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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 오르가즘 - 1부27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22 483회 0건
로만뽕빨 다크엘프 오라그즘 28화.


콰광-
쏴아아아아아아~
잔뜩 흐렸던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내려치더니 억수 같은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젖꼭지를 조몰락거리면서 드라마를 보던 세연은 열린 창문을 통해서 물씬 빗물냄새가 몰려오자 갑자기 강해지는 욕정을 참지 못했다.
‘할까?’
저릿저릿한 젖꼭지는 다른 날과 확연히 그 감도가 달랐다. 스윽 손을 밑으로 내려보니, 질구에서 미끈한 것이 조금 흘러나와 있었다.
그대로 손을 움직여보았다.
찌릿~
“으음........,”
입술이 벌어졌다.
또 고민이 된다.
‘그냥 해 버릴까?’
세연은 꼭 자위를 하지 않아도 이 은근한 긴장상태가 몹시도 좋았다. 자위를 하면 더 기분이 좋아지지만 그 순간이 매우 짧은데다, 끝난 다음 더러운 기분이 정말로 짜증이 났다.
마치 똥을 싸고, 밑을 닦지 않은 것 같았다.
오르가즘이라는 것이 있어서, 여성잡지나, 인터넷에서는 온갖 이상한 방법으로 그것에 이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녀는 그것을 믿지 않았다.
이제 그녀의 나이 서른여섯.
오르가즘이란 그냥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말 그런 것이 있다면, 그녀도 느껴봤어야 하는 것이다.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면, 몸과 마음까지 후련해지고 감미로운 여운으로 행복감마저 느낀다는데 세연은 지금까지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판타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정말 그런 것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확실히 오늘은 좀 달랐다.
드라마를 보면서 젖꼭지를 충분히 만진데다, 갑자기 창문으로 스며든 물 냄새 때문에 타는 갈증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조금 더 마찰시키고, 자위에 좀 더 열중한다면 뭔가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노력하면 된다고 하니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팬티 속에 들어간 손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그러자 젖꼭지와 보지가 마찰 되면서, 찌릿찌릿한 전기 스파크의 주기가 빨라졌다.
“하아.......,”
익숙한 쾌감, 이게 오르가즘일까?
보지가 풀어진 풀죽처럼 흐물거렸다.
하지만, 부족했다. 그녀는 조금만 더라고 머릿속으로 외쳤다. 그리고는 젖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쥐고, 손가락으로 질구를 마구 후비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릿한 보지가 물을 토해내면서 팬티가 홍건 했다.
젖가슴이 얼얼하고 숨이 찼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보지에서 불꽃처럼 뭔가 확 올라오다가, 집중이 풀리면서 곧 절정 곡선이 하강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 안되.”
언제나 이랬다.
오늘도 결과는 같았다.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에 힘이 빠지고, 그녀를 엄습해 오던 짜릿한 욱신거림도 차즘 주기가 길어졌다. 잠시 숨을 헐떡이던 그녀는 결국 소파에 몸을 축 늘어트리고 말았다.
몸서리치는 짜증에 울컥 신경질이 났다.
그리고 어김없이 밀려오는 불쾌함, 찝찝함.
역시 괜히 자위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냥 젖꼭지나 만질걸.’
나이가 들면서 욕정은 더욱 강해지고, 몸에 감도는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았지만, 그럴수록 그녀는 통렬하게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났다.
‘남자가 만져준다면.....,’
박대식, 그 인간에 대한 애정이 식은 지는 이미 오래.
밖에서 딴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각자의 인생, 이미 신경을 끊은 지 오래였다.
남편은 함께 사는 가족.
가족에게 무슨 감정이 생길 리가 없다.
사랑으로 충만했던 신혼 때도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에 와서 다시 남편이 만져 준다고, 그런 걸 느낄 리가 없었던 것이다.
‘오르가즘은 없어. 그냥 판타지야.’
한동안 소파에 늘어져 숨을 헐떡이던 그녀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창밖을 바라보았다.
쏴아아아-
시커먼 하늘에 빗줄기는 여전히 굵었다.
그대로 그 자리에서 옷을 모두 벗어서 알몸 된 그녀는 욕실로 걸어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으면서 거울을 비춰보니, 탱탱하고 굴곡진 곡선이 아직은 쓸 만한 몸이었다.
문득 드라마 속에 잘생긴 실장님이 생각났다.
그녀는 애가 둘이지만, 아직 젊다.
작은 한숨을 흘러나왔다.
‘불타는 사랑을 하고 싶어.’
다시 젖꼭지가 바짝 서는 게 느껴졌다.
정말 짜릿한 남자와 불타는 사랑을 하게 되면, 타 오르는 불꽃에 온몸이 재가 되도 상관없으니까 뛰어 들어서 몸을 불사르고 싶었다.
‘하자만 그런 남자가 있을 턱이 없잖아.’
잘 생기고, 어깨 벌어진 남자가 목구멍까지 깊게 키스를 해주고, 젖꼭지를 세게 꼬집어주고, 엉덩이를 주물러주면서 자지를 보지에 마구 쑤셔준다면, 그대로 죽어 버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스르륵 다시 손을 밑으로 가져갔다.
오랫동안 다듬지 않아서 사타구니는 무성한 털로 시커멓게 뒤 덥혀 있었다. 아랫배를 누르듯 털을 쓰다듬던 그녀는 천천히 보지 전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왼손으로 다시 젖꼭지를 꼬집듯 잡아당기자 찌릿하면서 보지에 울컥하는 느낌이 전해졌다.
그녀는 또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될까? 또 해볼까?’
그런데 그때였다.
갑자기 밖에서 와장창~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깜짝 놀란 그녀는 급히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대충 살펴보니 거실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비바람이 들이쳐서 난간에 올려놓았던 화분이 쏟아진 모양이었다.
바닥이 엉망이었다.
‘무슨 비가 이렇게 내리지?’
그녀는 창문을 닫아 건 다음, 빗자루와 청소기로 대충 바닥을 정리했다. 그런데 그때마다 대충 걸친 목욕 수건이 자꾸 거치적거렸다.
집에는 그녀 혼자였다.
그래서 그녀는 별 망설임 없이 옷을 모두 벗어서 옆에 놓고 물걸레로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 문득 알몸으로 청소를 하고 있자니 에로틱한 생각이 들었다.
거실에서 알몸이 된 건 신혼 이후 처음이었다.
거실공기가 사타구니를 스치는 것이 꽤 흥분이 되었다. 어차피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하늘로 높이 쳐들고, 바닥에 뺨을 댄 다음 한손으로 걸레질을 했다. 그러자 곧 대 음순이 세로로 쩌억- 벌어지면서 보지가 팽팽하게 당겨졌다.
흥분은 한층 더 고조 되었다.
다른 한 손을 밑으로 내려 보지를 만져보니 미끈한 것이 이미 엄청나게 흘러나와 있었다.
아까보다 감도는 더 좋아진 것 같았다.
잘하면 이번에는 정말 될 것도 같았다.
‘할까?’
그녀는 급히 고개를 저었다.
조금만 더 이 에로틱한 상황을 즐기고, 더 흥분이 고조 되었을 때 시도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깊은 흥분상태는 언제나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혹시 자위를 잘 못해서 또 더러운 기분이 드는 것이 아까웠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성욕이 강해지는지 알 길이 없었다. 그녀는 살짝 눈을 감고, 위로 들어 올린 엉덩이를 천천히 흔들었다.
잘생긴 살장님이 나타나서 갑자기 뜨거운 자지를 보지에 꽂아주는 상상을 했다.
‘아, 얼마나 좋을까?’
사타구니에 힘이 빠졌다.
그와 동시에 살짝 숨이 가빠졌다.
그런데 그때 뒤에서 ‘휴우~’하는 감탄성이 들려왔다.
“허걱-”
세연은 너무 놀란 나머지 순간, 몸이 그대로 경직되고 말았다. 이 시간에, 그것도 그녀가 대문을 열어주지도 않았는데 집안에 있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얼굴이 하얗게 질린 그녀가 급히 고개를 돌려보니 주방에서 웬 젊은 남자가 프라이팬을 한 손에 들고 걸어 나오고 있었다.
얼굴은 깨끗하고 어깨가 넓었으며 키도 컸다.
그러나 갓 스무 살이 넘어 보이는 앳된 얼굴.
그는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빙긋 웃고 있었다.
“보기 좋아요. 계속 바닥 닦아요.”
“네......, 네?”
세연은 너무 놀랍고 황당해서 지금 알몸이라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있었다.
“하던 일 계속 하라고요. 바닥에 걸레질 할 때 질펀한 엉덩이가 씰룩거리는 게 너무 예뻐요. 막 자지가 꼴려서 엉덩이를 쑤셔주고 싶지만 조금만 기다려요. 지금은 너무 배가 고파서요.”
“아......,”
그제야 세연은 급히 목욕타월로 몸을 가렸다.
그러자 남자가 소리쳤다.
“아이고 아줌마. 타월 벗어요. 예쁜 몸이 안 보이잖아요. 그건 신체 건장한 수컷을 앞에 두고 발정이 난 암컷의 예의가 아니지요.”
크지는 않았지만 단호한 목소리였다.
세연은 주춤하며 두려움에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누......, 누구죠? 어떻게 들어왔죠?”
젊은 남자가 살짝 인상을 찡그렸다.
“내가 누구든,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든, 그게 무슨 상관이죠? 중요한건 내가 입이 좀 거칠다는 겁니다. 성격도 더러워서 여자도 좆나게 잘 패요. 어떤 년은 맞다가 너무 아파서 똥도 쌌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좋은 말로 타 이를 때, 타월 치워요.”
“.........,”
세연은 지그시 입술을 깨물었다.
그녀는 배울 만큼 배우 여자였다.
이 젊은 남자는 강도가 분명했다.
요즘 낮에 여자 혼자 있는 집을 노리는 강도가 있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았다. 물론 그 강도는 물건만 훔치지 않는다. 폭행과 강간은 당연한 옵션이다.
그녀는 빠르게 멀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지금 밖에는 억수같이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까지 작렬했다. 여기서 소리를 지른다고 밖에까지 들리지 않을 것은 분명하고, 그가 감시를 하고 있으니 전화를 걸어서 경찰서에 신고도 불가능하다.
여자 몸으로 도망치는 것은 더욱 불가다.
‘어......., 어쩌지?’
너무 무섭고 당혹스러웠다.
집안에 강도가 들다니.......,
그녀는 지금까지 강도는커녕, 뒷골목 양아치도 직접 본적이 없었다. 언제나 남에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을 직접 당하고 보니 순간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그녀가 멈칫하는 사이 강도는 몹시 화가 난 모양이다.
그가 버럭 고함을 질렀다.
“아, 씨발. 말이 말같이 안 들려요? 일단 이 프라이팬으로 싸다구 오십대 죽도록 쳐 맞고 시작해 볼까요? 타월 치우라고요. 아줌마. 나 진짜 아프게 잘 때려요. 어떤 년은 내가 너무 잘 때리니까 막 좋아 죽어요.”
“아........,”
그러면서 그는 정말 험악한 표정으로 금방이라도 달려들어 그녀를 마구 때릴 것 같았다. 세연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덜덜 떨리는 손으로 급히 타월을 벗어서 옆에 내려놓았다.
그때 강도가 다시 소리쳤다.
“손 치워요. 젖통하고 보지를 그렇게 가려 버리면, 타월을 벗긴 의미가 없잖아요. 안 그래요?”
세연이 급히 말했다.
“도......, 돈은 얼마든지 드릴게요.”
강도가 고개를 갸웃 거렸다.
“돈?”
“네, 돈 드릴게요. 패물도 좀 있어요. 모두 드릴 테니 제발 다른 건........,”
강도가 피식 웃었다.
“뭐, 정말 그러네. 난 강도니까. 당연히 돈도 훔치고, 아줌마도 졸라 게 맛있게 따 먹을 거야?”
그러다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그는 주방 냉장고를 열어서 안에서 이것저것 꺼냈다.
“아침을 제대로 못 먹었더니, 배가 고파 죽겠어. 그년이 서방 굶겨 죽이려고 작정을 한 거지. 보지를 까서 초장에 씹어 먹을 년. 싸우려면 식사 끝나고 싸우던지, 하루 종일 이 짓 하려면 열량이 얼마나 소모되는데.”
그러면서 그는 다시 세연을 바라보았다.
“아줌마 점심 먹었어?”
“아.......,그게.”
“남편 회사 나가고, 애들도 모두 학교 갔을 테니 뭐, 혼서 밥 생각이 났겠어? 오늘 이 젊고 잘 생긴 강도님이 맛있는 거 해 주지. 아줌마 뭐 먹고 싶어? 나 요리 잘 하거든.”
세연은 손으로 몸을 가린 채 대답하지 못했다.
강도가 또 빙긋 웃었다.
“비가 오니까, 전하고 막걸 리가 좋겠네. 아, 씨발 근데 막걸리 사러 나가면 아줌마 도망갈 거잖아. 집에 술 없어? 와인 같은 것 도 좋아.”
세연이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갑자기 강도가 버럭 고함을 질렀다.
“아이, 씨발, 좋은 말로 하려니까 좆나 말 안 듣네. 꼭 개 마초새끼들처럼 좆맛을 보고 시작해야겠어?”
그러면서 그는 갑자기 허리 벨트를 풀더니, 빗물로 홍건이 젖은 옷을 몽땅 벗어 던졌다.
그러자 곧 거대한 자지가 팬티위로 튀어 나와 꺼떡이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큰지 세연은 두렵고 당혹스러운 가운데서도 살짝 입이 벌어지고 말았다.
강도가 세상에서 가장 야비하게 웃었다.
“클클클, 씨발, 입 벌리는 거 봐. 남편 것 보다 맛있게 생겼지? 졸라게 막 먹고 싶지?”
세연이 급히 고개를 돌리며 눈을 밑으로 깔았다.
얼굴은 살짝 붉어져 있었다.
“어라? 무슨 숫처녀야? 왜 부끄러운 척 내숭 질이야. 아, 씨바 꼴려서 안되겠네. 일단 좆나게 때려주고 그 다음에 맛있게 먹어줄게.”
그러면서 강도가 성큼성큼 다가와 그녀의 물기 먹은 머리채를 휙 잡아 당겼다. 그러자 그녀의 목이 뒤로 휘익 하고 젖혀졌다. 세연은 벌벌 떨면서 급히 팔다리를 모으며 몸을 오므렸다.
“하악~ 제......., 제발요.”
“뭘, 제발이야. 개년아.”
“하아........, 뭐든 할게요. 시키는 대로 할게요. 와인 싱크대 밑에 있어요. 밀가루도 거기 있고, 작은 냉장고에 파하고 호박도 있어요.”
“나 잘 때리는데, 한 대 맞아보면 더 때려 달라고 막 조르거든. 여자들이......, 그래도 맞기 싫어?”
세연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소리쳤다.
“아......., 때리지 마세요.”
“그럼 내 좆 맛보는 것도 싫어?”
세연은 또 멈칫 대답하지 못했다.
싫다고 하면 때릴 것 같고, 그렇다고 좆을 맛보고 싶다고 하면 너무 비참해서 견딜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녀가 그렇게 잠깐 망설이는 사이, 뒤로 몸을 돌린 강도가 억세게 그녀를 바닥에 내리 눌렀다.
“하아.......,”
그녀는 몸을 꿈틀 거리며 반항했다.
“제........., 제발요.”
“뭐 제발 보지를 먹어 달라고?”
“아......, 안되요. 하......., 하지 마요.”
강도가 큭큭 웃었다.
“알았어. 똥구멍에는 하지 않을게. 보지 먹을게.”
그러면서 그는 자지를 보지에 겨냥한 다음 뒤에서 쑤욱하고 내리 꽂았다. 이미 한차례 자위를 하고, 계속 흥분상태였기 때문에 보지는 충분히 젖어 있었다. 아무렇게나 올려놓아도 미끄러지듯 질구 안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하아아악~”
마치 불로 달궈진 쇠말뚝이 내장까지 파고드는 것 같았다. 세연은 그 충격과 뜨거움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헛숨을 내뱉고 말았다.
입안에 침이 고였다.
잠시 머리가 멍청해졌다.
그러다 후르룹~ 하며 급히 침을 삼킨 그녀가 몸을 버둥거리며 완강하게 저항했다.
“하......, 하지 마세요.”
“이미 했는데, 뭘 하지 마. 자지 박힐 때는 너무 느낌이 좋아서 침까지 삼킨 주제에......,”
“하아......,”
“강간당하면서 침이나 흘리는 년.”
“아니에요.”
세연은 부르르 어깨를 떨면서 엉덩이를 앞으로 당겼다. 강도는 한쪽 팔로 그녀의 목을 휘어 감고,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두 팔을 단단히 조인다음 다시 자지를 한차례 깊숙이 찔러 넣었다.
“하아아아악~”
이번에 그녀는 두 눈을 하얗게 까뒤집고, 입술은 동그랗게 벌어지고 말았다.
또 입 안에 침이 고였다.
질구는 불길을 삼킨 불가마처럼 후끈후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입안에 침이 너무 많이 고여서 목구멍으로 삼키고 싶었지만, 그가 또 욕을 하면서 조롱을 할까봐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때 자지가 부드럽게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성산 맹수처러 또다시 깊숙이 찔러왔다. 그녀는 아예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버리고 말았다.
“하아아아아아아악~”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폐부 깊숙이 들어 마신 숨이 마지막 한 모금까지 토해져 나왔다. 또 다시 입술이 동그랗게 벌어지면서 끈끈한 타액이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급히 침을 삼켰지만 늦었다.
여지없이 야비한 강도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큭큭, 아주 씨발, 좋아 죽네. 아줌마, 보지 뚫어 주니까 그렇게 기분 좋아? 남편이 안 해줘? 아주 십년 굶은 암캐처럼 보지를 쭉쭉 잘도 조이네.”
“...............,”
세연은 아예 바닥에 얼굴을 파묻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렸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세 번을 깊숙이 쑤신 바지는 그대로 질구를 파고든 채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찌릿찌릿 저려오는 보지 때문에 의지와는 상관없이 엉덩이가 자꾸 꿈틀거렸다. 그녀는 혹시 그걸로 또 그가 놀릴까봐 다시 한차례 격렬하게 몸을 흔들면서 저항했다.
“빼......., 빼요. 하지 마요.”
하지만 말을 하는 도중에 또 꿀꺽 침을 삼키고 말았다. 몸을 꿈틀 걸릴 때마다 보지를 파고든 자지와 마찰이 되면서 컥컥 숨 막히는 쾌감들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왔기 때문이다.
강도가 다시 그녀를 억세게 조이면서 말했다.
“요 음탕한 아줌마가 알아서 보지를 흔드네. 강간당하게는 게 그렇게 흥분 되?”
“아니야.”
“이젠 반말까지 하셔. 그렇게 줘 터지고 싶어?”
한차례 어깨를 움찔 거린 세연이 곧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비록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커다란 자지가 가득 질구를 채우자 그 포만감에 자꾸 숨소리는 계속 거칠어 지고 있었다.
강도가 말했다.
“아줌마 전 잘해?”
“..........,”
“아줌마 보지 이렇게 먹고 있으니까, 자지는 배가 부른데 위장은 따로 배고파. 전 부쳐주면 아주 뼈가 녹아내릴 만큼 기분 좋게 해줄게. 여긴 아줌마 집이니까 아줌마가 음식을 접대해주는 게 좋겠어.”
그러면서 그는 아주 천천히 보지에 끼워진 자지를 전 후로 움직였다.
“하아......, 하아.......,”
그러자 세연의 숨소리가 거기에 맞춰 점점 더 거칠어졌다.
“해줄 거야 말거야?”
“..........,”
그녀는 엄지손가락을 입에 깨문 채로 말이 없었다.
그러자 살짝 인상을 찡그린 젊은 강도가 뒤에서 그녀의 허리를 잡은 다음 자지를 꽂은 채로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그녀의 몸도 일으켜져서 두 말로 선채로 허리를 구부린 자세가 되었다.
강도가 하하 웃었다.
“이거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러면서 그는 정말 위대한 마초가 된 것 마냥 거칠게 허리를 전후로 움직였다.
쩍쩍쩍- 살 부딪히는 소리가 요란해졌다.
세연이 입술을 깨물며 소리쳤다.
“학학학아악~ 하......, 하지마. 아파. 아프단 말이야.”
“닥쳐, 이 아줌마야. 좋으면 좋다고 하는 거야. 젊은 놈 좆맛에 감동은 못할망정, 내숭질이나 떨고 지랄이야. 사실은 너무 좋아서 죽겠으면서.......,”
젊고 잘생긴 이 강도는 야비한 목소리로 더욱 그녀를 조롱하면서 앞뒤로 펌푸질 속도를 높였다.
쩍쩍쩍쩍-
살 부딪히는 소리가 더욱 가빠지면서 세연의 숨소리도 더욱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신음에 코 먹은 콧소리가 섞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미칠 것 같았다.
새파랗게 어린놈한테 이런 꼴로 당한다는 것도, 비참했는데 몸이 거대한 자지에 반응해서 미친 듯이 쾌감을 탐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싫었다.
그래서 그녀는 용기를 냈다.
“하아우어아엉~ 제......., 제발. 그......, 그만둬. 지금이라도 그만두면......., 하악~”
“아주, 씨발 좋아 죽네. 그만두면 뭐?”
쩍쩍쩍쩍-
시커멓게 털이 자란 엉덩이 계곡이 격결한 펌푸질과 함께 물 파편이 사방으로 튀고 있었다.
“하하학~ 그......, 그만두면, 밤 해줄게요. 하악~”
“전 부쳐줘.”
“하아......,앙. 네. 저......, 전 부쳐줄게요.”
“좋아. 아줌마. 근데, 난 지금 아줌마 보지도 고프단 말이지. 이렇게 박는 게 너무 좋아. 그러니까 아줌마는 전을 부치는 거야. 나는 아줌마 보지를 계속 먹을 테니까.”
“하아.......,”
세연은 급히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가 펌푸질을 계속 하면서 그녀를 주방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결국 싱크대까지 몰려서 두 손으로 몸을 지탱한 그녀가 대답했다.
“하하악~ 하아악~ 계속 이렇게 하면 몸이 흔들려서 음식을 할 수 없으니까.........,”
“그래서 빼 달라고?”
“네.”
“천천히 할게. 그럼 되지?”
“하지만 그게......,”
“아, 씨발 말 좆나게 많네.”
젊은 강도가 피스톤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손바닥으로 그녀의 강하게 엉덩이를 후려쳤다.
철썩~ 하며 밀가루 반죽 같은 하얀 엉덩이가 파도치듯 출렁거렸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왜 난 하나같이 말 지겹게 안 드는 여자들만 걸려. 재수 없게.”
바로 그때였다.
약도 오르고 화도 나고 또 두렵기도 하고 비참하기도 한 이 굴욕적인 상황에서 질구의 강렬한 마찰과 함께 돌연 엉덩이에 강한 고통이 전해지자, 그녀는 갑자기 보지가 지잉~ 하는 생소한 느낌을 감지하고 그대로 몸을 경직시키고 말았다.
“하앗~”
이 생소한 느낌은 처음에는 매우 약했는데, 순식간에 보지와 사타구니 전체를 마비시키고, 청각과 시각까지 마비시키며 그녀가 일찍이 느껴보지 못한 아득한 쾌감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뭐지, 이 느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숨조차 쉴 수 없었다.
그녀의 큰 두 눈이 하얗게 까뒤집어졌다.
입술 사이로는 계속 침이 흘러나왔다.
그때 가물거리는 청각 저편에서 투덜거리는 젊고 잘 생긴 강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씨발, 드러워. 침. 물은 보지로 많이 흘려야 좋은 거야. 침은 쓸모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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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해도 야설에 왕도는 없네요.

그냥 깨끗히 욕심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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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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