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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7 517회 0건
라이아전기--3장. 노예?애인?(4)

"하읍,?,쮸룹. 츄우~~"

리아의 입에서 타액이 오고가는 소리가 들렸다. 라이아의 혀와 리아의 혀가 얽혀 타액을 주고 받으며 격렬한 키스를 하고 있는것이다.

"하으읍....츄우..."

입이 떨어지고,은빛 타액의 실이 그들의 입사이로 이어졌다가 이내 끊어졌다.

"리아.이,이게무슨..."

라이아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리아에게 말했다. 리아는 붉게 상기된 얼굴로 라이아에게 말했다.

"저...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요.주인님이 나쁜 거예요...이런 기분이 들게하고..."

리아는 자신이 입고 있던 옷(간단한 블라우스와 바지였다.)을 하나씩 벗어내리기 시작했다. 라이아의 얼굴이 시뻘개지며 말을 더듬었다.

"뭐,뭐하는 짓이야!"

"처음부터 좋아했어요. 그리고....앞으로도....제 몸과 마음을 바쳐서 주인님만을 사랑하기로 했어요."

변변찮게 차려입은 리아였기에,블라우스를 벗자 풍만하고 탄력있는 리아의 가슴이 튀어나왔다. 하얀 피부와 연분홍색의 유두. 그리고 상당한 크기. 어느 하나 남자를 미치게 하지 않는 것이 없었다.

"오늘....저를 드리겠어요...그리고...영원히 주인님의 곁에 있을게요..."

라이아는 여자 경험이 없었다. 생전 처음보는 여성의 유방. 그리고 왠지 모르게 꿈틀거리는 몸안의 무엇인가. 라이아는 덮쳐버리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참아내면서 말했다.

"너...후회하지 않을...자신있어?"

"네!"

라이아의 물음에 리아는 밝게 웃으며 말했다. 그와 함께 리아의 바지와 속옷도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

리아의 몸은 굉장히 아름다웠다. 하얀 피부와 풍만하고 탄력있는 가슴과 엉덩이. 잘록한 허리.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 그 어느덧 하나 라이아의 욕망을 부추기지 않는 것이 없었다. 라이아는 자신의 본능에 따라서 움직였다. 라이아는 그녀의 벌거벗은 몸위에 타올라서 그 커다란 가슴을 주물렀다. 마치 푸딩같이 말랑말랑거리는 가슴의 느낌이 라이아를 더욱 자극시켰다. 라이아는 오른손으로 한손에 잡기에는 역부족인 가슴을 강하게 주물렀다. 그러면서 왼손으로는 그녀의 오른쪽가슴의 연분홍빛 유두를 데굴데굴 굴려댔고,입으로는 남은 반대쪽에서 주물러지고 있는 가슴의 유두를 베어물었다.

"하압,츄릅. . 츄우웁. ?"

"하익!아앙!앗!젖꼭지,좋아요!아앙~"

라이아의 애무에 리아의 입에선 신음성이 흘러나왔고, 허리는 쾌감에 튕겨졌다. 라이아는 그 아름다운 자태에 더욱더 흥분을 하고 말았다. 라이아는 입은 계속 유두를 핥으며, 자신의 옷을 하나씩 벗었다. 상의를 벗자 단단한 라이아의 몸이 나타났다. 알맞게 자리잡은 근육들이 나타났고,모닥불에 비친 그 몸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리아는 생각했다.

"히이익!"

라이아는 리아의 유두를 이로 깨물었다. 리아는 새로운 쾌감에 신음성을 냈다. 그러면서 라이아는 자신의 바지와 속옷을 벗었다. 그러자 라이아의 단단히 발기된 자지가 나타났다. 라이아의 하얀피부와 대조적인 검붉은 색의 자지. 게다가 그 핏줄선 굵은 기둥과 카우퍼액을 흘리고 있는 귀두. 보통 남자들 보다 1.5배 정도 큰 라이아의 자지가 흔들흔들거렸다. 라이아는 리아의 젖가슴에서 입을 떼고 혀로 그녀의 몸을 따라 내려가 그녀의 다리사이까지 내려가 버렸다. 라이아는 양손으로 리아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숨어있는 보지를 바라보았다.

"그,그런 곳....부끄러워요..."

리아가 얼굴을 붉히며 라이아에게 말하자 라이아는 말없이 고개를 리아의 다리사이에 묻었다. 아직 앙 다문 입술처럼 닫혀있는 보지. 그리고 조금 흘러내린 애액. 라이아는 회음부까지 흐른 애액에 혀를 대고 흘러내린 길을 따라 회음부부터 보지의 끝까지 핥아 올렸다.

"아아아앙!아읏!그,그런..앙!더러운 곳인데!아앙!"

리아의 엄청난 신음성이 튀어나왔다. 라이아는 리아의 신음소리에 더욱 흥분했다. 터져나오는 리아의 보짓물. 라이아는 그 애액을 맛있다는 듯이 마시고 있었다.

츄릅,,?,츄웁,?,쯔릅

"히아앙!그런, 그런 곳 까지!"

라이아가 점점 발기되는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깨물자 더욱 강렬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리아는 쾌감에 손으로 라이아의 머리를 붙잡고 허리를 한껏 튕겼다.

"아,안돼요!이상해져버려,아앙!응읏!이상해져버려요!아,아아아앙!!"

라이아의 입에 울컥하고 상당한 액체가 흘러들어왔다. 리아가 첫 절정을 맛본 것이었다. 입안에 들어온 액체를 삼키고 라이아는 리아의 보지에서 입을 떼었다.

"하우,아우웃..."

리아의 꿈틀거리는 지체를 보며 라이아는 몸을 리아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귀두 끝을 리아의 보지에 잇대었다.

"하아,하아,넣,넣으시는 군요...."

리아의 말에 라이아는 리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응. 이제는 돌이킬 수 없어. 후회하지 않을 수 있지?"

"....네."

"그럼...간닷!"

라이아는 말을 끝마침과 동시에 허리에 힘을 주고 한번에 그의 자지를 리아의 보지 깊숙히 꽂아넣었다. 처녀막이 찢어지는 느낌과 함께 리아의 비명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라이아는, 자지를 감싸오는 따듯하고 미끈한 살의 느낌에 이제껏 맛보지 못한 강한 쾌감을 느꼈다.

"아아악!아파,아파요.흐흑...."

리아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녀의 보지와 라이아의 자지가 연결된 결합부에서는 붉은색의 피가 흘러내렸다. 처녀의 상징인 피가...

"움직인다,리아!"

"안돼,안돼요!아악!아흣!아파!아파요!하익!"

라이아는 오른손으로 리아의 허리를 휘어잡고 왼손으로는 그녀의 뒷 머리를 잡고 정상위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 자지를 그녀의 처녀보지에 꽂아넣었다.

"읏,굉장히 기분좋아!이런 느낌,처음인데!"

"아앙,흐흑...아악!"

라이아가 자신의 자지를 꽂아 넣고 뽑아 낼 때마다 애액과 피가 섞여 튀었다.

뿌직,뿌직,철썩,뿌직,뿌직.

음란한 물소리가 숲에 울려 퍼지고 리아의 입에서도 점점 쾌감의 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라이아는 너무도 자신의 자지를 옥죄여 오는 그녀의 보지의 느낌에 이미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였다.

"아앙!앗!아,아픈데도...기분,기분좋아!하앙!앙!아앙!응!우읏!"

"크윽!조이지 말아!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려!"

라이아가 허리를 흔들며 간신히 말하자 리아가 답했다.

"그,그런!저는,아아아앙!"

"크윽!보지,보지 기분좋아!"

"아앙!또, 또 느껴버려,첫경험인데 느껴버려~~~~!"

"나,나도 싼다!"

"아,앙,앗!아아아아아아앙!!!"

리아의 절정에 달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라이아의 자지에서 정액이 폭발하듯이 터져나와 리아의 자궁과 질을 채워갔다. 상당한 양이 나온 듯 한참동안 허리를 움찔거리던 라이아가 경련을 멈추자,리아의 보지에서 하얗고 끈적한 정액이 보지와 자지의 결합부사이에서 주루룩 흘러내렸다. 리아는 뱃속들 채우는 뜨거운 정액의 느낌에 다시 한번 가벼운 절정을 느끼고 말았다.

=================

"주인님....."

모닥불 옆.큰 침낭 안에 들어가 있는 라이아와 리아. 격렬한 정사를 나눈 후 리아가 라이아의 품에 파고들며 어리광을 부렸다. 라이아는 그런 리아를 안아주며 오른손으로 그녀의 머리칼을 쓰다듬어 주었다.

"리아....."

"이제..정말로 몸도 마음도 바쳐버렸네요...더이상 주인님을 떠날수 없게 獰楮?.."

"리아....후회하지 않아?"

"그럼요...제 마음속 한 사람은 오로지 주인님이신걸요. 주인님은...후회하고 계세요?"

".....네 인생을 망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조금은...."

"그런 말씀 마세요. 저는 주인님만을 바라보며 살거예요. 영원히..."

리아는 라이아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버리시면 안돼요..."

리아의 말에 라이아가 말을 이어갔다.

"나...너만을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어.그래도 괜찮아?"

"물론이예요..."

라이아는 리아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다. 그리곤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태어난 후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드래곤 산맥에서 힘을 얻은 일까지도 말이다.

"아....주인님도...."

불쌍하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말을 줄이는 리아. 라이아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어머니가 항상 그러셨어. 네 아버지는 여자를 버리고간 남자라고. 여자를 보살펴주지도 못하는 남자였다고. 너만은 그러지 말라고. 그래서 난 항상생각해."

라이아가 말을 잠시 끊고는 리아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었다.

"난,무슨일이 있어도 내 여자를 버리지 않을거라고. 항상 보살펴 줄거라고. 내 여자가 된 첫 여자. 리아. 나는 너를 믿을 거야. 난 사지가 없고 얼굴이 일그러진 리아라도 버리지 않을거야. 하지만...날 배신하면 그때는 내 손으로 너를 베어버릴거야. 난...리아를 끝까지 믿고 싶어. 아니,믿을거야. 넌 내 첫 여자니까..."

"주인님..."

리아는 라이아의 말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그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처녀가 여인이 된 밤. 라이아의 첫 여자가 생긴 밤. 역사가 새로 쓰여진 밤이었다.

================

다음날 아침. 리아는 몸에 느껴지는 약간 싸늘한 기운에 눈을 떴다. 알몸으로 침낭안에 누워있는 모습. 어젯밤 포근히 자신을 감싸주었던 "그"가 보이지 않았다.

"주,주인님?어디계세요?"

리아는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어젯밤일은 꿈이었던 것일까. 아니,그를 만난것이 꿈이었던 것일까. 혹시 버려진건 아닐까. 리아의 머릿속에 온갖 상상들이 떠올랐다. 눈에 조금씩 습기가 차고 이내 흘러내리려는 찰나,리아의 눈에 깜짝 놀라고 있는 라이아가 보였다.

"리,리아?"

"흑,주인님...우우,우우,우아앙!!"

리아는 울먹울먹거리더니 이내 라이아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마치 그 모습은 어린아이의 어리광같이 보였다.

"우,버려진 줄,알았,잖아요,우엥~~~"

"미안. 아침거리를 잡아온다는 게 그만...울지말아. 뚝!눈물이 그렇게 많아도 좋은건 아니야. 그리고,내가 널 버리지 않겠다고 했는데 망 못믿었던 거야?그건 좀 실망인데..."

리아는 라이아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아,아니예요. 저는 단지...훌쩍. "

"그래. 이번엔 내가 부주의했으니까 사과할게. 그래도 다음부턴 이렇게 울거나 하면 안돼?"

"네!"

마치 아이를 얼르는 어머니의 모습과 흡사한 라이아. 어리광부리는 아이같은 리아. 라이아가 어르고 달래며 아침을 먹고,둘은 다시 길을 떠났다.

===============

아아.스토리는 없고 그냥 정사씬뿐이네요.뭔가 허전한 느낌이...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빨리빨리 올릴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ㅜㅜ

비판은 받지만 비난은 받지 않습니다.
오타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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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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