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동안이었지만 엄마의 고백으로 인했던 나의 흔들림은 엄마와 함께 엑스터시를 맞이한 순간
더욱 굳건해진 서로간의 믿음으로 돌아왔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는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와 내가 사회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 착한사
람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지금 엄마와 나는 지극히 순수한 상태였다.
서로를 위한 사랑으로 충만한 순간.
"여보! 내 인생 마지막 남자인 리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마리아! 내 첫사랑이자 나의 모든 것. 나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
엄마와 아들이라는 관계를 떠나서 남자와 여자라는 태초의 성스러운 관계로서 우리는 영혼의 고백
을 서로에게 말했다.
엄마와 내 얼굴엔 언제부턴지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그와 함께 서로의 영혼은
우리를 하나의 영혼으로 만들어 갔다.
바로 그 순간, 엄마와 나의 영혼이 하나로 이어졌다고 느낀 그 순간,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는 몰라도 나는 흐르는 시간을 멈추게 해 버렸다.
엄마가 알기에 3일에 한번 할 수 있다는 그 능력을 써버린 것이다.
나는 타임스톱을 하고 나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도 모르게 그 능력을 시전해서 놀란 것이 아니라, 엄마 때문이었다.
분명 시간은 멈춰져 있었지만...나만 움직 일 수 있었던 멈춰진 시간 속을 엄마도 움직이고 있었
기 때문에 놀란 것이었다.
엄마도 자신이 내가 멈춘 시간 속의 세계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하지만 엄마는 현실을 받아 들였고, 현실을 받아 들인 이후에는 마치 호기심에 부푼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알몸인 상태로 내게 바깥으로 나가자고 했다.
시간이 다시 흐르기 전에 집으로 들어 오면 되지 않느냐며 내손을 잡아 밖으로 이끌었고
그렇게 엄마와 나는 알몸으로 집 밖으로 나왔다.
"호호호...꿈만 같아...당신 덕에 이런 일도 겪게 되고...그런데...여보! 어떻게 된 걸까요?"
영혼이 하나로 되고 영혼의 고백을 하고 나서 엄마는 자연스럽게 내게 존대 말의 표현을 썼다.
"아마 당신과 나의 영혼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내 초능력의 시간 속에 당신도 움직일 수 있게
된 거 같아. 당신이 나의 진정한 반려가 되었다는 뜻이지....덕분에...나의 타임스톱 능력도
삼일에 한번에서 매일 한번으로 바뀐 거 같고. 그리고 우리의 영혼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건
당신의 말한 영혼의 고백으로 인해서지."
설명을 하면서 나는 옳다쿠나 하고 절묘하게 나의 거짓말을 해소시켜 버렸다.
"아아....어쨌든...너무 좋아요. 아무 움직임이 없는 이세상이....내가 뭘하든 당신 외엔 아무도
모를 거라는 사실이 날 흥분시켜요....여보! 지금 얼마나 남았을까요? 멈춰 있는 시간이?"
"이제 18분 정도 남았는 걸! 왜?"
"당신이 만들어 준 시간 속에서는 내가 뭘 하든 아무도 모를 거라는 사실이 내 무의식 속에서만
잠들어 있던 새로운 욕망을 기억 해내도록 만들었어요."
마치 무언가를 발견한 사람처럼 엄마의 눈은 빛이 났다.
"잠들어 있던 욕망? 대체 그게 무얼까?"
내 물음에 엄마는 자신의 잠재되었던 욕망을 말했다.
엄마로 부터 잠재된 엄마의 욕망을 들었을 때, 만약 엄마가 그 욕망을 현실에서 풀었었다면 하고
생각해 보았다.
만약 그랬었다면 엄마를 보고 아마, 변태성도착엽기연쇄유아살인마 라고 하지 않았을까?
그랬다.
엄마의 무의식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그 욕망은 바로 어린 여자 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하고, 고문하고
급기야 살해 해서 그 아이의 생체를 먹고 싶어하는, 즉 식인까지 하고 싶어하는 욕망이었다.
그 어떤 일을 해도 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확신을 주는 매개체가 있음으로 해서 표출된
본능적인....비틀린 지배욕의 한 단면을 엄마는 대담하게 드러낸 것이다.
"그러니까 엄마는 멈춰진 시간 속에서 유아를 납치해서...현실에서...성적으로 학대하고, 고문하고 또
살해 해서 식인 까지 하고 싶다는 거야?"
"그래요. 여보....시간이 멈춰진 상태에서 납치는 아무도 모를 테니...."
"그런데 만약 그랬을 경우, 그럴 시간은 언제 내고 또 그럴 장소는 어디서 구할거지? 30분의 시간 차
라면 차를 이용한다면 되겠지만....당신의 욕망을 풀어 낼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잖아?"
나의 지적은 엄마의 들뜬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었다.
"아! 내가 너무 들떠서 내 기분만 생각했어요....중요한게 그거 였는데....."
난 엄마의 잊었던 욕망을 풀어 주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상황에서 그 욕망을 푼다는 건 들킬 확률이 높은 것 같았다.
"이제 엄마의 숨은 욕망을 알았으니...내가 그걸 감안해서...일을 도모 할께. 하지만...우선 그러기
위해선 안전한 장소의 확보가 시급 하니까 장소 확보가 되었을 때....엄마의 욕망을 한번 풀어 보자고."
"고마워요. 여보."
엄마는 내게 안겨 들었고 이제 곧 시간이 다시 흐를 때가 되어 나는 엄마를 안은 채 집 안으로 다시 들어
와서 문을 걸었다.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을 때 엄마와 나는 엄마의 침대 위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여보! 이젠 엘리자베스와 있었던 일을 말해줘요."
엄마가 키스 후 나를 눕히고 내 위로 올라 앉으며 말했다.
나는 그런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두 손으로 주무르며 엘리자베스와 있었던 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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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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