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자..시작하겠습니당~
(이글에서 나오는 전문처방과 용어는 실제와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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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견 마지막날이다..
이제 예린이와 떨어져 지내지 않아도 된다..하하하
난 나도모르게 웃음이나왔다..김선배가 그렇게 좋냐며 핀잔을줘도 난 계속 싱글벙글이다..
사실..요즘 전에갔던 옥상 비상구가 예린과의 아지트가 되버렸다..아무 런 간섭도 받지않는 둘만의 공간..
아마..오늘도 가지않을까 쉽다...예린이의 부드럽고 탐스런 엉덩이만 생각해도 내자지가 불끈!하는 느낌이다..
오늘도 역시 응급실은 만원이다..다른병원 응급실은 외래중엔 그닥 분비지 않는다는데..이놈의 응급실은
언제나 만원이다..그래도 의료 최전방인 이곳은 여러모로 배울점이 많았다..
타과의 진료방법도 눈으로 익힐수있고 또한 그만큼 내가 더 성장하는 느낌이다..
때마침 구급차에 실려오는 환자..나는 환자에게 향하며 응급요원이 하는얘기를 들었다..
30대 여잔데 집에서 농약을 마시고 자살기도를 했다는거다..집에서 약통이 발견되지않아
가져오진 못했다고..그리고 지금 임신 7개월째라고 했다..
난 격리실쪽으로 환자를 들여보내고 간호사에게 지시했다..
"라인잡고,응급으로 혈액검사결과 보내달라고 하고,산부인과 콜하세요.."
"네!"
난 그녀의 머리를 옆으로하고 그녀가 숨쉬기 편하게 해주었다..
차츰 호흡이 안정되는가 싶더니..바로 심정지가 왔다..이미 혈관들은 산성화 된듯했다..
"아트로핀! 원엠플!"
난 바로 컴푸레션을 실시하고 다른선생에게 인튜베이션을 지시했다..
"애들을위해서라도 힘좀내요!"
계속되는 심장압박..뛸기미가 안보인다..이러다 태아까지 사망할수있다..
"산부인과 왜안와!"
"그게..지금 수술중이라고.."
이러다 태아가 죽을수 있었다..난 생각했다..내가 아이를 받아야 한다고..
"안되겠어! 수술방 차려야겠어!박선생 준비좀해줘!"
박선생은 빠른 걸음으로 O.P세트를 준비하고 난 계속 컴푸레션 중이다..
"간호사중 아무나가서 인큐베이터좀 가져와요!"
:네!"
난 큰소리로 김선배를 불렀다.컴푸레션을 대신해줄사람이 필요했다..
"선배!나랑 교대좀해줘!나 아이 꺼내야겠어!"
"니가!?할수 있겠어?"
그럼어떻게해 할수 있든없든 살려봐야할거 아냐"
잠시후 응급실에서 수술방이 차려졌다..난 멸균 그러브를 키고 매스를 잡았다..
순간 손이 떨렸다..아직 이바이(첫집도)도 안해본 난 떨리는게 당연했다..
김선배는 계속 컴푸레션중이다..그여파로 배가 흔들리기까지했다..
"베타딘 부어요!"
간호사가 소독약을 붓자..난 지체없이 배를 갈랐다..
"석션...보비(지혈기구)"
난 자궁을 확인하고 다시 매스를 잡았다..
"리차드슨(견인기의 일종)걸어요"
차츰 자궁이 열린다..난 손을넣어 태아의 머리를 잡았다..조심조심..태아가 다치치않게
자궁에서 꺼내었다..태아를 건네받은 간호사가 흡입기로 태아의 입속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아이를 울리기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는게보였다..
"아줌마..갈라면 혼자가지 왜 애까지 대리구 갈라그래요..애가 무슨죄냐구요.."
난 속으로 울며 아이의 탯줄을 자르고 태반을 박리하기위해 자궁에 손을넣어 대반위치를 확인했다..
아무리 손을 더듬어도 손끝에 느껴지는게없다..그때..산모의 심장이 완전히 멈추어..모니터의
파동은 이내 사라졌다...난 온몸에 힘이풀려 그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또다..또..환자를 보냈다..내 능력은 여기까지가 한계인것일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정말 살리고 싶었다..아무리 자살을 시도한 사람이라도 난 살리고 싶었다..
누군가 나를 안아주는게 느껴졌다..예린이다..난 예린이 품에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날저녁..난 다시 술을 마시고있다..내일은 오프다..파견 끝난 기념의 오프..
그러나 별로 달갑지 않았다..나로인해 또 한 생명이 죽었으니까..죄책감이 업습해온다..
"야..장동혁..니가 그러구두 의사야?병신..머저리..나가 죽어 새꺄!"
갑자기 의사라는 직업을택한게 후회스럽다..전화기가 울린다...예린이다..
난 받지않았다..아니 못받겠다..내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다..이상태론 예린이를 볼수가 없다..
난 다시 술잔을 기울였다...
밝은빛에 눈이 떠졌다..
"예린이 집인가.."
그러나 이번에도 낮선곳이다..
"어디지?"
깜짝놀라 벌떡 일어났다..이불을 들춰봤다..아뿔싸!옷이 벗겨져있다!
난 침대에서 일어나 소리가 들려오는 문밖으로 귀를 기울였다...TV소리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지?"
난 전화기를 열어봤다..부재중전화 30개...전부 예린의 전화번호다..
갑자기 머리가 띵했다..그때 누군가 방으로 들어왔다..
"어머!"
헉..낮이 익다..
"누구지..누구더라.."
그때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일..일어나셨네요..어제 술에 많이 취하셨던데..괜찮으신지.."
"아..네..덕분에.근데 여기가.."
"저 모르시겠어요..?"
고녀가 고개를 들자 그때서야 생각이 났다..헉..설마..
그렇다..유세미..내가 폴리를 꼽았던 담석증환자...
"아니 내가왜 이여자집에.."
머리가 어지러워 진다..
"어떻게 내가 여기에..오게 된거죠..?"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어제 병원근처갔다가 선생님이 거리에서 주무시는거 보고...대려오게 되었어요...
모르는 사람두 아니고 해서..."
"....."
난 말을 잃었다..아..이사태를 어찌해야한단 말인가..
"근데.제 옷이.."
그녀는 다시또 얼굴을 붉혔다...
"사실..어제..."
그녀가 말을 망설였다..이윽고..
"어제..구토를 하셔서..제가..벗..겼어..요.."
아..정말 미치구 팔짝 뒤겠다...이러지두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그녀가 말을 건냈다..
"옷은 제가 세탁해놨어요..오후쯤이면 다 마를거예요..그때까지 이거 입으세요.."
그녀는 자신의 손에 들려있던 하얀 면티와 반바지를 내게 건내며 방을 나섰다..
"장동혁..참 가지가지한다 너.."
난 예린이에게 전화했다..화가 잔뜩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야!!!!!너 지금 어디야!!!!!!!!"
"예..예린아..미..미안.."
"어디냐니까!!!"
"머라구 하지.."
"어..나 집이야.."
"너왜 내전화 안받어 엉!!!!"
"그..그게..술이 너무 취해서..."
"너! 지금그걸 핑개라고 대는거야!?지금!!"
아..얼렁 이순간을 벗어나고 싶다..
"아..아니..핑계가..아니라.사실이야..한번만 용서해줘..웅?"
다소 안정된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흐음...너..한번만 더 이런식으로 나오면 치프한테 얘기해서 살인적인 스케쥴 잡게한다!알았어?!"
"어..어..알았어...."
무섭다..예린이가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난 화장실을 가고싶어 방을 나왔다..그녀가 바닥에앉아 TV를 보다가 내가나오자 나에게
다가오며 쿼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왔다..난 그냥 화장실이 어니냐고 물어본후
시원하게 소변을 보았다...
화장실을 나온 나는 그녀와 마주쳤고..그녀와난 어색함을 느끼며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난 다시 방에 들어갈까 하다가..그만두고 바닥에앉아 그녀와같이 TV를 보았다..
"저기요..혹시..어제..무슨일 있었나요..?"
"일이요?"
"네..혹시 제가 실수라도..."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그런거 없었어요..그냥..주무시기만 하시던데요.."
"아..예..."
또다시 침묵..그래도 다행이었다..휴...
"식사 하셔야죠..준비할까요..?"
"아.아니예요..전 나가서 먹을께요..."
이여자..참..대단하다 싶다..밥까지 준다하니..근데..햇빛에 비친 그녀의 옆모습이 너무 이뻐보였다..
쌍커플 없는 눈에..오똑 은 콧날..앙즐맞은 입술...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만 시선이 간다..
그런 시선이 느껴졌는지..날보며 살짝 웃어주는 그녀...난 나도모르게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런 나를 느꼈는지 나를쳐다보며 무슨말을 하려했다..하지만 내입이 그녀의 입을 막아서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나에게 입술을 맏겨왔다..잠시동안의 키스..
우린 입술을 때고 어색한듯 떨어져앉았다..
"미..미안해요..제가 순간..너무 이뿌셔서..그만.."
그녀는 살짝 미소를 띄우며
"괜찮아요..저도 선생님이랑 하구 싶었으니까.."
그녀의 말이 불난집에 휘발유 끼얹듯..나에겐 용기내라는 뜻으로 다가왔다..
난 다시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하며 그녀를 안고 침대로 향했다...
맘속으론 이럼 안된다고 소리 쳤지만..내몸은 말을 듣지않았다..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웃옷을 벗기며 가슴을 입으로 애무했다..약간 간지러운지 몸을 비트는 그녀..
난 더 짖굿게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탐했다..예린이보다 조금 작았지만..앙증맞은 유두가
너무 귀여웠다..난 내옷을 벗고..그녀가 입고있던 치마를 벗겨내며..그녀의 팬티속 보지를
손으로 애무했다..그녀의 신음소리가 들려온다..난 천천히 팬티마져 벗겨내고 그녀의 보지로 머리를 옮겨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자극했다..
[아흑..하윽]
그녀의 신음이 높아간다..그녀의 보지에서도 많은 애익이 흘러 내린다..
저번에도 봤지만 핑크빛 속살이 너무 아름답다..앙다문 그녀의 질구를 혀로 벌리게하고 그속으로 혀를말아..
삽입하자..그녀는 허리까지 휘며 강한 쾌감에 몸부림쳤다..
난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 그녀의 보지에 삽입했다..
[아악..아..]
그녀의 보지는 내자지를 엄청나게 조여왔다...조이는힘이 예린이와 달라두 너무 달랐다..
"아..예린이하구 너무 다르다..아..어떻게..이러다 이여자한테 빠지면.."
정말 질의 수축력이 남달랐다..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데 풀렸던 근육이 다시 수축하면
난 자지가 끈어질듯 꽉 물러주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난 삽입운동을하며 속도를 조절했다..이러다 금방 쌀것같다..
근녀는 내입에 키스를하며 연신 콧소리를내고..나또한 그녀가 주는 쾌감에 반응하며 피치를 올렸다..
난 자세를 바꾸고 그녀의 뒤에서 삽입했다..또다시 타이트하게 물어오는 보지..
아..정말 천국이 있다면 이럴까..천국에 온 느낌이다...그녀의 항문이 눈에 들어왔다..
난 손가락에 그녀의 애액을 묻혀 그녀의 항문을 자극하며 천천히 삽입했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 높아진다..점점더 깊이 삽입되는 손가락...내자지에 내손가락 느낌이 느껴졌다..
난 그느낌을 느끼며 그녀의 엉덩이에 사정했다..나즈막히 들리는 그녀의 숨고르는 소리..
난 그녀를 안고 깊은 잠에 빠졌다...
다음날..병원에가니 예린이가 날 잡아먹을듯 보고있다..
난 그날 죽지않을정도로 예린이에게 두들겨 맞아야했다..
"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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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들다..==3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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