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으음.”
모든 커튼이 쳐져 어두운 방 안에서 한 여성이 신음을 흘렸다. 눈은 검은색 끈으로 가려지고 입에는 입에 딱 맞는 둥근 재갈이 물려있었으며 양손은 묶여서 천정에 묶여진 새하얀 나신을 드러낸 알몸의 여성의 양 다리 사이엔 앉는 좌석과 앞다리가 잘려진 의자 뒷부분이 끼어져 있었고, 조금 높이 끌어올린 듯 그녀는 발가락을 세워서야 겨우 설 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조금 앞에는 몸에 꽉 끼는 타이트하면서 조금은 작아 보이는 검은 민소매 가죽조끼와 짧은 검은 스커트를 입고 그 외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 가죽조끼와 치마 사이로 은근히 그녀의 속살과 은색의 털이 보였다. 은발의 미녀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 양 무릎 위에 팔꿈치를 대고 손가락 지를 끼고는 그 위에 턱을 대고 힘들어하는 여인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다.
“후훗. 괴로워?”
살짝 미소를 지으며 은발의 미녀, 실비아가 묻자 하진은 힘들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에 자리에서 일어난 실비아는 천천히 하얀 맨발로 발바닥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고급 양탄자 위를 걸어 하진의 옆에 가 섰다.
“후훗. 거짓말 하면 미운 아이.”
하진의 양 다리 사이에 끼어진 의자 모서리에 묻혀져있는 투명한 액체를 손가락으로 싹 쓸어 묻히며 낮게 중얼거린 실비아는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액체를 혀를 내밀어 핥은 후, 하진의 볼록하게 자신을 드러낸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었다.
“으응!!”
자신의 유두를 집는 실비아의 두 손가락의 힘에 유두가 눌리자 하진은 신음과 함께 미간을 찌푸렸다.
“후훗. 귀여운 아이.”
어느새 머리 위로 볼록 솟아난 뽀쪽한 고양이 귀를 다른 손으로 매만지며 하진의 귓가에 나직이 말한 실비아는 발로 힘들게 버티고 서 있는 하진의 다리를 찼다.
“으음!!”
그 충격에 휘청하며 다리를 헛짚으며 다리 사이에 끼어있던 의자 뒷부분이 쓰러졌고, 강한 통증이 그녀의 손목에서 느껴졌다.
“오늘은 가볍게 해줄게.”
자신의 양 손바닥을 혀로 핥으며 말한 실비아는 한 손을 아래로 내려 하진의 음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하진의 입에 채워진 재갈을 풀어내고는 거기에 검지와 중지를 집어넣은 후, 그녀의 혀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우웁. 웁.”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온 이물질과 음부를 간질이는 느낌에 흠칫한 하진은 입안과 음부로 들어오려는 실비아의 손가락을 피하기 위해 고개 질을 하며 몸을 바둥였지만 허공에 뜨다시피 하여 묶인 상태의 그녀의 행동엔 많은 제약이 따랐다.
“후훗. 그러면 안 되지. 안돼. 못된 아이는 벌을 받아야겠지?”
하진의 하얀 어깨에 살짝 입을 맞추며 말한 실비아는 거실 탁자에 놓인 채찍을 들어 하진의 등 뒤로 걸어갔다.
“후훗. 딱 10대만 칠게. 한 대 칠 때마다 숫자를 세야해. 알았지? 안 그러면 미워할 테니까.”
?!!
“꺅!!”
“이런. 내 말을 못 들었어?”
“죄…죄송해요.”
갑작스레 등을 휘갈기는 채찍질에 비명을 지른 하진은 조금 전과는 달리 차가운 실비아의 음성에 떨리는 음성으로 용서를 빌었다.
“다음은 없어. 잘해.”
“네..”
?!!
“하…하나!.”
?!!
“두우울.”
?!!
“세…세엣!!”
?!!
계속되어지는 채찍질에 하진은 인상을 찌푸리고 머리에서 식은땀을 흘렸지만 계속해 숫자를 새어나갔다. 방안을 울리는 채찍 소리는 실비아가 정한 열을 넘어 어느덧 30을 넘어서고 있었다.
?!!
“사…삼십…다섯….”
어느새 하진의 등은 새빨간 금으로 가득 도배되었고, 어떤 곳에선 피가 조금씩 배어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점점 희미해져 가는 정신 속에서 하진의 입은 열심히 자신의 몸에 떨어지는 화끈한 충격의 수를 세고 있었다.
“으음….”
고개를 아래로 떨구며 하진의 몸이 축 처지자 실비아는 채찍질을 멈추고 손에 들린 채찍을 바닥에 떨어뜨리고는 하진의 앞으로 가 그녀의 얼굴을 양 손으로 받쳐 들었다.
“으음….”
식은땀을 흘리며 신음을 내뱉는 하진의 입술에 짧은 키스를 한 실비아가 허공으로 손가락을 튕기자 그녀의 양팔을 천장에 묶고 있던 끈이 사라지며 그녀의 몸이 힘없이 아래로 쓰러져 내렸다.
“읏차.”
앞으로 꼬꾸라지는 하진의 몸을 받아든 실비아는 그 자리에 앉아 하진을 자신의 품에 안은 후, 살며시 자신이 만든 하진의 등에 난 수많은 생채기들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으윽!!”
정신을 잃었음에도 감각은 살아있는 듯 하진의 몸이 움찔하며 고통스러운 듯 인상을 찡그리자 실비아는 등에 대었던 손을 거두고 그녀의 얼굴을 매만졌다.
“착한 아이.”
나직이 중얼거리는 실비아의 입가엔 희미한 미소가 걸려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진에 대한 진실된 그녀의 마음.
“넌 내꺼야.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야.”
하진의 머리를 감싸며 마치 맹세를 하듯 중얼거린 실비아는 조금 후, 자리에서 일어나 하진의 몸을 너무나 가볍게 들어올리고는 침실로 향했다.
모든 커튼이 쳐져 어두운 방 안에서 한 여성이 신음을 흘렸다. 눈은 검은색 끈으로 가려지고 입에는 입에 딱 맞는 둥근 재갈이 물려있었으며 양손은 묶여서 천정에 묶여진 새하얀 나신을 드러낸 알몸의 여성의 양 다리 사이엔 앉는 좌석과 앞다리가 잘려진 의자 뒷부분이 끼어져 있었고, 조금 높이 끌어올린 듯 그녀는 발가락을 세워서야 겨우 설 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조금 앞에는 몸에 꽉 끼는 타이트하면서 조금은 작아 보이는 검은 민소매 가죽조끼와 짧은 검은 스커트를 입고 그 외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 가죽조끼와 치마 사이로 은근히 그녀의 속살과 은색의 털이 보였다. 은발의 미녀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 양 무릎 위에 팔꿈치를 대고 손가락 지를 끼고는 그 위에 턱을 대고 힘들어하는 여인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다.
“후훗. 괴로워?”
살짝 미소를 지으며 은발의 미녀, 실비아가 묻자 하진은 힘들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에 자리에서 일어난 실비아는 천천히 하얀 맨발로 발바닥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고급 양탄자 위를 걸어 하진의 옆에 가 섰다.
“후훗. 거짓말 하면 미운 아이.”
하진의 양 다리 사이에 끼어진 의자 모서리에 묻혀져있는 투명한 액체를 손가락으로 싹 쓸어 묻히며 낮게 중얼거린 실비아는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액체를 혀를 내밀어 핥은 후, 하진의 볼록하게 자신을 드러낸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었다.
“으응!!”
자신의 유두를 집는 실비아의 두 손가락의 힘에 유두가 눌리자 하진은 신음과 함께 미간을 찌푸렸다.
“후훗. 귀여운 아이.”
어느새 머리 위로 볼록 솟아난 뽀쪽한 고양이 귀를 다른 손으로 매만지며 하진의 귓가에 나직이 말한 실비아는 발로 힘들게 버티고 서 있는 하진의 다리를 찼다.
“으음!!”
그 충격에 휘청하며 다리를 헛짚으며 다리 사이에 끼어있던 의자 뒷부분이 쓰러졌고, 강한 통증이 그녀의 손목에서 느껴졌다.
“오늘은 가볍게 해줄게.”
자신의 양 손바닥을 혀로 핥으며 말한 실비아는 한 손을 아래로 내려 하진의 음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하진의 입에 채워진 재갈을 풀어내고는 거기에 검지와 중지를 집어넣은 후, 그녀의 혀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우웁. 웁.”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온 이물질과 음부를 간질이는 느낌에 흠칫한 하진은 입안과 음부로 들어오려는 실비아의 손가락을 피하기 위해 고개 질을 하며 몸을 바둥였지만 허공에 뜨다시피 하여 묶인 상태의 그녀의 행동엔 많은 제약이 따랐다.
“후훗. 그러면 안 되지. 안돼. 못된 아이는 벌을 받아야겠지?”
하진의 하얀 어깨에 살짝 입을 맞추며 말한 실비아는 거실 탁자에 놓인 채찍을 들어 하진의 등 뒤로 걸어갔다.
“후훗. 딱 10대만 칠게. 한 대 칠 때마다 숫자를 세야해. 알았지? 안 그러면 미워할 테니까.”
?!!
“꺅!!”
“이런. 내 말을 못 들었어?”
“죄…죄송해요.”
갑작스레 등을 휘갈기는 채찍질에 비명을 지른 하진은 조금 전과는 달리 차가운 실비아의 음성에 떨리는 음성으로 용서를 빌었다.
“다음은 없어. 잘해.”
“네..”
?!!
“하…하나!.”
?!!
“두우울.”
?!!
“세…세엣!!”
?!!
계속되어지는 채찍질에 하진은 인상을 찌푸리고 머리에서 식은땀을 흘렸지만 계속해 숫자를 새어나갔다. 방안을 울리는 채찍 소리는 실비아가 정한 열을 넘어 어느덧 30을 넘어서고 있었다.
?!!
“사…삼십…다섯….”
어느새 하진의 등은 새빨간 금으로 가득 도배되었고, 어떤 곳에선 피가 조금씩 배어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점점 희미해져 가는 정신 속에서 하진의 입은 열심히 자신의 몸에 떨어지는 화끈한 충격의 수를 세고 있었다.
“으음….”
고개를 아래로 떨구며 하진의 몸이 축 처지자 실비아는 채찍질을 멈추고 손에 들린 채찍을 바닥에 떨어뜨리고는 하진의 앞으로 가 그녀의 얼굴을 양 손으로 받쳐 들었다.
“으음….”
식은땀을 흘리며 신음을 내뱉는 하진의 입술에 짧은 키스를 한 실비아가 허공으로 손가락을 튕기자 그녀의 양팔을 천장에 묶고 있던 끈이 사라지며 그녀의 몸이 힘없이 아래로 쓰러져 내렸다.
“읏차.”
앞으로 꼬꾸라지는 하진의 몸을 받아든 실비아는 그 자리에 앉아 하진을 자신의 품에 안은 후, 살며시 자신이 만든 하진의 등에 난 수많은 생채기들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으윽!!”
정신을 잃었음에도 감각은 살아있는 듯 하진의 몸이 움찔하며 고통스러운 듯 인상을 찡그리자 실비아는 등에 대었던 손을 거두고 그녀의 얼굴을 매만졌다.
“착한 아이.”
나직이 중얼거리는 실비아의 입가엔 희미한 미소가 걸려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진에 대한 진실된 그녀의 마음.
“넌 내꺼야.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야.”
하진의 머리를 감싸며 마치 맹세를 하듯 중얼거린 실비아는 조금 후, 자리에서 일어나 하진의 몸을 너무나 가볍게 들어올리고는 침실로 향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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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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