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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7 503회 0건
라이아전기-2장.내려갈 길을 찾다.

"으으윽..."

아무도 없는 빈 동굴.한 줄기 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동굴안에서 누군가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검은 인영만 흐릿하게 보일 뿐이었다.검은 인영은 신음소리를 뱉으며 자리에서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아...여긴...그 동굴인가..."

매혹적인 미성.검은 인영은 머리가 아픈 듯 머리에 손을 대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믿을 수 없군."

자신의 머릿속을 파고들던 고통.그 수많은 지식.그 수많은 이야기들...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는가.

"얼마나...지난거지..."

그 검은 인영은 라이아.바로 세계의 힘을 각성하게 된 14살이었던 그다.라이아는 낮게 숨을 고르더니 화들짝 놀랐다.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엄청난 힘.그리고 세계가 보여준 영상들은 그의 정신적 성숙과 육체적 성숙을 가져왔다.검술도 마법도,전략도.모든 방면에서 절대 질 것 같지 않은 엄청난 지식들이 그의 머릿속에 새겨져 있었다.하지만 자만은 하면 안된다는 세계의 가르침.그가 싸울 상대는 인간이 아니라 신이었기 때문이다.

=======================

라이아는 동굴을 빠져나왔다.갑자기 밝은 곳으로 나와서 눈이 부셨다.

"헉,내 몸이 엄청나게 자랐잖아?"

작았던 라이아의 14살때의 몸은 온데간데 없고 키도 180cm가 훌쩍 넘었고 몸에 알맞게 근육도 붙어있었다.어디서 났는지 모르는 레더아머를 입고 있었다.이렇게 자라버렸으니,이젠 꼬마라고 불리진 않을것이지만 라이아자체가 놀라워했다.

"...몇 년동안이나 지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엄청나게 자라버렸네.뭐,이게 더 괜찮아 보이니까 된걸려나..."

혼자서 중얼거리고 혼자서 납득하는 라이아였다.

"근데 어떻게 가야하지...?"

드래곤 산맥의 어딘가인것 같은데,뒤를 돌아보니 나왔던 동굴도 없어졌고,주위엔 나무들 밖에 없어서 어디로 발걸음을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다.머리위에 태양이 떠있는걸 보면 정오무렵인듯 한데...

"...하필 머리위에 해가 있어서 동서남북도 구별 못하겠잖아..."

라이아는 한숨을 쉬고는 일단 발걸음을 정면을 향해 옮겼다.어딜 둘러봐도 똑같아 보이기 때문에 일단 걸음을 옮기다 보면 길이 나올거라는 생각때문이었다.이 넓은 드래곤산맥.라이아는 그 산맥의 중앙부에 있었다.

=======================

"하아...."

카펠용병길드.카운터의 사내.제렉스가 한숨을 푹하고 내쉬었다.라이아가 갑자기 떠나간지 6년.마지막 드라키아에서 보인 후로는 5년동안 어디에서도 라이아의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다.여러사람들이 산맥에 들어가서 죽어버렸다는 말을 했었는데,믿기 싫지만 이정도까지 소식을 찾기 힘들면 죽어버린게 아닐까하고 자연스레 생각을 해버린다.

"뭐야.제렉스.왠 어울리지 않게 한숨이냐?"

한 용병의 말에 제렉스가 고개를 들어 그 용병을 바라보았다.용병은 아무 말도 없는 제렉스를 보다가 아 하고 소리를 내더니 제렉스에게 사과했다.

"미안하다.그 꼬맹이 때문이구나.아아.그러고 보니 내 친구놈 하나가 드래곤 산맥에서 통나무 집 짓고 살고 있는데 한 번 찾아봐 달라고 할까?드래곤 산맥에 사는 놈이니 만큼 꽤나 강하고 걔 와이프도 꽤나 이름있는 용병이거든."

"...설마 그 우락부락한 주제에 미인을 얻은 리만 말이냐?"

"오!역시 아는구만.그 녀석도 꽤나 이름난 용병이잖아?"

"...리만이 드래곤 산맥에 있었다니...아니아니,그럼 리만에게 좀 부탁해주게."

"맨 입으로 말야?"

"썩을 놈.알았다.밤에 만나자.술 한 잔 사주지."

"크크.역시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니까?알았어.녀석 와이프가 마법사라서 통신용 수정구가 있거든.그걸로 얘기해줄게.그럼 밤에 보자구.큭큭."

"알았다.빨리 사라져버려.썩을 놈."

"그래.간다."

======================

라이아는 한참동안을 걸었다.중앙으로 들어가고 있는건지 바깥으로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어느 새 해도 거의 다 져버려 꼼짝없이 노숙신세가 되버릴 것 같다.

"젠장.어떻게 나가야 되지?"

투덜투덜거리는 라이아의 코에 맛있는 냄새가 포착되었다.사람이 있다는 소리다.그럼 밖으로 나갈 수도 있겠지?라이아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발을 빠르게 놀렸다.그 속도는,놀라울 정도였다.

======================

리만은 드래곤산맥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 은퇴한 용병이었다.갈색 짧은 머리카락과 우락부락한 근육.잘생기진 않았지만 남자답고 터프하게 생긴 남자였다.나이는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았지만 같은 용병이었던 그의 아내를 만나고 드래곤산맥에 자리를 잡아 두명이서 조용하고 오붓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었다.리만은 멧돼지를 구해와서 자신의 집앞에서 통구이를 하고 있었다.맛있는 향기가 코를 자극했고,뒤에선 아름다운 아내인 라일라가 고기와 함께 먹을 야채를 준비하고 있었다.마법사인 아내는 꽤나 실력이 좋아 4서클을 마스터한 마법사.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마법으로 해결이 가능했다.나이는 리만과 같았고,붉은 색 머리카락에 볼륨감 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게다가 굉장히 하얀 피부.아름다운 얼굴.리만에게는 미안하지만 리만과는 잘 어울리는 외모는 아니었다.

"여보.이제 거의다 구워진 것 같소.야채는 모두 준비가 되었소?"

"네.아아.맛있겠다.어서 먹어요.우리."

"그럴까?그럼..."

리만이 칼을 들어 큰 뒷다리를 하나 잘라내어서 라일라에게 건네려고 할 찰나,리만의 표정이 굳었다.

"여보."

리만의 말에 라일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누군가가 오고있어요."

리만은 집 문앞에 세워진 커다란 시미터를 들었다.그리고는 크게 소리쳤다.

"누구냐!"

"아,아.죄송합니다.저기,길을 잃어서 그런데요..."

소리친 리만의 앞에 라이아가 순식간에 나타났다.리만과 라일라는 움찔했으나 라이아의 사람좋은 웃음에 이내 긴장을 풀어버렸다.

"하아...어린놈이 대단하군...아.미안하오.길을 잃었다고?"

"네.길을 잃어서 지금까지 헤메고 다니다가,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사람이 있나 하고 달려온 겁니다.혹시 제가 폐를 끼친건 아닌지요?"

라이아의 물음에 라일라가 웃으며 말했다.리만은 그대로 들고 있던 뒷다리를 뜯었다.

"아니예요.저희는 혹시 저희를 노리고 온 적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버려서요."

"아,그런건 아닙니다.혹시 폐가 되지 않았다면,오늘 밤 근처에서 잠을 청해도 될까요?게다가,배도 굉장히 고파서,좀 얻어먹었으면 합니다."

"아니,우리가 왜?"

아내와의 오붓한 시간이 방해받아서 심술이 난 리만이 퉁명스럽게 라이아한테 말했다.그런 리만의 반응에 라일라가 역정을 냈다.

"리만!그게 할 말이에요?괜찮아요.와서 고기라도 같이 먹도록 해요."

"아,감사합니다!"

라일라의 말에 리만이 움찔하는 사이 라일라가 라이아에게 배쪽의 살을 잘라서 건네주었다.리만은 불만이 있는 표정이었지만 라일라의 말에는 어떻게 반항을 못하는 모양이었다.리만은 툴툴거리며 라일라에게 다가가서는 라일라의 귀에 조용히 말을 했다.

"밤에 봐.가만히 안놔둘거야."

라일라는 리만의 말에 얼굴을 붉히며 낮게 말했다.

"손님도 있는데..."

"흥.들을거면 들으라지.오늘밤 잘 생각하지마."

"아잉..."

라이아에게 들리지 말라고 조용히 말하고 있는 둘이었지만 라이아는 이미 모두 듣고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

"저기,지금이 몇년인가요?"

라이아가 고기를 뜯고 있던 리만에게 물었다.리만은 의아한 눈으로 라이아를 바라보았다.

"엉?지금이 몇년이냐니?넌 날짜도 모르고 사냐?"

"아,제가 일이 있어서 날짜를 확인 할 수 없는 곳에 있었거든요.얼마나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지금은 대륙력 7895년이야.4월 20일이지."

"7,7895년이요?"

라이아는 그 말을 듣고는 화들짝 놀랐다.딱 5년.그가 드래곤 산맥에 도착한건 대륙력 7890년 12월 중순정도 였다.그러니까 약 5년정도가 지난것이다.자신의 나이는 19살.5년만에 이렇게 클 수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어쩌겠는가.드래곤 산맥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건 거의 없었으니까.

"그,그렇구나.리만씨는 여기서 사는거예요?라일라씨랑?"

"그래.여기가 의외로 몬스터도 잘 안나오고 오붓하게 지낼 수 있거든.사냥하면서 지내고 있지."

"음.그러시구나."

라이아는 긍정하며 통나무집을 바라보았다.

"어이.집엔 남는 방은 없다고."

"아니,그런 뜻이로 바라본게 아니예요.저는 이 마당에서 자도 괜찮아요.그냥 저 통나무집이 멋있어보여서 본거예요."

"그렇지?어린녀석이 보는 눈은 있군.저 집은 내가 직접지었지.좋은 자재를 구해서 짓느라 돈이 좀 깨졌지만 괜찮지.아내랑 살기엔 정말 좋거든."

"정말 좋겠어요.저도 나중에 돈벌면 저런 집이나 하나 지어보고 싶어졌어요."

"하하!녀석 볼수록 맘에 드는 소리만 하는군!좋아!인심이다!내가 술 한잔 주지!"

리만은 호탕하게 웃으며 집안으로 들어갔다.그리고 집에 들어가는 리만과 교대하듯 집에서 라일라가 나왔다.라일라는 라이아의 앞에 앉더니 말을 꺼냈다.

"혹시,이름이 라이아?"

"어,어떻게 아셨어요?"

"와,이런 우연이 다있네.용병길드 카펠지부에서 너를 찾는데.6년이나 안들려서 죽은줄로만 알았다잖아?여기서 행방불명 됐다길래 우리한테 연락이 온 모양이야.여기서 내려가면 카펠에 꼭 들려야 할거야."

"아...네!갑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늦었으니까 그이랑 술 조금만 마시고 자도록 해.여기서 내려가려면 내일 일찍 출발 해야 하니까 말야."

"아,네!"

라일라는 빙긋 웃고는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리만은 한손에 맥주잔 2개를 들고서 라이아에게 다가왔다.

"자.한잔하게.내일 일찍 일어나야 되니까 한 잔만 하고 자게.한잔정도면 잠이 잘 올게야."

"아,감사히 마시겠습니다."

라이아는 맥주잔을 받아들고는 원샷을 했다.마치 목을 찌르는 듯한 톡톡튀는 맛.고소하면서도 씁쓸하고 달면서 시원한 굉장히 맛있는 술이었다.라이아도 어릴 적부터 이런저런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술도 먹어본 적이 많았지만 이렇게 맛있는 맥주는 처음이었다.

"정말 맛있는 맥주군요.감사합니다."

"오오.술에도 조예가 있나?이건 헤스트레토제국의 하만평야에서만 나는 보리로 만든 맥주라네.여러가지 맛이 혼합되어 독특하고 맛있는 맛을 만들어내지."

"아,그렇군요."

"그럼,한숨 자두도록하게.난 들어가 보겠네."

리만은 하하 하고 웃더니 비어버린 맥주잔을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라이아는 숨을 한번 고르더니 그대로 누워버렸다.하얀 달.라미타가 하늘에 떠있었다.4월20일이면 붉은 달이 뜰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별도 많고...이렇게 하늘을 본게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다.어렸을때는 일하느라 바빴으니까.밤이 되니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풀벌레도,산짐승도 왠지 울지 않고 있었다.덕분에 라이아의 향상된 오감에 리만과 라일라의 대화가 들렸다.

=======================

"오오.여보.오늘밤은 어제보다 아름다운것 같소?"

리만이 속이 내비치는 네글리제만을 입고 침대위에 누워있는 라일라를 보며 말했다.씻고 나온 후라 몸에 아직 열기가 살짝 남아 있는데,아무래도 오늘 밤 몸이 식을 일은 없을 것 같았다.

"...부끄러운데..."

용병이었지만 일반 여자용병들이 털털한 모습을 하는 것과는 달리 수줍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라일라였다.조금전에 라일라가 리만을 혼낼때 아무런 말도 못하던 리만.그 모습은 밤이 되면 달라지는 모양이었다.네글리제에 비치는 풍만하고 탄력있는 유방.그 정점에 있는 연갈색의 유두.그리고 매끈한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그리고 머리카락 색깔과 같은 붉은 색 보지털.얼마나 음란하고도 음란한가.리만은 입이 찢어진 것 같이 크게 웃음지었다.이미 그의 자지는 수건위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만큼 크게 발기되어있었다.

"역시 오늘 밤은 못자겠구려.하하!"

그러면서 리만은 라일라의 네글리제를 벗겼다.그러자 여과없이 보이는 하얀 피부.연갈색 젖꼭지와 하얀 유방이 대조를 이루어 더욱 섹시해보였고,붉은 숲밑에 갈라진 보지에서는 이미 애액이 나오고있었다.리만은 라일라와 입을 맞췄다.

"하음,츄웁,,하앙."

혀와 혀가 공중에서 얽혔고,음란한 소리와 함께 타액이 입술사이로 흘러내리는 둘.이미 여러번이나 섹스를 한 둘이지만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관계를 맺는 둘이었다.

"하앙,아아...아아!"

격렬한 키스가 조금 느슨해진다 싶더니 이내 리만의 손이 라일라의 유방을 어루만지고 있었다.왼손으로는 라일라의 풍만한 가슴이 형태가 일그러질 정도로 강하게 주무르고,오른손으로는 오른쪽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리고 있었다.라일라의 입에서 달콤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아앙!가슴,좋아요...아앗!"

리만의 혀는 라일라의 입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목을 타고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했다.라일라는 간지러운 느낌과 아련한 쾌감에 몸을 튕겼다.

"아아...!여보!앙!가슴,가슴이 좋아요!"

라일라의 음란한 신음성.리만은 그 소리를 즐기며 혀를 점점 내려 오른손으로 돌리고 있던 연갈색의 오똑 선 젖꼭지를 핥았다.

"하응!"

깨알같은 라일라의 반응.리만은 그런 라일라가 더더욱 좋았다.리만은 이제 입술 전체로 유두와 유륜을 덮고 혀로 오른손으로 했듯이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왼손으로는 여전히 왼쪽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갈 곳을 잃은 오른손은 허리를 매만지며 지나가 애액이 흐르고 있는 라일라의 보지로 향했다.리만의 오른손은 라일라의 애액을 손에 묻히면서,소음순을 이리저리 매만지기 시작했다.그리고 그와 함께 라일라의 신음소리도 더욱 커졌다.

"아앙!핫!하으응!아앗!"

"기분좋아?"

리만이 은근히 목소리를 깔며 묻자 라일라는 쾌감에 움찔거리며 대답했다."

"응!기분,좋아요!아앙!보,지도.앙!가슴도...햐응!"

"좀 더...기분 좋게되자.너도...나도..."

리만은 그러면서 몸을 돌려 자신의 불뚝솟은 자지를 그녀의 얼굴쪽으로 향하게 했다.그리고 자신은 얼굴을 라일라의 다리를 벌려 보지의 앞에 가져다 놓았다.리만은 지체하지 않고 혀를 뻗어 그녀의 클리토리스로 향했다.이미 애액이 흘러 번들거리는 라일라의 보지에 리만의 침이 섞여 더더욱 음란하게 번들거리는 라일라의 보지는 리만의 욕정을 키웠다.

"앙!아앗!그런,갑자기 핥으면,하으응!"

"츄웁,?,쮸웁,,츄릅.하아...역시 당신의 애액은 맛있어.라일라,어서 빨아줘?"

라일라는 쾌감에 허리를 튕겼다.덕분에 리만의 자지는 라일라의 입에 들어가지 못한체 용을 쓰고 있을 뿐이었다.라일라는 그의 굳건한 자지를 붇잡고 입을 벌려 그의 자지를 물었다.입이 좀 큰편인 그녀는 그의 자지를 뿌리까지 삼켜도 숨이 막히지 않아서 뿌리까지 삼켜서 애무하는 라일라덕분에 리만은 그녀의 펠라치오에 항상 절정을 느꼈었다.이번에도 라일라는 리만의 자지를 뿌리까지 삼키고 혀로 그 자지기둥을 핥기 시작했다.

"아웅,할짝,조아여?"

입에 자지를 물고 있어서 발음이 잘 되지는 않았다.하지만 리만은 다 알아 들을 수 있었다.

"우읏!너,너무 좋아!역시 당신의 펠라치오는 최고야,하읏!,츄룹,?."

리만은 쾌감에 떨면서도 라일라의 보지를 빨아대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그후로 얼마동안 서로의 성기를 핥아대는 두 명의 음란한 소리만이 방안에 감돌 뿐이었다.

"으읏!"

리만이 순간 신음을 내더니 라일라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었다.라일라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가 금방이라도 터질 듯 움찔거리고 있었다.

"하아...이제 해줘요.여보..."

라일라는 입에서 빠져나간 자지를 아쉽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리만에게 말했다.리만은 아무말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몸을 돌려 자신의 몸을 라일라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자,간다."

질퍽,푸욱!

"하아아아앙!"

리만의 자지가 라일라의 보지속으로 순식간에 파고들었고,그 한번에 삽입에 라일라는 가벼운 절정을 느낀 듯 했다.

==========================

-하앙,앙!아앗!보지좋아!앙!당신!좀더,좀더 강하게!

"아아악!"

라이아는 귀를 찔러오는 라일라의 신음소리가 너무 음란해서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말았다.아직 자위조차 해보지 못한 라이아였기 때문에 벌떡 선 자신의 자지가 가라앉지 않아 조금 짜증이 난 상태였다.다른 곳에서 자자니 왠지 몬스터가 나타날 것같았고,여기에 있자니 저 신음소리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

"큭...금방 끝내겠지..."

라이아는 무시하고 자려했지만 그들은 정말 잠도 자지않는지 밤새 신음소리는 계속되었다.덕분에 라이아는 그날밤을 뜬 눈으로 지새웠다.

============================

아아.비판감사합니다.역시 소설은 쓰기 힘들군요.하렘은 좀 걸릴 것 같네요.히로인을 뜬금없이 툭하고 내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그래서 오늘도 독수공방인 라이아입니다.덕분에 리만만 좋았군요.어쨌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뵐게요.조회수가 1000이 넘다니.상상도 못해본 일이었는데..

비판은 받지만 비난은 받지않습니다.
오타지적해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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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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