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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34 527회 0건
9.





난 교복차림으로 뒷짐을 지고는 느긋하게 걸었다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문앞으로 나왔다 교문을 벗어나니 큰 사거리가 나온다

슬슬 집으로 가볼까 , 생각하며 걸어 갈려고 하는순간..

"어느쪽이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집이 어느쪽인지 모르겠다.

올때는 엄마랑 차를 타고 왔는데, 오면서 길을 자세히 봐두지 않었었다

젠장... 어느쪽으로 가야 하나..

난 잠시 그렇게 서서 고민을 하다가 다시 학교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경미도 이학교 다니니까 경미를 기다렸다가 같이 가야 겠군..

아..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하다니..

난 우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저장된 번호중에 경미를 찾었다

그렇게 경미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 버린다, 흠.. 수업중이라서 전화를 끈건가?

난 다시 경미한태 문자 메세지를 날렸다

(우리 이쁜경미야, 오빠다, 지금 학교앞에서 너기다리고 있으니 마치는 대로 전화줘라 )

난 경미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내고는 근처를 둘러 보았다

그냥 죽치고 기다리자니 심심할꺼 같아서 그냥 학교나 한번 둘러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수업중이라서 그런지 운동장엔 쥐새끼한마리 보이지 않는다,

난 화단으로 보이는 곳을 따라서 그냥 무작정 걸었다

화단 마다 몇학년몇반 이런식으로 팻말이 붙어 있었다

아마도 그화단을 관리하는 학년과반인가 보다, 그렇게 제법 걷다 보니 화단이 끝나는 부분까지 왔다

난 다시 어느 쪽으로 갈지 주위를 둘러 보았다

건물이 끝나는 곳에 좁은 골목길 같은 것이 있었다

난 그쪽으로 무작정 걸어 들어 갔다

제법 길다란 골목 같은것을 빠져 나오자 건물 뒷편이 나타 났다,

더안쪽으로는 무슨 쓰레기 소각장쯤 되어보이는 곳이 나타 났다 쓰레기들이 쌓여있었다

그곳을 지나서 한참을 더 걸어 가니 작은 창고 건물 같은 곳이 보였다 ,

다른 건물들과 한찬 떨어져서 있엇는데

그냥 작은 일층 건물이였다, 앞을지나면서 바라보니 문이조금 열려있었다

커다란 나무문이였는데 옆으로 밀어서 여는문이다

난 그냥 한번 스윽 바라보고는 다시 지나쳐서 계속 걸었다

그때였다, 내가 문을 지나는 순간 문안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

잘은듣지 못했지만 뭔가 조금 시끌벅적하는 소리인데

여러명이서 뭐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냥 지나칠려고 하다가 어차피 할것도 없고 , 조금 호기심도 생겨서

문쪽으로 다가갔다

문이 열려있는 틈사이로 안을 들여다 보았다 , 한찬을 들려다 보고있는데

안이 컴컴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무운쪽에서 밝은쪽을 보면 잘보이지만 이렇게 환한낮에 밝은 외부에서 어두운 건물안이 잘 보이지

않는건 당연했다

난 문틈으로 귀를 가져다 대고는 무슨 소리인지 자세히 들어 보았다,

"...씨팔 잘 잡어 "

"................ 읍.. 제..발.."


"... 닥쳐 썅 "

대충 이런 내용이였다

난 잠시 서서는 내 천재적인 두뇌로 상황을 추리해 보았다

몇몇 남자 애들 목소리랑 여자애소리가 들렸다

뭐하는거지? 대충 상황을 파악해 보니 몇명의 남자애가 여자애 한명을 괴롭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나의 호기심이 심하게 발동해서 난 조심스럽게 문을 잡고는 옆으로 밀었다

"... 끼~.. 익"

살살 연다고 밀엇는데도 오래된 문이라서 그런지 조금 소리가 나버렸다

난 틀킨것이 아닐까, 다시 소리를 들어 보다가 조금더 문을 열였다

문이 조금더 열리고 이제 겨우 내가 지나갈만큼 공간이 생겼다,

난 그곳으로 조심스럽게 몸을 넣었다

안으로 들어간 나는 어둠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 잠시 그렇게 서있어야 했다

여긴 창문도 없는건지, 아니면 뭔가로 막힌건지 모르겟지만 아주 컴컴했다

하지만 조금 있으니 어둠에 익숙해지면서 사물이 확실히 보였다

건물안이 어둡기는 했지만 지금은 낮이고 또 열린 문으로 햇빛이 들어 오는 관계로

얼마 지나지 않어서 확실히 볼수있었다

그곳은 창고였다 무슨 메트리스랑 뜀틀같은것이 쌓여있었고

한쪽에 바구니들이 종류별로 무슨 공같은걸 담고있었다

난 뜀틀뒤쪽에 공간애서 소리가 들리는것을 확인했다

조심히 소리가 나지 않게 뜀틀위로 올라선 나는 고개를 빼꼼이 내밀어서는 아래의 상황을 확인했다

"헉헉~ 헉헉~"

왠놈이 힘이 드는지 헉헉 거리고 있다

거기에는 남자 3명 이란 여자애 한명이 잇었는대

여자애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있었고

남자애 두명이 양쪽에서 여자를 찍어 누르고 있었으며, 남은 한넘이 여자애 위에 올라 타서는

헉헉 거리고 있었는데 아마도 한참 빠구리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흑흑.. 그만해,, 살려줘요"

"썅 조용히해 씨팔년아"

"야.. 언른 싸 씨팔아 나도 해야지"

",... 으... 다 되간다 씨팔 좀만 기다려"

"개새끼 안에다 싸지마라 내도 해야 한다"

오호~ 이것들이 지금 3명이서 강간을 하고있다, 일명 줄뽕이였다

크크, 좋은 구경 한다는 생각으로 난 한참을 바라 보고있었다

위에 올라탄 넘은 그렇게 한 5분쯤 헉헉 거리더니 얼른 일어서서는 돌아서 딸딸이를 친다

아마도 안에싸지 마라는 소리를 듣고는 사정할 순간이 오자 좆을 뽑은듯 했다

근대 거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여자에 위에 올라타고 있던 넘이 사정을 하기위해서 비키자 여자에의 모습이 그대로 들어 났고

울고 있던 여자애랑 훔처보던 내가 눈이 딱 마주친 것이다

"... 헉..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씨팔... 여자애는 나를 보자마자 살려 달라며 구원을 요청했다

그러자 양옆에서 여자애를 잡고 잇던 두놈이 나를 올려다 보았고

막 사정을 할려던 한넘도 나를 올려다 보았다

"..................."

순간 정적이 흘렀다,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 그리고 내가 모두 서로를 바라 보면서 굳어 버렸다

난 잠시 이상황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잠깐 모두 굳어 있는데

금방 좆을 뽑아서는 딸딸이를 치던 그놈이 사정을 해버렷다

"...... 찍~ 찍~"


"..................."

저넘 이상황에 좆물이 나오냐 .

찌질이1 : ..뭐. 뭘봐 씨팔아 죽고 싶어 ?

찌질이2 : 시팔놈 언제 부터 거기있었어 너 뭐야 개새끼

찌질이3 : 찍~ 찍~ 으.....

찌질이1 : 씨팔놈 좆물 튀자나 저쪽으로 싸 더러운 놈

난 일단 이 애메한 상황을 풀어 보고자 살짝 나의 살인 미소를 날리며 말햇다

"~ 씨익~ 아그들아 이 형님이 그냥 심심해서 보기만 한거야~ 어서 하던거 계속해~ "

찌질이2 : 개새끼 저넘 죽여 버려!

한놈이 당황해서 소리치자 같이 여자애를 잡고 있던 놈이 일어 서서는 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막 사정을 끝낸 한놈은 얼른 바지를 입고있었다

휴.. 이렇게 되면 내가 안 나설수가 없군,

난 내가 잇는 뜀틀 위로 올라 서려는 놈을 향해서 주먹을 날렸다

"퍽~! "

"으악~! 털썩~!"

뜀틀위로 기어 오르던 놈이 면상에 한방 맞고는 그래로 뒤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부딧혔다

당황한 나머지 두놈이 뜀틀위로 올라오려고 하자 난 앉은 자세로 양발을 사용해서

두놈 면상을 동시에 걷어 차버렷다

"퍽퍽! 윽~! 악!"

세놈은 모두 바닥에 널부러 지면서 얼굴를 감싸 쥐었다

그중 한넘은 코피가 터진건지 손에 피가 잔뜩 묻어 있다

찌질이1: 개..새끼 저넘 조져..!

찌질이2: 씨,, 팔. 니가 올라 가봐 ..

찌질이3: .. 큭.. 피..피다 .. 씨팔 ..

난 뜀틀위에 일어 서서는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한넘은 피를 보고 놀랬는지 당황하고 잇었고

남은 두놈이 다시 내게 다가왔다

난 뜀틀을 한번 힘차제 밟고는 도약해서는 앞에 있는 한놈 면상을 그대로 걷어 차버렸다

" 퍼~~~~ 억~~~~~~ "


"으~~ㅇ~ 악~~~!! "

"헉..."

"퍽!퍽! 퍽퍽!! "

난 서있는 두놈중에 한놈 면상을 걷어 차면서 아래로 뛰어 내렸고

그놈이 쓰러지자 무차별로 밟아 주었다

한참을 걷어 차고 발로 밟고 그렇게 신나게 때리고 있는데도

코피가 나서 코를 잡고 잇던놈이랑 또 다른 한놈은 나의 무식한 구타에 쫄은 건지 몸이 굳어서는

내가 하는 행동만 멍하니 바라 보고 있다

"퍽퍽퍽~! "

" 자.. 잘못했어요.. 사. 살려 주세요 윽! 윽! .."

나한태 신나게 두들겨 맞던 놈이 몸을 둥그렇게 말고는 나에게 살려 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난 마지막으로 있는 힘껏 면상을 걷어 차주고는 뒤로 돌아서 서있는 두놈을 바라 보았다

"으~~윽!"

나한태 맞던놈은 완전히 기절을 햇는지 조용해 졌다

"그.. 너.. 뭐야.. "

쫄아서 서있던 두놈중에 한놈이 날 보고 묻는다

"뭐기는 씹탱아 형님이지 않꿇어 ? "

난 서잇는 두놈중에 코피를 흘리고 있던놈의 배를 힘차게 발로 걷어 차버렷다

"윽!"

그놈이 배를 감싸쥐고는 털썩 쓰러진다

마지막 한놈은 심하게 쫄아서는 어찌 해야 할줄 모른다

"뭐야? 넌 내말이 코로 들리는거냐? 않꿇어? 죽고 싶어 "

내가 인상을 쓰면서 주먹을 들자 남은 한놈이 언른 무릅을 꿇는다

난 한쪽에 배를 맞고 자빠벼 있는 놈을 보면서 다시 말햇다

"너도 존말할때 무릅꿇어라 .. 형님 입아프자나"

"....... 으..... 네..."

아픈지 심음하던놈이 옆에서 무릅꿇고 잇던 친구를 보더니 언른일어나서 친구옆에 무릅꿇고 앉는다

지금 상황은 , 두놈이 내 앞에 무릅꿇고 앉아 있고

한놈은 기절했는지 널부러져 있고

마지막 여자애는 너무 놀랬는지 토끼눈을 해서는 날 바라보고 있다

난 인상을 최대한 쓰고는 한놈씩 눈을 마주치면서 정신조정을 펼쳤다

넌 내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제일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그러자 앞에 무릅꿇은 두놈이 바들바들 떨면서 고개를 푹숙인다

난 잠시 그렇게 정신조정을 펼치다가 근처에 메트리스가 쌓인곳에 가서는 앉았다

내가 앉아서 앞에 두놈을 바라보고있는데

자빠져있던 여자애가 얼른 일어나서는 엉금엉금기어서는 내게로 다가온다

"흑흑.. 살려 주세요 흑흑.. 저놈.. 들이 ..흑..흑.."

여자애는 이제는 살었다는 표정으로 내게로 다가 와서는 앉아 있는 내 다리를 잡고는 흐느껴운다

"흑흑.. 흑.. "

"퍽! 씨팔년 아가리 않닫어 시끄럽게 썅"

"악!~ "

난 내다리를 잡고 질질짜는 년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치면서 말햇다

잠시 정적이 흘럿다

나에게 얼굴은 맞는 여자애는 지금 상황을 믿을수 없다는 표정으로 멍하니 나를 바라본다

"썅년 너도 옆에 가서 꿇어 ! 확 죽여 버리기 전에 "

"헉.. 네.. 네"

여자에가 놀래서는 얼른 무릅꿇은 두놈옆으로 가서 무릅을 꿇고 앉는다

먼저 무릅꿇고 잇던 두놈도 당황한 표정으로 여자애와 나를 번갈아 처다본다

"씨팔 내 얼굴에 뭐 묻었어? 뭘봐 개새끼들아!"

내 말에 2놈과 1년이 얼른 고개를 숙인다

"휴.. 그러게 이 형님이 조용이 구경만 한다는대 왜 깝쳐 씹쌔야 "

"..............."

"얌마 젤 왼쪽에 있는넘 "

"... 저 저요?"

젤 왼쪽에 무릅꿇고 있던 놈이 흠칫 하더니 자신을 가르키며 묻는다

"그래 씨팔아 너! 여기 자빠진놈 깨워 "

"네....

야 .. 야 일어나 찰싹! 찰싹!"

내가 부른넘이 얼른 기절한놈 근처로 가서니 뺨을 때리면서 깨운다

잠시 그러고 있으니 나한태 맞고 기절한놈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난다

"야.. 얼른 이리 와서 무릅꿇어.."

깨우던 놈은 친구넘이 일어나자 시키지도 않앗는대 지자리로 가서 무릅을 꿇으면서 말한다

잠시후 남자3명과 여자1명이 내앞에 쪼르륵 무릅꿇고 앉았다

"...................."

"........... 휴 이것들이 하여간 왜 가만잇는 나를 건들여 그러게
일단 젤 왼쪽부터 자기 소개 한다 실시"

"....... 자.. 자기 소개요?"

"그래 개새끼들아 한국말 몰라? 뒤질래? 나이 학년 이름 이런거 씹쌔야"

"네..네! 전 2학년3반 김 덕수 입니다!"

"저.저는 2학년 3반 이 현수 입니다!"

"저도 같은반 박 광현 입니다!"

"..........."

"썅년 넌 않해 뒤질래?"

"네.. 전.. 1학년 7반 김 미혜 입니..다."

4명의 년놈이 차례로 자기 소개를 한다

"씨팔년 넌 한번만 더 질질 짜면 정말 생매장을 해버린다 알겠어!!"

"흑.. 네.. 네! 살려 주세요"

난 한명씩 노려보면서 다시한번 정신조정을 펼쳐서는 공포감을 심어 주었다

"어이 덕수? 너 "

"네! "

"니가 대표로 현제까지의 상황보고를 한다 실시"

".. 상황,, 보고 란게.. "

"씨팔아 그러니 느그 년놈이 여기서 어떻게 무엇을 하는건지 육가 원칙에 마쳐서 이야기를 해봐!"

"네.. 네 그러니깐... 어찌된거냐 하면.. 나랑 친구 3명이서.,, 오늘 땡땡이를 치고서,,
여기 여자애를 한번 따먹기로 짜고는 아까 시는 시간에 불러 내서 여기로 끌고 온겁니다.
그레서 한번 따먹을려고... 하다가.. 혀,, 형님이 오셔서는 ,, 여기 무릅꿇고 있는 것입니다!!"

"평소에 아는 사이냐?"

"네.. 친구들 과는 평소부터 친구고.. 여자애는 전에 부터 알고있엇는대 ...."

"대써 조용히해"

"넵.."

"야 썅년 .. 너 .. "

"저.. 저요?"

여자애가 조심스럽게 묻는다

"씨팔 그래 여기 보지가 너밖에 더있냐? 넌 년이랑 놈도 구분 못해 ? 썅"

"네.. "

"하여튼 , 썅년 니가 말해봐 어찌 된거냐"

"그게 그러니.. 흑흑.. "

"씨팔 질질짜면 죽인다고 햇지?"

"흑.. 네.. 그러니 어찌 된거냐 하면.. 여기 오빠중에 현수오빠가 쉬는 시간에 좀 보자고 해서 나왔는데
줄게 있다고 해서,, 따라 오라더니,, 나머지 오빠들,,하고 .. 흑.. "

"아라써 조용히해 질질짜지 말고 씨팔!"

이야기를 대충 종합해 보면 같은반 3놈이서 여기 한년을 따먹기로 짜고 꼬셔서 데려 온거 같았다

뭐 나랑은 상관도 없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경미 올때까지 시간도 때워야 하고 심심하기도 해서 데리고 놀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이 현수 "

"넵!"

바짝 쫄았는지 대답도 힘차게 한다

"이 형은 3학년 이니 반말 해도 불만 없지?"

"네! 없습니다"

"그래그래, 혈기 왕성한 너희가 여기 썅년 따먹고 싶은 마음은 이 형이 100번 이해를 한다
하지만 너희가 대낮에 이 신성한 학교에서 줄뽕때리고 있는데 이형이 그냥 지나치면 않되지 않겠냐?
것도 그냥 한번쯤 눈감아 줄려고 하고 지나칠려고 햇지만 너희가 먼저 이 형한태 앵기는대
내가 무슨 힘이 잇냐 않그래?"

"네. 맞습니다! "

"그래 이해해주니 다행이다 , 일단 이 형이 지금 목이 좀 마르는데 뭐 마실것 없냐?"

"그.. 지금 없습니다"

"없어? 몇대 맞으면 생길지도 모르겟다 ? 그치?"

"아.. 아닙니다.. 제가 바로 사오겟습니다!"

"그래 이 형은 이왕이면 포도 쥬스로 부탁한다~ 아 배도 슬슬 고픈게 빵도 하나 가져다 주고
단팥들은 걸로 사와야 한다~ "

"네.. ! 얼른 다녀 오겠습니다~ !"

현수놈이 얼른 일어 나더니 밖으로 뛰어 나간다

난 뛰어 나가는 현수를 보면서 저넘이 그대로 도망 치는게 아닐까 잠시 걱정도 햇지만

지가 지은죄가 있어서 도망도 못갈꺼라고 확신한 나는 다시 옆에 있는 년놈들을 바라 보았다

"어이 덕수?"

"네! "

"넌 여기서 강간하다가 들키면 어쩔려고 그랬냐?"

"그.. 그것이 여긴 평소에도 우리 아지트로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미혜가.. 신고 하지 못하도록
이미 오자마자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오~ 사진도 찍었냐? 이리 줘봐라 한번 보자"

"네 .. 여..여기 있습니다"

덕수는 자기 휴대폰을 꺼내서는 면번 누르더니 나한태 주엇다

휴대폰 화면을 보니 미혜라는 여자에가 치마를 걷은체로 보지가 보이게 찍혀있었다

그것 말고도 사진은 20장 가량 있었는데 대부분 보지나 가슴이 보이도록 찍은 사진이였다

한참 사진을 넘기고 있으니 미혜말고도 다른애도 보였다

"어라? 미혜가 처음이 아닌거냐? 이년은 누구냐"

".. .. 그게.. 그애는 다른애 입니다.. "

"호~ 그럼 여기서 이미 몇번 줄뽕을 햇다는 거냐?"

"네.. 미혜가 3번째 입니다.."

"이런~ 벌써 3번이나 줄뽕을 때렷다니~ 대단하다~ 너희 이러고도 않들킨게 용하다?"

"네.. 그것이.. 사진을 찍어서 입막음을 했고. 만약 들켜도 여기 광현이가.. 학교 이사장 아들이라서,,
빠져 나갈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흠.. 광현?"

"네!"

"니가 빽이 좀있냐?"

"그..그것이.. 학교 에서는 선생들도 저한테 뭐라고 ,, 못합니다!"

"오~ 그래~ 멋저 부러~"

그렇게 내가 한참 대화를 나누고 있으니 현수가 음료수를 사왔는지 봉지 하나를 들고 뛰어 들어 왔다

"혀..형님 여기 쥬스 사왓습니다!"

"오~ 그래 포도 쥬스 맞지?"

"네! 여기 단팥빵도 사왔습니다!"

"크크 귀여운놈~ 잘햇다 넌 특별히 여기 내옆에 앉아라"

난 얼른 내 옆에 무릅꿇고 앉는 현수를 보면서 다시 말했다

"아니~ 현수넌 무릅 않꿇어도된다 그냥 편하게 앉아"

"네.. 네! 형님 감사 합니다!"

"크크 그리고 광현아~ 너두 이리 와서 편하게 앉어라~ "

난 이사장 아들이라는 광현이도 마음에 들었다 왠지 이놈이랑 친해지면 좋을것 같아서 잘해 주기로

마음 먹었다

"네! 형님 감사 합니다~"

광현이도 내 옆에 앉으면서 뭐가 좋은지 히죽거리며 웃는다

그러자 혼자 무릅꿇고 있던 덕수가 말했다

".. 혀.. 형님.. 저도.. 편하게 앉으면 않될까요?"

"어이 ~ 덕수~"

"네! 혀..형님"

"너희 부모님은 뭐하냐?"

"네.. 저희 부모님은.. 아버지 께서 땡땡제약회사 회장입니다"

"오~ 땡땡제약? 엄마는?"

"네.. 어머니는 예전에 이혼하시곤 외국에 계십니다!. "

"그래? 너희집 부자야?"

옆에 있던 현수가 나서서 대신 대답을 한다

"형님 덕수저넘 엄청 부자입니다, 땡땡제약이 엄청 큰 회사고요 저넘 아버지는 집에 잘 오지도 않는데
젊은 여자들이랑 딴살림 차리셔서는.. 여튼 그래도 덕수 아버지가 덕수 사달라는건 다사주고 용돈도 엄청
주고 , 그래서 저희들중에 저넘이 돈은 제일 많습니다"

"호~ 그래? 그럼 덕수 너도 편하게 앉어라 크크"

"네 감사 합니다 형님"

"캬~ 귀여운 놈들 너희는 이제 이 형의 충성스런 오른팔인 것이다 알겠냐?"

"네~! 알겟습니다~ "

3놈이서 힘차게 대답을 한다

난 흐뭇하게 새로생긴 내 쫄다구 들을 바라 보았다

"너희도 봐서 알겠지만 이 형이 싸움좀 하자나~ 크크 앞으로 누가 괴롭히거든 이 형님한태 말만해 그럼
아주 아작을 내줄태니~"

"네 형님 감사합니다! 형님만 믿습니다~!"

"크크 그래 그리고 여기 아무도 않오는거 맞냐?"

"네 형님 여기 우리아지트 인데요 여태까지 맨날 여기와서 놀지만 누가 오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여기 재료를 가지러 오는넘이 있긴 하지만 우리가 처리해 두었습니다"

"그래 크크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군 이제 여길 내 아지트로 정한다 크크"

"현수야 여기 전기 않들어 오냐? 왜이렇게 컴컴해"

"네, 전기는 들어 올껀데, 밖에서 보일까봐 전등은 잘 켜질 않습니다"

"그래 일단 너희들에게 임무를 주마 내일까지 여길 최대한 아담하게 꾸미는 거다 밖으로 빛이 않새나가게 두꺼운 커튼도 달고
형이 목마를때 마다 음료사러 가기도 귀찮으니 작은 냉장고도 하나 가져다 놓고 캔맥주는 항시 채워두도록"

"네 형님 "

덕수가 힘차게 대답한다

"그건 그렇고 여기 썅년은 어떻게 하지? 이년 사진 찍어둔걸로 괜찮을까?"

"형님 저년은 신경 않쓰셔도 됩니다 저년 저거 완전 걸래로 소문난년 입니다 , 집도 가난해서 원조교제해서
먹고 사는 년이에요 히히"

3놈이서 뭐가 그리 우스운지 킬킬 거리며 웃어 된다

"뭐? 그럼 저런 걸래를 왜 강간을하냐? 그냥 달라고 해서 먹지?"

"아참 형님도 원래 저년은 돈몇푼 지어 주던가 아니면 그냥 한번 달라고 하면 줄년인데요
그러면 별로 재미가 없잔습니까 , 이렇게 강간을 해야지 뭔가 스릴도 있고,, 크크 그리고 저년도 몇푼 지어주면
아마 신고할 생각도 없을 겁니다"

"......................"

앞에 아직까지 무릅꿇고 앉아있던 여자애를 바라 보았다

얼굴이 뻘개 져서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좀 분한가 보다, 하지만 부인하지 않는것이 걸래년이 맞긴 한가 보다

"흠.. 그래? 그럼 그냥 보낼까? 너희 다 먹었냐?"

"아닙니다 형님 이제 겨우 현수 저놈만 먹었구 관현이랑 저는 못먹엇습니다
그렇지만 형님이 우선이죠 형님이 먼저 드십시요"

"네가?"

"네 형님 똥물에도 파도가 있다고 형님이 먼저 드셔야죠 ~"

"되써 난 아까 선생 따먹고 와써"

"헉..! 선생이요?"

"혀..여 형님.. 정말 선생도 드신겁니까?"

"씨팔놈들 이 형님을 못믿냐? 내가 너희도 한번씩 먹게 해줘?"

"형님!! 충성을 다하겟습니다!!! "

3놈이서 날 정말 존경 스러워 한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놈들이.. 사람 볼줄 아는군...

"크크 여튼 일단 이년이나 먹어 보자 원래 누가 할차례였냐?"

"네 형님 형님 오시기 전에 우리 끼리 순서를 정했는데요 원래는 현수가 하고 그다음이 저고 그다음이 광현이입니다"

"그럼 덕수 니가 먹을 차례냐 "

"네 형님이 않드시면 제가 먹을 차례가 맞습니다 "

"그래 그럼 난 눈요기좀 할태니 한번 해봐"

덕수가 눈을반짝인다 기분이 좋은지 실실 쪼개고있다

"야 미혜야 형님도 계시니 우리 찐하게 한판 해보자 이리와서 오빠 사까시 한번 해봐라"

덕수가 미혜 머리체를 잡고는 씨익웃으면서 말했다

미혜는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얼굴이 뻘것게 익은체로 덕수를 노려본다

아마도 많이 분한 모양이다

그모습을 보던 현수가 말했다

"야 덕수야 저년이 별로 협조할 생각이 없나 보다 , 형님도 계신대 시끄럽게 하지말고 살살 달래봐라"

"씨팔..년 넌 형님 때문에 산건줄 알어"

덕수는 미혜머리체를 놓더니 자기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그리곤 지폐몇장을 꺼내서는 미혜의 브라자에다 끼워준다

"썅년 오빠가 특별히 용돈좀 주마 어차피 니가 걸래인건 전교생이 다아는건대
그냥 좋개좋개 하자 괸히 맞고 울지말고"

내가 얼핏보니 지폐가 아니고 수표인것 같았다

대충 10만원권이라고 생각했을대 한 40만원정도는 되는돈을 미혜가슴에 끼워준 것이다

씨팔 덕수 저넘 진짜 부자이낙 보다

난 덕수가 더욱더 사랑스러워 보였다

미혜는 자신의 브라자에 꽃힌 돈을 한번 내려다 보더니 잔뜩 분한 얼굴을 하곤 덕수를 바라 보았다

하지만 덕수가 폭력을 쓸꺼처럼 행동하자 그냥 체념한듯이 천천히 서있는 덕수앞으로 다가갓다

"그렇지 썅년 어차피 개걸래이면서 팅기기는 크크 자자 이 오빠 좆이나 빨아봐 너 사까시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
하던대 실력한번 보자 "

미혜는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들때문에 잠시 망설이는지 주위를 둘러 보더니 천천히 덕수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혁띠를 풀었다

그리고 덕수의 바지를 끌어 내리더니 팬티위로 불룩 솟은 물건은 손으로 슬슬 문질렀다






( 우리 경산이가 학교에서 자신의 세력을 만드는 군요 아직 경산이의 복수는 시작도 않햇습니다

그럼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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