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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바바리맨 - 단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41 565회 0건
기존의 야설을 읽어보다가 ... 대부분 비슷한 소재의 비슷한 내용 .. 지겨웠어요
온통 섹스에 관한 이야기뿐이더군요.
사실 성적 소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정말 무한하거든요.
여자 머리카락에 집착하는 남자, 구토물에 열광하는 남자, 80대 할머니와 성교하는 남자
소변 마시는 남자, 정액을 계란후라이 해서 먹는 남자, 생리대 수집광, 여고생 교복 수집가 등등
얼마든지 다르게 생각한다면 소재는 다양합니다.
앞으로 종종 써볼 예정~~!
기존의 뻔한 소재에 지겨움을 느껴서 그래서 제가 직접 쓰기로 했답니다. ㅋㅋ


<변태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소재, 100% 픽션>


지하철 바바리맨


<지하철 여고생>
2000년. 모 지하철 안이였다. 가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바바리맨으로 변신하는 나로서는 지하철을 탈 때마다 혹시나 좋은 기회가 있는지 엿본다. 좋은 기회라 함은 지하철에 젊은 여자 혼자서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런 기회가 드물다. 왜나면 지하철은 시민들의 발로 수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회를 잘 포착하면 기회는 생긴다. 내가 주로 노리는 시간은 한가한 오후이다. 아침에는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된다. 저녁에는 퇴근하는 사람들이 많고 밤이 늦을수록 오히려 많다. 그것보다는 3~4시의 오후가 가장 사람도 없고 널널하다. 내가 타는 지하철은 종점에 가까워지면 모든 구간중에서 사람이 가장 적다. 그러나 그래도 항상 4~5명은 꼭 한 칸에 타고 있기 마련이다. 종점 부근에 재수가 좋으면 딱 한명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아줌마나 아저씨 혹은 할일 없이 돌아다니는 노인들이다. 기회는 1년에 딱 한두번 밖에 생기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치 않게 기회가 생겼다. 시간은 다름 아닌 오후 4시. 종점에서 3구간 남았을 때 여고생 한명만이 타고 있었다. 그야말로 철호의 기회이다. 바바리맨의 정신을 실험해볼 수 있는 장이 실현된 것이다. 종점까지는 3구간 남았고 한 구간에 2~3분 정도 이동 시간은 걸린다. 우선 상대를 살펴보았다. 여고생이였는데 이 시간에 지하철을 타는 거 보니 조퇴하고 가는 듯으로 보인다. 문자를 보내는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으레 또래 친구들이 하는 것과 비슷했다. 외모는 예쁜 편은 아니였으나, 여고생 특유의 신선함과 발랄함이 보였다. 평범한 외모였다. 교복 블라우스에 감싸진 가슴이 봉긋 K아나 있었다. 요즘 교복은 예전 90년대의 파자마식이 아닌, 학생들의 몸매를 잘살려 주는 방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가슴 라인이 보였다. 정말 한번이라도 만져봤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저런 생각할 시간이 없다. 촉박하다. 내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계획을 실현해야 할 순간이 온 것이다. 모든 것은 철저해야 한다. 여기서 만약에 누군가에게 잡히기도 한다면 그땐 경찰서로 가게 될 것이고 아직 전과가 없어서 구속은 아니지만 경범죄 범금을 내게 될 것이다. 벌금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바바리맨으로 알려질 경우 그 파장은 엄청난 비용을 능가한다. 혹시나 동네에 소문이 나면 장가는 못간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철저하게, 아주 완벽하게 계획을 실천해야 한다.
종점에서 2구간 남았을 때 미션은 시작되었다. 종점에서 1구간 남은 구역에 다달았을 때 그때 내 성기를 보여주면 된다. 그리고 난 재빨리 지하철을 내리면 된다. 어차피 우리집은 종점과는 정 반대이다. 사실은 기회를 노리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집방향과 반대인 열차를 탄 것이다.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행동을 개시할 경우 다음번에 또 만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번 구역은 ○○역입니다. 다음 구역은 ☆☆ 역입니다. 내리실 분들은 오른쪽으로 서기 바랍니다>
안내 방송이 나왔다. 아무도 없었지만 확인사살을 하기 위해 빨리 주변을 돌아보았다. 역시 아무도 없다. 여고생을 보니 여전히 문자를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점에서 내린다. 종점 앞에서 내리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이번 구역은 ☆☆역입니다. 다음 구역은 ◎◎역입니다. 내리실 분들은 오른쪽으로 서기 바랍니다>
다음 역 안내방송이 나왔다. 내가 앉은 곳은 여고생이 있던 곳과 반대방향이었는데, 안내방송이 나오고 문이 열리기 5초 직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실 자리에 일어나기 전에 대충 바지를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팬티까지 내려 성기를 보이는 건 금방이다. 재빨리 일어나서 여고생 앞에서 팬티를 내렸다. 이미 백두산의 정상처럼 우뚝 K은 성기가 늠름하게 그녀앞에 서 있었다.
"으악 !!!!"
여고생은 갑작스런 노출에 비명을 질렀다. 난 성기를 손으로 상하로 흔들면서 자위하는 시늉을 했다. 아싸! 바로 이 비명소리가 바바리맨을 흥분하게 만든다. 그러나 쾌감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 순간 지하철문이 열렸고 내려야 할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감지했다. 여고생은 자리에서 일어나 금방이라도 도망갈 듯한 표정을 지었다. 난 재빨리 지하철을 내렸다. 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무조건 뛰어갔다. 그 여고생이 지하철에서 내렸는지 안 내렸는지는 알지도 못한다. 설령 내렸다하더라도 성인 남자인 나보다 빨리 뛰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녀의 머리카락에 붙은 정액>
어느날이였다. 지방 출장을 위해 광주쪽으로 갈 일이 생겼다. 가끔씩 기차를 탈 때도 있지만 그 날은 시외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를 탈 때 편한 점은 조용히 의자에 기대갈 수 있다는 점이다. 기차는 덜컹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방해할 때가 있다. 버스를 타자 항상 그렀듯 맨 뒤쪽에서 한 칸 앞인 곳에 앉았다. 광주로 가는 버스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한 사람이 의자 2개를 차지하면서 앉을 수 있었다. 난 버스 운전기사 기준으로 오른쪽 창가에 앉았다. 그런데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어떤 여자가 탔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는 큰 키에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였다. 짧은 스커트를 입은 그녀는 한눈에 봐도 "미인"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내가 앉은 곳을 기준으로 두번째 위에 있는 왼쪽의자(내가 앉은 곳과 반대쪽)의 창가쪽에 앉았다. 난 창밖을 보는 척 하면서 여자를 훔쳐보았다. 곧 버스가 출발하였고 10분 정도 지나자 여자는 피곤한지 잠에 들었다. 첨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순간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그래서 실행으로 옮기기로 했다. 여자가 앉은 곳에서 날 볼 순 없었다. 왜나면 내가 두칸 뒤쪽의 반대편에 있었기 때문이다. 나 또한 고개를 들어 훔쳐보지 않은 한 여자를 자세히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내가 생각했던 일을 수행하기에는 오히려 떨어져있다는 사실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앞에서 말했지만 내가 가는 곳은 광주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광주보다 한 구역 앞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광주에서 내리고 앞에서 내리는 사람은 드물다. 대략 20% 사람들만 그럴 뿐이다. 난 그녀가 80%에 속한다고 가정하고 거사를 치르기로 했다. 만약 20%일 경우엔 계획이 무산된다.
목적지에 다다르기 대략 10 여분 전 .. 난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 구석에서 몰래 자위를 했다. 고속버스에서 자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승객이 많이 없을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앞쪽에 앉았고 나 혼자만 뒤에 있을 경우 천천히 마스터베이션을 할 수 있다. 다만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컴퓨터 야동 보면서 신나게 흔들어 대는 것은 곤란하다. 그럼 금방 들키고 만다. 아주 천천히 자연스럽게 해야만 한다. 5분 정도 지나자 난 급격도로 상승하는 쾌감을 느끼면서 사정했다. 어제밤에 피곤해서 그냥 잤기 때문에 오늘 사정액은 꽤 많았다. 보통때라면 정액을 화장지에 싸서 버리겠지만 이날은 좀 다르다. 정액을 손바닥에 고히(?) 모았다. 그리고 버스가 정류장에 다다르기까지 기다렸다. 다시 5분이 지나자 "내리세요" 라는 기사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자는 여전히 자고 있었다. 역시나 80%일 것이라는 내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 난 내릴 준비를 하면서 손바닥을 보았다. 여전히 정액은 손바닥에 있었다. 그런데 정액은 완전한 액체가 아니라 조금 끈적끈적하다. 그래서 소리내지 않고 입가에 있는 침을 손바닥에 뱉었다. 둘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았고 정액위에 침이 묻은 상태가 되었다. 난 손가락으로 둘을 재빨리 저었다. 그러자 끈적한 정액이 액체처럼 되었다. 손바닥에 정액 침이 가득 고여 있었다. 난 버스에서 내리면서 여자 앞을 지나갔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고요히 자고 있는 여자의 머리카락에 정액을 흘러 보냈다. 정액은 손바닥을 타고서 머리카락에 묻었다. 그 진동은 크지 않기 때문에 여자의 행동엔 변화가 없다. 난 모든 정액을 흘러보내고 재빨리 걸어갔다. 아! .. 그런데 여자가 그 순간 깨기 시작했다. 이런 ! 내가 내리기 전까지 알면 정말 큰일인데..!
서두르면서 버스에서 내렸다. 평상시라면 "수고했습니다 .기사님" 이라고 인사를 하지만 이날은 그럴 여유도 없었다. 재빨리 내렸다.
버스는 다시 문을 닫으면서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할 준비를 하였다. 난 버스에서 내리자 말자 재빨리 여자 있는 쪽으로 가서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그녀는 아직 알아채지 못했다. 아마 내릴 때까지 모를 수도 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어머? 너 머리에 뭐 묻었어?" 라고 말을 해주거나 혹은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기 전까지 모를 지도 모른다. 만약 보게 된다면 .. 그녀는 ... 깜짝 놀라겠지 !



<얼굴에 사정하기>
이번에는 첫번째의 경우처럼 지하철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사건은 다르다. 이번에도 역시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젊은 여자 혼자만 지하철에 있었기 때문이다. 여자는 졸고 있었다. 이런 !!~ ! 이것은 1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하는 절호의 찬스이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3년간 재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역시 지하철 종점 3구역 앞에서부터 일을 시작했다. 종점 앞에까지는 일을 처리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점에서 내리고 그 앞에선 잘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구역은 2구간. 대략 5분 정도 ... ! 절대 타이밍이 중요하다.
난 여자가 깨지 않고 조용히 구석으로 갔다. 그래서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자위를 했다. 다행히 옆칸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그야말로 1년에 한번 찾아오는 기회이다)
난 완급을 조절하면서 자위를 했다. 이것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사정 순간에 여자의 얼굴에 뿌리고 - 그와 동시에 지하철 문이 열리면 - 도망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3박자가 완벽하게 호흡이 맞춰져야 하므로 왠만한 바바리맨이 아니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실패시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서서히 지하철은 목표구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이번 구역은 ○○역입니다. 다음 구역은 ☆☆ 역입니다. 내리실 분들은 오른쪽으로 서기 바랍니다>
안내방송이 나왔다. 그 순간 여자는 눈을 비비며 깨기 시작했다. 이런 !!! 아직 깨면 안돼 !!
여자가 내 쪽으로 돌아보는 순간, 사정에 임박하기 시작했다. 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 이젠 모 아니면 도인 셈이다. 여자가 날 보는 것과 동시에 내가 재빨리 일어나서 여자쪽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여자 얼굴에 정액을 뿌리고 2~3초 전에 열린 지하철 문으로 도망갔다.
"으악 !!"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난 강간에 가까운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아... 그런데 ..
하필 내가 내린 문에 지하철 공익이 있었다. 그 또한 갑작스런 장면에 놀란 표정이였다. 내 행동을 보고 있었단 말이다. 이런 ..!
이 시간(오후3~4시) 엔 공익요원이 없다. 나처럼 철저한 베테랑 바바리맨이 그런 것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만약 공익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하철 머리부분이나 꼬리부분에 주로 있다. 중간에 있을 가능성은 낮다. 그런데 오늘따라 재수가 없었을까 ...
공익은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가는 날 보고 여고생을 다시 한번 보았다. 여고생은 강간을 당한 듯 어떻게 할지 모를 표정이였다. 얼굴엔 온통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사실 서술자가 1인칭 주인공 시점인데 이 장면은 주인공의 시선에서 불가능함. 다만 소설적 재미를 위해 3인칭 시점을 다소 삽입함)
그제서야 상황 파악이 된 공익은 날 쫓아오기 시작했다. 몸이 호리호리해서 나보다 걸음이 빠를지도 모른다. 공익은 "잡아라!" 소리를 치며 날 쫓아왔다. 난 젖먹던 힘까지 내어 지하철 계단을 올라서 계속 뛰었다. 얼마나 뛰었을까..? 아마 3~4분은 족히 되었을 것이다. 1분 쯤에 뒤를 보니 여전히 공익이 날 쫓아 오고 있었다. 난 앞에 택시에 있는 것을 알고 재빨리 잡아서 도망갔다 ...
그 이후론 그 지하철을 타지 않았다. 혹시나 지하철 카메라에 찍혔으면 안돼는데 걱정도 들었지만 ..
다행히 모자를 깊숙히 눌려쓰고 있었기 때문에 ..




p.s 맨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모두 픽션입니다. 실제로 이러면 안求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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