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건 다 된다.
큰 맘 먹구 처음으로 실화가 아닌 창작글을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창작글을 쓰는거니까 좀 어색하거나 앞뒤가 안 맞어두 이해를 부탁 드려요.
그럼 모두.. 즐 딸 하세요....
응원 편지나 아님 뜨거운 사랑을 나눌 여자분들 멜주세여~~~ ^_^
[email protected]메일.com
========================================================================================
이상하게도 한여름의 중간인데 켈리포니아에 폭우가 내렸다. 겨울이 아니면 잘 오지 않는 비인데...
따뜻한 커피 한잔과 담배를 물고는 오랜만에 내리는 비를 즐겼다.
왠지 그날밤은 조용히 빗소리를 들으며 그냥 그렇게 사색아닌 사색에 잠겨 조용한 밤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딩동~ 딩동~"
갑자기 조용한 적막을 깨는 벨소리가 들린다.
나: "누구세요?"
현관으로 가 문을 열어 보니... 왠 할아버지 한 분이 비에 쫄딱 젖어 떨고 서 계신다.
누군가 위험한 사람은 아닐까 생각할 틈도 없이 그냥 걱정이 먼서 앞서 그냥 할아버님을 집 안으로 모셨다.
별 다른 말 없이 수건을 가져다 덮어 드리고는 바로 물을 데워 보리차 한잔을 타 드렸다.
나: "할아버지.. 어쩐 일이신지는 모르겠는데요.. 잠깐 앉자 계시다가 따듯한 물에 목욕이라도 하세요."
아무런 말없이 내가 덮어 드린 수건을 단단히 몸에 감으시고는 보리차를 드신다.
"뭐 별일 있겠어?" 하는 생각을 하고는 목욕탕으로가 물을 받았다.
어느 정도 물이 준비가 되고...
나: "할아버지.. 일단 들어가서 목욕 하세요. 그동안에 옷 말려 드릴께요"
그렇게 할아버님은 목욕탕으로 들어 가셨고... 얌전하게 목욕탕 앞에 놓여있는 흠뻑 젖은 할아버님의 옷을 들어
바로 세탁기에 넣어 돌렸다.
세탁이 끝난 옷을 드라이어기에 넣어 놓고 마루에 와보니 할아버님은 목욕탕에서 얼굴만 빼꼬니 내밀고는 나를
찾고 있었다.
나: "아휴... 할아버지...부르시지 그러셨어요...."
그때까지도 아무런 말씀 없이 나의 눈만을 쳐다 보신다.
나: "할아버지 옷을 말리고 있으니까요 잠시만 이 가운이라도 걸치세요" 목욕후에 걸치는 나이트 가운을 덮어
드리고 다시금 할아버님을 모시고 마루에 나왔다. 이미 빨래를 하기전에 히터를 켜 놓아서 방안은 따뜻했다.
나: "할아버지... 보리차 더 드릴까요?"
그때 까지도 아무런 말씀 없이 고개만 끄떡이신다. 혹시 말씀을 못하시나 하는 생각이 앞섰다.
한 10분 정도 였을까? 밖에 내리는 빗소리와 할아버님이 보리차를 드시는 소리만 방에 들렸다.
"삐이이이이이익~~~"
드라이어기에서 옷 다 말랐다고 울어 뎄다.
뽀송 하게 마른 할아버님의 옷을 가지고는 방에 잠깐 들어가 지갑안에 있던 $100 짜리를 하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시 옷을 가지고 나왔다.
나: "할아버지.. 옷이 다 말랐으니까 갈아 잎으셔도 되고요... 집이 어디세요? 모셔다 드릴꼐요."
역시 할아버님은 아무런 말씀 없이 내가 내민 옷을 들고는 한참을 날 쳐다 보시더니 목욕탕으로 가셨다.
옷을 다 입고 나온 할아버님...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100 짜리를 손에 들고는 나를 쳐다 보셨다.
나: "할아버지.. 이거 비상금이니까요 혹시나 오늘 처럼 이런 일 있으면 우산도 사시고 댁에 연락도 하시고.."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할아버님은 뭔가 하얀 쪽지를 내미신다...
쪽지를 보니... 내가 세탁을 해서인지 좀 닳아 있긴 했지만 집 주소가 써 있었다.
나: "아... 할아버지... 제가 지금 모셔다 드릴께요.."
혹 할아버님께서 추우실까봐 겨울 잠바를 하나 꺼네 할아버님께 덮어 드리고 우산을 펼처 차로 모시고 갔다.
종이에 적힌 주소를 GPS에 입력해 보니 꾀나 거리가 된다.
나: "할아버지.. 한시간 내로 도착 할꺼니까 편하게 앉자 계세요..."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려서인지 길에 차들이 많다. 사실 트레픽이 있을때 운전하는거 별로다..
한시간이 조금 넘어 GPS에서는 거의 도착을 한걸로 나왔다.
꾸불 꾸불한 산길을 돌아 한참을 올라갔고... 이미 GPS는 도착을 했다고 나오지만 그 어떤 집도 보이질 않았다.
무엇인가 잘못 된것 같아 차를 잠시 새웠다. 다시금 주소를 확인 하고 GPS에 입력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손을 내밀어 내 옆에 있는 전화기를 손에 쥐는 할아버님...
말씀을 못하시는것 같은데 어떻게 전화를 하시려나 하는 생각이 났다.
나: "할아버지... 번호 눌러 주시면 제가 통화 할께요."
또다시 아무런 말씀 없이 전화기를 귀에 데시고는 나를 쳐다 보시는 할아버지....
잠시동안의 정막이 흐르고....
할아버지: "나다.. 나와라"
깜짝 놀랬다. 지금까지 아무런 말씀이 없어 더욱이나 놀랬다.
나: "할아버지... 말씀을 못하시나 했어요..."
또다시 아무런 말씀 없이 나를 처다 보시던 할아버님은...
할아버지: "지금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놀래거나 하면 안된다. 그리고 그냥 내가 하라는데로 하면 된다."
뭔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해를 끼칠 분이라고는 절대 생각 되지 않았다.
오히려 뭔가 믿음이 가는 할아버님의 말씀...
저멀리서 환한 불빛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보았고... 이 네 다가온 불빛의 정채는 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정말
길이가 긴 까만 리무진..
운전수가 내리고는 리무진 뒷좌석의 문을 열었다.
내 눈에만 그랬던 걸까? 하얀 마치 천사가 입을 듯한 그런 드레스를 입은 여인 하나가 리무진에서 내렸고...
할아버지: "내라지꾸나..."
거부할수 있는 그런 것도 아니였고... 그럴 생각 조차 들지 않았다.
리무진 뒷 문으로 다가간 할아버님은 차 옆에 서있던 여인에게 뭐라고 나지막히 말씀을 하셨고...
할아버지: "어서 오려무나... 그 차는 가지고 올것이니 이리 오너라..."
내 앞으로 다가온 여인은 살며시 나의 손에서 내 차키를 받아 들고는 나의 차에 올라 탔다.
할아버님과 같이 올라탄 리무진... 정말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리무진은 정말 화려 했다.
기사: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이 분이 도련님이십니까?"
할아버지: "그래... 어서 가자꾸나."
화려한 리무진을 감상하느라 그랬던 걸까? 그 어떤 질문도, 그 어떤 말도 할수 없이 그냥 두리번 거리며 그냥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차가 잠시 서는듯 하더니 창문 밖으로 보이는 정말 거대한 철문...
철문을 지나고도 리무진은 한참을 달렸다. 어느덧 저 멀리에 보이는 거대한 성...
저택이라 하기엔 너무 커서 성이라고 할수 밖에 없다. 성 앞에 차가 멈춰 서고...
리무진의 문이 열리고.. 할아버님을 따라 차에서 내려섰다.
할아버지: "이리 오너라..."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어서 오십시오 도련님." 문 입구 부터 그랬지만. 매번 성의 문을 들어 올때 그리고
긴 복도를 할아버님과 같이 걸어가는 동안 보이는 많은 사람들은 나와 할아버님을 보며 그렇게 인사를 했다.
한참을 걸어 도착한 방문... 무슨 문이 이리도 큰지.. 절대 열리지 않을것 같던 그 문은 문앞에 서있던 두명의
아리따운 여인의 손에 의해 활짝 열려 졌다.
왠만한 집 크기 보다 더 큰 방. 방문을 들어 서자 양 옆에 늘어 서있던 열 댓명의 여자들은 할아버님꼐 달라들어
내가 걸쳐 드린 잠바를 벗기고는 고급스러운 가운을 걸쳤다.
방 한가운데 놓여 있는 쇼파로 간 할아버님은...
할아버지: "이리와서 안거라.."
뻘쭘하니 할아버님을 따라 쇼파로 가는데... 옆에 있는 열 댓명의 여자들은 90도로 숙이고는..
"어서 오십시오 도련님." 이라며 인사를 했다.
쇼파에 앉자.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를 생각 해 봤다.
할아버지: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편하게 있거라. 내 금방 설명을 해주마."
벽에 걸려있는 화려한 장식들을 구경 하고 있는데... 또다른 여인 한명이 차를 들고는 앞에 놓인 테이블에 내리고
"드십시오 도련님." 이라 한다.
도대체 왜 나한테 도련님이라고 하는걸까? 굴금증이 밀려 오지만, 몸에 도는 약간의 찬기운을 녹이고자 가지고온
차를 한입 마셨다.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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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실화를 쓰는것이 훨씬 쉬운듯 하네요. 글체가 많이 달라진거가 보이네요.
뭐 시작이라 아직은 야한게 없지만... 나름 노력 해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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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처음으로 창작글을 쓰는거니까 좀 어색하거나 앞뒤가 안 맞어두 이해를 부탁 드려요.
그럼 모두.. 즐 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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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한여름의 중간인데 켈리포니아에 폭우가 내렸다. 겨울이 아니면 잘 오지 않는 비인데...
따뜻한 커피 한잔과 담배를 물고는 오랜만에 내리는 비를 즐겼다.
왠지 그날밤은 조용히 빗소리를 들으며 그냥 그렇게 사색아닌 사색에 잠겨 조용한 밤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딩동~ 딩동~"
갑자기 조용한 적막을 깨는 벨소리가 들린다.
나: "누구세요?"
현관으로 가 문을 열어 보니... 왠 할아버지 한 분이 비에 쫄딱 젖어 떨고 서 계신다.
누군가 위험한 사람은 아닐까 생각할 틈도 없이 그냥 걱정이 먼서 앞서 그냥 할아버님을 집 안으로 모셨다.
별 다른 말 없이 수건을 가져다 덮어 드리고는 바로 물을 데워 보리차 한잔을 타 드렸다.
나: "할아버지.. 어쩐 일이신지는 모르겠는데요.. 잠깐 앉자 계시다가 따듯한 물에 목욕이라도 하세요."
아무런 말없이 내가 덮어 드린 수건을 단단히 몸에 감으시고는 보리차를 드신다.
"뭐 별일 있겠어?" 하는 생각을 하고는 목욕탕으로가 물을 받았다.
어느 정도 물이 준비가 되고...
나: "할아버지.. 일단 들어가서 목욕 하세요. 그동안에 옷 말려 드릴께요"
그렇게 할아버님은 목욕탕으로 들어 가셨고... 얌전하게 목욕탕 앞에 놓여있는 흠뻑 젖은 할아버님의 옷을 들어
바로 세탁기에 넣어 돌렸다.
세탁이 끝난 옷을 드라이어기에 넣어 놓고 마루에 와보니 할아버님은 목욕탕에서 얼굴만 빼꼬니 내밀고는 나를
찾고 있었다.
나: "아휴... 할아버지...부르시지 그러셨어요...."
그때까지도 아무런 말씀 없이 나의 눈만을 쳐다 보신다.
나: "할아버지 옷을 말리고 있으니까요 잠시만 이 가운이라도 걸치세요" 목욕후에 걸치는 나이트 가운을 덮어
드리고 다시금 할아버님을 모시고 마루에 나왔다. 이미 빨래를 하기전에 히터를 켜 놓아서 방안은 따뜻했다.
나: "할아버지... 보리차 더 드릴까요?"
그때 까지도 아무런 말씀 없이 고개만 끄떡이신다. 혹시 말씀을 못하시나 하는 생각이 앞섰다.
한 10분 정도 였을까? 밖에 내리는 빗소리와 할아버님이 보리차를 드시는 소리만 방에 들렸다.
"삐이이이이이익~~~"
드라이어기에서 옷 다 말랐다고 울어 뎄다.
뽀송 하게 마른 할아버님의 옷을 가지고는 방에 잠깐 들어가 지갑안에 있던 $100 짜리를 하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시 옷을 가지고 나왔다.
나: "할아버지.. 옷이 다 말랐으니까 갈아 잎으셔도 되고요... 집이 어디세요? 모셔다 드릴꼐요."
역시 할아버님은 아무런 말씀 없이 내가 내민 옷을 들고는 한참을 날 쳐다 보시더니 목욕탕으로 가셨다.
옷을 다 입고 나온 할아버님...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100 짜리를 손에 들고는 나를 쳐다 보셨다.
나: "할아버지.. 이거 비상금이니까요 혹시나 오늘 처럼 이런 일 있으면 우산도 사시고 댁에 연락도 하시고.."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할아버님은 뭔가 하얀 쪽지를 내미신다...
쪽지를 보니... 내가 세탁을 해서인지 좀 닳아 있긴 했지만 집 주소가 써 있었다.
나: "아... 할아버지... 제가 지금 모셔다 드릴께요.."
혹 할아버님께서 추우실까봐 겨울 잠바를 하나 꺼네 할아버님께 덮어 드리고 우산을 펼처 차로 모시고 갔다.
종이에 적힌 주소를 GPS에 입력해 보니 꾀나 거리가 된다.
나: "할아버지.. 한시간 내로 도착 할꺼니까 편하게 앉자 계세요..."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려서인지 길에 차들이 많다. 사실 트레픽이 있을때 운전하는거 별로다..
한시간이 조금 넘어 GPS에서는 거의 도착을 한걸로 나왔다.
꾸불 꾸불한 산길을 돌아 한참을 올라갔고... 이미 GPS는 도착을 했다고 나오지만 그 어떤 집도 보이질 않았다.
무엇인가 잘못 된것 같아 차를 잠시 새웠다. 다시금 주소를 확인 하고 GPS에 입력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손을 내밀어 내 옆에 있는 전화기를 손에 쥐는 할아버님...
말씀을 못하시는것 같은데 어떻게 전화를 하시려나 하는 생각이 났다.
나: "할아버지... 번호 눌러 주시면 제가 통화 할께요."
또다시 아무런 말씀 없이 전화기를 귀에 데시고는 나를 쳐다 보시는 할아버지....
잠시동안의 정막이 흐르고....
할아버지: "나다.. 나와라"
깜짝 놀랬다. 지금까지 아무런 말씀이 없어 더욱이나 놀랬다.
나: "할아버지... 말씀을 못하시나 했어요..."
또다시 아무런 말씀 없이 나를 처다 보시던 할아버님은...
할아버지: "지금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놀래거나 하면 안된다. 그리고 그냥 내가 하라는데로 하면 된다."
뭔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해를 끼칠 분이라고는 절대 생각 되지 않았다.
오히려 뭔가 믿음이 가는 할아버님의 말씀...
저멀리서 환한 불빛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보았고... 이 네 다가온 불빛의 정채는 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정말
길이가 긴 까만 리무진..
운전수가 내리고는 리무진 뒷좌석의 문을 열었다.
내 눈에만 그랬던 걸까? 하얀 마치 천사가 입을 듯한 그런 드레스를 입은 여인 하나가 리무진에서 내렸고...
할아버지: "내라지꾸나..."
거부할수 있는 그런 것도 아니였고... 그럴 생각 조차 들지 않았다.
리무진 뒷 문으로 다가간 할아버님은 차 옆에 서있던 여인에게 뭐라고 나지막히 말씀을 하셨고...
할아버지: "어서 오려무나... 그 차는 가지고 올것이니 이리 오너라..."
내 앞으로 다가온 여인은 살며시 나의 손에서 내 차키를 받아 들고는 나의 차에 올라 탔다.
할아버님과 같이 올라탄 리무진... 정말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리무진은 정말 화려 했다.
기사: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이 분이 도련님이십니까?"
할아버지: "그래... 어서 가자꾸나."
화려한 리무진을 감상하느라 그랬던 걸까? 그 어떤 질문도, 그 어떤 말도 할수 없이 그냥 두리번 거리며 그냥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차가 잠시 서는듯 하더니 창문 밖으로 보이는 정말 거대한 철문...
철문을 지나고도 리무진은 한참을 달렸다. 어느덧 저 멀리에 보이는 거대한 성...
저택이라 하기엔 너무 커서 성이라고 할수 밖에 없다. 성 앞에 차가 멈춰 서고...
리무진의 문이 열리고.. 할아버님을 따라 차에서 내려섰다.
할아버지: "이리 오너라..."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어서 오십시오 도련님." 문 입구 부터 그랬지만. 매번 성의 문을 들어 올때 그리고
긴 복도를 할아버님과 같이 걸어가는 동안 보이는 많은 사람들은 나와 할아버님을 보며 그렇게 인사를 했다.
한참을 걸어 도착한 방문... 무슨 문이 이리도 큰지.. 절대 열리지 않을것 같던 그 문은 문앞에 서있던 두명의
아리따운 여인의 손에 의해 활짝 열려 졌다.
왠만한 집 크기 보다 더 큰 방. 방문을 들어 서자 양 옆에 늘어 서있던 열 댓명의 여자들은 할아버님꼐 달라들어
내가 걸쳐 드린 잠바를 벗기고는 고급스러운 가운을 걸쳤다.
방 한가운데 놓여 있는 쇼파로 간 할아버님은...
할아버지: "이리와서 안거라.."
뻘쭘하니 할아버님을 따라 쇼파로 가는데... 옆에 있는 열 댓명의 여자들은 90도로 숙이고는..
"어서 오십시오 도련님." 이라며 인사를 했다.
쇼파에 앉자.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를 생각 해 봤다.
할아버지: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편하게 있거라. 내 금방 설명을 해주마."
벽에 걸려있는 화려한 장식들을 구경 하고 있는데... 또다른 여인 한명이 차를 들고는 앞에 놓인 테이블에 내리고
"드십시오 도련님." 이라 한다.
도대체 왜 나한테 도련님이라고 하는걸까? 굴금증이 밀려 오지만, 몸에 도는 약간의 찬기운을 녹이고자 가지고온
차를 한입 마셨다.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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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실화를 쓰는것이 훨씬 쉬운듯 하네요. 글체가 많이 달라진거가 보이네요.
뭐 시작이라 아직은 야한게 없지만... 나름 노력 해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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