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고있던 메디컬야설을 써보려는데..잘될지..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
(이 글에서 나오는 전문처방과 전문용어는 실제와 다를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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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여긴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래스트(심정지)예요!!"
간호사가 다급하게 소리친다...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의 호흡이멈추고 심장박동도 없는 초응급상황이다..
"뭐야..이환자 갑자기 왜이래!"
불과 몇분전까지만해도 괜찮아보였던 환자가 급격이 악화됐다..
"디피브릴레이터(제세동기) 에피네프린!!!"
난 환자침대옆에 발판을놓고 흉부압박을 하고있다..
"제발좀 돌아와라..제발..."
"에피,리도케인 원엠플씩 줘!"
분당 100회속도로 계속되는 나의 흉부압박...
"심실세동이예요!"
난 간호사에게 소리쳤다..
"150J 챠지!"
윙...하는 기계음이들리고 잠시후 간호사가 제세동기를 건낸다..
"150J 챠지됐습니다!"
난 환자의 오른쪽 가슴윗부분과 외쪽 가슴밑에 기계를대고 소리쳤다..
"비켜! 클리어!!"
쿵!하며 환자몸이 살짝 튕겼다가 다시 침대로 떨어진다..
"200J 챠지!"
소리치며 다시 흉부압박이 시작된다..
"제발..제발.."
그때..모니터에나타나는 심박의 그레프...
"장선생님!멈춰봐요!"
난 흉부압박을 멈추고 모니터를 응시했다..
"돌아왔습니다..!!"
휴...다시 심장이 뛰는게 보인다...아..기진맥진 정신이 없다..
하지만 갑자기 환자가 왜이런건지 원인을 알아야한다..
"김간호사.30분마다 바이탈(생체징후)체크하고 혈액검사 부탁해요..."
"네..알겠습니다..고생하셨어요..^^"
나느막히 그녀의 미소가 보인다..
난 가슴을 진정시키려 잠시 중환자실을나와 병원옥상으로 향한다..
담배에 불을붙여 깊게 들이마시며 다소 진정된 가슴을 한번 쓰러내렸다..
"이놈의 응급상황응 당최 적응이 안되니 원.."
참 내소개가 빠졌군..난 명진대학병원 외과 레지던트 2년차 장동혁이다..
최고의 외과의를 꿈꾸며 전공의 생활중이다..왜 의사가 돼려고 하냐고? 폼나니까..하하
사실 어려서부터 의사를 꿈꾸며 공부했다..물론 성적이 전국에서 놀진 못했지만..내 엄청난 찍기?신공
덕분에 턱걸이하듯 의대에 진학했다..하하하
그래서 결국 남들이 다 기피하는 외과에 지원했다..왜냐고??내과는 우울하거덩..
만성환자의 항암환자들보면 내기분두 같이 우울해져서..내과는 내적성이 아니다..
난 수술로인해 사람이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환자를보고 희열을느껴 외과에 지원했고
벌써 2년차다..앞으로 2년 더 전공의 생활을 해야하지만 남들다하는데 나라고 못할까봐..
2년동안 더 많은걸 배우고 익혀서 꼭 최고의 외과의가 될것이다..
"삐삐삐삐!"삐삐삐삐!
주머니안에있는 삐삐 소리다..
이순간에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콜메세지...
응급실이다..난 빠른 걸음으로 옥상을내려가 응급실로 향했다..
"장선생!"
응급의학과 전공의 3년차 김호준 선생이부른다
"네! 무슨환자죠?"
그가 나를보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압빼(충수염)같긴한데..WBC(백혈구)수치가 낮아..그래서 긴가민가해..)
"제가 촉진한번 해볼께요.."
난 그환자옆으로가서 환자에게 정중히 말했다..
"환자분 촉진한번 해볼께요..."
난 윗옷을 올리고 오른쪽 아랫배부분을 손으로 눌렀다 때었다..
"환자분..누를때 아푸세요..아님 땔때 아푸세요??"
환자는 인상을 찌뿌리며 둘다 아푸다고 말한다..
난 잠시 생각에 잠겼다..압빼가 아닐수도 있었다..
난 정선배에게 다가가 말을했다..
"압빼가 아닐수도 있겠는데요..CT찍어보는게 좋을듯한데.."
"그래?흠..알았어 CT찍구나서 다시 연락할께.."
"그래요..그럼 이만.."
내생각으론 장폐색이 의심됐지만..확실히 하기위해 CT를 부탁한 것이다..
난 의국으로 발길을 돌렸다..응급실문을 나가려는 순간..환자가 들것에실려 들어왔다..
"아무래도 우리과 환자같은데.."
그때였다..다시 나를 부르는 김선생
"장선생! 일루와봐!"
난 다가가 환자를 살폈다..배 오른쪽에 시퍼런 멍이 들어있다..
"김선배 초음파좀 봐야겠어요.."
내말을 들은 김선생은 초음파를 가져왔고 난 초음파를 배에 문지르며 모니터를 주시했다..
"헉..이런!"
"김선배! 리버 라세레이션(간열상)이예요!술방에 옮기게 선배가 어레인지좀 해주세요!"
난 김선배에게 수술방을 잡아달라고 말하고 환자를 끌고 수술실로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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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프롤로그가 끝났네요..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
(이 글에서 나오는 전문처방과 전문용어는 실제와 다를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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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여긴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래스트(심정지)예요!!"
간호사가 다급하게 소리친다...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의 호흡이멈추고 심장박동도 없는 초응급상황이다..
"뭐야..이환자 갑자기 왜이래!"
불과 몇분전까지만해도 괜찮아보였던 환자가 급격이 악화됐다..
"디피브릴레이터(제세동기) 에피네프린!!!"
난 환자침대옆에 발판을놓고 흉부압박을 하고있다..
"제발좀 돌아와라..제발..."
"에피,리도케인 원엠플씩 줘!"
분당 100회속도로 계속되는 나의 흉부압박...
"심실세동이예요!"
난 간호사에게 소리쳤다..
"150J 챠지!"
윙...하는 기계음이들리고 잠시후 간호사가 제세동기를 건낸다..
"150J 챠지됐습니다!"
난 환자의 오른쪽 가슴윗부분과 외쪽 가슴밑에 기계를대고 소리쳤다..
"비켜! 클리어!!"
쿵!하며 환자몸이 살짝 튕겼다가 다시 침대로 떨어진다..
"200J 챠지!"
소리치며 다시 흉부압박이 시작된다..
"제발..제발.."
그때..모니터에나타나는 심박의 그레프...
"장선생님!멈춰봐요!"
난 흉부압박을 멈추고 모니터를 응시했다..
"돌아왔습니다..!!"
휴...다시 심장이 뛰는게 보인다...아..기진맥진 정신이 없다..
하지만 갑자기 환자가 왜이런건지 원인을 알아야한다..
"김간호사.30분마다 바이탈(생체징후)체크하고 혈액검사 부탁해요..."
"네..알겠습니다..고생하셨어요..^^"
나느막히 그녀의 미소가 보인다..
난 가슴을 진정시키려 잠시 중환자실을나와 병원옥상으로 향한다..
담배에 불을붙여 깊게 들이마시며 다소 진정된 가슴을 한번 쓰러내렸다..
"이놈의 응급상황응 당최 적응이 안되니 원.."
참 내소개가 빠졌군..난 명진대학병원 외과 레지던트 2년차 장동혁이다..
최고의 외과의를 꿈꾸며 전공의 생활중이다..왜 의사가 돼려고 하냐고? 폼나니까..하하
사실 어려서부터 의사를 꿈꾸며 공부했다..물론 성적이 전국에서 놀진 못했지만..내 엄청난 찍기?신공
덕분에 턱걸이하듯 의대에 진학했다..하하하
그래서 결국 남들이 다 기피하는 외과에 지원했다..왜냐고??내과는 우울하거덩..
만성환자의 항암환자들보면 내기분두 같이 우울해져서..내과는 내적성이 아니다..
난 수술로인해 사람이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환자를보고 희열을느껴 외과에 지원했고
벌써 2년차다..앞으로 2년 더 전공의 생활을 해야하지만 남들다하는데 나라고 못할까봐..
2년동안 더 많은걸 배우고 익혀서 꼭 최고의 외과의가 될것이다..
"삐삐삐삐!"삐삐삐삐!
주머니안에있는 삐삐 소리다..
이순간에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콜메세지...
응급실이다..난 빠른 걸음으로 옥상을내려가 응급실로 향했다..
"장선생!"
응급의학과 전공의 3년차 김호준 선생이부른다
"네! 무슨환자죠?"
그가 나를보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압빼(충수염)같긴한데..WBC(백혈구)수치가 낮아..그래서 긴가민가해..)
"제가 촉진한번 해볼께요.."
난 그환자옆으로가서 환자에게 정중히 말했다..
"환자분 촉진한번 해볼께요..."
난 윗옷을 올리고 오른쪽 아랫배부분을 손으로 눌렀다 때었다..
"환자분..누를때 아푸세요..아님 땔때 아푸세요??"
환자는 인상을 찌뿌리며 둘다 아푸다고 말한다..
난 잠시 생각에 잠겼다..압빼가 아닐수도 있었다..
난 정선배에게 다가가 말을했다..
"압빼가 아닐수도 있겠는데요..CT찍어보는게 좋을듯한데.."
"그래?흠..알았어 CT찍구나서 다시 연락할께.."
"그래요..그럼 이만.."
내생각으론 장폐색이 의심됐지만..확실히 하기위해 CT를 부탁한 것이다..
난 의국으로 발길을 돌렸다..응급실문을 나가려는 순간..환자가 들것에실려 들어왔다..
"아무래도 우리과 환자같은데.."
그때였다..다시 나를 부르는 김선생
"장선생! 일루와봐!"
난 다가가 환자를 살폈다..배 오른쪽에 시퍼런 멍이 들어있다..
"김선배 초음파좀 봐야겠어요.."
내말을 들은 김선생은 초음파를 가져왔고 난 초음파를 배에 문지르며 모니터를 주시했다..
"헉..이런!"
"김선배! 리버 라세레이션(간열상)이예요!술방에 옮기게 선배가 어레인지좀 해주세요!"
난 김선배에게 수술방을 잡아달라고 말하고 환자를 끌고 수술실로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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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프롤로그가 끝났네요..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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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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