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부 레이라는 이름, 그리고 개인교사가 생기다(?)
한편, 린은 루비가 곧 오겠다는 편지를 읽고 있었다.
“흠~ 루비라~ 안본지도 꽤 榮?말야~ 벌써부터 보고 싶어지네~!! 호호”
루비는 레미안 칼버트 백작의 딸로 린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자신의 속내까지 말할 수 있는 친구 중의 한명이었다. 벌써부터 그녀가 온다는 편지를 읽던 린은 하루 빨리 루비를 만나고 싶었다.
“우리 귀염둥이~ 레이는 공부를 잘하고 있을까나? 호호~”
린은 제우스의 이름을 레이 카르셈 이라 칭하고, 그를 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그녀의 집에 있는 하녀와 하인들까지 레이도련님이라고 불렀다. 린은 백치라고 생각했던 레이가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그를 가르치면, 곧 말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곧바로 그에게 말과 여러 가지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선생님들을 선별하여 개인교사를 붙였다. 그래서 일까? 레이는 점점 갓난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조금씩 진전이 있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낀 그녀는 조만간 레이에게 검술 수련이나 마법 같은 기본 지식도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레이는 아직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했지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가고 있었다.
“똑똑~!!!!”
“네~ 들어오세여~”
“우리 레이 잘하고 있나 해서 궁금해서 와봤어요~ 호호~ ”
“아~ 네~ 잘하고 있습니다. 레이도련님께서 영리 하셔서 그런지 곧잘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레이~~~~~~~!!! 잘하고 있는 거니?”
“응~!!!!! 나 잘하고 있져”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걱정마세요~”
“그럼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네~”
레이를 가르치는 교사는 총 세명이었다. 레이는 언어, 문학, 예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있었다.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의 이름은 페릴 미온느, 문학을 가르치는 앨런 드리온, 예법을 가르치는 헬렌 미오나르였다. 지금 가르치고 있는 교사는 페릴이었다. 페릴은 문득 처음에 린의 부탁을 받고, 거절하고 싶었다. 그녀는 존경받는 로렌스 아카데미 교사 중에 한사람이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두 교사들도 로렌스 아카데미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 있는 교사들이었다. 무엇보다 평소에 린과 두터운 안면이 있어서 거절을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수락한 페릴이었다. 그리고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우울한 마음으로 린의 저택으로 향하고 있었다. 린은 페릴에게 레이라는 소년을 소개시켜주었다. 페릴은 레이를 보고 정신까지 아늑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아카데미에서 잘생긴 미소년 미소녀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천사 같은 아이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문득 자신이 넋을 놓고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황급히 시선을 돌렸고,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다. 대놓고(?) 민망해지는 페릴이었다. 그런 페릴을 이해한다는 듯한 표정의 린은 말없이 웃고 있었다. 그날 일을 생각하면 페릴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 레이라는 소년을 가르친지 어느덧 보름이 지났다. 그녀는 처음에 레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언어소통의 장애와 어려움을 느꼈지만, 곧 그것은 해가 가면 갈수록 레이가 잘 따라와 주었기 때문에 더 이상 어려운 문제가 되지 않았다. 페릴은 아직도 이 소년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렸다. 언제보아도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때로는 저 소년을 탐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문득문득 드는 페릴이었다.
“흠흠... 어디까지 했었지요? 아~ 이 단어는 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말이에요~ 오늘은 이 단어에 대해서 좀더 깊이 배워볼까 해요~!!!”
린이 나간 후 페릴은 레이에게 이상함을 느꼈다. 린이 들어오기 전까지 수업에 열중하던 레이가 지금은 자신의 가슴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레..... 레.......이군??????”
“...............”
아니나 다를까? 레이는 자신의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페릴은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아~ 안돼~~!!!! 레이 어디를 보는거니?..... 진정...하는거야.... 그런 눈빛으로 가슴을 보면.... 나도 참을 수가 없게 된다고......’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다.
“레이군? 지금 무슨 생각하는거에요?”
“나 페릴찌, 가슴을 보고 있자나용~”
“헉~!!!!!!!!!!!!!!!!!!!!!!!!!!!!!!”
“오늘은 이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오셧네용~헤헤~”
페릴은 순간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다른 사람이 이런 말이 했다면 변태, 치한, 저질이라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이 나왔겠지만, 왠지 이 소년은 아무렇지 않게 순진하게 웃으면서 이런 말을 하니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당장이라도 덮치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 것만 같았다. 페릴은 이런 레이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까지 했다. 그녀는 감추고 있던 참고 참았던 욕망을 자신도 모르게 들춰내고 말았다.
“레이...군?? 이... 드레스 이뻐요?”
“웅~ 무지 이뻐여~!!!! 헤헤~ ”
“하.....한번...... 만져......보게 해드릴 수도 있는데.....”
“정~말~요? 헤헤~”
“그..럼여~ 지금까지 절 잘 따라와 주셨기 때문에 오늘은 특별히 상으로 드리는 거에요~”
“와~ 신난다~ 나~ 그러면 페릴찌 가슴을 만져보고 싶어요~”
페릴은 24살의 미혼으로 금빛이 나는 금색 머리에 피부는 하얗고, 성숙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미인이었다. 페릴은 지금 이 순간이 떨리고, 미칠것만(?) 같았다. 또한, 자신이 무슨말을 어떻게 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고, 머릿속은 멍해있었다.
“네.... 그럼 오늘 상으로 저의 가슴을 만져볼 수 있게 해드릴께여~”
레이는 서슴없이 페릴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서는 잡고는 주물거리기 시작했다.
“덥썩~!!!!!”
“읏~!!!!!!!!!!”
“헤헤~ 와~ 가슴이 크고 예쁘네용~!!!! 조물딱~ 조물딱~ ”
페릴은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레이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는 이성을 놓고 레이를 덮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현실에 아쉬움이 들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저 소년을 잡아먹고야 말겠다는(?) 흑심을 품는 페릴이었다.자신의 수업시간이 끝났다는 시계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아쉽지만 그녀는 후일 뒤로 미뤄야 했다. 그리고 종소리와 함께 반쯤 나간 이성을 찾을 수 있었다.
“흠...흠.... 레이군.... 저와의 수업은 여기에서 끝이 났네여~ 호호~”
“에? 아쉽당~ 더 만지고 싶었능데~ 어쩔 수 없지”
레이는 아쉬움만 가득 남은 손을 페릴의 가슴에서 떼어냈다.
“호호~ 레이...군...!! 아쉬워 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저의 수업에 잘 따라 오시면, 앞으로도 상은 얼마든지 드릴꺼에요~호호~”
“페릴선생님~ 그게 정말이에용?”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호호~”
“와~ 네~ 헤헤~ ”
“하지만 절대 제가 주는 상은 린씨나 다른 아무한테도 말을 해서는 안되요~ 만약 말을 한다면 더 이상 상은 드리지 않을꺼에요~ 호호~ ”
“아~ 말하면 안되는거였어용?”
“그럼여~ ”
“아~ 네~ 그럼 말 안할께용~”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에요? 알았죠?”
“아~ 비밀~ 비밀~ 넹~ 알았어요~”
“그럼 다음 수업시간에 만나요~ 호호~”
“넹~ 안녕히 가세용~!!!”
그렇게 페릴의 수업은 끝이 났다. 린은 페릴이 음흉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평소 린이 알고 있는 페릴은 자존심이 높았고, 도도하고,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린의 말처럼 페릴은 정말 남자에 대해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보다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페릴도 레이라면 말이 달라진다는 것을 린은 참아 그것 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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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스토리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리필과~ 추천은 저에게~ 용기와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보시길.........^^
한편, 린은 루비가 곧 오겠다는 편지를 읽고 있었다.
“흠~ 루비라~ 안본지도 꽤 榮?말야~ 벌써부터 보고 싶어지네~!! 호호”
루비는 레미안 칼버트 백작의 딸로 린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자신의 속내까지 말할 수 있는 친구 중의 한명이었다. 벌써부터 그녀가 온다는 편지를 읽던 린은 하루 빨리 루비를 만나고 싶었다.
“우리 귀염둥이~ 레이는 공부를 잘하고 있을까나? 호호~”
린은 제우스의 이름을 레이 카르셈 이라 칭하고, 그를 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그녀의 집에 있는 하녀와 하인들까지 레이도련님이라고 불렀다. 린은 백치라고 생각했던 레이가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그를 가르치면, 곧 말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곧바로 그에게 말과 여러 가지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선생님들을 선별하여 개인교사를 붙였다. 그래서 일까? 레이는 점점 갓난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조금씩 진전이 있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낀 그녀는 조만간 레이에게 검술 수련이나 마법 같은 기본 지식도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레이는 아직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했지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가고 있었다.
“똑똑~!!!!”
“네~ 들어오세여~”
“우리 레이 잘하고 있나 해서 궁금해서 와봤어요~ 호호~ ”
“아~ 네~ 잘하고 있습니다. 레이도련님께서 영리 하셔서 그런지 곧잘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레이~~~~~~~!!! 잘하고 있는 거니?”
“응~!!!!! 나 잘하고 있져”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걱정마세요~”
“그럼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네~”
레이를 가르치는 교사는 총 세명이었다. 레이는 언어, 문학, 예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있었다.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의 이름은 페릴 미온느, 문학을 가르치는 앨런 드리온, 예법을 가르치는 헬렌 미오나르였다. 지금 가르치고 있는 교사는 페릴이었다. 페릴은 문득 처음에 린의 부탁을 받고, 거절하고 싶었다. 그녀는 존경받는 로렌스 아카데미 교사 중에 한사람이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두 교사들도 로렌스 아카데미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 있는 교사들이었다. 무엇보다 평소에 린과 두터운 안면이 있어서 거절을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수락한 페릴이었다. 그리고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우울한 마음으로 린의 저택으로 향하고 있었다. 린은 페릴에게 레이라는 소년을 소개시켜주었다. 페릴은 레이를 보고 정신까지 아늑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아카데미에서 잘생긴 미소년 미소녀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천사 같은 아이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문득 자신이 넋을 놓고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황급히 시선을 돌렸고,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다. 대놓고(?) 민망해지는 페릴이었다. 그런 페릴을 이해한다는 듯한 표정의 린은 말없이 웃고 있었다. 그날 일을 생각하면 페릴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 레이라는 소년을 가르친지 어느덧 보름이 지났다. 그녀는 처음에 레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언어소통의 장애와 어려움을 느꼈지만, 곧 그것은 해가 가면 갈수록 레이가 잘 따라와 주었기 때문에 더 이상 어려운 문제가 되지 않았다. 페릴은 아직도 이 소년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렸다. 언제보아도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때로는 저 소년을 탐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문득문득 드는 페릴이었다.
“흠흠... 어디까지 했었지요? 아~ 이 단어는 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말이에요~ 오늘은 이 단어에 대해서 좀더 깊이 배워볼까 해요~!!!”
린이 나간 후 페릴은 레이에게 이상함을 느꼈다. 린이 들어오기 전까지 수업에 열중하던 레이가 지금은 자신의 가슴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레..... 레.......이군??????”
“...............”
아니나 다를까? 레이는 자신의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페릴은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아~ 안돼~~!!!! 레이 어디를 보는거니?..... 진정...하는거야.... 그런 눈빛으로 가슴을 보면.... 나도 참을 수가 없게 된다고......’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다.
“레이군? 지금 무슨 생각하는거에요?”
“나 페릴찌, 가슴을 보고 있자나용~”
“헉~!!!!!!!!!!!!!!!!!!!!!!!!!!!!!!”
“오늘은 이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오셧네용~헤헤~”
페릴은 순간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다른 사람이 이런 말이 했다면 변태, 치한, 저질이라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이 나왔겠지만, 왠지 이 소년은 아무렇지 않게 순진하게 웃으면서 이런 말을 하니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당장이라도 덮치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 것만 같았다. 페릴은 이런 레이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까지 했다. 그녀는 감추고 있던 참고 참았던 욕망을 자신도 모르게 들춰내고 말았다.
“레이...군?? 이... 드레스 이뻐요?”
“웅~ 무지 이뻐여~!!!! 헤헤~ ”
“하.....한번...... 만져......보게 해드릴 수도 있는데.....”
“정~말~요? 헤헤~”
“그..럼여~ 지금까지 절 잘 따라와 주셨기 때문에 오늘은 특별히 상으로 드리는 거에요~”
“와~ 신난다~ 나~ 그러면 페릴찌 가슴을 만져보고 싶어요~”
페릴은 24살의 미혼으로 금빛이 나는 금색 머리에 피부는 하얗고, 성숙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미인이었다. 페릴은 지금 이 순간이 떨리고, 미칠것만(?) 같았다. 또한, 자신이 무슨말을 어떻게 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고, 머릿속은 멍해있었다.
“네.... 그럼 오늘 상으로 저의 가슴을 만져볼 수 있게 해드릴께여~”
레이는 서슴없이 페릴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서는 잡고는 주물거리기 시작했다.
“덥썩~!!!!!”
“읏~!!!!!!!!!!”
“헤헤~ 와~ 가슴이 크고 예쁘네용~!!!! 조물딱~ 조물딱~ ”
페릴은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레이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는 이성을 놓고 레이를 덮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현실에 아쉬움이 들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저 소년을 잡아먹고야 말겠다는(?) 흑심을 품는 페릴이었다.자신의 수업시간이 끝났다는 시계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아쉽지만 그녀는 후일 뒤로 미뤄야 했다. 그리고 종소리와 함께 반쯤 나간 이성을 찾을 수 있었다.
“흠...흠.... 레이군.... 저와의 수업은 여기에서 끝이 났네여~ 호호~”
“에? 아쉽당~ 더 만지고 싶었능데~ 어쩔 수 없지”
레이는 아쉬움만 가득 남은 손을 페릴의 가슴에서 떼어냈다.
“호호~ 레이...군...!! 아쉬워 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저의 수업에 잘 따라 오시면, 앞으로도 상은 얼마든지 드릴꺼에요~호호~”
“페릴선생님~ 그게 정말이에용?”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호호~”
“와~ 네~ 헤헤~ ”
“하지만 절대 제가 주는 상은 린씨나 다른 아무한테도 말을 해서는 안되요~ 만약 말을 한다면 더 이상 상은 드리지 않을꺼에요~ 호호~ ”
“아~ 말하면 안되는거였어용?”
“그럼여~ ”
“아~ 네~ 그럼 말 안할께용~”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에요? 알았죠?”
“아~ 비밀~ 비밀~ 넹~ 알았어요~”
“그럼 다음 수업시간에 만나요~ 호호~”
“넹~ 안녕히 가세용~!!!”
그렇게 페릴의 수업은 끝이 났다. 린은 페릴이 음흉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평소 린이 알고 있는 페릴은 자존심이 높았고, 도도하고,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린의 말처럼 페릴은 정말 남자에 대해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보다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페릴도 레이라면 말이 달라진다는 것을 린은 참아 그것 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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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스토리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리필과~ 추천은 저에게~ 용기와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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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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