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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2 343회 0건
“내 여자가 되는 것에 후회하지 않겠지?”
“네.”

결심을 한 순간부터 리안나는 마음이 차분하게 갈아 앉았다. 그래서 그런지 란레트의 말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

눈을 감고 있는 리안나를 안아 올라 침대에 눕혔다. 결심을 했으면 빨리 실행에 옮기는 게 란레트의 좌우명. 그리고 그는 오는 여자 마다하지 않고 가는 여자 보내주지 않는 남자였다. 그는 욕심이 많은 남자였다. 어렸을 때부터 그는 야망이 큰 남자는 아니었어도 욕심이 많은 남자였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것을 고 씹으며 다시 생각하고 생각하는 성격이었다. 지금의 란레트를 만든 게 어처구니가 없는 싸움에서 비롯되었다. 자신이 먹고 있던 빵을 어떤 아이가 뺏어먹었는데, 그 아이와 싸움이 붙어 결국 란레트가 지고 만 것이었다.

그 뒤로 란레트는 자신이 원하늘걸 쟁취하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는 걸 절실히 느꼈고 고작9살의 나이에 부모님 몰래 집을 빠져나와 자신을 키워줄 사부를 찾아 떠났던 것이다. 그렇게 절실히 찾은 끝에 란레트는 자신의 모든 것에 충족시키는 사부를 만났고 이렇게 성장할 수가 있었다.

란레트.

그는 착한 사람도 아니고 나쁜 사람도 아니었다. 사실, 악인이라고 생각 하면 악인으로 볼 수도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남자. 자신에게 피해만 없으면 절 때 남의 일에 끼어들려고 하지 않는 그의 성격. 한마디로 그는 이기적인 남자였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마음에 들어온 리안나라는 여자를 손에 넣을 수가 있었다.

‘크리니스백작을 이용해 먹는 건 좋은 수법이었지.’

모든 것이 계획적이었던 것.

리안나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겠다고 생각한 순간 란레트는 지금의 상황을 생각해내 연극을 했다. 모니트 남작이 어떤 상황이지 알고 있으며 크리니스 백작이 모니트 남작에게 한 시합도 알고 있었다. 그는 오직 리안나를 어떤 상황으로 자신의 여자를 만들지 생각했고 지금의 연극을 생각해 낸 것이다.

“내 여자가 된 것에 넌 후회하는 일이 없을 거다.”
“저도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이미 자신의 사람이 된 사람을 철저히 지킨다는 게 란레트의 생각이다. 물론 그렇다고 다 그렇지는 않다. 그는 냉정한 사람이니까.

서서히 리안나의 드레스를 벗겨나가던 란레트는 자신의 품속에 있던 하나의 콩알 같은 것을 꺼냈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마나를 집중해 그 콩알을 녹이자 순간 옅은 향내가 짧게 나고 사라졌다.

리안나는 그 냄새를 맡지 못했는지 가만히 란레트가 하는 양을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리안나는 자신도 모르고 있었지만 얼굴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란레트가 닿는 곳마다 짜릿한 느낌이 전해져왔고 전신 여기저기가 뜨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사이 어느새 란레트의 손길은 리안나의 가슴을 받쳐주고 있던 천에가 천천히 풀고 있었다. 천히 풀려질수록 서서히 들어나느 리안나의 탐스런 유방은 그대로 란레트의 두 눈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아... 보여지고 있어.’

자신의 시중을 들던 하녀 말고는 한 번도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알몸이 한 남자에게 보여 진다고 생각하자.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이 심하게 화끈거렸다. 그리고 몸이 짜릿한 느낌을 동반하며 느껴지는 야릇한 쾌감이 정신을 아찔하게 만들어 갔다.

‘왜... 왜 이러지? 으... 이상해...... 손길이 닿을 때마다... 으음......’

생각도 할 수 없는 처음 느껴보는 야릇한 쾌감. 란레트는 리안나의 두 젖가슴을 애무해가며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굴곡이 저있는 배를 지나 뽀얀 살결을 따라 내려간 란레트는 실크팬티에 도달했다.

한 번도 친 입해 보지 못한 옹달샘을 가리고 있는 리안나의 팬티를 양손으로 잡고 천천히 끌어내리자 리안나는 무의식 적으로 엉덩이를 들어 올려 팬티가 벗겨지는 것을 도와주었다.

‘아...’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리안나는 자신의 치부를 보인다는 생각에 도무지 어떻게 할지를 몰라 했다. 맑은 샘물을 머금고 있는 리안나의 옹달샘을 바라보던 란레트는 천천히 자신의 입술 가져가 살짝 핥아주었다. 순간 움찔하던 리안나의 샘과 동시에 하나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남자에게 보인 건 처음인가?”
“다, 당연한 질문을 왜 하세요?!”

당황하며 말하는 리안나의 얼굴은 상당히 붉어져 있었다. 약기운과 더불어 부끄러워서 붉어질 때로 붉어져 있어서였다.

“성격과 다르게 귀여운 구석이 있어 좋단 말이야.”
“놀리는 거예요?!”
“전혀”

어느새 옷을 전부 다 벗은 란레트의 몸을 본 리안나는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적당히 근육 잡힌 몸매가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었다. 사실 남자의 몸을 보는 것도 처음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처음 볼 줄도 몰랐던 것이다.

“왜 이렇게 젖어 있는 거지? 샘이 넘치려고 하는 군.”

살짝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으며 바라보면서 말하는 란레트의 얼굴은 미소가 피어나 있었다. 리안나로선 부끄러워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한단 말인가. 그리고 지금 자신의 이 느낌과 쾌감을 털어 말 할 수도 없었고 말하고 싶지도 않았다.

“으...”

생각에 잠겨 있는 사이 어느새 란레트 한손이 리안나의 젖가슴을 잡았다. 물컹한 느낌과 함께 리안나의 젖가슴이 그대로 란레트의 손에 부드러우며 말랑한 촉감을 줌과 동시에 눌려졌다. 분홍빛 유두는 어느새 빨딱 서있었고 몸은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 그만......”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입에선 전혀 다른 말이 튀어나왔다. 머리는 서서히 쾌감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는데, 한편에선 자신의 모습을 잃고 싶지 않다는 반항이 입으로 튀어나왔던 것이다.

란레트는 그런 리안나의 말을 못 들었는지, 아니면 무시하는 것인지 하던 행동을 계속했다. 손가락 하나로 샘을 건드리면서 이번엔 입으로 리안나의 젖가슴의 분홍빛 유두를 입에 머금고 빨기도 하며 애무해 갔다. 쭈읍, 할짝거리는 야릇한 소리와 함께 리안나의 입에선 옅은 단내와 함께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둘 만이 있는 이 공간은 어느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중이었고 하나의 촛불과 달빛만이 둘의 행위를 밝혀주고 있었다.

샘을 애무하던 손가락을 빼고 란레트가 리안나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다. 어느새 정면으로 바라보게 된 두 사람은 극과극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한쪽은 부끄러움과 떨리는 마음, 다른 한쪽은 쟁취감과 즐거운 마음 둘은 서로 엇갈린 마음을 뒤로한 채 서로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먼저 입을 연 것은 리안나 쪽이었다.

“키스해줘요.”

이런 말을 기대했을까? 란레트의 얼굴은 더욱더 짙은 미소가 드리워졌다. 천천히 리안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음과 동시에 리안나의 두 젖가슴이 가슴에 짓눌렸다.

란레트의 혀가 리안나의 입속으로 들어가면서 혀가 뒤엉켜갔다. 이미 달아오를 때로 오른 리안나의 혀는 란레트의 혀에 젖어 들어갔고 란레트는 그런 리안나의 혀를 제대로 이끌어 가면서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하아... 하아...”

입술을 때어내자 감고 있던 눈을 뜨는 리안나의 눈빛은 어느새 젖어 들어가 있었다. 이정도면 됐다고 생각했는지 란레트는 결실의 행동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었는지 자신의 성기를 잡고 리안나의 샘의 입구에 맞추었다. 빈말로 꽃잎이라고도 불리는 이 샘은 아직 아무도 들어가지 않은 순결 100%처녀의 샘이었다. 이런 샘을 드디어 란레트의 성기가 친 입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처음이라 아플 거야.”
“괜찮아요.”

당돌하게 말하는 리안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미소가 띄어졌다. 살짝 입구로 진입하고 들어가는 귀두가 서서히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다. 작은 입구는 서서히 넓혀져 갔고, 한편으론 친 입자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듯이 강하게 쪼이기 시작했다.

“참을 필요 없어. 아프면 소리를 내.”
“아프지 않아요.”

입술을 물며 앞으로 다가올 고통을 참으려는 모습이 눈에 그대로 들어왔다. 다시 안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자 귀두가 완전히 리안나의 샘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더 안으로 진입 할수록 리안나의 속살이 그대로 란레트의 성기로 전해져 오면서 쪼여져 왔다.

뻑뻑함을 그대로 느끼면서 안으로 진입하는 란레트의 성기가 어느 정도 들어가자 무언가 막힘이 느껴졌고 그게 ‘처녀막’ 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란레트는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

“들어간다.”

경고를 한 후, 란레트는 한 번에 강하게 찔러 넣었다. 순간, 리안나의 얼굴이 살짝 찌그려졌고 그대로 처녀막이 뚫렸다. 어느새 리안나의 두 다리는 란레트의 허리를 감고 있었고 양손은 침대시트를 꽉 잡고 있었다.

뜨거운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꽉 쪼이는 느낌이 그대로 성기를 통해 란레트의 몸으로 전해져갔다. 마나를 성기로 집중해 신경을 제대로 느끼게 했고, 그 효과로 더욱더 리안나의 속살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었다.

“이제 괜찮으니까. 우, 움직여 주세요.”

리안나는 당돌하게 서슴없이 야릇한 말을 내뱉었다. 이미 란레트의 여자로 되기로 한 이상 자신의 모든 걸 다 주기로 한 것이다. 그사이 서서히 앞으로 더욱 들어갔던 란레트의 성기는 다시 뒤로 후퇴했다가 앞으로 다시 들어갔다. ‘찌걱’ 거리는 소리와 함께 붉은 피가 침대시트를 적시며 리안나가 ‘처녀’ 이었음을 확실히 증명해 주고 있었다.

“으음...”

서서히 펌프질을 하면서 리안나의 샘을 들락거렸고 그러면서 리안나 속살은 란레트의 성기를 강하게 쪼이면서 쾌감을 더해 가는 듯 나아갔다. 약의 효과와 함께 란레트가 움직이는 마나 덕분에 고통은 서서히 가시기 시작했고 그 후에 ‘쾌감’ 이라는 것이 리안나의 몸을 다시 엄습하기 시작했다.

젖가슴은 출렁거리면서 란레트의 가슴을 쓰러갔고 란레트의 입술은 어느새 리안나의 입술을 점령했고 서로의 혀를 탐닉하고 있는 중이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둘의 몸엔 단내가 풍겨오고 있었고 ‘찌걱’ 거리는 소리와 ‘신음소리’ 는 상황을 더욱 야릇하게 만들어 가면서 둘의 행위를 더욱 뜨겁게 달구어 갔다.

“아앙~! 다, 당신! 저, 절대로 나 버리면 안...음...... 용... 할... 으음...”

신음소리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뒤섞여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들을 것 같았지만 란레트는 리안나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었다는 듯이 다시 한 번 키스를 해주었다.

엑스자로 감고 있던 다리가 어느새 풀려있었고, 란레트의 성기는 리안나의 샘을 헤집던 속도를 더욱더 빨리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란레트의 성기는 리안나의 샘 속으로 뿌리 끝까지 들어갔다.

“아아앙~!”

리안나의 교성과 함께 양팔로 란레트의 목을 감았고 다리는 다시 란레트의 몸을 감았다. 성기에선 ‘꿀렁꿀렁’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란레트의 샘 속 ‘자궁’ 에 자신의 씨앗을 모두 토해냈다.

“하아... 하아... 당신, 저 버리면 절대 용서 하지 않을 거예요.”

다시 한 번 같은 말을 이번엔 제대로 전달한 리안나는 란레트의 얼굴을 자신의 머릿속에 새겨 넣으려는 듯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으음...”

성기를 빼내자, 그 사이로 리안나의 샘물과 란레트의 정액, 그리고 피가 뒤섞여 흘러나왔다.

“뒤 돌아 서서 엎드려봐.”
“더 하시게요?”

뜻밖의 말이었는지 눈이 커지며 리안나가 말했다.

“이걸로 끝낼 생각이면 시작 하지도 않았어. 그리고 너도 여기서 그만 하고 싶어?”
“음...”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던 리안나는 몸을 일으켜 뒤로 돌아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이, 이렇게요?”

붉어진 얼굴로 말하는 리안나에게 엉덩이를 조금 더 뒤로 빼 개 하고 상체를 수그리게 했다. 그리고 그대로 아무런 말도 없이 성기를 잡고 리안나의 샘 속으로 집어넣었다.

“아앙~!”

자신의 속살을 가득 채우는 란레트의 성기를 강하게 쪼이며 리안나는 교성을 질렀고 란레트는 리안나의 허리를 잡고 다시 뒤로 뺐다가 앞으로 돌진 했다.

‘다시 시작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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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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