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손으로 무릎 안쪽을 받쳐들고, 그대로 허벅지를 압박하면서 최대한 골반이 벌어지도록 만들었다.
소위 M자를 완성한 것이다.
이것도 매우 부끄럽기는 부끄러운 자세지만, 처음 넣기에는 한결 수월하다고 할 수있다.
여자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튼 나는 이렇다 할 말없이 그냥 삽입했다.
그 흔한 사랑한다는 말없이, 좋아한다는 말없이, 지켜준다는 말없이.
난 그런 약속 지킬 자신이 없거든.
"학!"
좀 살살해도 되었지만, 나는 질이 파열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격하게 밀어넣었다.
첫경험의 아픔이란 때론 추억이 되기도 하는법.
그것도 또 하나의 족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세리아 때는 어려서 조심하며 안았지만, 이 여인은 굳이 그럴 필요 없잖아.
게다가 회복력은 무림인이니 장난 아닐테고.
걱정 없다.
근데... 좀 심하게 조이네.
아야, 거시기 이대로 짤리는거 아닌가?
"윽! 으윽!!"
얼굴을 오만상을 다 써가면서 찡그리고 있어서, 그녀의 아픔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상한데?
보통 운동을 많이 하는 여성은 그 부분이 찢어져 있을 때도 생길 정도고, 아니라도 파열의 아픔이 그리 크지 않다고 들었는데?
"아, 아프지 않습니다. 계속하세요."
내가 잠시 멈춰서 자신을 내려보자, 흠뻑 땀에 젖은 얼굴로 애써 웃으며 날 위로하려든다.
그래?
그러지 뭐.
"아악! 윽, 읍!"
전후운동을 시작하자, 아픔에 비명을 지르려 하면서도, 꾹 참고 나를 받아들인다.
조금 미안하긴 하다만, 나도 침투경 맞을때 아팠거든?
너도 조금 있으면 괜찮아 질테니 참아.
"차,참을게요. 으윽. 참을 수 있어... 악!"
이건 좀 뭔가 아니네.
이럴때, 왠지 흑마법사의 스킬 "신경 전이"가 아쉬워진다.
나는 작게 한숨을 쉬면서, 그녀의 민감한 곳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입은 가슴을, 왼손을 옆구리에서 허리까지, 오른손은 엉덩이부터 무릎까지.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서 그녀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아, 하앙, 아아..."
이제는 다시 얼굴을 펴고 달뜬 신음을 내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마 민감도가 배는 뛰었을거다.
그정도로 열심히, 꾸준히, 집요하게 자극했으니까.
상태창.
-여성
이름: 단리아화
나이: 21세
신체사이즈: 36-25-34
직위: 세가의 인질 겸 검술 스승
착용복장: (無)
만족도: 82%
호감도: 91%
민감도: 265
심정: 기대감 (90%) 공포감 (32%) 행복감 (88%)
체력: 3118/4280
내력: 675/7120
특이사항: 스킬 "도발", "살기 방출", "변장술", "기척 제거", "격체전공", "전음"을 사용할 수 있다.
특수사항: 전투스킬 "절연심공", "빙인우뢰", "낙혼역기", "홀연보", "경공", "천근추", "호체금공", "우류나수", "침투경", "은신술"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의뢰로 적게 오르긴 했지만, 저 정도 올랐으면 많이 오른거다.
나는 이제 다시 슬금슬금 성기를 움직여 봤다.
이미 질 내부에는 애액이 흥건하게 차 있어서, 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진퇴운동을 할 수있었다.
그녀는 눈을 조금 찡그리긴 했으나, 이내 나의 움직임에 허리가 동조하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쾌락을 알아가고 있는거다.
자, 그럼 드디어 사용해 볼까나.
-스킬 "발기 조절"을 사용.
오, 마치 한개의 작은 팔이 더 생긴 기분이야.
실험삼아 성기를 바나나처럼 크게 휘게 만들었다.
"하악! 안에서 뭔가!"
그리고 손목을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성기를 회전시켜봤다.
"히익, 아앙! 꿈틀거려, 꿈틀거리고 있어, 아!"
괜찮은데?
내가 느끼는 감각 또한 엄청난 감각이였다.
이번에는 귀두를 크게 해 보았다.
웃! 조인다.
"악!"
그녀의 배가 조금 올록볼록해 진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대로 성기를 빼려고 해보니까, 그녀의 몸이 따라온다.
이건 아니고.
다시 귀두를 원래대로 줄였다.
"하아아..."
이번엔 반대로 몸통부분을 크고 길게, 귀두부분을 가늘게 해서, 쉽게 찌르도록 만들었다.
"웁..."
크게 밀어 올리자, 귀두부분이 그녀의 끝에 가볍게 닿으면서 더욱 깊은곳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는 배를 누르면서 필사적으로 돌입을 막아보려 하지만, 모양이 바뀌었기 때문일까.
너무나도 쉽게 그녀의 끝을 밀어올리고 있는 귀두였다.
나의 것이 그녀의 배를 쿵쿵 울릴 때마다, 그녀는 달뜬 신음을 참으며 연신 쾌감에 떨고 있었다.
"흡, 하악, 읍! 하아, 학! 아아..."
이미 아픔은 쾌감으로 바뀌고 있었고, 그녀의 이성은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쾌락에 겨워서 가쁨 숨을 몰아쉬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문득 야애니의 한장면이 생각났다.
"초월전사 에스카리본"이라는 애니였는데, 그곳에서 나는 적이 가진 무기중 가장 감명 깊게 보았던 것이, 바로 가슴까지 올라오는 거대한 성기였다.
명대사 "그 거대하고 검고 딱딱한 것을 내 안에 넣어주세요."는 아직까지 감명깊게 남아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 거대한 성기가 그런 쾌감을 줄까?
사람을 꼬챙이로 만들어버리던 그 거대한 성기를 받아들이고 과연 살아날 수나 있을까?
들어가기는 하는가?
혼자서 상상만 해왔던 이 질문들에 대답해 줄 수 있는 상황이 바로 여기있다.
흠, 좀 아까운데 나중에 다시 이 주제로 플레이를 해버릴까?
어차피 "발기 조절"은 구슬에 스킬 등록 해놨으니 언제든지 쓸 수 있잖아.
지금 궁금하기도 한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오늘 실험하고, 다음에는 그걸 토대로 즐기면 되지 뭐.
"윽, 으윽, 학, 하아아악!!"
지금도 특대 크기인 음경이 무려 길이가 50cm가 넘게되고, 반경은 3cm가 넘어갈 정도의 초특대 크기로 변신했다.
물론 나는 행위중이였으니, 그녀의 질도 그만큼 늘어난다.
"하악, 하악! 아아악, 하아..."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그녀는 경련하였다.
그리고 눈동자를 보니, 동공이 힘없이 풀려서 크게 열려져 있었다.
아마 저렇게 되면 눈앞이 환하게 바뀔 것이다.
아, 그래서 그런가?
절정때에는 눈앞이 하얗게 변할 때가 있다더니, 바로 저래서일지도 모른다.
근데 저게 아파서 저런건지, 좋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 아파요... 흑... 흑..."
아픈거구나.
너무 생각 없이 크게 만든건가?
하긴 이걸 다 집어 넣으면, 자궁까지 도달하더라도 모자랄지도 모르지.
나는 성기를 원래의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서 질에서 빼내었다.
울컥하고 피와 애액이 흘러나온다.
질구도 너무 한번에 넓어진 충격 때문인지, 뻐끔거리며 조금씩 오무라들고 있었다.
안에 자궁구까지 한번에 보였다.
거대한 성기가 지나가고난 흔적은, 마치 칼질하던 전쟁터에 핵폭탄이 투하된 것과 같이 처참했다.
하지만 그렇게 울음짓고, 나에게 적나라하게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있는 그 모습이 나의 정복욕을 더욱 자극하는 것은 왜일까?
넓어져 피가 흐르는 구멍은 내가 이 여자를 지배했다는 흔적과도 같았다.
나는 그녀가 어느정도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성기를 삽입했다.
"아악, 아파요. 이젠 제발 그만..."
나에게 매달리며 우는 그 모습이 불붙은 감정에 우라늄을 집어넣는다.
콰앙!
"컥... 아아아아아..."
숨이 막히는 듯, 작살에 맞은 물고기와 같이 그녀의 몸이 퍼득였다.
첫경험의 상처가 성기의 확대로 인해서 더 넓어진듯, 굉장히 민감해진 그녀의 질이였다.
물론 나는 더이상 그녀가 아파하지 않을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었고.
그건 나의 실험욕을 자극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하아... 하, 아, 하아, 아아... 내 뱃속에서 이상한!!"
나의 성기가 연동운동을 하는 지렁이처럼 모양을 바꾸기 시작했다.
귀두가 커졌다가, 다음에는 음경이 커졌다가, 마지막으로 뿌리 부분인 음근이 커지는 식으로, 성기는 안쪽으로 들어가려는 연동운동을 하고 있었다.
보통의 성행위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이러한 행위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더없이 적절한 행동이였다.
마찰이 거의 없이 쾌감만을 증폭시켜주는 행위인 것이다.
또한 질도 나의 성기의 움직임에 맞추어 같이 연동운동을 한다.
그녀는 다시 달뜬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이상해! 이런건 이상해! 아아, 나 이상해져요."
분명히 보통상황은 아니지.
이상한게 맞아.
나는 유두를 세게 물어본다.
이제 이정도의 아픔 따윈 쾌감의 일부일뿐.
성행위가 고조되면서 아픔이 쾌감이 되는 것은 생명체의 본능이다.
"아아, 아픈데, 아픈데 기분좋아."
연동운동을 하면서 슬슬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애액은 이미 항문을 지나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제 슬슬 사정의 느낌이 온다.
하지만 사정도 내가 허락할 때에 가능할 것이다.
그녀가 절정에 이렀을때, 바로 그때가 나의 성기가 힘차가 정액을 흩뿌리게 될 것이다.
"상공, 상공... 학, 나... 이상한 느낌이..."
슬슬 때가 되었나?
상태창.
-여성
이름: 단리아화
나이: 21세
신체사이즈: 36-25-34
직위: 세가의 인질 겸 검술 스승
착용복장: (無)
만족도: 88%
호감도: 90%
민감도: 315
심정: 기대감 (90%) 공포감 (58%) 행복감 (79%)
체력: 1718/4280
내력: 694/7120
특이사항: 스킬 "도발", "살기 방출", "변장술", "기척 제거", "격체전공", "전음"을 사용할 수 있다.
특수사항: 전투스킬 "절연심공", "빙인우뢰", "낙혼역기", "홀연보", "경공", "천근추", "호체금공", "우류나수", "침투경", "은신술"등을 사용할 수 있다.
과연... 슬슬 "절정"에 가까워졌군.
그럼 이제 피니쉬로 진입해야할 차례로군.
나의 성기가 뒤틀리고 뒤틀려서, 꽈배기처럼 꼬아졌다.
아프기도 하고 힘들군 이건.
팔을 최대로 비틀었을 때의 느낌이 성기를 통해서 느껴지고 있었다.
"아아?"
의아해하는 그녀의 비음이 터지자, 나는 순식간에 성기를 원상복귀 하면서 다시 반대편으로 꼬았다.
"학......"
그리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아주 거세게, 아주 뜨거운 그것들이 그녀의 체내로 뿌려지고 있었다.
"......"
몸을 부르르 떠는 그녀는 이미 맛이 간 상태였다.
두 눈은 이미 최대로 동공확장 되어 있었고, 발끝과 손끝은 최대로 펴져 있었다.
나의 어깨를 최대한 밀어내면서, 허리를 휘고, 다리로 나의 허리를 감아왔다.
분명 "절정"이리라.
하지만 이걸로 끝을 낼 수는 없지.
나는 정액을 쏟아내면서 다시 성기를 세차게 비틀었다.
"우아아아....."
이젠 나의 정액은 질에 가득차다 못해서, 조금씩 자궁구를 열고 들어가 자궁도 가득 매우려고 하고 있었다.
나도 어깨가 부들부들 떨려온다. 그리고 허리가 최대한 그녀와 밀착하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다.
덕분에 자궁구도 수월하게 열려서 정자가 물밀듯이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한번더 성기를 뒤틀었다.
"아아앙..."
아, 아찔한 느낌이 나의 전신을 관통한다.
바로 이 쾌감, 이런 쾌감을 얻기 위하여 나는 이 게임을 하는거다.
그렇게 수초가 흐르고, 나는 정신을 차렸다.
근데 이 여자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다.
상태창.
-여성
이름: 단리아화
나이: 21세
신체사이즈: 36-25-34
직위: 세가의 인질 겸 검술 스승
착용복장: (無)
만족도: 98%
호감도: 92%
민감도: 420
심정: 기대감 (98%) 공포감 (26%) 행복감 (92%)
체력: 167/4280
내력: 680/7120
특이사항: 스킬 "도발", "살기 방출", "변장술", "기척 제거", "격체전공", "전음"을 사용할 수 있다.
특수사항: 전투스킬 "절연심공", "빙인우뢰", "낙혼역기", "홀연보", "경공", "천근추", "호체금공", "우류나수", "침투경", "은신술"등을 사용할 수 있다.
*상태이상 "절정위의 절정"에 걸려있습니다.
일단 스타트는 좋게 끊은 거로군.
처녀성을 잃고 바로 절정에 이르다니, 이 아가씨도 굉장하긴 한건가?
아니면 내가 너무 변태스러운 것일까?
아직까지 절정의 여운에서 헤엄치고 있는 것을 보아할때,왠지 두가지가 다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아직도 내 성기에선 정액이 나오는 중이다.
굉장하구나 "발기 조종"이라는 스킬은, 등록해 놓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손으로 성기를 잡고 일부러 구부리면서 그녀의 질에서 빼내었다.
울컥하고 정액이 한무더기가 따라서 흘러나온다.
순간 내 무릎에도 힘이 풀려서 주저앉고 말았다.
아아, 좀 심했구나 이번에도.
소위 M자를 완성한 것이다.
이것도 매우 부끄럽기는 부끄러운 자세지만, 처음 넣기에는 한결 수월하다고 할 수있다.
여자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튼 나는 이렇다 할 말없이 그냥 삽입했다.
그 흔한 사랑한다는 말없이, 좋아한다는 말없이, 지켜준다는 말없이.
난 그런 약속 지킬 자신이 없거든.
"학!"
좀 살살해도 되었지만, 나는 질이 파열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격하게 밀어넣었다.
첫경험의 아픔이란 때론 추억이 되기도 하는법.
그것도 또 하나의 족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세리아 때는 어려서 조심하며 안았지만, 이 여인은 굳이 그럴 필요 없잖아.
게다가 회복력은 무림인이니 장난 아닐테고.
걱정 없다.
근데... 좀 심하게 조이네.
아야, 거시기 이대로 짤리는거 아닌가?
"윽! 으윽!!"
얼굴을 오만상을 다 써가면서 찡그리고 있어서, 그녀의 아픔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상한데?
보통 운동을 많이 하는 여성은 그 부분이 찢어져 있을 때도 생길 정도고, 아니라도 파열의 아픔이 그리 크지 않다고 들었는데?
"아, 아프지 않습니다. 계속하세요."
내가 잠시 멈춰서 자신을 내려보자, 흠뻑 땀에 젖은 얼굴로 애써 웃으며 날 위로하려든다.
그래?
그러지 뭐.
"아악! 윽, 읍!"
전후운동을 시작하자, 아픔에 비명을 지르려 하면서도, 꾹 참고 나를 받아들인다.
조금 미안하긴 하다만, 나도 침투경 맞을때 아팠거든?
너도 조금 있으면 괜찮아 질테니 참아.
"차,참을게요. 으윽. 참을 수 있어... 악!"
이건 좀 뭔가 아니네.
이럴때, 왠지 흑마법사의 스킬 "신경 전이"가 아쉬워진다.
나는 작게 한숨을 쉬면서, 그녀의 민감한 곳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입은 가슴을, 왼손을 옆구리에서 허리까지, 오른손은 엉덩이부터 무릎까지.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서 그녀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아, 하앙, 아아..."
이제는 다시 얼굴을 펴고 달뜬 신음을 내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마 민감도가 배는 뛰었을거다.
그정도로 열심히, 꾸준히, 집요하게 자극했으니까.
상태창.
-여성
이름: 단리아화
나이: 21세
신체사이즈: 36-25-34
직위: 세가의 인질 겸 검술 스승
착용복장: (無)
만족도: 82%
호감도: 91%
민감도: 265
심정: 기대감 (90%) 공포감 (32%) 행복감 (88%)
체력: 3118/4280
내력: 675/7120
특이사항: 스킬 "도발", "살기 방출", "변장술", "기척 제거", "격체전공", "전음"을 사용할 수 있다.
특수사항: 전투스킬 "절연심공", "빙인우뢰", "낙혼역기", "홀연보", "경공", "천근추", "호체금공", "우류나수", "침투경", "은신술"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의뢰로 적게 오르긴 했지만, 저 정도 올랐으면 많이 오른거다.
나는 이제 다시 슬금슬금 성기를 움직여 봤다.
이미 질 내부에는 애액이 흥건하게 차 있어서, 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진퇴운동을 할 수있었다.
그녀는 눈을 조금 찡그리긴 했으나, 이내 나의 움직임에 허리가 동조하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쾌락을 알아가고 있는거다.
자, 그럼 드디어 사용해 볼까나.
-스킬 "발기 조절"을 사용.
오, 마치 한개의 작은 팔이 더 생긴 기분이야.
실험삼아 성기를 바나나처럼 크게 휘게 만들었다.
"하악! 안에서 뭔가!"
그리고 손목을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성기를 회전시켜봤다.
"히익, 아앙! 꿈틀거려, 꿈틀거리고 있어, 아!"
괜찮은데?
내가 느끼는 감각 또한 엄청난 감각이였다.
이번에는 귀두를 크게 해 보았다.
웃! 조인다.
"악!"
그녀의 배가 조금 올록볼록해 진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대로 성기를 빼려고 해보니까, 그녀의 몸이 따라온다.
이건 아니고.
다시 귀두를 원래대로 줄였다.
"하아아..."
이번엔 반대로 몸통부분을 크고 길게, 귀두부분을 가늘게 해서, 쉽게 찌르도록 만들었다.
"웁..."
크게 밀어 올리자, 귀두부분이 그녀의 끝에 가볍게 닿으면서 더욱 깊은곳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는 배를 누르면서 필사적으로 돌입을 막아보려 하지만, 모양이 바뀌었기 때문일까.
너무나도 쉽게 그녀의 끝을 밀어올리고 있는 귀두였다.
나의 것이 그녀의 배를 쿵쿵 울릴 때마다, 그녀는 달뜬 신음을 참으며 연신 쾌감에 떨고 있었다.
"흡, 하악, 읍! 하아, 학! 아아..."
이미 아픔은 쾌감으로 바뀌고 있었고, 그녀의 이성은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쾌락에 겨워서 가쁨 숨을 몰아쉬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문득 야애니의 한장면이 생각났다.
"초월전사 에스카리본"이라는 애니였는데, 그곳에서 나는 적이 가진 무기중 가장 감명 깊게 보았던 것이, 바로 가슴까지 올라오는 거대한 성기였다.
명대사 "그 거대하고 검고 딱딱한 것을 내 안에 넣어주세요."는 아직까지 감명깊게 남아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 거대한 성기가 그런 쾌감을 줄까?
사람을 꼬챙이로 만들어버리던 그 거대한 성기를 받아들이고 과연 살아날 수나 있을까?
들어가기는 하는가?
혼자서 상상만 해왔던 이 질문들에 대답해 줄 수 있는 상황이 바로 여기있다.
흠, 좀 아까운데 나중에 다시 이 주제로 플레이를 해버릴까?
어차피 "발기 조절"은 구슬에 스킬 등록 해놨으니 언제든지 쓸 수 있잖아.
지금 궁금하기도 한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오늘 실험하고, 다음에는 그걸 토대로 즐기면 되지 뭐.
"윽, 으윽, 학, 하아아악!!"
지금도 특대 크기인 음경이 무려 길이가 50cm가 넘게되고, 반경은 3cm가 넘어갈 정도의 초특대 크기로 변신했다.
물론 나는 행위중이였으니, 그녀의 질도 그만큼 늘어난다.
"하악, 하악! 아아악, 하아..."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그녀는 경련하였다.
그리고 눈동자를 보니, 동공이 힘없이 풀려서 크게 열려져 있었다.
아마 저렇게 되면 눈앞이 환하게 바뀔 것이다.
아, 그래서 그런가?
절정때에는 눈앞이 하얗게 변할 때가 있다더니, 바로 저래서일지도 모른다.
근데 저게 아파서 저런건지, 좋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 아파요... 흑... 흑..."
아픈거구나.
너무 생각 없이 크게 만든건가?
하긴 이걸 다 집어 넣으면, 자궁까지 도달하더라도 모자랄지도 모르지.
나는 성기를 원래의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서 질에서 빼내었다.
울컥하고 피와 애액이 흘러나온다.
질구도 너무 한번에 넓어진 충격 때문인지, 뻐끔거리며 조금씩 오무라들고 있었다.
안에 자궁구까지 한번에 보였다.
거대한 성기가 지나가고난 흔적은, 마치 칼질하던 전쟁터에 핵폭탄이 투하된 것과 같이 처참했다.
하지만 그렇게 울음짓고, 나에게 적나라하게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있는 그 모습이 나의 정복욕을 더욱 자극하는 것은 왜일까?
넓어져 피가 흐르는 구멍은 내가 이 여자를 지배했다는 흔적과도 같았다.
나는 그녀가 어느정도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성기를 삽입했다.
"아악, 아파요. 이젠 제발 그만..."
나에게 매달리며 우는 그 모습이 불붙은 감정에 우라늄을 집어넣는다.
콰앙!
"컥... 아아아아아..."
숨이 막히는 듯, 작살에 맞은 물고기와 같이 그녀의 몸이 퍼득였다.
첫경험의 상처가 성기의 확대로 인해서 더 넓어진듯, 굉장히 민감해진 그녀의 질이였다.
물론 나는 더이상 그녀가 아파하지 않을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었고.
그건 나의 실험욕을 자극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하아... 하, 아, 하아, 아아... 내 뱃속에서 이상한!!"
나의 성기가 연동운동을 하는 지렁이처럼 모양을 바꾸기 시작했다.
귀두가 커졌다가, 다음에는 음경이 커졌다가, 마지막으로 뿌리 부분인 음근이 커지는 식으로, 성기는 안쪽으로 들어가려는 연동운동을 하고 있었다.
보통의 성행위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이러한 행위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더없이 적절한 행동이였다.
마찰이 거의 없이 쾌감만을 증폭시켜주는 행위인 것이다.
또한 질도 나의 성기의 움직임에 맞추어 같이 연동운동을 한다.
그녀는 다시 달뜬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이상해! 이런건 이상해! 아아, 나 이상해져요."
분명히 보통상황은 아니지.
이상한게 맞아.
나는 유두를 세게 물어본다.
이제 이정도의 아픔 따윈 쾌감의 일부일뿐.
성행위가 고조되면서 아픔이 쾌감이 되는 것은 생명체의 본능이다.
"아아, 아픈데, 아픈데 기분좋아."
연동운동을 하면서 슬슬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애액은 이미 항문을 지나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제 슬슬 사정의 느낌이 온다.
하지만 사정도 내가 허락할 때에 가능할 것이다.
그녀가 절정에 이렀을때, 바로 그때가 나의 성기가 힘차가 정액을 흩뿌리게 될 것이다.
"상공, 상공... 학, 나... 이상한 느낌이..."
슬슬 때가 되었나?
상태창.
-여성
이름: 단리아화
나이: 21세
신체사이즈: 36-25-34
직위: 세가의 인질 겸 검술 스승
착용복장: (無)
만족도: 88%
호감도: 90%
민감도: 315
심정: 기대감 (90%) 공포감 (58%) 행복감 (79%)
체력: 1718/4280
내력: 694/7120
특이사항: 스킬 "도발", "살기 방출", "변장술", "기척 제거", "격체전공", "전음"을 사용할 수 있다.
특수사항: 전투스킬 "절연심공", "빙인우뢰", "낙혼역기", "홀연보", "경공", "천근추", "호체금공", "우류나수", "침투경", "은신술"등을 사용할 수 있다.
과연... 슬슬 "절정"에 가까워졌군.
그럼 이제 피니쉬로 진입해야할 차례로군.
나의 성기가 뒤틀리고 뒤틀려서, 꽈배기처럼 꼬아졌다.
아프기도 하고 힘들군 이건.
팔을 최대로 비틀었을 때의 느낌이 성기를 통해서 느껴지고 있었다.
"아아?"
의아해하는 그녀의 비음이 터지자, 나는 순식간에 성기를 원상복귀 하면서 다시 반대편으로 꼬았다.
"학......"
그리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아주 거세게, 아주 뜨거운 그것들이 그녀의 체내로 뿌려지고 있었다.
"......"
몸을 부르르 떠는 그녀는 이미 맛이 간 상태였다.
두 눈은 이미 최대로 동공확장 되어 있었고, 발끝과 손끝은 최대로 펴져 있었다.
나의 어깨를 최대한 밀어내면서, 허리를 휘고, 다리로 나의 허리를 감아왔다.
분명 "절정"이리라.
하지만 이걸로 끝을 낼 수는 없지.
나는 정액을 쏟아내면서 다시 성기를 세차게 비틀었다.
"우아아아....."
이젠 나의 정액은 질에 가득차다 못해서, 조금씩 자궁구를 열고 들어가 자궁도 가득 매우려고 하고 있었다.
나도 어깨가 부들부들 떨려온다. 그리고 허리가 최대한 그녀와 밀착하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다.
덕분에 자궁구도 수월하게 열려서 정자가 물밀듯이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한번더 성기를 뒤틀었다.
"아아앙..."
아, 아찔한 느낌이 나의 전신을 관통한다.
바로 이 쾌감, 이런 쾌감을 얻기 위하여 나는 이 게임을 하는거다.
그렇게 수초가 흐르고, 나는 정신을 차렸다.
근데 이 여자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다.
상태창.
-여성
이름: 단리아화
나이: 21세
신체사이즈: 36-25-34
직위: 세가의 인질 겸 검술 스승
착용복장: (無)
만족도: 98%
호감도: 92%
민감도: 420
심정: 기대감 (98%) 공포감 (26%) 행복감 (92%)
체력: 167/4280
내력: 680/7120
특이사항: 스킬 "도발", "살기 방출", "변장술", "기척 제거", "격체전공", "전음"을 사용할 수 있다.
특수사항: 전투스킬 "절연심공", "빙인우뢰", "낙혼역기", "홀연보", "경공", "천근추", "호체금공", "우류나수", "침투경", "은신술"등을 사용할 수 있다.
*상태이상 "절정위의 절정"에 걸려있습니다.
일단 스타트는 좋게 끊은 거로군.
처녀성을 잃고 바로 절정에 이르다니, 이 아가씨도 굉장하긴 한건가?
아니면 내가 너무 변태스러운 것일까?
아직까지 절정의 여운에서 헤엄치고 있는 것을 보아할때,왠지 두가지가 다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아직도 내 성기에선 정액이 나오는 중이다.
굉장하구나 "발기 조종"이라는 스킬은, 등록해 놓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손으로 성기를 잡고 일부러 구부리면서 그녀의 질에서 빼내었다.
울컥하고 정액이 한무더기가 따라서 흘러나온다.
순간 내 무릎에도 힘이 풀려서 주저앉고 말았다.
아아, 좀 심했구나 이번에도.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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