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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오브 아일랜드(ballade of island) - 1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12 655회 0건
아 오늘 첫 소설을 올려놓고 하루종일 소라 로그인 하면서 조회수랑 댓글수 보고..

정말 나 스스로도 창피했어요 >_<;;

정말 왜이렇게 궁금하고 그런지.. ㅎ 구상은 평소 판타지물을 직접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했었는데..

실제로 이게 써질까도 고민해봤어요.. ㅎㅎ 아 횡설수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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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버둥을 치는 그녀의 입을 막고 숲속으로 끌고 온 아이빈은 그녀를 연못에 눕혀놓고 잔인한 미소를 지었다.

" 후후, 누님... 누님이 잃어버리신 귀걸이는 말입니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사형까지 가능한 것이란 말입니다. "

".............."

사형은 좀 과하다 싶지만, 아이빈은 한껏 잔인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를 위협했다.

" 그리고 누님뿐이 아니라 누님의 처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처벌을 받겠지요.. 그 많은 사람들이.. 누님 한명 때문에... 후후 "

그의 작은 속삭임에 황녀 실비아는 얼어버렸다. 결코 들키고 싶지 않은 존재에게 꼬투리를 잡혔다라는 생각이 공포가 되어 다가온다.

" 뭐, 조용히 제 말만 잘 따라준다면, 이 일은 평생이라도 묻혀질 수 있는 거니깐요. 크크크.. "

처음부터 그의 목적이 뭔지 알수 있었던 황녀는 체념과 함께 손에 힘이 빠져 버린다. 이제는 더 이상 귀걸이를 돌려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이 아끼는 궁녀들의 목숨이 걸린 문제. 그녀의 상태를 눈치채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아이빈.

빠르지 않는 손짓으로 그녀의 레이스 드레스가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단추를 하나씩 푼다. 바르르 떨리는 작은 새.

실제로 자신보다 나이가 많지만, 그녀를 정식으로 누나라 여겨본 적 없던 아이빈이다. 여타 황족이 그렇듯 정통이 아니면

인정할 수 없다는 것. 실비아의 눈에서 생기가 사라지며 눈물이 한방울 맺힌다.

" 허어.. 이거 왜 이러십니까. 마음 약해지게.. 크크.. 조금만, 조금의 시간이면 충분히 누님도 즐기실 수 있다는 겁니다."

목에서부터 드러나는 백옥의 살결. 고귀하게 자란 몸이라 몸에 티끌만한 생채기 조차 없는 움추린 그녀에게서 심한 정복욕을 느낀다.

그저 하늘의 별만 쳐다보는 그녀의 귀를 살짝 깨물어 본다. 흠칫하는 그녀의 반응을 즐기면서 온 몸의 피가 한곳으로 모인다.

더 이상을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드레스는 허리까지만 내리고 바로 그녀의 도톰한 가슴을 움켜쥔다.

" 하아악!! "

소년의 작은 손에 가득차는 느낌. 궁녀들의 가슴은 이것보다 훨씬 큰 것도 있었지만, 색다른 느낌이다.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그 느낌을 즐기는 소년.

" 하아.. 생각보다 크지 않군요.. 발육부족인걸까요. "

" 흐으응.. 그 따위 천박한 말투.. "

" 후후.. 전 예절교육 시간에 자버린 바라.. 누님께서 사용하시는 그 고귀한 어투는 거북한 편이지요. "

매끄러운 가슴 선위에 걸쳐진 아직은 분홍빛인 작은 열매를 발견한 그는 신기하다는 듯이 엄지와 검지로 집는다.

" 하아아악.. 아파.. 아파.. 제발.. 그만.... "

그녀의 허리위에 걸쳐앉은 상태에서 묵직한 아랫도리가 아파올 정도로 흥분해버렸다.

" 후후.. 그럼 입으로 해드리지요. "

" !!!? " 한번도 경험이 없던 실비아 기에 모든 것이 아팠지만, 입으로 한다는 말에 흠칫해 버린다. 평소 궁녀들에게서

듣기만 했던 행위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뒤이어 두려움이 밀려온다.

" 쭈우우웁, 쭙쭙. 낼름 할짝 할짝 "

그녀의 가슴위로 엎어져 맛있다는 듯이 그녀의 도톰한 유실을 핥는 황자의 혀놀림에 그녀는 점점 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꼇다.

" 아항.. 하아앙... 제발.. 그만.. 흐응.. 나.. 이상해.. "

" 후후.. 벌써 느껴지는 건가요. 이거 음탕하시네요. "

" 아냐.. 아냐.. 하아아아아앙... 나는.. 음탕하지.. 않아.. "

그녀의 가슴에만 집중하던 황자는 점점 손을 밑으로 내려 실비아의 치마를 위로 확 올려버렸다. 갑자기 느껴지는 하체의 허전함과

시원함. 그녀는 공포에 파랗게 질려버리면서 손에 힘이 들어간다. 그를 밀쳐내려고 힘을 주는 순간.

" 정말.. 제가 이 저녁에 황제 폐하를 알현하는 실례를 저질러야 겠습니까? "

싸늘한 한마디. 다시금 현실을 깨닫는 실비아에게 다시 한번 일침을 가한다.

" 당신의 생모.. 그녀라고 안전할련지.. 쯧쯧 "

실비아는 다시 늘어지고.. 눈에 맺혀 있던 눈물방울은 이윽고 볼을 타고 차가운 잔디밭에 떨어진다.

다시금 황자의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분홍색 귀여운 그녀의 팬티에 닿는다. 탱탱한 살결. 팬티의 굴곡.

아이빈은 그녀의 속옷 위로 그녀의 체온을 느끼면서 부드럽게 그녀를 희롱한다.

" 헤에.. 이곳이 누님의 그 곳.. 뜨거운걸요. 조금씩 젖어오면서... "

" 흐으응.. 아니야.. 제발.. 그만해 줘..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 줘... 하악 "

" 으응? 이제야 말을 놓으시는군. 내가 여태까지 그렇게나 혐오스러워 멀리했던 건가. "

황자는 다시금 그녀의 왼쪽 유실을 가볍게 깨물면서 동시에 손을 그녀의 속옷속으로 깊히 파묻는다.

" 흐으으으으으응 !!!! "

확실히 점점 젖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황자는 그녀의 가슴을 포기하고 밑으로 내려가서 본격적으로 그녀의 하체를 공략한다.

한번에 그녀의 속옷을 무릎까지 내리고, 얼굴을 음부에 댄다. 향긋한 냄새, 궁녀들과는 다르다.

할짝.

" 꺄아아악 ! 무, 무슨 짓을 !!"

" 흐응.. 질척질척 하네요.. 당하면서도 기분이 좋다는 건가요.. 훗훗 "

이런 반응은 궁녀들에게서 종종 느꼈던 아이빈이다. 어째서 계집들은 당하면서도 흥분하는 것일까. 그런 잡생각을 떨쳐내면서

본격적으로 그녀의 소중한 곳을 핥는다. 할짝, 할짝.

" 흐아아아.. 엉엉.. 그만해.. 제발.. 엉엉, 기분이 이상해.. "

이제는 흐느끼는 황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느끼면서 황제는 자신의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그녀앞에 무릎을 꿇는다.

" .... ? 무슨 짓을... 설마.. ? "

" 후후, 처음일테니, 좀 아플겁니다. 흐흐흐흐흐 "

낮은 음으로 웃으면서 다가가는 황자. 지켜보던 황녀는 완전히 공포에 질렸지만, 잡혀있는 손목 때문에 도망갈수 조차 없다.

아이빈은 그녀의 어깨를 강하게 안으면서 자신의 하체를 그녀의 음부에 비빈다. 가슴에서 전해지는 그녀의 유방의 느낌. 부드럽다고 느끼면서

오른손으로 그의 분신을 감싸쥐고 구멍의 입구를 조준한다.

" 아, 안돼... 안돼... 제발.. 용서해 주세요.. 제발.. !! 아아아아아악 !! 읍 !! "

그녀의 소중한 문을 강제로 돌파하면서 그녀의 의외로 큰 비명에 놀란 아이빈은 오른손으로 그녀의 입을 틀어 막는다.

"이런 젠장, 소리를 지르다니. 들키진 않았겠지. "

고요한 숲속에서의 강간. 황자는 하얗게 질려버린 황녀의 입을 막고 그녀의 몸에 완전히 밀착해서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움찔 움찔. 하는 반응과 입에서는 계속 비명소리는 들리지만, 충분히 만족 스럽다.. 몸의 끝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아늑함.

기대했던 이상의 느낌이다.

" 흐으으으.. 흐으... 좋아요. 정말 좋아요.. 누님의 그 곳.. "

5분여간 지속되는 허리 운동에 그녀 역시 몸 속 깊은 곳에서 짜릿함이 전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제는 피로로 얼룩진 하체의 고통 속에서도

쾌감이 전해지는 것을 느끼며 부르르 떤다.

" 아아아.. 아아.. 쌀 것 같아요.. 속에.. 속에다.. 속에다 싸고 싶어.. 흐으으.. "

" ... 아앙.. 아앙.. 안돼.. 하아앙.. 속에다는.. 안돼.. "

그녀를 꼭 안고 움직이던 허리의 움직임이 멈추고. 아이빈의 동공이 확대되면서 경련이 온다.

" 싼다.. 흐으으으으으으 ! "

" 아아아앙 ∼ "

푸슉. 푸슉. 하는 느낌. 강한 충격이 그녀의 질을 강타하고, 정신이 멀어지는 것을 느낀다.

" 후우우.. 완전히 젖어버렸자나. 이런∼ "

그녀와 그의 옷은 땀으로 홀딱 젖어버려서 슬슬 싸늘해 지는 9월의 날씨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낀다.

" 이제 돌아가야 겠군.. 늦었는걸. "

정신을 놓아버린 그녀의 얼굴은 침과 눈물로 범벅이 되어 있고, 그녀의 하체는 선홍색 피와 그의 분신이 쏟아낸 정액으로

더러워져있다. 그녀의 팬티로 대충 닦은 후 그녀의 드레스를 대충 입혀준 후 일어나는 황자.




누워 있는 그녀를 보며 만족한 웃음을 짓는다. 아직 귀걸이는 그에게 있다. 나중을 기약하며 먼저 발을 떼는데 바람에서 실려오는

생소한 느낌. 무언가 타고 있는.. 매캐한 냄새. 그리고 서서히 들려오는 고함소리와 비명소리. 무슨일이지?

급하게 숲에서 뛰쳐나온 그는 불타고 있는 황궁을 보면서 경악한다.

" 반역이다.. ! 으악! 살려줘 ! "

" 기습이다.. 경비대는 무얼 하는가.. ! 크악.. "

중앙궁을 둘러싼 검은 군대와 대치하는 은색의 군대. 제국 황실 친위대와 수호 경비대들은 용맹하게 맞서 보지만 두꺼운 갑주로 무장한

흑색의 군인들은 창과 칼이 무섭지 않은 듯 숫자로 밀어붙이면서 그들을 압도한다.

"이.. 이럴수가.. 이건.. 말도 안돼.. "

삐뚤어졌지만, 이런 상황은 예측할수도. 상상해 본적도 없는 황자는 아연실색.

제국 650년이 넘는 역사 내로 반역은 한번도 없었다. 물론 사소한 거병의 불씨는 종종 있었지만, 비밀로 둘러싸인 황제의 직속 비밀부대

"어쎄신크로스" 들의 활약으로 조기에 제거되었다. 또한 수도와 황궁을 지키는 만오천의 군대. 절대로 이런일은 현실화 될 수 없는 것이다.

황궁을 향해 달려가는 경비대원 중 한명에게 황자의 모습이 보이자, 급히 달려온다.

" 삼황자 전하! 이 곳은 위험합니다. 아직까지 적도들은 중앙궁만 공격 중이니, 곧 막아 낼 수 있습니다! 그 때까지는

별궁에 가셔서 몸을 보존하십시오! 제가 모시겠습니다! 어서 이리로.. "

맞는 말이다. 이제 5분도 되지 않아서 황군친위대장 바샤크의 부대와 수호경비대장의 직속부대, 기사단 들이 도착할 것이다.

아이빈은 그를 재촉하는 병사를 쫓아 별궁으로 돌아왔다. 이미 그의 머리 속에는 숲에 누워있는 황녀는 잊혀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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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글을 올려 분량에 대한 확인을 해봐야 할테인데..

무턱대고 일단 써놨기 때문에.. 이 양이 적당할지.. >_<

뭐 허접한 작품을 잔뜩 써놓고 한꺼번에 올린다고 좋아하실 분도 안계실 것 같아서

1,2 일에 한두개 정도만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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