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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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레알을 바닥에 눕힌 란레트는 천천히 그녀의
옷을 풀어가면서 실세 없이 혀를 놀리며 깊은 키스를
했다.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면서 뱀처럼 엉키는 혀와
옷이 풀어지면서 젖가슴을 받치는 천이 들어났고, 란레
트는 옷이 어느 정도 벗겨지자 그 천도 천천히 풀어
해쳤다.
천이 풀리면서 들어나는 블러드레알의 젖가슴은 탄력
있게 출렁이며 분홍빛 유두를 란레트에게 전부 보여
주였다.
천을 전부 풀어 헤쳤을 때, 천천히 입을 땠고 그 순간
란레트와 블러드레알의 입은 길다란 침으로 이어진 다
리가 만들어 졌다.
“정식으로 블러드레알이라는 늪에 빠져 들어가겠어.”
미소를 지으며 말한 란레트는 몸을 밑으로 숙여 출렁
이는 젖가슴을 양손으로 쥐었다. 그 순간 손으로 보드
라운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고, 두 개의 분홍빛 유두
가 손바닥에 다이는 느낌까지 생생하게 느껴졌다.
양손으로 천천히 주무르던 란레트는 오른쪽 젖가슴을
잡고 있던 손을 때고 얼굴을 가져가 그대로 한입 베어
물듯 블러드레알의 유두를 입에 물었다.
입속에서 혀로 유두를 굴리기도 하고 아기처럼 빨기도
하며, 열심히 혀로 애무를 해갔고 남은 왼쪽 젖가슴은
한손으로 주무르다가 유두를 잡아 비틀었다가 하는등
애무를 해갔다.
그렇게 어느 정도 젖가슴을 빨고, 핥고, 주무르고, 비틀
고 하던 행동을 멈추고 아래로 이동해 갔다. 바지를 아
래로 벗기면서 천천히 음밀한 속살을 가리고 있는 팬
티가 조금씩 들어나며 란레트의 숨을 가쁘게 만들어
갔다.
바지를 완전히 벗기고 난 후에, 란레트는 음밀하고 아
찔한 곳을 가리고 있는 팬티로 목적을 이동해 갔다. 양
손으로 잡고 천천히 아래로 내리는 란레트의 행동을
느끼면서 호흡을 고르던 블러드레알은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쉽게 팬티를 벗기게 해주었다.
아래로 천천히 팬티가 내려갈수록 꽃잎을 가리고 있는
숲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고, 완전히 모든 팬티가 아
래로 내려갔을 때, 숲을 지나 하나의 꽃잎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맑은 이슬을 살짝 머금고 있는 그 꽃잎은
란레트의 눈에 그대로 드러났다.
다리를 완전히 벌린 블러드레알의 팔은 어느새 가슴어
리로 모여 있었다. 얼굴을 붉히며 숨을 고르고 있는 모
모습이 전혀 블러드레알 같지가 않았고 아름다움을
겸비한 가녀린 숙녀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언제나 차갑고 냉정한 여자로 알았는데, 이런 면도 있
었군.’
이런 모습을 자신에게만 보여줬다고 생각하자 왠지
렌라트는 기분이 좋아졌다. 저번까지만 해도 행위를 할
때 한 번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던 것이다.
양쪽다리를 벌려 무방비 상태로 되어 있는 꽃잎에 얼
굴을 숙여 다가간 란레트는 살짝 혀로 꽃잎을 핥았다.
꽃잎에 머금고 있던 이슬이 그대로 란레트의 혀로적셔
졌고 그대로 혀는 꽃잎을 핥아나가며 애무해 갔다.
살짝 혀로 꽃잎의 중앙에 있는 샘 속으로 집어넣자 혀
에 미끈한 감촉이 느껴졌다. ‘쭈웁 핥짝’ 거리는 소리가
마찰소리가 들리면서 애무를 해가던 란레트는 ‘클레토
리스‘ 라 할 수 있는 곳에 혀를 이동해 핥았다.
“으응...”
약한 신음소리가 란레트의 귀에 들려오면서 야릇한 느
낌과 함께 분위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라 갔다. 그
렇게 한참을 핥아가던 란레트는 순간 귀에 커다란 신음
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입속에 액체가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입에 들어오는 액체를 뱉지 않고 삼키고 고개를 들어
블러드레알을 바라보자 가쁘게 숨을 고르고 있는 모
습이 눈에 확실히 들어왔다.
“이정도로 끝내면 내가 섭하겠지?”
웃음을 흘리며 그렇게 말한 란레트는 커다란 자신의 성기
를 블러드레알의 꽃잎 중앙에 있는 샘에 맞추어 집어 넣
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다리가 오므려 지며 진입을 못
하게 하자 고개를 들어 바라보았다.
“내가 하게해줘.”
숨을 고르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는 모습에 고개를 끄덕
인 란레트는 바닥에 몸을 눕혔다.
몸을 일으켜 란레트의 몸 위에 올라온 블러드레알은 커다
란 란레트의 성기를 잡고 집중해서 자신의 꽃잎 중앙 샘
에 맞추었다.
엉덩이를 천천히 아래로 내려 란레트의 커다란 성기의 귀
두를 꽃잎 중앙에 있는 샘 속으로 살며시 집어넣었다. 샘의
구멍이 천천히 벌어지며 귀두가 안으로 진입해 들어가면서
블러드레알은 란레트의 귀두가 자신의 샘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그대로 느껴갔고 어느새 귀두는 완전히 샘속으로 속
살을 파헤치고 들어가 그 모습을 완전히 감추었다.
귀두가 들어가나 나머지 부분은 엉덩이가 내려가면서 속살
속으로 점점더 깊이 들어가면서 그 부드러우면서도 쪼이는
느낌과 더해 뜨거운 느낌이 성기를 통해 점점더 그 느낌을
확실히 전해져 왔다.
반쯤 들어갔을 때, 더 이상 란레트의 성기는 안으로 진
입해 들어 갈 수가 없었고, 그 순간 블러드레알은 천천
히 내려가던 엉덩이를 그대로 앉아버렸다.
“으응!”
그 순간 남은 반의 성기가 그대로 블러드레알의 질 속
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자궁 속으로 깊숙이 침투해 버린
성기는 둘을 완전히 하나로 이어주었다.
한편 이렇게 된 상황과 더해 성기를 감싸고 느껴지는
미끌거림과 강하게 쪼여 압박감이 느껴지는 그 느낌에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양손으로 란레트의 가슴을 집고 숨을 고르는 블러드레
알의 모습과 양 젖가슴 그대로 눈앞에서 출렁거렸고 살
짝 눈을 아래로 내리면 성기를 완전히 속살 깊이 집어
넣어 야릇하게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천천히 움직여봐.”
란레트의 말 따라 다시 엉덩이를 위로 들어 성기를 밖
으로 천천히 꺼내기 시작하자, 란레트는 성기가 나가면
서 느껴지는 마찰과 속살들이 꽉 쪼이는 그 느낌에 짜
릿한 쾌감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엉덩이를 반쯤 들었다 다시 천천히 아래로 내리고 그
후에 다이 엉덩이를 올리며 점점 속도를 높여갔다.
‘쩌어억’ 거리는 소리가 처음에 들리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그 ‘쩌어억’ 거리는 소리는 ‘찌걱’ 이라는 소리로
변해갔고 젖가슴은 천천히 출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속도를 높이며 방아찧기를 하는 블러드레알과
출렁이는 젖가슴을 입에 머금고 양손으로 엉덩이를 주
무르는 란레트의 행동은 완전히 서로의 몸을 탐하는
암컷과 수컷 동물 같았다.
“아악~! 좋, 좋아... 다.... 으응.... 당신! 아아앙~! 그...
그런! 란레트!”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하며 방아찧기를 하는 블러드
레알은 이미 하나의 여자로 변모해 있었다. 부드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유두를 빨기도 하고 있지만 성
기에서 느껴지는 그 쪼임에 도저히 아무런 생각도 나
지 않았다.
커다란 성기가 꽃잎의 중앙에 있는 샘에 들락거리며
헤집는 모습은 자극적이었다.
한참을 그렇게 섹스를 하던 란레트는 상체를 일으켜
몸을 앉아 블러드레알을 안는 자세를 했다. 양다리로
엑스자로 감싸고 양팔은 목으로 감아 땀으로 끈적해진
둘은 완전히 달라붙은 자세가 됐다. 최대한 엉덩이를
밀착해서 란레트의 성기를 더욱더 깊숙이 발아들인
블러드레알은 란레트의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를 다
시 위아레로 움직였다.
엉덩이를 움직일수록 ‘찌걱’ 거리던 소리는 ‘철퍽’ 거
리는 살이 부딪히는 소리로 바뀌었고 서로의 입술은
이미 붙어 있어 입속은 혀들이 엉켜들어 서로의 모든
것을 탐해갔다.
자궁속을 들락거리는 란레트의 성기와 서로의 입속을
들락거리는 혀들은 자신의 벗을 찾아 본능적으로 움
직이며 하나하나 동물적인 행위에 심취해 갔다.
“나... 나 더 이상!”
그렇게 짧게 말한 블러드레알은 란레트를 강하게 끌어
안고 입술을 찾아 깊이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 순간
블러레알의 질은 강하게 수축을 했고 속살들이 란레
트의 성기를 꽉 쪼여들며 란레트의 사정을 최대한 단
축시켜 버렸다.
성기를 통해 란레트의 씨앗들은 블러드레아의 자궁속에
가득 차들어 가며 자궁의 공간을 모두 차지해갔다.
잠시 동안 그렇게 키스를 하며 매달려 있다가 천천히
떨어져 나자가 질속에 있던 성기도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그 사이로 애액과 함께 정액이 섞여 샘물이 흐
르듯 밖으로 흘러나왔다.
“블러드레알이라는 늪은 나에겐 너무나 커다래 감히 빠
져 나올 수가 없는 깊이와도 같구나.”
바닥에 누워 자신의 팔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블러드
레알을 보며 란레트는 중얼거렸다.
“당신이 나 하나만 몸을 섞는 건 무리겠지.”
천천히 숨을 고른 블러드레알은 엉뚱한 소라를 했다.
“지금에서야 깨달았어. 그래서 난 당신에게 나만을 바
라보라고 강요하지 않겠어.”
그렇게 말한 블러드레알은 찐득한 눈으로 란레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또 한가지 깨달은건 당신을 다른 여자에게 빌
려 줄 수는 있지만 나누어 갖지는 않겠어. 당신의 반쪽
은 나 하나면 되는 거고, 나는 영원히 당신을 봐라만 볼
거니까.”
블러드레알의 말속엔 진짜 그렇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
지가 깃들어 있었다. 그 말에 란레트는 발르더레알의
이마에 자신의 입술로 살며시 키스를 하더니 웃음을
머금으며 작게 말했다.
“네가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난 이미 너의 늪에 빠져버린
하나의 사람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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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레알을 바닥에 눕힌 란레트는 천천히 그녀의
옷을 풀어가면서 실세 없이 혀를 놀리며 깊은 키스를
했다.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면서 뱀처럼 엉키는 혀와
옷이 풀어지면서 젖가슴을 받치는 천이 들어났고, 란레
트는 옷이 어느 정도 벗겨지자 그 천도 천천히 풀어
해쳤다.
천이 풀리면서 들어나는 블러드레알의 젖가슴은 탄력
있게 출렁이며 분홍빛 유두를 란레트에게 전부 보여
주였다.
천을 전부 풀어 헤쳤을 때, 천천히 입을 땠고 그 순간
란레트와 블러드레알의 입은 길다란 침으로 이어진 다
리가 만들어 졌다.
“정식으로 블러드레알이라는 늪에 빠져 들어가겠어.”
미소를 지으며 말한 란레트는 몸을 밑으로 숙여 출렁
이는 젖가슴을 양손으로 쥐었다. 그 순간 손으로 보드
라운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고, 두 개의 분홍빛 유두
가 손바닥에 다이는 느낌까지 생생하게 느껴졌다.
양손으로 천천히 주무르던 란레트는 오른쪽 젖가슴을
잡고 있던 손을 때고 얼굴을 가져가 그대로 한입 베어
물듯 블러드레알의 유두를 입에 물었다.
입속에서 혀로 유두를 굴리기도 하고 아기처럼 빨기도
하며, 열심히 혀로 애무를 해갔고 남은 왼쪽 젖가슴은
한손으로 주무르다가 유두를 잡아 비틀었다가 하는등
애무를 해갔다.
그렇게 어느 정도 젖가슴을 빨고, 핥고, 주무르고, 비틀
고 하던 행동을 멈추고 아래로 이동해 갔다. 바지를 아
래로 벗기면서 천천히 음밀한 속살을 가리고 있는 팬
티가 조금씩 들어나며 란레트의 숨을 가쁘게 만들어
갔다.
바지를 완전히 벗기고 난 후에, 란레트는 음밀하고 아
찔한 곳을 가리고 있는 팬티로 목적을 이동해 갔다. 양
손으로 잡고 천천히 아래로 내리는 란레트의 행동을
느끼면서 호흡을 고르던 블러드레알은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쉽게 팬티를 벗기게 해주었다.
아래로 천천히 팬티가 내려갈수록 꽃잎을 가리고 있는
숲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고, 완전히 모든 팬티가 아
래로 내려갔을 때, 숲을 지나 하나의 꽃잎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맑은 이슬을 살짝 머금고 있는 그 꽃잎은
란레트의 눈에 그대로 드러났다.
다리를 완전히 벌린 블러드레알의 팔은 어느새 가슴어
리로 모여 있었다. 얼굴을 붉히며 숨을 고르고 있는 모
모습이 전혀 블러드레알 같지가 않았고 아름다움을
겸비한 가녀린 숙녀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언제나 차갑고 냉정한 여자로 알았는데, 이런 면도 있
었군.’
이런 모습을 자신에게만 보여줬다고 생각하자 왠지
렌라트는 기분이 좋아졌다. 저번까지만 해도 행위를 할
때 한 번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던 것이다.
양쪽다리를 벌려 무방비 상태로 되어 있는 꽃잎에 얼
굴을 숙여 다가간 란레트는 살짝 혀로 꽃잎을 핥았다.
꽃잎에 머금고 있던 이슬이 그대로 란레트의 혀로적셔
졌고 그대로 혀는 꽃잎을 핥아나가며 애무해 갔다.
살짝 혀로 꽃잎의 중앙에 있는 샘 속으로 집어넣자 혀
에 미끈한 감촉이 느껴졌다. ‘쭈웁 핥짝’ 거리는 소리가
마찰소리가 들리면서 애무를 해가던 란레트는 ‘클레토
리스‘ 라 할 수 있는 곳에 혀를 이동해 핥았다.
“으응...”
약한 신음소리가 란레트의 귀에 들려오면서 야릇한 느
낌과 함께 분위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라 갔다. 그
렇게 한참을 핥아가던 란레트는 순간 귀에 커다란 신음
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입속에 액체가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입에 들어오는 액체를 뱉지 않고 삼키고 고개를 들어
블러드레알을 바라보자 가쁘게 숨을 고르고 있는 모
습이 눈에 확실히 들어왔다.
“이정도로 끝내면 내가 섭하겠지?”
웃음을 흘리며 그렇게 말한 란레트는 커다란 자신의 성기
를 블러드레알의 꽃잎 중앙에 있는 샘에 맞추어 집어 넣
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다리가 오므려 지며 진입을 못
하게 하자 고개를 들어 바라보았다.
“내가 하게해줘.”
숨을 고르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는 모습에 고개를 끄덕
인 란레트는 바닥에 몸을 눕혔다.
몸을 일으켜 란레트의 몸 위에 올라온 블러드레알은 커다
란 란레트의 성기를 잡고 집중해서 자신의 꽃잎 중앙 샘
에 맞추었다.
엉덩이를 천천히 아래로 내려 란레트의 커다란 성기의 귀
두를 꽃잎 중앙에 있는 샘 속으로 살며시 집어넣었다. 샘의
구멍이 천천히 벌어지며 귀두가 안으로 진입해 들어가면서
블러드레알은 란레트의 귀두가 자신의 샘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그대로 느껴갔고 어느새 귀두는 완전히 샘속으로 속
살을 파헤치고 들어가 그 모습을 완전히 감추었다.
귀두가 들어가나 나머지 부분은 엉덩이가 내려가면서 속살
속으로 점점더 깊이 들어가면서 그 부드러우면서도 쪼이는
느낌과 더해 뜨거운 느낌이 성기를 통해 점점더 그 느낌을
확실히 전해져 왔다.
반쯤 들어갔을 때, 더 이상 란레트의 성기는 안으로 진
입해 들어 갈 수가 없었고, 그 순간 블러드레알은 천천
히 내려가던 엉덩이를 그대로 앉아버렸다.
“으응!”
그 순간 남은 반의 성기가 그대로 블러드레알의 질 속
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자궁 속으로 깊숙이 침투해 버린
성기는 둘을 완전히 하나로 이어주었다.
한편 이렇게 된 상황과 더해 성기를 감싸고 느껴지는
미끌거림과 강하게 쪼여 압박감이 느껴지는 그 느낌에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양손으로 란레트의 가슴을 집고 숨을 고르는 블러드레
알의 모습과 양 젖가슴 그대로 눈앞에서 출렁거렸고 살
짝 눈을 아래로 내리면 성기를 완전히 속살 깊이 집어
넣어 야릇하게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천천히 움직여봐.”
란레트의 말 따라 다시 엉덩이를 위로 들어 성기를 밖
으로 천천히 꺼내기 시작하자, 란레트는 성기가 나가면
서 느껴지는 마찰과 속살들이 꽉 쪼이는 그 느낌에 짜
릿한 쾌감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엉덩이를 반쯤 들었다 다시 천천히 아래로 내리고 그
후에 다이 엉덩이를 올리며 점점 속도를 높여갔다.
‘쩌어억’ 거리는 소리가 처음에 들리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그 ‘쩌어억’ 거리는 소리는 ‘찌걱’ 이라는 소리로
변해갔고 젖가슴은 천천히 출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속도를 높이며 방아찧기를 하는 블러드레알과
출렁이는 젖가슴을 입에 머금고 양손으로 엉덩이를 주
무르는 란레트의 행동은 완전히 서로의 몸을 탐하는
암컷과 수컷 동물 같았다.
“아악~! 좋, 좋아... 다.... 으응.... 당신! 아아앙~! 그...
그런! 란레트!”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하며 방아찧기를 하는 블러드
레알은 이미 하나의 여자로 변모해 있었다. 부드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유두를 빨기도 하고 있지만 성
기에서 느껴지는 그 쪼임에 도저히 아무런 생각도 나
지 않았다.
커다란 성기가 꽃잎의 중앙에 있는 샘에 들락거리며
헤집는 모습은 자극적이었다.
한참을 그렇게 섹스를 하던 란레트는 상체를 일으켜
몸을 앉아 블러드레알을 안는 자세를 했다. 양다리로
엑스자로 감싸고 양팔은 목으로 감아 땀으로 끈적해진
둘은 완전히 달라붙은 자세가 됐다. 최대한 엉덩이를
밀착해서 란레트의 성기를 더욱더 깊숙이 발아들인
블러드레알은 란레트의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를 다
시 위아레로 움직였다.
엉덩이를 움직일수록 ‘찌걱’ 거리던 소리는 ‘철퍽’ 거
리는 살이 부딪히는 소리로 바뀌었고 서로의 입술은
이미 붙어 있어 입속은 혀들이 엉켜들어 서로의 모든
것을 탐해갔다.
자궁속을 들락거리는 란레트의 성기와 서로의 입속을
들락거리는 혀들은 자신의 벗을 찾아 본능적으로 움
직이며 하나하나 동물적인 행위에 심취해 갔다.
“나... 나 더 이상!”
그렇게 짧게 말한 블러드레알은 란레트를 강하게 끌어
안고 입술을 찾아 깊이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 순간
블러레알의 질은 강하게 수축을 했고 속살들이 란레
트의 성기를 꽉 쪼여들며 란레트의 사정을 최대한 단
축시켜 버렸다.
성기를 통해 란레트의 씨앗들은 블러드레아의 자궁속에
가득 차들어 가며 자궁의 공간을 모두 차지해갔다.
잠시 동안 그렇게 키스를 하며 매달려 있다가 천천히
떨어져 나자가 질속에 있던 성기도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그 사이로 애액과 함께 정액이 섞여 샘물이 흐
르듯 밖으로 흘러나왔다.
“블러드레알이라는 늪은 나에겐 너무나 커다래 감히 빠
져 나올 수가 없는 깊이와도 같구나.”
바닥에 누워 자신의 팔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블러드
레알을 보며 란레트는 중얼거렸다.
“당신이 나 하나만 몸을 섞는 건 무리겠지.”
천천히 숨을 고른 블러드레알은 엉뚱한 소라를 했다.
“지금에서야 깨달았어. 그래서 난 당신에게 나만을 바
라보라고 강요하지 않겠어.”
그렇게 말한 블러드레알은 찐득한 눈으로 란레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또 한가지 깨달은건 당신을 다른 여자에게 빌
려 줄 수는 있지만 나누어 갖지는 않겠어. 당신의 반쪽
은 나 하나면 되는 거고, 나는 영원히 당신을 봐라만 볼
거니까.”
블러드레알의 말속엔 진짜 그렇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
지가 깃들어 있었다. 그 말에 란레트는 발르더레알의
이마에 자신의 입술로 살며시 키스를 하더니 웃음을
머금으며 작게 말했다.
“네가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난 이미 너의 늪에 빠져버린
하나의 사람일 뿐이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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