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 서연 언니, 왜 그러세요?"
"저예요. 혜미."
양쪽으로 갈래머리를 한 귀여운 소녀가 겁에 질려 울먹이었다.
그런 가녀린 소녀의 모습에도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굳어진 표정으로 서연은 쳐다만 볼 뿐이였다.
"미안해..."
들릴락 말락한 아주 작은 목소리가 서연에게서 흘러나왔다.
그런 서연의 얼굴 표정은 며칠전에 만났던 윤희의 표정과 닮아 있었다.
"아아... 악 언니 이 것 좀 어떻게 해줘여."
이제는 커다란 모습이 되어버린 해피가 송곳니를 바짝 세운 채로 피가 묻은 입으로 군침을 흘리면서 즐기는 듯 천천히 주저앉은 소녀에게로 다가섰다.
이미 혜미라는 소녀가 데리고 온 마수을 먹어서 식욕을 만족시킨 해피이었다.
이제 다른 욕구를 만족하기 위해서 천천히 다가섰다.
"언니,.. 제발... 으흑, 언니..."
마수의 커다란 입이 소녀의 몸 근처로 조금씩 더욱 가까워질 때마다 울음에 섞인 절박한 비명이 사방으로 흩날렸다.
"아, 안돼..."
마수의 아래에서 검붉게 치켜세워진 성기를 눈으로 확인해버린 혜미의 표정이 절망으로 굳어졌다. 커져버린 해피의 몸크기만큼 인간의 성기보다 훨씬 커져 홀로 의지를 가지는 것처럼 꿈틀거리는 그것은 소녀의 팔뚝보다도 굵고 흉칙했다.
주저앉아 있던 소녀에게 다가간 마수는 앞발를 소녀의 가녀린 목의 아래, 쇄골부분에 가져다 데더니 지긋이 눌렀다. 이미 공포에 질려버린 소녀는 그대로 하늘을 향해 눕는 자세가 되고 말았다.
그 위로 이미 승리자가 되어버린 마수가 네발로 소녀의 몸을 짓누르면서 천천히 올라갔다.
혜미는 천천히 자신의 몸위로 올라오는 마수의 성기가 자신의 허벅지에 닿는 느낌에 몸서리쳤다.
"으흐... 뜨거워."
"설마 저것이 내 몸 속으로,...그곳으로...."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공포에 소녀는 그냥 아래에 깔린 채 벌벌 떨 뿐이었다. 혜미의 귓가에 들리는 마수의 목울음소리만이 이 절망적인 상황을 일깨우고 있었다.
이미 혜미의 마수를 먹어 허기는 가셨는 지 마수의 행동은 여유로웠다. 크고 거칠거칠한 표면의 혓바닥으로 소녀의 목덜미부터 핥기 시작하더니 갓여문 듯한 싱그러운 가슴을 쥐어짜듯 이빨로 주무르고는 소녀의 상체를 침을 엉망으로 만든 후에야 가느다란 허리로 훑어 내려왔다.
"아..."
소녀의 중심 부근에 잠시 머문 혀는 다시 길고 하얀 두다리로 탐미하는 듯 움직이었다.
기묘한 자극에 소녀가 몸을 비틀자, 협박하는 듯한 목울음 소리를 내더니 두 앞발로 소녀의 두 허벅지를 꾹 누르고는 그 사이에 마치 물을 마시려고 하는 듯 머리를 쳐박아넣었다.
"아흐응... 흐으..."
그러자 혜미가 몸을 비틀며 어깨를 힘겹게 들썩였다. 소녀의 여린 꽃잎을 무지막지하게 헤치고 누비는 마수의 혀에 소녀의 입에서는 신음이 터져나왔다.
"하아앙...제발..."
그러나 마음은 절망으로 가득차있지만, 그저 자극에 반응하는 소녀의 예쁘게 갈라진 틈에서는 물이 흘려내렸다.
하지만, 흘러나온 물은 곧 마수의 까슬까슬한 혀에 의해 사라졌다.
"아흑!"
혜미는 온몸을 전율시키는 강렬한 자극에 온몸을 휘청거렸다. 이윽고 계속해서 전해져 오는 고통이 섞인 자극에 눈물 지었다.
그 고통속에는 기묘한 쾌감마저 숨어있었다.
소녀의 갈라진 틈을 마구 범하는 마수의 혀... 그 소녀의 손바닥보다 훨씬 길게 뻗어나오는 그것은 거칠게 혜미의 갈라진 틈을 벌리듯 핥아댔다.
"흐으으흑... 흑흑"
싱그럽게 뻗은 새하얀 다리는 이리저리 비비꼬이고, 무참한 침략자에 소녀의 입술은 벌어져 망연한 눈빛만이 흩날렸다.
마수의 굵은 성기가 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이제는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 잔물을 흘리던 그것은 더욱 커졌다.
마수의 커다란 입이 소녀의 허리를 물었다.
강인한 목의 근육에서 흘러나오는 힘으로 소녀를 뒤집더니 소녀의 팔꿈치와 무릎으로 몸을 지탱하는 개들이 가장 좋아하는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언니, 제발... 살려줘..."
눈물어린 목소리로 부르짖지만 아무런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자신의 엉덩이와 등에 닿는 마수의 털의 촉감에 몸서리쳐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아,,.. 안 돼, 제발..아아"
두 앞발로 소녀의 허리를 잡아 고정한 마수는 자신의 성기를 소녀의 중심 꽃잎의 입구에 갖다 대었다.
꽃잎의 갈라진 틈을 살작 벌리며 들어가는 마수의 성기의 끝,. 혜미의 몸이 움찔거렸다.
"크르르..."
흐믓한 듯한 마수의 울음이 사방으로 펴졌다.
그와 동시에 혜미의 고개가 절망감에 아래로 꺽이었다.
"아윽!"
혜미의 고개가 갑자기 크게 뒤로 젖혀졌다.
소녀의 허리를 붙잡은 두 앞발에 힘이 바싹 들어가다 못해 이제 발톱에 긁힌 붉은 핏자국마저 길게 생겼다.
혜미의 젖혀진 머리가 크게 흔들렸다. 소녀의 빰으로 눈물이 흘려내렸다.
소녀는 자신의 생살을 가르며 굵은 것이 들어오며 만드는 엄청난 고통에 입이 크게 벌어져서 다물지를 못했다.
이내 소녀의 몸안에서 무언가를 뚫는 듯 몇 번 더 꾹꾹 눌러 담더니 성기는 더욱 강인한 힘으로 소녀를 가득 채웠다.
"아 아아아... 아..."
"아파... 너무 아파..."
혜미의 눈에서 눈물이 흘렸다.
터져버린 처녀막으로 소녀의 중심에서 흘러내린 피가 소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려내렸다.
하지만 마수는 그런 소녀의 아픔은 신경 쓰지 않고 허리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윽... 으으... 아, 아파.. "
마수이면서도 소녀의 처녀막을 뚫은 것에 희열을 느끼는 지 오히려 허리 움직임이 더욱 빠르게 거칠게 변했다. 그런 움직임에 소녀의 고통은 배로 만들었지만 소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저 마수의 욕정을 받아드리는 깔개로서의 역할만이 소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었다.
"아으읍...악"
혜미는 입에서 고통의 신음소리를 흘리며 꼭 감은 두 눈에선 연신 눈물을 흘렀다.
그저 길고 늘씬한 다리를 벌린 자세로 마수에게 뒤에서 꼭 잡힌 채 이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이윽고 마수의 움직임 더욱 커지고 거칠어졌다.
"하으으..아악. 아악 아흐흐흑,.. 제발..."
소녀의 싱그럽고 앙증맞은 뽀얀 가슴이 마수의 움직임에 따라 출렁이었다.
소녀는 마수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지자 중심 부근에 저릿저릿한 느낌이 조금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뭔가 더욱 묵직한 것이 자신의 몸을 차지하는 느낌에 두눈이 크게 떠졌다.
"크르르르륵...!"
마수는 허리를 소녀의 허리에 바싹 가져다 붙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소녀의 몸속에 사정을 시작한 것이었다.
"하아...뜨거워..."
소녀는 갑자기 자신의 몸속에 뜨거운 액체가 가득 차는 느낌을 받았다. 짐승의 정액이었다.
"내가..내가 짐승의 정액을.."
그 사정과 함께 소녀의 몸속에 박힌 성기의 밑둥이 급속히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는 봇물이 터지는 것처럼 소녀의 몸속 구석, 자궁까지 정액으로 가득 채워 넣었다.
마수의 앞발이 소녀의 허리를 놓아주었다.
그렇다고 해서 소녀의 몸이 풀러난 것이 아니였다. 부풀어오른 성기에 고정되어 버린 소녀의 몸은 이미 마수의 아래에 속한 존재이었다.
소녀는 자신의 몸을 가득 채우는 엄청난 양의 뜨거운 정액에 놀랐다. 그 비릿함이 자궁뿐만 아니라 몸속 깊은 곳까지 장악해서 위장과 식도,그리고 입을 통해서 올라올 것만 같았다.
소녀의 몸은 땀과 피로 물들었다.자신의 몸 속을 차지한 채 계속해서 성기를 꿈틀거리면서 남은 정액을 뿜어대는 마수에 굴복했다. 그것의 굵은 성기가 몸 안에 꿈틀거릴 때마다 소녀의 몸도 움찔움찔 떨렸다.
"하윽!"
마수가 소녀의 속살맛에 다시금 욕정을 느끼는 지 가느다란 허리를 움켜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정을 계속하면서도 움직이는 것이었다. 이미 밖에서 느껴질 정도로 정액으로 가득찬 소녀의 자궁 때문에 배가 부풀어올랐지만, 용서는 없었다.
하지만 이미 부풀어오른 짐승의 밑둥에 아무리 거친 움직임이라도 소녀은 마수에게 속할 수 밖에 없었다.
소녀는 아까와는 또 다른 고통에 또 다시 온몸을 몸서리쳤다. 자신의 안을 꽉 채운 채 맹령하게 움직이고 있는 그것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못하는 소녀이었다.
소녀에게 더 뜨거운 것이 몸 전체를 가득채운다는 느낌과 함께 죽음의 고통이 밀려왔다.
생살하나가 찢겨져 나가는 고통이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다가왔다.
귓가에 마수의 비릿한 울음을 들으면서 혜미라는 이름의 소녀는 흰색으로 휩싸여 잘게 부셔져버렸다.
이름 : 민서연
나이 : 18
전적 : 2 전 1 승 1 패
죽음 : 3
"저예요. 혜미."
양쪽으로 갈래머리를 한 귀여운 소녀가 겁에 질려 울먹이었다.
그런 가녀린 소녀의 모습에도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굳어진 표정으로 서연은 쳐다만 볼 뿐이였다.
"미안해..."
들릴락 말락한 아주 작은 목소리가 서연에게서 흘러나왔다.
그런 서연의 얼굴 표정은 며칠전에 만났던 윤희의 표정과 닮아 있었다.
"아아... 악 언니 이 것 좀 어떻게 해줘여."
이제는 커다란 모습이 되어버린 해피가 송곳니를 바짝 세운 채로 피가 묻은 입으로 군침을 흘리면서 즐기는 듯 천천히 주저앉은 소녀에게로 다가섰다.
이미 혜미라는 소녀가 데리고 온 마수을 먹어서 식욕을 만족시킨 해피이었다.
이제 다른 욕구를 만족하기 위해서 천천히 다가섰다.
"언니,.. 제발... 으흑, 언니..."
마수의 커다란 입이 소녀의 몸 근처로 조금씩 더욱 가까워질 때마다 울음에 섞인 절박한 비명이 사방으로 흩날렸다.
"아, 안돼..."
마수의 아래에서 검붉게 치켜세워진 성기를 눈으로 확인해버린 혜미의 표정이 절망으로 굳어졌다. 커져버린 해피의 몸크기만큼 인간의 성기보다 훨씬 커져 홀로 의지를 가지는 것처럼 꿈틀거리는 그것은 소녀의 팔뚝보다도 굵고 흉칙했다.
주저앉아 있던 소녀에게 다가간 마수는 앞발를 소녀의 가녀린 목의 아래, 쇄골부분에 가져다 데더니 지긋이 눌렀다. 이미 공포에 질려버린 소녀는 그대로 하늘을 향해 눕는 자세가 되고 말았다.
그 위로 이미 승리자가 되어버린 마수가 네발로 소녀의 몸을 짓누르면서 천천히 올라갔다.
혜미는 천천히 자신의 몸위로 올라오는 마수의 성기가 자신의 허벅지에 닿는 느낌에 몸서리쳤다.
"으흐... 뜨거워."
"설마 저것이 내 몸 속으로,...그곳으로...."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공포에 소녀는 그냥 아래에 깔린 채 벌벌 떨 뿐이었다. 혜미의 귓가에 들리는 마수의 목울음소리만이 이 절망적인 상황을 일깨우고 있었다.
이미 혜미의 마수를 먹어 허기는 가셨는 지 마수의 행동은 여유로웠다. 크고 거칠거칠한 표면의 혓바닥으로 소녀의 목덜미부터 핥기 시작하더니 갓여문 듯한 싱그러운 가슴을 쥐어짜듯 이빨로 주무르고는 소녀의 상체를 침을 엉망으로 만든 후에야 가느다란 허리로 훑어 내려왔다.
"아..."
소녀의 중심 부근에 잠시 머문 혀는 다시 길고 하얀 두다리로 탐미하는 듯 움직이었다.
기묘한 자극에 소녀가 몸을 비틀자, 협박하는 듯한 목울음 소리를 내더니 두 앞발로 소녀의 두 허벅지를 꾹 누르고는 그 사이에 마치 물을 마시려고 하는 듯 머리를 쳐박아넣었다.
"아흐응... 흐으..."
그러자 혜미가 몸을 비틀며 어깨를 힘겹게 들썩였다. 소녀의 여린 꽃잎을 무지막지하게 헤치고 누비는 마수의 혀에 소녀의 입에서는 신음이 터져나왔다.
"하아앙...제발..."
그러나 마음은 절망으로 가득차있지만, 그저 자극에 반응하는 소녀의 예쁘게 갈라진 틈에서는 물이 흘려내렸다.
하지만, 흘러나온 물은 곧 마수의 까슬까슬한 혀에 의해 사라졌다.
"아흑!"
혜미는 온몸을 전율시키는 강렬한 자극에 온몸을 휘청거렸다. 이윽고 계속해서 전해져 오는 고통이 섞인 자극에 눈물 지었다.
그 고통속에는 기묘한 쾌감마저 숨어있었다.
소녀의 갈라진 틈을 마구 범하는 마수의 혀... 그 소녀의 손바닥보다 훨씬 길게 뻗어나오는 그것은 거칠게 혜미의 갈라진 틈을 벌리듯 핥아댔다.
"흐으으흑... 흑흑"
싱그럽게 뻗은 새하얀 다리는 이리저리 비비꼬이고, 무참한 침략자에 소녀의 입술은 벌어져 망연한 눈빛만이 흩날렸다.
마수의 굵은 성기가 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이제는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 잔물을 흘리던 그것은 더욱 커졌다.
마수의 커다란 입이 소녀의 허리를 물었다.
강인한 목의 근육에서 흘러나오는 힘으로 소녀를 뒤집더니 소녀의 팔꿈치와 무릎으로 몸을 지탱하는 개들이 가장 좋아하는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언니, 제발... 살려줘..."
눈물어린 목소리로 부르짖지만 아무런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자신의 엉덩이와 등에 닿는 마수의 털의 촉감에 몸서리쳐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아,,.. 안 돼, 제발..아아"
두 앞발로 소녀의 허리를 잡아 고정한 마수는 자신의 성기를 소녀의 중심 꽃잎의 입구에 갖다 대었다.
꽃잎의 갈라진 틈을 살작 벌리며 들어가는 마수의 성기의 끝,. 혜미의 몸이 움찔거렸다.
"크르르..."
흐믓한 듯한 마수의 울음이 사방으로 펴졌다.
그와 동시에 혜미의 고개가 절망감에 아래로 꺽이었다.
"아윽!"
혜미의 고개가 갑자기 크게 뒤로 젖혀졌다.
소녀의 허리를 붙잡은 두 앞발에 힘이 바싹 들어가다 못해 이제 발톱에 긁힌 붉은 핏자국마저 길게 생겼다.
혜미의 젖혀진 머리가 크게 흔들렸다. 소녀의 빰으로 눈물이 흘려내렸다.
소녀는 자신의 생살을 가르며 굵은 것이 들어오며 만드는 엄청난 고통에 입이 크게 벌어져서 다물지를 못했다.
이내 소녀의 몸안에서 무언가를 뚫는 듯 몇 번 더 꾹꾹 눌러 담더니 성기는 더욱 강인한 힘으로 소녀를 가득 채웠다.
"아 아아아... 아..."
"아파... 너무 아파..."
혜미의 눈에서 눈물이 흘렸다.
터져버린 처녀막으로 소녀의 중심에서 흘러내린 피가 소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려내렸다.
하지만 마수는 그런 소녀의 아픔은 신경 쓰지 않고 허리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윽... 으으... 아, 아파.. "
마수이면서도 소녀의 처녀막을 뚫은 것에 희열을 느끼는 지 오히려 허리 움직임이 더욱 빠르게 거칠게 변했다. 그런 움직임에 소녀의 고통은 배로 만들었지만 소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저 마수의 욕정을 받아드리는 깔개로서의 역할만이 소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었다.
"아으읍...악"
혜미는 입에서 고통의 신음소리를 흘리며 꼭 감은 두 눈에선 연신 눈물을 흘렀다.
그저 길고 늘씬한 다리를 벌린 자세로 마수에게 뒤에서 꼭 잡힌 채 이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이윽고 마수의 움직임 더욱 커지고 거칠어졌다.
"하으으..아악. 아악 아흐흐흑,.. 제발..."
소녀의 싱그럽고 앙증맞은 뽀얀 가슴이 마수의 움직임에 따라 출렁이었다.
소녀는 마수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지자 중심 부근에 저릿저릿한 느낌이 조금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뭔가 더욱 묵직한 것이 자신의 몸을 차지하는 느낌에 두눈이 크게 떠졌다.
"크르르르륵...!"
마수는 허리를 소녀의 허리에 바싹 가져다 붙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소녀의 몸속에 사정을 시작한 것이었다.
"하아...뜨거워..."
소녀는 갑자기 자신의 몸속에 뜨거운 액체가 가득 차는 느낌을 받았다. 짐승의 정액이었다.
"내가..내가 짐승의 정액을.."
그 사정과 함께 소녀의 몸속에 박힌 성기의 밑둥이 급속히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는 봇물이 터지는 것처럼 소녀의 몸속 구석, 자궁까지 정액으로 가득 채워 넣었다.
마수의 앞발이 소녀의 허리를 놓아주었다.
그렇다고 해서 소녀의 몸이 풀러난 것이 아니였다. 부풀어오른 성기에 고정되어 버린 소녀의 몸은 이미 마수의 아래에 속한 존재이었다.
소녀는 자신의 몸을 가득 채우는 엄청난 양의 뜨거운 정액에 놀랐다. 그 비릿함이 자궁뿐만 아니라 몸속 깊은 곳까지 장악해서 위장과 식도,그리고 입을 통해서 올라올 것만 같았다.
소녀의 몸은 땀과 피로 물들었다.자신의 몸 속을 차지한 채 계속해서 성기를 꿈틀거리면서 남은 정액을 뿜어대는 마수에 굴복했다. 그것의 굵은 성기가 몸 안에 꿈틀거릴 때마다 소녀의 몸도 움찔움찔 떨렸다.
"하윽!"
마수가 소녀의 속살맛에 다시금 욕정을 느끼는 지 가느다란 허리를 움켜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정을 계속하면서도 움직이는 것이었다. 이미 밖에서 느껴질 정도로 정액으로 가득찬 소녀의 자궁 때문에 배가 부풀어올랐지만, 용서는 없었다.
하지만 이미 부풀어오른 짐승의 밑둥에 아무리 거친 움직임이라도 소녀은 마수에게 속할 수 밖에 없었다.
소녀는 아까와는 또 다른 고통에 또 다시 온몸을 몸서리쳤다. 자신의 안을 꽉 채운 채 맹령하게 움직이고 있는 그것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못하는 소녀이었다.
소녀에게 더 뜨거운 것이 몸 전체를 가득채운다는 느낌과 함께 죽음의 고통이 밀려왔다.
생살하나가 찢겨져 나가는 고통이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다가왔다.
귓가에 마수의 비릿한 울음을 들으면서 혜미라는 이름의 소녀는 흰색으로 휩싸여 잘게 부셔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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