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환타지 야설
신이 색마되다?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45 321회 0건
제 6부 레이라는 이름, 그리고 개인교사가 생기다(?)



한편, 린은 루비가 곧 오겠다는 편지를 읽고 있었다.



“흠~ 루비라~ 안본지도 꽤 榮?말야~ 벌써부터 보고 싶어지네~!! 호호”


루비는 레미안 칼버트 백작의 딸로 린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자신의 속내까지 말할 수 있는 친구 중의 한명이었다. 벌써부터 그녀가 온다는 편지를 읽던 린은 하루 빨리 루비를 만나고 싶었다.



“우리 귀염둥이~ 레이는 공부를 잘하고 있을까나? 호호~”



린은 제우스의 이름을 레이 카르셈 이라 칭하고, 그를 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그녀의 집에 있는 하녀와 하인들까지 레이도련님이라고 불렀다. 린은 백치라고 생각했던 레이가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그를 가르치면, 곧 말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곧바로 그에게 말과 여러 가지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선생님들을 선별하여 개인교사를 붙였다. 그래서 일까? 레이는 점점 갓난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조금씩 진전이 있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낀 그녀는 조만간 레이에게 검술 수련이나 마법 같은 기본 지식도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레이는 아직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했지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가고 있었다.



“똑똑~!!!!”
“네~ 들어오세여~”
“우리 레이 잘하고 있나 해서 궁금해서 와봤어요~ 호호~ ”
“아~ 네~ 잘하고 있습니다. 레이도련님께서 영리 하셔서 그런지 곧잘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레이~~~~~~~!!! 잘하고 있는 거니?”
“응~!!!!! 나 잘하고 있져”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걱정마세요~”
“그럼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네~”



레이를 가르치는 교사는 총 세명이었다. 레이는 언어, 문학, 예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있었다.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의 이름은 페릴 미온느, 문학을 가르치는 앨런 드리온, 예법을 가르치는 헬렌 미오나르였다. 지금 가르치고 있는 교사는 페릴이었다. 페릴은 문득 처음에 린의 부탁을 받고, 거절하고 싶었다. 그녀는 존경받는 로렌스 아카데미 교사 중에 한사람이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두 교사들도 로렌스 아카데미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 있는 교사들이었다. 무엇보다 평소에 린과 두터운 안면이 있어서 거절을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수락한 페릴이었다. 그리고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우울한 마음으로 린의 저택으로 향하고 있었다. 린은 페릴에게 레이라는 소년을 소개시켜주었다. 페릴은 레이를 보고 정신까지 아늑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아카데미에서 잘생긴 미소년 미소녀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천사 같은 아이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문득 자신이 넋을 놓고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황급히 시선을 돌렸고,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다. 대놓고(?) 민망해지는 페릴이었다. 그런 페릴을 이해한다는 듯한 표정의 린은 말없이 웃고 있었다. 그날 일을 생각하면 페릴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 레이라는 소년을 가르친지 어느덧 보름이 지났다. 그녀는 처음에 레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언어소통의 장애와 어려움을 느꼈지만, 곧 그것은 해가 가면 갈수록 레이가 잘 따라와 주었기 때문에 더 이상 어려운 문제가 되지 않았다. 페릴은 아직도 이 소년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렸다. 언제보아도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때로는 저 소년을 탐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문득문득 드는 페릴이었다.



“흠흠... 어디까지 했었지요? 아~ 이 단어는 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말이에요~ 오늘은 이 단어에 대해서 좀더 깊이 배워볼까 해요~!!!”
린이 나간 후 페릴은 레이에게 이상함을 느꼈다. 린이 들어오기 전까지 수업에 열중하던 레이가 지금은 자신의 가슴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레..... 레.......이군??????”
“...............”



아니나 다를까? 레이는 자신의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페릴은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아~ 안돼~~!!!! 레이 어디를 보는거니?..... 진정...하는거야.... 그런 눈빛으로 가슴을 보면.... 나도 참을 수가 없게 된다고......’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다.



“레이군? 지금 무슨 생각하는거에요?”
“나 페릴찌, 가슴을 보고 있자나용~”
“헉~!!!!!!!!!!!!!!!!!!!!!!!!!!!!!!”
“오늘은 이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오셧네용~헤헤~”



페릴은 순간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다른 사람이 이런 말이 했다면 변태, 치한, 저질이라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이 나왔겠지만, 왠지 이 소년은 아무렇지 않게 순진하게 웃으면서 이런 말을 하니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당장이라도 덮치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 것만 같았다. 페릴은 이런 레이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까지 했다. 그녀는 감추고 있던 참고 참았던 욕망을 자신도 모르게 들춰내고 말았다.



“레이...군?? 이... 드레스 이뻐요?”
“웅~ 무지 이뻐여~!!!! 헤헤~ ”
“하.....한번...... 만져......보게 해드릴 수도 있는데.....”
“정~말~요? 헤헤~”
“그..럼여~ 지금까지 절 잘 따라와 주셨기 때문에 오늘은 특별히 상으로 드리는 거에요~”
“와~ 신난다~ 나~ 그러면 페릴찌 가슴을 만져보고 싶어요~”



페릴은 24살의 미혼으로 금빛이 나는 금색 머리에 피부는 하얗고, 성숙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미인이었다. 페릴은 지금 이 순간이 떨리고, 미칠것만(?) 같았다. 또한, 자신이 무슨말을 어떻게 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고, 머릿속은 멍해있었다.



“네.... 그럼 오늘 상으로 저의 가슴을 만져볼 수 있게 해드릴께여~”


레이는 서슴없이 페릴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서는 잡고는 주물거리기 시작했다.



“덥썩~!!!!!”
“읏~!!!!!!!!!!”
“헤헤~ 와~ 가슴이 크고 예쁘네용~!!!! 조물딱~ 조물딱~ ”



페릴은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레이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는 이성을 놓고 레이를 덮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현실에 아쉬움이 들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저 소년을 잡아먹고야 말겠다는(?) 흑심을 품는 페릴이었다.자신의 수업시간이 끝났다는 시계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아쉽지만 그녀는 후일 뒤로 미뤄야 했다. 그리고 종소리와 함께 반쯤 나간 이성을 찾을 수 있었다.



“흠...흠.... 레이군.... 저와의 수업은 여기에서 끝이 났네여~ 호호~”
“에? 아쉽당~ 더 만지고 싶었능데~ 어쩔 수 없지”
레이는 아쉬움만 가득 남은 손을 페릴의 가슴에서 떼어냈다.
“호호~ 레이...군...!! 아쉬워 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저의 수업에 잘 따라 오시면, 앞으로도 상은 얼마든지 드릴꺼에요~호호~”
“페릴선생님~ 그게 정말이에용?”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호호~”
“와~ 네~ 헤헤~ ”
“하지만 절대 제가 주는 상은 린씨나 다른 아무한테도 말을 해서는 안되요~ 만약 말을 한다면 더 이상 상은 드리지 않을꺼에요~ 호호~ ”
“아~ 말하면 안되는거였어용?”
“그럼여~ ”
“아~ 네~ 그럼 말 안할께용~”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에요? 알았죠?”
“아~ 비밀~ 비밀~ 넹~ 알았어요~”
“그럼 다음 수업시간에 만나요~ 호호~”
“넹~ 안녕히 가세용~!!!”



그렇게 페릴의 수업은 끝이 났다. 린은 페릴이 음흉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평소 린이 알고 있는 페릴은 자존심이 높았고, 도도하고,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린의 말처럼 페릴은 정말 남자에 대해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보다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페릴도 레이라면 말이 달라진다는 것을 린은 참아 그것 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


이제 본격적인 스토리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리필과~ 추천은 저에게~ 용기와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보시길.........^^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환타지 야설 목록
3,034 개 132 페이지

번호 컨텐츠
1069 [창작극] 내가 원하는건 다 된다. - 5부 08-24   433 최고관리자
1068 오타쿠게임 - 4부1장 08-24   349 최고관리자
1067 오타쿠게임 - 4부9장 08-24   441 최고관리자
1066 빌 딩 - 4부 08-24   320 최고관리자
1065 오타쿠게임 - 4부2장 08-24   302 최고관리자
1064 신이 색마되다? - 3부22장 08-24   331 최고관리자
1063 오타쿠게임 - 프롤로그1장 08-24   416 최고관리자
1062 오타쿠게임 - 4부3장 08-24   516 최고관리자
1061 신이 색마되다? - 4부6장 08-24   428 최고관리자
1060 오타쿠게임 - 2부1장 08-24   412 최고관리자
1059 오타쿠게임 - 4부4장 08-24   510 최고관리자
1058 신이 색마되다? - 5부 08-24   313 최고관리자
신이 색마되다? - 6부 08-24   322 최고관리자
1056 법왕(法王) - 3부7장 08-24   314 최고관리자
1055 신이 색마되다? - 7부 08-24   457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