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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3 566회 0건
라이아전기--7장. 거리의 소매치기(4)

2일 후.

"리,리나...헉헉...그렇게...헉...주인님께...안기고 싶어?"

리나의 뒤를 겨우겨우 쫓아가던 리아와 우리엘. 리아가 리나에게 물었다. 리나는 힘들지도 않은지 밝게 말했다.

"그럼요! 언니들은 다 주인님의 여자라는 느낌인데 저 혼자만의 어린애라는 느낌인걸요? 저도 주인님이 좋은데, 저도 여잔데."

"하,하지만...넌...아직 어리고...하악."

"16살이면 다 컸단 말이예요! 16살이면 다들 결혼할 나이인걸요!"

"그,그래..."

리아와 우리엘이 지친듯이 조금씩 뒤로 처지기 시작하자 리나는 속도를 더 올리기 시작했다.

"오늘 밤은 제가 주인님께 안길거예요!"

리나는 어느새 리아와 우리엘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리나와 우리엘은 거친 숨을 내쉬며 그제야 속도를 줄이며 자신들의 페이스를 찾아갔다.

================================

라이아는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있었다. 아무리 노력하고 수련해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세계의 힘. 어째서 다룰 수 없는 것일까. 꼭 뭔가 빠져있는 듯한...

덜컥!

"...응?"

강하게 문이 젖혀지고, 한 명의 여자가 들어서자 라이아의 명상은 끝이났다. 라이아는 문을 열고 들어온 여자를 보았다.

".....리나?"

그렇다. 여자는 온 몸에 땀을 흘리고 있는 리나였다. 리나는 숨을 헐떡이지도 않고 얼굴에는 힘든 표정이 아닌 기쁜 표정만 가득했다. 라이아는 순간 리나의 얼굴을 보며 굳었다.

"....또 1등?"

라이아가 설마라는 표정으로 묻자 리나가 밝고 힘차게 대답했다.

"네!"

==========================

"아앙! 앙! 아앗! 흐으응!"

로케리스의 별궁(조교실). 또 다시 들려오는 여인의 신음소리. 하지만 이번엔 뭔가 달랐다.

"히이익!"

"크읏! 조이는데! 꽤나 좋은 보지를 가지고 있잖아 이년!"

여전히 세라타는 천장에 매인 쇠사슬에 의해 일으켜 세워져 있었고, 그런 그녀의 앞 뒤로 남성들이 힘껏 삽입을 하고 있었다.

"우아앗! 아앙! 히야아아!!"

세라타의 앞에서 세라타의 보지에 자지를 꽂아넣고 격렬한 피스톤운동을 하는 남성의 이름은 바로 디아브. 그리고 그녀의 항문을 뚫고있는 남성의 이름은 루펠. 두 악신이 악신의 우두머리였던 세라타를 능욕하고 있는 것이다.

"재미없다. 세라타 저 년. 창녀의 끼가 다분해. 이러면 내가 창녀로 만드는 재미가 없어지잖아. "

로케리스가 한 쪽 벽에 기대서서 머리를 매만지며 투덜거렸다. 디아브가 그런 로케리스를 보다가 입을 열었다.

"뭐, 알아낸 건 없나?"

디아브는 연신 허리를 흔들며 말했다. 로케리스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디아브가 허리를 갑자기 멈추더니 세라타의 머리카락을 휘어잡고 자신의 얼굴을 보게했다. 세라타는 풀어진 눈으로 입가엔 침마저 흘리며 절정에 달해버린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머,멈추지 말아줘. 더 해줘. 자지 움직여서 내 보지도 똥구멍도 범해줘. 응? 뭐든지 다 할게..."

세라타는 자신의 보지를 범하던 디아브의 자지가 움직임을 멈추자 풀린 눈으로 애원했다.

"그럼, 그 년을 어디로 보냈는지 말해. 그럼 움직여주지."

"난 그 년이 누군지 몰라. 그러니까 빨리..."

"니가 도망가라고 했던 그 년있잖아. 어디로 보냈어?"

"몰라. 난 몰라. 자지,정액 줘..."

"...흥. "

디아브가 몸을 빼 자신의 자지를 세라타의 보지에서 빼냈다. 질컥하는 액체소리와 함께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디아브의 자지가 세라타의 보지에서 나왔다.

"왜,왜? 넣어줘, 자지 넣어줘!!"

세라타는 허전해진 보지의 느낌에 디아브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디아브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얘기해. 그 년 어디로 보냈냐고?"

"........."

세라타는 자지를 갈망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끝까지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디아브가 로케리스에게 말했다.

"앞으로 1주일간 이 년한테 남자 붙이지마. 조교가 잘 되서 남자없인 못 사는 년으로 만들긴 했는데 안 부는군. 몸이 달으면 얘기하겠지. 루펠. 그만하고 가지. "

루펠은 디아브가 자지를 뺄 때 같이 뺀 상태였다. 로케리스가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본 디아브는 손가락을 튕겨 마법을 일으켜 옷을 입은 후 똑같은 방법으로 옷을 입은 루펠과 함께 사라졌다.

"1주일이면 오크자지라도 보기만 하면 달려들텐데. 흐흐흥. 나쁜남자네. "

로케리스는 콧소리나는 웃음소리를 내며 방을 나섰다. 방엔 애액과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몸으로 쾌감을 느끼고 싶어 움찔거리고 있는 세라타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

밤은 이미 깊었다. 라이아는 자신의 방에서 명상을 하고 있었다. 잡념을 떨쳐내고 무아의 상태로 명상을 진행하는게 정상이지만 어째서인지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 라이아였다. 그 이유는 바로...

"라이아님..."

"......"

"라이아니이임~~~"

이 검은머리의 소녀. 리나때문이었다. 리나는 오늘로서 라이아가 제시했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그래서 꽃단장을 하고 라이아의 방으로 들어온 것이다. 들어오는 것을 감지했지만 명상을 하고 있으면 포기하고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명상을 계속했다. 하지만 리나는 물러나지 않았다. 라이아는 못 살겠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으며 눈을 떴다.

"리나. "

"드디어 눈을 뜨셨다!"

리나가 주먹을 불끈 쥐며 외쳤다. 라이아는 그런 리나를 보다가 피식하고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넌 아직 어린나이고, 후회할거야 분명. 그러니까 그만 두는게 좋아. "

"싫어요. 전 죽어도 라이아님이랑 같이 죽을테니까요. 절대 다른 남자랑 섹스하지 않을 거예요. "

"......."

직설적으로 말하는 리나의 말에 라이아는 할 말이 없었다. 리나는 어느 사이에 자신이 입고있던 원피스형 옷의 어깨부분을 끌러내리거 있었다. 라이아는 황급히 막으려고 했지만 리나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을 보고서 움찔했다.

"라이아님은...제가 싫으세요?"

그 한 마디의 말이 라이아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리나는 옷을 벗고 속옷까지 벗은 후 양손으로 가슴과 사타구니를 가리는 모습을 했다.

"......안아주세요..."

리나는 라이아에게 천천히 다가가서 고개를 숙였다. 부끄러움을 느낀 것이다. 라이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벌려 리나를 안아주었다. 리나는 라이아의 가슴으로 더욱 파고들었다.

"...아직 어리다고 하시지만...그래도 주인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언니들과 같은걸요..."

라이아는 말없이 리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잠시 그렇게 있던 라이아는 이내 몸을 떼고 자신의 옷도 모두 벗었다. 그리고 리나의 손을 자신의 손으로 잡고 가슴과 사타구니에서 떼어냈다. 아담한 가슴과 살이 아직 덜 붙어 조금 야위어 보이는 몸매. 우리엘이나 리아보다는 몸매가 떨어지는 편. 그래서 리나는 자신의 마른 몸이 조금은 부끄러운것이었다. 리나는 자신감없는 목소리로 라이아에게 물었다.

"제 몸...언니들보다 못났죠...?"

라이아는 리나의 물음에 빙긋 웃으며 리나를 다시 안아주었다.

"난 몸이 어떻든 얼굴이 어떻든 나를 사랑해준다면, 내가 사랑한다면 상관없어. 알겠지, 리나? "

리나는 여전히 눈에 눈물을 단채 라이아를 바라보았다. 라이아는 그녀를 보면서 웃음을 지어준 후 리나의 얼굴을 손으로 매만지다가 입술을 가져다가 리나의 입에 입술을 맞추었다.

"츄웁,츄우,츄룹. "

타액이 오가는 소리가 방에 울렸다. 리나는 몸을 조금씩 떨어가며 라이아를 두 팔로 붙잡고 절대 놓지 않겠다는 듯이 몸을 붙였다.

"츄룹, 하아..."

라이아와 리나가 얼굴만 떼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리나의 아담한 젖가슴이 라이아의 근육질인 몸에 닿자 라이아도 리아도 조금씩 몸이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라이아는 오른손으로 리나의 아담한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고 왼손으로는 리나의 아직 살이 덜붙은 엉덩이를 주물렀다.

"하아...."

떨어진 입에서 뜨거운 숨이 뿜어져 나왔다. 라이아는 계속 리나의 가슴과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고개를 내려 반대쪽 가슴으로 입을 가져가 한껏 빨아올렸다.

"히,히익!"

상상하지 못했던 쾌감이 리나를 덮쳤다. 리나의 입에서 달뜬 신음소리가 터져나왔고, 몸도 조금씩 떨렸다. 라이아는 입안에서 유두를 가지고 놀았다. 혀로 리나의 유두를 핥아 올리는가 하면 유륜을 핥았고 이로는 유두를 가끔씩 깨물며 리나의 쾌감을 올렸다.

"하앙,아아아아...."

라이아가 입을 떼고 다시 고개를 내려 리나의 보지쪽으로 입술을 옮겼다.

"아앗! 그,그런 곳은....더,더러운데... 히이익!"

라이아가 혀를 내밀어 리나의 보지를 핥으려고 하자 리나가 만류했다. 하지만 라이아는 신경쓰지 않고 리나의 보지를 핥아올렸다. 물론 리나는 또다른 쾌감에 몸을 떨었다.

"츄릅,츄우,."

"하응!앗,아앙!하앙!"

혀로 회음부부터 시작해 클리토리스까지 핥고 빨아대자 리나는 이제껏 겪어보지 못했던 쾌감에 몸을 떨었다. 아직 다 성장하지도 않은 몸은, 미지의 쾌락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하잉,하앙!그런, 아앙!"

라이아는 한참을 그렇게 핥아대더니 이내 몸을 일으켜 리나의 몸과 겹쳤다. 단단해진 리나의 유두가 라이아의 가슴에 닿았고, 라이아는 오른손으로 리나의 얼굴을 어루만지면서 왼손으로는 자신의 자지를 리나의 보지구멍에 가져다 대었다.

"이제 할 게. 많이 아플거야..."

"....네. 각오하고 있어요..."

푸부부북!

"꺄아아아아!"

라이아는 한 번에 자지를 리나의 보지 깊숙히 꽂아 넣었다. 처녀혈이 라이아의 자지와 리나의 보지 접합부분에서 흘러내렸다 시트를 붉게 물들였다. 굵은 라이아의 자지. 그리고 아직 덜 성숙한 리나의 보지. 리나의 보지에는 처음 물건으론 너무 컸다. 그만큼 리나의 고통도 커졌다.

"많이 아프지...?"

라이아가 자지를 넣은 채로 리나의 몸위로 자신의 몸을 실었다. 그리고는 양손으로 리나의 얼굴을 매만지며 물었다. 리나는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입으로는 미소를 지었다.

"아파요...아픈데...기뻐요...라이아님의 여자가 된거니까...너무 기뻐요..."

"리나..."

라이아는 리나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주었다.

"츄릅. . 츄우. 츄룹. ?."

서로의 입에서 타액이 오가고 혀를 빨아들이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타액이 입술 사이로 흐르는 것도 모를 정도로 황홀하고 격렬한 키스. 그리고 부드러운 손길로 가슴을 애무하는 라이아.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리나가 입을 열었다.

"이제 괜찮아진 것 같아요...그러니...움직여주세요. "

"...그럼 갈게. "

리나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라이아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꺽.

"하으윽!"

"아직, 아픈거야?"

"괜,괜찮아요. 참을 수 있어요."

라이아는 리나의 말을 듣고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천천히.

찔꺽. 찔걱.

"흐읏! 흑!"

"크윽! 조인다! 으윽!"

라이아는 순간 허리를 다시 멈추었다. 처녀였던데다가 아직 다 자라지 않는 리나의 보지가 자지를 쥐어짜듯이 조여왔다. 참을 수 없는 쾌감이 라이아에게 느껴졌다.

"그,그렇게 조이면...!"

"그,그런. 제가 그런게...!"

"미안...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라이아는 그렇게 말하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에따라 처녀혈과 애액이 마구 튀었다.

뿌직 뿌직 철썩 철썩

"아악! 앗! 하악! 이, 이상해! 아픈데! 아픈데! 기분이 좋아아아!"

리나의 입에서 고통의 비명과 쾌락의 신음이 번갈아 터져나왔다. 그러면서도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며 고통에서 쾌락으로 넘어오고 있는 듯 했다.

찔꺽 찔꺽 찔꺼덕 찔꺽

"으윽! 조여...!"

"하응! 아앗! 기분이, 기분이 이상해! 좋아지고 있어! 아앙! 자지, 자지! 중독되버려!"

"크윽! 가, 간다!"

"앙! 앗! 뭔가 와! 이상한게 와버려요!!!"

"크으윽!"

꿀럭 꿀럭 꿀럭 꿀럭

"아아아앙!!! 뜨거워! 뜨거운 게 들어와!아아아앙!!"

라이아의 자지에서 진한 정액이 리나의 보지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리나는 뜨거운 라이아의 정액의 느낌에 약간의 절정을 느낀 듯 했다.

"하아,하아... 이제 만족해...? 리나?"

"하아,하아.....감사해요...라이아님..."
=================================================

정말 늦었습니다. 사실 아들이 이번에 수험생이어서 제대로 소설에 신경쓸 만큼 정신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일도 집안 일도요. 그러니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아마 1주일에 한 편 정도는 올릴 수 있을겁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비판은 받지만 비난은 받지 않습니다.
오타지적해주세요."덧글은 작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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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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