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대형교통사고 환자이다....
당직인턴과 간호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거의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대형 환자....
불법유턴하는 화물트럭의 밑으로 파고 든 승용차....
운전자는 여성 이었다.
화물트럭 아래에서 간신히 구조를 했을 때...운전자의 숨결은 미약하나마 붙어 있었다.
긴급히 종합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의사들의 응급처치가 진행이 되는 과정에서도 운전자의 숨결은 살아 있었다.
당직의사가 급히 응급실로 달려와 긴급조치를 하면서도 내심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정도의 사고에서도 숨결이 붙어 있다니....
무조건 살리고 보자...!
이어서, 내과, 안과,각 외과팀의 의사들이 호출이되었고....
정밀검사가 진행이 되는 동안에 나는 병원에 도착을 하 수 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 엄청난 환자가 바로 내 아내라는 것을 확인 하는 것 외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보호자 서명이 끝나고....앳띠어 보이는 응급실 간호사가 챠트를 챙기면 넌지시 던지는 말.....
"기도 하세요.....그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는 같군요....!...너무 컸어요,...사고가....!"
응급실 문짝에 터져라 하고 머리를 들이 받았다...
그리곤 힘없이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다...
"내 잘못이야...다 내 잘못이야....!"
"내가 그렇게 심하게 하지만 않았어도.....이혼이라는 극단적인 말만 하지 않았더라도...."
"....아....ㄱ.....악....."
괴성을 지르면 병원 문을 박차고 달려 나온다...
.................
병원의 정원에 드러 누었다...
하늘이 참으로 맑게 보였다....
간간히 은하수가 보일 정도로 맑은 하늘 이었다.
별똥별이 떨어진다....
어린시절에...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진다고 했는데....
"제발....나를 용서해줘....제발 죽지마....반드시 살아야 해....안그럼...나는 평생을 속죄의 삶을 살아야 해...!"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멀리 한무리의 은하수가 꼭 누군가의 모습으로 변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곤...언젠가 보았던...한사람의 형상으로 보인다....
바로....꿈속에서 보앗던...그여인....바로 "프리야"의 모습이다....
"프리야....!
나를 도와줘....제발....!...."
...............
며칠이 지났다....
난 거의 식음을 전폐 하다시피 하며 병원 중환자실 옆에서 떠날 줄을 몰랐다.
심한 자책감에 모든 것을 팽개치고 그저...중환자실 옆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낼 뿐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고....아직 병원에서 어떤 공식적인 얘기 도 없었다.
단지 얼굴과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는 얘기 뿐이었다.
몇일을 그렇게 보내더니 나 또한 탈진을 하게 되었고....결국은 나도 입원실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다.
...................
아마도 꿈이었을 거다....
"프리야"를 만났다.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그녀이지만....
이번엔 예전과 달리 그녀의 안색이 침울 하였다.
"주인님....!"
"프리야....나를 도와 줄 수 없겠어...?...나..지금 너무 힘들어..."
"주인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면 도와드려야 하지요....하지만....
주인님...!.....저를 믿으실 수 있겠어요...?
주인님 께서 저를 믿으셔야만 주인님을 도와드릴 수 있답니다.."
"뭐던지...이 한 번으로 우리의 은원이 정리를 한다해도 좋아....제발 나를 도와줘...!"
"알겠어요...주인님.....누군가 주인님을 도울 겁니다...그의 말을 따르세요....!"
"주인님......이제부턴 제가 주인님을 모실 기회가 왔군요....조금만 더 기다리세요...주인님....!"
그리곤 꿈에서 깬듯 눈앞에 누군가 어른 거린다.
"좀 어떠세요...?"
흰 가운을 입은 간호사가 나를 물끄러미 쳐다 보면서 묻는다....
"괜찮아요....제가 얼마나 잠을 잤죠?"
"하루하고 반을 더 주무신 것 같네요....기운을 차리시고 저녁시간에 담당 선생님을 만나 보세요...기다리고 계세요..."
"알겠습니다...이따가 찾아 뵙지요...."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우나로 향했다.
오랫만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그렇게 사우나에서 정신을 차리고 간단한 식사를 하고, 집에 들려 옷을 갈아 입고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담당의사를 만나러 그의 진찰실 문을 두드렸다.
이미 정규진료시간이 끝난 시간이라 주위가 모두 조용하기만 복도에서 잠시 기다리니 안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온다.
진찬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그 곳에는 흰 가운 벗고 외출복으로 갈아 입고 있는 여의사 눈에 들어 온다.
"어서 오세요...그렇치 않아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예.....저 역시 모든 것이 궁금해서 미칠 지경 입니다....선생님...대체 집사람의 상태는 어느정도 입니까...?..
왜..몇일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얘기도 없는지 모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도데체 어느정도의 상태 입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십시요.....사고에 비해서 그리 큰 부상은 아니니까요....
단지 얼굴부위를 많이 다쳤는데...안면골격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 입니다...다리야 시간이 조금 지나면 완치가 될 것이고요..."
"그런데 왜 아직 중환자실에 있는 겁니까..?..."
"저...말씀 드리기가 좀...뭐 하지만...저희도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그렇습니다."
"그게 무슨 말 입니까?"
"이상하게 부인께선 아직 의식이 없으십니다."
"의식이 없다니요..?"
"일반적으로 정면충돌 사고의 환자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후두부 쪽은 아무런 충격도 없었고...정밀촬영에서도 의식이 아직 돌아오지 않을만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아직 다음단계의 치료를 행 할 수가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의식이 없다는 말은....?"
"예....!...다른 외과적 수술을 해야 하는데....환자의의식이 없으니 저희도 어찌 할 방법이 없어서 의식이 돌아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물론 장시간 의식이 없다면 나름 다른 조치를 취해야겠지요..."
"그럼...이대로 의식이 전혀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애깁니까..?"
"아직은 낙담을 하긴 이릅니다."
갑자기 앞이 캄캄해 온다...
원인이 없는 장시간의 의식불명이라....참으로 답답하기가 그지 없었다.
"그럼 이젠 어떻하지요..?...선생님..!"
"아직 시간이 있으니 몇일만 더 기다려 보기로 하지요...그때에가서 결정을 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죄송 합니다....그다지 기쁜 소식을 전하지 못하게 된 점을....."
그 여의사는 제법 교양이 있어 보이며 진심으로 내게 미안해 하는 것 같았다...
잠시 어쩔줄울 몰라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그녀는 가운을 벗고 자?을 걸치며 매무새를 고치기 위해 머리카락을 위로 쓰다듬어 올린다.
순간에 내 눈에 확 띄어 들어오는 앙증맞은 문신 하나....!
그녀의 귓밥 아래에 앙증맞게 숨어 있는 반쪽의 코끼리......문신....!
순간에 "락쉬미"의 말이 불현듯 떠오른다.
"프리야의 여인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또는 문양으로, 그녀들이 프리야의 여인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녀를 향해 엄숙하게 질문을 한다...
"혹시...고원의 성지를 알고 계십니까...?...."
순간...윗옷의 단추를 잠그던 그녀의 눈빛이 가늘게 떨리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다시 묻겠습니다....혹시 이 것을 알고 계십니까...?
나는 "프리야"의 증표....반쪽의 코끼리를 그녀 앞에 내 밀었다.
그녀는 눈을 지그시 감는다....
"천년의 저주를 풀어주신 분이 맞습니까...?"
"그렇소...내가...바로 그사람이요...."
그녀는 진찰실의 문을 조용히 닫는다.....
그리곤...내 발 아래에 업드리어....나의 발에 입을 맞춘다....
"여기 "프리야"의 후예가 주인님을 알현 하옵니다....!"
"다시 겠소..?...내 아내의 상태는 어느 정도요...?"
"아까 말씀드린 그대로 입니다...의식이 돌아와야 2차적인 수술을 할 수 있는데..걱정 입니다."
"방법이 전혀 없단 말이요..?"
"주인님께서 허락 하신다면..전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무엇이요...그것이...?"
"어제 밤에....성지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성지에서의 연락이라니..?"
"아마도 빠른 시간안에 제 주변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침착하게 대응을 하고, 필요하면 성지의 도움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어떠한 일이라니..?"
"그 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단지 제가 판단하여 성지의 도움을 받으라는 내용 이없습니다."
나는 순간적으로 어떠한 이유가 있음을 깨닳았다.
이는 분명히 "프리야"의 개입이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고...이는 내 힘으론 어찌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그녀들만이 이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잇다는 결론 이었다.
잠시 시간이 흐른다...
그녀는 아직도 내 앞에 다소곳이 조아리고 있었다...
나는 결단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그리곤..단호하게 ..그러나 차분하게 그녀에게 명령한다...
"성지에 연락을 하여 "락쉬미"를 부르시요...!...그녀와 이 일에 대한 의논이 필요할 것 같소이다..!"
"성지에 연락을 해서 가장 빠른시간 안에 이곳으로 오라 전하시요...!"
"그녀가 성지를 비우는 동안은 "드루가"가 대모의 직무를 대행하라 이르시요...!"
"예...주인님의 명을 따르겠습니다...."
......................
그랬다....이는..그녀들,,,아니..."프리야"의 계획이 틀림이 없었을 것이다..
적어도 사고가 일어난 것은 불가항력의 일상적인 사고라 치부를 할 수 있지만...원인도 없이 아내가 의식을 차리지 못하는데에는 분명...무슨 이유가 잇을 것이고...이는 "프리야"의 계획이 개입이 되었다는 결론이고...그러면 그녀를 부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적어도 "락쉬미"는 분명 어떤 방법에 대한 계시를 받았을 것이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주인님...!"
그녀가 부르는 소리에 정신이 돌아온다.
"주인님...이제 나가시죠.....제가 모시겟습니다...."
............................
그녀....!...고영분...!..의사이다....비록 불혹의 나이를 먹었으나...역시 카마수트라의 후예답게 철저히 관리가 된 몸매였다...
그녀의 집으로 초대 되어진 나는 그녀의 일상을 볼 수 있었다...
그점 펑범한 독신의 여의사....!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겉포장 이었을 뿐이었다.
그녀 역시 카마수트라의 후예로서 철저하게 길들여진 한 지역의 마스터 였다.
"이제부터 당분간은 제가 주인님을 모실 것 입니다.....부디 마음의 걱정을 놓으시길 바랍니다.
아시겠지만...이미 성지에서 손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주인님은 그저 기다리시기만 하면 됩니다...저희들을 믿으십시요..."
그랬다...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녀들이 절대로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들자...
모든 것이 다시 평온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
"주인님...!...목욕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녀는 내게 다가와 옷을 벗기기 시작을 한다....
아주 정성스럽고 조심스럽게.....그리곤...그녀의 손이 가늘게 떨림을 읽을 수 있었다...
"아뿔사...이..여인...남자는...내가 처음이구나....!"
"내가 처음의 사내요...?"
"그렇습니다...주인님...!"
"원치 않으면...나를...시중들지 않아도 되오...너무 긴장하지 마시요...!"
"아닙니다...사실...저도...설레이긴 마찬가지 입니다....사실...저 또한 여자이니까요....너무 맘 쓰지 마십시요..주인님...!"
..................
사실..이미 마흔을 넘기도록 남자를 상대 해 보진 못한 나로서는 갑자스런 기기에 찾아든 한남자가 넘무도 부담 스러운 건 사실 이었다.
비록 어린시절 고원의 성지로 가서 16년의 긴 세월동안 카마수트라의 율법과 교육이 몸에 베었지만....
그래도 남자를 대해 보긴 처음 이었다.
계율에 의해서 "프리야"의 주인이 나타나면, 모든 "프리야"의 여인들은 자동적으로 그에게 귀속이 된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었다.
어제 밤....꿈속인진 몰라도 분명 "프리야"의 계시를 받았고, 성지로부터 새로운 대모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내게 닥친 어려운 환자의 보호자인진 몰랐다.
"어쨋든....나는 이제 저 남자에게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그 것이 나의 운명이고...또 그것을 위해서 지난 시간들의 인고를 감내 해 왔지 않은가...?
그녀는 그녀의 주인이라 여겨지는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옷을 정성스럽게 벗기운다.
"주인님...욕실의 물을 따뜻하게 받아 놓았습니다.///"
그를 수증기가 자욱한 그녀의 욕실로 인도 한다....
욕탕에 몸을 담근 그는 담배 한가치를 요구하고...그녀는 처음으로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힌다...
심한 재채기와 함께 간신히 불을 붙혀 그에게 전하자...나는...빙그레 웃는다...
"담배가 처음 이구려....!...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니...너무 긴장하지 말구려...!"
다행이 그는 그녀를 배려하는 마음이 상당히 따뜻하게 느껴짐으로 그녀는 약간의 안도를 한다.
"다행이 거칠지 않은 사람이라서 안심이다..."
"영분"은 그렇게 안도를 하며....그가 욕탕에서 담배를 한 대 피울 동안에 드레스룸으로 향한다.
드레스 룸...!
매일 옷을 갈아입고 매무새를 관찰 하던 익숙한 곳....!
하지만 그녀는 잠시 주춤 할 수 밖에 없었다..
드레스룸의 한쪽 면.....이제껏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던 문을 조용히 열어 본다.
이 문을 열어 볼 일이 없었기에....처음으로 그 문을 여는 "영분"의 마음은 심하게 요동을 치기도 하고....설레이기도 한다.
한쪽의 옷장 문...!...그 문이 열리자...그 안에는 각종 섹시한 란제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팬티 브래지어야 평소에도 섹시한 디자인을 선호 하였지만...
남자 앞에 보여주기 위해서 입어야 하는 란제리는 이번이 처음 이었다.
멸 벌의 란제리 들은 들추기면서....고민을 하던 중에 하나의 이브닝 드레스를 선택 하였다.
말이 이브닝드레스이지....속이 훤히 비치는 롱드레스에 불과 한 것이었다.
앞면은 목부분의 카라아래 가슴 윗 부분에 하나의 단추가 있고...옆면은 허리까지 트임이 이어지고 뒷판은 한개의 끈으로 묶어 고정을 할 수 있는 가슴 외에는 모두 오픈이 되었있는 가운이었다,
팬티도 벗었다...맨 몸에 가운을 걸치고 거울을 바라 본다...
딱닥한 의사 가운을 벗어던진...그녀...!
"영분"은 자신이 봐도 매력적인 중년의 여인이 발가스레 홍조를 띈 얼굴로 서 있는 자신을 보고..괜스레 미소를 짓는다.
욕실...!
"영분"은 그에게 거품수건으로 정성껏 몸을 닦아 준다...
"영분의 시야야 들어 온...주인의 자지는....여태것 포르노에서나 보아 온,,그런 자지와는 틀렸다.
그년 주인의 자지는 일반 남자들의 자지와 별 반 다를 것이 없었다.
그녀의 손이 서서히 그녀 주인의 허벅지 쪽을 맛사지 하기 시작 한다.
만져보고 싶다....깨물어 보고 싶다....!
불현듯 그녀는 그런 생각을 해 본다...
"내가 만일 저 자지를 만지면 어떻게 변 할까..?"
조심 스럽게...천천히....그녀의 손은 그녀 주인의 자지를 살포시 움켜쥔다.
그리곤...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임을 주자....그녀 주인의 자지가 조금씩 변하는 것을 손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그의 손이 나의 유방을 부드럽게 쓰다든어 준다...
그녀의 젖꼭지는 이미 잔뜩 일어서서 붉은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이내 그녀의 입에서는 가는 신음이 베어 나온다.
그녀 주인의 손이...서서히 그녀의 깊은 꽃임을 헤치고 들어 온다...
난생 처은 사내의 손길이 그녀의 깊은 곳에 다다르자....그녀는 전율이 오싹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미 그녀의 보지 속에서는 애액이 흥건히 흐러 그녀의 허벅자를 타고 흐르는 것을 느껴야 했다...
"아...사내의 손길이 이정도 닿았는데...벌써 보지속에서 홍수가 나다니....."
어쩔 수 없는 카마수르라의 여인임을 인정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윽고 사내의 손이 그녀의 보지속을 애무 애무하고, 그녀의 풍만한 젖통은 사내의 혓바닦에 의해서 철저히 유린을 당한다.
사내는 처음 경험하는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듯이...부드럽게....천천히...그러나 확실하게 여자의 몸을 달구어 놓는다...
"아....주인님...!"
드디어 "영분"의 입에서 사내를 부르는 소리가 세어 나온다.
"괜찮겠소...?...조금은 고통이 따를텐데....!.."
"예...주인님....너무 황홀 합니다....주인님 하고 싶으신 대로 해 주세요....!"
그러나 사내는 절대로 서둘지 않았다.
욕조에서 몸을 일으킨 사내의 좃은 이미 그 크기가 한계에 다다른 듯 하였고..
그 앞에 꿇어앉은 "영분"은 사내의 좃을 다소곳이 바쳐들며 혓바닦으로 간지르기 시작한다.
비록 사내의 경험은 없지만, 카마수트라의 여인 답게 어떻게 하는 것이 사내를 무아지경으로 몰입 시킬 수 있는지는 안다.
...................
"영분"의 오랄이 시작 될 즈음...나는 "영분"을 내려다 보며 왠지 그녀가 애처롭게 느껴진다.
비록 내 좃은 "영분"의 오랄에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발기가 되었지만...
왠지...그녀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싶다는 생각이 앞선다.
하지만 그도 마음 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분"의 오랄은 나를 주체 할 수 없는 무아지경으로 유도를 한다.
역시 카마수트라의 여인 이었다.
항문에서 부터 시작하여 부랄과 좃 끄트머리가지의 ?고 빨고 당기고...때론 가볍게 깨물고....
결국 나의 좃은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까지 넘어 간다.
"...으....그만....너무.....좋아....쌀 것 같아...그만....!"
하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더욱 격렬하게 나의 좃을 빨아 들이듯이 피스톤 운동을 쉬지 않았다.
"으...그만....나.....싼다....!"
"예...싸주세요....주인님 좃물,,,,제 목구멍 깊숙히 싸 주세요...!"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좃물을 방출 하고 말았다....
그제서야.....내 좃은 그녀의 입에서 해방이 될 수 있었다....
"어땠어요...주인님...?"
"어떻게 남자 경험도 없는 그대가 이렇게 훌륭한 오랄을 할 수 있단 말이요...?"
"ㅎㅎㅎㅎ 몰라서 물으세요...?"
"어서 샤워를 하셔야죠...이리 오세요...제가 닦아 드릴게요..."
그년의 부드러운 손이 내 몸 구석구석을 ?트며 사라진다...
마지막 내 자지를 닦을 때에는 공손히...받쳐 들곤....그녀의 입으로 깨끗히 ?아 준다..
이미 젖어 버린 그녀의 잠자리 가운은 벗어 던지고, 망사 탱크 탑에 엉덩이가 훤히 보이는 초미니 N스커트로 갈아 입은 그녀는 두개의 잔과 함께 와인병을 가지고 응접실로 나온다.
도무지 불혹의 나이라곤 믿겨지지가 않는 모습이었다.
"이리 와서 앉아요...!"
나는 그녀를 내 옆으로 당겨 앉겼다.
한 모금의 와인을 그년의 입에 키스해 주었다.
그리곤 그녀의 혀와 내 혀는 서로를 탐닉 하면서..와인을 마시고....
망사 사이로 삐져나온 그녀의 풍만한 유방의 꼭지를 잘근잘근 씹을 때에는 그녀의 목은 한없이 뒤로 제쳐지며 교성을 토해 냈다.
"아..주인님....저를 어떻게 좀 해 주세요...!"
"어떻게 해 줄까...?"
"모르겠어요...주인님...맘 대로....주인님 맘대로 절...어떻게 해 주세요...!"
나의 한 손은 그녀의 스커트 밑에서 보지둔덕을 맘 것 희롱 하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는 이제 찔걱찔꺽 소리가 날 정도로 흥건히 적셔저 있었다.
내 자지는 그녀의 손에서 빠져 나올 줄 몰랐고....그녀의 교성은 점점 그 크기를 더 해 갔다.
"아....주인님......보지가 이상해요......!"
"보지가 어떻게 이상한데...?..말을 해봐...!"
"모르겠어요.....?.보지가 타 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예요....앙.....나...어떻게 좀...."
"어F게...말을 해야 어F게 해주지...말을 해...!"
"주인님 자지를...자지를 넣어 주세요...1"
"어디에....어디에...자지를 넣어 달라는 거야...?"
"앙...몰라요....제..보지에....보지 속에 넣어주세요...1"
나는 생각했다...이정도로 흥분이 되어 있으면...삽입의 고통도 어느정도 반감이 되리라 판단을 하였다.
"그래....지금 들어 간다.....내 자지가.....보지 속에 들어 간다..."
"예...좋아요....얼른 넣어 주세요...."
나는 그녀의 질 입구에서 잠시 망설이다가...부드럽게...그러나 절대 멈추지 않고 단숨에 찔러 넣었다...
"아..악....아파요....!"
"괜찮아..조금만 참아.....좋아 질거야...."
"악.....너무 아파요 주인님....!"
나는 서서히 부드럽게 왕복 운동을 하면서...그녀의 다른 성감들을 찾아서 집요하게 공략을 하였다.
그녀는 보지가 찢어지는 고통 속에서도 나의 집요한 애무에 고통과 환희를 동시에 맞 보아야만 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그녀는 안정을 돼찾앙ㅆ는지...어느정도 리듬을 맞추기 까지 하였다....
"이젠 괜찮아...?"
"아직요...하지만...좋아요....부드럽게 ...더 ...깊숙히...넣어 주세요....보지가..보지가..이렇게 좋을 줄은 정말 몰랐어요...!"
"그래...이게...섹스라는 거야....."
"그래요....저의 주인님이시자 저의 첫 남자....넘..좋아요.....주인님..."
"이젠...좀 더 빨리 해 볼까..?"
"예...주인님...!...."
나는 서서히 스피드를 내면서...그녀의 보지 속 구석구석을 헤집으면 좃질을 하자, 그녀는 어찌 할 줄을 모르고 교성을 토해낸다...
"아...아..응.....앙....나..어떻해....나..몰라....나..이상해...내...보지...!"
"보지가...보...지...가....아....ㅇ.....나..모..ㄹ....라.....아...응......앙..........뭐가 나와....앙....!"
드디어 그녀의 절정이 그 꼭지점을 향해 치닫을 때.....나의 좃 끄트머리를 무었인가가 정신없이 간지럽히는 느낌을 받았다.
아...그녀 역시 카마수트라의 여인이었다....
절정의 순간에 무의식적으로 요동치는 질근육....이는 어린시절 부터 그녀들의 교육과정에서 자연스래 길들여진 것이었다.
"으......나........도....싼....다.....!.."
"싸주세요.....주인님.....좃...물....."
"어디에다 쌀..까....좃...물....?"
"제..보지 속..깊은 곳에 뿌려 주세요....주인님 좃...물....아....넘..좋아요...주인님....앙....."
나는 두번째 사정을 그녀의 보지 속 깊은 곳에 하곤,,,,그녀를 으스러져라 하곤 꼭 껴안았다.
"좋았어..?...아프지 않았어...?"
"너무 좋았어요.....이렇게 좋다니...정말 몰랐어요....저...이제 어떻해요..?..이 맛을 알아 버렸으니..."
"걱정하지마...내가 있잖아...!"
"예..주인님....제...몸과 마음의 주인님으로 진심으로 섬기겠어요...주인님...!"
"아니..이젠 주인님이라고 부르지마....공식적인 자리 외는 그냥 편하게 불러...!"
"정말..그래도 되요...?"
"그럼....자기 편한대로 해....난...종속관계보단...진심으로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좋아..."
..........................
그렇게 그녀..."영분"과의 첫 인연이 시작 되었다.
밤새 두어번의 섹스가 더 있었고....나는 정신없이 잠 속으로 빠져 들었다.
...............
아침....!
아랫도리가 뻐근함을 느낄 즈음.....난 눈을 떴다....
그녀는 내 자지를 입속에 그득 물고서 잠이 들어 있었던 것이었다....
내 좃을 놓치지 않으려고 자신의 입으로 가득 베어물고 잠들어 있는 그녀...1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
"주인님...아니...자기야...얼릉 일어나서 아침 먹어야지...나..출근 늦었어....빨랑 일어나...!"
그녀의 호들갑이 나를 재촉 한다....
"나..아침 안먹어도 돼...자기그냥,,출근 해...!"
"알았어요,...주인......아참....자기야...!"
"금데...자기야...나...뭐 입고 나갈까...?...자기가 좀 봐 주면 않돼..?"
"에고..오나가나..이넘의 시집살이...."
나는 투덜거리면서 그녀의 드레스룸으로 아직 잠에서 덜 깬 자지를 건들거리면서 간다.
그녀는 이제 껏 사용치 않았던 섹시한 옷들을 어지럽게 꺼내 놓고 한참을 불란떤다.
"아이...자기야...나..뭘 입어야 할지 모르겟어....이런 옷들은 한번도 입어 보질 않아서...."
"나는 바닦에 떨어져 있는 바디스타킹을 집어 들었다...
"이걸 먼저 입어...."
"이걸..?"
"그래...이거..입어..."
그녀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이내 체념 한듯이 위쪽은 넥라인으로 되었고 보지부분은 밑트임의 바디 스타킹을 입었다...
"앞으로 브래지어는 않돼....알았지..?"
"예...알았어요....그럼...팬티는....?"
오늘은 아무것도 입지마....치마는 좀더 짧게...어차피 병원에선 가운을 걸치니까 괜찮을거야...!"
"괜찮을까...?...이런 노출은 첨 이라서...."
"괜찮아...차차 익숙해 질거야...."
그녀는 그렇게 바디스타킹에 짧은 N스커트.....정장 자켓을 걸치고 출근을 하였다...
운적석 차가운 시트에 직접 닿는 보지의 감촉....!
처음엔 어색 하였지만....병원까지 운전을 하고 오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 나옴을 알 수 있었다.
얼른 휴지를 꺼내 자신의 보지구멍을 ː?..간신히 병원까지 올 수 있았다.
그녀는 이제 알 수 있었다...진정한 즐거움이 어떤 것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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