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는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빠른 걸음이었기 흘러내린 땀이 소녀의 귀여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어 흘러내렸다.
차가운 밤바람이 소녀의 긴 생머리를 흔들고 지나갔지만 그저 걸음만 재촉할 뿐이었다.
"휴, 너무 늦었나."
아랫마을에 결혼잔치가 있었다.
메이는 낮의 예식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가하였지만 저녁에 시작되는 잔치에는 이제 16살인 메이에게는 이르다면서 가지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메이는 부모님 몰래 가서 놀다가 돌아가는 길이었다.
메이가 사는 마을과 아랫마을 사이의 한적하고 어두운 길을 달빛만이 비추어주고 있었다.
얼떨결에 언니들에게 얻어먹은 과일주의 기운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았다.
메이는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물론 이 시간에 지나가는 사람이 있을 리 없었다.
과일주 때문인지 볼일이 보고 싶어진 것이었다.
길옆의 수풀 속으로 들어갔다. 치마를 올리고 천천히 속옷을 내렸다.
"휴..."
소녀의 한숨소리와 동시에 졸졸거리는 물이 흐르는 소리가 시작되어 고요한 정적을 깨트렸다.
부스럭-
소녀는 조금 떨어진 곳에 들리는 소리에 어깨를 움찔거렸다.
작은 소음이 잠깐 들리더니 다시 주변은 정적으로 가득 찼다.
이 시간에 사람이 다닐 리가 없으니 그냥 작은 산짐승이 내는 소리이겠지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끼아아악"
소녀는 비명을 질렀다.
털이 숭숭한 손이 쪼그려 앉아 있는 자신의 발목을 잡았다.
그대로 소녀의 다리가 거대한 손에 붙잡혀 당겨져 올라갔다.
"엄마야."
소녀의 몸이 그대로 거꾸로 세워졌다. 볼일을 보려고 속옷을 내린 상태이었기에 소녀의 어린 숲은 그대로 달빛에 드러났다.
세상이 뒤집어졌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 가득 찬 것은 털이 둘러싸인 것이었다.
인간의 형태이지만 털로 둘러싸인 개의 머리가 눈에 들어왔다.
"코볼트 !!"
소녀는 식겁하였다. 공포에 질렸다.
"사람 살려"
사방이 떠나가도록 외쳤지만 그녀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는 이가 없었다.
소녀보다 머리 두 개는 더 큰 키의 코볼트는 메이의 두 다리를 두 손으로 잡아 벌렸다. 그리고 그 사이 소녀의 숲에 머리를 접근시켰다.
끙 킁킁-
코볼트가 소녀의 중앙에서 풍기는 오줌의 지린내와 암컷의 냄새를 맡았다.
시큼한 그 냄새가 마음에 드는 듯 고개를 박고넣고 킁킁거리더니 이내 혀로 핥기 시작하였다.
"아악..엄마아.."
항문에서부터 오줌이 나오는 곳까지 한 번에 핥는 코볼트의 까칠한 혀에 메이의 두 눈은 부름 떠졌다.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 혀에 소녀의 그곳은 침과 애액과 오줌으로 엉망이 되어갔다.
몬스터 중에 코볼트는 인간 여자와 교미를 좋아하고 코볼트의 아이를 임신시킨다는 것이 기억이 났다. 또 다른 공포가 그녀에게 밀려왔다.
"흑. 흐흑..흐..악"
공중에 들려진 채로 코볼트에게 중심과 항문을 빨리던 메이는 후회가 밀려왔다. 부모님 말씀을 들었어야 했다. 밤에는 외출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위아래로 크게 핥던 코볼트의 혀는 꽃잎의 갈라진 틈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코볼트의 긴 혀는 핥는 동작에서 이제는 소녀의 일자로 꼭 다문 꽃잎을 뒤집어엎는 듯 헤치기 시작하였다.
"흐악."
순간 몸을 떨었다. 코볼트의 까칠한 혀가 소녀 중심의 작은 돌기를 건드리고 지나갔다.
"흐흑 엄마..흐흑..도와 주세요."
소녀의 마음과는 다르게 육체는 충실하게 반응하기 시작하였다.
애액이 스며 나오고 코볼트는 더욱 강하게 핥았다.
혀는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거리면서 꽃잎을 헤치고 돌기를 찾아서 사정없이 빨아당겼다.
"흐아악 "
다시 혀의 움직임이 변했다. 이제는 소녀의 안으로 조금씩 밀려들어 갔다.
혀 일부분이 그녀의 안쪽으로 밀려들어 갔다.
소녀의 처녀막을 건드리면서 질 안으로 천천히 밀려들어갔다.
"제발..아흐흐흑"
소녀의 눈에 조금씩 부풀어 올라 이제는 그녀의 허벅지만큼이나 굵어져 버린 것이 보였다.
그 크기에 소녀는 절망하였다.
크르르르-
그런 소녀의 반응과는 별개로 코볼트는 이제는 준비가 끝난 것으로 판단한 것 같았다.
소녀의 두 다리를 든 채로 소녀의 아래를 혀로서 애무하던 자세에서 소녀는 바닥에 내려놓고 누르기 시작하였다.
정상위로 소녀의 몸 위에 코볼트가 올라타는 형태이었다.
다만 몸의 크기가 차이가 나는 소녀이었기에 코볼트의 등에 온몸이 다 가려져 검붉은 털뭉치 옆으로 소녀의 깨끗한 두 팔과 두 다리만이 보이는 이상한 관경이었다.
코볼트의 두 손이 소녀의 어린 어깨를 눌렀다. 싸울 때 적의 몸을 자르는 긴 손톱이 어깨에 파고들어 스며 나온 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다리로 하체를 고정하고 두 손으로 어깨를 잡은 코볼트는 머리를 소녀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소녀의 옷은 날카로운 이빨에 걸려 갈기갈기 찢어졌고 소녀는 벌거벗은 몸이 되어버렸다.
소녀는 허벅지에 코볼트의 그것이 부풀어올라 비벼지는 느낌에 몸서리쳤다. 그것의 뜨거운 열기에 화상을 입을 것 같았다.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상한 메이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볼을 타고 내려가던 눈물을 코볼트가 핥아먹었다. 소녀의 볼은 진득한 침 때문에 끈적거림만이 가득하였다.
크르르르-
코볼트에게 깔린 채 눈앞에서 코볼트의 목울대가 울리는 것을 보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다.
하지만 더 끔찍한 일이 소녀에게 일어나버렸다.
"아아아아악...악. 엄마..."
고통에 울부짖었다. 코볼트는 일단 입구에 코볼트의 것이 조금 들어가자 거치게 박아넣었다.
고통에 소녀의 두 눈이 흰자위만을 남기고 뒤집혔다.
"아아아아악.."
코볼트는 온몸을 꽉 잡고서는 두 다리에 힘을 주어 허리를 팅겼다.
소녀의 상징이 그대로 찢겨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큰 것이었기 꽃잎마저 찢겨서 피가 흘러내렸다.
한 번에 자궁입구까지 찢고 들어갔다.
여유도 용서도 없었다. 그대로 빠지기 직전까지 뒤로 빼내더니 한달음에 짖이겨 들어갔다.
"아악..학.."
거친 짐승의 허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펌프질하는 듯 인정사정없는 찍기와 빼기가 반복되었다.
마치 망치로 내려치는 것 같았다. 소녀는 말뚝에 박히는 듯한 고통에 벌벌 떨 뿐이었다.
빼는 움직임에 메이의 처녀혈과 찢어진 생살에서부터 피가 흘러 내렸다.
"아악,.제발,..흑,..그만..흑.."
크고 거친 움직임이었다. 거칠고 강한 힘에 자궁 안까지 코볼트의 것이 점령해버렸다.
"흑..흑..흑..흑.."
그저 벌벌 떨면서 울었다. 깊숙이 들어오고 다시 나갈 때는 온몸의 내장이 다 딸려나가는 것만 같았다.
숲에 울리는 여자의 소리는 울음이 아니었다. 코볼트의 그것이 만들어내는 압력에 폐 속의 공기가 밀려나가면서 만들어내는 소리이었다.
움직임이 더욱 짧고 강해졌다.
소녀의 두 다리가 움직임에 따라 실이 끊어진 연처럼 흔들렸다.
"아악..."
코볼트는 온몸을 소녀에게 집어넣을 것처럼 밀어붙였다.
코볼트와 소녀의 하체는 한치의 틈도 없이 붙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멈춘 코볼트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이미 많은 눈물을 흘렸기에 말라버렸을 것 같았던 소녀의 눈에서 새로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몸속 깊은 곳에서 뜨겁고 끈적거리는 것이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소녀의 두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코볼트 그것의 앞부분은 이미 소녀의 자궁을 차지한 상태이었다. 그것은 마치 오줌을 누는 것처럼 정액을 세차게 뿜어내고 있었다.
소녀 몸속에서 코볼트 그것의 아랫부분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하였다.
자궁을 가득 채우고 입구쪽으로 밀려나가던 코볼트의 정액은 부풀어오른 아랫부분에 다시 자궁으로 돌아갔다.
갈 곳을 잃은 정액은 결국 소녀의 배를 마치 임신부처럼 부풀어오르게 하였다.
"하아...아..그만..터질 것 같아요..하아.."
소녀는 고통에 혼절하고 깨어나고를 반복할 뿐이었다.
이제는 애원의 말조차 하지 못하고 파르르 떨면서 신음만 흘렸다.
소녀는 희미해진 의식으로 조금씩 주변이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몇 시간동안 당하고 있었는지 몰랐다.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몸 안에 코볼트를 받아들인 채 밝아지는 주변을 느끼며 울먹였다.
우우우우....
긴 울음을 남기고 코볼트는 소녀의 몸에서 떠나갔다.
소녀는 의식을 놓아버렸다.
수풀 속에 방치되었던 소녀는 발견되자마자 집이 아니라 자경단에게 압송되어 감금되었다.
인간과 교미하여 자손을 퍼트리는 코볼트의 경우 교미한 이후에 다시 찾아와 임신을 확인하고 다시 교미하거나 코볼트의 서식지로 데리고 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코볼트의 서식지가 들어서면 위험하기 때문에 마을의 자경단은 후렌테르크 영지로 보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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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으흠,갑짜기 소라에 환타지 작가분들 모여서 릴레이소설이나 함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골격은 백설공주로 하고,일곱난장이 대신 일곱여인네를 넣어서,..-_-;;;;
토론방 같은 데서 릴레이로 만들어보면 어떻까라는..
차가운 밤바람이 소녀의 긴 생머리를 흔들고 지나갔지만 그저 걸음만 재촉할 뿐이었다.
"휴, 너무 늦었나."
아랫마을에 결혼잔치가 있었다.
메이는 낮의 예식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가하였지만 저녁에 시작되는 잔치에는 이제 16살인 메이에게는 이르다면서 가지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메이는 부모님 몰래 가서 놀다가 돌아가는 길이었다.
메이가 사는 마을과 아랫마을 사이의 한적하고 어두운 길을 달빛만이 비추어주고 있었다.
얼떨결에 언니들에게 얻어먹은 과일주의 기운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았다.
메이는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물론 이 시간에 지나가는 사람이 있을 리 없었다.
과일주 때문인지 볼일이 보고 싶어진 것이었다.
길옆의 수풀 속으로 들어갔다. 치마를 올리고 천천히 속옷을 내렸다.
"휴..."
소녀의 한숨소리와 동시에 졸졸거리는 물이 흐르는 소리가 시작되어 고요한 정적을 깨트렸다.
부스럭-
소녀는 조금 떨어진 곳에 들리는 소리에 어깨를 움찔거렸다.
작은 소음이 잠깐 들리더니 다시 주변은 정적으로 가득 찼다.
이 시간에 사람이 다닐 리가 없으니 그냥 작은 산짐승이 내는 소리이겠지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끼아아악"
소녀는 비명을 질렀다.
털이 숭숭한 손이 쪼그려 앉아 있는 자신의 발목을 잡았다.
그대로 소녀의 다리가 거대한 손에 붙잡혀 당겨져 올라갔다.
"엄마야."
소녀의 몸이 그대로 거꾸로 세워졌다. 볼일을 보려고 속옷을 내린 상태이었기에 소녀의 어린 숲은 그대로 달빛에 드러났다.
세상이 뒤집어졌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 가득 찬 것은 털이 둘러싸인 것이었다.
인간의 형태이지만 털로 둘러싸인 개의 머리가 눈에 들어왔다.
"코볼트 !!"
소녀는 식겁하였다. 공포에 질렸다.
"사람 살려"
사방이 떠나가도록 외쳤지만 그녀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는 이가 없었다.
소녀보다 머리 두 개는 더 큰 키의 코볼트는 메이의 두 다리를 두 손으로 잡아 벌렸다. 그리고 그 사이 소녀의 숲에 머리를 접근시켰다.
끙 킁킁-
코볼트가 소녀의 중앙에서 풍기는 오줌의 지린내와 암컷의 냄새를 맡았다.
시큼한 그 냄새가 마음에 드는 듯 고개를 박고넣고 킁킁거리더니 이내 혀로 핥기 시작하였다.
"아악..엄마아.."
항문에서부터 오줌이 나오는 곳까지 한 번에 핥는 코볼트의 까칠한 혀에 메이의 두 눈은 부름 떠졌다.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 혀에 소녀의 그곳은 침과 애액과 오줌으로 엉망이 되어갔다.
몬스터 중에 코볼트는 인간 여자와 교미를 좋아하고 코볼트의 아이를 임신시킨다는 것이 기억이 났다. 또 다른 공포가 그녀에게 밀려왔다.
"흑. 흐흑..흐..악"
공중에 들려진 채로 코볼트에게 중심과 항문을 빨리던 메이는 후회가 밀려왔다. 부모님 말씀을 들었어야 했다. 밤에는 외출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위아래로 크게 핥던 코볼트의 혀는 꽃잎의 갈라진 틈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코볼트의 긴 혀는 핥는 동작에서 이제는 소녀의 일자로 꼭 다문 꽃잎을 뒤집어엎는 듯 헤치기 시작하였다.
"흐악."
순간 몸을 떨었다. 코볼트의 까칠한 혀가 소녀 중심의 작은 돌기를 건드리고 지나갔다.
"흐흑 엄마..흐흑..도와 주세요."
소녀의 마음과는 다르게 육체는 충실하게 반응하기 시작하였다.
애액이 스며 나오고 코볼트는 더욱 강하게 핥았다.
혀는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거리면서 꽃잎을 헤치고 돌기를 찾아서 사정없이 빨아당겼다.
"흐아악 "
다시 혀의 움직임이 변했다. 이제는 소녀의 안으로 조금씩 밀려들어 갔다.
혀 일부분이 그녀의 안쪽으로 밀려들어 갔다.
소녀의 처녀막을 건드리면서 질 안으로 천천히 밀려들어갔다.
"제발..아흐흐흑"
소녀의 눈에 조금씩 부풀어 올라 이제는 그녀의 허벅지만큼이나 굵어져 버린 것이 보였다.
그 크기에 소녀는 절망하였다.
크르르르-
그런 소녀의 반응과는 별개로 코볼트는 이제는 준비가 끝난 것으로 판단한 것 같았다.
소녀의 두 다리를 든 채로 소녀의 아래를 혀로서 애무하던 자세에서 소녀는 바닥에 내려놓고 누르기 시작하였다.
정상위로 소녀의 몸 위에 코볼트가 올라타는 형태이었다.
다만 몸의 크기가 차이가 나는 소녀이었기에 코볼트의 등에 온몸이 다 가려져 검붉은 털뭉치 옆으로 소녀의 깨끗한 두 팔과 두 다리만이 보이는 이상한 관경이었다.
코볼트의 두 손이 소녀의 어린 어깨를 눌렀다. 싸울 때 적의 몸을 자르는 긴 손톱이 어깨에 파고들어 스며 나온 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다리로 하체를 고정하고 두 손으로 어깨를 잡은 코볼트는 머리를 소녀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소녀의 옷은 날카로운 이빨에 걸려 갈기갈기 찢어졌고 소녀는 벌거벗은 몸이 되어버렸다.
소녀는 허벅지에 코볼트의 그것이 부풀어올라 비벼지는 느낌에 몸서리쳤다. 그것의 뜨거운 열기에 화상을 입을 것 같았다.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상한 메이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볼을 타고 내려가던 눈물을 코볼트가 핥아먹었다. 소녀의 볼은 진득한 침 때문에 끈적거림만이 가득하였다.
크르르르-
코볼트에게 깔린 채 눈앞에서 코볼트의 목울대가 울리는 것을 보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다.
하지만 더 끔찍한 일이 소녀에게 일어나버렸다.
"아아아아악...악. 엄마..."
고통에 울부짖었다. 코볼트는 일단 입구에 코볼트의 것이 조금 들어가자 거치게 박아넣었다.
고통에 소녀의 두 눈이 흰자위만을 남기고 뒤집혔다.
"아아아아악.."
코볼트는 온몸을 꽉 잡고서는 두 다리에 힘을 주어 허리를 팅겼다.
소녀의 상징이 그대로 찢겨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큰 것이었기 꽃잎마저 찢겨서 피가 흘러내렸다.
한 번에 자궁입구까지 찢고 들어갔다.
여유도 용서도 없었다. 그대로 빠지기 직전까지 뒤로 빼내더니 한달음에 짖이겨 들어갔다.
"아악..학.."
거친 짐승의 허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펌프질하는 듯 인정사정없는 찍기와 빼기가 반복되었다.
마치 망치로 내려치는 것 같았다. 소녀는 말뚝에 박히는 듯한 고통에 벌벌 떨 뿐이었다.
빼는 움직임에 메이의 처녀혈과 찢어진 생살에서부터 피가 흘러 내렸다.
"아악,.제발,..흑,..그만..흑.."
크고 거친 움직임이었다. 거칠고 강한 힘에 자궁 안까지 코볼트의 것이 점령해버렸다.
"흑..흑..흑..흑.."
그저 벌벌 떨면서 울었다. 깊숙이 들어오고 다시 나갈 때는 온몸의 내장이 다 딸려나가는 것만 같았다.
숲에 울리는 여자의 소리는 울음이 아니었다. 코볼트의 그것이 만들어내는 압력에 폐 속의 공기가 밀려나가면서 만들어내는 소리이었다.
움직임이 더욱 짧고 강해졌다.
소녀의 두 다리가 움직임에 따라 실이 끊어진 연처럼 흔들렸다.
"아악..."
코볼트는 온몸을 소녀에게 집어넣을 것처럼 밀어붙였다.
코볼트와 소녀의 하체는 한치의 틈도 없이 붙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멈춘 코볼트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이미 많은 눈물을 흘렸기에 말라버렸을 것 같았던 소녀의 눈에서 새로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몸속 깊은 곳에서 뜨겁고 끈적거리는 것이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소녀의 두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코볼트 그것의 앞부분은 이미 소녀의 자궁을 차지한 상태이었다. 그것은 마치 오줌을 누는 것처럼 정액을 세차게 뿜어내고 있었다.
소녀 몸속에서 코볼트 그것의 아랫부분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하였다.
자궁을 가득 채우고 입구쪽으로 밀려나가던 코볼트의 정액은 부풀어오른 아랫부분에 다시 자궁으로 돌아갔다.
갈 곳을 잃은 정액은 결국 소녀의 배를 마치 임신부처럼 부풀어오르게 하였다.
"하아...아..그만..터질 것 같아요..하아.."
소녀는 고통에 혼절하고 깨어나고를 반복할 뿐이었다.
이제는 애원의 말조차 하지 못하고 파르르 떨면서 신음만 흘렸다.
소녀는 희미해진 의식으로 조금씩 주변이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몇 시간동안 당하고 있었는지 몰랐다.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몸 안에 코볼트를 받아들인 채 밝아지는 주변을 느끼며 울먹였다.
우우우우....
긴 울음을 남기고 코볼트는 소녀의 몸에서 떠나갔다.
소녀는 의식을 놓아버렸다.
수풀 속에 방치되었던 소녀는 발견되자마자 집이 아니라 자경단에게 압송되어 감금되었다.
인간과 교미하여 자손을 퍼트리는 코볼트의 경우 교미한 이후에 다시 찾아와 임신을 확인하고 다시 교미하거나 코볼트의 서식지로 데리고 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코볼트의 서식지가 들어서면 위험하기 때문에 마을의 자경단은 후렌테르크 영지로 보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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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으흠,갑짜기 소라에 환타지 작가분들 모여서 릴레이소설이나 함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골격은 백설공주로 하고,일곱난장이 대신 일곱여인네를 넣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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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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