소규모 용병단은
리더의 이름으로 대체한다고 한다.)이 맡았던 의뢰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매일같이 일행들은 숲으로 들어갔고 나는 매일 용병길드의 잔심부름;을 하면서 지냈다.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모든것이 새로웠다. 특히, 이리에와의 관계는 원래세계에서
연애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한 나에게는 크나큰 행복으로 다가왔다. 벌써 마을에서는
나와 이리에가 공식커플이 되어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리에가 생각보다 적극적이어서
매일 밤 점점 발전하는 스킬로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알! 여기와서 이것 좀 도와줘!"
내가 용병길드를 나서는데 대장간아저씨가 날 불러세웠다.
아마도 창고정리를 하는 듯, 대장간앞에 엄청난 수의 나무 상자가 있었고 그 안에는
온갖 종류의 무기가 가득했다.
"헤에...엄청나게 많네요? 그런데 이것들은 그냥 창고에 두고 팔지는 않나요?"
나의 물음에 아저씨가 껄껄 웃더니 검을 하나 들어서는 내게 보여주었다.
"이건말야, 파는 물건이 아니라네. 보다시피 여기 모든 검에 똑같은 문양이 보이지?"
확실히 그 검의 손잡이 부분에는 어떤 무늬가 세겨져 있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아! 이거 여기 마을입구에 새겨져있는 그 무늬아니예요?"
"맞아, 여기 무기들은 우리 마을 자경단이 사용하는 무기야. 내가 맡아서 관리를
하고 있는거지."
그제서야 왜 이 많은 무기들이 왜 창고에만 있는지를 알것같다.
"호오... 그런데... 자경단이 있었나요..?"
나의 물음에 아저씨가 순간 굳은 것처럼 보인건 나의 착각일까.
"하.하.하 뭐...사소한 건 넘어가자고!하.하.하"
뭔가 참...안쓰럽다. 그때 내 눈에 띈것은 대장간 옆의 나무에 기대어 있는 한자루의 창.
다른 것들과는 따로 떨어져 있는게 뭔가 있어보인다.
"아저씨, 저기 저 창은 뭐예요? 자경단 무기로는 안보이는데..."
"음? 아, 저 창말인가. 에휴, 창쓰는 걸로 알려진 용병이 한명 있었는데, 그 사람이
저 창을 주문하고는 숲에 들어가서 돌아오질 않는구만. 완전 골치덩어리야."
그 말에 나는 그 창을 유심히 바라봤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창은 긴 나무대에 끝에 짧은
칼날을 달아서 만든다. 하지만 이 창은 마치 랜스처럼 전체가 철로 되어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들어보니 그다지 무겁지는 않았다. 뭐랄까...적당한 무게감이
딱 좋다라고 할까. 내가 그 창을 들어 이리저리 휘둘르자.
후웅...붕~붕~후웅...
꽤나 묵직한 소리가 울린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아저씨가 나를 쳐다보는데 그 표정이
좀 이상하다. 마치 뭔가에 굉장히 놀란듯한, 혹은 괴물이라도 보는 듯한.
"허허...대단하군. 그 창을 휘두르다니. 드럽게 무겁기만 해서 아무도 못쓴건데..."
그러더니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이내 고개를 들고는
"그창, 쓸생각 있으면 자네가 갖도록 하게. 어차피 팔수도 없는 물건이니."
덕분에 나는 창값만큼은 일한답시고 한참을 창고정리를 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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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후우웅~푸화화확!
마을 뒷편의 공터에서 창을 들고 이리저리 휘둘러 보고 찔러도 보았다. 손에 착착
감기는게 꽤나 손맛이 괜찮다. 하지만 역시 배운적도 없는 창술이다보니 내가봐도
어설프기만 하다.
"흐음...창술을 배울 방법이 없을까."
잠시 고민하던 나는 이내 한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이계의 존재여, 필요에 따라 그대를 원하나니 나의 부름에 응할지라! 서몬 더 조운!"
소환술을 펼치자 바닥에 거대한 육망성이 떠오른다. 육망성이 빛을 뿜으며 서서히
회전을 시작하고... 한 순간 강렬한 빛을 뿜어냈다.
"그대가 나를 불렀는가?"
"그렇다. 내가 당신을 불렀지. 당신의 이름이 조운 자룡. 촉의 오호대장군중 한명이
맞다면 말이야."
내가 대답하자 그가 쾌활하게 웃는다.
"허허허. 그래, 내가 바로 그 조자룡이 맞네. 그래 날 부른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설마 소환술이 내가 살던 세계의 역사적 인물까지도 소환할 줄은 몰랐지만,
창술을 배울 최고의 스승이라는 생각에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창술을 배우고 싶어서."
내 한마디에 표정이 굳는 조자룡. 뭐가 잘못 된걸까?
"푸...푸하하하하! 그런 비리비리한 몸으로 창술을 배우겠다고? 농담이겠지? 푸흐흐흐"
이건...뭔가 내가 생각하던 조자룡의 이미지가 아니다. 저건 장비에 가깝잖아;
나는 긴말없이 바로 내가 들고 있던 창을 휘둘러 보였다. 창의 묵직한 파공성을 듣자
조자룡의 표정이 진지해진다.
"호오...창의 전체가 철로 되어있는 것 같은데 그걸 손쉽게 휘두르다니...생각보다
힘이 장사로군. 이거 내가 무안해지는구만."
"이제 좀 가르쳐볼 맘이 생겨?"
"하하하. 뭐, 나를 소환한 마스터이니 나야 거부권은 없는 법. 하지만 조가창술을
우습게 보면 큰코다칠걸세."
이렇게 나의 창술 훈련은 시작되었다.
------------------------------------------------------------------------------
"아...앙....아흣...아아...조...좀더..."
철썩,철썩,철썩...
깊은 밤, 내 방에서는 이리에와 나는 뜨거운 정사를 벌이고 있다. 이리에도 이제는
완전히 익숙해져서는 밤이 되면 알아서 내 방으로 왔고, 거의 매일 섹스를 했다.
이리에도 점점 스킬이 쌓여서는 이제는 제법 즐기기 시작했다.
"후우....후우...으읏...!"
사정감이 밀려오는 걸 느낀 나는 점점더 빠르게 이리에의 질을 왕복했다. 이리에의
신음도 그에맞춰 점점 커지고...
"아...아앙.앙...아앗...나...가...가!!!"
"으읏...싼다!"
결국 이리에의 자궁을 내 정액으로 가득 채우며 함께 절정을 느꼈다. 이리에는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자신의 자궁이 있을 아랫배를 살살 문지른다.
"헤헤...이러다 나 임신하는거 아냐? 오빠가 책임지려나~"
이리에는 나에게 살살 웃으며 기대어온다. 임신이라...하긴,매일 1~2번씩 질내사정을
했으니 임신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곤란한데...
"흠흠. 임신했나 안했나 알아볼까? 서몬 더 운디네!"
내 외침과 함께 여성의 형상을 한 운디네가 내 앞에 나타났다.
"운디네로 내 임신여부를 알 수 있어?"
"응, 운디네가 질을 통해 자궁으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돼."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는데 이리에에게는 그게 아닌가보다. 갑자기 얼굴이 파래지더니
운디네를 처다보고 자기 보지를 바라보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다.
"운디네, 설마...가능한거야? 아니지? 응? 아니지?"
이리에가 질문하자 운디네가 이리에를 처다보며 고개를 흔든다.
"에엑? 운디네가 이리에의 말을 알아듣네? 설마 이리에 정령하고 친화력이 높은건가?"
"이리에, 너 운디네랑 대화 가능해?"
내가 놀라며 묻자, 이리에가 고개를 흔들며 대답한다.
"아니, 대화는 안되는데 내 말을 알아듣기는 하는거 같더라고. 아! 살라맨더랑은 가능해."
나는 바로 살라멘더를 불러내서 이리에와 대화를 시켜봤고 결과는 성공.
"이리에...너 정령술 배워볼래?"
---------------------------------------------------------------------------------------
몽둥이님의 조언에 따라 줄띄어쓰기를 해봤습니다...확실히 이게 읽기 편한거 같네요.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리에는 단역으로 쓸 생각이었는데, 약간 내용이 바뀌면서
주연급 조연이랄까요...그런 역으로 바꼈습니다. 불의정령술사로 알과 함께 다닙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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